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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주의의 이데올로기적 배경과 한국 사회의 반다문화주의 담론

        장정환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807

        한국 사회는 2024년부터 다인종·다민족 사회로 돌입할 것이 예상된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주의가 여전히 정책적 표어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있다. 이는 다문화주의가 도입되는 과정에서 충분한 담론적·철학적 논의가 전제되지 않았고, 국민적 합의에 이르는 과정이 생략된 채 정부의 일방적 정책으로 진행되었다는 주장에 근거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학문적인 비판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나 영상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한 대중들의 반다문화주의적인 목소리도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 가운데 다문화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론적 재검토와 논쟁점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볼 필요성이 있다. 사회통합모델로서 다문화주의는 무엇인지, 민주주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 원리와 시민권 문제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다문화주의와 반다문화주의가 대립하는 지점에서 각각 어떠한 이데올로기와 결합, 경쟁하며 담론을 생성해내는지가 그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다문화주의가 그동안 차별·배제모델이나 동화주의모델을 기반으로 한 결혼이주여성 정책에 치우쳐있다는 한계점을 지적하고, 민족주의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반다문화주의와 반다문화 사회를 주장하는 이들의 논리를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안적 담론으로 온라인을 통한 상호작용적 다문화공간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온라인 매체를 통한 간접접촉경험의 증가가 한국 사회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인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 중학교 음악교과서의 다문화주의 반영실태 분석연구 : 외국 민요를 중심으로

        조현진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807

        현대인은 세계화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세계화 관점에서는 인간의 생활을 총칭하는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협력과 인류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태도가 중시된다. 음악은 모든 민족의 사상과 행동양식에 쉽고 가깝게 접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존중의 태도를 형성시키기 위해서는 음악 교육에서의 다문화주의 반영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은 우리 나라 음악 교육에서의 다문화주의 반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발전 역사와 국제적 동향, 교육 과정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다문화주의를 반영하는 대표적 악곡인 ‘외국 민요’를 중심으로 현 교육과정에 입각한 중학교 1, 2, 3학년 음악 교과서를 대상으로 하여, 교과서 내 반영 비율과 지역 및 국가 분류, 활용 분류, 학습목표, 학습활동, 학습평가 분류를 통하여 다문화주의 내용 반영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주의의 발달은 전 세계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 음악 교육과정도 이를 반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과서 내 특정 국가들의 민요가 집중되어 있는 현상과, 외국 민요가 제재곡으로 다루어지는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악곡에서 제시된 학습목표와 학습활동, 학습평가에서 다문화주의 관련 내용이 적었고, 이들 간의 연계성 또한 부족하였다. 이에 따라 다문화주의 음악 교육을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다양하고 고른 외국 민요 반영이 필요하다. 특정 지역 및 국가의 악곡을 집중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다문화주의의 목적에 부합될 수 없다. 둘째, 세계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하여 다문화주의와 관련한 제재곡, 감상곡 활용을 증가시켜야 한다. 셋째, 외국 민요 악곡에 있어 다문화주의와 관련한 다양한 학습목표, 학습활동, 학습평가 내용이 구성되어야 하며, 서로 연계성을 가져야 한다. 음악교과의 다문화주의 반영이 더욱 폭넓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여러 나라 음악의 연구와 수용, 다양한 학습내용의 구성이 필요하다. 이에 학생들의 올바른 세계 가치관, 주체적인 문화수용 태도가 정립될 수 있다. Modern people are living in the age of globalization. From this point of view, the attitude toward understanding the culture of human social life, contributing to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developments of human culture are taking on a more serious role. Music has one important characteristic that everyone can easily relate to all of the racial consciousness and behavior patterns. Therefore, for students to develop an attitude toward various respectful view of culture, it is necessary to present multicultural contents in their curriculum. The following thesis considers the development of history, international tendencies, and reflected changes in education, to grasp the actual conditions of multicultural contents reflected in Korea’s music curriculum. Also, this thesis looks at multicultural pieces of music, focusing on foreign folk songs. Based on the present curriculum, middle school music textbooks were the target for this survey. This Thesis analyzed the multicultural contents reflected in the textbooks through rate, region, country, practical use, study activity, goal of study, and the valuation of study. As a result, multicultural development is a natural phenomenon created by the current of the world. Therefore, education is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multicultural development, and the present music curriculum is reflecting the current phenomenon of multicultural movement. However, a phenomenon appeared that showed a specific country’s folk songs are concentrated in the textbooks and the rate of foreign folk songs as theme music is remarkably low. Also, through the goal of study, study activity, and the valuation of study, there is little content on multicultural ideas shown in present music textbooks. Moreover, there is a lack of connection between cultural music and multicultural music. Therefore this thesis suggests some important points for a multicultural music curriculum. First of all, it’s necessary to reflect various and equal number of foreign folk songs in textbooks. Reflecting a specific region or country is unfit for the purpose of multicultural movement. Second, music textbooks should increase a varied theme music and music for listening related to multicultural development, for the students to get a varied experience and to develop their value of a globalize culture. Third, in foreign folk songs, there should be varied organized contents of study goals, study activities, and valuation of study related to multicultural growth. Also, each one of them should relate to each other to achieve the multicultural contents reflected in music textbooks. In conclusion, investigating other countries’ music and researching various kinds of organized matters are needed. On this, students will have the ability to develop their own world value, and positive mind toward understanding different cultures.

      • 다문화주의 정책유형 결정요인 분석 :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이용승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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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주의 정책유형 결정요인 분석 :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 용 승 지구화의 진전으로 많은 국가들에서 다문화적 현실이 심화되고 있다. 다문화주의는 이민 국가는 물론이고 인구 구성이 점점 더 다양화되고 있는 거의 모든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통합담론이다. 다문화적 현실에 처한 모든 국가가 다문화주의 및 다문화정책을 실천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다문화정책 이외의 통합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라도 다문화주의에 대한 고려는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다문화주의가 주목받은 이래 40년가량이 지났지만 여전히 다문화주의는 논란의 대상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되어가고 있지만 또 다른 국가에서는 후퇴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다문화주의에 관한 논쟁은 경험적인 사례에 근거하기보다는 이론 그 자체의 적실성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물론 개별 국가 내에서 특정의 다문화정책이 논란이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해당 논쟁은 다문화주의라는 맥락과 무관하게 이루어지거나 매우 지엽적인 정책영역에서 다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 논문은 기존의 다문화주의 자체에 대한 논의의 중요성을 평가하는 가운데 한발 더 나아가 다문화주의를 구체적인 정책 영역과의 연관 하에서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여러 국가에서 다문화정책이 실천되고 있지만 그것의 유형과 수준은 실로 다양하다. 어떠한 요인이 이러한 유형의 차이를 가져오는가? 이 논문은 대표적인 이민 국가이자 다문화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를 통해 이를 분석하였다. 개별 국가에서 다문화정책 유형 결정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크게 두 가지이다. 인종적 분할과 경제적 불평등의 일치 여부(인종적 불평등)와 통합이념의 강도는 각 각 또는 동시적으로 다문화정치 과정에 작용한다. 두 가지 변수는 다문화정치 과정에서 주요한 행위자인 인종·문화적 소수집단과 국가의 행동반경을 제한한다. 구조적 차별이 집약적으로 표출된 것으로 간주한 인종적 불평등의 고저는 다문화정치 과정에서 다음의 세 가지 효과로 나타난다. 첫째 인종적 불평등은 소수집단 및 이에 동조적인 운동진영의 의제를 제한한다. 이익 배분에서 체계적으로 배제된 소수집단이 존재하고, 인종적 불평등이 만연한 상황에서는 문화적 인정에 대한 요구보다는 당장의 불평등 해소가 의제로 제기될 수밖에 없다. 집단적으로 겪는 불평등은 집단 내부의 결속은 높이지만 사회 전체적으로는 기왕의 인종적 불평등과 그에 따른 분리의식으로 인해 소수집단의 차별철폐와 평등 요구에 둔감하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에서 복지정책에 대한 낮은 지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인종적 불평등은 사회적 연대의식을 낮추고, 소수집단의 요구에 대한 낮은 지지를 결과한다. 인종적 불평등이 다문화정치 과정에 미치는 세 번째 효과는 그것이 정치적 수단의 제한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정치인들은 소득수준이 높은 계층에 훨씬 더 반응적이다.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처해 있는 소수집단의 경우는 투표율, 정치인 접촉율, 공직 진출율 등 자신들의 주장을 정치과정에 직접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정치적 수단 또한 제한된다. 요컨대 인종적 불평등은 소수집단의 의제를 불평등의 완화 및 제거에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이들의 요구는 낮은 사회적 연대감으로 인해 여론의 지지를 받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이들이 처한 인종적 불평등은 소수집단이 동원할 수 있는 정치적 수단의 제한을 결과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요구를 정치에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통로가 제한된다. 미국의 통합이념인 미국인화론은 궁극적인 단일성과 통일성을 지향한다는 측면에서 강한 통합이념으로 분류할 수 있다. 강한 통합이념은 인종적 불평등이 급진적 요구로 나아가는 것을 제어하는 효과가 있다. 인종적 불평등 자체는 여건에 따라 언제든지 급진화될 개연성이 있지만 강한 통합이념이 작동할 경우 인종적 불평등이 급진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강한 통합이념은 소수집단이 자신만의 독특성에 대한 요구보다는 `동화되기', 즉 주류로의 동화에 더 큰 가치를 두도록 한다. `동일성'과 국민적 통일성에 최우선적 가치를 둘 경우 분열을 우려한 주류의 일부 양보를 쉽게 하기도 하지만 소수집단 또한 통합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개별성에 대한 요구의 톤을 낮춘다. 강한 통합이념이 소수집단의 정체성 자체의 약화로 귀결되는 것이다. 강한 통합이념은 `동화되기'의 욕구뿐만이 아니라 평등에의 요구 또한 강화시키는 요소이다. 기꺼이 동화를 받아들인 만큼 그에 상응하는 평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나 이 또한 위에서 말한 `의제의 제한'을 결과하며, 미국과 같이 개인주의에 기반한 강한 통합이념으로 인해 평등에의 요구가 집단적 형태로 분출되기보다는 개인적인 `자조'의 경향으로 나타나게 된다. 미국 민권운동 과정에서 통합주의자들의 주도, 흑인 민족주의 운동의 실패 등은 강한 통합이념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인종적 분할과 경제적 불평등이 일치하는 정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약한 통합이념이 작동하는 캐나다의 경우는 미국과 다문화정치의 작동방식이 상이하다. 낮은 인종적 불평등이 갖는 효과는 높은 수준의 인종적 불평등이 결과하는 효과와는 반대로 나타난다. 인종적 불평등이라는 가시적인 불합리가 약하게 발현하기 때문에 소수 인종집단의 요구는 당장의 불평등 해소를 넘어선다. 즉 소수집단의 정체성에 기반한 요구는 문화적 인정, 언어적 권리, 권력의 배분 등 보다 높은 목표를 지향하게 된다. 또한 인종적 이질감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인종적 불평등과 결합하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 연대의식도 그 반대의 경우보다 높다. 이는 해당 사회가 소수집단의 이해에 부합하는 요구에 냉담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소수집단은 인종적 불평등에 따른 정치적 수단의 제한도 크게 받지 않는다. 캐나다에서 소수집단의 이해만을 대변하는 정당이 수립되고, 그것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유의미한 정당으로 기능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약한 통합이념, 즉 통일성보다는 다양성을 지향하고 단일한 삶의 방식을 강제하지 않는 통합이념은 소수집단이 `인정'에 대한 요구를 전면에 내세울 수 있는 근거로 작동한다. 캐나다와 같이 국가 수립 시기부터 양대 민족의 대결과 협의의 역사를 가진 경우 강한 통합이념은 국가의 분열을 감수하지 않고는 제기될 수 없다. 다양성 자체를 통합이념으로 삼는다면 소수집단은 자신의 요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동력을 그로부터 얻을 수 있다. 캐나다는 국가의 형성기부터 두 개의 민족이 경합하는 형태를 줄곧 유지해왔다. 불어계는 자신들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유지, 공고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 자율성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자신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에 대당하는 대항 헤게모니를 구축하려고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나다는 단일한 연방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협의적 태도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나아가 이들의 분리주의를 일정 수준에서 제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타의 소수집단이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강화하는 것을 장려했다. 캐나다의 통합이념인 모자이크론은 이러한 역사의 산물이다. 모자이크론은 캐나다의 다문화적 속성 자체를 캐나다의 본질적 특징으로 삼고자 한다. 모자이크론은 국가 내 하위 공동체가 구성원들에게 충성을 요구하는 것을 허용했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캐나다가 협의주의적 다문화정책을 채택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지구화 시대 공존의 가치는 여타의 가치에 우선한다. 공존과 그것의 한 속성인 소통이 전제되지 않으면 다른 주요한 가치는 존립 자체를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문화주의와 관련된 연구가 더욱 풍부해져야 하는 이유는 이로부터 기인한다. 이 논문의 연구는 기존의 다문화주의 자체에 대한 이론 논쟁을 진전시키는 동시에 보다 넓은 논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서술되었다. 앞으로의 연구는 이론이 갖는 정당성 논의를 넘어 구체적이고 경험적인 연구가 되어야 한다. 두 가지 변수와 이것이 다문화정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향후 비교사례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미국의 다문화주의와 정전(正典)논쟁

        김지연 梨花女子大學校 大學院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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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사회의 정체성은 '용광로 이론'이나 '샐러드 볼 이론'으로 규정되어왔다. 그러나 미국 사회의 성격은 단순히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없다. 본고는 한 사회의 정체성은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라는 전제한다. 교육이라는 장에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의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진 정전논쟁은 다문화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의 상호작용 속에서 미국사회의 정체성이 형성되는 과정이다. 이런 의미에서 정전논쟁은 미국사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하나의 소우주(microcosm)이다. 따라서 정전논쟁이 하나의 담론으로서 어떻게 형성되고 성숙되어 가는지를 살피기 위해 2장에서는 미국을 새로이 정의하고자 했던 세력들의 부각과 다문화주의와 다문화주의 교육이 대학이라는 장에서 형성되는 과정, 3장에서는 이에 반기를 들고 기존의 가치와 정전을 고수하고자 했던 보수주의자들이 형성되는 과정, 4장에서는 비로소 이 두 세력들이 영미문학 교육 그리고 넓게는 서양문화 교육이라는 장에서 어떻게 실천적인 담론을 형성하였는가를 살펴보면서 정전논쟁의 성격을 규명하려 한다. 다문화주의는 1960-70년대 진보적으로 변화하는 사회의 영향으로 형성되었다. 이러한 진보적인 움직임을 이끌어 나간 주체는 대학생들이었다. 이들은 대학을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여겼다. 따라서 이들은 중앙집권적인 학교의 억압, 자율성이 결여되어있던 교과과정, 학교와 사회에 만연한 인종차별을 비판하며, '자유대학'과 같은 스스로 대안을 모색하였다. 그들의 관심은 학내문제에 머무르지 않고 인종과 소수민족의 권익, 베트남 전쟁으로 대표되는 부조리한 사회에 대하여 투쟁하였다. 이렇게 60년대 대학을 중심으로 사회로 번져갔던 행동주의는, 70년대에 다문화주의라는 하나의 이념으로 형성되었다. 이러한 다문화주의는 흑인 연구, 아프리칸-아메리칸 연구, 소수민족 연구, 여성 연구등의 다문화주의 이념에 기반한 학제들의 개설에 기여하였다. 한편, 보수주의자들은 1980년대 중반에 들어 다문화주의적인 사회와 대학 교육에 비판을 가하였다. 이러한 보수주의자들을 각성시키고, 그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장을 연 것은 바로 앨런 블룸(Allan Bloom)과 E.D. 허쉬(E.D. Hirsch)였다. 블룸은 다문화주의 교육이 학생들과 나아가 미국사회를 망치고 있다고 개탄하였다. 블룸이 열어놓은 장에 모인 보수주의자들은 미국사회의 단일성과 서구문명의 우월성 등을 강조하는 입장을 취한다. 다문화주의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이들은 높은 지적 수준을 내세우고 문화와 학문을 이념적 편향성보다 우위에 두었다. 그들은 다문화주의자들이 인종, 민족, 성을 정체성의 유일한 구성요소로 찬미하고 차이의 중요성을 과장한다고 여겼다. 결국 다문화주의는 기존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문화를 분열시키며 그 결과 신종인종주의가 미국사회를 지배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정전논쟁은 이러한 보수주의자와 진보주의자간의 세력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이 성장하였음의 반증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서양 문명' 필수과목 폐지와 새로운 문화·사상·가치(Culture/Ideas/value:) 개설을 둘러싼 논쟁이었다. 정전논쟁은 영미문학에서 무엇을 읽을 것인가를 둘러싸고 정전주의자와 반정전주의자들이 전개한 논의이지만, 그 의미를 확대하면 각각 전통을 강조하는 보수주의자와 다문화주의자들의 논쟁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정전이 논쟁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정전이 단순히 무엇을 배우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이념 재생산을 담당하는 기능을 지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전의 정치성은 정전화 과정을 통해서 나타나게 된다. 정전화의 과정은 선택과 배제의 과정이다. 이러한 선별의 과정을 통해 남는 것, 그리하여 정전의 성격을 이루게 되는 것은 서양문명 중심에, 죽은 백인 남자(dead/white/male)이다. 결국 비서양문명과 여자, 소수인종 등은 정전의 억압의 대상이 되어왔다. 정전에 반대하는 다문화주의적 입장을 지닌 이들은 소외되었던 이들의 문학을 조명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다문화주의에 기반한 반정전주의자들이 기존의 정전 외에 새로운 작품들을 조명하는 작업에도, 그들이 억압성을 지적했던 정전화 과정과 같은 선택의 문제를 피할 수 없다. 정전을 둘러싼 논의에 있어서 다문화주의자들이 지적을 받는 또 다른 문제는 인종, 젠더와 같은 문제를 정치적으로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사용한다는 점이며, 이는 다문화주의자들이 반발했던 보수주의자들의 논리와 같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흑인이나 소수민족의 문학만을 살피는 배타적이고 분리주의적 성향의 정전이 등장하였고, 이는 백인들의 문학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문제를 제기하게 되었다. 1960-70년대를 통해 다문화주의가 등장한 것은 흑인, 소수인종, 여성 등을 포함한 새로운 미국을 정의하려는 노력을 배경으로 한다. 그리고 이들은 다문화주의 교육과 대학 내의 정치적 공정성(Political Correctness)운동 등을 통하여 이를 실현해 나아갔다. 80년대 중반 던져진 보수주의자들의 논의 역시도 미국사회에서 다문화주의의 확대되면서 객관성과 보편성을 상실하는 것에 대한 반성이었으며, 동시에 단일한 미국인, 미국사회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시도로 이해될 수 있다. 따라서 반정전주의자들이 위와 같은 모순을 지적받고 있는 상황 역시도 미국 사회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끓임 없는 도전 속에서 또 새로운 다문화주의와 새로운 보수주의를 모색하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The American identity used to be defined in accordance with the theory of the 'melting pot' or 'salada bowl.' However, such single theory cannot account for the whole picture of American society. This paper presumes that an identity of a society is a product from the continuous interactions and challenges. Reflected on this presumption, the canon controversy is the microcosm, that illustrates how the identity of American society has been formulated through the struggles on what to teach. This paper is intended to explore on how the canon controversy was formulated and developed as a discourse. In Chapter 2, this paper will discuss about the emergence of new forces, who attempted to define the American society in other ways than the one before, and the development of multiculturalism and multicultural education. Chapter 3 looks on the disapproving reactions against the multiculturalism movements and analyzes on how the conservative, those who wished to adhere the conventional value and canon that time, were constructed. Two contrasting sides respectively dealt in Chapter 2 and 3 are put together in Chapter 4 to reveal how these two forces interacted each other and resulted a practical discourse in the field of the literature education of English or the Western civilization education in a wider scope of sense. Multiculturalism was resulted from the progressive movement at societal level in 1960-70. College students were the agents of the progressive movement. Considering their colleges as the miniature of the real society, the students searched for alternatives such as 'free university' to the current unjust address of colleges at that time. They criticized the unjust practices within campus such as that authoritarian oppression from the headquarter of college were pervasive, the curriculum lacked the autonomy, and the practice of racial discrimination in society were represented within campus. Their struggle did not stop at colleges. Their interest furthered to the society as promoting the rights of minority and colored people and fighting against the unjust of society like the Vietnam war. Such activism was spreaded into other parts of society from colleges and finally reshaped as one notion in 1970s: multiculturalism induced to create variable multicultural courses such as studies on African, African American , minority, and women. Meanwhile, those conservative added harsh voices on society and colleges that were influenced by the multiculturalism. Allan Bloom and E.D.Hirsch ware awakened and accelerated the conservative criticism. Bloom lamented about the future of American society claiming students involved in the multicultural education were destroying the American society. Other conservative scholar who joined the ride with Bloom emphasized the homogeneity of American culture and proclaimed the superiority of Western civilization. Parading the higher education background, those critics on multiculturalism put cultures and academics on the priority over the ideational orientation. They considered the multiculturalist as those with the limited view on society as confining the constituent of identity only to races, people, or genders and over-emphasizing differences brought by them. They viewed the multiculturalism would deepen the previous conflict system and devide the culture within the U.S. At the long run, the multiculturalsim was considered to breed new form of racism. The canon controversy evidences back the balanced maturity of two parties: the conservative and the progressive. One of good examples that illustrate the balance between the conservative and the progressive is the controversy over removing the required 'Western Civilization' course and substituting it with alternatives CIV at the Stanford University. Admittedly, Canon controversy started from the dispute over what to read between Canonists and Anti-Canonists in English literature. However, it can be viewed as that between the conservative and the multiculturalists. Canon becomes the topic for such controversy not because it is the object of learning but because it functions to reproduce the social ideas and values. The political aspects of canon gets revealed through the canonization process. Canonization is the process of choice and exclusion. What survived the process of choice and exclusion and have the honor to be named as canon are the thoughts, and ideas of dead white males from the Western civilization. After all, non Western-civilization, women, minority are the objects to oppress by the canon. Those from the multicultural background disapprove the canon and request to put a limelight on their literature. Still, appreciating new literatures than the conventional canons, Anti-Canonists could not avoid the process of choice, neither. The process of choice are criticized as to have the oppressive factor in the conventional canonization. Another critic that the multiculturalists could not escape from is that they manipulated racial and gender issues to achieve their political power. It is exactly same with the logics employed by the conservative. Eventually, there appeared some canons that only delivered only African or minority literature and these cases presented another problem with new canonization, the counter discrimination against white. However, instead of as signs of staggering identity of American society, the critics on the Anti-Canonist could be considered as part of another process to search new version of multiculturalism and conservativism in the continuum of challenges.

      • 다문화주의에 대한 신학적ㆍ성서적 연구와 한국교회의 다문화주의 재인식

        정흥모 감리교신학대학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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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출발했다. 첫째, 지구화(globalization)가 다문화주의의 출현을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다문화주의가 기정사실이 됐다는 말은 지구화시대가 부른 “이주의 시대”가 고착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다문화주의의 출현으로 그 논쟁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주의의 쟁점은 그 층위가 점점 더 세분화․전문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다문화, 다인종, 노동의 이주를 넘어 세계시민(cosmopolitan citizen) 그리고 다종교, 소수민족으로 연동되고 있다. 이와 연관된 학문적 논의도 다문화주의, 노동의 국제적 분업, 문명충돌, 새로운 시민권, 종교다원주의, 소수자 권리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이주의 원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금의 글로벌(global) 정치ㆍ경제의 본질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각국의 정치적 행보도 분주해 졌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넷째, 이 같은 지구화의 신자유주의가 빚은 이주 시대의 산물인 다문화주의를 한국의 교회 공동체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검토하겠다는 데서 논문은 출발했다. 문제는 어떤 성서ㆍ신학적 근거와 실천적 맥락에서 한국 교회들이 다문화주의를 수용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따라서 이 논문의 주된 연구목적은 이 문제에 대한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되 이를 성서적ㆍ신학적 맥락에서 접목 가능한 부분을 검토하여, 교회 공동체가 다문화주의를 폭넓게 접하고 심도 깊게 이해하여 본격적인 다문화 시대에 다문화 교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적 영감을 제시해 보자는 데 두었다. 여기서 지적 영감의 제시에 해당하는 또 다른 표현이 한국교회의 다문화주의 재인식(twice-recognition)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교회는 기독교 윤리의 코이노니아적 특성에서 다문화주의를 재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왜 코이노니아(koinonia)인가? 그 이유는 교회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현존을 나타나는 교제를 창출하는 실제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교회는 정치의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그것은 교회가 예언자적 운동, 사제적 운동, 메시아적 운동에서 정치의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컨대 국가의 공공선이 아닌 교회 공공선 다른 말로 기독교 정치ㆍ윤리적 대항담론인 메시야 정치의 핵심을 코이노니아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곳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산제사가 드려져야하기 때문이다.

      • 한국사회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부정적 인식 유형 연구

        민현정 공주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인식을 제시함으로써 한국인들의 인식과 태도의 현주소를 깨닫게 하고,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 및 교육, 대책을 모색하는 방안을 알아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먼저 인터넷 자료, 언론 보도, 학술 논물, 이론서 등의 문헌 연구를 통해 다문화주의의 개념을 정리하고, 국내외 다문화주의의 쟁점, 한국사회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추출하여 연구자가 유형화하였다. 우리나라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강도에 따라 3가지로 유형화 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이중적 반다문화주의는 다문화사회, 정책, 다문화 인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겉으로는 다문화 인을 포용하고, 이(異) 문화를 이해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다문화사회와 정책, 그리고 다문화 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및 노력에는 반감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자는 한국사회의 체면주의, 고맥락 문화와의 관련성에 주목하였다. 둘째, 반다문화주의는 다문화주의가 사회문제를 일으키거나 자신들의 이익에 반한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이러한 반다문화주의의 인식과 태도를 보인 사람들은 다문화주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자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들이 자기중심적 해석하거나 전 인과적인 추론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와는 달리 왜곡된 해석이 많다. 이들은 다문화주의에 대한 반감을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직접 다문화 인 혹은 이민자를 해코지하거나 공격하는 수준으로 나아가진 않는다고 규정하였다. 셋째, 다문화 혐오증(다문화혐오주의)은 이중적 반다문화주의, 반다문화주의보다 좀 더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유사개념 혹은 비교할 수 있는 개념으로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제노포비아(Xenophobia)’ ‘이슬람포비아(Islamophobia)’와 한국사회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차오포비아(Chao-Phobia, 朝-Phobia)’가 있다. 한국사회에서는 외국인의 계급, 계층,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따라 편견과 차별 정도가 많이 나타나며, 오히려 상류계급은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이미 용어가 있지만, 한국사회에서는 다문화 혐오증으로 축소하여 해석하여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다문화 혐오증은 부정적 인식의 원인이 명확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전 인과적인 관점과 편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또한, 다문화주의 및 다문화 인을 위협적 공격적인 대상으로 인식하며, 관념적인 것에서 넘어서서 행동적으로 공격성이 나타날 가능성을 내포하는 의미이다. 이미 많은 선행연구를 통해 한국사회에 다문화주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부정적 인식의 유형별로 그 특징과 원인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정책이나 개선방안이 제시된다면 그들의 인식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 정부 당국이나 관계부처에서 다문화주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정책적으로 활용할 때 참고가 되어 다문화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갈등 양상이 적절한 교육과 정책으로 예방하고,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examining ways to explore policy and education, measures that can realize the current situation of Koreans’ perception and attitude and change the negative perception by presenting the perception of multiculturalism in Korea. First of all, the researcher organized the concept of multiculturalism through literature research such as Internet resources, news reports, academic papers, theoretical books etc. and derived and typed domestic and foreign issues of multiculturalism and the negative perception of multiculturalism in Korea. The negative perception of multiculturalism in Korea was typed into three depending on the intensity of the negative perception and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hypocritical anti-multiculturalism refers to the hypocritical attitude toward multicultural society, policy, multicultural people. It means that people appear to embrace multicultural people and understand other cultures outwardly but actually have an antipathy to multicultural society, policy and support and efforts of the government for multicultural people. This researcher paid attention to the relevance with decency-orientation of the Korean society and high context culture. Second, anti-multiculturalism is to think that multiculturalism causes social problems or is contrary to their interests. Those showing these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anti-multiculturalism actively express their opinions with negative feelings about multiculturalism based their own logic. Unlike the reality, however, these logics are mostly distorted due to ego-centered interpretation or pre-causal inference. It was determined that these people show an antipathy toward multiculturalism but do not directly harrass or attack multicultural people. Third, multiculturalphobia (multiculturalskepticism) is more negative than hypocritical anti-multiculturalism and anti-multiculturalism. Similar concepts or comparable concepts include ‘Xenophobia’ ‘Islamophobia’ occurring worldwide and ‘Chao-Phobia’ recently occurring in Korea. In Korea, people show a lot of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depending on rank, class, socio-economic factors of foreigners and rather admire the upper classes. Therefore, although there is a term already, it was determined that there would be no problem if interpreting by reducing it to multiculturalphobia in Korea. In most cases, the cause of the negative perception of multiculturalphobia is not only clear but results from pre-casual viewpoint and prejudice. In addition, it means to perceive multiculturalism and multicultural people as the threatening and aggressive target and imply the possibility of showing behavioral aggression beyond notion. Many previous studies already showed that the negative perception on multiculturalism is spreading in Korea. If education policy or improvement plans are presented with a focus on the characteristics and causes by type of the negative perception, it would be helpful to correct their perception. It is hoped that problems and conflict aspects which may arise in a multicultural society can be prevented and solved by appropriate education and policy by government authorities or relevant ministries referring to this study when using the negative perception of multiculturalism in their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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