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이론에 기초한 초등음악교육의 지도방안 연구

심은영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숲에서의 자연체험활동이 유아의 창의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

임태영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숲에서의 자연체험활동이 유아의 창의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숲에서의 자연체험활동이 유아의 창의적 능력과 창의적 성격 향상과 통합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라는 대한 연구문제를 설정하여 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 동작구 소재의 H유치원 만 4세 유아 15명을 실험집단으로 하여 숲에서의 자연체험활동을 실시하였고, 같은 H유치원의 만 4세 유아 15명을 통제집단으로 하여 누리과정에서 제시하는 실외활동을 실시하였다. 실험은 2016년 10월 17일부터 2016년 11월 11일 4주에 걸쳐 주 2회로 총 8회로 실시하였다. 이경화(2014)가 재 표준화한 ‘유아용 통합창의성검사(K-ICT)'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t-test를 통해 두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창의적 능력(도형창의성, 언어 창의성)에서 숲에서의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실험집단과 누리과정을 토대로 실외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 통제집단을 비교하였을 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언어창의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언어창의성의 하위요인인 유창성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는 유아들에게 제공한 숲에서의 자연체험활동이 부분적으로는 향상효과가 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다. 둘째, 숲에서의 자연체험활동이 유아의 창의적 성격에 미치는 영향과 통합창의성의 미치는 영향에 대한 차이를 알아본 결과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실험집단과 누리과정을 토대로 실외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 통제집단을 비교하였을 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8회 동안 진행된 숨에서의 자연체험활동으로는 유아의 창의적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과 통합 창의성을 높이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유아들에게 계속적으로 숲에서의 자연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서 자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계속적으로 구성하여 제공함을 통하여 유아의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study was aimed at seeing the influence of forest experience activities on children’s creativity development. Therefore, the study set the research question ‘what is the influence of forest experience activities on children’s creativity development and integrated creativity.‘ The study conducted forest experience activities on 15 children under 4 at H Kindergarten in Dongjak-gu, Seoul, as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other 15 children under 4 at the same kindergarten as the control group who received the outdoor activity suggested by Nuri Curriculum. The experiments were total 8 sessions, twice a week for 4 weeks from October 17 to November 11, 2016. The study used ‘K-ICT’ re-standardized by Lee Gyeong-Hwa(2014) for pre and post tests, SPSS 20.0 for the data analysis and t-test to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 results are as in the following. Fir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children’s creative ability(linguistic creativity, figure creativity)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forest experience activities and the control group who received the outdoor education based on Nuri Curriculum. However, linguistic creativity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s well as fluency which was the sub-factor of linguistic creativity. It indicates that the forest experience activity provided to the children partially had influence on their development. Second, in terms of the influence of the forest experience activity on the children’s creativity and integrated creativit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he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forest experience activities and the control group who received the outdoor education based on Nuri Curriculum. It indicates that the 8 sessions of the forest experience activity were not enough to change the children’s creativity and increase their integrated creativity. The results shows that it can help children get familiar to nature to provide the forest experience activity and increase their problem-solving ability to providing various activities in nature.

초등학교 체육교과 표현활동 영역 창의성 평가 루브릭(rubric)개발

이나영 인하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본 연구는 초등학교 체육교과 표현활동 영역의 창의성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타당도와 신뢰도 높은 교사용 루브릭(rubric)과 학생용 루브릭(rubric)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634명과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표현활동 평가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표현활동 전문가 11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진행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초등학교 체육교과 표현활동영역의 움직임 표현, 리듬 표현, 민속 표현, 주제 표현의 성취내용을 근거로 표현활동 창의성 평가 준거를 설정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빈도분석을 통한 설문조사의 자료처리, 델파이 1차 조사결과로 순위 결과산출, 선정 빈도 분석을 통해 창의성 주요 평가요소를 추출하고 내용 타당도(CVR)를 검증하였다. 뿐만 아니라 2, 3차 델파이 조사에서 개발된 루브릭(rubric)의 평가자 간 신뢰도 검증을 위해 급내상관계수(ICC:Intra-Class Correlation) 분석을 하였다. 전문가 델파이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표현활동에 적합한 창의성 준거로 상상력, 독창성, 구성력을 설정하였으며, 하위 준거로는 상상력에 다양성과 유연성, 독창성에 변형성과 유창성, 구성력에 유기적 조직성과 정교성으로 설정되었다. 설정된 평가 준거를 근거로 개발된 루브릭(rubric)의 1, 2차 현장적용결과 1차에서 학생용 루브릭(rubric)은 모둠별 평가자 간 일치도가 다르게 나타나 신뢰도가 낮았으나 2차 현장적용에서는 근사치(.40)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용 루브릭(rubric)은 1, 2차 모든 현장적용에서 평가자 간 일치도가 기준치에 현저히 미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3차례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통해 창의성 준거의 타당도를 확보하고, 이를 근거로 개발된 루브릭(rubric)의 준거 수준 기술(記述)내용의 타당도 확보까지 하였으나 현장적용 결과는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전문가들의 표현활동 창의성에 대한 이해정도, 현장교사들의 표현활동과 창의성에 대한 이해 등의 변수들에 대한 세분화된 분석이 후속연구로 진행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디자인적 사고 기반 프로그램에서 집단창의성 발현에 영향을 주는 질문의 유형과 구조 탐구

김기태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types and structure of questions in the process of group creativity development in elementary school science gifted students. To this end, we developed a design - based thinking program to foster group creativity. This study was divided into 22 students (14 males and 8 females) and 23 students (15 males and 8 females) in grade 6 gifted and elementary school classes operated by a 4-year university in the metropolitan area. , The group was composed of students with various ways of using the brain. The subject of the class is earthquake-overcoming project and we planned class based on what we learned in the cyber gifted class in advance. In the process of group creativity, we surveyed the questioning and response process of the members to investigate how the types of questions affect the group creativity in the stage of group creativity. The types of questions and inquiry processes in each stage of learning were analyzed and data were collected by type and frequency of questions according to their brain utilization tendencies. And I concentrated on questions that are meaningful when creative ideas are formed in ideas presentation, idea generation, idea review and evaluation process. As a result, at the stage where group creativity was manifested, students with different brain utilization tendencies contributed to solving problems in different ways. The analytical model was most active in participating in the interactions of questions, and actively intervened in ideas of other types of students, helping to develop ideas by discovering problems. Although the management type showed a relatively passive attitude, it provided a procedure for suggesting the direction of problem solving, and provided a question to other viewpoints when venturing into a local viewpoint. The interpersonal kind helped to elaborate and develop not only his ideas but also the ideas of other staffs by positively giving feedback to other staff members. The development type presented innovative ideas and intuitive solutions through evaluation questions, and provided an opportunity to examine the different solutions and to think about the possibility of actualization. Therefore, it would be helpful to show the creativity of the group if the brain utilization propensity suggests the appropriate task for the other students. In addition, the paradigm of questions that emerged from the interaction through these questions can be broadly divided into verification, elaboration, development, and integration. In each paradigm, the types and structures of questions are different. The types and structure of the questions in the idea verification stage were determined by verifying the information from various viewpoints through the information confirmation question and procedure question, determining the direction of the idea and finally selecting the idea through the evaluation question. And elaboration of ideas In the course of development, questions have shown how to develop ideas through various questions of information, such as information confirmation questions that identify various information, and predictions, applications, extensions, and anomaly discovery to see how to use this information. In addition, the questions in the process of integrating ideas have led to the integration of existing ideas and ideas that utilize new scientific knowledge. Therefore, in order to check the existing ideas and to integrate them into new ideas, we showed the process of combining various kinds of ideas with information, prediction, extension, and anomaly finding questions. Therefore, it is possible to develop more problem solving ideas by constructing and presenting questions by identifying the thinking questions that act effectively in the problem solving process. At the beginning stage, the teacher should clarify the concept of knowledge related to problem solving and present the data that can present various kinds of related knowledge. In order to further elaborate ideas in the idea generation phase, it is necessary to help them develop into various perspectives through a learner-question generation strategy.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group creativity, we have suggested that we should constantly revise and complement each other so that we can lead to new ideas through the whole evaluation and idea integration at the final stage.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과학영재를 대상으로 집단창의성 발현과정에서 나타나는 질문의 유형과 구조를 탐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집단창의성 함양 위한 디자인적 사고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연구는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교 영재학급 초등학교 6학년 A반 22명(남 14명, 여 8명), B반 23명(남 15명 , 여 8명)으로 나눠져 있으며 뇌 활용 성향검사를 활용하여 다양한 뇌 활용방식을 가진 학생들로 모둠이 구성되었다. 수업의 주제는 지진극복프로젝트이며 사전에 사이버 영재학급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수업을 계획하였다. 집단창의성 발현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질문과 응답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함으로써 집단창의성의 발현단계에서 어떠한 질문의 형태가 유의미하게 집단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하였다. 각 학습단계에서 나타나는 질문의 유형과 탐구과정을 분석하였고 각 뇌 활용 성향에 따라 질문의 유형별, 빈도별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아이디어 제시, 아이디어 생성, 아이디어 검토 및 평가과정에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성될 때 의미가 있는 질문을 집중적으로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 집단창의성이 발현되는 단계에서 각기 다른 뇌 활용성향을 가진 학생들은 다른 방식으로 문제해결에 기여를 하였다. 분석형은 질문의 상호작용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다른 유형의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능동적으로 개입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데 일조하였다. 관리형은 상대적으로 수동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문제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절차질문을 하거나 지엽적인 관점에 빠져 토의하고 있을 때 다른 관점을 질문을 제시하여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 대인형은 다른 조원들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활발히 하여 자신의 아이디어 뿐 아니라 다른 조원들의 아이디어를 정교화 발전시키는데 일조하였다. 개발형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직관적 해결방법을 평가질문을 통해 제시하여 색다른 해결방법에 대해 함께 검증하고 현실화가능성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따라서 뇌 활용 성향이 다른 학생들에게 적합한 과제제시를 해준다면 집단 창의성을 발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질문을 통한 상호작용에서 나타난 질문의 패러다임은 크게 검증, 정교화, 발전, 통합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 패러다임마다 질문의 유형과 구조는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아이디어 검증단계에서의 질문의 유형과 구조는 정보 확인질문과 절차질문을 통해 많은 정보를 다양한 관점에서 검증하여 아이디어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평가질문을 통해 아이디어를 최종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아이디어의 정교화 발전과정에서 질문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정보 확인질문과 이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알아보는 예측, 적용, 확장, 변칙발견 등의 다양한 사고 질문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이디어 발전 통합과정에서의 질문은 기존 아이디어와 새로운 과학 지식을 활용한 아이디어의 통합을 유도하고 있다. 따라서 평가질문으로 기존 아이디어를 점검하고 이를 새로운 아이디어로 통합 발전시키기 위해서 과학지식을 정보, 예측, 확장, 변칙발견 질문으로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결합하는 과정을 보였다. 따라서 문제해결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사고 질문들을 파악하여 질문을 구성하여 제시한다면 보다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단계마다 효과적인 질문의 유형과 구조를 고려해볼 때 초기단계에서 교사는 학생들에 문제해결과 관련된 지식의 개념을 명확하게 하고 관련지식을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여 질문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디어 생성단계에서 생각을 더욱 정교화 할 수 있게 학습자 간 질문생성전략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집단창의성 발현과정에서 서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수정 보완하여 마지막 단계에서 전체평가와 아이디어 통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디지털 경제 하에서 중국 문화적 창의성과 경제성장에 관한 연구

왕용 세종대학교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경제 발전에 대한 문화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인류 사회가 디지털 경제 시대에 접어든 후 문화의 역할은 관련 제품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 방식에 대한 결정적 영향력에서도 나타난다. 디지털 경제 시대에 문화 관련 경제 부문이 부상하고, 전 세계 경제 성장의 새로운 엔진이 되었다. 문화창의산업을 국민경제의 지탱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국민경제발전을 촉진하고 국제영향력을 증가시키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그러나 주류 경제학 이론은 경제 성장에 대한 문화의 역할을 중요시하지 않았다. 특히 디지털화 가능한 문화를 미시적 대상으로 삼아 경제성장과의 관계를 연구한 문헌이 매우 미미하다. 특히 국내 문화 창조 산업이 활발히 발전하여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엔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 창조 산업과 경제 성장의 관계 및 메카니즘에 대한 연구가 드물기 때문에 이론적 고도에서 문화 창조 산업이 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디지털 경제하에서의 문화적 창의성과 경제 성장의 상호작용 관계를 분석하여 디지털 경제하에서의 문화적 창의성 산업의 발전 전략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구조체계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귀납적 총화와 논리적 추리를 결합하고, 학제적 교차 연구방법이고, 비교정태분석과 일반균형분석방법을 활용하였다. 이와 관련된 통계는 2019년 중국 성간 데이터를 이용하여 인자 분석과 주성분 분석을 통해 전국 각 지역의 4개 지표의 구체적인 점수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문화적 창의성 변수들을 종합하여 SPSS 23.0 통계방법으로 산출물의 회귀분석을 도입하고 디지털 경제 변수의 매개 효과와 조절 효과를 각각 검사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매개 작용을 통제하지 않는 상황에서 문화창의지수의 회귀계수이고 5% 유의성 수준의 통계검정을 통과하여 문화창의(v)가 지역산출수준(y)에 대하여 뚜렷한 긍정적 촉진작용을 나타낸다. 둘째, 중국 31개 속성의 회귀 분석을 통해, 물적 자본(k), 노동 투입(l), 인적 자본(h), 문화적 창의성(v), 디지털 경제(d)를 인수로 하고 교차 항목이 없는 회 모형을 기초로 회귀 모형을 만들고, 이 기초 회귀 모형에 문화적 창의성과 다른 인수의 상호 작용(vk, vl, vh, vd)을 점진적으로 추가하여 디지털 경제 변수의 조절 효과를 검증한다. 셋째, 문화 창의와 경제 성장에는 현저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 넷째, 디지털 경제는 문화적 창의성을 위한 자본 투입과 경제 성장을 매개하는 요소이다. 다섯째, 디지털 경제는 문화적 창의성과 경제 성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끝으로, 디지털경제는 문화창의와 다음해의 경제성장에 조절효과가 있다. 본연구의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산업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경제정책은 문화산업의 질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심을 두어야 한다. 둘째, 문화적 창의성이 디지털 형태로 문화산업의 경계를 넓히고 혼합형 문화기업의 발전을 장려하며, 산업 융합을 통해 기업 분립의 제한을 돌파하고 문화 창의성이 더 큰 범위의 배치와 전환을 추진하여 경제 전환과 산업 혁신을 촉진한다. 셋째, 지역층면에서 교차 복합형 도시문화 창의체계의 구축이다. 넷째, 기술 층면에서 디지털 기술과 문화 창의성의 심도 있는 융합의 추진이다. 다섯째, 문화적 측면에서 문화 혁신의 생태계의 구축이다. 즉 문화창의성과 관련산업의 결합을 유도하고 문화창의성을 이용하여 기술혁신과 제도혁신의 질을 높여 문화 혁신을 융합하여 기업 가치와 제품 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본 연구는 아직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본 연구는 논문의 전체 분석이 거시적으로 치우쳐 미시적 기초가 부족하였으며, 총량과 구조의 두 측면에서 실증적 분석을 하였으나 총량분석은 상대적으로 시간에 따른 디지털 경제의 역동적인 변화는 모형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 이와 관련된 연구방향은 우선 수리적 모델을 최적화하여 제조업자와 소비자의 선택과 같은 미시적 행동을 포함하는 동적인 수리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패널 데이터의 중개 효과 분석을 탐구하는 방법으로 디지털 경제 발전에 따른 시간 차원에서의 디지털 기술이 문화 창의성과 경제 성장 관계의 강약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문화 창의성 융합이 기업 생산과 소비자 선택에 들어가는 미시적 이론 분석을 심화하고 특히 문화 창의성 크로스오버 융합이 서로 다른 유형의 기업에 대한 경제 작용 메카니즘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잠재 유아 영재의 창의성과 정서지능에 관한 연구

김민경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 영재들의 특성인 지능, 창의성 그리고 정서지능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를 유아 영재의 진단 및 창의성과 정서지능 개발에 활용하고자 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김해시에 위치한 사립 유치원 만 5세 유아 159명의 P.T.I.(Pictorial Test of Intelligence) 결과로 선정한 상위집단 유아 22명, 평균집단 유아 22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선정된 상위집단의 유아들을 잠재영재라고 명명하고 이들의 창의성과 정서지능이 평균집단 유아들에 비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기 위하여 TTCT(Torrance Tests of Creative Thinking)와 김경희(1999)의 교사용 유아 정서지능 평정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의성에 있어서는 P.T.I. 상위집단 유아들의 창의성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하위요소 중 유창성, 독창성, 추상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정서지능에 있어서도 P.T.I. 상위집단 유아들의 정서지능 총점이 높았으며, 감정의 조절 및 충동 억제를 제외한 다른 하위요소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창의성과 정서지능의 관계에서는 창의성 평균과 정서지능 총점 간 서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창의성의 하위요인별 정서지능과의 관계에서는 유창성, 독창성이 정서지능의 하위요인과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정서지능의 하위요인별 창의성과의 관계에서는 감정의 조절 및 충동 억제를 제외한 다른 요인들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유아 영재의 지능, 창의성 그리고 정서지능 간에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 위의 결과는 유아 영재 진단에 있어 사회·정서적 요인의 중요성과 함께 창의성과 정서지능을 함께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해 준다고 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correlations between intelligence, creativity and emotional intelligence of the precocious and to apply the result to discover gifted children and to help them develop their creativity and emotional intelligence. This paper utilizes the P.T.I.(Pictorial Test of Intelligence) to select and research on a group of 22 superior children and another group of 22 intermediate children, among 159 younger than 5 who attend to private kindergartens in Gimhae-si, South Korea. It calls the children in a superior group "potential gifted children" and adopts TTCT(Torrance Tests of Creative Thinking) and Childhood Emotional Intelligence Rating Scale for Teachers (Kyung Hoi Kim, 1999), to see how the two groups differ in creativity and emotional intelligence. The result of the study is as follows; In creativity, the average creativity index of the superior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intermediate group. the two groups also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uch subordinate factors as fluency, originality and abstraction. In emotional intelligence, the total score earned by the children in the superior group was higher, and they also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other subordinate factors except for emotional control and impulse restraint. The average creativity index and the total score of emotional intelligence showed meaningful correlations. In correlations between the subordinate factors of creativity and emotional intelligence, fluency and originality were partially related to the factors in emotional intelligence. In addition, in correlations between the subordinate factors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creativity, other subordinate factors than emotional control and impulse restrain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above results, which imply close correlations between intelligence, creativity and emotional intelligence of talented children, show importance of social and emotional factors in detecting talents in children and also suggest that it is greatly needed to develop education programs that can help those gifted children to further develop their creativity as well as emotional intelligence.

제7차 교육과정과 2007 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1학년 과학교과서의 창의성 문항 분석

이강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지식과 사회문화가 급변하는 환경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관습에서 벗어난 사고인 창의성이 중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 시대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창의성이 교육 활동에서 중요한 요소인 교과서에 어떻게 반영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중학교 1학년 과학교과서를 대상으로 제7차 교육과정의 교과서 9종과 2007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 17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임선하 DESK 모형의 창의성 측정 문항 기준으로 교과서의 문제들을 분석하였다. 창의성 구성 요소 문항별로 총 39개의 예비문항으로 타당도 검사지를 만들었다. 과학교사 7명으로부터 얻은 검사지에 대한 반응을 수합하여 문항성분분석 후 다시 수정하여 분석하였다. 창의성 문항은 제7차 교육과정의 교과서에서 평균 4.0개가 분석되었으며 2007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에서는 평균 10.7개가 분석되어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에서 창의성이 더욱 강조되어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2007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를 출판사별로 보면 창의성 문항이 많은 것은 32개에서부터 적은 것은 1개 문항으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7 개정 교육과정의 17종 교과서를 단원별로 창의성 문항 분포를 분석하였다. 창의성 문항이 ‘힘과 운동’ 단원은 23.3%, ‘물질의 세 가지 상태’ 단원은 14.8%,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 단원은 14.2%, ‘분자의 운동’ 단원은 13.1%, ‘식물의 영양’ 단원은 13.1%, ‘물질의 상태변화와 에너지’ 단원은 9.1%, ‘지각의 물질과 지표변화’ 단원은 5.7%, ‘지각변동과 판구조론’ 단원은 4.0%, ‘정전기’ 단원은 2.8%로 분석되었다. 2007 개정 교육과정의 17종 교과서를 창의성 구성 요소별로 분석하여 창의성 문항이 유창성 52.2%, 독창성 22.7%, 정교성 13.9%, 융통성 11.2%로 분석되었다. 교과서의 창의성 문항은 비슷한 유형의 문항이 반복적으로 제시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로 볼 때 시대적인 요구에 맞는 인간상을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의 교과서의 창의성 문항이 많이 증가하였으나, 앞으로 다양한 하위 요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교과서 교육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창의적인 능력을 신장 할 수 있은 기회가 제공 되었으면 한다.

유아의 창의적 성격특성과 그림창의성과의 관계

신혜경 계명대학교 2004 국내석사

본 연구는 만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의 창의적 성격특성(권위의 수용, 자신감, 탐구심, 타인에 대한 인식, 적극적인 상상력)과 그림 창의성과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성격특성에 적절한 교수방법을 적용하고, 각 연령별 창의적 성격 특성에 맞는 창의성 프로그램 계발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유아의 창의적 성격특성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유아의 그림창의성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유아의 창의적 성격특성과 그림 창의성의 관계는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대구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원중인 만4세~만6세 유아 만4세 (남30, 여30), 만5세 (남30, 여30), 만6세 (남40, 여20), 총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프로그램 적용기간은 2003년 12월 1일부터 2004년 2월 20까지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검사도구는 유아의 창의적 성격특성을 진단하기 위하여 김영채(2002)가 표준화한 창의적 성격검사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와 유아의 창의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Jellen과 Urban(1986)에 의해 제작된 그림창의성 검사(TCT-DP: Test for Creative Thinking - Drawing Production)를 사용하였다. 이에 따른 자료 분석은 유아의 창의성의 발달과정을 규명하기 위하여 창의적 성격검사와 그림창의성검사(TCT-DP)의 산출물을 평균, 표준편차, ANOVA, Pearson 적률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4세에서 6세까지 유아의 각 연령별 창의적 성격 특성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각 연령별 창의성에서는 4세, 5세 6세 순으로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의적 성격특성과 창의성간의 차이에서는, 창의성 점수가 높은 유아일수록 자신감이나 탐구심, 상상력이 뛰어나며, 타인에 대한 의식이나 권위에 대한 수용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research was aimed to apply the suitable instruction by knowing the relation between the young child's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 (the acceptance of authority, confidence, observation, cognition of others, positive imagination) and the drawing creativity, and to utilize in the basic materials of the development creative program which can fit in the each age's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 in the subject of age 4~6 young child. For the goal of this research, this research sets up the research questions like the followings. First Is there any difference of young child's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 along the age? Second Is there any difference of young child's drawing creativity along the age? Third How is the relation between young child's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 and drawing creativity? The subject of this research were 180, 4~6 years old, young children who was attending to day cares, preschools, elementary schools. Age 4 (M:30, F:30), Age 5 (M:30, F:30), Age 6. This research were carried out from December, 2003 to February, 2004. In this research, "What kind of person are you?" - the creative characteristic test which was standardized by Kim, Young-chea(2002) - for examining the young child's creative characteristic features and “TCT-DP(Test for Creative Thinking-Drawing Production)” - which was made by Jellen & Urban (1986) - for measuring the young child's creativity are used. Analyzing data were made of average, standard deviatim, ANOVA, correlation which were the output of the creative characteristic test and TCT-DT to find out young child's development of creativity. The results and conclusions which was based on this research are belows. First, there was no difference of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 in the age of 4~6. Second, in the each different age, it showed that the creativity seems to increase steadily ordering the age of 4, 5, 6. Third, in the difference between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 and creativity, the young children who had the high scores of creativity were excellent in the characteristic features of confidence, observation, and imagination. But they were low in its cognition and authority about others.

초등 사회과에서 창의성 신장을 위한 수업 연구

백영희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창의성의 핵심적 특성은 독창성과 적절성이다. 즉, 아이디어가 새로워야 하고 그것이 속한 사회적·문화적 맥락에서 가치가 있을 때 창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과에서의 창의성 교육은 학생들을 다양한 문제 해결 상황으로 이끌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과에서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사회과학적 사고 활동과 창의성 활동을 결합한 수업 모형을 설계하고 수업안을 개발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그 수업의 효과를 질적으로 비교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및 해석하는 탐구 활동을 통해 사회과학적 사고력과 논리성을 신장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둘째, 실험 수업은 사회과학적 사고력의 신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유창성 신장에 효과적이었다. 셋째, 창의성 활동은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산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독창성을 신장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요컨대, 본 수업은 사회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 활동을 결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탐구 학습 태도를 형성하였고, 사회과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 유창성의 신장에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창의성 활동은 독창성을 신장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는 사회과 수업에서 다양한 정보를 함축하고 있는 그래픽 자료를 활용하여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방안을 설계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력을 결합할 수 있는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실제 수업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사회과에서의 창의성 교육은 사회 문제를 매개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학생들은 미래의 사회인으로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교사는 창의성 신장에 적절한 텍스트를 선정하여 사회과 수업에서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훈련이 되어질 수 있도록 교사 자신의 창의성도 계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In this study, I developed the teaching model that combined social scientific thinking and creative activities, and designed a concrete instruction plan, and applied to an actual class so that it is to expand a creativity in an elementary social studies. And I tried to compare and analyze an effect of the class. The results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 The First, an experiment class was positive effect on extending the social scientific thinking and the logical thinking of the students. The second, an experiment class was positive effect on extending the fluency which can present various solution ways with social scientific thinking. The third, creative activities of an experiment class provided the experience that students can produce a unique and novel idea, and then it was a positive effect on a creativity development of students. In short, this model improved the scientific and logical thinking and the creativity, especially fluency and originality. The creativity education in an elementary social studies can be achieved through process of problem solving. Therefore, students as the citizens of future must have an interest in social issues and solve problems creatively. And it is necessary for teachers to develop their own creativity for selecting an appropriate text and designing creativity instruction in social studies.

오르프 교수법이 중학생의 음악적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김태훈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활동적인 수업을 강조하는 2007년 음악과 개정 교육과정이 2010년 3월부터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적용되면서 활동 중심의 교수법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와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수법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활동 중심의 교수법인 오르프 교수법을 중학생들의 음악 수업에 적용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 음악적 창의성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한 연구의 대상으로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중학교의 1학년 1개 학급을 선정하였으며 1개 학급 29명은 95%이상이 음악적인 경험이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선정된 학급에 2010년 5월 한 달 동안 8차시에 걸쳐 구안된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하여 음악수업을 진행하였다. 오르프 교수법이 음악적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웹스터의 음악적 창의성 검사인 MCTM-Ⅰ을 활용하였으며, 오르프 교수법의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오르프 수업 과정의 비디오 촬영 및 분석, 수업을 마친 후 소감문 분석을 통하여 학생들의 질적인 변화를 고찰하였다. 웹스터의 음악적 창의성 검사인 MCTM-Ⅰ는 즉흥연주 영역 4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각 활동을 통하여 음악적 창의성의 하위요소인 유창성, 유연성, 정교성, 독창성의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이 활동검사들은 오르프 수업 전과 후로 실시되었으며 검사 결과 유창성, 정교성, 유연성, 독창성 모두 수업 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어 이는 오르프 교수법이 중학생들의 음악적 창의성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비디오 촬영과 소감문 분석을 통하여 학생들의 질적인 변화도 인지할 수 있어서 오르프 교수법이 교육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결론을 얻었다. As the revised 2007 national music curriculum that stresses active, dynamic instruction has started to be implemented from the first year of middle school since March, 2010, intensive research efforts should be channeled into the development of activity-centered, authentic and applicable teaching metho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pplication of Orff teaching method, one of activity-centered teaching methods, to middle school music instruction in an attempt to boost the learning effects and musical creativ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9 students in a first-year class in a middle school located in Eunpyeong-gu, Seoul. 95 percent or more of the students had musical experiences. All the classes received music education by employing the Orff teaching method in eight sessions in May, 2010. The instrument used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the Orff teaching method on musical creativity was Webster's MCTM-I, which was a musical creativity inventory. All the classes were videotaped to find out the educational effects of the Orff teaching method, and the students were asked to write down how they felt after the experiment to see whether they underwent any qualitative changes. Webster's MCTM-I was utilized to conduct the four kinds of activities included in the test. And all the activities were evaluated to assess the musical creativity subfactors of the students involving fluency, flexibility, elaboration and originality. All the activity tests were carried out before and after they received instruction by employing the Orff teaching method, and there appeared significant changes in all the fluency, elaboration, flexibility and originality after the experimental teaching, which showed that the students who received that instruction made progress in musical creativity. And it also implied that the Orff teaching method was effective at fostering the musical creativity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And the videotapes and their writing on how they felt were analyzed to see whether they went through any qualitative changes, and the students were found to undergo changes in their way of thinking and at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