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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의 특징 분석

        박명재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47

        광주에 소재한 과학영재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은 약 60일이며 일반고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이 약 30일인 것에 비해 길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영재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그것에 대한 선행 연구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의 특징을 분석하여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에 대해 이해하고 과학영재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과학영재학교 1학년 88명과 2학년 82명과 일반고등학교 1학년 84명과 2학년 6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학생들이 설문에서 201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했던 활동을 4가지 활동(교과활동, 연구활동, 창체활동, 여가활동)으로 나누어 방학 전체 기간 중에서 각 활동을 한 비율을 응답하게 하고, 두 학교에 대한 응답 비율을 독립표본 t 검정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2학년 학생들의 경우, 4가지 활동 중에서 작년 여름방학에 비해 올해 활동 비율을 가장 증가시킨 활동과 가장 감소시킨 활동을 선택하게 하고, 선택 빈도수의 비율에 대한 두 학교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과학영재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의 응답에 대해서는 교과활동, 연구활동, 창체활동, 여가활동 각각의 활동 내용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는데, 수학 성적을 상중하로 구분하여 학년과 수학 성적에 대한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원분산분석 결과 학년 간 차이가 있는 경우 독립표본 t 검정을, 수학 성적 간 차이가 있는 경우 일원분산분석과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2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의 AP 교과 수강 여부에 따른 차이를 독립표본 t 검정을 통해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여름방학 중 했던 4가지 활동의 비율에서 과학영재학교와 일반고등학교에 차이가 있었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일반고등학교와 비교할 때, 교과활동의 비율(영재 43%:일반 40%)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연구활동은 더 높은 비율(23%:6%)로 하였고, 창체활동과 여가활동은 더 낮은 비율(창체활동 7%:13%, 여가활동 27%:41%)로 하였다. 2학년 학생들이 작년보다 올해 가장 증가시킨 활동의 경우,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65%(N=53)가 연구활동을 선택하였지만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은 52%(N=34)가 교과활동을 선택하였다. 가장 감소시킨 활동의 경우,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46%(N=38)가 창체활동을 선택하였지만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은 48%(N=32)가 여가활동을 선택하였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학년과 수학 성적에 따라 4가지 활동을 분석한 경우, 2학년은 1학년보다 연구활동을 더 높은 비율(2학년 35%:1학년 13%)로 하였고, 교과활동을 더 낮은 비율(31%:53%)로 하였다. 4가지 활동에 대한 수학 성적과 AP 교과 수강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활동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응답하도록 한 결과, 교과활동은 100%(N=170), 연구활동은 96%(N=163), 창체활동은 71%(N=120), 여가활동은 100%(N=170)의 학생들이 여름방학 활동 세부 내용의 설문에 응답하였다. 교과활동에 대해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영어, 기타 중에서 각 교과에 대한 비율을 이원분산분석하면, 생명과학은 2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낮은 비율로 공부하였고 1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높은 비율로 공부하였다. 2학년은 1학년보다 수학을 더 높은 비율(2학년 55%:1학년 36%)로 공부하였고,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더 낮은 비율(물리 14%:20%, 생명과학 3%:9%, 지구과학 2%:10%)로 공부하였다. 물리는 상위권이 중위권보다 더 높은 비율로 공부하였다. 수학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물리를 더 높은 비율(수강생 21%:비수강생 11%)로 공부하였고, 생명과학을 더 낮은 비율(0%:4%)로 공부하였다. 물리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물리를 더 높은 비율(24%:2%)로 공부하였고, 수학, 화학을 더 낮은 비율(수학 50%:61%, 화학 12%:22%)로 공부하였다. 화학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화학을 더 높은 비율(22%:3%)로 공부하였고, 물리를 더 낮은 비율(10%:24%)로 공부하였다. 생명과학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생명과학을 더 높은 비율(5%:1%)로 공부하였고, 물리를 더 낮은 비율(6%:23%)로 공부하였다. 교과활동에 대해 예습과 복습의 비율을 분석하면, 예습은 상위권 학생이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보다 더 높은 비율로 하였고, 복습은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이 상위권 학생보다 더 높은 비율로 하였다. 예습과 복습에 대한 학년과 AP 교과 수강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교과활동에 대해 개인과외, 학원, 방과후학교, 스스로, 기타 중에서 각 학습방법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2학년은 1학년보다 방과후학교를 더 높은 비율(2학년 47%:1학년 0%)로 응답하였고, 개인 과외, 학원을 더 낮은 비율(개인과외 1%:5%, 학원 7%:59%)로 응답하였다. 수학 성적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연구활동에 대해 R&E, 글로벌 프론티어, 인턴십, 각종 연구대회 준비, 개인 연구 중에서 각 종류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인턴십은 2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높은 비율로 응답하였고, 1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낮은 비율로 응답하였다. 2학년은 1학년보다 글로벌 프론티어, 각종 연구대회 준비를 더 높은 비율(글로벌 프론티어 2학년 49%:1학년 0%, 각종 연구대회 준비 21%:3%)로 응답하였고, 인턴십을 더 낮은 비율(12%:81%)로 응답하였다. 창체활동에 대해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중에서 각 종류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2학년은 1학년보다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을 더 높은 비율(동아리 활동 2학년 20%:1학년 5%, 진로 활동 38%:16%)로 하였고, 봉사 활동을 더 낮은 비율(41%:79%)로 하였다. 여가활동에 대해 운동, 독서, 낮잠 및 휴식, 오락 및 게임, 쇼핑, SNS 중에서 각 종류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오락 및 게임(26%), 낮잠 및 휴식(25%), 독서(18%), 운동(15%), SNS(13%), 쇼핑(3%) 순서의 비율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활동에 학교 교육과정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가장 높은 비율로 공부하는 교과가 수학 교과였다. 학년과 수학 성적에 관계없이, 그리고 2학년의 경우 AP 교과의 종류 및 수강 여부에 관계없이 수학을 가장 높은 비율로 공부하는 것은 교과활동을 가장 증가시킨 이유가 성적 향상 및 대학 입시인 것으로 볼 때 대학입시와 관련 있어 보인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에게도 대학입시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것이 과학영재학교의 설립목적에 부합한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과학영재학교가 본연의 목적에 학생들이 각자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연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의 다양화에 힘쓸 필요가 있다.

      •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김수지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적응유연성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생활만족도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고, 생활만족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 적응유연성,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4곳의 초등학생 총 376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스트레스 대처행동, 생활만족도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아동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특성, 적응유연성, 스트레스 대처행동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히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만족도와 적응유연성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중간보다 더 높은 수준이었다. 생활만족도의 하위요인별로는 가정생활만족도, 학교생활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 자기생활만족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적응유연성은 중간점수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행동은 적극적 대처행동,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 공격적 대처행동 순으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가정생활만족도, 학교생활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 자기생활만족도 모두에서 주관적 경제수준과 모 학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수준에 따른 생활만족도에를 살펴보면, 가정의 경제수준이 상 이상으로 생각한 집단에서는 가정생활만족도, 학교생활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 자기생활만족도가 높았고, 중, 하 이하로 생각한 집단에서는 생활만족도 모두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 학력에 따른 생활만족도에서는 아동의 모 학력이 대학교 졸업 이상의 고학력인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하보다 생활만족도의 하위변인 모두가 높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생활만족도 전체에 대해서는 적응유연성과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생활만족도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가정생활만족도에는 적응유연성과 적극적 대처행동이, 학교생활만족도에서는 적응유연성,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 적극적 대처행동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였다. 여가생활만족도에서는 적응유연성,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이, 자기생활만족도는 적응유연성,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 성, 공격적 대처행동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생활만족도와 그 하위요인을 예측하는 설명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아동의 생활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general tendency of children's resilience and stress coping behaviors in relation to life satisfaction and analyzed relative effect of sociodemographic factors, resilience, stress coping behaviors of 5th and 6th graders. For this purpose, 376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selected from four distinct schools in Gwangju. Frequency and percentage of the participants were calculated to figure out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as reliability test was performed by calculating Cronbach′s α. Th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to find he general tendency children's resilience, stress coping behavior, and life satisfaction.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was performed to show relative effect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resilience, and stress coping behavior in relation to children's life satisfaction, and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general tendency of resilience and stress coping behavior in relation to overall life satisfaction was higher than the average. From the highest score to the lowest one, the order was family life satisfaction, school life satisfaction, leisure life satisfaction, and self life satisfaction, which were the sub-factors of life satisfaction. The score of resilience was also higher than the average. Also, the following was the score of stress coping behavior, from the highest score to the lowest; the scores active coping behavior,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and aggressive coping behavior in order. Second,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erms of life satisfaction as relative effect of the related variables affecting children's life satisfaction. For family life satisfaction, resilience and active coping behavior showed significant effect; for school life satisfaction, resilience,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and active coping behavior had influence in order. For leisure life satisfaction, resilience and seeking coping behavior showed significant effect; and, resilience, seeking coping behavior, sex, and aggressive coping behavior presented significant effect on self life satisfaction는 in order. Third, resilience showed the greatest influence on life satisfaction and its sub-factors;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presented influence on overall life satisfaction, school life satisfaction, leisure life satisfaction, self life satisfaction as aggressive coping behavior showed influence on self life satisfaction.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was that the findings provided basic data to enhance children's life satisfaction by presenting relative effect among explanatory variable predicting overall life satisfaction and its sub-factor.

      • 항응고요법을 시행중인 심장질환 환자 중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과 일반진료군의 TTR 및 임상경과의 차이

        송지연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연구는 심장질환에서 항응고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들 중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과 일반진료군의 TTR(Time in Therapeutic Range)과 임상경과의 차이를 살펴보고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의 효과를 측정해보고자 수행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2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C병원 심장센터를 방문한 와파린을 복용중인 심장질환 환자였다.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2-3을 벗어난 환자 총 300명중 Propensity score matching 후 200명이 포함되었으며, 연구자는 이들을 간호사가 외래에서 개별화된 와파린 약제투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군 100명과 외래에서 통상적인 진료만 받은 일반진료군 100명으로 나누어 2012년 1월부터 2015년 4월까지의 TTR과 일반적 특성, 와파린 복용이유, INR, 출혈합병증, 혈전합병증, 질병관련 특성, 임상경과 등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dows 21.0, R essential plug-in 2.14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TTR은 환자의 INR 수치가 잘 조절되지 않은 시점에서 차후 4회를 더 측정하여 INR 2-3 사이에 기록된 방문 수의 퍼센트(%) 비율로 계산하였다. 모든 통계 분석은 양측검정, p<0.05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파린 교육군의 평균연령은 58.9세 일반진료군은 57.4세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462), 남성의 비율(50% vs 47%, p=0.671)과 체질량 지수(23.7kg/㎡ vs 23.8kg/㎡, p=0.861)도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고혈압(56.0% vs 51.0%, p=0.478), 당뇨(17.0% vs 13.0%, p=0.428), 흡연(32.0% vs 28.0%, p=0.537), 가족력(3.0% vs 5.0%, p=0.721), 음주(22.0% vs 21.0%, p=0.863), 와파린 복용 원인질환으로 판막질환, 심방세동, 정맥혈전색전증 또한 Propensity score에 의해 matching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TR은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보다 현저히 높은 양상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54.9±27.6 vs 25.3±25.8, p<0.001). 전체 출혈합병증은 일반진료군에서 와파린 교육군보다 더 적게 나타났으나(55.0% vs 71.0%, p=0.013) 중대한 출혈은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10.0% vs 9.0%, p=0.809), 경미한 출혈이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보다 많았다(61.0% vs 46.0%, p=0.033). 혈전합병증은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보다 더 적게 나타났다(3.0% vs 11.0%, p=0.027). 3년 동안의 무사건 생존율도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97.0% vs 89.0%, p<0.001). 결론적으로 개별화된 와파린 약제투여에 대한 교육은 더 좋은 TTR의 결과와 낮은 혈전합병증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항응고요법을 받는 심장질환 환자를 위한 와파린 약제투여에 대한 개별화된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추후 환자들의 임상경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지식수준에 따른교육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그 효과를 검증하는 간호연구를 제언한다.

      • 청소년의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

        신나현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연구에서는 중기 청소년에 해당되는 중3과 고1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또래관계 및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일반적 경향,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또래관계의 차이를 살펴보고, 또래관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 5곳의 청소년 총 455명을 최종적인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 청소년의 또래관계 및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사회인구학적변인에 따른 또래관계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은 Duncan의 다중비교검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특성,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히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또래관계와 내면화된 수치심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또래관계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로 2개의 하위차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청소년들은 또래관계를 부정적이기 보다 긍정적인 또래관계로 지각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경우, 준적응적인 전략보다는 적응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경향이 높았다. 한편 청소년들의 내면화된 수치심은 낮은 수준이었으나, 하위영역 중 실수 불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또래관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 모두에서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또래관계의 경우, 경제수준을 ‘상’으로 지각한 집단의 청소년들이 또래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경제수준을 ‘하’로 지각한 집단의 청소년들이 또래관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성’에 따른 또래관계의 집단간 차이는 부정적 또래관계에서 나타났는데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보다 또래관계를 부정적으로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에 미치는 각 변인들의 설명력에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긍정적 또래관계에는 적응적 전략, 내면화된 수치심, 성, 준적응적 전략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부정적 또래관계에는 내면화된 수치심, 준적응적 전략, 적응적 전략, 성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넷째, 또래관계에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대적 영향력을 보기위해 독립변인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자 경제수준의 영향력이 상쇄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요인으로 경제수준이라는 가정의 환경적 상황보다는 성,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라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와 그 하위요인을 예측하는 설명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교육 및 상담 현장에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청각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공선희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청각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성별, 종교 유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경험의 유무 그리고 각 연령대별, 학력별로 일반인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으로 조사대상자는 전라남도 Y시에 거주하는 일반인들로서 20대 88명, 30대 89명, 40대 88명, 50대 89명, 60대 87명으로 총 441명을 임의표본 추출하였으며 결측치 16부를 제외하고 425부의 설문지를 본 연구를 위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의 처리는 성별, 종교 유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경험의 유무에 대하여 독립변인 t-test를 실시하였고, 연령대별, 학력별 변인에 대하여서는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모든 통계는 SPSS windows 20.0 버전을 활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도는 .05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남녀별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종교 유무에 따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봉사활동 경험의 유무에 따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에서는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집단이 봉사활동 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연령에 따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연령대에 따른 인식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인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학력별 인식의 차이에서는 고졸, 대졸, 대학원 이상 집단의 인식태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각 변인별로 일반인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분석을 통하여 이를 기초로 하여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올바른 태도 및 인식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 마련의 바탕이 되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perception of the general public on hearing impaired peopl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For this, the gender, whether having religion or not, whether having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for the disabled and perception of the general public on hearing impaired people by age, level of education were analyzed. As the method of this research, total 441 random samples comprised of 88 in their twenties, 89 in their thirties, 88 in their forties, 89 in their fifties, 87 in their sixties who live in Y-si, Jeollanam-do were extracted and 425 questionnaires except 16 missing values were analyzed. In case of data processing, independent variable t-test was carried out for the gender, whether having religion or not, whether having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for the disabled, and One-way ANOVA was carried out for variables by age, level of education. And all statistics made use of SPSS windows 20.0 version, and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verified at the level of .05. As the results of stud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the result of analysis on perception gap between men and women on hearing impaired peopl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as per whether having religion or not as well. In case of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depending on whether having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the perception level of group that had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was higher than the one of group that did not have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of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as per age. In case of difference of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by level of education, the recognition attitude of groups of high school graduates, university undergraduates and graduates, graduate students was high. This study aims to secure basic materials which underlie creation of program that makes the prejudice against hearing impaired people decreased and let people have right attitude and perception based on analysis of perception of the general public on hearing impaired people by each variable. In conclusions, this study aims to make prejudice of the general public against hearing impaired people decreased and people have the right view of the disabled on hearing impaired people based on this materials.

      • 사회적 배제가 농촌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 비교를 중심으로

        채미선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연구는 농촌 사회의 노인인구비, 노인단독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농촌지역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 각각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고, 농촌 독거노인가구 노인과 노인부부가구 노인의 우울에 사회적 배제가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비교하여 사회적 배제의 예방과 개입을 위한 실천적 전략을 수립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남 고흥, 곡성, 담양, 전북 순창 지역의 10개 마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농촌 독거노인가구 108부와 노인부부가구 132부로 총 240부(94.1%)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변인, 노인 우울, 사회적 배제(관계적 배제, 문화적 배제, 사회적 참여배제, 동네 배제, 기본서비스 배제)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사회적 배제, 우울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ɑ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한 가구 유형에 따라 사회적 배제의 차이와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검정을 위해 Duncan test를 실시하였으며, 우울에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사회적 배제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 노인의 우울과 사회적 배제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울의 일반적 경향을 먼저 살펴보면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의 평균(범위: 10-40)은 24.80(SD=0.65)점으로 나타났으며, 노인부부가구 20.82(SD=0.63)점으로 나타나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의 평균이 더 높았다. 전체적으로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의 사회적 배제의 평균은 문화적 배제(범위: 1-5) 4.31(SD=.62)점, 기본서비스 배제(범위: 1-4) 2.38(SD=.75)점, 동네 배제(범위: 1-4) 1.74(SD=.53)점, 관계적 배제(범위: 1-4) 1.71(.65)점, 사회적 참여배제(범위: 0-1) .77(SD=.21)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농촌 노인 가구유형 간 사회적 배제의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배제는 문화적 배제(t=-4.21, p<.001)와 기본서비스 배제(t=-3.67, p<.001)로 나타났고 두 배제 모두 독거노인가구의 배제수준이 높았다. 둘째, 농촌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는 다음과 같다. 독거노인가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을 살펴보면 연령,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농사일 참여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에서는 80대, 70대, 60대 순으로 연령이 많은 집단, 주관적 경제상태는 불만족, 보통, 만족 순으로 불만족한 집단,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나쁜 편, 보통, 좋은 편 순으로 나쁜 편의 집단, 농사일 참여여부에서는 농사일을 참여하지 않는 집단에서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부부가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성(gender), 교육수준,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농사일 참여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인부부가구에서 남성집단보다 여성집단이, 교육수준은 무학, 초졸, 중졸, 고졸 이상 순으로, 주관적 경제상태는 불만족, 보통, 만족 순으로,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나쁜 편, 보통, 좋은 편 순으로, 농사일 참여여부에서는 농사일에 참여안하는 집단에서 우울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농촌 노인 가구유형별로 살펴보기 위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것을 살펴보면, 농촌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에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데 연령이 높고, 주관적 경제상태에 불만족하고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배제 변인 중에서는 문화적 배제가 노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노인부부가구의 우울에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남성에 비해 여성이, 경제상태가 불만족 하고,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배제 변인 중 관계적 배제, 문화적 배제, 기본서비스 배제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촌 노인 우울에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사회적 배제가 미치는 영향을 가구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노인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가구유형에 상관없이 모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사회인구학적 변인은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을 더 많이 설명하였다. 농촌 단독가구 노인이 지각하는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독거노인가구 보다 노인부부가구에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독거노인가구는 문화적 배제가 우울에 영향을 미쳤고, 노인부부가구의 우울에는 관계적 배제, 문화적 배제, 기본서비스 배제가 영향을 미쳐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의 우울에 미치는 사회적 배제 변인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주로 도시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본 연구에서 농촌 노인의 우울에 사회적 배제가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했다는 점과, 노인 가구 유형별로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노인 가구 유형에 맞는 사회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 및 조망수용능력에 미치는 영향

        김명이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과 조망수용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유창성, 독창성, 제목의 추상성, 정교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이 유아의 조망수용능력(타인의도 조망수용능력, 타인사고 조망수용능력, 타인감정 조망수용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 대상은 G광역시에 소재한 공립 B유치원의 만5세반 유아 20명(남아9명, 여아11명)과 공립 G유치원의 만5세반 유아 20명(남아 11명, 여아9명)이다. 실험집단 유아들에게는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을 실시하고, 비교집단 유아들에게는 동화를 듣고 일반적인 극놀이 활동을 실시하였다. 실험처치는 8주 동안 1주에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유아의창의성측정을위해김영채(2010)가책임번역한 Torrance의 창의성 검사(Torrance Test of Creative Thinking TTCT) 중 도형검사 A형(사전검사)과 B형(사후검사)을 사용하였고, 유아의 조망수용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Hudson, Forman과 Brion(1982)의 연구를 기초로 신현옥(1995)이 수정·보완한 검사도구를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수정·보완하여 이수기(2005)가 사용한 조망수용능력 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동화를 통한 재구성활동이 유아의 창의성과 조망수용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공변량분석(ANCOVA)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동화를 듣고 일반적인 극놀이 활동을 실시한 비교집단을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 유아의 창의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성의 하위요소인 유창성, 독창성, 제목의 추상성, 정교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에서도 모두 실험집단이 비교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시사 하는 결과이다. 둘째,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동화를 듣고 일반적인 극놀이 활동을 실시한 비교집단을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 유아의 조망수용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망수용능력의 하위요소인 타인의도조망, 타인감정조망에서 실험집단이 비교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타인사고조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점수는 향상되었다. 이는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이 유아의 조망수용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시사 하는 결과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을 실시한 유아 집단이 유아의 창의성 및 조망수용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향상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유아교육현장에서 동화재구성을 통한 극놀이 활동에 대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의 기초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reconstruction on young children’s creativityand perspective-takingability. For this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selected. 1. What are the effects of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reconstruction on young children’s creativity(fluency, originality, abstraction of title, accuracy, resistance to hasty conclusion)? 2. What are the effects of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reconstruction onyoungchildren’sperspective-takingability(other'sintention perspective-taking ability, other's thinking perspective-taking ability, other's emotion perspective-taking abil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0 children who are 5-years old children (9 boys and 11 girls) at a B Kindergarten as well as 5-year old children at a G Kindergarten (11 boys and 9 girls) in G city. Children in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reconstruction while children in comparative group participated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during the same period. It is carried out two times a week for 8 weeks, totally 16 times. As a test instrument, Korean version of TTCT(figure) types A(pre-test) and B(post-test) by Young chae Kim(2010) which is based on Torrance Test of Creative Thinking is used to examine children's creativity. To test young children's the perspective-taking ability, Soo Ki Lee(2005)'s Perspective-Taking Ability test was used, which adapted Hyun Ok Shin(1996)'s version that was based on the research by Hudson, Forman & Brion(1982), with some modification of pictures for children's understanding was us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ANCOVA using SPSS 21.0 program. The following are the obsevations and results of this study. First, the experiment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reconstruction demonstrated significantly higher creativity in the post-test than the comparison group that participated in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did. In the sub-categories of creativity such as fluency, originality, abstraction of title, accuracy, resistance to hasty conclusion, the experiment group showed higher results than the comparison group did. These outcomes indicate that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reconstruction are effective for increasing children's creativity. Second, the experiment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reconstruction demonstrated significantly higher perspective-takingability in the post-test than the comparison group that participated in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did. In the sub-categories of perspective-taking ability such as perspectives on other's intention, emotion, the experiment group showed higher results than the comparison group did. These outcomes indicate that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reconstruction are effective for increasing children's perspective-taking ability. In conclusion, the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reconstruction indeed increased children's creativity and perspective-taking ability. Thus, from the positive results of dramatic play through fairy-tale reconstruction in children's creativity and persperctive-taking ability, it can be suggested as a meaningful teaching-learning method in the field.

      • 전라남도 산촌지역 특질에 관한 연구

        김희라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31

        최근 산촌지역이 새로운 휴양지 및 정착지로써 주목 받고 있어 산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산촌지역은 지리적으로 산간오지에 위치하고 사회 경제적 지위가 열악하여 주민생활에 많은 어려운 점을 안고 있는 지역이다. 더불어 산촌지역은 인구 과소화 및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임업의 활성화에 많은 저해요인들이 산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전남 산촌기초조사에 의한 산촌의 특징, 산촌사업에 의한 산촌의 시기구분, 전남 산촌생태마을에 대한 마을역량 평가 등을 통해 전남 산촌지역에 대한 특질을 규명하고자 함에 있다. 조사는 전남 17개 시·군, 53개 읍·면을 대상으로 산촌의 일반현황, 산림자원의 분포와 이용 등 총 9가지 항목을 조사한 2003년 및 2014년의 전남 산촌기초조사, 1996년부터 시행된 전남 산촌사업에 대한 분석, 전남 36개 산촌생태마을에 대한 소득 및 수익현황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가치경영기법(BSC; Balanced Score Card) 적용한 산촌생태마을 운영역량 평가와 마을운영자 의식조사를 통해 전남 산촌의 활성화에 대한 산림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전남에서 산촌지역이 가장 많은 시군은 화순, 순천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구는 전남의 5.8%가 산촌에 거주하고 가구당 소득은 전남의 43.2%, 1인당 소득은 전남의 57.0%로 경제적 수준이 매우 열악하게 나타났다. 산촌지역의 소유별 산림면적은 국유, 사유, 공유 순으로 각각 18.0%, 78.0%, 4.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영급별은 Ⅳ영급, Ⅴ영급, Ⅲ영급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자원활용은 유실수 활용비율이 가장 높았고 연령별 인구에서 60세 이상 노령비율이 40.9%로 높게 나타났으나 의료시설은 전남의 5% 미만에 불과한 특징을 나타냈다. 둘째, 전남 산촌의 10년 변화 특징을 분석한 결과 임야율은 77.6%로 소폭 상승하였으나 산림면적과 경지면적의 비율을 감소하였으며 가구당 소득과 1인당 소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촌지역의 국유림 면적은 20.4%, Ⅴ영급 면적은 219.1% 증가하였다. 또한 산촌인구의 경우 10년 전과 비교하여 33.9%가 감소하였으나 65세 이상은 7.7%가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복지 및 의료시설의 경우 보건소를 제외한 공동목욕탕과 개인병원(의원) 등의 설비는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으며 녹색 및 생태관광 자원부문은 치유의 숲이나 야영장 등 새로운 자원이 신설되는 특징을 보였다. 셋째, 전남 산촌사업을 시기 구분한 결과, 12개소가 실행된 산촌종합 개발사업기(1995-2002년)에서는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전체 사업의 29.8%로 주로 실행되었고, 6개소가 실행된 산촌개발사업기(2003-2006년)에도 생활환경개선사업 이 46.4%로 가장 많이 실행되었으며 18개소가 실행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기 (2007-2010년)에는 전체 사업의 50.0%가 마을기획 및 운영 S/W 사업이 추진된 특징을 보였다. 넷째, 가치경영기법(BSC)에 의해 산촌생태마을 운영역량을 평가한 결과, 전남 36개 산촌생태마을 중 성공마을은 3개소, 가능마을은 20개소, 부족마을은 11개소, 미흡마을은 2개소로 분석되었으며 산촌종합개발사업기와 산촌개발사업기에 조성된 마을은 고객의 관점 항목에 대해 보완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기 마을은 재무적 관점 항목에 대해 보완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산촌생태마을 운영자그룹을 대상으로 한 마을개발사업에 대한 의식분석 결과, 응답자의 연령별 75%가 50-60대, 직책별 58.3%가 마을이장 그룹으로 나타났다. 조사항목들에 대해 ANOVA분석 한 결과 사업시기별 마을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으며 리더 직책에 따른 자연환경 쾌적성과 마을 내 산림자원 활용 발전가능성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마을이장과 운영매니저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전남 산촌지역 발전을 위해서 첫째, 제2의 산촌진흥정책 수립이 필요 할 뿐만 아니라 둘째, 산촌지역 리더 및 지역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행하고 셋째, 산촌지역 생태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하여 넷째, 표준화된 브랜드 개발을 통한 소비자의 호응을 유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 카고메 트러스 감쇠장치를 적용한 건물의 비선형 해석에 관한 연구

        김지환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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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일본 및 중국 등 한반도 주변에서 강진 또는 중진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중국 쓰촨성 지진(M=7.9, 사상자: 약 68,700명) 및 동일본 대지진(M=9.0, 사상자: 약 15,000명)등에서 알 수 있듯이 지진의 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지진 발생 시 막대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따라서 안전행정부에서는 2008년 지진과 지진해일로부터 인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주요 기간시설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진과 지진해일의 관측, 예방, 대비 및 대응 내진대책과 지진재해를 줄이기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는 “지진재해 대책법”을 제정하여 지진재해발생 가능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2009년 “학교시설 내진설계 기준” 고시의 규정에 따라 신축 학교 시설물의 내진설계를 위해 학교시설 내진설계 기준을 제정, 고시하여 기존에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학교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기준은 1988년 최초 도입되어 현재 3층 이상, 연면적 1,000㎡ 이상의 건물에 대한 내진설계가 의무화되었다. 하지만 국민안전처 2016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본계획 따르면 중앙부처,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31종의 공공시설물 대상의 내진보강률은 42.4%로 내진보강을 통한 지진 안전성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내진보강방법으로는 크게 강도보강, 연성보강 및 이를 혼합한 보강방법이 있으며, 최근에 들어서는 감쇠장치를 적용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감쇠장치를 적용하는 경우 경제성, 작업성 및 시공성 등의 편리로 인해 강재이력형 감쇠장치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강재이력형 감쇠장치는 수동형 감쇠장치의 일종으로 예전에는 주로 철골건물에 많이 적용되어 왔으나, 최근에 들어 철근콘크리트 건물에도 적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감쇠장치를 적용한 내진보강의 장점은 감쇠장치의 감쇠효과를 이용하여 건물의 전체적인 지진거동을 제어함으로써 지진에 의한 건물의 변위 및 취약부재의 내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있다. 따라서 지진에 대한 건물의 동적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최소한의 설치비용으로 장치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 내진설계 건축물의 내진보강을 좀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카고메 트러스 감쇠장치를 적용한 내진보강공법(Wall Type Kagome Damping System, WKDS)을 제안하였고, 내진설계 이전에 지어진 저층 학교건물(비내진 RC골조)을 대상으로 제안된 WKDS의 내진보강 효과를 실험적으로 검토해 보았다. 또한,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내진설계 이전에 지어진 저층 학교건물에 WKDS를 적용하여 비선형 정적 및 동적해석 수행하여 WKDS의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기존 학교 건물의 내진보강을 위하여 날개벽을 활용한 WKDS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공법은 건물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며 시공성이 뛰어난 건식공법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2) WKDS를 적용한 반복가력 실험결과, 카고메 감쇠장치의 상대변위가 커질수록 감쇠장치의 연성률에 의해 에너지 능력이 비례하여 커지기 때문에 4-10배 정도로 에너지 소산이 증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전체 에너지 소산량의 75.0%이상이 감쇠장치에 의해 이루어지며 4.0%수준의 등가감쇠비를 가지는 실험체가 카고메 감쇠장치 보강 후 25.0%정도로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WKDS를 적용할 경우 비내진 상세를 갖는 철근콘크리트 골조의 내력 증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내 내진기준에서 요구하는 층간변형각 기준을 만족하도록 보강하는데 용이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3) 비선형 정적 해석결과, 설계지진레벨(Design Based Earthquake, DBE)과 최대지진레벨(Maximum Considered Earthquake, MCE) 시 모두 목표성능기준을 하회하는 값으로 안정된 거동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비선형 동적 해석결과, 최대응답변위, 최대응답가속도 및 층전단력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층간변형각도 국내 내진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WKDS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간척지 유리온실 기초의 침하 예방을 위한 우드파일 적용 연구

        조영호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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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간척지에 유리온실을 건축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간척지라는 특성상 지반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며, 연약지반에 대한 기초보강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시설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연약지반의 기초보강은 강관파일이나 PHC 파일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으나 비용이 고가이다. 간척지의 지반구조상 암반까지의 거리가 깊은 지역에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침하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리온실 건축의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는 대부분의 온실단지가 간척지 지역에 건설되어있다. 네덜란드에서는 일반적으로 유리온실 건축은 우드파일을 이용한다. 강관이나 PHC파일은 비용면에서 고가이기 때문에 국내 간척지의 유리온실 시공시 안전성과 비용측면에서 우드파일의 적용을 시험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신규온실 건축 예정지인 간척지의 지반조사를 위해 시추조사 및 표준관입시험을 실시하여 지반의 지층분포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각 지층별로 층후를 구분하여 지층의 깊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평판재하시험을 통해 지반의 허용지지력과 예상침하량을 확인하였다. 지층은 상부에서부터 점토층, 사력층, 풍화토층, 풍화 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대부분 점토층과 풍화토가 넓게 분포되어 있었다. 표준관입시험을 통해 각 지층의 지지력 및 저항력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24시간 경과 후 강관파일의 제하중 시험결과 9∼27 tf/㎡의 하중까지는 침하변화가 없었다. 반면, 72 tf/㎡의 하중에서 4.07㎜ 정도의 변화가 관측되었다. 우드파일의 경우 최대재하하중에서 3.61㎜의 침하량을 보였다. 설계하중 5 tf/㎡ 에서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하중에서도 침하량은 변화가 없었다. 더욱이 본 연구는 온실 건축 7년과 4년 후가 경과한 2개 온실에서 기초의 침하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강관파일을 기초로 사용하여 7년이 경과한 2농장 온실에서는 60~100㎜의 침하가 나타났다. 4년이 경과한 3농장 온실에는 강관파일과 우드파일이 시공되었는데 강관파일은 25~40㎜의 침하가 나타났다. 반면 우드파일의 경우 10㎜이하의 침하를 보였다. 따라서 간척지의 유리온실 건축 시 우드파일의 시공은 기초침하 예방을 위해 비용이 적고 안정성 확보가 강관파일보다 더 용이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간척지내의 유리온실의 기초에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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