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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대학교 재학생의 교육과정 학습경험에 관한 연구 : 아름교육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신하연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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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아름교육대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재학생들의 경험을 분석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학습이론인 구성주의 이론과 동기이론 및 합리적 선택이론을 토대로 학습자의 관점에서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의 내용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름교육대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결과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둘째, 아름교육대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학생들은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셋째, 아름교육대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어떠한가이다. 연구 문제를 수행하기 위해 아름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적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전 학년의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이론적 틀을 바탕으로 마련한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연구 문제인 구성주의 관점에서 분석한 학습 내용과 결과는 개인적 구성주의 관점에 따라 4가지(능동적 지식 구성 경험, 같은 내용 다르게 학습하기, 배경지식과 지식의 구성, 오개념과 지식의 구성), 사회적 구성주의 관점에 따라 3가지(상호작용을 통한 학습, 스캐폴딩 유무에 따른 학습 경험 차이, 소속감․분위기․환경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로 범주화하였다. 학습자의 능동적 지식 구성 정도, 배경지식(선개념), 학습자의 상호작용 정도, 스캐폴딩 경험, 심화과정 반 분위기에 따른 소속감․분위기․환경에 따라 학습의 내용과 과정, 결과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두 번째 연구 문제인 아름교육대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에 대한 경험을 3가지의 동기 이론(기대-가치, 자기효능감, 외재적·내재적 동기)과 합리적 선택으로 범주화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학습에 투입하는 시간을 양적인 투입시간(대부분의 시간 학업에 투입, 최소한의 시간 학업에 투입, 학업과 학업 외 활동 조화롭게 시간 투입)과 학업 외 활동(교육․학업과 직접적으로 관련, 교육․학업과 간접적으로 관련, 개인 활동)으로 구분하였다. 개별 학습자마다 학습에 투입한 시간과 노력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세 번째 연구 문제인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로 구분하였다. 긍정적 평가는 1) 예비교사로서의 성장 기회 2) 학습자 요구와 흥미 반영 3) 현장 적합성 반영 4) 교과목 간 연계 5) 예체능 교과 편성 시기 6) 임용시험 반영된 융통성 있는 운영의 6가지로 범주화하였다. 부정적 평가는 1) 교육 목적 달성에 대한 아쉬움 2) 교육과정 내용과 깊이 3) 현장 적합성에 대한 요구 4) 교과목 선택권 제한적 5) 시험 기간 및 조별 과제 6) 지도안 작성의 6가지로 범주화하였다. 학습자의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함께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한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학습자마다 학습의 내용과 과정·결과, 학생 개별 동기를 바탕으로 한 노력의 정도,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다양하고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수립 및 개선 시 다음의 내용을 고려하여야 한다. 첫째, 학습자의 능동적 지식 구성이 가능하도록 수업의 내용을 구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수업, 학생 참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둘째, 학생-학생, 학생-교수자 간의 상호작용이 원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여야 한다. 셋째, 과제, 조별 발표, 실시간 출결 확인 철저, 시험 등의 장치를 마련하여 학생의 외재적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교직 관련성을 반영하여 현장 활용 방법에 대한 고민 기회를 마련하여야 한다. 다섯째, 교사 임용 선발 요강에 교육대학교 학점의 배점 비율을 높이는 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이 지나치게 이론 중심이거나, 현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학자 이론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는 학생이 있다는 것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교육과정 내용이 지나치게 깊어서 심화과정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 대한 고려가 요구된다. 또한 시간표가 심화과정별로 확정되어 제시되는 것, 선택 강좌가 다양하게 제시되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다는 점도 반영되어야 한다. 교과목별로 시험 기간 운영이 상이한 점, 지도안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 내용이 부재한 것에 대한 내용이 반영되어 교육과정이 편제·운영될 필요가 있다. 핵심어: 교육대학교 교육과정, 구성주의, 동기이론, 합리적 선택이론, 교육과정 평가, 사례연구

      • 초등학교 초임교사의 교사 정체성 형성에 관한 내러티브 연구

        이재민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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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초임교사의 교사 정체성 형성과정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 문제는 첫째, ‘초등 초임교사의 교사준비과정에서의 정체성 형성과정은 어떠한가?’ 둘째, ‘초등 초임교사의 교직입문 후의 정체성 형성과정은 어떠한가?’로 선정하였다. 이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층 면담 기법을 활용한 내러티브 연구를 실시하였다. 먼저 교사 정체성에 대한 개념적 틀을 구성하기 위해 국내, 국외의 선행연구들을 살펴 정체성의 개념, 관점, 특징, 형성과정을 검토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개념적 틀을 구성하였다. 이후 면담 질문의 구성과 수집된 연구 자료의 분석에 구성된 개념적 틀을 활용하였다. 연구 참여자 선정을 위해 초임교사의 정의에 따른 교육경력 5년 이하의 초등교사, 연구 참여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학교상황 등을 고려하였다. 연구 참여자로 선정된 3명의 교사와 심층 면담을 통해서 그들의 교사준비과정, 교직입문 후의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 자료 수집은 주로 면담 질문을 통한 심층 면담과 자서전적 글쓰기, 현지 문서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첫째, 초등 초임교사들은 교사준비과정에서 ‘교직과 연관 짓기’ ‘초등교사로의 결정’ 마지막으로 ‘교사 정체성의 구체화’의 과정을 통해 정체성을 형성하였다. 교사준비과정을 교육대학교 입학 전과 후로 나누었을 때 입학 전에는 ‘교직과 연관 짓기’와 ‘초등교사로의 결정’의 과정이 있었으며 입학 후에는 ‘교사 정체성의 구체화’의 과정을 겪었다. 이때 연구 참여자들이 형성한 교사 정체성은 교사로서의 가치관, 교육관, 믿음, 목표 등과 관련이 있었다. 먼저 연구 참여자들은 교육대학교 입학 전 ‘교직과 연관 짓기’ 과정에서 초등학교 교사라는 직업과 자신의 적성을 연관 지어 보았다. 다음으로 ‘초등교사로의 결정’ 단계에서는 자신의 적성을 기반으로 하여 부모님의 진학 권유, 교직의 특성인 안정적 일자리, 타 대학 진학의 차선책 등의 현실적인 요건을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 교육대학교 진학 전 진학의 결정 시기가 교사 정체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입을 위한 대학 수학능력평가 후 진학을 결정한 연구 참여자에 비해 이른 시기에 교육대학교의 진학을 결정한 연구 참여자는 교직에서의 교수(teaching) 경험이 없었음에도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다음으로 교육대학교에 입학 후 연구 참여자들은 ‘교사 정체성의 구체화’의 과정을 겪었는데 연구 참여자들은 이러한 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과 관련된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믿음, 목표, 가치관 등을 형성해 나갔다. 이 과정 안에서 이미 형성되어 있던 교사로서의 가치관과 목표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교사로서 형성된 가치관이 고정적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둘째, 교직입문 후 연구 참여자들은 각자 다른 환경의 학교에 발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위기와 대처’, ‘성공의 경험’, ‘통찰’이라는 공통적인 과정을 거치며 정체성을 형성하였다. 먼저 연구 참여자들은 ‘위기와 대처’의 과정에서 교직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여 자신의 수업능력의 부족, 학급 경영의 실패 등에서 위기를 겪었으며 이는 자신감 하락, 적성에 대한 의심, 교직선택의 후회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교육대학교에서 형성되기 시작한 교사로서의 정체성이 위협받기도 하였다. 이후 연구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대처로써 멘토 교사로부터 조언 듣기, 책을 통한 전문성 신장 등을 시도하였으며 반대로 수동적인 대처로써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군입대를 선택하기도 하였다. 다음의 ‘성공 경험’에서는 앞서 단계에서 경험한 위기의 과정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수업의 전문성, 학급 경영, 가치관에 근거한 교육실행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성공 경험’과 ‘위기와 대처’의 단계가 직선하는 과정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즉, 연구 참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부족했다고 느낀 부분을 극복하며 성공의 경험을 느꼈지만, 그 후 또 다른 위기를 겪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 참여자들은 교육과정, 자기 이해, 역할에 대해 통찰의 경험을 겪었다. 그들은 교사의 주도 아래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등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구성해 나가는 교육과정으로 인식을 확장시켰다. 또한, 교직을 경험해 나가며 자신과 교직의 일치감, 자신의 특성 등을 통찰해 나갔고 더욱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혀갔다. 이 과정은 연구 참여자들이 교사로서 자신이 할 수 있고 목표하는 역할에 대해 숙고하고 교사의 역할을 생성, 변화, 강화하도록 이끌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의의 및 후속 연구의 제언을 하였다. 첫째, 예비교사들이 다양한 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초임교사로서 겪는 위기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들과 만남의 경험이 필요하다. 둘째, 현재 초등학교 초임교사들이 위기의 경험 속에서 긍정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필하다. 셋째,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는 초임교사의 경력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교사 정체성 형성과정을 심층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세대가 바뀌면서 변화하는 초임교사들의 특성에 따른 정체성 형성과정을 살피기 위해 새로운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 핵심어: 교사 정체성, 초등교사, 초임교사, 내러티브 연구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process of teacher identity formation by no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The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what is the process of teacher identity formation that takes place before and during the education and training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Second, what is the process that occurs after elementary school teachers begin working? To answer these questions, we carried out a narrative study using in-depth interviewing techniques. First, the existing body of literature,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was examined to extract the concepts, perspectives, features, and formation process of teacher identity. Based on the aforementioned, we constructed a conceptual framework of teacher identity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framework was used to compose the interview questions and analyze the research data. The study participants were no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defined as professionals with less than five years of teaching experience who taught in various school condition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three selected teachers concerning their experiences before and after they became teachers. The data collection consisted of the interviews, autobiographical writing, and analysis of local documents. Concerning the first research ques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articipants’ process of developing a teacher identity can be divided into three stages: “relating to teachers,” “making a decision to become an elementary school teacher,” and “embodying a teacher identity.” The stages of “relating to teachers” and “making a decision to become an elementary teacher” took place before the participants were admitted to a teaching degree program, while “embodying a teacher identity” happened after admission. At this time, the participants’ teacher identities were related to their values, educational views, beliefs, and goals as teachers. In the stage of “relating to teachers” that took place before entering a university teacher program, the participants thought about their aptitude to become elementary school teachers. Next, in the “making a decision to become an elementary school teacher” stage, they considered practical issues such as their parents’ advice, job stability, and how the university program compared to others. Moreover, the timing of the decision to enter a university program affected the participants’ teacher identities. Those who entered earlier developed a teacher identity more quickly—even though they had no teaching experience—than those who entered a university program after taking the college’s scholastic ability evaluation. After entering a university teacher program, the participants began the stage of “embodying a teacher identity,” which formed their beliefs, goals, and values through indirect experiences of elementary education. In this process, the values and goals that the participants had already formed as pre-teachers were changed through new experiences, which confirmed that the values they held as teachers were not fixed. Concerning the second research question, after entering the workforce as teachers, the participants continued to form their teacher identities through the common processes of “crisis and coping,” “successful experience,” and “insight,” although they were assigned to different schools with various environments. First, the participants faced a new environment of teaching in the process of “crisis and coping,” which led to a decline in their confidence, self-doubts about their aptitude, and regrets about deciding to become a teacher. At this point, the teacher identities they had begun to form at the university were threatened. Some participants actively sought advice from mentor teachers and looked for ways to improve their professional practice by reading books; in contrast, others chose to join the military to escape the difficult situation as a form of passive coping. In the following stage of “successful experience,” the participants improved their teaching practices based on the expertise, class management skills, and values they had gained in the process of solving the crises experienced in the earlier stage. However, the stages of “crisis and coping” and “successful experience” did not have a clear-cut progression. In other words, the participants generally felt the experience of success by developing professional skills they believed that they had lacked. Yet even after having successful experiences, they underwent other crises. Finally, the participants gained “insight” into the curriculum and their teaching roles as well as self-understanding. They expanded their philosophy from a teacher-led curriculum to one centered on various actors, such as students and parents. They developed insight into the unity between themselves and the teacher role. Furthermore, they expanded their understanding of themselves through their teaching experiences. This led them to ponder the role and goals of teachers and created, changed, and strengthened them in their teaching positions. Based on these findings, some suggestions are offered for teachers’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further research in this area. First, preservice teachers should have opportunities to meet and interact with students to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their teacher identities and learn positive strategies for coping with crisis experiences. Second, elementary school teachers need institutional support for handling crises. Third, follow-up studies are recommended to examine the process of teacher identity formation in depth through continuous research on the early career period (i.e., novice teachers). Moreover, to investigate how the process of teacher identity development may change according to each generation of teachers, a similar study should be carried out with other participants. Key words: Teacher Identity, Elementary School Teacher, Novice Teacher, Narrative Research

      • 현대시를 활용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교수·학습 방안

        양진희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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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methods conducted in the field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re being tried in various ways and in accordance with the changing educational field and social atmosphere. New attempts are being presented away from grammar-oriented Korean language education, which can be seen as an effort to develop by presenting the direction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mong them, this thesis proposes an educational plan using modern poetry to improve communication skills. Literary works such as poems and novels are recognized for their literary, linguistic, and cultural factors, but they are not used in various ways for practical reasons such as time constraints and quantity problems. Therefore, if studies that suggest various application methods continue steadily, a teaching plan for poetry use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can be established. First of all, the poetry to be used in this thesis can clearly examine its educational value through various studies. It provides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literary works as a refined and valuable language, and through this, it is possible to acquire rich language naturally. In addition, it can minimize the burden on learners with a short amount, and can serve as a bridge that can move toward education that encompasses not only language but also all areas of culture and emotion. Based on the necessity of this poetry education, first of all, communication ability is defined as mutual communication that includes various vocabulary, expressions, and other social and cultural abilities, not only linguistic skills, especially grammatical elements. In addition, the significance of modern poetry to improve communication skills is that it is possible to learn Korean in depth and wide, and to convey the values, emotions, and meanings of the Korean social discourse community to learners without rejection. It is also meaningful that it is highly utilized as a textbook or learning material because there is no quantitative burden regardless of likes or dislikes for literary works. Based on this research backgrou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urrent use of Korean textbooks used in Korean language schools in four Korean universities, it was confirmed that literary works are used as auxiliary materials for textbooks according to the learner's level, and there are not many poems. This has a limitation in tha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existing reading class because it does not fully utilize the rich advantages of poetry and remains fragmented. Therefore, in order to select the time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this thesis will first limit it to modern poetry, which consists of vocabulary currently used as a scope of poetry and can still occur or sufficiently occur. In addition, I would like to present a total of four criteria for selecting modern poetry: universality that anyone can sympathize with, specificity that can be compared and contrasted, suitability according to learner's learning difficulty, and variables for each learner. In line with these selection criteria, the poetry to be selected and presented in this thesis is Jeong Ho-seung's "For Whales," for the basic course, Ahn Do-hyun's "Ask You" for the intermediate course, and Lee Hyung-ki's "Falling Flower" for the advanced course. In addition, the contents of modern poetry education to improve communication skills include vocabulary expansion through words, understanding various poetic expressions, and the universality and specificity of Korean value culture, These educational contents will be presented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model. The modern poetry teaching and learning model combines the response-centered model, one of the traditional Korean language education model, with the ASSURE model in the field of pedagogy. This model sets it to the stage of 'learner analysis - goal preparation - response formation - response clarity - response - evaluation and correction'. By applying selected poems in basic, intermediate, and advanced courses to the model, actual examples are shown through step-by-step activity sheets and utilization in actual classes is presented. This is meaningful in that modern poetry goes beyond reading education aids to open examples and possibilities that can help improve actual language utilization and communication skills.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방법은 변화하는 교육 현장, 사회 분위기 등에 맞추어 다양하고 폭넓게 시도되고 있다. 문법 위주의 한국어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가 제시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어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발전하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그 중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현대시 활용 교육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 작품은 그 문학성과 언어적 가치, 문화적 요소 등의 장점으로 한국어 수업에서 그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나, 시간적 제약, 분량의 문제 등 현실적인 이유로 다양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여러 가지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들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조금씩 나아가는 한국어교육에서의 시 활용 교수방안이 구축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본고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시는 이미 기존 연구를 통하여 그 교육적 가치를 확인하였다. 정제되고 가치 있는 언어로서의 문학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풍부한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짧은 분량으로 학습자의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닌 문화, 정서 등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시 교육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먼저 의사소통 능력이 언어적 능력 특히 문법적 요소만이 아닌, 다양한 어휘, 표현 등을 포함하고, 그 외의 사회적, 문화적 능력을 포괄할 수 있는 상호 간의 소통이라 정의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현대시가 활용되어야 하는 의의로서 먼저 깊이 있고 폭넓은 한국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과 한국어 사회 담화 공동체의 가치와 정서, 의미를 완곡하고 거부감 없이 학습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또한 문학 작품에 대한 호불호와 상관없이 양적 부담이 없기 때문에 교재나 학습자료로서의 활용도가 높다는 것도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 배경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대학교 중 4개 학교 한국어 어학당에서 사용하는 한국어 교재를 중심으로 현대시 활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문학 작품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추어 교재의 부수적인 보조 자료로 사용되고 있고, 그중 시의 경우 수가 많지 않으며 그조차도 간단한 소개와 감상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시가 가진 풍부한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면에 머물러 기존 읽기 수업과의 큰 차별점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한국어교육을 위한 시 선정을 위하여 먼저 시의 범위로 현재 사용하는 어휘로 구성되고 현재에도 일어나거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현대시로 한정하기로 한다. 그리고 현대시 선정 기준으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 비교 및 대조가 가능한 특수성, 학습자의 학습 난이도에 따른 적합성, 학습자별 변인 총 4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선정 기준에 부합하여 본고에서 선정 및 제시하고자 하는 시는 초급 과정은 정호승의 ‘고래를 위하여’, 중급 과정은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 고급 과정으로는 이형기의 ‘낙화’이다. 또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현대시 교육 내용으로는 시어를 통한 어휘 확장, 다양한 시적 표현의 이해, 한국 가치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이 있으며, 이러한 교육내용을 교수‧학습 모형에 담아 제시하고자 한다. 현대시 교수‧학습 모형은 전통적인 국어교육의 문학교육 모형 중 하나인 반응 중심 모형에 교육학 분야의 ASSURE 모형을 결합하여 ‘학습자 분석 - 목표 설정 - 반응 준비 - 반응 형성 - 반응 명료화 - 반응 심화 - 평가와 수정’단계로 설정한다. 해당 모형에 초‧중‧고급 단계의 선정 시를 각각 적용하여 단계별 활동지를 통하여 실제 예시를 보여주고 실제 수업에서의 활용도를 제시한다. 이는 현대시가 읽기 교육 보조자료를 넘어 실제 언어 활용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시 및 활용 가능성을 열어주고자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 외국인 어학 연수생의 대학 생활에 대한 사례 연구 : - 수도권 지역 한국어교육원을 중심으로

        전순례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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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외국인 어학 연수생의 대학 생활에 대한 사례 연구 - 수도권 지역 한국어교육원을 중심으로 - 전 순 례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다문화교육전공 한국으로 유학 오는 외국인 유학생은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펜데믹 종료 이후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들어오고 있고, 이로 인해 한국의 많은 대학이 다인종 캠퍼스로 변모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 부설 한국어교육원은 어학 연수생으로서 한국어를 배우러 오므로 한국어 능력을 요구하지 않고, 비자 발급이 용이해서 더욱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다. 어학 연수생들은 대다수가 같은 대학교로 진학하므로 대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외곽이나 비수도권에 위치한 대학들은 한국어교육원의 어학 연수생 모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렇게 어학 연수생으로 들어온 학생들은 한국어를 몰라서 의사소통이 안 되는 상황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한 만큼 대학 생활과 한국 생활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교통이 불편한 수도권 외곽의 대학교 부설 한국어교육원의 어학 연수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대학 생활과 한국 생활에 관한 경험과 요구를 분석하여,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서 한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양성하고자 하는 방안을 찾는 자료로 제공하고자 함을 목표로 한다. 이에 관한 질적 연구를 하기 위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의도적으로 표집하여 심층 면접을 시행하였으며,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대학 생활을 살펴보면, 첫째, 한국에 유학 온 동기와 배경은 한국드라마나 K-POP, 한국 여행 등으로 한국문화콘텐츠를 접했거나 한국에 가족이나 친척이 있어서 유학 오게 되었다고 했는데, 학위 취득이나 한국 생활과 한국문화 경험, 한국어 습득이 한국에 오게 된 목적으로 분석되었다. 유학생의 양적인 증가로, 체계적인 교육의 부재로 인한 불만족이 생겨날 수 있는데, 대학들은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환경 구현과 대학시설 환경 개선으로 유학생들에게 만족감을 주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한국어교육원에 처음 왔을 때는 언어로 인한 어려움과 타 문화에 대한 혼란으로 힘들었는데 현재는 의사소통도 잘되고 한국문화에도 익숙해져서 편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학 초기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양질의 교육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된다. 셋째, 학교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친구들과 함께한 문화체험으로 나타났고, 학업 능률이 떨어지는 비대면 수업보다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면 수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교수자들과 직원들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의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해 학교에서는 타 문화권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수준 높은 학업 지원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첫째, 초기에는 타 문화에 대한 낯섦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현재는 경험과 이해에서 오는 편안함이 내재되어 학생들 대부분이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계속 한국에서 살고 싶어 했다. 또한, 대다수 학생이 경제적인 부담을 느껴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으므로 피로감과 건강 악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장학금 제도를 확충하고, 졸업 후 취업 연계 등으로 사후 관리 체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둘째,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지내면서 나타나는 문화 차이와 부적응 문제를 잦은 접촉 경험으로 해소하여 학생들의 다문화 시민성을 발달시키고 다문화적 태도를 변화시켜 문화적 관용이 생겨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어교육원 연수생들이 대학 생활 초기에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환경 제공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개발, 정보제공, 수준 높은 학업 지원, 장학금제도 확충, 취업 연계 등 사후 관리, 다문화 시민성 발달을 위한 타 문화 접촉과 소통 지원 등에 대해 실천 방안을 논의해야 할 것이다. 주제어: 한국어교육원, 어학 연수생, 한국어 교육, 대학 생활, 한국 사회와 문화, 다문화적 시민성

      • 초급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신체 관용 표현 교육 방안 연구 : —'눈', '코', '입', '손', '발'을 대상으로

        이진희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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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lect a list of idiomatic body expressions about the terms 'eye', 'nose', 'mouth', 'hand', and 'foot' for beginners learning the Korean language and to propose a method for educating using idiomatic body expressions. To this end, this study analyzed domestic and foreign Korean language textbooks, selected a list of idiomatic body expressions for beginners, and suggested related body idiomatic expression education plans. In Chapter I, the necessity of idiomatic body expression education for beginner Korean learners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investigated, as well as the contents, methods, significance, and value of idiomatic expression education were examined through previous studie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has been conducted in various ways on idiomatic expressions so far. Among them, various studies on the learning objectives and learning period of idiomatic expressions were conducted, as well as the educational effect and value of idiomatic expression education for learners at the beginner level were found. From this point of view, this paper considered that when learners at the beginner level learn idiomatic expressions, it is more efficient to learn preferentially with idiomatic body expressions related to 'eye', 'nose', 'mouth', 'hand', and 'foot'. Through this, it was intended to select a list of idiomatic body expressions for Korean beginner learners and seek educational measures for them. In Chapter II, the concepts, ranges, types of idiomatic expressions and idiomatic body expressions that are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the study were examined. In addition,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of idiomatic expression education and body expression education was also examined. Based on the effect of idiomatic body expression education using visual images, it was argued that idiomatic body expression education is necessary and useful for education for beginner Korean learners. In Chapter III, before selecting the list of idiomatic body expressions, the list of idiomatic body expressions was checked against usage in Korean textbooks at home and abroad.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list of idiomatic body expressions selected in textbooks of domestic university institutions, idiomatic expressions related to 'eye', 'nose', 'mouth', 'hand', and 'foot' were found and graded, and the appearance of idiomatic body expressions presented in foreign Korean textbooks was analyzed.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criteria for selecting the list of idiomatic expressions were not unified for each researcher or textbook. By confirming the absence of certain standards or systems, the list of idiomatic body expressions for beginners was selected based on the list of beginner vocabulary of the 'International Common Standard Korean Curriculum'. In Chapter Ⅳ, a selected list of idiomatic body expressions for beginners was developed and attempted to present some teaching-learning measures among them. The timetable of the class was divided into five stages of 'introduction – guess – presentation – confirmation – application' as follows: In the introduction stage, a stage that induces the learner's interest and motivation and identifies the basic meaning of the main vocabulary in the section and shows the expression of body idiomatic expressions, which is the learning goal in this class. In the guessing stage, learners think of actions related to the body vocabulary 'eyes, nose, mouth, hands, feet' and suggest activities to guess the figurative meaning of the idiomatic expression through the basic meaning of the vocabulary that constitutes the idiomatic expression. In the presentation stage, it is necessary to provide learners with specific context and present the exact meaning of the expression. At this stage, using a visual image of the photos, pictures, videos and more. In the confirmation stage, the learner's error is corrected and feedback is provided. For example, the teacher can let them solve learning problems. In the application stage, learners go through the process of internalization, such as applying their learning contents in relation to their actual lives and writing their own stories using expressions learned on SNS such as Instagram. In Chapter Ⅴ, a summary and organization the contents of this thesis is presented emphasizing the significance and value of idiomatic body expression education for beginner Korean learners. 본 연구는 초급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눈’, ‘코’, ‘입’, ‘손’, ‘발’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 관용 표현 목록을 선정하고 그와 관련하여 신체 관용 표현 교육 방안을 제안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한국어 교재를 분석하고, 초급용 신체 관용 표현 목록을 선정하였으며, 그와 관련된 신체 관용 표현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Ⅰ장에서는 초급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체 관용 표현 교육의 필요성과 이 연구의 목적에 대해 알아보고, 관용 표현 교육과 신체 관용 표현 교육의 내용, 방법, 의의, 가치 등을 선행 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 한국어 교육에서는 지금까지 관용 표현에 관하여 다방면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중에서도 관용 표현의 학습 대상과 학습 시기에 관한 연구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는데,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용 표현 교육에서의 교육적 효과와 가치를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본고에서는 초급 수준의 학습자가 관용 표현을 학습할 때는 ‘눈’, ‘코’, ‘입’, ‘손’, ‘발’과 관련된 신체 관용 표현으로 우선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보았다. 이를 통해 한국어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신체 관용 표현 목록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Ⅱ장에서는 연구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관용 표현과 신체 관용 표현의 개념, 범위,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관용 표현 교육과 신체 관용 표현 교육에 대해서 교육적 의의를 살펴보았다.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한 신체 관용 표현 교육의 효과를 바탕으로 신체 관용 표현 교육이 초급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필요하고 유용하다는 점을 주장하였다. Ⅲ장에서는 신체 관용 표현 목록을 선정하기에 앞서 국내외 한국어 교재에서 신체 관용 표현의 목록을 확인해 보았다. 국내 대학 기관의 교재에 선정된 신체 관용 표현 목록 분석을 바탕으로 ‘눈’, ‘코’, ‘입’, ‘손’, ‘발’과 관련된 관용 표현을 찾아 등급화하였고, 국외 한국어 교재와 한국어 관용 표현 전용 교재에 제시된 신체 관용 표현의 출현 여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연구자나 교재마다 관용 표현의 목록 선정 기준이 통일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정한 기준이나 체계의 부재를 확인하여 ‘국제 통용 표준 한국어 교육과정’의 1급과 2급의 초급 어휘 목록을 바탕으로 초급 대상 신체 관용 표현 목록을 선정해보았다. Ⅳ장에서는 본 연구에서 선정한 ‘초급용 신체 관용 표현 목록’과 관련하여 초급 학습자를 위한 교수-학습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수업의 단계를 ‘도입-추측-제시-확인-적용’의 다섯 단계로 나누었다. 도입 단계에서는 학습자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 단계로, 단원의 주요 어휘의 기본적 의미를 확인하며, 본 수업에서의 학습 목표가 되는 신체 관용 표현을 보여준다. 추측 단계에서는 학습자가 신체 어휘인 ‘눈, 코, 입, 손, 발’과 관련된 행동을 떠올리며 관용 표현을 구성하는 어휘의 기본적 의미를 통해 관용 표현의 비유적 의미를 추측하는 활동을 제시한다. 이때는 학습자가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며, 교수자는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제시 단계에서는 학습자에게 구체적인 상황 맥락을 제공하여 해당 표현의 정확한 의미를 제시해야 한다. 이때 사진, 그림, 동영상 등의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한다. 확인 단계에서는 학습자의 오류를 수정하고 피드백하는 단계이다. 예를 들어, 학습 문제를 풀어보게 할 수 있다. 적용 단계에서는 학습자가 실제 자신의 삶과 관련지어 학습 내용을 적용해 보고,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배운 표현을 활용하여 자신의 글을 작성하는 등의 내면화의 과정을 거친다. Ⅴ장에서는 본 논문의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초급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체 관용 표현 교육의 의의와 가치를 강조하였다.

      • 학생 참여 기반 도슨트 프로그램 연구 : 경인교육대학교 지누지움을 중심으로

        이윤희 경인교육대학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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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미술관 감상 학습에서 관람객의 참여를 위하여 관람객이 작품을 잘 보고, 잘 생각하고,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구상하고자 한다. 미술관 교육의 기본은 전시물을 중심으로 하는 지식 창출에 있다. 따라서 전시물과 관람객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한 관람객의 의미 만들기 실현을 위하여 스토리텔링과 대화 중심 기법을 접목한 학생 참여 기반 도슨트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해 보았다.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헌 연구, 사례 조사, 연구 주제와 관련된 미술관 실무자 인터뷰를 통해 연구의 필요성과 방향을 설정하였다. 구성 방안 수립 및 모형 개발을 위한 이론적 배경으로 미술관 교육의 동향,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미적 인지 발달 단계, 감상 학습 이론, 국내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사례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에 근거하였다. 다음으로 학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작가 인터뷰, 미술관 구성원 간 협업 외에 학교 연계 미술관 감상 관점 추출 자료, 인천‧경기 지역 초등 교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도슨트 프로그램의 구성방안을 수립하였다. 마지막으로 보다 효율적인 교육 효과를 위하여 미술관 방문 예정인 초등학교 교사들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시연‧조율의 과정을 거쳐 학생 참여 기반 도슨트 프로그램의 구성 방안을 내용적 측면, 형식적 측면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 전반적인 미술관 이해, 전시 작품 감상 관점, 주체적인 의미 만들기 경험으로 선정하였다. 형식적 측면에서는 초등학생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적합한 단어 사용과 스토리텔링, 대화를 통해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갈 것을 제시하였고,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감상 활동을 병행하여 어린이들의 미술관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였다. 수립된 구성 방안을 바탕으로 개발한 학생 참여 기반 도슨트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도슨트의 스토리텔링, 학생 참여 활동단계로 나아가며 모든 단계는 어린이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제시한 단계를 바탕으로 경인교육대학교 지누지움에서 스크립트를 제작하여 인천 지역 초등학생 3학년 3개 학급(60명), 6학년 13개 학급(338명)을 대상으로 적용해보았다. 도슨트와 교사의 협업을 통해 잘 짜여진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미술관 경험을 보다 풍요롭게 인식시키고 평생 교육으로 가는 첫 걸음인 자발적 재방문 의지를 유도하였다. 본 논문은 궁극적으로 어린이들이 미술을 일상으로 인식하고, 나아가 미술을 즐기고 활용하는 능동적인 미술문화 향수자가 되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초등학생들이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감상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하여 자기표현 및 담론 형성의 장소로서 미술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이 고안되기를 기대한다.

      • 교육대학원 초등음악교육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대학원생의 인식

        강병숙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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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대학원 초등음악교육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대학원생의 인식 강 병 숙 초등음악교육전공 본 연구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음악교육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현 교육대학원이 당면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를 위하여 설문지를 개발하여, 전국 10개 교육대학원 초등음악교육전공 대학원생 31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271명이 응답하였다. 설문지 문항은 교육대학원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초등음악교육전공 교육과정에 관한 만족도, 초등음악교육전공 교육과정 관련 사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을 실시한 후 SPSS 20.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일원분산분석(ANOVA) 방법으로 통계 처리하였으며 이에 따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대학원 입학 동기 관련 설문에서는 ‘전문성 신장’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대학원 선택 시, 우선 순위를 지역별로 분석하였을 때 경기권은 ‘학교와 교수의 명성’을, 경상권은 ‘거주지와의 거리’를, 강원․전라․충청권은 ‘졸업 대학교의 대학원’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둘째, 대학원 교육과정 교과목에 대한 설문에서는 ‘강의 내용의 이해도’ 문항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현장 교사와의 팀티칭이나 특강’, ‘강의 내용에서 새로운 이론과 동향 소개’ 문항의 만족도가 낮았다. 이는 대학원에 바라는 점과 관련한 설문에서도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설’ 및 ‘새로운 이론 소개’에 대한 응답이 높은 것으로 보아 현직 교사인 대학원생들이 학교 현장에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대학원 학위논문 작성 및 심사 관련 설문에서는 ‘지도교수와의 의사소통’ 문항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으나 ‘논문과 관련하여 학교와 학과 차원에서의 안내 및 세미나, 특강’ 문항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넷째, 대학원 입학 전과 입학 후, 대학원생의 음악적 역량과 관련된 설문에서는 ‘전통적 교수방법’, ‘새로운 교수방법’, ‘전통 음악이론’, ‘국악 실기’ 교과목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현직 교사가 대학원과정을 통하여 음악 관련 내용의 이해도가 더욱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도움이 되었던 교과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합창지도법’, ‘국악실기’, ‘국악교수법’이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다섯째, 대학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논문 작성 관련 설문에서는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새로운 도전과 성취감의 획득’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대학원 졸업 후 대학원과 연계를 유지하고 싶은 방법으로는 ‘워크숍, 학회, 특강 참여’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에 대학원에서는 졸업생에게도 워크숍, 학회, 특강 참여의 적극적인 안내가 이루어져야함을 알 수 있다. <핵심어> 대학원 교육과정, 실태, 초등음악교육, 설문조사

      • 한국어 교재의 현대시 교수·학습 활동 분석과 한국어 시 교육 전략 연구

        김순희 경인교육대학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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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한국어 교재의 현대시 교수․학습 활동 분석과 한국어 시 교육 전략 연구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김 순 희 본 연구는 국내 다섯 개 대학 기관의 한국어 교재에 수록된 현대시 44편의 시 텍스트를 중심으로 교수·학습 실태를 분석하여 개선 방향과 효율적 방안을 전략적으로 탐색한 것이다. 이들 한국어 교재 현대시 교수‧학습의 실태를 분석한 결과, 각 대학 기관의 한국어 교재 시 교수‧학습 목표 설정이 불분명하고, 그 진술에 있어서도 명증하지 못하다. 또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문법, 어휘 등 한국어 학습 영역에서도 무분별하게 통합되고 서로 혼재되어 있어 학습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나아가 교수‧학습 단계에서도 동기유발이나 전개, 결말에 이르기까지 추상적으로 짜여져 있다. 따라서 인지발달이나 사고력 증진, 문학 소통 등에서 학습 독자의 반응을 효율적이고 역동적으로 심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한국어 시 교육 학습자가 외국인임을 감안한다면 동기유발의 소재와 제재의 선정이 필요하고, 학습과정 내 교수‧학습의 설계 등도 위계성과 적합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이질적인 정신문화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체험적 제재의 선정과 다양하고 정치한 교수‧학습의 이론과 전략이 구안되어야 한다. 한국어 교육을 위한 현대시 교육의 연구는 다양한 이론적 접근 내지 실제적인 교수·학습 방법면에서도 어느 정도 활발한 시도와 성과가 있어 왔다. 하지만 대학 기관에서 발간한 한국어 교재에 수록된 현대시 텍스트와 그 교수·학습에 따른 본격적이고 방법론적 연구는 소홀히 해 왔다. 특히 대학 한국어 교재에 밀착하여 교수·학습을 분석하고, 위계성이나 적합성을 감안하여 문제점을 도출, 시 교육 방법론을 전략적으로 제시한 연구 논문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과 개선 방향으로 ‘문화 소통적 반응을 위한 체험적 시 소재의 선정’, ‘과정 중심 자기 주도적 학습 과정의 설계’, ‘상호텍스트를 활용한 역동적인 학습 전략’, ‘통합 교재로서의 상호 연계성 강화’라는 시사점을 제기하였다. 나아가 한국어 현대시 교수‧학습의 실천적 전략으로 네 가지 방안을 마련코자 하였다. 먼저 텍스트 중심 전략으로 ‘조형 감각적 시 텍스트의 다양한 교수·학습 구안’과 ‘모방(Parody)시 놀이를 통한 학습자 반영성의 확대’를 구안하였다. 그리고 과정 중심 전략으로는 ‘다발짓기(Clustering)를 활용한 시적 수용과 창작의 심화’와 ‘활동 중심의 대화체 시 교육의 구안과 적용’을 논의,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탐색코자 한 네 가지 한국어 시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전략적 방안들은 한국어 시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지 못했다. 또한 각각 구체적인 수업 모형(안)을 제시하지 못한 한계를 남겼다. 이런 점에서 탐색 결과에서 도출한 네 가지 전략들은 현장성을 담보한 좀 더 깊은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핵심어: 한국어 교재, 시 교육, 독자반응, 상호텍스트, 과정 중심, 대화주의, 인지적 사고, Clustering, Parody, 활동 중심

      • 초등 정보과학영재를 위한 커뮤니티 중심 사이버교육 사이트 설계 및 활용방안

        이건용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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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분야의 영재를 발굴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영재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은 개인과 사회, 국가에게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다. 현행 학교교육은 개인차가 많은 다인수 학급의 이질집단 속에서 평균수준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획일적인 교육으로 영재아는 상대적으로 그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영재교육은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 행·재정적 지원 미흡, 이로 인해 파급되는 교사의 전문성 부재, 영재 판별이나 교과과정 개발의 문제점 및 사회의 영재교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으로 지난 30여년 간의 영재교육에 관한 관심들이 큰 결실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1999년의 영재교육법 시행령의 통과로 우리나라 영재교육은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최근 들어 15개의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센터(원)와 일부 사설기관에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 영재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고, 규모나 프로그램측면에서도 아직은 시작단계라 할 수 있다. 미래의 영재교육은 지금의 과학, 수학 영재에 비해 정보과학영재의 비중이 커져야 하며 정보과학영재들의 특성과 요구를 수용하여 이들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주고받으며, 협동학습을 실시할 수 있는 사이버상의 커뮤니티 공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초등 영재아의 특성을 고려하여 교사주도의 일방적인 사이버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커뮤니티 중심 교육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사이버 영재교육은 교실공간이나 교육일정 등의 제약조건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영재에게 좋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지리적,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거나 기타의 이유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영재들에게도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국가차원에서 사회적 형평성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초등 정보과학영재를 위한 커뮤니티 중심 사이버교육 사이트를 설계하고, 활용방안으로 교수학습전략을 제안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일반 커뮤니티 우수 사이트 5개에 대한 커뮤니티 요소를 분석하여 1, 2위 사이트의 커뮤니티 요소를 선정하여 설계에 반영하였다. 둘째, 대학별로 운영중인 정보과학영재교육센터(원) 및 일반 영재교육 사이트의 사이버교육 실태를 분석하여 1, 2위 사이트의 분석결과를 설계에 반영하였다. 셋째, 분석결과를 토대로 초등 정보과학영재를 위한 커뮤니티 중심 사이버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넷째, 사이버교육 활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초등 정보과학영재를 위한 커뮤니티 중심 사이버교육 사이트를 설계하였다. 다섯째, 초등 정보과학영재를 위한 커뮤니티 중심 사이버교육 사이트를 활용한 교수학습 전략을 제안하였다. 이 논문에서 제안한 초등 정보과학영재를 위한 커뮤니티 중심 사이버교육 활성화 방안과 사이버교육 사이트 설계 및 교수학습전략은 초등 정보과학영재를 위한 학습방법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 출발단계에 있는 온라인 초등 정보과학영재교육을 활성화?자극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초등 정보과학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더 많은 관련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It was significant and important for person, society, nation that education of the gifted children at one field is conducted. currently, school education is uniform education which has no regard for student's individual character and level. so the gifted children have no chance to show their ability relatively. Till now, education for them has not been executed efficiently due to lack of expert knowledge and understanding, insufficiency of executive-financial support, and the point of judgement of them and development of curriculum. But on account of passing the low of education of the gifted children in 1999, there have been drift to conduct it at the 15 university and institution through the on-line site. And yet, the subject of them is not the elementary student. and they are incomplete in size and program. The education of the gifted children of future give consequence to not the gifted children of science, mathematics but information science. It requires that the cyber community receives the need and trait of the gifted children of imformation science, to give and take the beneficial information each other. Specially to regard of trait of them, the cyber community education which is not one-sided by teacher but is conducted through solving the problem by student themselves is very important. Because of no condition in class size or the agenda of education, cyber gifted education is possible to give the chance to the children who can't have the gifted education due to condition of distance or another reason. So it could be a mean of balance of society. Therefor This study was made to design the cyber community and to suggest the teaching-learning strategy for use. The procedure is as follows : 1. The analysis of the five community site was done and the selected factors were reflected to design. 2. The realities of cyber education in university and general site of gifted education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analysis from the each site held the first, second rank were reflected to design. 3. Based on the result of analysis, vitalization Scheme of cyber community for gifted of information science was suggested. 4. Based on the vitalization Scheme of cyber community, the cyber education site was designed 5. And then, teaching-learning strategies were suggested. The vitalization Scheme of cyber community for gifted of information science, design of cyber education site, the teaching-learning strategy to be suggested this study are the one method for the gifted children of information science. But these will pave the way to activate and stimulate education of the gifted children of information science Which is in the beginning. From now on, the many more theses will be expected to recognize importance of education of the gifted children of inform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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