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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전공 대학생의 직업 인식에 관한 연구 : Q 방법론적 접근
최근 노인의 재활 분야에 대한 사회복지 제도가 확대되면서 물리치료사의 수요 증가 및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정 직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직업 인식의 형성이 중요하다. 특히 향후 물리치료사로서 활동할 물리치료학과 대학생이 인식하는 직업적 이미지를 파악하는 것은 직업이 가진 서비스 질, 소명감, 업무수행능력, 등 직업의 발전을 위해서 정립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인간의 주관적 인식유형을 분석하기에 적합한 Q 방법론을 이용하였다. 문헌고찰과 개별면담을 통해 얻은 152개의 Q 모집단에서 최종 33개의 Q 표본을 추출하였으며, 40명의 P 표본에게 Q 분류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QUAN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총 4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유형 1은 ‘인정받는 전문가’형으로 물리치료사란 직업은 사회적 인지도가 좋으며, 환자를 치료하기에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뢰를 받는 전문가라고 인식하는 학생들이라고 할 수 있다. 유형 2는 ‘고객 친화적 전문가’형으로 물리치료사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다는 점에 동의하며, 고객과의 소통, 유대감 같은 상호 간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물리치료사 고유의 능력을 포함하는 유형이다. 유형 3은 ‘현실적인 업무수행자’형으로 이들은 ‘취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물리치료사란 봉사와 헌신이 아닌 치료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진 유형이다. 유형 4는 ‘끊임없이 연구하는 치료사’형으로 자기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강한 긍정을 보이며, 치료를 한다는 것에 있어 열정과 긍지가 매우 강하다. 본 연구는 물리치료학과를 전공으로 한 학생들의 물리치료사에 대한 주관적 인식유형을 알아보고, 물리치료사 양성과정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시행되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물리치료학과 대학생의 진로지도에 활용함은 물론 물리치료사의 직업 발전에 기여할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물리치료학과 대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임상실습 만족도가 진로태도 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김주현 삼육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본 연구는 전국에 위치한 임상실습을 모두 마친 국내 물리치료(학)과 3, 4학년 대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자기효능감, 임상실습 만족도, 진로태도 성숙도 총 111문항으로 구성된 구글 설문지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분석방법은 일반적 특성, 자기효능감, 임상실습 만족도, 진로태도 성숙도에 대한 빈도와 백분율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 임상실습 만족도 및 자기효능감의 차이 검정은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과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으로 분석 후 사후검증(Scheffe)을 하였고, 자기효능감, 임상실습 만족도 및 진로태도 성숙도 연구 변수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을 이용하였고, 진로태도 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학업성적, 물리치료(학)과 선택 동기,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 물리치료학 전공에 대한 만족도, 원하는 취업분야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만족도는 물리치료(학)과 선택 동기,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 물리치료학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태도 성숙도는 학업성적, 물리치료(학)과 선택 동기,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 물리치료학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물리치료(학)과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 성숙도 그리고 임상실습 만족도와 진로태도 성숙도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물리치료(학)과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하위요인 모두 진로태도 성숙도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다. 임상실습 만족도의 하위요인인 실습교과 만족도는 진로태도 성숙도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진로태도 성숙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대학교에서는 학생 개인의 진로 방향에 대한 자신감, 확고한 믿음, 적극적인 진로 탐색 등 진로태도 성숙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또한 학교와 실습기관에서는 이론과 실습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임상실습 지침서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적용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아가 학생들이 의료전문가로서 전문직관, 진로에 대한 확신, 직업 자아성찰을 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임상실습 프로그램의 적용으로 물리치료 전문성을 강화하여 직업의 인식을 향상시킨다면 진로태도 성숙도가 향상될 것이라 사료된다. This study conducted a Google online survey consisting of a total of 111 questions on general characteristics, self-efficacy,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and maturity of career attitude, targeting 176 3rd and 4th year college students in physical therapy departments in Korea who completed all clinical practice located nationwide. As for the analysis method, th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for the frequency and percentage of general characteristics, self-efficacy,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and maturity of career attitude. The difference test between self-efficacy,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and self-efficacy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was an independent t-test and a one-way batch analysis (ANOVA), and post-test was used after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was used for the correlation between self-efficacy,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research variables. The effect on career attitude maturity was analyzed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self-efficacy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cademic performance, physical therapy department selection motivation, college life satisfaction, physical therapy major satisfaction, and desired employment field. The satisfaction level of clinical practi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motivation for choosing the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satisfaction with the major of physical therapy. Career attitude maturity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cademic performance, physical therapy department selection motivation, college life satisfaction, and physical therapy major satisfaction. Second, there was a positive (+) correlation between self-efficacy, career attitude maturity,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of physical therapy college students. Third, both self-efficacy and sub-factors of physical therapy college students significantly affected career attitude maturity. The satisfaction of the practical course, which is a sub-factor of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had a partially significant effect on career attitude maturity. In order to improve self-efficacy that can affect career attitude maturity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universities need to develop and apply programs to enhance career attitude maturity, such as confidence in individual career directions, firm belief, and active career search. In addition, schools and practice institutions should try to actively apply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to reduce the gap between theory and practice. Furthermore, it is believed that career attitude maturity will be improved by strengthening physical therapy expertise by applying practical clinical practice programs so that students can have professional intuition, confidence in their careers, and self-reflection as medical experts.
무릎관절 전치환술 후 퇴원환자의 가정물리치료 적용이 다리 근육의 근력 회복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
장용수 용인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는 무릎관절 전치환술 시행 후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가정물리치료를 적용하였을 때 일상생활군과 비교하여 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한쪽 무릎관절 전치환술을 받고 입원 후 퇴원 예정인 환자 20명을 선정 하였으며, 무작위로 가정물리치료군 10명, 일상생활군 10명으로 나누어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기간은 총 4주로 가정물리치료는 주 5일, 1회당 40분으로 실시하였다. 측정은 크게 근력, 통증, 보행요소를 알아보았다. 근육은 넙다리네갈래근, 넙다리뒤근, 큰볼기근의 근력을 측정하였고, 통증은 무릎관절부위에 대한 통증의 정도를 알아보았으며, 보행은 지구력, 속도, 분속수, 걸음시간, 걸음길이, 활보길이, 한쪽다리딛기, 양쪽다리딛기를 분석하였다. 측정은 사전‧사후로 2번 실시하였으며,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ver.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이상의 자료 분석 결과를 기초로 도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근력 면에서는 넙다리네갈래근, 넙다리뒤근, 큰볼기근에서 가정물리치료군‧일상생활군 모두 집단 내 유의한 향상을 나타냈으며, 두 군간의 비교에서는 넙다리네갈래근, 넙다리뒤근에서 가정운동군이 일상생활군에 비해 유의하게 근력이 향상되었다. 통증에서는 가정물리치료군‧일상생활군 모두 집단 내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으나, 두 군간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보행요소에서는 보행지구력, 보행속도, 분속수, 걸음시간, 양쪽다리딛기에서 가정물리치료군‧일상생활군 모두 집단 내 유의하게 향상 되었으며, 걸음길이, 활보길이, 한쪽다리딛기에서는 가정물리치료군에서만 집단 내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두 군간의 비교에서는 한쪽다리딛기, 걸음시간에서 가정물리치료군이 일상생활군보다 더 유의한 향상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볼 때 무릎관절 전치환술 시행 후 퇴원한 환자들의 다리 근육의 근력 회복과 보행에 있어서 가정물리치료군과 일상생활군 모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지만, 두 집단을 비교 하였을 때 가정물리치료 적용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비해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effect of home physical therapy on patients who left the hospital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compared to the ordinary group, when it was applied to them, under the guidance of physical therapists. As research subjects, 20 patients that were scheduled to leave the hospital after unilateral total knee arthroplasty, were chosen, and they were randomly divided into a home physical therapy group(10 patients) and an ordinary group(10 patients) in order to conduct an experiment. During the 4-week research, home physical therapy was offered for 40 mins once for 5 days a week, and muscular strength, pain and gait components were measured. For muscular strength, quadriceps muscle strength, hamstring muscle strength and gluteus maximus muscle strength were measured, the pain in the knee joint was observed, and as gait components, endurance, speed, walking rate, step time, step length, stride length, single-limb support and double-limb support were analysed. For this experiment, pre- and post-measurement were performed, an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 18.0 statistical program. From the analysis of data, the following study results were obtained. Home physical therapy group and ordinary group both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quadriceps muscle strength, hamstring muscle strength and gluteus maximus muscle strength, and quadriceps muscle strength, hamstring muscle strength of home physical therapy group more significantly improved than ordinary group's. Although both of home physical therapy group and ordinary group displayed a significant reduction in pai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m. In relation to gait components, gait endurance, gait speed, walking rate, step time and double-limp support significantly improved in both of home physical therapy group and ordinary group, whereas home physical therapy group only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step length and stride length and single-limp support. According to the comparison between two groups, single-limp support and step time improved more significantly in the home physical therapy group than in the ordinary group. In conclusion, positive results were revealed in both home physical therapy group and ordinary group, with regard to muscular recovery of lower limbs of patients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and walking, but considering the comparison results between two groups, it seems that applying home physical therapy is more effective than maintaining a daily life.
물리치료사의 감염관리 교육과 인지도 및 실천도의 상관성 분석
이홍준 을지대학교 보건대학원 2021 국내석사
물리치료사의 감염관리 교육과 인지도 및 실천도의 상관성 분석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의 감염관리 행태를 손 씻기, 개인관리, 치료실 환경관리, 감염관리 교육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 인지도 및 실천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중 물리치료사들이 가장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감염관리 교육 영역의 중요성을 파악하기 위해 감염관리 교육 영역과 다른 영역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220명의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인터넷 기반의 설문지를 제작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요약한 요약문과 연구 참여 동의서를 설문과 같이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설문지는 미국, 영국, 대한민국의 감염관리 예방지침 및 감염관리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여 제작하였다. 총 220명의 설문자료 중 자료 분석에 부적합한 20명의 설문을 제외한 200명의 설문을 대상으로 자료 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 결과 값을 분석하기 위하여 SPSS 25.0을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분석을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분류한 4가지 영역인 손 씻기, 개인 관리. 치료실 환경관리, 감염관리 교육 영역의 인지도와 실천도에 해당하는 변수들은 기술적 통계를 실시하였고, 감염관리 교육 영역과 다른 영역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Pearson의 상관분석을 진행하였다. 또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감염관리 교육 영역이 다른 영역들의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기 위해 단순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 .05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물리치료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인지도의 차이가 있다. 둘째, 물리치료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실천도의 차이가 있다. 셋째, 물리치료사의 감염관리 교육 영역과 손 씻기, 개인 관리, 치료실 환경관리 영역 간에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넷째, 물리치료사의 감염관리 교육 영역은 손 씻기, 개인 관리, 치료실 환경관리 영역의 인지도 및 실천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감염관리 교육은 물리치료사의 감염관리 인지도와 실천도를 중가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점진적 관찰감소의 동작관찰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는 점진적 관찰감소의 동작관찰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보다 효과적인 동작관찰훈련방법을 확인하여 이를 뇌졸중 재활에 활용하기 위한 중재방법으로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뇌졸중 환자 24명이었으며, 무작위로 실험군 Ⅰ에 8명, 실험군 Ⅱ에 8명, 대조군에 8명을 각각 배정하였다. 대조군은 신경계물리치료를 적용하였으며, 실험군 Ⅰ은 점진적 관찰감소의 동작관찰훈련, 실험군 Ⅱ는 기존의 동작관찰훈련을 적용하였다. 총 4주간, 주 5회, 회당 30분의 중재를 실시하였다. 균형능력 평가로 일어나 걷기검사, 사각 보행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보행능력 평가를 위해 10 m 걷기검사, 동적보행지수를 측정하였다. 보행의 시공간적 변수 측정을 위하여 OptoGait 보행분석기를 이용하여 보행변수들을 측정하였다. 공간적 변수로는 마비측 보장, 보폭을 측정하였으며, 시간적 변수로는 분속수, 보행속도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윈도우용 SPSS version 18.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세 군의 중재 전·후 측정변수의 변화양상 분석을 위하여 반복측정 이요인 분산분석(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을 실시하였다. 세 군의 중재 전·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실시하였고, 세 군의 중재 전·후 각 집단 간 변화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후 검정으로는 Duncan 검정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검증을 위한 유의 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균형 및 보행의 기능적 수행능력이 중재 후 모든 군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중재 전후 변화량 차이에서는 점진적 관찰감소의 동작관찰훈련군이 동작관찰훈련군과 신경계물리치료군보다, 동작관찰훈련군이 신경계물리치료군보다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보행의 시공간적 변수에서도 중재 후 모든 군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마비측 보장, 분속수에서 점진적 관찰감소의 동작관찰훈련군이 신경계물리치료군보다 유의한 향상을 보였고, 보폭, 보행속도에서는 점진적 관찰감소의 동작관찰훈련군이 동작관찰훈련군과 신경계물리치료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본 연구의 결과, 점진적 관찰감소의 동작관찰훈련군이 균형 및 보행의 기능적 수행능력과 보행의 시공간적 변수에서 가장 유의한 향상을 나타내어, 대상자의 수행능력 증진에 따른 변화된 중재 제공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점진적 관찰감소의 동작관찰훈련방법은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능력 증진을 위한 신경계물리치료의 효과적 중재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산업체 물리치료실 이용 만족도가 개인 업무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상관성 연구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 that the industrial workers’ satisfaction of physical therapy which is one of the benefits provided in the workplace, takes to the personal work performance. Research subject are people who have experience with the physical therapy among employees working in K and S company within Gyeonggi Province. Regarding the research method, the questionnaire which can deriv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atisfaction of the physical therapy and the improvement of the personal work performance was used and the number of subjects was a total of 120 people. The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for general characteristics of workers, the satisfaction difference in the characteristics of workers was done by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ANOVA and the factor influencing the personal work performance in the physical therapy satisfaction was evaluated by implementing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Physical therapy satisfact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sex, age, work type, current work experience, daily working hours and degree of physical work load(p<.05). Physical therapy satisfaction has not shown a significant difference by the intensity of the pain(p>.05). The kindness and treatment area of therapists had the highest satisfaction in physical therapy. Also, the treatment effects and the environment and facilities of treatment room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mprovement of the personal work performance(p<.05). Through the results above, when employees are more satisfied in treatment effect and environment and facilities of treatment room after using the industrial physical therapy, there’s effectiveness in improving the personal work performance. 본 연구는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복리후생의 하나인 산업체 근로자의 물리치료실 이용 만족도가 개인의 업무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지역 내에 있는 K, S사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산업체물리치료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물리치료실 이용만족도와 개인 업무능력 향상 간의 관계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조사대상자는 총 120명 이었다. 근로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근로자의 특성에 따른 만족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분산분석, 물리치료 이용 만족도가 개인 업무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평가하였다. 성별, 연령, 근무형태, 현 직장경력, 1일 근무시간, 업무의 육체적 부담정도에 따라 물리치료 이용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통증의 강도에 따른 물리치료 이용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물리치료 이용 만족도에서 치료사의 친절도 및 치료영역이 가장 높았다. 또한 물리치료 이용 후 치료 효과와 치료실 환경 및 시설은 개인의 업무능력 향상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위의 결과를 통해, 근로자의 산업체 물리치료실 이용 후 효과와 치료실 환경 및 시설에 만족할수록 개인의 업무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역사회중심 가정방문 물리치료 요구도 조사 : 대구광역시 중심으로
최경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과학대학원 2015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ecessity of HVPT(home visit physical therapy) system due to the need for practical and effective medical deliverly methods. The medical developments as the rapid economic growth extended the average life expectancy of human being and became a social issues that increased an aging society which needs steady and long-term caring, and chronic degenerative disease care. 640 people answered the self administrated questionnaires based on the references of HVPT (home visit physical therapy) and surveyed the personal information, awareness and the need of physical therapy, management plan, and expectation effectiveness of physical therapy to implement the HVPT from a health center, hospitals, local clinic centers, university of old man, senior citizen centers, and home visiting in Daegu metro city. The SPSS 19.0 Korean was used for one-way ANOVA, reliability analysis Cronbach's alpha p<0.6, Varimax Rotating Method Eigen value <1.0, and cross analysis(releated variable).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order to legally and quickly estabilsh the HVPT system, It needs absolute support from the government, medical professionals effective effort, additional modification of the HVPT costs for insurance coverage can be, institutions acknowledge of HVPT, and cooperation with other health professionals. Henceforth, If a reliable and specialized HVPT system is established and this regulation is introduced and applied with no problems, it will help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through solving the economic and social problems to patients or their families in home welfare.
한국 물리치료사는 의료기사법에 의하여 의료기사로 분류되어 국가에서 면허가 발급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복지국가건설이란 국가시책을 달성하기 위하여 보건 의료 인력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물리치료학과는 급속히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물리치료사의 수도 급증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물리치료분야에 대한 교육과 의료산업부분의 제도적, 사회적 변화는 정체되어 왔다. 물리치료 취업기관은 정체되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취업환경이 열악한 것이 현 실정이다. 물리치료사의 발전이 저해된 원인 중 하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에 의해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의사와의 관계에 있어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아닌 수동적이고 종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와 달리 현재 많은 국가에서 물리치료사의 단독개원을 허용하고 있거나 물리치료사 단독법률을 제정하여 실행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사의 독립적인 업무수행을 인정해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물리치료사의 개업권이나 영업권을 인정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급변하고 있는 의료 환경과 세계적 동향의 파악을 소홀히 하고, 여타 제반 여건에 대한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환자들의 수요증가에 발맞추면서 치료사로서의 자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할 때라 생각된다. 21세기 물리치료의 발전과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이제 우리나라도 현행의료기사법을 개정하고, 독립된 물리치료사법을 제정하여야 한다. 일정자격의 물리치료사에 한해 영업권을 허용하고, 환자가 원하는 물리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해야 할 것이다. 물리치료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물리치료사 제도를 도입하거나,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가정물리치료사 제도의 도입도 고려해볼 만하다. In Korea, the physical therapist is classified as a medicine technician under the Law of Medicine Technician, state issues licenses. It is imperative to manage human resources in the health and welfare area systematically to accomplish the national policy of constructing a health and welfare state. Recently, the number of university physical therapist departments has increased enough employment organizations for these professional, the employment environment for physical therapists has become very poor.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Korean physical therapists will be able to benefit to the clients in maintaining autonomy at their workplace. I investigated the systems, laws & rules related to physical therapist in foreign country worldwide and compared law & rules, systems about physical therapist in Korea to that in foreign country. "Physical therapy as the figured texture before the hygienic medical treatment which it lives the gun the intense enemy it provides a medical treatment technique and health control of the place where it increases accomplishes the business which is necessary as" the world-wide physical therapy company union is defining. After the physical therapy is introduced in our country, for the citizen healthy increase and a hygiene improvement the before the now when 42 years flow when the physical therapy must be developed trying to think with the abnormal expectation, under the map of the our country current medical treatment article law 1st signature 'doctor' elk the fact that it hinders the development of every a physical therapy is fact in the complaint which is. Already the world-wide each countries which except Korea, Taiwan to citizen medical treatment increase permit independent practice of physical therapy and company one walking they are going first, it soaks but remain pulling up of the doctor universal attention. To provide physical therapy service of good quality keeping people healthy and structural reformation coping with the demands of opening medical service market to foreign intercourse on 21C, we should make legal system for the physical therapy practice. Exclude the provision of physical therapist from the classification of medical technician on the Medical Technician Law Article and establish the independent Physical Therapist Law.
재가 뇌졸중 환자에 대한 방문물리치료의 비용-효용 분석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의 재활에 있어 방문물리치료의 타당성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효용성을 밝히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재가 뇌졸중 환자의 물리치료 방식에 있어 의료기관 내원 물리치료와 방문물리치료에 대한 비용효과비를 비교함으로써 방문물리치료의 효과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을 밝히기 위해 설계되었다. 본 연구는 2016년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7개월 간 이루어졌으며, 뇌졸중 환자의 물리 치료 방식에 따른 비용과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의료기관 내원 물리치료와 방문물리치료 방식으로 분류하여 대상자를 모집하였다. 수집된 전체 자료 중 의료기관 내원 물리치료 대상자 82명, 방문물리치료 대상자 90명으로 하여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물리치료 관련 비용 항목과 효과 측정 항목을 분류하고 선정하였다. 선정된 항목을 이용해 환자 및 보호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의료기관의 비용조사와 방문물리치료 제공기관의 비용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기타 통계자료들을 수집하였다. 비용을 측정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원 물리치료에서 환자 및 보호자, 의료기관, 정부에 대해 직접비용과 간접비용을 각각 측정하였으며, 방문물리치료에서 환자 및 보호자, 방문물리치료 운영기관, 정부에 대해 각각 직접비용과 간접비용을 측정하였다.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원 물리치료와 방문물리치료에서 공통적으로 일상생활동작수행능력, 물리치료 만족도, 질보정생존년수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통해 의료기관 내원 물리치료와 방문물리치료의 비용효과비와 점증비용효과비 분석을 실시하고, 민감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대안 간의 비용을 분석한 결과 방문물리치료의 직접비용에서 의료기관 내원 물리치료 보다 높게 나타났고 그 외 간접비용과 정부부담비용을 포함한 전체 비용에서 방문물리치료가 낮게 나타났다. 둘째, 두 대안 간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일상생활동작수행능력, 물리치료 만족도, 질보정생존년수를 비교한 결과 방문물리치료가 의료기관 내원 물리치료에 비해 높거나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두 대안 간의 비용-효용을 분석한 결과 방문물리치료가 의료기관 내원 물리치료에 비해 낮은 비용효과비를 보이며 점증비용효과비에서도 차이를 보여 투입된 비용에 비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본 연구의 비용효과비 산출 결과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성별, 연령에 따라 3%와 5% 할인율을 적용하여 민감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집단에서 방문물리치료의 비용효과비가 의료기관 내원 물리치료의 비용효과비 보다 낮게 나타남으로써 본 연구결과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향후 재가 뇌졸중 환자들에 대한 물리치료 방식을 선택함에 있어서 방문물리치료를 다른 기존의 물리치료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가 방문물리치료가 제도적으로 정착되기 위한 정책 결정에 있어서 방문물리치료가 경제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재가 뇌졸중 환자들의 치료에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물리치료사의 근무환경과 사회심리적 요인이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
이민수 을지대학교 보건대학원 2014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물리치료사의 근무환경(직장유형, 근무영역)과 사회심리적 요인(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이 물리치료사의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물리치료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수도권 지역의 종합병원, 대학병원, 병원, 의원, 복지관, 공공기관, 스포츠구단, 운동센터 등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315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였으며 이 중 236부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Version 20.0)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기술통계,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를 토대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물리치료사의 성별과 운동여부에 따른 감정노동에 차이가 있었다(p<.05). 둘째, 물리치료사의 직장유형, 임상경력, 급여수준에 따라 직무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었다(p<.05). 셋째,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간의 상관분석에서는 감정노동이 증가함에 따라 직무 스트레스가 증가하였다(p<.05). 넷째, 근무환경(직장유형, 근무영역)에 따라 근골격계 자각증상 부위에 차이가 있었다(p<.05). 다섯째, 물리치료사의 12개월 이내 허리부위의 근골격계 자각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은 직무 스트레스의 하위 영역 중 물리적 환경요인(p<.01)과 직무 불안정성(p<.05)이다. 여섯째, 물리치료사의 허리부위의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의한 일상생활 지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정노동 하위영역 중 감정노동 빈도이다(p<.05). 일곱째, 물리치료사의 지난 7일 동안 허리부위의 근골격계 자각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은 직무 스트레스의 하위 영역 중 물리적 환경요인(p<.01)과 조직체계(p<.05)이다. 이와 같이 설문조사의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근무환경(직장유형, 근무영역), 감정노동의 하위영역인 감정노동 빈도와 직무 스트레스의 하위영역인 물리적 환경요인과 직무 불안정성, 조직체계가 물리치료사의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물리치료사가 겪는 근골격계 자각증상의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특히 근골격계 자각증상이나 질환과 관련된 이전 연구에서 미흡하였던 근무 환경과 사회심리적인 요인을 모두 포함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본 연구 수행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