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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영어 교육에서 내용 학습 쓰기와 내용 학습 말하기의 효과 비교

        나은정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671

        정보화․세계화 시대에 국제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언어로서의 영어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다. 창의적인 인재의 육성을 추구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영어 교육은 자신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에 학습자 자신의 생각을 언어 지식과 기능을 통해 산출할 수 있는 창의적 표현 활동의 기회가 부여되어야 한다. 학습자가 지식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접근을 취하는 언어 교수법 중에는 내용 중심 교수법(Content-Based Instruction, CBI)이 있다. 내용 중심 교수법은 내용 학습과 언어 학습을 통합하는 방식인데, 학습자들이 문법적인 형태가 아닌 ‘내용(content)’를 학습하기 위하여 매개의 언어를 사용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내용 중심 수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실시되고 있으나, 내용 중심 수업에서 학생들이 언어를 사용하여 지식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다. 이에 본 연구는 내용 중심 수업에서 내용 학습 쓰기(writing to learn)와 내용 학습 말하기(speaking to learn)를 통해 영어를 학습하도록 하였으며, 이들의 효과를 비교하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내용 학습 쓰기와 내용 학습 말하기가 영어 말하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 둘째, 내용 학습 쓰기와 내용 학습 말하기가 영어 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 셋째, 내용 학습 쓰기와 내용 학습 말하기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 서울 J초등학교 6학년 학급의 학생 18명(남 10명, 여 8명)을 동질의 두 집단으로 분류한 후에 쓰기 집단은 내용 학습 쓰기를 통해, 말하기 집단은 내용 학습 말하기를 통해 영어를 학습하였다. 내용 학습 쓰기와 내용 학습 말하기가 영어 말하기 능력과 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단원을 마칠 때마다 실시하여 수집한 말하기 및 쓰기 평가 결과물을 양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내용 학습 쓰기와 내용 학습 말하기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살펴보고자 학생들의 수업 소감문, 사후 설문 자료, 사후 면담 자료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내용 학습 쓰기물과 교사의 관찰 일지를 수집․활용하여 자료 분석을 보완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용 학습 말하기와 비교하여 내용 학습 쓰기는 영어 말하기 능력의 어휘적 복잡성, 통사적 복잡성, 정확성 및 유창성 측면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학생들은 내용 학습 쓰기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해진 어휘를 영어 말하기에서 사용하였으며, 보다 구조적인 영어 표현을 사용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은 내용 학습 쓰기를 통해 스스로 영어 표현이나 문법에 대한 고찰을 하였고, 많은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말하기를 하였다. 둘째, 내용 학습 말하기와 비교하여 내용 학습 쓰기는 영어 쓰기 능력의 어휘적 복잡성, 통사적 복잡성, 정확성 및 유창성 측면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학생들은 내용 학습 쓰기를 통해 많은 양의 언어를 영어 쓰기에서 산출하였으며, 내용에 집중하여 의미를 표현한 과정에서 보다 복잡한 쓰기를 하였다. 학생들은 내용 학습 쓰기를 통해 스스로 영어 쓰기의 정확성에 대하여 주목하고 점검하였으며, 많은 내용을 산출하는 쓰기를 하였다. 셋째, 내용 학습 쓰기와 내용 학습 말하기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의 정도가 양적으로 달랐으며, 인식의 근거도 질적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내용 학습 말하기는 정의적인 측면에서 동기 및 흥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었으며, 대부분의 인식이 다른 사람과 상호 작용을 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반해 내용 학습 쓰기는 인지적인 측면에서 내용 학습을 지원하거나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효과 및 행동적인 측면에서 학습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었으며, 대부분의 인식이 정해진 답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을 문자 언어로 산출한다는 점에서 비롯되었다. 내용 학습 쓰기와 내용 학습 말하기를 통한 영어 학습에 대한 연구가 초등 영어 교육에서 가지는 시사점과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를 학습하는 데 있어서 내용 학습 쓰기를 활용할 가치가 있다. 내용 학습 쓰기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하여 영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영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둘째, 쓰기 학습과는 다른 특징을 가진 내용 학습 쓰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학생들이 주로 작문과 번역과 같은 쓰기 학습을 하고 있는 실태에 기반하여 주제에 관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쓰는 과제를 도입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영어 학습에서 내용 학습 쓰기를 활용하되 정의적 측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초등 교육과정 내에서 표현적 쓰기를 통한 영어 학습을 제안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In the 2009-revised Education Curriculum, the direction of English education is expressive creativity. Here, students should be given opportunities to use English to express their ideas in their own words. Content-based instruction enables students to use English to learn content. However, little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e specific tasks or activities that can foster students’ expressive creativity in this style of instruction. In this context, writing to learn and speaking to learn are creative activities in which students use English to express their ideas. The research questions were proposed to discover how writing to learn and speaking to learn affects sixth graders’ English development and to compare the effectiveness of each as following. First, what are the effectiveness of writing to learn and speaking to learn on English speaking abilities? Second, what are the effectiveness of writing to learn and speaking to learn on English writing abilities? Third, what are the students’ perceptions of writing to learn and speaking to learn? For this study, the stud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ne group learned English through writing-to-learn activities; on the other hand, the other group learned English through speaking-to-learn activities. The data of speaking and writing assessment were analyzed in terms of lexical complexity, syntactic complexity, accuracy and fluency. Then the data of students’ lesson reports, questionnaires and interviews were analyzed qualitatively. As for the results, writing to learn had significant effects on developing speaking and writing abilities. Its positive effects were because the students used more extensive vocabulary and complicated syntactic structures through writing to learn. They also concentrated the accuracy of what they wrote to learn. Furthermore, they generated more ideas using more words. The students had more positive perceptions on writing to learn in cognitive and behavioral perspectives, whereas they had more positive perceptions on speaking to learn in affective perspectives. Most positive perceptions on writing to learn resulted from writing their own ideas instead of fixed answers, whereas those on speaking to learn resulted from interacting with others to share ideas. The pedagogical implications can be determined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Primarily writing to learn is expected to have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learning English especially when compared with speaking to learn. Writing to learn provides opportunities to use English to express their own ideas and has been confirmed to be effective in speaking and writing English. Additionally, writing to learn is expected to provide improvement on the problems of learning to write which require fixed answers. This study suggests further improvements are needed in regard to affective perceptions of writing to learn. Finally,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apply and examine expressive writing in elementary English education.

      • 광주광역시 양림동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 재생

        나은정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671

        본 연구에서는 광주시 양림동을 연구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지역의 잠재자원인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지역 정체성 형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도시 재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기본적인 연구 방법은 문헌 조사와 현지조사이다. 문헌 조사를 기반으로 양림동 근대문화 형성과정, 근대문화유산의 분포와 특성을 분석하고 양림동 도시 재생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현지조사에서는 인터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설문조사는 양림동 문화해설사 40명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도시 재생 방안을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for window 21을 이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양림동 근대문화 형성과정은 기독교 선교과정과 근대문화 형성 특성에 따라 배경기(1884~1904), 형성기(1906년~1945년), 정착기(1945년이후) 3단계로 구분하였다. 이 지역은 일제에 의한 근대문화유산이 아닌 기독교 선교에 의한 근대문화 유입지역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성을 갖는다. 양림동 근대문화유산의 분포는 크게 서양선교사들의 영향으로 형성된 기독교 관련 근대문화유산과 일제강점기 시대의 지역부호들이 양림동에 가옥을 건축하면서 형성된 주거지 관련 근대문화유산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기독교 관련 근대문화유산은 대부분 교육시설 내에 분포하여, 이를 공간적 인접성에 따라 호남신학대학교, 수피아여학교, 기독간호대학 지역으로 구분하고 주거지 관련 근대문화유산은 근대전통가옥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양림동 근대문화유산의 특성은 종교적 측면인 기독교 선교와 시대적 배경인 일제강점기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형성되어 한국전통양식의 바탕위에 일본식과 서양식이 혼재(hybrid)된 특성을 보인다. 양림동 근대문화 형성과정, 근대문화유산의 분포와 특성을 기반으로 기독교 관련 권역과 주거지 관련 권역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도시 재생 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 권역별 특성화된 도시 재생 방안을 제시하였다. 기독교 관련 권역 도시 재생 방안은 근대문화유산을 등록문화재로 등재하는 것과 특별경관 구역설정을 통해 양림동 지역만의 정체성이 형성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성지순례길 조성과 마을 기업 활성화, 학교 및 종교시설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과 더불어 기독교 단체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진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다. 주거지 관련 권역에서는 정부 매입을 통한 등록문화재 지정과 문화예술계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근대전통가옥을 문화 공연장으로 구축하여 양림동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지역 정체성을 형성해야 한다. 또한, 기존 전통관련 체험 프로그램의 상설화 및 가족단위의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양림동 근대문화유산의 기독교, 주거지 관련 권역별 도시 재생 방안은 상호관련성이 있으며, 이러한 관계가 크거나 복합적일 경우 근대문화유산의 활용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다. 본 연구는 계획과 설계를 통한 실제적 적용이 아닌 개념구상차원이라는 한계점은 있지만 다각도의 가능성을 타진함으로써 근대문화유산을 보유한 양림동 지역의 재생 방향 정립과 중장기적인 대응책 마련에 실천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신체운동지능을 활용한 독서교육이 지적장애 학생의 단어 읽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

        나은정 청주교육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639

        논문 요약 신체운동지능을 활용한 독서교육이 지적장애 학생의 단어읽기능력에 미치는 영향 나은정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특수교육전공 (지도교수 정 종 성) 이 연구는 특수학급에서 독서지도를 통하여 신체운동지능에 강점을 보이는 지적장애 학생들의 단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청주 소재 B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소속된 네 명의 지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운동지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하였다. 독서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중 두 차례 수정을 거쳐 수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수정에서 수업은 교사의 열정으로 학생들의 집중력과 호기심이 높게 유지되었다. 그러나 수업진행에서 교사의 열정이 지나쳐 쉬는 시간이 없이 블록 수업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주의집중이 저하되었고, 목표단어를 단조롭게 제시하여 학생들은 이야기 글에서 목표단어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 수업 중간에 휴식 시간을 확보한 결과 학생들이 읽기 활동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목표단어를 확대하고 가시도가 높은 색으로 제시하여 이야기 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수신호를 도입함으로써 우왕좌왕 하는 학생들이 교사의 지시를 정확히 이해 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수정은 독서프로그램이 7차시 이상 진행 되었을 때 이루어졌다. 수업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나 신체활동에서 학생들이 지나친 경쟁심을 가져 서로 비난하고 실패에 대해 상심하였다. 또한, 7~8차시 수업에서 단어읽기 외에 다른 목적을 설정하고 지루한 도서를 선택함으로써 학생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체활동에 협동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이 힘을 합쳤고, 적절한 도서 선정을 위해 독서량이 많은 저학년 학생에게 흥미있는 도서를 추천받아 목록을 변경함으로써 수업태도가 좋아졌다. 두 번의 수정을 통해 신체운동지능 활성화 독서프로그램이 다듬어지면서 학생들이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큰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수업 전에는 독서알림판을 활발히 이용하여 제시된 낱말게임을 하고, 음성 스티커를 통해 학습할 도서를 미리 들어봄으로써 줄거리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수업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경험을 이야기하고 진지하게 질문하며 아이디어를 제시하였고, 능숙하게 목표단어를 찾아 녹음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었다. 이 연구에서는 프로그램 전․중․후에 단어읽기검사, 전․후에 독서태도검사, 매 회기 녹음 포트폴리오를 기록하여 성취도를 파악하였다. 검사 결과 지적장애 학생들의 단어 읽기 능력은 실행 전·중·후 11점부터 최고 30점까지 평균 18점의 향상 되었고, 독서 태도 검사 결과 신체운동지능 활성화 독서프로그램 전․후 8점부터 최고 32점까지 평균 17점의 향상을 보였으며 녹음 포트폴리오 결과 목표단어 50개 중 8개 부터 47개 까지의 단어를 읽을 수 있었다. 정현의 단어 읽기는 73.3, 86.6, 90점으로 발전하였고 독서 태도는 55점에서 68점으로 향상 되었으며, 발음이 좀 더 분명해졌고 수업 중 사용한 도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형성되었다. 유미의 단어 읽기는 26.6, 43.3, 56.6점으로 향상 되었고, 독서 태도는 67점에서 78점으로 향상되는 과정에서 단어 읽기와 암기력이 좋아져 추후 자음-모음 결합을 병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기질적인 언어장애를 보이는 강산이는 단어 읽기 46.6, 66.6, 56.6점, 독서 태도 55, 68점으로 향상되었으며 발음 교정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 아니었음에도 스스로 천천히 한 글자씩 발음하는 방법을 습득하였다. 미정이는 단어읽기 13.3, 23.3, 30점, 독서 태도 44, 76점으로 향상되었으며 기존에는 그림카드만 읽을 수 있었으나, 독서프로그램 적용 후 처음으로 단어카드를 보고 읽게 되는 질적 변화를 이루었고, 소극적이며 말이 없던 태도에서 적극적으로 읽기 수업에 참여하고 의견을 표현할 수 있었다. 이 연구결과 신체운동지능을 활용한 독서지도가 지적장애 학생들의 단어읽기 능력과 독서태도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대상과 학습자료의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수업을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지적장애 학생이 강점을 보이는 다중지능 영역을 파악하여 수업 활동에 활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임을 알게 되었다. *주요어: 다중지능, 강점기반교육, 신체운동지능, 독서교육, 단어읽기, 지적장애 *본 논문은 2014년2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간의 관계분석

        나은정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요인은 무엇인지 규명하고 직무스트레스요인과 직무스트레스,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실증적 분석을 통하여 규명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실증조사는 다음과 같이 실시되었다. 경남 마산시 소재의 초·중·고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7년 11월 17일부터 2007년 12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하였으며, 총 432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이 중 318부가 회수되고 응답내용이 부실한 6부가 제외되어 총 312부가 유효표본(회수율:72.2%)으로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을 위해 SPSS 14.0과 LISREL 8.5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는 조사대상자의 모두가 여성이었고, 연령은 ‘45세 이상’이 165명(52.9%)으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여부는 기혼이 310명(99.4%)으로 훨씬 많았다. 최종학력은 ‘고졸이하’가 287명(92.0%)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위는 조리원이 271명(86.9%)으로 조리사보다 많았다. 고용형태로는 학교회계직원(무기근로전환자)이 188명(60.3%)으로 많았으며, 근무경력은 현재 학교에서는 ‘3년 미만’이 108명(34.6%)으로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교급식에서의 근무경력은 ‘5~10년 미만’이 107명(34.3%)으로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지자격증은 조리사자격증 소지자가 155명(49.7%)으로 절반 정도가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평균 급여 실수령액은 ‘80만원 미만’이 221명(7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직횟수는 ‘없음’이 208명(66.7%)으로 대부분 이직경험이 없었다. 급식소의 특성을 살펴보면 근무처로는 초등학교가 162명(51.9%)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교형태는 공립이 266명(85.3%), 도시형이 250명(80.1%)으로 대부분이었다. 조리형태는 278명(89.1%)이 단독조리였으며, 급식횟수를 조사한 결과는 1식이 249명(79.8%)으로 대부분이 1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식유형은 모두가 식당배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일 급식인원수는 중식만을 기준으로 ‘500~1,000명 미만’이 189명(60.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들이 느끼는 직무스트레스 요인인 직무특성 중에는 근무자세가 1위, 역할과다가 2위, 작업환경조건이 3위로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자의 직무특성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또한 유의하다고 나타났다. 넷째, 조사대상자들의 개인특성과 급식소 특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본 결과 직무특성이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데에는 개인특성 중 직위만 조절변수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개인특성 중 과업수행자신감, 근무경력, 직위 모두가 조절변수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급식소 특성 중 1일 급식인원수는 직무특성이 직무스트레스에,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모두에서 조절변수로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리사가 조리원보다 직무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과업수행자신감이 높은 조리종사자가 낮은 조리종사자보다, 근무경력이 긴 조리종사자는 짧은 조리종사자보다 이직의도가 적고, 직위를 보면 조리사가 조리원보다 이직의도가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수행을 통해 향후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능력 저하와 이직 등을 최소화하는 직무환경 개선과 직무수행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자료의 제시가 가능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job stress factors of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and then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 through the positive analysis. To satisfy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positive survey was exercised as follows. For the data collecting, the survey targeted on 432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in the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in Masan, Kyungsangnam-do. The data had been collected for about one month from November 17th, 2007 to December 20th, 2007, and total 432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mong them, 318 questionnaires were returned and 6 questionnaires that contained less reliable answers were excluded, and whereby total 312 questionnaires were used in valid sample(return rate: 72.2%). For the data analysis of this study, SPSS 14.0 and LISREL 8.50 program were utilized. Followings are the study results. Firstly,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was that all of participants were female, and the majority of their age ranged 'over the age of 45' as its figure shows by 165(52.9%) respondents. As for the marriage, married women were far prevalent by 310(99.4%) women, and for the school achievements, 'less than highschool level' was the majority by 287(92.0%) respondents, while the job position showed its majority in the number of cooks by 271(86.9%) respondents than foodservice employees. As for the employment pattern, school accounting staffs(indefinite period workers) were the majority by 188 respondents(60.3%), and for the job career in current school, 108(34.6%) respondents showed 'less than 3 years', which was a little significant. In addition, for the job career in school foodservice, 107(34.3%) respondents showed 'less than 5~10 years', which was a little significant. As for the license that they have, the cook license occupied the half number as possessed by 155(49.7%) respondents, and for the actual monthly salary on average, the majority was 'less than 800,000won' by 221(70.8%) respondents. As for the number of turnover, 208(66.7%) respondents answered 'never', which showed that most of women have no turnover experience.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foodservice center, the elementary school was the majority by 162(51.9%) respondents for the working area, and public school was the majority by 266(85.3%) respondents, while the urban type was the majority by 250(80.1%) respondents. As for the cooking type, 278(89.1%) respondents showed an independent cooking, and for the number of foodservice, the majority was 1 time foodservice by 249(79.8%) respondents, which showed that most of them provide 1 time foodservice. As for the foods distributing pattern, all respondents were found to distribute foods in a dinning hall. And as for the number of people who get foodservice for 1 day, the majority was 'less than 500~1,000' by 189(60.6%) respondents, only based on the lunch service. Secondly, as for the job characteristics which causes job stress, the job attitude was the main stress factor, followed by the excessive role and occupational environment condition, respectively. Thirdly, it show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as the result of surveying the effect of job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on the job stress, and likewise, the job stress had a significant relationship on turnover intention. Lastly, job position was the only moderating variable that had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job stress, as the result of surveying the moderating effects between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s and foodservice center, and for the effects of job stress on turnover intention, the moderating variables were task performance confidence, job career, and job position among individual characteristics. Additionally, among the characteristics of foodservice center, the number of people who get foodservice for 1 day was not the moderating variable in every items that show the effects of job characteristics on job stress, and job stress on turnover intention. In other words, cooks get less job stress than foodservice employees, and its showed less turnover intention in those who have higher task performance confidence and longer job careers than those not, while cooks showed less turnover intention than foodservice employees for the job position. Through performing this study, the basic data could be suggested in later study for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job environment and performance which aim to minimize the turnover and job inefficiency by the job stress.

      • 자연풍경을 통한 심상표현 연구

        나은정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39

        자연의 섭리 안에서 인간은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다. 자연을 통해 인간은 필요한 것들을 얻기도 하며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본인은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해 오는지, 또한 인간이 자연을 어떤 시각으로 해석하고 어떤 의미로 바라보는지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즉, 둘의 공존을 통하여 인간이 자연에게 받는 심리적인 안정과 회상을 작품화하고자 한다. 연구자의 작품은 동ㆍ서양의 풍경화나 산수화의 회화론에서 영향을 받았다. 동양에서는 자연 속에 인간의 근본을 두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상으로 하는 존재, 즉 인간은 자연 속에서 그 원리에 따라 순응하는 존재로 말하여진다. 생명의 근원인 자연을 바탕으로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여기고 본질적인 자연과 합치려 하는 시도가 예술작품에도 나타난다. 그리하여 본인은 숲속에 있는 동, 식물들을 소재로 자연의 생명력과 상징적인 의미와 그 안에 내포하는 의미를 재해석하였다. 본인의 여러 가지 회상들을 자연의 상징과 매치시켜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였다. 즉, 자연의 상징을 통하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감정들을 함축하여 표현하고자 하였다. 기법으로는 칭꼴레를 바탕으로 드라이포인트, 석판화로 표현하였으며 또한 자연 본연의 물성을 표현하고자 한지를 이용하여 옻칠 등으로 자연스럽게 염색하여 자연풍경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인간이 자연과 함께 함으로써 인간의 존재와 삶의 근본을 찾고 자연의 섭리 속에서 인간의 순수한 본성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인간은 현재의 삶에서도 개인의 내면적 본성을 보존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인간으로 자연과의 공존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Man has lived in natural providence influenced by it. He also gets necessary things through nature and lives adapting himself to it. I intend to express as a work how man has coexisted with nature, from what viewpoint he interprets it and in what sense he sees it. That is, through the coexistence I choose to express as a work the psychological stability he is given by it and reminiscence. The researcher's work has been affected by the painting theories on Oriental and Western landscape paintings or Chinese-style landscape paintings. The Orient has nature underlie man. He is said to be the existence of idealizing harmony with nature, that is, in nature adapting himself to it according to its principle. An attempt to regard man as part of nature based on nature, the source of life, and unite him with essential nature is also shown in a work of art. Therefore, with the animals and plants in the forest as materials I reinterpreted natural vitality and symbolic meanings and significances involved in them. I expressed my emotion by matching my various reminiscences with natural symbols. That is, I wanted to implicitly express man's experiences and emotions through natural symbols. Techniques involved expression by drypoint and lithography based on chine colle and also making the image of natural landscape by using Hanji, Korean paper, and dyeing it naturally by lacquer and others to express the materiality intrinsic to nature. The purpose is to seek the basis of human being and life in the coexistence of man and nature and restore human pure nature in natural providence. By doing so, also in his present life, man will be able to implement coexistence with nature as the desirable man who can preserve and understand personal internal nature.

      • 수직적 브랜드확장 평가에 대한 확장방향과 권력거리의 상호작용효과

        나은정 홍익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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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수직적 확장의 확장방향과 관련된 선행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는 확장방향에 따라 확장브랜드, 모브랜드 및 브랜드확장에 대하여 다르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자의 문헌연구 범위에 의하면 수직적 확장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으며, 특히 사회문화적 특성과 같이 확장브랜드, 모브랜드 및 브랜드확장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적 요인에 대한 연구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선행연구의 한계에서 착안하여 본 연구는 사회문화적 지표 중 권력거리(power distance)가 브랜드확장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상향확장인 경우 권력거리가 높은(vs. 낮은) 사람은 확장브랜드, 모브랜드 및 브랜드확장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만, 하향확장인 경우 권력거리가 확장브랜드, 모브랜드 및 브랜드확장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제안한다. 본 연구를 위하여 두 차례의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 결과는 연구자의 예상대로 다음과 같다. 첫째, 상향확장인 경우 권력거리가 높은(vs. 낮은) 사람은 확장브랜드, 모브랜드 및 브랜드확장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하향확장인 경우 권력거리가 소비자의 확장브랜드, 모브랜드 및 브랜드확장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확장방향이 소비자의 확장브랜드, 모브랜드 및 브랜드확장 평가에 미치는 영향은 소비자의 권력거리에 의하여 조절된다고 할 수 있다. Previous studies regarding the effect of extension direction of vertical brand extensions show that consumers’ evaluation on parent brand and extended brand depends on the extension direction. However, to our knowledge, research on vertical brand extensions is relatively less, and especially no research exists regarding external factors like sociocultural factors that can affect consumers’ evaluation on parent brand and extended brand. Based on this limit from previous studie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power distance on consumers’ evaluation of brand extension. The present research posits that in case of upward extension, consumers who have high power distance (vs. low power distance) will evaluate the extended brand, parent brand, and brand extension more negatively. On the other hand, in case of downward extension, power distance would have no effect on consumers’ evaluation of extended brand, parent brand, and brand extension.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prove this proposi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case of upward extension, consumers with high power distance (vs. low power distance) evaluated the extended brand, parent brand and brand extension more negatively. In case of downward extension, however, power distance had no effect on consumers’ evaluation of extended brand, parent brand, and brand extension. In conclusion, the effect of brand extension direction on consumers’ evaluations on brand extension was moderated by consumers’power distance.

      • 집단음악치료활동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나은정 광주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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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집단음악치료활동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G군에 소재한 C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중 초등학교 4학년 남자 1명, 5학년 여자 1명, 6학년 남자 1명으로 총 3명의 단일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집단음악치료 중재는 2019년 1월 14일부터 2019년 4월 15일까지 주 2회 50분씩 총 25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사전검사는 한 혜진(2002)이 초등학생용으로 번안하여 사용한 자기효능감 척도를 대상자가 자가 체크 하도록 하였으며, 중간검사는 5회, 10회, 15회, 20회기에 시행한 후, 사후검사는 25회기까지 중재가 마무리 된 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의 영역별 사전 사후검사 점수 차이를 대응표본 t검증으로 분석하였으며, 단일집단의 사전 · 중간 ·사후검사의 평균점수 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자신감과 자기조절 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 점수는 사전 사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에서 사전검사, 중간검사, 사후검사가 점진적으로 향상되었다(t=-4.725, p<.05). 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에서 집단음악치료활동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는데 효과적인 중재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아버지의 언어통제유형이 유아의 부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 : 유아 자기조절능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나은정 동국대학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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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언어통제유형이 유아의 부적응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관련 어려움이 있는 유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아버지의 언어통제유형과 부적응 행동의 관계와 함께 자기조절능력의 매개효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소재한 어린이집 4곳에 재원중인 유아 167명과 유아의 아버지 16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유아의 부적응 행동에 대한 평정을 위해 해당 유아의 담임교사 1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때 아버지에게는 언어통제유형을 담임교사에게는 유아의 부적응행동과 자기조절능력 척도 설문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분석, Baron & Kenny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성별과 연령에 따른 아버지의 언어통제유형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이것은 이 연구에 참여한 아버지의 경우 자녀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게 의사소통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둘째, 변인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위적 언어통제유형과 산만행동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유의하지는 않으나 인성적 언어통제유형과 공격행동에는 부적 상관관계를, 자기통제력과 산만행동에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버지의 언어통제유형과 유아의 부적응 행동의 관계에서 자기조절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해본 결과 지위적 언어통제유형이 산만행동에 영향을 미칠 때 자기통제력이 이를 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아버지의 언어통제유형이 유아의 부적응 행동에 영향을 미칠 때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이 이를 매개하여 부적응 행동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하며, 따라서 아버지의 언어통제유형으로 인해 부적응 행동을 경험하는 유아들에게 자기조절능력을 높여주는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일부 지역의 유아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연구한 만큼 해당 지역의 특성(예: 사회경제적 지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으므로 이에 주의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가 보이는 부적응 행동의 감소를 위해 부모 상담이나 아버지 참여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의 중요성과 그 능력을 함양시키는데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thers' verbal control patterns on the maladjustment behavior of their young children and come up with measures to help young children with related difficulties. The study also aimed to test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regulation abilities on relations between fathers' verbal control patterns and the maladjustment behavior of their children. For those purposes, the investigator conducted a survey with 167 young children from four daycare centers in Gyeonggi Province and their 167 fathers. In addition 19 homeroom teachers of those young children participated in the study to assess their maladjustment behavior. While fathers filled out a questionnaire on verbal control patterns, homeroom teachers did one on the maladjustment behavior and self-regulation abilities of young children.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in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Baron & Kenny'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nd Sobel Test with the SPSS program.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thers' verbal control patterns according to the gender and age of young children, which means that the fathers participating in the study did not communicate with their children differently according to their gender and age. Secondly, the study carried out correlation analysis to examine connections among the variables and found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status-oriented verbal control pattern of fathers and the inattentive behavior of young children, in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personality-oriented verbal control pattern of fathers and the aggressive behavior of young children, and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self-control and the inattentive behavior of young children. Finally, the study tested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regulation abilities on relations between fathers' verbal control patterns and the maladjustment behavior of their young children and found that self-regulation abilities had mediating effects on the influences of status-oriented verbal control pattern of fathers on the inattentive behavior of their young children. Those findings indicate that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abilities mediate between fathers' verbal control patterns and their maladjustment behavior and can help them reduce their maladjustment behavior and put an emphasis on a need for supports to increase the self-regulation abilities of young children that engage in maladjustment behavior due to the verbal control patterns of their fathers. Since the subjects included young children and their fathers in certain areas of Gyeonggi Province,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that the findings can reflect the local characteristics(e.g., socioeconomic status) before interpretation. The findings can still serve as basic data for parent counseling or educational programs for fathers' participation to reduce the maladjustment behavior of young children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They will also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increase the importance of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cultivate their self-regulation 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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