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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부모중재 유형이 유아의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이명숙 삼육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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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삼육대학교 일반대학원 유아교육학과 유아교육전공 이명숙 지도교수 : 김정미 본 연구는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실태 및 몰입경향성의 실태,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부모중재의 경향성을 살펴보고, 유아의 스마트몰입경향과 부모중재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기기 몰입의 심각성과 부정적 영향력을 인식하므로 적극적인 부모중재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의 일반적 특성은 어떠한가? 2.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 부모중재 유형, 또래유능성 의 차이은 어떠한가? 3.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4.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5.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부모중재 유형이 유아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에 소재한 4개 어린이집․유치원을 선정하여 만4세, 5세 201명 유아의 어머니와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배부 및 수집은 2017년 1월 14일부터 2월 14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연구대상 분석을 위해 배경변인과 측정변인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 빈도와 백분율 등 빈도 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본 연구에 사용된 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연구문제에 따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몰입경향성, 또래 유능성, 부모중재 유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의 전반적인 실태는 연령, 성별, 출생순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스마트기기 최초 사용시기가 낮은 연령일수록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부모의 무의식적인 스마트기기 사용습관과 태도의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실태를 인식하고 과몰입에 부정적 영향을 낮추기 위한 부모의 직·간접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있다. 둘째,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의 경향은 가상세계지향성이 가장 높았으며, 몰입경향성 전반에 있어 남아가 여아보다 높은 경향성을 보였으며, 일상생활 장애, 가상세계지향성, 금단에서 남아가 여아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래유능성의 경우, 친사회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여아가 남아보다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기기 사용에 있어 부모중재 유형에서 긍정적 중재의 경우, 여아보다 남아에게 유의미하게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에 따라 중재의 차이도 나타났는데 30대 부모가 40대 부모에 비해 긍정적 중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이 높을수록 또래유능성은 전체적으로 낮았다. 즉, 일상생활 장애가 또래유능성의 모든 요인에 영향을 미쳤고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이 높을수록 또래유능성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은 또래유능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일상생활장애가 또래유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넷째, 스마트기기 사용에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방임이 또래유능성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즉, 부모가 유아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 인식하고 유아가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하며, 유아의 스마트 기기 사용 시 유아의 대화를 나눔으로써 스마트기기 사용에 유아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 다섯째,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또래유능성의 관계에서 부모중재 유형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유아가 스마트기기 사용에 부모의 긍정적 중재로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 또래유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올바른 방법을 지도하도록 긍정적 부모중재 혹은 다양한 부모중재 콘텐츠에 관련된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부모가 어떠한 방법으로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해 중재하느냐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에 긍정적 혹인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에서 유아일 경우 현재에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이후 발달과정에 있어 악영향으로 미칠 수 있는 가변성이 크기 때문에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 느린 학습자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에 나타난 문어성 양상 비교

        김누리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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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Literate language)란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는 말이 아닌, 주로 글에서 쓰는 말을 일컫는다(『표준국어대사전』). 문어는 복문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어떠한 사실에 대해 설명하는 서술적 기능과 친숙성이 낮고 전문적이고 추상적인 표현 등을 주로 사용한다(노대규, 1996; 임소영, 서상규, 2005). 이와 같이 문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문어성이라고 한다(유해준, 2022; 전수지, 2017). 학령기 아동들에게는 탈맥락적인 상황에서의 담화 기술이 요구되며, 문법, 어휘 등의 언어능력을 통해 의미를 전달한다(Currenton & Justice, 2004). Nippold(2007)에 따르면 학령기 아동들은 수업을 듣고, 수업 중 활동들을 통해서 추상적인 단어, 저빈도 어휘들을 주로 사용하게 되며 이러한 어휘들은 구어보다는 문어에서 더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러한 읽기, 쓰기, 수업 등 문해 활동에서 중요한 단어들 문어적 어휘(Literate lexicon)라고 한다. 문어적 특성이 있는 구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학업적 성취가 우수하다(Wallach & Butler, 1994). 또한 문어적 표현 능력은 학업 생활에서 분석, 종합 등 정교하게 표현하기에 필요하며 사용할수록 학업 수행에 유리하다(Paul, 2012). 그러나 지능지수(IQ)가 70~84로 또래보다 낮은 느린 학습자 아동은 교과 학습에 적응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보이고 전반적인 학업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김동일 외, 2022; 김근하, 김동일, 2007; 강옥려, 2016). 또한 구문, 의미, 어휘와 같은 언어 능력과 더불어 추론 능력, 비유 등의 상위인지능력에도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Masi, Marcheschi & Pfanner, 1998; 김주영, 2018). 이러한 느린 학습자는 아동의 낮은 인지 수준으로 인해 또래와의 언어능력에도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보다 상위의 기능을 요구하는 이야기 담화에서도 어려움을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느린 학습자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에서의 문어성 양상을 비교하고자 한다. 문어성 양상의 항목으로는 선행 연구에서의 문어성 양상을 수정, 보완하여 구문 복잡성, 정신동사 및 발화동사와 심리형용사, 부사, 한자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김정미, 2015; 황동준, 2017; Greenhalgh & Strong, 2001). 연구대상자는 『한국판 카우프만 간편지능검사2(Korean Kaufman Brief Intelligence Test, Second Edition, KBIT2; 문수백, 2020)』의 전체 지능지수에서 70~84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느린 학습자 아동 10명과 생활연령을 ±3개월로 일치시킨 전체 지능지수가 85~115인 일반 아동 10명으로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야기 평가 도구로는 상상 이야기인 한 장 그림 과제와 일상과 관련한 주제인 연속 그림 과제를 이야기 꾸며 말하기(Story generation)로 실시하였다.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 아동들의 이야기에서의 구문 복잡성(절 밀도, 종속절 유형별 산출율)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둘째, 두 집단의 C-unit당 정신동사 및 발화동사와 심리형용사 유형수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셋째, 두 집단의 C-unit당 부사 유형수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넷째, 두 집단의 C-unit당 한자어 유형수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두 집단의 문어성 양상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절 밀도와 부사절, 인용절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명사절과 관형절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관형절의 경우 일반 아동 집단이 느린 학습자 아동 집단보다 C-unit 당 관형절 수가 많았다. 둘째, 두 집단 아동들의 이야기에서 C-unit 당 정신동사 및 발화동사, 심리형용사의 유형수를 비교한 결과, C-unit 당 정신동사의 유형수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으나, C-unit 당 발화동사와 심리형용사 유형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두 집단 아동들의 이야기에서 C-unit 당 부사의 유형수를 비교한 결과, 느린 학습자 집단과 일반 아동 집단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넷째, 두 집단 아동들의 이야기에서 C-unit 당 한자어의 유형수를 비교한 결과,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느린 학습자 아동의 언어능력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어적 항목을 제시하고 비교한 연구로 학령기 고학년의 문어적 능력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야기의 표본이 적어 과제 유형에 따른 차이를 살피지 못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 수를 늘려 과제 유형의 차이에 따른 문어성 양상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 초등학교 고학년 느린 학습자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 산출 비교: 표현정교화를 중심으로

        정채은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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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린 학습자(slow learner)는 지능지수(IQ)가 70~84로 경계선 지능에 해당하며, 학습에 있어 취약한 집단이다(강옥려, 2016; 김동일 외, 2022). 이들은 전체 학령기 아동의 13.59%에 해당할 정도로 많으나, 적절한 교육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학령기 느린 학습자 아동의 경우 기초학력 부진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이 두드러진다. 학교 상황에선 주로 이야기 담화수준에서 의사소통이 이뤄진다. 그러나 느린 학습자 아동들은 낮은 인지 수준으로 인해 이야기 담화능력 또한 낮은 편이다. 좋은 이야기는 구체적인 내용 전달과 더불어 청자의 관심을 유도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산출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렇듯,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서술을 넘어 화려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표현정교화(expressive elaboration) 기능이라고 한다. 본 연구는 표현정교화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느린 학습자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 산출양상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분석체계는 김정미(2018)의 표현정교화 점수체계를 수정·보완하여 적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초등학교 4, 5, 6학년의 느린 학습자 아동 10명과 생활연령을 ±3개월로 일치시킨 일반 아동 10명으로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판 카우프만 간편지능검사2(Korean Kaufman Brief Intelligence Test, Second Edition, KBIT2; 문수백, 2020)』의 전체지능지수를 통해 집단을 구분하였으며, 전체지능지수가 70~84에 해당하는 경우 느린 학습자로, 85~115에 속하는 아동은 일반 아동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이야기 평가 도구는 상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한 장 그림 과제와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연속그림 과제로 총 두 가지이다. 본 과제는 이야기 꾸며 말하기(story generation)방식으로 이야기를 수집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두 집단은 표현정교화 총점, 과제 유형별 점수, 하위범주별 산출률 및 이야기 단순·복합 요소 산출률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둘째, 각 집단은 과제 유형별 점수와 하위범주별 산출률에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비교·분석하였다. 두 집단의 비교를 통해 표현정교화 총점, 과제 유형별 점수, 하위범주별 산출률 및 이야기 단순·복합 요소 산출률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표현정교화 총점의 경우 느린 학습자의 총점이 일반 아동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둘째, 과제 유형별 점수는 한 장 그림 과제에서 느린 학습자의 점수가 일반 아동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나 연속그림 과제는 두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하위범주별 산출률은 구성범주 산출률은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고, 배경범주와 평가범주에서 느린 학습자의 산출률이 일반 아동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넷째, 이야기 단순·복합 요소에서 단순 요소 산출률은 두 집단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복합 요소는 느린 학습자의 산출률이 일반 아동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각 집단의 과제 유형별 점수와 하위범주별 산출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제 유형별 점수를 각 집단별로 분석하였을 때 느린 학습자는 두 과제 유형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일반 아동은 한 장 그림 과제의 점수가 연속그림 과제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하위범주별 산출률을 각 집단에서 분석한 결과, 두 집단 모두 배경범주, 평가범주, 구성범주 순서로 산출률이 높았다. 느린 학습자는 배경범주의 산출률이 구성범주 산출률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일반 아동은 배경범주 산출률이 구성범주 및 평가범주 산출률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는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 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연구 사례가 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피험자 수가 적어 학년 당 학생 수를 통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피험자 수를 늘리고, 변인을 통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두 과제 유형의 주제를 통일하지 않았으며, 후속연구에선 주제의 통일에 따른 결과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유아의 놀이성 및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안미현 삼육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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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유아의 놀이성 및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에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삼육대학교 일반대학원 유아교육학과 유아교육전공 안미현 지도교수 : 김정미 본 연구는 유아의 놀이성 및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유아의 놀이성과 어머니의 공감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의 행복감 향상을 돕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인구학적 배경에 따른 유아의 행복감, 유아의 놀이성, 어머니의 공감능력의 차이는 어떠한가? 1-1. 유아의 행복감의 차이는 어떠한가? 1-2. 유아의 놀이성의 차이는 어떠한가? 1-3. 어머니 공감능력의 차이는 어떠한가? 2. 유아의 행복감과 유아의 놀이성 및 어머니의 공감능력의 관계는 어떠한가? 2-1. 유아의 행복감과 유아의 놀이성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2-2. 유아의 행복감과 어머니의 공감능력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3. 유아의 놀이성 및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3-1. 유아의 놀이성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3-2.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경기도 N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아학급에 편성되어 있는 만 4세와 만 5세 유아 237명, 유아의 어머니 23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유아의 행복감을 측정하기 위해 이은주(2010)의 유아 행복감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유아의 놀이성을 측정하기 위해 Barnett(1991)의 CPS(Children’s Playfulness Scale)을 김영희(1995)가 번역하여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어머니의 공감능력 측정 도구는 Davis(1994)의 대인관계 반응지수를 박성희(1997)가 번안한 것을 이상순(2008)이 일부 수정하여 만든 것을 사용하였으며, 자료 배부 및 수집은 2016년 1월 14일부터 2월 14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연구 대상 분석을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연구문제에 따라 t-test, Pearson의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유아의 행복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아의 연령에 따라 만 5세가 만 4 세에 비해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851, p< .01). 유아의 놀이성의 차이에서는 유아의 연령과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만 5세 유아가 만 4세 유아에 비해 놀이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t=-4.26, p< .01), 어머니의 학력이 대학원졸 이상의 자녀가 다른 학력의 어머니의 자녀에 비해 유아의 놀이성이 높게 나타났다(F=2.68, p< .05). 어머니의 공감능력은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유아의 놀이성과 유아의 행복감의 관계가 어떠한지 분석한 결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80, p<.01), 어머니의 공감능력과 유아의 행복감도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57, p<.01). 셋째, 유아의 놀이성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신체적 자발성을 제외한 인지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즐거움의 표현, 유머감각 순으로 유의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놀이성 전체의 설명력은 79%를 나타내었다.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관점취하기가 유의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감능력 전체의 설명력은 38%였다. 즉, 유아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는 성향과 어머니가 자신의 입장을 벗어나 유아의 정서를 인식하고 유아의 관점을 취하는 것이 유아의 행복감을 높이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유아의 놀이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환경과 어머니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즉, 유아는 하루의 일과를 대부분 유아교육기관에 머무르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하고, 융통성을 발휘하여 창의적으로 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유아교육기관이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어머니가 유아의 관점을 취하는 공감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되고 훈련되어져야 하기에, 부모교육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 슈만 「판타지 (Fantasie in C), Op. 17」에 관한 연구

        한지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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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만 (Robert Schumann, 1810-1856)은 낭만시대 대표 작곡가로 문학과의 연관성과 다양한 내적 감정 표현 등 그만의 어법이 뚜렷한 작곡가이다. 그의 작품 「판타지 (Fantasie in C), Op. 17」를 통해 클라라 슈만 (Clara Schumann, 1819-1896)과의 사랑,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을 향한 존경 등을 구체화했고, 판타지 장르의 특징인 자유로움을 담아냈다. 「Fantasie in C, Op. 17」는 총 3악장으로 되어있으며, 1악장은 알레그로 소나타(Allegro sonata) 형식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소나타와 비교하여 연결구 등의 삽입구가 많고, 조성의 모호성, 느린 발전부 등 형식적인 면에서의 자유로움이 두드러진다. 2악장은 행진곡 풍의 빠른 악장으로 연속적인 붓점 리듬과 고도의 테크닉적 요소 등이 분석되는 곡이다. 비슷한 모티브(motive)의 변형, 반복이 두드러지는 론도형식이다. 3악장은 느리고 서정적인 악장으로 잦은 전조와 자유로운 프레이즈, 교차리듬과 당김음에 의한 헤미올라(hemiola) 등 다양한 리듬 형이 쓰여 졌다. 형식적으로는 제시부와 재현부로 대칭구조를 갖는다. 이와 같이 슈만의 작품 「Fantasie in C, Op. 17」은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에서 벗어나, 그의 내적 감정의 표현과 자유로운 판타지적 특징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슈만 고유의 작곡어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D.760>을 중심으로 살펴본 베토벤의 음악적 특징 연구

        김예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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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 1797-1828)는 ‘낭만주의적 고전주의’ 작곡가로서 고전주의적 형식 위에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펼친 작곡가이다. 그는 베토벤과 동시대에 활동하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본 논문은 슈베르트의 피아노 작품을 대표하는 <방랑자 환상곡D.760>의 분석을 통하여 이 작품 속에 베토벤으로부터의 음악적 영향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작품의 가치를 고전적 기초 위에 장식된 낭만적 언어의 측면에서 새롭게 조명해 보고자하며, 더 나아가 작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접근하는 관점을 확립하여 슈베르트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슈베르트의 많은 피아노 작품들은 형식면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의 영향을 드러낸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중심으로 형식과 작곡 기법, 화성적 울림 등을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D.760>과 비교 분석하여 그의 작품 속에 베토벤의 음악적 특성들이 어떻게 변형되고 적용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방랑자 환상곡 D.760>은 베토벤의 초기 피아노 소나타의 4악장 구조를 그대로 따랐으며, 작품에 변주곡 형식과 푸가 형식을 도입하여 변화를 주는 것 역시 그대로 나타난다. 또한, 베토벤의 특징적인 작곡기법의 하나인 각 악장을 동일 리듬이나 주제의 반복적 제시로 인하여 통일성을 부여하는 순환형식과, 3도 관계의 조성으로 전조하는 방식도 살펴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방랑자 환상곡 D.760>은 낭만 시대 다른 작품들과 달리 작품의 시작과 끝을 원조의 으뜸화음을 사용하여 명확한 조성감을 부여하는데, 이는 고전주의의 명료한 화성구조와 조성감을 반영한 사례로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꾸밈음과 트레몰로와 같은 음형을 더하여 환상곡적인 분위기를 살려주는 것 역시 베토벤의 음악적 영향 아래에서 발전되었다. 이와 같이 슈베르트는 위의 작곡 기법들을 베토벤으로부터 전승함으로써 고전주의적 전통의 바탕 위에 자신만의 음악적 특징을 발전시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펼쳐나갔다. 본 연구는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속에 나타난 베토벤의 영향관계를 심도 있게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작품의 올바른 이해와 해석의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 Franz Peter Schubert was one of Romantic composers who developed his own musical system on top of the Classical structure. Schubert was active around the same time as Beethoven, and he was heavily influenced by his contemporary. This paper discusses how Beethoven's influences manifests itself in Schubert's works by examining his piano composition, <Wanderer Fantasie D.760>. In doing so, it seeks to shed new light on the value of the piece as an instance of a romantic rhetoric decorated upon a classical fundamental, and further guide understanding of Schubert's works by establishing a proper perspectives to view the piece. Many of Schubert's piano compositions show structural similarities with those of Beethoven's sonatas. Thus, this research will examine how Beethoven's musical features are adopted in Schubert's works by comparing Beethoven's sonatas with <Wanderer Fantasie D.760> in terms of the structure, compositional techniques, and harmonic resonances. The <Wanderer Fantasie D.760> directly follows the four movement structure in Beethoven's early sonatas, as well as the technique of bringing changes by introducing the form of variations and fuga. In addition, it adopts the modulations in third relation and cyclic form, one of Beethoven's characteristic compositional techniques, in which the same rhythmic or thematic patterns are repeated throughout the movements in order to creates a sense of uniformity. Furthermore, the <Wanderer Fantasie D.760> gives a clear sense of tonality at the beginning and the end unlike most other pieces in the Romantic era, which is a clear indication that the piece inherited the Classical era's stable tonal and harmonic structures. Lastly, enhancing the fantastical qualities of the piece by adding ornamental notes and tremolo can be characteristics developed under Beethoven's influence. Therefore, Schubert built his own musical system upon the structural foundations of the Classical tradition by inheriting Beethoven's techniques as mentioned above. This research carefully studies the influence of Beethoven shown in Schubert's <Wanderer Fantasie D.760> and suggests a new and more accurate view which are necessary in order to understand and analyze the piece.

      •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 사회지능과 감성지능의 조절 효과 중심으로

        이경란 가야대학교 보건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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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지능 및 감성지능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5년 3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부산, 경남에 소재한 중소병원 4곳, 대형병원 4곳의 간호사 392명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설문조사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도구는 감정노동은 Morris와 Feldman (1996)의 연구를 기초로 김민주(1998)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사회지능은 Goldman과 Boyatzis (2008)의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를 바탕으로 여영주(2011)가 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감성지능은 Wong과 Law (2002)의 WLEIS(Wong & Law Emotional Intellige nce Scale)를 임지선(2004)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소진은 Mas lach와 Jackson (1981)이 개발한 MBI(Maslach Burnout Scale)를 최혜윤(2002)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Wi 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조절 효과는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신뢰도 검증은 Cronbach's α coefficient로 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감정노동은 5점 만점에 평균 3.31±.61점, 사회지능은 5점 만점에 3.36±.48점, 감성지능은 7점 만점에 4.66±.90점, 소진은 7점 만점에 3.68±.91점이었다. 소진은 감정노동과 정적인 상관관계(r=.49, p<.001)가 있었으며 사회지능 및 감성지능과는 부적인 상관관계(r=-.37, r=-.44, p<.001)가 있었다. 대상자의 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정노동이었고, 감성지능, 연령, 부서경력, 사회지능, 병원 규모의 순으로 영향을 미쳤고, 이 변인들은 소진을 44.9% 설명하였다(p<.001, F=54.112) 감정노동과 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지능은 부적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β=-.134, p=.010), 감성지능은 정적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β=.104, p=.050). 따라서 간호사의 감정노동은 소진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고, 감정노동은 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감정노동과 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지능과 감성지능이 조절효과가 있었으므로 간호사의 감정노동을 줄이고 소진을 경감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사회지능과 감성지능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N. Kapustin의 《Suite in the old style, Op. 28》에 관한 분석 연구

        홍수정 숙명여자대학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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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는 음악사에 있어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전통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음렬주의, 전자음악 등의 시도를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우연성의 음악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와는 반대로 전통과의 연결 속에서 새로운 기법을 추구하는 신고전주의, 민족주의, 원시주의 등의 흐름을 살펴 볼 수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작곡가인 니콜라이 카푸스틴(Nikolai Girshevich Kapustin, 1937- )은 전통적 음악 요소와 20세기 재즈 음악 어법을 결합시킨 작곡가로서 평가된다. 카푸스틴은 작품의 형식과 화성 면에서는 전통적 기법을 취하였지만, 리듬과 선율, 음악적 언어 등에 있어서는 재즈의 기법을 사용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피아노곡을 비롯하여 관현악곡, 실내악곡 등 총 161개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피아노곡이 94개를 차지할 정도로 피아노곡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본 논문에서는 그의 피아노 작품 중 초기 작품에 속하는 <<옛 양식에 의한 조곡>>(Suite in the Old Style, Op. 28, 1977)을 연구하고자 한다. 이 작품은 카푸스틴이 본격적으로 고전 형식을 기초로 한 피아노 독주곡을 작곡하기 시작한 시기에 쓰여진 작품으로, 바로크 시대 모음곡의 구성 양식을 좇아 알르망드, 가보트Ⅰ, 가보트Ⅱ, 사라반드, 부레Ⅰ, 부레Ⅱ, 지그 등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화성 면에서는 고전시대의 전통적인 화성 진행과 형식을 따랐다. 작품의 곳곳에서 대위법적 성부 진행을 볼 수 있고, 모방기법과 바로크 시대 종지형인 피카르디 종지의 사용도 찾을 수 있으며, 모티브의 변형과 발전을 통한 진행을 살펴볼 수 있다. 20세기 재즈 기법의 사용으로는 블루 노트와 텐션의 사용, 워킹 베이스, 부기우기 음형, 비밥의 연주 형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고전적인 형식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이 재즈 음악의 요소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작품 내 고전적 요소와 20세기적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바로크 시대 바흐 조곡과의 유사성을 살펴봄으로써 카푸스틴 작품 속에 담겨 있는 전통적 요소들의 의미를 20세기 재즈 음악과의 조화의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데에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이 있다. The 20th century features various musical styles and attempts. Among these attempts, we can observe musical streams like serialism and electronic music which try to get out of the tradition. On the contrary, we can also find the techniques which pursue the tradition such as neoclassicism and nationalism. Nikolai Girshevich Kapustin(1937-), an Ukrainian composer who represents the 20th century, is evaluated as a composer who combines traditional musical elements with the 20th century Jazz elements. Kapustin takes the traditional styles in terms of musical form and harmony of the piece. However, he uses jazz techniques in rhythm, sound, and musical language. He has composed a total of 161 works including piano works, orchestral works, and chamber music. Among them, his piano works take the highest proportion of his works. This study aims to research Kapustin’s <<Suite in the Old Style, Op. 28>> (1977), one of his early piano works. This piece was written at the time when Kapustin began composing piano solo pieces based on classical forms. This work consists of seven musical movements which include Allemande, Gavotte I, Gavotte II, Sarabande, Bourrée I, Bourrée II and Gigue. Kapustin used the movements of Allemande, Gavotte, Sarabande, Bourrée, and Gigue based on the compositional style from the Baroque period. The traditional harmonic progression of the classical period can also be found. Besides, the contrapuntal harmonic structure can be found throughout the piece including the picardy cadence and imitation technique. In addition, we can find lots of blue notes, tensions, walking bass, and bebop which represent the 20th century jazz techniques. This study shows that this work also combines traditional techniques with the 20th century jazz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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