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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관적 의무양상과 주관적 의무양상의 설정 문제 고찰 -『醒世姻緣傳』의 의무양상 조동사를 중심으로-

        최재영,서지은 한국중국언어학회 2014 중국언어연구 Vol.0 No.54

        最近中國的古代、近代漢語語法學界的一些學者將道義情態區分爲客觀性道義情態和主觀性道義情態,其代表學者有李明(;00``)、朱冠明(;00)、楊永龍·江藍生(;0``0)等。這些學者雖然所使用的分類方法一致,但是分類結果倂不一致,以至于在進行後續硏究흔難確立一個恰當的標准。本文首先把這些學者和Bybee et al.(``)所提出的道義情態分類加以分析和整理,然後再試圖探討設定客觀性道義情態和主觀性道義情態的合理性。考察結果如下:第一、客觀性道義情態是指事件或行爲發生的可能性,取決于外部條件的範疇。客觀性道義情態分爲兩類:一類是客觀性義務;령一類是客觀性允許。客觀性允許再細分爲兩類:一類是客觀性可能;령一類是客觀性許可。主觀性道義情態是指事件或行爲發生的可能性,取決于說話人的範疇。主觀性道義情態分爲兩類:一類是主觀性義務;령一類是主觀性許可。第二、區別客觀性義務和主觀性義務、客觀性許可和主觀性許可的唯一標准是語境,如果僅以語境爲標准來區分兩類範疇,就會導致以下結果:一、同一個情態助動詞根據所處語境可以成爲客觀性義務或客觀性許可,也可以成爲主觀性義務或主觀性許可。這就意味著客觀性義務和主觀性義務、客觀性許可和主觀性許可倂不是一個固定的語義範疇,而只不過是臨時意義。二、學者進行情態分類時難免帶有任意性,結果整個情態分類흔難得到統一性。而且,情態基本上具有主觀性特征,因此不必把義務和許可再細分爲主觀性範疇和客觀性範疇兩類。第三、客觀性可能的性質接近于動力情態的能力。其區別僅在于:能力表示的是主語的內部條件;客觀性可能表示的是主語的外部條件。因此,客觀性可能範疇分爲動力情態的能力更爲合適。

      • KCI등재

        헌법의 객관성과 국가의 기본권보호의무

        김종보(Kim Jong-Bo) 한국비교공법학회 2010 공법학연구 Vol.11 No.4

        국가의 기본권보호의무는 일반적으로 헌법상 보호되는 기본권을 제3자인 사인에 의한 위법한 가해나 가해의 위험으로부터 국가가 보호해야 하는 의무라고 이해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권보호의무가 이렇게 제3자와 관련이 있어야만 하는 논리적 이유는 없다. 이것은 제3자와 관련이 없는 일반적 보호의무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기본권보호의무라는 것이 기본권의 객관성에서 도출되는 것이고 이러한 객관성은 헌법규정으로만 그 내용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개방성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기본권보호의무가 기본권의 객관성을 전제로 학설과 판례로 형성된 것이라면 제3자로부터의 기본권침해이든 자연재해로 인한 기본권침해이든 국가의 측면에서는 동일한 의무가 지워지는 것이고 이는 비자유권에 대해서도 동일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모두 기본권보호의무의 내용이 되는 것이라고 정의해도 무방하다. 국가와 관련 없는 헌법적 문제는 없기 때문에 기본권의 객관성이라고 하는 것도 국가와 관련이 있는 경우에만 헌법적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기본권의 객관성이라는 것은 결국 국가에 대한 의무로 나타나고 이는 국가의 기본권보호의무로 이해되는 것이다. 국가는 이러한 의무의 이행에서 무제한적인 재량을 가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정한 한계가 존재하고 이러한 한계로서 과소보호금지원칙이 헌법재판에서의 심사기준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기본권의 객관성에서 도출되는 문제라고 할지라도 헌법재판과 관련해서는 객관성 심사만이 아니라 주관성 심사 즉 기본권제한에 대한 심사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이 객관성과 주관성의 구별을 불필요하게 하거나 곤란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국가의 작위로 인한 방어권으로서의 기본권과 국가의 부작위로 인한 불충분한 보호는 그 구별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According to general opinions, the national obligation to protect fundamental rights is related to one person's infringement on other's rights. This is a reason of protection obligation that the nation must do. Unlike USA, korean Constitutional Court and most constitutional scholars acknowledge the objectivity of constitution. So the national obligation to protect fundamental rights has a probability that the contents of protection obligation could extend. The reason is that, this national obligation is originated in objectivity of constitution and the objectivity is an abstract concept and the contents are filled with precedents and theory. The protection obligation can be valid without private man's infringement on other's rights. So a natural disaster or other fundamental rights except liberty become causes of an infringement on other's rights. This protection obligation is originated in objectivity of constitution, and the constitutional problem doesn't occur without relationship with nation. Therefore objectivity of constitution became national obligation to protect fundamental rights. The judging criteria about objectivity is the principle of prohibition of under-protection. But as the nation fulfil the protection obligation, the subjectivity of fundamental rights are occur. The judging criteria of this case is the principle of the prohibition of excessive restriction. But a confusion between objectivity and subjectivity do not exist.

      • KCI등재

        저널리즘 객관성에 대한 실용적 접근

        홍원식 ( Won Sik Hong ),이효성 ( Hyo Seong Lee )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2016 커뮤니케이션학연구 Vol.24 No.4

        본 연구의 목적은 객관 보도의 원칙을 수사학적 관점으로 재정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객관보도에 대한 논쟁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기존 저널리즘 객관성에 대한 논쟁의 분석을 통해서, 본 연구는 객관 보도의 원칙을 언어와 물적 존재의 상응성에 기반하고 있는 존재론적 이해 또는 객관성/주관성의 이원적 구분을 전제하고 있는 인식론적 기반 위에서 설명하려는 기존의 노력들은 적합하지 않음을 지적한다. 대신, 과학적 객관성을 새롭게 접근했던 수사학적 시도 (rhetoric of inquiry)의 논의를 저널리즘의 객관성에 접목하여, 보도의 객관성 역시 저널리스트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적용하는 공유하고 있는 `집단적 합의`로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서, 객관성이 존재론적/인식론적 기반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다면, 이는 도덕적 규범의 영역에서 보다 정확하게 이해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현재와 같이, 일상화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저널리즘의 영역이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일상화된 정보와 달리 저널리즘의 영역을 차별화 할 수 있는 것은 존재론적/인식론적 기반이 아닌 저널리스트의 규범적 영역으로 접근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결론으로, 본 연구는 저널리즘의 객관성이란 존재론적/인식론적 진리의 존재 가능성에서 `실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저널리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덕적 당위로서 `요구`되어지는 것이라 재정의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identify the journalistic ethic of objectivity in respect of its rhetorical purpose. This study argues that as the digital media increase the commonalities of information, it is more important to understand the rhetorical meaning of objectivity; rather than its ontological/epistemological ground. For the purpose, this study reviews the previous debate on journalistic objectivity. Through the reviews, this study argues that journalistic objectivity does not rest on an ontological/epistemological ground, rather it should be understood as their shared interpretive frameworks to legitimate their practices of profession. Also, this study argues that the primary role of journalists is to maintain discursive and material coherence among different subjectivities. For the reason, journalistic objectivity needs to be re-positioned as a normative practice for the purpose of journalism, a telos, which is to provoke conversation among the publics.

      • KCI등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보도·교양방송 프로그램 심의 결정의 특성 연구

        유승관(Ryu, Seung-Kwan) 한국언론법학회 2016 언론과 법 Vol.15 No.3

        2014년 6월 이후 새로 출범한 제3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경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체적인 심의경향과 심의의 특징 그리고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보도교양부문은 권력과 사회에 대한 비판과 감시라는 사회적으로 중대한 방송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포맷이다. 따라서 이러한 방송의 공익성을 유지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진 심의제도의 특성을 고려할 때 보도교양 부문 심의와 관련된 쟁점과 규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2014년 이후 2015년부터 전체적으로 심의의결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도교양방송 관련 프로그램에서 종편과 PP의 제재건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했고, 2016년의 경우도 2015년 보다 제재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방송채널의 비약적 증가로 인한 시장경쟁의 격화가 방송사들의 언사와 표현을 더욱 선정적이고 과격하게 만들고 무분별한 광고메시지를 포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행정규제를 통한 필터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보도교양 부분에서의 심의 위반 사례와 이에 적용된 심의 의결 기준에 대해 플랫폼별로 살펴본 결과, 대표적인 심의조항 위반은 지상파의 경우 광고효과, 객관성, 통계 및 여론조사, 의료행위, 협찬고지, 품위유지, 그리고 공정성 조항 순서로 높았다. 2015년의 경우 2014년과 비교할 때 광고효과 위반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방송언어, 통계 및 여론조사, 윤리성 위반도 전년도 보다 증가했다. 반면 종편의 경우 2015년에는 객관성, 품위유지, 광고효과, 의료행위, 명예훼손, 공정성, 대담토론 프로그램 관련 조항 위반의 순서였다. 특히 종편을 포함한 PP의 행정지도를 포함한 제재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2016년에는 전체적으로 객관성, 대담토론 프로그램, 광고효과, 품위유지, 공정성, 의료행위 등의 순서로 높았다. 플랫폼별로 비교해 보면, 지상파TV와 라디오는 광고효과, 객관성, 사생활 보호, 공정성, 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의 순서였다. 반면 종편은 객관성이 가장 많았고, 대담토론 프로그램, 품위유지, 공정성, 범죄 및 약물묘사, 광고효과 등의 순서로 높았다. PP의 경우는 광고효과, 의료행위, 협찬고지, 품위유지, 그리고 상품판매의 순이었다. 요약하면 가장 큰 특징은 종편에서의 대담토론 프로그램과 이와 유사한 시사프로그램에서의 무분별한 편향성 문제와 방송의 공공재로서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프로그램 내용이 증가했고 이에 대한 제재로 객관성과 대담토론 프로그램, 그리고 품위유지 규정에 대한 제재가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특히 2016년도에 보도교양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법정제재 보다는 행정지도의 비율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 위반과 관련된 심의에서 그 경향이 강했다. 그리고 심의의결 내용 중 객관성 위반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또한 매우 많은 비중으로 기타 조항(공정성, 대담토론프로그램, 품위유지, 명예훼손 등)과 중복적으로 적용되었다. 따라서 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 조항은 뉴스보도나 논평의 경우 다른 조항 적용으로 대체를 고려하거나 “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야 하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동케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표현보다는 “정확성이나 사실관계 준수” 등으로 세부조항을 더 구체적으로 수정하고 동시에 객관성 조항에서 “객관”이라는 단어에 대한 삭제가 필요함을 제언했다. This study examined broadcast review cases, which were decided by the Korea Communications Standards Commission(KOCSC) during the last 3 years. By doing so, it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 problems and matters that need to be improved. First, this paper examined what are the most frequent infringement standards for the last three years. Second, what are the trends and characteristic of review decisions by platform such as over-the-air broadcasting and other multichannel media outlets such IPTV, satellite, and cable SOs. As a result, this study found that review decisions such as warnings, advices, and suggestions by KOCSC due to the infringements of broadcast stations and media are growing after the emergence of general programming channels in recent years overall. Especially program review decisions based on talks of current issues and news programs for providers such as general programming channels were most prominent. The most frequent infringements were regarding objectivity infringement. Decency and medical information and advertising effects were next. Moreover, objectivity infringements were repeatedly applied with other standards most frequently, which might result in unnecessary as well as chilling effects on broadcasters. Based on this findings, this study suggested current broadcast deliberation process should move forward to more self-regulation rather than outer controls by the KOCSC. Also, this study suggested more flexible as well as lenient regulation, considering the nature of contents regarding objectivity and fairness standards in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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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베르의 ‘비개인성’과 19세기 과학적 객관성

        정지운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22 유럽사회문화 Vol.- No.29

        This study aims to re-examine the principle of “impersonality” and the question of objectivity in Flaubert in the scientific context of the 19th century. According to Lorraine Daston and Peter Galison, historians of science, objectivity as an epistemic virtue arises only in the middle of the 19th century. Proponents of objectivity were mainly concerned with strict control of their subjectivity (self-discipline and self-effacing) rather than accurate imitation of nature. In this context, it is significant that Flaubert developed his aesthetic around 1850 and that his main aim was the artist’s “impersonality” rather than a realistic representation of the external world. This differs from the realist doctrine of Champfleury, whose ambition was the exact reproduction of reality. Th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can also be seen in their attitudes toward photography. While Champfleury—faced with the amazing mimetic accuracy of photography—ironically decides to defend the artist's subjectivity, Flaubert chooses to compete with this new technology on the ground of objectivity. For Flaubert, literature can, unlike photography, express subjective reality; the issue is finding a way to represent this subjective reality in an objective way. Flaubert's strategy consists in erasing his personality by transposing himself into the mind of others. Salammbô is a remarkable example of this technique because, in this novel, Flaubert effectively erases his modern self to infiltrate the strange, mythological mind of the ancient Carthaginians. Flaubert's aesthetic, thus, creates a non-realist but nonetheless objective literature. 본 연구는 플로베르의 ‘비개인성’ 미학을 19세기 중반에 과학계에 대두한 객관성 이념과의 관련성 속에서 재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학사가인 로레인 대스턴과 피터 갤리슨은 객관성이 모든 과학적 활동의 항구적 구성요소라는 통념을 뒤집으며, 이 관념이 핵심적인 과학적 미덕으로 부상한 것은 19세기 중반 경이었음을 역사적 연구를 통해 드러낸다. 이 시기 형성된 객관성의 이념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객관성 관념과는 사뭇 다른 것으로, 19세기 특유의 객관성 체제는 외부적 실재의 재현이라는 문제보다 객관성의 장애물로 간주되는 주관성의 제어, 통제라는 윤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플로베르가 자신의 미학을 수립한 것이 정확히 1850년경이라는 점, 그리고 그 미학의 핵심적 요소가 사실성이 아닌 ‘비개인성’이었다는 점은 깊은 의미가 있다. 객관성이라는 이념이 한편으로 외부의 객관적 실재에 대한 정확한 재현, 다른 한편으로는 주관성에 대한 제어라는 두 가지 방향성을 가진다면 플로베르는 ‘비개인성’이라는 용어가 보여주듯 후자의 방향성에 집중한다. 이는 현실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재현을 목적으로 하는 샹플뢰리의 사실주의와 플로베르의 미학을 결정적으로 구분 짓는 지점이다. 양자의 차이는 사진이라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서로 다른 반응 속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다. 샹플뢰리가 사진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모방적 정확성 앞에서 예술가의 주관성에 대한 옹호로 선회한다면, 플로베르는 사진이 표상하는 탈주관적 객관성의 영역에서 사진과 경쟁하고자 한다. 플로베르는 문학은 사진과 달리 인간의 주관성 속으로 침투하여 그것을 그려낼 수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주관성이 창조해 낸 이 인간적 세계를 사진에 비견되는 객관적 방식으로 재현하고자 했다. 플로베르의 전략은 자기 자신을 지우고 자신을 타자의 정신 속에 전이하는 ‘타자 되기’의 방법론을 통해, 그 자신 비주관적이면서도 주관적 진실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문학을 창조하는 것이었다. 근대인으로서의 자신을 지우고 낯선 고대인의 신화적 사유체계를 그려내고자 했던 『살랑보』는 바로 그와 같은 문학의 창조를 위한 실험실이었다. 사실주의의 독트린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객관적 문학을 창조하고자 했던 플로베르의 시도는 이처럼 과학적 객관성의 문학적 변용으로서의 타자되기를 통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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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르타주의 주관성과 객관성

        이영주 ( Young Ju Lee ) 한국뷔히너학회 2014 뷔히너와 현대문학 Vol.0 No.42

        르포르타주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20세기 이후에 객관성과 주관성의 문제는 소위 논란의 중심이었다. 리포터가 객관성을 유지하고 취재활동을 한다하더라도 있는 사실 그대로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주관성과 객관성 사이에서 균형잡기 위해 지금까지 르포르타주에는 많은 방법들이 동원되어 왔다. 예를 들어 리포터가 지니고 있는 상황지식 또는 선이해를 통해 보고자하는 사건을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하고 각종 통계수치와 기본 상식 등이 첨가됨으로써 르포르타주의 객관성을 보장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사용된 정보들이 과연 완전한 신빙성을 지녔는가에 대한 의문은 당연한 것이다. 또한 가장 오래된 리포타주의 한 종류인 여행보고서의 경우에는 여행자로서, 단순 관찰자로서 대상에 대해 듣고 보고 느낀 것에 대해서만 보고하게 되고 이로써 객관성을 유지하고자 하였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내용이 피상적인 겉모습에만 머물게 된다는 단점이 발생하게 된다. 물론 한트케와 같이 문학적 언어로 좀 더 내면적인 부분을 전달하고자 한 경우도 있지만 그 또한 리포터 또는 작가의 주관성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는 어려웠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장기간의 관찰, 심지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관찰하고자 하는 대상의 한부분이 되어 그 내면의 깊은 곳까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한 시도들이 있어왔다. 그러나 장기간의 관찰기간 동안 리포터에 대한 관찰 대상자들의 반응은 리포터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영향 받을 수 있으며, 리포터가 전달받는 정보들이 관찰대상자들에 의해 의도된 또는 조작된 것일 수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다. 역할관찰의 경우, 리포터는 가상의 존재 뒤에 숨어 대상을 관찰하게 된다. 이로써 내밀한 부분의 정보까지 리포터는 얻게 되지만, 이런 경우에도 리포터는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관찰과 동시에 가상의 존재에 대한 관찰, 그리고 리포터 자신과 가상의 존재 사이의 갈등 등 복잡한 관계에 얽혀있게 된다. 한편 르포르타주의 내용에 대한 빠른 이해와 설명 그리고 객관성을 촉진하기 위해 사진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또한 리포터에 의해 선별과정과 사진의 내용, 그 나열 순서 등이 의도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결론적으로 리포타주의 완벽한 객관성은 달성되기 어렵다. 그러나 사실 독자가 리포타주에게 바라는 것은 완벽한 객관성이 아니라, 설득력 있는 전달이다. 보고하고자하는 대상 또는 사건이 어떤 것이든 간에 리포터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을 신뢰하고 자신이 전달하는 내용을 받아드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리포타주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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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선별과 객관성

        이상원(Sang-won Lee)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2010 철학탐구 Vol.28 No.-

        실험 자료의 선별에 따라 과학의 객관성이 침해될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연구 윤리의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다. ‘이유 있는’ 자료 선별은 객관성을 훼손하지 않을 수 있다. 반면 경험적으로 유의미한 자료를 부적절한 이유로 배제하거나 버리는 것은 과학의 객관성을 해치게 된다. 실험 자료의 선별이 있다고 해서 과학의 객관성 붕괴와 연구 윤리의 위배가 ‘항상’ 동시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선별에 의해서 객관성은 훼손되지 않으나 연구 윤리가 위배되는 상황을 논의하면서, 선별과 객관성과 연구 윤리 위배 사이의 관계가 매우 미묘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했다. 출간된 문서인 책과 논문에 더하여, 실험 노트나 대화 채록물과 같은 주로 공개되지 않는 문서를 추적함으로서 출간된 문서에 대한 탐구를 보완할 수 있다. 과학적 기만의 가능성이 상존함에도 불구하고, 실험 과학은 대체로 연구 윤리를 위배하지 않으면서 과학을 진전시킬 수 있는 방식을 발전시켜 왔다. I will argue on the possibility of erosion of scientific objectivity by data selection. It will be treated some problems for research ethics in the course of this argument also. Reasonable data selection might not corrode objectivity. Instead, if empirically significant data are selected or excluded with inadequate reasons, it will do harm objectivity. Though there are selections of experimental data, not always will occur both corrosion of objectivity and violation of research ethics together. By chasing laboratory notebooks, transcripts of conversation and so on, one could supplement researches on published books and articles. Even though there are possibilities for scientific fraud, experimental science mainly has made ways for developing science without violating research ethics.

      • 선거보도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고찰 : 서양 언론사적 맥락

        이효성 청주대학교사회과학연구소 2007 한국사회과학연구 Vol.29 No.2

        본 연구는 선거와 같은 정치참여 과정에 미치는 언론 역할의 중요성을 전제로 선거 때마다 부각되고 있는 객관성과 공정성 문제에 대해 서양언론사적 맥락에서 고찰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선거 정국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언론보도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결론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서양언론사를 관통한 대부분 시기에 신문들은 주관성을 내포할 수밖에는 저널리즘 전통을 간직해왔다. 언론이 금과옥조로 생각하는 공정성과 객관성이 기계적인 공정성과 피상적 객관성으로 흐를 경우 독자를 오도하는 직업적 책임 회피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 언론이 사회적 공기로서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존립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선거 보도에서 기계적 공정성과 피상적 객관성보다는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념과 태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확고한 신념과 진솔한 태도는 허울뿐인 공정성과 상업적 차원의 객관성 원칙 보다 더욱 가치가 있다. 정당이나 후보, 혹은 정책이나 이념에 대한 언론사의 공개지지 표명 문제 역시 이같은 맥락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일관된 원칙과 태도를 견지할 경우 우리나라 언론도 후보나 정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스트레이트 보도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explored the issue of objectivity and fairness of election campaign reporting in terms of western journalism perspective. Conclusion is as follows. Most of the newspapers throughout the western journalism history have basically had the tradition of subjectivity, not objectivity. The superficial objectivity and fairness principles could wrongly lead the journalists to lack of responsibility. The press or journalists must have established belief and attitudes, not superficial objectivity and fairness dealing with the issues. Regarding the issues of declaration of certain political party or candidates during election campaign the press has to have this type of perspective. By employing this type of perspective the objectivity and fairness principles could be preserved more firmly in dealing with straight news.

      • KCI등재

        사회과학에서 가치와 객관성

        이기홍(Lee, Ki Hong) 한국이론사회학회 2015 사회와 이론 Vol.27 No.-

        가치 자유 과학의 이상은 과학에서 과학자의 가치판단의 개입을 차단함으로써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가치의 이분법에 기초한 이 이상은 오랫동안 사회과학자들을 사로잡아왔으며, 지금도 대부분의 사회과학자들은 이 이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에 대한 근래의 연구들은 가치가 연구 문제의 선택과 연구 결과의 응용뿐 아니라 연구 과정자체에서도 불가결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해명하고 있다. 사실-가치의 이분법은 오류이다. ‘사실’도 인간의 구성물로서 주관적인 것이고 ‘가치’도 객관적인 증거에 기초한것으로 객관성을 갖는다. 사회과학에서 사실판단은 가치판단과 융합되어 있으며, 가치 자유 과학의 이상과 달리, 가치 개입이 과학의 객관성을 훼손하는 것은 아니다. 과학에서 주관성과 객관성은 상호 배타적인 대립물이 아니라 서로 배제할 수 없는 통일체이다. 사회과학의 객관성을 훼손하는 것은 가치의 개입이 아니라 ‘나쁜’ 가치의 개입이다. 사실-가치의 이분법은 과학에서 가치에 대한 논의를 금지하였고, 그것에 의해 사회과학은 삶과 실천의 문제를 지평에서 숙청하고 불구의 과학이 되었다. 사회과학이 사회적 삶에서 사실의 문제만큼 또는 더 중요한 가치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그리고 사회과학 연구에 더 적절한 가치판단이 융합할 수 있도록 사회과학에서 가치의 지위를 복권 해야 한다. The ideal of value-free science based on dichotomy of objective facts-subjective values contends that sciences are objective to the extent that scientific knowledge is free from moral, political, economical or social values, but only by the available facts. It has enjoyed a long and distinguished career and many social scientists adhere to the ideal. But the ideal, many now say, has finally retired from the scene, largely due to advice provided by the history, sociology, and philosophy of science. It is agreed that values enter into science not only the decisions about which projecs and problems are worked on and the uses to which some scientific results are put also the inquiry processes and play the roles indispensable. Against the ideal I argue that science is not, and cannot be value-free and that relevant values are both constitutive and contextual. Dichotomy of fact-value is fallacious because facts are interpreted and value-laden and values are evidence-based and fact-laden. In social sciences, facts and values are merged, and value-judgements do not undermine the objectivity. It is not the value-judgements but the bad value-judgements that undermine the objectivity of sciences. The ideal has forbidden social sciences to enquiry into the values, thereby they eliminated the questions of life-practice from the horizon of the sciences and became a pointless sciences. Restorations of the values in social sciences are to be required for them to deal the value-questions as well as the fact-questions and to merge good values with facts in enquiry.

      • KCI우수등재

        주희와 육구연의 논쟁에서 객관성의 문제

        이동욱(Lee, Donguk) 한국철학회 2014 철학 Vol.0 No.120

        이 논문의 목적은, 주륙논쟁을 중심으로 유학에서 ‘객관성’이라는 주제가 어떤 맥락에서 논의되었고, 어떤 문제를 함축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것이다. 유학은 그 출발에서부터 객관성이라는 측면에서 약점을 가졌다. 효(孝)라는 배타적이고 편파적인 행위의 방식을 통해 덕성을 배양한다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객관성과는 거리가 있다. 제가(諸家)의 비판을 극복하기 위해 맹자는 측은지심이라는 정서적 반응의 일반적 성격을 제시함으로써 주관성 속에서 어떻게 덕성이라는 객관성이 싹트는지 증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인간 일반의 본성도, 객관적 인식도 불가능하다는 장자의 비판이 대두되었고, 이에 순자는 예의(禮義)라는 사회적으로 ‘합의된 객관성’을 통해 유가 도덕이론의 난점을 극복하고자 했다. 신유학자들은 초기 유학을 재해석하면서 불교를 주관적이라고 비판하고, 유학을 객관적이라고 주장했다. 장재와 이정 형제는 초기 유학에서 유학 윤리이론의 단점이었던 객관성을 도리어 유학의 본질이자 가장 강력한 장점이라고 주장했다. 주희는 사서(四書)에 대한 주석 작업, 우주의 보편적 질서인 리(理) 개념과 리(理)에 대한 인식방법인 격물론(格物論)을 정립함으로써 이러한 주장을 이론적으로 정당화했다. 육구연은 초기 유학의 도덕철학적 특징을 고수하려는 보수주의적 태도를 견지하면서, 정이와 주희가 유학의 본질을 버리고 이단(異端)의 길로 들어섰다고 비판한다. 그는 리(理)가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는 가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면, 실제 도덕 행위의 원동력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외부의 리(理)는 결국 우리 마음의 리(理)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보편적 도덕정서와 도덕 실천능력을 인정한다면, “육경은 우리 마음에 대한 주석”에 불과하다. 이러한 주륙의 상이한 관점이 충돌하자 육구연은 주희에게 ‘어떤 것이 객관적인 진리인지 아닌지를 검증하는 방법’에 대해 공격적으로 따져 묻는데, 이것이 ‘무극태극논쟁’이다. This paper aims to illuminate the implication of objectivity in the history of Confucianism focused on the Debate Between Zhu Xi and Lu Jiuyuan. Confucianism has deep-rooted theoretical imperfection, a lack of objectivity. The idea which people can develop his virtue by filial piety is not very objective. Because the filial piety is naturally exclusive and biased. Responding to the criticism, Mencius insisted that the sympathy(惻隱之心) has some universal aspect. In other words, he tried to prove the objectivity of virtue. But Zhuangzi criticized Mencius on the grounds that all man doesn’t have same nature and also doesn’t have same perception. Therefore, Xunzi tried to make up for the weak points of Confucian moral philosophy by inventing the concept of consensus objectivity, called propriety. Reinterpreting the early Confucianism, neo-Confucianist argued that the Buddism is subjective, while the Confucianism is objective. Zhang Zai and Cheng brothers argued that objectivity is essential and powerful feature of Confucianism on the contrary to the widespread belief that Confucianism is subjective. Zhu Xi wanted to justify this idea, so he completed the work of commentaries for the Four Books and established the concept of Principle(理) which is always objective and the theory of the nature of things(格物論). Lu Jiuyuan stood in the consertative position that meant maintaining the characteristic features of moral philosophy in the early Confucianism. Lu criticized Cheng Yi and Zhu Xi for simply abandoning the essential feature of Confucianism and going into the way of heterodoxy. Lu insisted that it is very the way of heterodoxy, no matter how much one grant the separation between heaven and human and agree on the theory of evil human nature. Lu thought that the assumption Principle is in our hearts isn’t thorough, what we really need is the role of Principle in the moment one have to make a moral dicision. Lu thought “all words in the six canon is mere annotation”, because there is no difference at all between Principle in human mind and Principle outer. As the crevice between Zhu and Lu was enlarging, Lu Jiuyuan aggressively demanded Zhu to answer his question how to verify the contradicting thoughts which is objective truth and which is not. It is the famous debate of the Great Ultimate and the Ultimate of Nonbeing between Zhu and 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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