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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음기반 태국어 통합처리와 치환에 대한 고찰

        안종량 한국어정보학회 2012 한국어정보학 Vol.14 No.2

        음성언어의 전사에 사용되는 국제적 보편적 중간언어(middle language)는 국제음성기호 (Inter- national Phonetic Alphabet: IPA)이다. 그러나 음성기호와 문자표기가 서로 다르 기 때문에, 문자표기를 위해 IPA만으로 자판을 입력하는 데는 어려운 문제가 따른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언어 통합처리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정음 으로 치환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태국어의 정음치환은 태국어를 전사한 IPA 기호를 정음으로 치환 전사하거나 태국어에서 정음으로 직접 전사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음 의 처음소리(초성), 가온소리(중성), 마침소리(종성) 등 세벌자모의 표기를 인용하면 원음 에 근접한 표기를 취할 수 있다.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onvergence processing and transliteration Thai language as the ortho-phonetic alphabet(OPA: 정음). Firstly, we transliterate Thai language as the IPA and then transliterate IPA as the OPA. Secondary we directly transliterate between OPA and Thai alphabet. As the result, we know that it is difference and easy transliterate method to compare with IPA.

      • KCI등재

        『訓蒙字會』의 판본과 正音 - 조선 전기 운서 및 한학서와의 대조를 중심으로 -

        박철민 진단학회 2023 진단학보 Vol.- No.140

        Hunmong-jahoi(訓蒙字會) is a beginner’s textbook(童蒙學習書) edited by Choi Sejin, and various studies on it had been conducted after Bang Jong-hyeon(1954).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current status of its block book(板本), before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952 and what is the Jeong-eum(正音) indicated by its annotation. On the basis of the findings, it introduced Korea University’s Mansong collection as a Korean block book published before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nd the edition of 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which was transcribed from the block book published before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s a source text, and elucidated the textual characteristics of the data known as the edition transcribed from a book of posessed by Garam. In addition it introduced how figures of the Joseon dynasty perceived Hunmong-jahoi, after interpreting the full text of epilogue(後序) written by Sin-ho(申濩) in 1559, which is recorded in the Japanese Naikaku-collection. It finally abstracted the whole list of Jeong-eum(正音) introduced by the annotation of Hunmong-jahoi, contracted it with Hongmujeong-un(Yeokhun), Saseongtonghae, etc. and elucidated that Jeong-eum of Hunmong-jahoi is based on 31 initials(聲母) and 76 last syllables(韻母) of Hongmujeong-un(洪武正韻, the rhyme dictionary of the Ming dynasty, edited by order of Zhu Yuanzhang, the founding emperor of the Ming dynasty) by referencing to records including the explanatory notes of Saseongtonghae. It can be found that Choi Sejin might have a deep understanding of both Korean and Chinese pronunciation for the contemporary Chinese characters in examining the Jeong-eum in Hunmong-jahoi, and that the identity of the Jeong-eum in the Joseon dynasty is the sound of Hongmujeong-un. 『訓蒙字會』는 최세진이 편찬한 童蒙學習書로, 방종현(1954) 이후 다양한 연구가 전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壬亂以前 板本의 현황과 『훈몽자회』 주석에서 지칭하는 正音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소장 임란이전 판본으로 고려대학교 만송문고본을, 임란이전 판본을 저본으로 필사한 홍콩중문대학 소장본을 새로 소개하였으며, 가람등사본으로 알려진 자료의 텍스트 성격을 밝혔다. 이외에도 일본 내각문고본에 수록된 1559년 申濩의 後序 전문을 釋文한 뒤, 조선시대 인물이 『훈몽자회』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훈몽자회』의 주석에서 소개된 正音의 전체 목록을 추출하고, 『東國正韻』, 『洪武正韻(譯訓)』, 『四聲通解』 등과 대조한 뒤, 『사성통해』 범례 등의 기록을 기반으로, 『훈몽자회』의 정음이 『洪武正韻』의 31聲母와 76韻母에 기초한 것임을 밝혔다. 『훈몽자회』의 정음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최세진이 당시 한국과 중국의 한자음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졌음을 알 수 있으며, 『훈몽자회』의 정음을 밝힘으로써, 조선시대 정음의 정체가 『홍무정운』의 음임을 알 수 있다.

      • 세종의 정음창제와 음악이론의 수용

        김세종 한국어정보학회 2012 한국어정보학 Vol.14 No.1

        훈민정음(訓民正音)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다. 세종대왕이 백성의 생각과 감정을 쓰기 쉽고 배우기 편리하도록 만든 우리민족 고유의 문자인데, 옛날에는 ‘정음(正 音)’ 또는 ‘언문(諺文)’이라 하고, 지금은 ‘한글’이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국학자이면서 여러 분야에 해밝은 선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안확(安廓, 1886~1946)의 훈민정음 ‘악리기원설(樂理起源說)’을 주목하였다. 안확은 여러 편의 한글 관련 글을 통하여 한글의 연원과 가치, 역사성, 나아가 훈민정음과 음악원리의 관련성을 주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안확의 훈민정음 ‘악리기원설’은 크게 성운학(聲韻學)과 음성학(音聲學)적 측면에서 그 관 련성을 논증할 수 있다. 먼저 성운학적 측면에서 보면, 중국 문자이론을 집약한 음운(音 韻) 광운(廣韻) 절운(切韻)을 비롯해 송대 성리학(性理學)을 중심으로 살펴 볼 수 있 는데, 중국의 경우처럼 자음(字音) 하나를 자모(子母: 聲母)와 운모(韻母)로 나누는 2분법 적 구분이 아니라, 자음(子音: 聲母)을 초성으로 삼고, 운모(韻母)를 모음(母音) 중성으로 삼고, 초성을 다시 종성으로 삼는 3분법적 구조 원리를 창안하여 훈민정음 성운학의 이론 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음성학적 측면에서 보면, 사람의 발음기관에 대한 정밀한 분석인식이다. 곧, 성대[울림통]를 중심으로 아음(牙音, 어금니소리), 설음(舌 音, 혀소리), 순음(脣音, 입술소리), 치음(齒音, 이빨소리), 후음(喉音,목구멍소리)에 따른 입 모양과 소리의 위치를 5음[궁·상·각·치·우]과 여기에 반설음, 반치음을 더하여 7음[궁·상· 각·치·우·변치·변궁]으로 변별하여 말의 ① 고저(高低, pitch), ② 장단(長短, duration), ③ 강약(强弱, intensity) 등을 올바로 발음하고 소리를 변별해 냄으로써, 성음창화(聲音唱和) 와 율려(律呂) 이치에 대한 세종대왕의 주체적 인식이 점철된 결과라 할 것이다. Hunminjeongeum means 'correct sounds that educate the people'. It is Korean letters King Sejong made for the people to easily write their thoughts and emotion, and was called ‘Jeongeum’ or ‘Unmoon ’ and is called ‘Hangeul’. Therefore, this study focused on 'Akrikiwonseol' developed by Ahn Hwak who had extensive knowledge in various areas. Ahn Hwak as a scholar of Korean literature. He received much attention through several writings about origin, value, and historical value of Hunminjeongeum, and relations between Hunminjeongeum and music theories. Ahn Hwak's 'Akrikiwonseol' can be demonstrated in aspects of phonology and phonetics. First, in terms of phonology, it can be centered on Eumuon, Gwangunand Jeolunthat integrate theories on Chinese letters and Confucianism of Song Dynasty. Ahn Hwak created a structural principle of trichotomy rather than dichotomy for theoretical bases of phonology in Hunminjeongeum as follows: consonants as initial sounds, Unmo as vowels and initials as final consonants. In terms of phonetics, he focused on precise analyses of sound-producing organs of people. In other words, the organs were differentiated as follows: velar sounds, lingual sounds, labial sounds, dental sounds and guttural sounds as five sounds (Gung, Sang, Gak, Chi, and Woo) with two sounds of semi-lingual phoneme(Byunchi) and semi-teeth phoneme (Byungung) added. It was designed to promote proper use of ① pitch ② duration and ③ intensity and differentiation of sounds, which was derived from King Sejong's independent awareness on Sungeumchanghwa and Yulryeo.

      • KCI등재

        風水羅經 4층 地盤定針의 구성원리 연구

        민병삼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2015 민족문화논총 Vol.59 No.-

        This paper is a review of epidemiologic principles for organizing principle called honor 24 directions of symbol in the Fengshui-compass. In this way special rules to interpret the geography is distinguished into two. La Defense homage to entirely based on a methodology to analyze the geography is called compass-fengshui(理氣風水). Essential tool for the Fengshui-compass, Nakyeong(羅經). Nakyeong abandoned, on the other hand, called the geographical interpretation of the shape and situation of the land mainly tide Feng Shui. There is a big difference in how to utilize it for the basic logic to interpret the Feng Shui. Napgap(納甲) will be added to the changes of moon(月象) of Astronomy and Time in the sky. So quiet the jungYin-jungYang(淨陰淨陽) how to take advantage of the lead pack of Feng Shui that can be applied to the logic of astronomy and geography, and time. However, when simply be replaced by 24 directions of compassn Bagua(八卦) be added to the time and astronomy. 본 논문은 풍수라경 4층 지반정침의 구성 원리에 대한 역학적 연구이다. 羅經은 ‘包羅萬象, 經綸天地’을 줄인 말이다. 羅經은 羅針과 羅盤으로 분리 된다. 풍수라경 4층 地盤定針에는 360도를 24방위로 분배하여 24山의 방위를 그려 넣었다. 모든 팔괘풍수의 기본은 4층 地盤定針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라경의 용도는 龍脈을 측정하고 坐向을 측정하고 물의 들어오고 나감[來去]과 주변의 건물과 山形의 방위를 분별하여 팔괘풍수의 길흉을 해석한다. 풍수라경 4층 지반정침을 구성하는 역학적 원리는 하도낙서, 선후천팔괘, 正五行, 淨陰淨陽, 춘하추동 四季, 24절기, 天文・月象 등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라경의 24방위에는 음양이 구분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三合羅經에는 빨강색을 색칠하여 淨陽, 검정색은 淨陰을 표시한다. 淨陰淨陽은 경방의 ‘納甲說’과 위백양의 ‘月象納甲說’에서 천문을 반영한 역학적 근거이다.

      • KCI우수등재

        ‘貞淫’과 ‘德色’의 개념으로 본 유교의 성담론

        이숙인(Sook-In Lee) 한국철학회 2001 철학 Vol.67 No.-

        역사는 성의 개념과 정의가 성을 어떻게 보는가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고, 그런 점에서 성에 관한 담론임을 말해준다. 많은 부분 유교문화와 연결된 우리의 성 의식과 성적 태도의 문제는 유교전통의 섹슈얼리티 구성방식과 그 함의를 밝힐 것을 요청한다. 유교철학의 성담론은 貞淫과 德色의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淫의 개념은 자식이 어머니에게 귀속되는 생물학적 사실에서 출발하여 그 대립항으로 부계혈통을 확보해 줄 貞의 개념을 가능케 하였다. 존재에 대한 자기 확인을 가능케 하는 쾌락(色)이 여성에게는 부정적인 의미로 파악되어, 사회적 가치으로 전환시켜주는 德의 개념을 제출하였다. 이 개념들은 인간 재생산이 부계 혈통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해석되고, 자신의 존재확인이 남성권력과 결부되었기에 나오게 된 여성 섹슈얼리티 관리의 메카니즘이다. 그 문화적 내용으로 여성의 섹슈얼리티는 언제나 흥망의 논리와 연계되어 설명되는데 왕조 멸망의 배후에 성욕이 강한 여성을 설정하거나, 여성의 적극성을 자연 재해와 이변으로 유비시키는 방식 등이다. 한편 자연성과 사회성의 결합에서 성의 완전한 의미가 구현된다고 본 聖俗의 일원화는 남녀의 새로운 관계구성 원리로 주목된다. 또 유교적 성담론의 논리적 결을 따라가며 그 한계를 밝혀내고, 뒷면의 논리를 재활용함으로서 성담론의 새로운 형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 KCI등재

        세종의 한글 창제

        정광(Kwang Chung)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14 한국학연구 Vol.51 No.-

        이 논문은 오늘날 한글이라 불리는 새 문자의 제정에 대하여 그 배경을 살핀 것이다. 한글 제정의 배경에는 오랜 세월에 걸쳐 한자문화에 대항하는 중국 북방민족의 노력이 있었다. 이들 여러 민족은 계속해서 표음문자를 모색하여 왔고 그 결실로 한글이 탄생한 것이다. 특히 중국에서 왕조의 변천에 따른 표준어의 변화와 그로 인한 새로운 漢語 교육의 필요성이 이와 같은 새로운 문자의 제정으로 가져온 것으로 보았다. 즉, 몽고의 元 나라가 北京에 도읍하면서 새로운 중국어로 漢兒言語[haneryanyu]가 등장하였다. 이 말이 帝國의 公用語가 되면서 한자 발음은 우리 한자음과 중국의 漢音이 매우 차이가 나게 되었고 세종은 우리 한자음을 고쳐서 중국의 漢音에 맞추려고 하였다. 이것이 東國正韻식 한자음이고 이 한자음을 백성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바른 소리로 보아 訓民正音이란 명칭을 얻게 된다. 그리고 중국 한자음의 正, 俗音을 구별할 때에 표준적인 정음을 표기할 때에는 正音 으로도 불리었다. 訓民正音이던 正音이던 모두 발음기호의 성격이었다. 그러다가 우리말의 전면적인 표기에 쓰이게 되면서 諺文이라 하다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이 된 것이다. 한문을 읽을 때에 중국어에는 없는 助詞와 語尾 를 붙여 읽기 위하여 마련한 口訣 吐를 달 때에는 變音吐着이 난제였다. 이를 새로 제정된 문자로 해결한 다음 새 문자로 우리말의 전면적 표기로 나아갔다. 우리말 표기에 쓰인 새 문자는 諺文이란 문자 명칭을 얻게 되었다. 이 명칭은 漢文에 대한 겸양적인 표현으로 볼 수 있다. 그때에 『釋譜詳節』과 『月印千江之曲』을 통하여 새 문자로 우리말과 동국정운식 한자음의 표기를 실험하였으며 세종의 생존 시에 간행된 {舊卷} 『月印釋譜』에 <훈민정음>이란 제목으로 언해본을 첨부하여 반포에 대신하였다. 세종 28년 10월로 보이는 『月印釋譜』의 간행과 새 문자의 공표는 12월에 실시되는 吏科와 取才에서 훈민정음의 출제로 이어진다. 이 문자는 정식으로 반포되지 못하였다. 그것은 한자 문명의 회복을 외치며 몽고의 元 을 멸망시키고 새로 漢族의 나라를 세운 明을 의식하였기 때문이었다. 결국은 明의 눈을 속이기 위하여 佛書인 『月印釋譜』의 권두에 <언해본>을 첨부하고 이를 간행함으로써 문자의 반포를 대신하였다. 그리고 새 국가의 건설과 더불어 자신들의 추종 세력에게 이 문자를 교육하여 시험하고 그들을 관리로 임명함으로써 지배계급의 물갈이를 도모하는 북방민족의 전통을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This paper is about the background to the invention of the new characters, Hangeul. The people living north of China had long made efforts to compete with the culture of the Chinese characters before the invention of Hangeul. It seemed that they had continuously tried to make phonograms and such a trial resulted in Hangeul. In particular, the change in the standard language due to the shift in the Chinese dynasty and the resultant need to teach the new Chinese language probably led to the creation of these new characters. As the Yuan Dynasty of Mongolia set up the capital at Beijing, Haneryanyu of this region became a new Chinese language. As this language became the official language of the Yuan Empire, the pronunciation of the Chinese characters becam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Korea and China and King Sejong wanted to adapt the pronunciation for Korea to that for China. This is the Dongguk-jeongunstyle pronunciation, which has been named Hunmin-jeongeum, correct sounds the people should be taught. In distinguishing between orthodox and popular pronunciation of the Chinese characters, writing of the standard orthodox pronunciation was called Jeongum. Both Hunminjeongeum and Jeongum were characterized by phonetic symbols. Then, they came to be used to write the Korean language and has become the present Hangeul.

      • KCI등재

        성과 종교교육에 대한 대순진리회의 관점과 실제

        김승남 한국종교교육학회 2013 宗敎敎育學硏究 Vol.42 No.-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 인간다워진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이 배우는 모든 지식과 규범이 항상옳고 바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특히 교육에 있어서의 성차별은 남녀불평등은 물론이고 사회의모든 불평등 상황을 반영하는 결과로서 나타난다. 성차별은 사회 전체의 복지와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비인간적이고 반도덕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추세가 점점 일반화 되고 있다. 따라서 성의 개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남녀차별에 의한 성불평등을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교육이다. 본 논문은 대순진리회의 성평등에 대한 사상적 배경으로 성차별과 성 고정관념 등의 왜곡된 인식으로 불평등을 격고 있는 여성성(性)에 대하여 대순사상의 음양합덕과 해원상생을 중심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살펴보고자 한다. 해원상생은 쌓였던 원(冤)을 풀고 상생(相生)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대순사상의 교리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종지이다. 음양합덕은 ‘음양의 덕을 합한다’라는 뜻으로 이는 음양의 차별과 불균형으로 인해 그것이 지니고 있는 덕이 발현되지 못한 것으로 억음존양(抑陰尊陽), 남존여비(男尊女卑) 등으로 표현되며, 음양의 불균형적 폐해는 선천세계를 진멸지경에 처하게 하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고 하는 증산의 현실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따라서 억음존양, 남존여비 등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증산(甑山)은 정음정양(正陰正陽)과 일음일양(一陰一陽)의 원리를 바탕으로 양성의 올바른 관계맺음에 대해 그 정체성을 규정하고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고 있다.

      • KCI등재

        『全韻玉篇』 漢字音의 正音 연구 -牙ㆍ舌ㆍ脣音의 聲母를 중심으로-

        이길경,김은희,김서영,안영실,류정정 중국학연구회 2021 중국학연구 Vol.- No.98

        『全韻玉篇』(1796 추정 저자미상)은 『奎章全韻(1796)』 을 바탕으로 편찬되었으며 訓民正音으로 『奎章全韻』의 規範音과 당시 한국 漢字音의 통용음 그리고 『華東正音通釋韻考(1747)』 의 漢字音이 세 종류의 漢字音을반영하고 있다 『全韻玉篇』은 10840개의 漢字가 수록되었으며 2권 2책木板本으로 간행되었다 본고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출판한 『全韻玉 篇』 正音에 해당하는 207개의 漢字를 전수 조사하여 X正Y에서 X음과 Y음의 성격에 대해 면밀히 고찰하였다 이에 본고는 漢字를 牙ㆍ舌ㆍ脣ㆍ 齒ㆍ喉ㆍ半舌ㆍ半齒의 七音에 따라 聲母별로 분류하여 한국 漢字音을교정 반영한 『東國正韻(1447)』 및 漢語 中古音과 비교ㆍ고찰하였다 『全 韻玉篇』은 근대 한국 漢字音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중세 漢字音으로부터음운체계의 통시적 고찰을 위해 중국 漢字音과도 비교ㆍ고찰하며 『全韻玉 篇』에서 X正Y로 표기된 漢字音을 중심으로 四聲七音을 바탕으로 한 일부 초성을 漢語 어음과의 비교를 통해 X음과 Y음의 음운특징과 표기 원인을 밝혔다 또한 한국 漢字音과 漢語 中古音의 통시적인 비교를 통해일부 한국 漢字音의 초성체계 구개음화가 『全韻玉篇』 시기까지 어떤 정도로 완성되었는지 살펴보았다 다만 본고는 편폭상의 제한으로 牙ㆍ舌ㆍ 半舌ㆍ脣音에 대한 연구를 먼저 진행하였다

      • KCI등재

        《四聲通解》에 나타난 俗音에 대하여

        신용권 한국중국어문학회 2020 中國文學 Vol.105 No.-

        In the rhyme book Saseongtonghae(四聲通解), the contemporary Mandarin readings were included under the name of Sok-eum(俗音) and Geum-Sok-eum(今俗音). This Sok-eum is defined as the Sok-eum of Yeokhun(洪武正韻譯訓) and Tonggo(四聲通攷). However, in actual comparison, there is some important difference between the Sok-eum of Saseongtonghae and Yeokhun. This paper aims to study the following problems about the Sok-eum of Saseongtonghae. First, I will analyze a difference between the Sok-eum of Saseongtonghae and Yeokhun and be concerned with several problems about differences of transcription. Secondly, I am looking in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Sok-eum reflected in the Saseongtonghae. We can conclude that the Sok-eum of Saseongtonghae inherited from Yeokhun and has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narrow transcription, the commonly used sound in northern China during the fifteenth century, standard sound, etc. 《四聲通解》(1517년, 이하 《通解》)는 朝鮮 中宗朝 崔世珍이 편찬한 韻書로 字釋과 함께 여러 종류의 중국어음이 훈민정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通解》에 기록된 중국어음 표기 중에서 正音과 俗音은 《洪武正韻譯訓》(1455년, 이하 《譯訓》)의 字音을 수록하여 개편한 《四聲通攷》(1455년경)의 正音과 15세기 중국 북방의 현실음인 俗音에 기초한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또한 《通解》의 今俗音은 저자가 관찰한 16세기 당시의 중국어음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본고에서는 《通解》에 나타난 중국어음 표기 중 俗音과 관련된 문제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譯訓》의 俗音은 편찬자들이 관찰한 당시의 중국북방음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는데, 《通解》의 俗音은 《譯訓》의 俗音으로 간주되어 두 책의 俗音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기존의 연구에서 상세하게 연구되지 못하였다. 본고에서는 《通解》에 별도로 俗音으로 명시된 157개의 주음 기록을 대상으로 《譯訓》의 俗音 기록과 비교하여 일치하는 부분과 차이가 나는 부분을 표로 제시하고, 주로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게 된 요인을 살펴본다. 또한 《通解》와 《譯訓》의 俗音에 대한 비교를 통해 《通解》의 俗音 주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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