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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찬경과 그의 영문학 연구

        장인수 현대문학이론학회 2019 現代文學理論硏究 Vol.0 No.78

        이 논문에서는 성찬경 시 연구에서 그동안 거의 논의 되지 않은 그의 영문학 논문들을 검토함으로써 성찬경 시론 형성의 비밀을 밝혀보고자 한다. 딜런 토머스는 작시 상 많은 이미지를 활용하고, 이미지들을 변증법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는 이미지에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여 시적 밀도를 높이고자 한다. 성찬경은 토머스의 이미지들이 막대한 에너지의 투입이 필요한 시 자체의 ‘기구’와 같은 것에 의해 점점 확장해간다고 본다. 그 ‘기구’ 같은 것을 성찬경은 ‘밀핵’이라는 조어로 구체화한다. 성찬경의 ‘반투명’이라는 개념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상상력’에서 착안한 것이다. 블레이크에게 상상력이란 하느님의 존재, 영원성을 느끼게 해주는 정신적인 감각이다. 상상력이야말로 유한한 인간이 신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매개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상상력은 블레이크에게 예수 그리스도였다. 성찬경은 이 상상력 개념을 ‘반투명’으로 바꾸어 부른다. 그의 그리스도에 대한 희구로서 ‘반투명’은 1980년대의 정치적 상황과도 겹쳐서 읽어볼 만한 지점이 있다. 성찬경의 ‘요소시’는 의미의 밀도를 추구한 ‘밀핵시론’을 형태상의 밀도 추구로 혁신하고자 한 시도이다. ‘밀핵시’와 ‘요소시’를 그가 연속선상에서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은 제라드 맨리 홉킨스의 일기에서 발견한 어휘들의 나열 덕택이었다. 홉킨스의 어휘들은 가공하지 않은 질료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점을 성찬경에게 알려주었다. 또 일상 회화와 작성된 산문의 중간 형태의 리듬인 홉킨스의 돌발 리듬을 성찬경은 ‘우주율’이라는 조어로 변형하여 수용한다. 성찬경의 영문학 논문들은 이 복잡한 창작 개념들을 한데 묶어 자기만의 시적 체계를 세우려고 한 그의 강한 지성과 의지의 편린들을 담고 있거니와, 그의 시와 시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영문학 논문들을 검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 KCI등재

        쓰이지 않는 도구의 시학 -성찬경의 밀핵시에 관한 고찰

        김태환 ( Tae Hwan Kim ) 한국문학연구학회 2016 현대문학의 연구 Vol.0 No.59

        이 논문은 성찬경의 시 세계를 그의 밀핵시론과의 관계 속에서 고찰한다. 밀핵시론은 시에서 의미의 밀도를 최대화할 것을 요구한다. 그것은 의미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김춘수가 제시한 무의미시론, 더 나아가서 급진적인 실험을 추구한 20세기의 전위주의 시운동(다다이즘, 미래파 등)의 대척점에 놓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밀핵시론이 의미를 지향한다고 할 때, 이는 언어의 대상 지시적, 의사소통적 기능을 실현하려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그 자체로서 대상에서 독립한 어떤 결정체로 빚어내기 위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성찬경의 시적 이념은 의미의 과격한 부정과 구별되는 전위적 시 정신의 또 다른 가능성을 개척하며, 성찬경이 말년에 시도한 1자시는 이러한 밀핵시론의 이념 자체를 예시하기 위한 메타시적 성격을 지닌다. For readers of modern Korean poetry Sung Chan-gyeong is well known as a poet of modernist experimentation and belongs to the champions of "pure poetry." But in contrast to other famous experimental and modernist poets of his time who tried to detach poetry from any metaphorical or ideological meaning, he developed a theory of poetry as meaningful expression which he names "dense core poetry." It is understood as a poetic text with high semantic density. This article examines the question whether Sung`s theory and practice of dense core poetry is compatible with the modernist idea of pure poetry which breaks radically with the concept of meaning and reality.

      • KCI등재

        순수시의 계보와 한계 -시론과 시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권혁웅 ( Hyuck Woong Kwon ) 민족어문학회 2014 어문논집 Vol.- No.71

        이 논문은 한국 현대시에서 순수시를 표방한 논의 곧 순수시론의 의의와 한계를 그 시적 성과와 함께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순수시란 언어 바깥에 어떤 것을 상정하지 않고 화자나 저자에 종속되지 않으며 사물을 명명하거나 표상하지 않고 의미의 매개물로 격하되지 않는 것을 자신의 이상으로 삼는다. 이것은 순수시가 무(無)의 산물이라는 뜻이며,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을 결여하고 있음을 뜻한다. 순수시는 실현불가능성을 조건으로 삼는다. 김춘수의 무의미시에는 참여시와 대비되는 운동으로서의 순수시, 불순한 관념의 오염을 차단한 존재론적 순수시, 실제의 의미를 정지시킨 의미론적 순수시의 세 차원이 겹쳐 있다. 첫 번째 순수시는 그 자신을 오염된 대상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 번째 순수시는 언어 내부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출현하는 의미를 차단할 수 없다는 점에서 모순이다. 두 번째 의미의 순수시, 곧 말들의 배합이나 충돌이 만들어내는 소리의 결, 전언을 배제한 기표들이 만들어내는 제2의 의미로 구축되어 있는 시가 순수시의 본질에 가장 가깝다. 오규원의 날이미지시는 그 논리적 근거를 무의미시와 야콥슨의 언어 모델에서 구했다. 오규원은 김춘수의 의미(=관념=불순)/무의미(=존재론=순수)라는 도식을 언어의 두 축인 은유, 환유에 연결 짓고, 전자를 부정하고 후자를 추구하는 시론을 정립하였다. 그런데 실제의 날이미지시에는 관념이 배제되어 있지 않으며 주체의 해석(혹은 그것의 유력한 수단인 은유)이 추방되어 있지도 않다. 오규원이 이런 시론을 구축하게 된 것은, 어조가 만들어내는 환영의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이승훈의 비대상시 역시 무의미시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는 시에서 구체적인 대상을 배제하고자 했는데, 이것의 논리적 귀결은 모든 현실, 대상, 자아의 소멸이며, 그로 인한 불안의식의 전면화다. 그런데 “시적인 것도 없고 시도 없다”는 주장은 순수시의 맥락에서는 벗어난 것이다. 순수시는 언어 바깥에서 자신의 존재근거를 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비대상시와 동일하나, 바로 그 ‘구하지 않음(무)’에서 실존적이고 독자적인 자신의 본질을 정초하기 때문이다. 성찬경의 밀핵시는 의미의 밀도를 최대한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앞의 논의들과 차별된다. 그러나 그 결과로 언어의 침묵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간 일자시가 출현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순수시의 맥락에 있다. 그런데 일자시가 추구하는 어감, 어상, 뉘앙스와 같은 의미가 이미 오염되어 있다는 점, 일자시에 이른 후에도 수많은 각주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밀핵시 역시 자신의 이상을 실현불가능성에 걸어두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This thesis aims to examine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pure poetry and poetics in modern Korean poetry. Pure poetry believes it ideal that poetic words are not downgraded to the mere vehicle of meaning, neither being subordinate to a narrator or an author, nor calling or representing an object. These conditions suggest that pure poetry lacks the means to realize its ideal. The nonsense poetry of Kim Chun-su have three overlapping layers of pure poetry: pure poetry as opposed to society-participatory poetry; ontological pure poetry that blocks contamination of impure concepts; and semantic poetry, which stops real meaning. The closest to the essence of pure poetry is the second type of poetry which consists of another meaning conveyed by the signifiant; Signifiant, in this case, excludes the tone of sound or the message in the poem as an integration of the context of the poem, resulting from the combination or collision of poetic words. Oh Kyu-Won connected the diagram of meaning (=concept=impure) versus meaninglessness (=ontology=pure) of Kim Chun-Su to the axes of metaphor and metonymy. He established his poetics denying the former and pursuing the latter. Oh Kyu-Won’s raw image poetry, however, does not exclude concept or expel interpretation (or metaphor as a strong vehicle of it) of a subject. Lee Seung-Hoon tried to exclude a specific object and came to the following conclusion: “There is nothing poetic, nor is there a poem.” Pure poetry is like Beedaesang (objectless) Poetry given that it does not seek the rationale for existence outside the language. Pure poetry is different, however, in that it establishes its existential and independent essence through “not seeking.”Sung Chan-Kyung pursued the maximum density of meaning. However, the fact that connotation, nuance and appearance of word sound sought after by Ilja (one letter) Poetry are already contaminated and Ilja Poetry requires countless footnotes reveals that Milhaek (meaning of poetic words being highly condensed) Poetry has its ideal at an unattainable level.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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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의 동인지와 『육십년대사화집』의 의의

        장만호(Jang, Man Ho) 우리문학회 2015 우리文學硏究 Vol.0 No.48

        이 글은 1961년 9월에 결성된 『육십년대사화집』 동인의 이념과 문학사적 의의를 파악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1960년대는 많은 잡지들의 폐간과 통폐합, 검열의 강화로 인해 문인들이 발표난에 시달렸던 시기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동인지들이 출간되었는데, 『육십년대사화집(六十年代詞華集)』 은 1960년대의 ‘동인지 열풍’을 이끈 동인지로서의 선구적 의의를 지닌다. 이들 동인들의 주된 관심사는 언어에 대한 실험과 모색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말이 지니는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최대한의 언어적 실험을 감행한다는 것, 한국시의 산문적 성격을 지양하기 위해 시의 자율성을 여러모로 모색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였다. 그러나 이 같은 목적은 특정 문학 집단의 결속력으로 작용하기에는 다소 공소한 면이 있었으며, ‘느슨한’ 지향은 동인으로서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공통의 이념과 지향이 부재했다고 평가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그럼에도 다음과 같이 『육십년대사화집』 의 의의를 부여할 수 있다. 이들은 1960년대 동인지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1960년대 문학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했다. 많은 동인지들이 『육십년대사화집』 과의 거리 조정을 통해 자신들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에꼴’의 요구를 촉발시킴으로써 새로운 문단 질서의 모색을 가능케 했다. <창작과 비평>이나 <문학과 지성>과 같은 ‘에꼴’은 이들을 전제하고 가능할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ideology and literary significance of coterie 60"s anthology which was organized in September, 1961. 1960"s was a period when the writers faced difficulties in publishing due to the discontinuance and consolidation of many magazines and reinforcement of inspection. Therefore, various literary coterie magazines were published. 60"s anthology(六十年代詞華集) has its significance as the first literary coterie magazine which stirred the hot air of coterie magazine in 1960"s. The major interests of such coterie were experiment and groping of the language. Carrying out the experiment for the infinite possibility of our language and groping autonomy of poem to sublate prosaic characteristic of Korean poem were their objective. However, it is a question whether the coterie had performed the best linguistic experiment. In addition, the purpose to grope the autonomy of poem was insufficient to unite specific literary group. Rather, such "loose" direction has a room to be evaluated as lack of common ideology and direction which can solidate as coterie. In spite of pioneering organization of 『60"s anthology』, they didn"t reveal their own colors cleary nor showed efforts of self-renewal, remaining incomplete. Yet. it is possible to impart the meaning of 『60"s anthology』 as follows. They made an opportunity to activate 60"s literary coterie magazines and also contributed to secure diversity of 60"s literature. It was because that most literary coterie magazines tried to established their own status by adjusting the distance from 『60"s anthology』 . Above all, by creating requirement for "Ecole", the literary world began to agonize new order of literary world. It is judged that these were the base that "Ecole" such as 〈Creation and Criticism〉 and 〈Literature and Intelligence〉 could be fo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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