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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2019)의 미장아빔(mise en abyme) 연구

        이종현(LEEJONGHYUN) 한국영화학회 2020 영화연구 Vol.- No.84

        이 논문은 영화 미학 연구의 일환으로 미장아빔의 관점에서 영화를 분석하는 연구이다. 미장아빔은 ‘작품 속의 작품’을 지칭하며, 두 텍스트의 관계성을 통해서 서사의 복합적인 의미를 발생하게 하는 기법이다. 다양한 텍스트들의 집합 공간인 영화는 미장아빔의 원리가 작동되기에 최적의 예술이다. 영화에서 미장아빔은 ‘영화 속의 영화’ 외에도 영화적 요소(세트, 소품, 배우, 음향, 음악 등)가 기인하는 모든 텍스트가 미장이빔으로 활용될 수 있다. 미장아빔 텍스트는 자기반영적 성질로 인해 영화의 본질적 의미와 형식을 구축하게 하고, 관객의 다의적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미장아빔의 영화 미학적 가치를 증명하기 위하여, 미장아빔의 향연이라 평가받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를 분석하였다. 이 영화는 1960년대 할리우드의 모든 문화적 산물들, 즉 당시의 고전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등이 미장아빔으로 활용된다. 특히 당시의 실존했던 캐릭터와 실화를 미장아빔 텍스트로 적극 활용한다. 실존 캐릭터와 인물 관계는 당시 격변의 할리우드와 미국 사회의 분위기를 함축하고, 타란티노의 변칙적 장르 미학을 구현한다. 실화 텍스트의 변용은 타란티노의 영화적 특징인 폭력성의 쾌감을 극대화하고, 그 시절의 할리우드를 위로하는 영화의 주제의식을 강화한다. 결과적으로 타란티노 감독은 미장아빔을 활용하여 여러 장르성을 아우르며 예술성을 가미하는 본인의 영화 미학을 완성한다. This paper is a study of analyzing movies from the perspective of ‘Mise En Abyme’ as part of the study of film aesthetics. Mise en abyme refers to ‘a work in a work.’ And it’s a technique that creates a complex meaning of the narrative through the relativity of the two texts. Movies, a collection of various texts, are the best art for the principle of mise en abyme to work. In the movie, mise en abyme is ‘Movie in the Movie.’ In addition, any text resulting from cinematic elements (set, props, actors, sound, music, etc.) can be used as a mise en abyme. Mise en abym text builds the essential meaning and format of the film due to its reflexivité. And it enables various interpretations of the audience. To prove the aesthetic value of this mise en abyme, we analyzed Quentin Tarantino’s film,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The film uses all the cultural products of Hollywood in the 1960s - classic movies of the time, TV programs and music - as a mise en abyme. In particular, it actively utilizes the characters and true stories that existed at the time as text for mise en abyme. The real-life character and character relationship embodies the mood of Hollywood and American society at the time. And embodies Tarantino’s irregular genre aesthetics. The variation of true story text maximizes the pleasure of Tarantino’s cinematic feature of violence. It also strengthens the theme of movies that comfort Hollywood back then. As a result, Tarantino uses the mise en abyme to expand his cinematic aesthetics, which encompasses a variety of genres and adds artistic value.

      • KCI등재

        포스트모던 그림책의 미장아빔(Mise-en-Abyme)-나의 빨강책과 시간상자를 중심으로

        김영욱 ( Young Wook Kim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 2012 동화와 번역 Vol.24 No.-

        본고에서 다루는 바바라 리먼의『나의 빨강책』과 데이비드 위스너의『시간 상자』는 현재 아동문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가 디지털 세계의 연결성, 상호성, 접근성의 반영이라는 점을 대변하고 있는 포스트모던 그림책이다. 1990년 대 초기부터 선보이기 시작하는 그림책의 포스트모더니즘 경향들은 상호텍스트성, 연행, 불확정성, 놀이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감지된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가능해진 상시 접속사회의 모습이 축도된 그림책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이 두 그림책 작가가 적극 수용한 방식이 미장아 빔이다. 이미 문학, 회화, 사진, 영화 등 에서 다각도로 활용된 바 있는 미장아빔은 포스트모던 그림책에서 커다란 실제 책 안에 작은 책 그림을 이용하거나, 『사진 속의 사진』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유되 었다. 인터넷 공간에서의 하이퍼텍스트 링크처럼 그림책 지면 활용의 새 지평을 열어준 미장아빔으로 말미암아, 이제 그림책의 비주얼 텍스트는 투과적이고 역동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들에 한결 친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 대의 독자들은 책 속의 책 혹은 사진 속의 사진을 매개로 그림책 스토리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고, 반면 책 속의 인물들과 스토리 요소들도 책 밖으로 나와 독자의 공간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본고에서는 먼저 다중적 층위의 공간을 조작하는 미장아빔의 문학적, 미술사 적, 영상예술적 기원과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그런 후에 바바라 리먼의 나의 빨강 책과 데이비드 위스너의 시간 상자?에서 선택된 미장아빔의 장치들인 책과 카메라와 사진이 어떤 방식으로 그림책 콘텐츠의 공간을 확장시키고, 어떻게 독자를 공동창작자로 의미생산에 초대하는지 그 양상을 살펴보았다. 현대의 그림책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가장 빠르게 변모해가는 적응력을 보여주는 매체이다. 본고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본 미장아빔은 디지털 매체의 특징 인 다성성과 상호주관성을 환기시키는 메타픽션의 장치이며, 디지털 매체의 비선 형적이고 비계열적 특징들을 반영하고 있는 ‘자유자재의 하이퍼텍스트(handheld hypertext)’이다. 일찍이 디지털 매체학의 선구자 빌렘 플루서가 언급한 디지털 혁 명은 곧 그림의 혁명이고, 멀티미디어 전자책으로 진화해가는 종이 그림책의 밝은 미래는 다양한 급진적 시도를 통해 진부함을 스스로 전복하는 그림책의 혁명을 통 해 가능하겠다. 본고에서 다루는 바바라리먼의 나의 빨강책과 데이비드위스너의 ?시간상자?는 현재 아동문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가 디지털 세계의 연결성, 상호성, 접근성의 반영이라는 점을 대변하고 있는 포스트모던 그림책이다. 1990년 대 초기부터 선보이기 시작하는 그림책의 포스트모더니즘 경향들은 상호텍스트성, 연행, 불확정성, 놀이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감지된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를 통 해 가능해진 상시접속사회의 모습이 축도된 그림책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이 두 그림책 작가가 적극 수용한 방식이 미장아빔이다. 이미 문학, 회화, 사진, 영화 등 에서 다각도로 활용된 바 있는 미장아빔은 포스트모던 그림책에서 커다란 실제 책 안에 작은 책 그림을 이용하거나, 사진 속의 사진 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유되었다. 인터넷 공간에서의 하이퍼텍스트 링크처럼 그림책 지면 활용의 새 지평을 열어준 미장아빔으로 말미암아, 이제 그림책의 비주얼텍스트는 투과적이고 역동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들에 한결 친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독자들은 책 속의 책 혹은 사진 속의 사진을 매개로 그림책 스토리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고, 반면 책 속의 인물들과 스토리 요소들도 책 밖으로 나와 독자의 공간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본고에서는 먼저 다중적 층위의 공간을 조작하는 미장아빔의 문학적, 미술사 적, 영상예술적 기원과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그런 후에 바바라리먼의 나의 빨강 책과 데이비드위스너의 시간 상자?에서 선택된 미장아빔의 장치들인 책과 카메라와 사진이 어떤 방식으로 그림책 콘텐츠의 공간을 확장시키고, 어떻게 독자를 공동창작자로 의미생산에 초대하는지 그 양상을 살펴보았다. 현대의 그림책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가장 빠르게 변모해가는 적응력을 보여주는 매체이다. 본고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본 미장아빔은 디지털 매체의 특징인 다성성과 상호주관성을 환기시키는 메타픽션의 장치이며, 디지털 매체의 비선 형적이고 비계열적 특징들을 반영하고 있는 ‘자유자재의 하이퍼텍스트(handheld hypertext)’이다. 일찍이 디지털 매체학의 선구자 빌렘플루서가 언급한 디지털 혁 명은 곧 그림의 혁명이고, 멀티미디어 전자책으로 진화해가는 종이 그림책의 밝은 미래는 다양한 급진적 시도를 통해 진부함을 스스로 전복하는 그림책의 혁명을 통 해 가능하겠다.

      • KCI등재

        현대시의 ‘미장아빔mise en abyme’ 연구

        이기주(Lee Ki-ju) 숭실대학교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2020 한국문학과 예술 Vol.34 No.-

        미장아빔은 20세기 예술의 특징을 설명해주는 미학적 원리 중 하나로 기능한다. 특히 문학적 주체가 스스로를 의식하고 텍스트 내부 세계를 반영하고자 하는 자기반영성(self-reflexibility)의 문학과 미장아빔은 큰 연관이 있다. 본 연구는 이를 토대로 현대시의 연구방법론으로서 미장아빔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근대체험을 통한 근대적 주체로서의 독자성과 내면의식은 시의미적 형식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내면"과 이에 따른 "형식"의 문제는 우리 현대 시단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문제이다. "내면"의 문제를 연구하기위해서는 이에 따른 미학적 원리를 파악해야 한다. 현대시의 미학적 동향은 외부에서부터 주체내부의 문제를 드러내는 것으로 점차 응축되고 있으며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에 알맞는 형식적 미학인 미장아빔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거울’로서의 미장아빔과 허천의 패러디 이론, 데리다의 ‘파레르곤’ 개념을 미장아빔과 연결시켜 이를 현대시의 연구방법론으로 적용하여 보았다. ‘거울’로서의 미장아빔은 자기분열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패러디’로서의 미장아빔은 상호텍스트성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며 인식의 갱신을 가능케하는 역할로 작용한다. 또한 ‘패러디’의 특성상 자기반영적이고 비평적인 메타시와 연결된다. ‘파레르곤’으로서의 미장아빔은 1990년대 이후 현대시의 해체적인 측면을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미장아빔을 활용한 분석의 틀을 통해 현대시와 미학의 연결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Mise en abyme functions as one of the aesthetic principles that explain the characteristics of 20th century art. In particular, the literature of self-reflection and Mise en abyme, in which the literary subject is self-conscious and wants to reflect the world inside the text, are largely related.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the possibility of Mise en abyme as a research methodology of modern poetry. The independence and inner consciousness of modern subject through modern experience greatly influenced the aesthetic form of poetry. The problem of "inner thought" and the resulting "forms" is a matter that should be dealt with in our modern era. In order to study the problem of "inner thought" we need to grasp the aesthetic principles accordingly. The aesthetic trends of modern poetry are gradually condensed from the outside to reveal the problems within the subject, and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appropriate formal aesthetics, Mise en abyme, to grasp them. This study linked the parody theory of mise en abyme and Hutcheon as "mirror" and the concept of "Paragon" of Derrida with Mise en abyme and applied it as the research methodology of modern poetry. Mise en abyme as "mirror" appears to reflect self-dissociation. Mise en abyme as a "parody" is closely related to intertextuality and acts as a possible renewal of perception. It is also linked to self-reflection and critical meta-poems due to the nature of "parody". Mise en abyme as "Paragon" reflects the disorganizing aspects of modern poetry since the 1990s. Through the framework of analysis using Mise en abyme, we can confirm the possibility of confirming the connection point between modern poetry and aesthetics.

      • KCI등재후보

        연대순으로 살펴본 미장아빔의 이론과 구조

        이효원 ( Lee¸ Hyo Won ) 현대영상문화연구소 2021 반영과 재현 Vol.2 No.-

        ‘이야기 속의 이야기’와 같은 문학적 기법으로 알려진 미장아빔은 2000년 초반 국내에 소개된 이래로 문학 외 다른 장르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미장아빔 이론이 부재하여 아직도 과거의 논의만을 재인용 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국외 문헌과 사례를 참고하여 연대순으로 미장아빔 이론을 살펴보고 이미지를 그려 한눈에 미장아빔 구조를 알아볼 수 있게 하였다. 미장아빔 이론을 다양하지만 그 중 6개의 계보를 소개하였다. 미장아빔의 단편적인 아이디어를 일기에 적은 지드, 이를 토대로 용어를 창시한 매그니, 누보로망 작가인 모리세티와 리카르도, 논의를 대중화한 델렌바흐, 포스트모던 철학자 데리다와 들뢰즈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허천과 볼프의 논의를 연대순으로 살펴본다. 미장아빔 이론은 예술적 동향에 맞춰 조금씩 변화한다. 형식을 중요시했던 모더니즘에서 미장아빔이 극중극처럼 틀을 강조했다면,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러 미장아빔은 자기반영성을 내세우며 형식에 대한 해체를 강조한 점은 무척 흥미로운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미장아빔 기법을 알고 이를 선택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미장아빔 이론의 지평을 확장하길 기대해본다. Mise en abyme, known as a literary technique such as ‘Story in a Story,’ has been expanded and applied to other genres since its introduction in Korea in the early 2000s. However, even after 20 years, no new theories have emerged, and only the past discussions are being cited. Therefore, based on a new perspective, the mise en abyme theory was examined in chronological order by referring to foreign literature and cases. And I drew an image to make it easier to recognize the structure of the mise en abyme. Although there are various theories of mise en abyme, six genealogies are introduced. Gide, who wrote down the fragmentary ideas of mise en abyme in his diary, Magny, who coined the term based on it, Morisette and Ricardou, Nouveau-Roman writers, Dallenbach, who popularized the discussion, the Postmodern philosophers Derrida and Deleuze, and Hetcheon and Wolf who presented new ideas Let’s look at the discussion in chronological order. mise en abyme theory changes little by little in line with artistic trends. In modernism, which emphasized form, mise en abyme emphasized the frame like play in the play. However, it can be said that it is a very interesting change for mise en abyme to deconstruct the form while emphasizing self-reflecxivity in Postmodernism. It is expected to expand the horizon of plastering beam theory by knowing various plastering techniques and selectively applying them.

      • KCI등재

        예술작품에서 지시성의 문제 : 예술작품 속의 ‘미장아빔’ 기법과 데리다의 문제의식

        김종기(Kim, Chong-Ki) 새한철학회 2014 哲學論叢 Vol.76 No.2

        이 글의 목적은 데리다가 ‘차연’의 논리를 바탕으로 예술작품을 해석할 때 ‘미장아빔’(mise en abyme)을 어떠한 관점에서 이해하여 자신의 미학이론과 연관시키는가를 포착해보고자 하는데 있다. 미장아빔은 다양한 예술장르에서 극중극, 이야기 속의 이야기(액자소설), 그림 속의 그림 등으로 드러나며, 예술작품의 자기 반영적(반성적) 특성을 드러내는 장치로 기능한다. 따라서 미장아빔은 문학과 예술에서 일련의 사건들을 다시 들려주는데 초점이 주어져 있는 재현적 서사 및 묘사를 벗어나는 것과 연관이 있다. 이때 미장아빔은 예술작품의 대상 지시적 성격에 대한 반성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이 미장아빔은 어떤 작품의 축소판(microcosm)으로 작용하여 어떤 작품의 주제, 앞으로의 진행방향을 암시해주는 것으로 드러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미장아빔은 비재현적 예술작품에서 상호텍스트성의 도구가 될 수도 있으며, 어떤 텍스트를 그 바깥의 현실과 무관하게 자기 복제의 놀이를 계속하는 독립된 텍스트의 놀이터로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미장아빔이 어떻게 기능을 하든, 어떤 작품의 어떤 요소를 단순히 미장아빔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텍스트 또는 작품을 하나의 고정된 서사 체계로 환원시키는 것이 된다. 이와 달리 예술작품이 특정한 지시성을 벗어난다는 것, 그럼으로써 자유를 획득한다는 것, 그리하여 수용자에게 의미부여의 역할을 넘겨준다는 것, 이것이 데리다가 반 고흐의 <구두>를 미장아빔이 아니라고 읽는 것의 핵심 의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article aims to grasp from what point of view Derrida understands ‘mise en abyme’ and how he associates it with his own theory of aesthetics, as he interprets works of art with the logic of Différance. In various genres of art mise en abyme emerges as a play within a play, a story within a story (Rahmennovelle), and a picture within a picture, and it performs a function as the apparatus to reveal the self-reflecting characteristic of artworks. So in art and literature, mise en abyme goes beyond the representational narratives and portrayal which are heavily focused around the retelling of a series of events. In this case, mise en abyme is also the result of the reflection on the object-referentiality of works of art. Furthermore, it can also function as a microcosm of a work and hence to allude the work"s theme and the future directions of its development. On this account mise en abyme can play a role as a tool for the intertextuality in non-representational works of art, or can make any text a playground of independent texts which play a game of self-replication regardless of the reality of the outer world. But whatever its functions, to label an element of a work of art as mise en abyme is to restore the work to a fixed narrative system. In contrast, a work of art acquires freedom by casting off its determinate referentiality and thus entrusts the recipient with the role of assigning meaning - this is the core of Derrida’s reading: <Old Shoes with Laces> of van Gogh is not a mise en abyme.

      • KCI등재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의 영화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서 미장아빔: 〈킹 아서: 제왕의 검〉과 〈서치〉를 중심으로

        이주봉(Lee Ju-Bong) 한국영화학회 2019 영화연구 Vol.0 No.80

        디지털 기술 시대의 영화에서는 자주 현란한 이미지가 지배하는 미디어 과잉현상이나 다중스크린 방식의 장면 구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장면들은 많은 경우 파편적이고 표피적인 영화세계를 구성하면서도, 동시에 관객을 매혹시키는 스펙터클 현상을 지향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다매체시대 영화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이러한 미디어 과잉 현상이나 다중스크린 방식 등이 모두 ‘미장아빔’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그런데 디지털영화 속 미장아빔은 자주 스펙터클 현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20세기 셀룰로이드 시대의 미장아빔과는 다른 지점을 지향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20세기 모더니즘 영화들이 미장아빔을 통해서 자기지시적 매체성찰이라는 맥락에 주목한 반면에, 디지털 영화의 미장아빔은 스펙터클 현상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강력한 현전감을 불러내면서 몰입적인 관객의 영화경험을 추동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지점에 주목하여 디지털 영화의 미장아빔을 스펙터클 및 몰입현상과 관련지어 살펴보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위해서 미장아빔이 흥미롭게 사용되고 있는 영화들 중에서 〈킹 아서: 제왕의 검〉과 〈서치〉 두 편의 영화를 예시적으로 분석하여 살펴보고 있다. 본고는 특히 이들 두 영화 속 상이한 방식의 미장아빔이 갖는 의미를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의 스펙터클 현상과 이에 대한 관객의 영화경험 및 지각 방식이라는 맥락에 주목하여 살펴봄으로써,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의 감각적 영화경험이 미장아빔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본고는 최근 디지털영화의 스펙터클 이미지에 대한 논의가 적지 않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논의가 대체로 액션영화의 장면구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없지 않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가지고, 이러한 현상을 디지털영화의 보다 일반적인 특징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그래서 디지털 영화커뮤니케이션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스펙터클 및 몰입에 대한 논의를 보다 확장하여 단순한 액션장면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장면구성이 디지털 영화 시대의 스펙터클이라는 현상과 관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 This article is to explain the filmic strategy mise-en-abyme in the digital cinema that is connected with the digital spectacle phenomenon. Recently, the mise-en-abyme often appears in the form such as a multiscreen structure or scene description with overloaded media in the digital technology era. I think the mise-en-abyme especially in the digital cinema corresponds with a cinematic experience of audience, namely “optical tactility in the cinematic experience”. In other words, the mise-en-abyme in the digital cinema inspires something other in the cinema, i.e. the experience of shock in the spectacle image and the immersion as a reaction to that image, unlike the analog cinema ear. These effects are all connected to the sensitive perception of the digital cinematic audience. I’m going to explain these phenomena with studying through two movies of the digital era. Those are “Searching” by Aneesh Chaganty(2018) and “King Arthur: Legend of the Sword” by Guy Ritchie(2017), which adopted mise-en-abyme interestingly as a descriptive method. With focussing on the mise-en-abyme in the digital technology era, I try to show what the major characters of the digital cinema are, i.e. the spectacle image, the immersion and the sensitive perception of the digital cinematic audience. There are recently a lot of researches about the spectacle image in the digital cinema but unfortunately those are limited to blockbuster action movies. I wonder that this phenomenon of the digital cinema would be a tendency in common with not only action movies but any other movies. I researched digital films with this question. This article shows that these characters of the digital cinema appear in common by the filmic strategy mise-en-abyme in the two films I mentioned above. Beside mere action scenes, many other various scenes are effectively made by taking advantage of mise-en-abyme and at last we can encounter spectacle image as the sensitive perception of the digital cinema.

      • KCI등재

        현대시의 미학적 기법으로서 ‘미장아빔’과 ‘몽타주’의 원리와 양상

        이기주(LEE, Ki-ju)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2021 한국문학과 예술 Vol.39 No.-

        본 연구는 미장아빔의 원리에 대해 탐구하고, 몽타주 기법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현대시에 수용된 양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미장아빔과 몽타주는 편집과 확장, 응시라는 개념적 특질을 토대로 한다. 또한 미장아빔과 몽타주는 상호텍스트성을 그 속성으로 가진다. 몽타주는 독자나 관객에게 표면화된 것 이외의 새로운 의미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한다. 문학에서 몽타주는 독자뿐만이 아니라 작가 그 자신에게도 자기 성찰을 부여하는 것이다. 미장아빔은 현실의 재구성이라는 측면에서 몽타주와 유사하다. 또한 몽타주는 분열의 방식으로 세계의 분열을 보여줌으로써 주체의 인식론적 능력에 대한 믿음의 위기를 표출한다는 점에서 미장아빔이 근원적으로 가진 자기반영성으로서의 불안의식과 연관된다. 미장아빔과 몽타주는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은폐된 하위 시스템들을 들추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상은 미장아빔과 몽타주를 문학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텍스트와 이미지들의 재조합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몽타주로, 또 ‘거울’을 통해 자기반영의 양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미장아빔을 적용한 예로 볼 수 있다. 이승하, 함성호, 황지우, 성귀수의 작품은 다양한 텍스트를 적극적으로 시 안에 인용하고 조합하고 있다. 이처럼 자기 갱신과 자기반영으로서의 미장아빔과 몽타주는 우리 현대시에서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rinciples of mise en abyme, to understand its relevance to montage techniques, and to identify aspects accepted in modern era. Mise en abyme and montage are based on the conceptual qualities of editing, expansion and staring. In addition, the aesthetic and montage have Intertextuality. Montage plays a role in making readers and audiences realize new meanings other than what has surfaced. In literature, montage is to give self-reflection not only to the reader but also to the writer himself. Mise en abyme is similar to montage in terms of reconstruction of reality. In addition, the montage is related to the anxiety as the self-reflection inherent in Mise en abyme in that it expresses the crisis of belief in the subject"s epistemological ability by showing the division of the world in the way of division. Mise en abyme and montage play a role in revealing hidden subsystems because they play a role in looking into themselves. Lee sang is a writer who actively reflects Mise en abyme and montage in literature. His work is a montage in that it consists of a recombination of text and images, and he also shows aspects of self-reflection through the "mirror" as an example of the application of Mise en abyme. The works of Lee Seung-ha, Ham Sung-ho, and Hwang Ji-woo, Sung Gui-soo actively cite and combine various texts in the poem.

      • KCI등재

        현대 건축 공간에서 나타난 미장아빔적 표현 특성

        윤득근(Yoon, Deuk Geun),김개천(Kim, Kai Chun)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2015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20 No.-

        본 연구는 현대 철학과 예술, 문화 전반에 영향을 준현대 미학의 메타 담론중 하나인 미장아빔 기법의 개념과 특성이 현대건축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되어지는지에 대한 의구심으로부터 시작하였다. 미장아빔은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소설에서 처음 도입된 이 후 누보로망 작가들에 의해 주로 사용되진 기법이다. 이는 동 시대 예술 전반에 확대 적용된 예술표현 기법이자 포스트모더니즘 이 후의 예술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메타 담론이다. 두 개의 거울 사이에 상이 끝없이 맺히는 것을 의미하는 미장아빔은 그 당시 활동하던 들뢰즈, 데리다와 같은 다양한 철학가들의 담론과 연관을 맺었다. 또한 그들의 철학에 영향을 받은 현대건축가들에 의해서 건축이라는 언어로 표현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예술에서 주로 사용되는 미장아빔 기법과 건축가의 공간표현 방식간의 연계성을 가진다. 본 연구는 미장아빔 기법과 현대 건축표현 방식 간의 연계성을 기반으로 현대건축 표현 방식에서 나타나는 미장아빔적 특성에 대하여 고찰해 보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비 물질화와 특이성을 건축적 언어로 사용하는 장누벨의 건축 작품을 분석하였다. 건축에서 미장아빔기법의 표현 특성은 건축물의 외관을 구성하는 표피의 소재에 의해 구현되거나 반영과 그래픽적 요소를 활용에서 표현됨을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비록 미장아빔을 표현하는 수단이 다르고 분야가 다르지만 근본이 되는 개념이 가지는 특성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특정한 주류가 없는 현대에 현대건축을 이해하는 하나의 척도로써 미장아빔 기법이 가지는 의의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This study has started from a curiosity about how the concept and characteristics of mise en abyme, which is one of meta-discourse in the contemporary aesthetics and has affected every aspect of modern philosophy, art, and culture, are expressed in modern architecture. "Mise en abyme" is a technique mainly used by writers of the nouveau roman after it was introduced first in the work of novelist Andre Gide; this technique of artistic expression has been extended across the whole contemporary art and has become the meta-discourse which essentially makes its appearance in the art after postmodernism. "Mise en abyme", meaning endless formation of image between two mirrors, got involved with discourse of the various philosophers of the time such as Deleuze and Derrida, and was also expressed in the language of architecture by modern architects who have been influenced by their philosophy. In this context, the technique of mise en abyme which is mostly used in art has a relation to methods of space expression of architects. This research studied the characteristics of mise en abyme which show in the expressional method of the modern architecture ba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echnique of mise en abyme and the modern method of architectural expression. Moreover, on the basis of this an analysis was carried out on architectural works of Jean Nouvel, who uses de-materialization and singularity as the architectural language. Through the research it was confirme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expression of mise en abyme in architecture are embodied in material of the surface which forms buildings" exterior, or expressed by using reflection and graphical factors. Through analysis this study allows the chance to see that even though the means and field for expressing mise en abyme are different, the characteristics of the fundamental concept are shared among them, and to think about the meaning in the technique of mise en abyme as one yardstick to understand modern architecture in modern times with no specific mainstream.

      • KCI등재

        데이비드 위즈너의 『시간상자』 : 미장아빔을 통한 시각적 시사

        이성엽 ( Lee Sung Yup ) 한국기초조형학회 2017 기초조형학연구 Vol.18 No.3

        본 연구는 카메라와 사진들을 활용함으로써 글 없이도 밀도 있는 서사세계를 구축한 위즈너의 『시간상자』가 미장아빔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였는지 분석하였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 `그림 속의 그림`, `사진 속의 사진`, `장면 속의 장면` 등으로 알려진 미장아빔은 문학, 회화, 사진, 영화 등에서 흔히 활용되고, 그림책에도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시간상자』에서는 카메라와 사진들이 미장아빔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숏, 프레임, 피사체라는 사진의 주요 용어를 중심으로 하여 미장아빔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숏의 변화, 다시 말해 시점의 변화를 통해서는 차이와 동질성의 유희에 근거한 미장아빔을 확인할 수 있다. 프레임의 변화를 통한 미장아빔은 피사체를 있는 그대로 찍어 재현하는 사진의 속성을 역으로 이용하여, 현실세계와 상상세계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피사체의 변화에 기반한 미장아빔은 동일성과 차이성의 긴장 관계를 그 축으로 한다. 패턴의 동일성 때문에 차이는 계열체의 대체로 환원될 뿐이고, 차이를 소멸하지 않는 끝없는 복제성을 예상할 수 있다. 그리하여 피사체의 변화에 기반한 미장아빔은 이야기 세계를 순환의 고리 속으로 밀어 넣어버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글 없는 그림책인 『시간상자』는 숏, 프레임, 피사체에 기반한 미장아빔을 활용하여, 서사 세계를 다양하게 확장시키고 중첩시키고 있다. 화자의 현실과 카메라의 경험 세계를 중첩시킴으로써 실재 세계와 상상 세계를 이어주고 다양한 시공간의 세계를 연결시킴으로써, 『시간상자』는 차이와 반복의 절묘한 조화에 기반한 서사 세계가 된 것임을 알 수 있다. The use of "mise-en-abyme" in David Wiesner`s Flotsam is analyzed in this research. This wordless picture book constitutes a highly coherent and dense narrative pivoting around a camera and photographs. Mise-en-abyme is a technique which is applied within a text through a recreation of images or concepts referring to the textual whole: examples include a "play within a play", "film within a film" or "image within an image". In Flotsam, this literary technique is employed using shots, frames, and subjects. All of these are essential in photography. Diverse shots create a mise-en-abyme thanks to the play between their differences and similitudes. Another factor which concerns the mise-en-abyme is the frames blurring the boundary between the real world and an imaginary one through the variation of their form and color. The last factor involved is the changing of subjects. Several photos show identical compositions, but with different subjects. The sameness of the compositions creates a repetition, however with a slight difference thanks to a discrepancy in the subjects. Based on a tense relationship between resemblance and dissemblance, the mise-en-abyme creates the expectation that the story will continue to repeat itself even after the end of the picture book. Therefore, this mise-en-abyme in the shots, frames and subjects propels an enlargement of the narrative.

      • KCI등재후보

        폐광미장 안정성평가에 관한 연구

        안형도,김승호 사단법인 한국안전문화학회 2020 안전문화연구 Vol.- No.8

        본 연구는 광물자원은 근대산업의 원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기간산업으로 70년대 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 발전방향이 급격하게 고부가 가치화를 지향하는 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광산업은 급격히 쇠퇴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산재된 폐광미는 각종의 광해문제를 발생시켜서 지역 주민의 민원이 증가하고, 환경파괴의 원인물질이 되고 있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광해방지 및 복원사업을 위한 폐광 미장의 안전상태 등을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기초 자료 확보 및 이에 대한 안정성 기법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폐광미장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소를 조사 및 평가하여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시설물의 구조적 및 환경적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 이고 신뢰성 있는 평가 기법을 연구하여 이에 대한 보수.보강 방법 선택 등의기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의 범위는 국내에 방치되어 있는 폐광미장 중 경상북도에 위치한 다덕 광산 폐광미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의 방법은 해당 폐광미장의 각종 위험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현장답사,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물 상태 평가,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실내시험, 구조적 등 안정성 평가를 연구 하였다. 본 연구에 앞서 국내에 발표된 논문 중 폐광미장의 안정성평가에 대한 연구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나, 이에 대한 연구 논문을 확인 할 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 지역 개황 및 현황, 폐광미장의 문제점, 현장조사 및 실내시험, 안정성 평가 및 시설물의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전기비저항탐사 결과 단면 분석결과 상부로부터 매립층, 풍화대층, 기반암층이 분포 하는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풍화대층과 기반암층 상부에 폭 넓게 광물찌꺼기 및 광폐석이 분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BH-1, BH-2호공을 제외한 전시추공에서 광미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As, Cd, Cu, Pb, Zn등의 중금속이 우려기준∼대책기준 이상 이며, 최고 기준치의 257배 초과하는 구간도 관측되었다. 지하수위 조사 결과 지하수의 흐름은 시추공 9호공으로 부터 침출수가 유출되는 1호공 방향으로 확인 되었으며, 폐광미장 표토 및 심토의 오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추공(10개) 내 18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BH-4, 7, 10의 표토 및 심토의 시료에서 Cd, Cu,As, Pb, Zn의 대책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출수 분석 결과 10회 모두 As가 하천수 수질기준(사람의 건강보호기준)을 초과하고 있고, 먹는물 수질기준과 비교 했을 때 As, Fe, Mn, Zn이 기준을 초과하고, 하천수 수질기준 또한 As, Fe, Mn, Zn이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침출수 분석결과, 침출수 1,2,3에서의 EC값이 비교적 높게 검측되었으며, 이는 본 적치장이 광물찌꺼기 적치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침출수는 As, Zn, Fe, Mn, Al이 검출되었으며, As는 환경기준을 상회하여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탈면 안정 해석결과 건기, 우기, 지진 시 모든 비탈면에서 기준 안전율에 만족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식생, 복토층, 광물찌꺼기, 사면은 개선사항이 없으며, 차수층은 상부의 축구장, 국궁장, 주차장 등의 시설로 인해 실제 육안으로 확인은 못하였으나, 전기비저항탐사 결과가 양호하고, 시추시 H.D.P.E 확인 못함, 감리보고서상 H.D.P.E 포설사진 누락, 우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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