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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인격신의 형성 -야스쿠니 문제의 기층-

        ( Iwata Shigenori ) 한국일어일문학회 2014 日語日文學硏究 Vol.88 No.1

        일본에는 죽은 자를 제신으로 모시는 신사가 존재한다. 텐만궁(스가와라노미치자네), 도요쿠니신사(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쇼궁(도쿠가와 이에야스), 쇼인신사(요시다 쇼인), 노기 신사(노기 마레스케), 도고 신사(도고 헤이하치로), 메이지 신궁(메이지 천황) · 헤이안 신궁(간무 천황), 그리고 야스쿠니 신사(전사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중 텐만궁을 제외하면 도요쿠니신사 · 도쇼궁은 근세 초기, 쇼인 신사 · 노기 신사 · 도고 신사 · 메이지 신궁 · 헤이안 신궁은 근대 이후에 창건되었으므로 그 창건시기가 그다지 오래된 것은 아니다. 텐만궁을 제외하고 이러한 죽은 자를 인격신으로 모시는 신사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로 그 시신에 대하여 절을 하게 하는 신사도 있다(도요쿠니 신사 ·닛코도쇼궁 · 쇼인 신사). 보통 민간신앙에서는 시신과 접촉을 금기시하고 기피하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는 접촉(부정함)을 기피하지 않는다. 즉 시신에 대한 부정이 아닌 접촉을 용인한 새로운 신사의 형성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특징은 이곳들의 인격신은 그 죽은 자 측 사람들에 의해 모셔져 있다는 점이다. 고대 말 10세기에 창건된 텐만궁은 교토에서 일어난 천재지변 · 전염병 등이 규슈 다자이후에서 죽은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저주에 의한 것으로 여긴 그의 정적(政敵) 후지와라씨와 당시 조정에 의해 모셔진 것이다. 원래 일본의 인격신은 이러한 어령신앙(御靈信仰)적인 성격을 지닌다. 그러나 도요쿠니신사 이후 일본의 인격신은 어령신앙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정치적 권력자가 그 권위의 창출을 위해 죽은 자를 제신으로 모시고 있는 것이다. 세 번째 특징은 이들 인격신은 보통 의례가 내포하는 시간제한적인 형태를 취하지 않고, 설치된 신전에 상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일본의 대표적연중행사인 오봉과 정월에는 특정 기간만 영혼 · 신이 맞이되었다가 보내어진다. 그런데 이들 인격신은 이러한 제사 형태를 취하지 않는다. 이렇듯 죽은 자를 제신으로 모시는 신사 및 새로운 인격신의 형성은 일본의 민간신앙 관점에서 보면 통상적인 형태에서 변형 · 왜곡된 것이다. 이것은 특히 두 번째 특징으로 지적한 정치적 의도 하에서 실현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인격신 중 하나인 야스쿠니 신사도 인격신의 계보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 정치성은 도요쿠니신사(도요토미 히데요시) · 도쇼궁(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연장선상에 성립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In Japan, there are shrines where the dead are enshrined as gods. They are Tenman Palace(Sgawarano Michijane), Toyokuni Shrine(Toyotomi Hideyoshi), Tosho Palace (Tokugawa Ieyasu), Shoine Shrine(Yoshida Shoine), Nogui Shrine(Nogui Maresuke), Togo Shrine(Togo Heyhachiro), Meiji Shrine(Meiji Japanese Emperor) · Heyan Shrine(Kanmu Japanese Emperor), and Yasukuni Shrine(killed in war), etc. Among them, except Tenman Palace, they were built not long ago, since they were build since the Modern Age. To see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shrines, first, a new formation of shrine which does not deny the corpses, but admit contact. Second characteristic is, the gods of these shrines were enshrined by the people of their side. Originally, Japanese gods have the characteristic of this Blocking Spirit Faith(御靈信仰). However, since Toyokuni Shrines, Japanese gods are not based on Blocking Spirit Faith, but enshrined as gods by political power who wants to create his authority. Third characteristic is, these gods do not have the shape of time limit as usual ceremony connotes, but reside in the installed shrines. Like this, the formation of shrines, which enshrine the dead as gods,and new gods are transformed · distorted forms of normal forms from the viewpoint of Japanese folk religion. Particularly, this was realized under the political intention which was pointed out as the second characteristic. From the viewpoint of theistic pedigree, Yasukuni Shrine also can be said that its political nature was established in an extension of Toyokuni Shrine · Tosho Palace.

      • KCI등재

        스피노자『에티카』5부의 구조

        이현복 대동철학회 2003 大同哲學 Vol.23 No.-

        이 글은 스피노자 에티카 5부의 구조를 분석한 것이다. 5부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정리 1-20까지이고, 둘째는 정리 21-40까지이며, 셋째는 정리 41과 42이다. 5부의 주제는 정신의 능력과 인간의 자유이다. 그래서 5부의 첫째 및 둘째 부분 모두 정신의 능력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첫째 부분은 신체와 연관된 한에서 정신의 능력을, 둘째 부분은 신체와 무관한 한에서 정신의 능력을 고찰한다. 전자는 신체의 현재적 현존의 관념으로서 정신의 능력이고, 후자는 신체의 영원한 본질의 관념으로서의 정신의 능력이다. 나아가 전자는 상상지와 이성지로 대변되는 정신의 능력인 반면에, 후자는 직관지로서의 정신의 능력이다. 5부 첫째 부분에서 나쁜 정서에 예속되어 있는 정신을 치료할 수 있는 방식이, 즉 이성에 의해 정서의 명석 판명한 인식, 신에 대한 이성적 사랑이 제시되고, 둘째 부분에서 정신의 영원성에 대한 자기 경험, 직관지의 가능성의 조건, 신의 지적인 사랑이 소개된다. 따라서 첫째 및 둘째 부분 모두 인식에서 사랑으로 넘어가는 논의의 순서를 따르고 있는데, 사물에 대한 인식은 사물에 대한 사랑을, 사물에 대한 사랑은 사물과의 합일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째 및 둘째 부분 모두 신에 대한 사랑에서 끝나고 있다. 1종지에 의한 신의 인식은 신에 대한 표상적 사랑을, 2종지에 의한 신의 인식은 신에 대한 이성적 사랑을, 3종지에 의한 신의 인식은 신에 대한 지적인 사랑을 가능케 한다. 표상적 사랑은 정서에 종속되어 있는 정신의 사랑이고, 이성적 사랑은 정서를 공통개념들을 근거로 명석 판명하게 인식하는 정신의 사랑이고, 지적인 사랑은 영원의 상 아래에서 사물을 인식하는 정신의 사랑이다. 신에 대한 이성적 사랑을 통한 예속에서의 해방의 가능성이 첫째 부분에서 설명되고 있다면, 신의 지적인 사랑에 의해 인간의 진정한 구원 가능성은 둘째 부분에서 제시되고 있다. 1종지와 2종지 그리고 신에 대한 표상적, 이성적 사랑은 신체의 시간적 현존의 관념으로서의 정신에, 3종지와 신의 지적인 사랑은 신체의 영원한 본질의 관념으로서의 정신과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전자는 첫째 부분에서, 후자는 둘째 부분에서 설명되고 있는 것이다. Der 5 Teil von Ethica, wo “De Potentia Intellectus, seu de Libertate Humana” erörtert wird, ist in drei Teile einzuteilen; im ersten Teil (P1-20) wird die remedia des Affectus per ratio dargestellt, im zweitem Teil (P21-40) wird die Möglichkeit der lebertas humana per intellctus erklärt und letztlich dient der dritte Teil (P41-42) als Schlußteil. Im ersten Teil untersucht Spinoza, wie der Geist in Beziehung auf den Körper (oder der Geist als Idee der zeitlichen Existenz des Körpers) die negativen Affekten kontrollen kann, aber im zweten Teil zeigt er, wieweit sich die Potentia des Geistes ohen Beziehung auf den Körper (oder des Geistes als Idee der ewigen Wesenheit des Körpers) erstreckt. Also kann Man sagen, die Macht des Geistes im ertsten Teil besage die ratio oder die zweite Art der Erkenntnis, die Macht des Geistes im zweiten Teil die scientia intuitiva oder die dritte Art der Erkenntis. Aus der zweiten Art der Erkenntnis entspringt die amor erga Deum, aber aus der dritten Art Erkenntnis notwendig die amor Dei intellectualis. Die amor Dei intellecutualis ist allein ewig. Denn der ewige Geist ist die causa formalis der scientia intuitiva, die die Bedingung der Möglichkeit der amor Dei intellectualis ist. Demgegenüber wird die amor erga Deum, insofern sie sich auf den Körper bezieht, mit dem Korper zerstört, wenngleich sie der behärrlichste unter allen Affekten ist. Zusammenfassend gesagt; im ersten Teil des 5 Teils von Ethica zeigt sich der Zusammenhang von dem Geist als der Idee der Existenz des Körpers, der zweiten Art der Erkenntnis und der amor erga Deum, im zweiten Teil aber die Beziehung von dem Geist als der Idee der Wesenheit des Körpers, der dritten Art der Erkenntis und der amor Dei intellectulais. Das Leben des Geistes in Beziehugn auf den Körper ist höchstens das vernünftige, aber das Leben des Geistes ohne Beziehung auf den Körper ist das ewige, darin besteht nach Spinoza unsere Freiheit, unser Heil oder unsere Glückseligkeit im strengen Sinne des Wortes.

      • 하이데거의 신론

        이수정 ( Lee Su-jeong ) 한국하이데거학회 2008 존재론 연구 Vol.18 No.-

        하이데거의 철학은 무신론적 실존주의로 오해되기도 한다. 그러나 하이데거 본인은 사유의 한계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입장이 무신론과 유신론의 구별을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삶과 사상은 넓은 의미의 기독교와 결코 무관하지 않았다. 그는 기독2적 분위기 속에서 태어나 성장하였고, 기독교와의 내적-외적인 인연을 유지하면서 활동했으며, 장례식에서도 성서의 구절들이 낭독되었다. 한때 그는 자신을 기독2적 신학자로 자부하기도 했고 만년에는 오직 한 신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자신의 철학이 신학적인 유래를 갖는다고도 했다. 그는 초기의 강의에서 신이 무규정적인 것 그 자체임을 강조하면서 외람된 신학적 규정이 범할 수 있는 종교적-신앙적 삶과의 단절을 경계했으며,그 후 자신의 존재론과 신학의 차이를 분명히 했으며, 발현 내지 존재현상 그 자체 특히 전향과 거절이라는 현상으로부터 이른바 궁극적 신의 눈짓과 스쳐감을 논했으며, 이른바 미지의 신 내지 신적인 신과 관련해 전통 형이상학이 범하기 쉬운 신의 존재자적 해석 즉 자기원인을 경계했으며, 또한 신성을 전달하는 사자로서의 신적인 것들을, 함께 시방세계를 구성하고 어우러지는 땅 하늘 인간들과의 관계에서 논하기도 했다. 그렇듯 하이데거의 사무는 결코 신에 대해 무심하지 않았으며 신 앞에서 침묵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의 말대로 신을 기다리는 철학이라까지 평가할 수 있는 면이 있는 것이다. 존재론적 신론을 통해 그는 우리 인간들로 하여금 교회바깥에서 신을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주었다고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Gegen die Bestimmung der heideggersdien Philosophie als ‘atheistisher Existezialismus’ von Sartre können wir zeigen, daß es irgendeine positive Getteslehre in der Philosophie Heideggers gibt. Die hat Heidegger in seinen Werken “Phänomenologie des religiösen Lebens”, “Phänomenologie und Theologie”, “Beiträge zur Philosophie”, “Identität und Differenz”, “dichterisch wohnet der Mensch”, “Bauen Wohnen Denken”, “Das Ding” usw. entfaltet. Durch die Betrachtung zu diesen Werken können wir bestätigen: Der Gott ist das wesentlich überhaupt Bestimmungslose als solches; Und der letzte Gott, wer nur durch den Wink sich zeigt, kann besonders in den Phänomenen ‘Kehre’ und ‘Verweigerung’ seinen Vorbeigang künden; Und der göttliche Gott der vom sogenannten metaphysischen Gott als caua sui streng unterschieden werden muß, als ‘der unbekannte Gott’, durch den ‘Himmel’ bzw ‘die Göttlichen’ seine Gottheit kennzeichnet. Solch eine Gotteslehre kann eine Bedeutung haben, daß sie uns eine neue Möglichkeit den Gott zu begegnen oder einen neuen Weg zum Gott gebietet hat. Daher kann man auch sagen, daß heideggersche Philosophie eine zureichende positive Beziehung mit Christentum haben könnte.

      • 환경,경제의 상생 기반 구축 및 잠재력 활성화 : 폐자원 및 바이오에너지의 용도별적정 배분방안(2):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중심으로

        이희선,조지혜,주현수,강만옥,이창훈,이소라,서아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2015 기후환경정책연구 Vol.2015 No.-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형 에너지 공급 및 높은 에너지해외의존도를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 다변화 수단의 하나로 국내 에너지원인 신ㆍ재생에너지개발을 선택하고, 이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력 분야에서는 2012년부터「신ㆍ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s, RPS)」를, 수송 분야에서는 2015년부터 바이오디젤에 대해「신ㆍ재생에너지연료 혼합의무화제도(Renewable FuelStandard, RFS)」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열 공급 분야에서는 전력 및 수송 분야와 같은 신ㆍ재생에너지 확대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 이에 한국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열에너지 분야에도 전력 분야와 유사한 구조를 지닌「신ㆍ재생열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Renewable Heat Obligation, RHO)」를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향후 열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ㆍ재생열에너지 또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대표적인 열에너지원인 천연가스, 석탄 등의 생산단가에 비해 신ㆍ재생열에너지원의 생산단가가 높다. 따라서 단가하락을 위해 신ㆍ재생열원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 노력과 함께, 의무량 할당 등 규제나 인센티브에 의한 신ㆍ재생열에너지 시장확대를 통해 규모의 경제에 따른 단가하락 노력도 함께해야 한다. 신ㆍ재생열에너지는 기존의 석탄을 활용한 열에너지에 비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적게 배출되는 동시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열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도 도입이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또한 신ㆍ재생열에너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대적으로 소형의 열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분산 발전원으로, 에너지 공급의 다변화 측면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신ㆍ재생열에너지 원료의 공급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 분야가 형성되어,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신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국가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분야도 있다. 특히, 바이오에너지를 이용한 신ㆍ재생열에너지 공급 분야는 국내 다양한 바이오매스를 활용함으로써 임업 및 농업 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도 바이오에너지 중 우드칩은 집단에너지 전체 원료사용량(열량toe 기준)의 18.3%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열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다.1) 그러나 바이오매스의 경우 에너지화를 위해 활용되는 경로 이외에도 사료, 인공목재, 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향후 국내 바이오매스만으로 충족 가능한 국내 수급 잠재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현시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즉 향후에 바이오매스를 열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양을 전망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경우 수입할 바이오에너지에 대해 미리 검토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신ㆍ재생열에너지의 RHO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면, 「대체에너지 개발 및 이용ㆍ촉진법」 제2조에 따른 11개 신ㆍ재생에너지 분야 중 태양열, 바이오매스, 지열이 대상이 될수 있다. 현재 신ㆍ재생열에너지 전체 대비 태양열과 지열은 각각 약 5%와 16%로 공급되고있는 한편, 우드칩, 펠릿과 같은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전체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를 ‘폐목재(임목폐목재, 생활폐목재, 건설폐목재, 사업장폐목재)’, ‘부산물류(임목부산물, 농수산부산물)’, ‘순수목재(바이오순환림)’로 세분류하여 열에너지 분야에 활용될 때의 잠재량, 즉 가용에너지양을 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2차 에너지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방법론을 적용하여 이론적(Theoretical), 지리적(Geographical), 기술적(Technical), 시장(Market) 잠재량 단계별로 입지, 보급여건, 기술 수준, 정부의 정책 목표 등을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공급 가능한 양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2013년 기준 국내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가용에너지양(시장 잠재량에 해당)은 총 4,888천Gcal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RPS 제도가 시행된 이후 발전용으로 상당량 사용되며 그 사용량은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제시한 총 가용에 너지양에서 발전으로 사용되는 양을 제외한 결과 2013년 기준으로 3,178천Gcal로 산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열에너지 생산량당 생산단가가 태양열, 지열 등 다른 신ㆍ재생열에너지에 비해 낮은 상황에서 RHO 제도를 도입할 경우 열에너지 생산 및 공급업자들은 대부분 바이오매스를 열 생산의 주요 원료로 사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바이오에너지 수요에 대한 최대한의 수요량과 최소한의 수요량을 사전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향후 RHO제도에 대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시나리오별로 얼마만큼의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예상되는지를 전망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의무부과 대상에 대해 시나리오를 설정하였으며 크게 두 가지 대안, 1) 신축건물주에게 부과하는 경우, 2) 열 생산 및 공급업자에게 부과하는 경우로 구분해볼 수 있다. 대안1은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건물을 신축할 경우 해당 신축건축물의 소유자에 대해 냉ㆍ난방에 필요한 열에너지 소비의 일정 부분을 신ㆍ재생열에너지에서 소비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며, 대안2는 열에너지 생산ㆍ공급자에 대해서 생산ㆍ공급량의 일정 부분을 신ㆍ재생에너지열로 생산ㆍ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위의 두 대안에 대한 각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향후 2030년까지 예상되는 열에너지 소비량을 추정하였다. 또한 두 가지 대안에 대해 생산단가로 인해 바이오매스로 100% 수요를 충당할 경우와 정부가 규제 등을 통해 52%까지 바이오매스를 사용하는 경우로 나누어 향후 수요량을 전망하였다. 특히, 후자의 경우 대안 1에 대해서는 2016년 885천Gcal, 2020년 4,458천Gcal, 2030년에는 총 20,415천Gcal의 에너지 수요가 발생하며, 대안 2에 대해서는 2016년 3,110천Gcal, 2020년8,298천Gcal, 2030년에는 총 24,610천Gcal의 에너지 수요가 각각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국내 가용에너지양(2013년 기준 공급가능량과 바이오순환림으로 인한 추가공급량 합산= 3,693천Gcal)과 비교하면, 향후 수요 전망치가 국내 공급량을 훨씬 초과함을 알 수 있다. 대안별 온실가스 대체효과는 국내의 현실과 가장 근접한 혼합(석탄 및 LNG) 연료 유형을 바이오매스(100%)로 대체할 경우, 2030년 대안 1 및 대안 2의 온실가스 저감량은 각각 9,915및 12,678 CO2-eq천 톤으로 나타났다. 대안 2인 집단에너지시설의 바이오매스 의무사용 정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온실가스 저감량은 2012년 국내 폐기물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14,800 CO2-eq천 톤)의 86%에 해당한다. 결론적으로 대안 1 및 대안 2의 바이오매스 의무사용 확대정책은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4개 대안에 대한 연료 유형별로 유해대기오염물질(크롬, 다환족 유기물질, 포름알데히드, 수은) 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대안 1 및 대안 2의 바이오매스 의무사용 확대정책은 유해대기오염물질 배출 측면에서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이 공존하고 있으며, 특히 다환족 유기물질과 포름알데히드 배출 면에서 현재의 에너지믹스보다 불리한 연료유형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구밀집 지역에서의 바이오매스 확대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현재 RPS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RHO 제도가 도입된다면 한정된 국내 바이오매스 공급량을 놓고 이를 수요하기 위해 RPS 제도에 포함된 전력생산업자와 RHO 제도에 포함된 열생산업자 간에 경쟁이 예상된다. 이러한 초과수요는 전력생산업자와 열생산업자 간에 심각한 경쟁구도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며, 국내에서 신규 바이오매스원을 발굴하거나 해외에서 공급부족분에 대한 수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RHO 제도 도입에 앞서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및 신.재생열에너지의 보급 활성화 측면에서 사전 검토와 준비 사항들이 존재한다. 첫째, 향후 수요 증가 전망에 대비하여 국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공급가능량 발굴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대상으로 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가용에너지양(시장잠재량에 해당)은 이론적 잠재량 대비 약 10% 내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활용 잠재력이 높은 원료를 발굴해 나감으로써 시장 잠재량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임목부산물의 경우 발생량이 타 바이오매스보다 더 많으며 불순물의 함량도 적어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록 현재는 수집비용 문제나 제도적 문제로 인해 효율적 활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임목부산물의 활용을 높일 수 있다면 국내 원료 자급률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통계가 미흡하여 본 연구에서의 잠재량 산정에는 배제되었으나 향후 농수산부산물에 대해서도 더욱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도출되고 유통현황이 더 명확해진다면 양질의 목질계 자원으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목질계 외 타 바이오매스의 잠재량에 대한 파악 또한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열부문 목질계 바이오매스 표준화와 수입 바이오매스 관리 측면을 검토할 수 있다. 앞서의 시나리오 분석대로 RHO 제도 도입에 따라 수요 전망치가 국내 공급가능량을 초과할 경우 부족분에 대해서는 수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국내 공급 부족량을 대체하기 위해 무분별한 수입이 이루어져 저급 혹은 유해물질이 함유된 원료가 국내에 공급될경우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신·재생에너지열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표준화가 필요하며, 수입 원료에 대한 품질관리를 더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공 과정을 거쳐 생산된 폐목재 연료의 공급 과정에 대한 정보를 관리해야 할것이다. 이와 함께 해외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수입을 고려할 경우, 생산단가나 국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온실가스 감축 효과 산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전적인 준비 작업이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estimates the amount of domestically available energy from woody biomass in the future. In the power sector, the 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 have been implemented from 2012 and in the transport sector, the RFS (Renewable Fuel Standard) has been enforced from 2015. However, renewable energy policy in the heat sector has not provided a standard yet. Therefore, the RHO (Renewable Heat Obligation) that obligates the use of fixed amount of renewable energy such as biomass, solar heat and geothermal energy as heating fuel is going to be implemented soon. In particular, bioenergy has the potential to promote the efficient use of a variety of organic wastes and biomass resources. Among them, wood chip currently accounts for 18.3% of total community energy service (CES) energy sources as the major heat energy source. However, little research has been carried out regarding the domestic energy potential and contribution level of woody waste and biomass for RHO. The target sources of the RHO can include solar, biomass and geothermal heat. And solar energy accounts for about 5% and geothermal energy accounts for about 16% of total renewable heat energy supply. Meanwhile, woody biomass such as wood chips and pellets represents about 80% of the total. In this study, therefore, woody biomass was classified into wood wastes, by-product and unpolluted wood and the amount of woody biomass available for heat energy was estimated. A prediction model suggested by the 2nd master plan for national energy was selected. The amount of available energy that can be realistically supplied is predicted through the ``theoretical``, ``geographical``, ``technical`` and ``market potential`` stages and by considering location, dissemination, technical conditions, and national policy goals among others. Consequently, the market potential of domestic woody biomass in heat generation is estimated at 3,178,000Gcal in 2013. In addition, two scenarios for the RHO was established and projections were made on the future demand for bioenergy in each scenario. Scenario 1 imposes the obligation to the owner of new buildings while scenario 2 places the onus on heat producers and suppliers. In addition, there are two cases in each scenario. One assumes that the total renewable heat energy demand is covered by biomass due to production cost, and the other postulates that 52% of the demand is covered by biomass through government regulation. In the latter case (52%) in particular, it is expected that 20,415,000Gcal of energy demand will be generated in 2030 in scenario 1, and 24,610,000Gcal energy demand will be produced in 2030 in scenario 2. Compared with the fact that the potential of domestic woody biomass in heat generation in the future is 3,693,000Gcal (sum of the market potential in 2013 and expected amount of bioenergy harvested from wood), the estimated level of future demand far exceeds the amount of domestically available energy. Under the current circumstances, preliminary review and preparations must be made in order to stably supply energy resources and promote the propagation of renewable heat energy prior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RHO. Firstly, it is necessary to develop additionally available energy resources in anticipation of growth in future demand. In particular, as forest residues are generated in a much higher volume than other woody biomass and contain less impurities, they can be very useful. At present, it is difficult to use them effectively due to high collection cost and institutional problems. Once these issues are addressed, domestic self-sufficiency of fuel could be greatly improved by better utilizing forest residues. Secondly, ``standardization of national woody biomass`` and ``stringent import restriction`` need to be reviewed. If low quality materials or materials containing hazardous substances are supplied by indiscriminate import to make up for the shortage, they can cause serious environmental pollution. Therefore, the quality of imported materials needs to be controlled more strictly, and the information on the supply chain of waste wood fuel produced through processing must be managed. In addition, when considering the import of biomass, in-advance preparations in various aspects must be made such as estimations of production cost, impact on the environment and greenhouse gas reduction effect.

      • 신은 참되게 의미하는가?

        장의준(Chang, Eui-Joon) 감리교신학대학교 2016 신학과세계 Vol.- No.85

        신이라는 ‘말’의 의미는 죽었는가? 니체는 신이 죽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에게서 신의 죽음이란 곧 초월적 원리의 죽음을 뜻한다. 신의 죽음 이래로 감각 세계를 초월하는 궁극적 원리로서 이해되는 신은 더 이상 사람들의 삶에 의미있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 신과의 만남이란 이미 언제나 사물들의 경험과는 구별되는 관계가 아니었던가? 신과의 만남에 있어서 지각적 경험은 부재한다. 아마도 바로 이것이야말로 deus absconditus가 근원적으로 뜻하는 바이리라. 요컨대, 신에 대한 지각불가능성은 우리의 경험 영역 속에서의 신의 부재를, 지각적 층위에서의 신의 죽음을 지시한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신을 직접 볼 수 없다면, 이것은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신’이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관해서 묻는 것 외에는 달리 없을 것이며, 아마도 이념들을 탐구하면서 칸트가 수행한 것이 바로 이 과제이리라. 그런데 칸트에 의하면 이념은 결코 감각 경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이것은 곧 단지 신(신의 존재)뿐만 아니라 신의 의미(신의 이념적 존재)도 역시 우리의 지각적 층위에서는 부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이중적 부재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니체의 신 죽음 선포 이전에는 보이지 않는 신의 의미가 사람들의 삶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쳐 왔다. 왜냐하면 그것은 적어도 신앙인들에게 있어서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눈에 보이는 것들보다 더 본질적인 어떤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은 바뀐다. 니체의 신 죽음 선언 이후 신의 의미와 우리의 구체적 삶 간의 관계가 이미 오래전부터 해소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이라는 말이 여전히 유의미한 방식으로 의미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하여 아벨라르의 보편자에 대한 사유를 매개로 해서 묻고자 한다. 경험론의 선구자라 할 수 있을 중세 유명론자들 중의 하나인 아벨라르는 경험 속에서 나타나지 않는 의미의 실증성을 주장했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는 신의 의미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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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데거의 신론

        이수정 한국하이데거학회 2008 현대유럽철학연구 Vol.0 No.18

        Gegen die Bestimmung der heideggerschen Philosophie als ‘atheistisher Existezialismus’ von Sartre können wir zeigen, daß es irgendeine positive Getteslehre in der Philosophie Heideggers gibt. Die hat Heidegger in seinen Werken “Phänomenologie des religiösen Lebens”, “Phänomenologie und Theologie”, “Beiträge zur Philosophie”, “Identität und Differenz”, “dichterisch wohnet der Mensch”, “Bauen Wohnen Denken”, “Das Ding” usw. entfaltet. Durch die Betrachtung zu diesen Werken können wir bestätigen: Der Gott ist das wesentlich überhaupt Bestimmungslose als solches; Und der letzte Gott, wer nur durch den Wink sich zeigt, kann besonders in den Phänomenen ‘Kehre’ und ‘Verweigerung’ seinen Vorbeigang kunden; Und der göttliche Gott, der vom sogenannten metaphysischen Gott als caua sui streng unterschieden werden muß, als ‘der unbekannte Gott’, durch den ‘Himmel’ bzw ‘die Göttlichen’ seine Gottheit kennzeichnet. Solch eine Gotteslehre kann eine Bedeutung haben, daß sie uns eine neue Möglichkeit den Gott zu begegnen oder einen neuen Weg zum Gott gebietet hat. Daher kann man auch sagen, daß heideggersche Philosophie eine zureichende positive Beziehung mit Christentum haben könnte. 하이데거의 철학은 무신론적 실존주의로 오해되기도 한다. 그러나 하이데거 본인은 사유의 한계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입장이 무신론과 유신론의 구별을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삶과 사상은 넓은 의미의 기독교와 결코 무관하지 않았다. 그는 기독교적 분위기 속에서 태어나 성장하였고, 기독교와의 내적-외적인 인연을 유지하면서 활동했으며, 장례식에서도 성서의 구절들이 낭독되었다. 한때 그는 자신을 기독교적 신학자로 자부하기도 했고 만년에는 오직 한 신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자신의 철학이 신학적인 유래를 갖는다고도 했다. 그는 초기의 강의에서 신이 무규정적인 것 그 자체임을 강조하면서 외람된 신학적 규정이 범할 수 있는 종교적-신앙적 삶과의 단절을 경계했으며, 그 후 자신의 존재론과 신학의 차이를 분명히 했으며, 발현 내지 존재현상 그 자체 특히 전향과 거절이라는 현상으로부터 이른바 궁극적 신의 눈짓과 스쳐감을 논했으며, 이른바 미지의 신 내지 신적인 신과 관련해 전통 형이상학이 범하기 쉬운 신의 존재자적 해석 즉 자기원인을 경계했으며, 또한 신성을 전달하는 사자로서의 신적인 것들을, 함께 사방세계를 구성하고 어우러지는 땅 하늘 인간들과의 관계에서 논하기도 했다. 그렇듯 하이데거의 사유는 결코 신에 대해 무심하지 않았으며 신 앞에서 침묵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의 말대로 신을 기다리는 철학이라고까지 평가할 수 있는 면이 있는 것이다. 존재론적 신론을 통해 그는 우리 인간들로 하여금 교회 바깥에서 신을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주었다고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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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인력 수요 전망 및 인력양성 방향 연구

        이유아(Youah Lee),이동준(Dongjun Lee),허은녕(Eunnyeong Heo),김민지(Minji Kim),최혁준(Hyukjoon Choi) 한국기술혁신학회 2011 기술혁신학회지 Vol.14 No.1

        신?재생에너지 인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인력 현황을 파악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성장전망을 반영하여 2015년 신?재생에너지 인력수요를 전망하였다. 정량 분석방법론으로는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저량접근법(stock approach)을 응용하였다. 또한 설문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인력 수급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연구결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부문의 인력수요증가가 2010년에 1.4만 명에서 2015년에 3.3만 명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20%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문가 설문에서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인력 공급량 부족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 성장 목표달성을 위하여 인력 공급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적절한 신?재생에너지 인력 양성 프로그램 수준 결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방안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importance of new?renewable energy is emphasized not only new growth engine but also the key solution for the exhaustion problem of fossil energy and environment problem. For the steady growth of new?renewable energy industry, securing related labor force is an essential factor. In this study, the status on labor force of new?renewable energy industry was identified and forecasted the labor force demand of new?renewable energy in 2015 by reflecting the industrial growth outlook on the new?renewable energy. For the quantitative analysis methodology, the stock approach of 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 of the United States was applied. Also by performing survey on the experts, the opinions of experts on supply and demand of new?renewable energy labor force or worker training programs have been gathered. As a result of study, it has been analyzed that nearly 20% annual growth rate will be shown as the labor force demand in the field of new?renewable energy industry increases from 14,100 people in 2010 to 33,200 people in 2015. In the survey on experts, we could find that a plan for supplying labor force must be prepared promptly in order to accomplish new?renewable energy supply objectives and industrial growth objectives by our country in the future as the supply of new?renewable energy labor force is currently insufficient. Also, it has been analyzed that the effort for deciding the proper new?renewable energy labor force training program standard will be necessary. This study result could be used as a material of labor force training plan for the steady growth of new?renewable energy industry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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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당신본풀이」와 아이누(アイヌ)의 「오이나 Oina」 비교 검토

        이춘희(Lee, Chunhee) 한국무속학회 2015 한국무속학 Vol.0 No.30

        본 논문은 제주도의 ?당신본풀이?와 일본 홋카이도 아이누족의 ?오이나 Oina?를 비교 검토하여, 그 형성 조건 및 서사구조의 상동성을 중심으로 국가와 민족의 차이를 뛰어넘는 두 서사시의 공통 기반을 밝히고, 전승 과정과 서사 형식의 차이를 조명하여 각자의 개별적 특성을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와 아이누는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사실 안에서 그들만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독자적인 문화의 하나로 구비서사시가 존재한다. 제주도의 ‘본풀이’와 아이누족의 ‘유카르(yukar)’가 그것이다. 논의의 효율성을 위하여 연구의 범주는 治病神 등장 서사시로 제한하였다. 두 작품에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이를 신의 힘으로 극복하려는 기원이 공통의 내용으로 들어 있다. 3장에서는 이러한 두려움을 제주도와 홋카이도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했고, 이는 신화화의 메커니즘을 거쳐 어떠한 신격과 서사로 빚어졌으며, 둘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밝힌다. 4장에서는 도출된 상이성을 환경의 차이와 역사 조건의 시각에서 바라보았다. 그 결과 첫째, 제주도의 외래신은 신의 양면적인 모습을 보이며 인간들은 신에게 경외심을 가진다. 아이누의 치병신인 시조신은 선함만을 가지고 있고 인간들은 그 신을 찬양한다. 신의 성격에 따라 인간이 신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랐다. 둘째, 외래신인 치병신은 결국 제주도의 토착신들과 함께 공존했지만 아이누의 외래신인 질병신은 토착신인 치병신에게 패했다. 두 양상은 모두 제주도와 아이누의 역사 조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간이 기억하는 역사적 의식이 두 지역에 존재하는 신들의 모습을 다르게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scribe the singularity of the DangShinBonpuri of the Jeju-do and Oina of the Ainu tribe of Hokkaido, by comparing and reviewing each text. This paper attempts to reveal the common ground of both narratives which exceeds the difference between nations and ethnicity, focusing on the homology of the formation conditions and the narrative structure. Also, this research attempts to shed light on the difference between transmission and narrative form of both texts. For the efficiency of the discussion, the scope of research is limited to the Chibyungshin narratives. Both texts, the DangshinBonpuri and Oina, commonly deal with the fear of disease and praying to a god. Pre-modern mankind considered that the disease was influenced by the supernatural and people tried to overcome the disease through magical or religious power. Many of the rites and fairy tales show their thoughts of the disease. This paper attempts to answer the following matters: the way people of Jeju-do and Hokkaido, who commonly reside in an isolated island, aware the origin of the disease and healing process. Also, the way how these awareness are mythologized and become a narrative. Lastly,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DangshinBonpuri and Oina.

      • 칸트 철학에서 신 존재 증명

        김정민(Jeongmin Kim)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 2021 종교문화학보 Vol.18 No.2

        이 논문의 목적은 칸트의 이론철학에서 신 존재 증명을 정립하고 인간의 도덕적 삶의 근간이 신에 대한 신앙과 희망임을 밝히는 데 있다. 칸트가 형이상학을 학문으로서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 존재 증명의 문제는 무엇인가? 특히 전통적 신 존재 증명을 거부한 칸트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 이 논문은 칸트가 전통 형이상학과는 다르게 제시하고자 하는 신 존재 증명과 그 근거, 전통 형이상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태도를 검토하고, 그리고 결론에서 그 유용성을 규명할 것이다. 이를 위해 『순수이성비판』을 텍스트로 삼고 칸트 비판서 이전의 『신의 현존을 입증하기 위한 유일하게 가능한 증명 근거』 등의 자료들을 참고하여 신 존재 증명의 문제를 구명할 것이다. 칸트는 신 존재 문제의 토대를 마련하면서 『순수이성비판』 [B판] 서론에서 「철학은 모든 선험적(a priori) 인식의 가능성과 원리들과 범위를 규정해 주는 학문을 필요로 한다.」는 주제로 우리의 어떤 인식들은 모든 가능한 경험(Erfahrung)의 영역을 벗어나서, 경험 중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상이 주어질 수 없는 개념들에 의거해 우리의 판단의 범위를 경험의 모든 한계를 넘어 초월적(transzendental)세계까지 확장하려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설명하고 그 대안의 필요성을 강조 제기한다. 따라서 우리는 칸트의 이론철학에서 신 존재 증명이라는 주제 아래 ‘신의 실재성(die Realität Gottes)’ 증명 여부를 탐구할 수 있겠다. 칸트에 의하면 신 존재 증명 여부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형이상학의 대상들은 감성세계의 현상학적 대상들처럼 지성개념의 원리와 방식에 따라 인식할 수 있도록 증명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초월세계의 형이상학적 대상들은 사고할 수는 있으나 경험적으로 증명 여부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칸트의 신관’이다. 칸트의 논의에 따라 먼저 추론 가능한 형이상학적 대상인 신의 현존에 대한 유일한 증명 근거를 검토하고, 신 존재 증명에 대한 논증을 정리한 후, 신의 존재를 존재론적, 우주론적, 물리 신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사변적 시도들의 불가능성을 검토하고 칸트의 입장에서 비판한다. 결국 형이상학적 대상인 신 존재는 이념(Idee)적 가상(Schein)일뿐이어서 증명의 대상이 아니라, 신앙(Glaube)과 희망(Hoffnung)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인간의 도덕적 삶의 근간을 규명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stablish a proof of divine existence in Kant's theoretical philosophy and to reveal that the basis of human moral life is faith and hope in God. What is the problem of proving the existence of God in Kant's process of re-establishing metaphysics as a discipline? In particular, what is the basis for Kant's argument that rejected the traditional proof of existence of God? This paper will examine Kant's Proof of God's existence, its basis, and attitudes toward the arguments of traditional metaphysics, and clarify its usefulness in conclusions. To this end, the problem of proving God's existence will be investigated by using Pure Reason Criticism as a text and referring to data such as “the only possible basis for proving the existence of God's before Kant's criticism. Kant laid the foundation for the problem of God's existence and under the theme of “Philosophy requires learning that defines the possibility, principles and scope of all a priori perceptions,” some of our perceptions go beyond the limits of all possible experiences, based on concepts that cannot be given corresponding to them. Therefore, we can explore whether or not to prove 'The reality of God's under the theme of proof of God's existence in Kant's theoretical philosophy. According to Kant, it is impossible to prove the existence of God. This is because metaphysics objects cannot be proved so that they can be recognized according to the principles and methods of intellectual concepts like phenomenological objects in the emotional world. Kant's God's belief is that metaphysical objects in the transcendental world can be thought about, but empirically it is impossible to prove. Based on Kant's discussion, we first review the sole basis for proof of God's existence of God, a metaphysical object that can be inferred, organize arguments for proof of divine existence, then review the impossibility of speculative attempts to prove God's existence ontologically, cosmologically, and physically. In the end, we will clarify the basis of human moral life by finding out that the metaphysical object of God is not only an ideological virtual and is not an object of proof, but an object of faith a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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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없는(gott-los) 신적인 신(der göttliche Gott)

        김완종 한국기독교철학회 2023 기독교철학 Vol.37 No.-

        This paper does not deal with the meaning of God by clearly dividing the before and after periods of Heidegger’s thought. I describe the concept of God understood by Heidegger in the broad framework of his life and the flow of his thought. Heidegger did not discuss the content of God discourse in a specific book. The content of his discourse on God is sporadically scattered here and there. This paper selects his books dealing with the discourse on God and discusses the meaning of the discourse on God by correlating the contents of the discourse on God. Then I examine what the concept of God revealed through his works has in relation to the meaning of the divine god (der g ö ttliche Gott) who is godless (gott-los). Through the thought of Being, 1) the meaning of God as causa sui or foundation-laying (builder), paradoxical God of presence and absence (god-forsakenness), age of privation, unknown God (hidden God), last (ultimate) God (der letzte Gott), the divine in the fourfold(das Geviert), God to come, god of holy divinity, and savior god are revealed. And I will reveal that the reverse is also possible. In revealing the meaning of these things, I examine 2) Heidegger’s criticism of Onto-Theo-Logie, the relationship between philosophy and theology, and the meaning of atheistische. 3) Finally, Heidegger’s godless-divine discourse provides a horizon of thought and practice for non-Christians (natural people) and Christians in the post-human era who newly define humans with the development of AI. 본 논문은 하이데거의 사상의 전후기를 명확하게 구분하여 신에 대한 의 미를 다루지는 않는다. 논자는 하이데거가 이해한 신 개념을 그의 생애와 사 상의 흐름이라는 큰 틀 속에서 기술한다. 하이데거는 신 담론에 대한 내용 을 특정한 책을 정하여 논의하지 않았다. 그의 신 담론의 내용은 여기저기 산 발적으로 분산되어 있다. 본 논문은 신 담론을 다룬 그의 책을 선정해 신 담 론의 내용들을 상호 연관시켜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논의하고 그의 작품 통 해 드러난 신 개념이 신-없는( gott - los ) 신성한 신( der g ö ttliche Gott )의 의미 와 관련하여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고찰한다. 논자는 하이데거 사유의 흐름 을 따라 1 )자기원인( causa sui )이나 토대 놓는(짓는) 자로서의 신, 현존과 부 재(떠남)의 역설적 신, 궁핍의 시대, 미지의 신(은닉된 신), 마지막(궁극적) 신( der letzte Gott ), 사방( das Geviert ) 안의 신적인 것들( die G ö ttliche ), 도래 할 신, 성스러운 혹은 거룩한 신성의 신, 그리고 구원자 신의 의미가 존재 사 유를 통해 가능하며 그 역도 가능하다는 점을 밝힌다. 논자는 이러한 것들의 의미를 드러내는 가운데 하이데거의 2 )존재-신-론( Onto - Theo - Logie ) 비판, 철학과 신학의 관계성, 탈-신론적( atheistisch ) 의미를 고찰한다. 3 )마지막으 로 하이데거의 신-없는 신성한 신 담론이 AI 의 발전으로 인간을 새롭게 정 의하는 포스트휴먼 시대의 비그리스도인(자연인)이나 그리스도교인에게 사유와 실천의 지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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