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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이지(方以智)의 자연인식(自然認識)

        임종수 東洋哲學硏究會 2007 東洋哲學硏究 Vol.49 No.-

        이 논문은 명청교체기의 학문풍토를 배경으로 방이지의 자연인식의 특징과 의의를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논문에서 인용된 방이지의 『물리소지(物理小識)』는 천문, 역산, 수학, 생물, 의학 등 각 학문분야의 지식을 포괄한 서적이다. 그의 자연관과 자연인식을 담은 『물리소지』는 체재 면에서는 중국역대의 전통적인 類書의 전통을 계승하고, 나아가 서양의 자연과학적 지식을 수용하면서, 고대에서 명대에 이르는 자연과학의 성과와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또한 반영하였다. 그러나 그의 책은 백과사전적인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物의 법칙과 유래를 탐구하고 기록하고자 한 점에서 기존의 유서류와는 분명한 차이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물리소지』에 드러나는 방이지의 자연인식의 근원은 기존의 학문에 대한 비판적 태도에서 비롯한다. 그에 따르면, 송명이학의 格物에 대한 해석의 차이로 말미암아 物에서 理를 구하거나 혹은 心에서 理를 구하는 차이가 생겨났고, 전자는 정이와 주희의 理學을 대표로 하고, 후자는 육상산과 왕양명의 心學을 대표로 하게 되었다. 그는 이처럼 物을 완전히 배제하고 心만을 존중하는 心學의 병폐와 物을 배제한 채 理만을 강조하는 理學의 폐단을 모두 비판하였다. 왜냐하면 心 또한 物로 파악하는 그의 문제의식 속에서 心과 物은 처음부터 분리된 채 구별되어야 할 것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았고, 무엇보다 이 두 가지 학문적 태도에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경향은 자연과 인간현상을 온전하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이지의 비판의 근거에는 ``천지에 가득한 것은 모두 物이다.`` (盈天地間皆物也)라는 그의 주장이 놓여 있다. 그가 말하는 物은 자연과 인간의 온갖 것을 모두 포괄한다. 그는 경서, 역사, 언어와 고증의 영역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연과학의 연구에 종사하였고, 특히 객관적인 탐구 속에서 자연 질서의 법칙을 다루는 학문을 物理라고 통칭하였다. 그의 이러한 학문방법론은 ``質測``과 ``通幾``라는 자연인식의 방법에 토대를 두고 있다. 전자는 자연에 대한 객관적 관찰과 추론이고 후자는 그러한 자연변화의 내재적인 필연성에 대한 깊은 연구이다. 그는 이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자연현상에 대한 탐구의 과정을 지속시켰는데, 일반적으로 질측은 오늘날의 자연과학에, 통기는 철학에 가까운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둘은 각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보적인 관계에 놓여있다. 왜냐하면 그는 자연과학과 철학의 상호보완을 통해 온전한 자연이해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방법론을 토대로 西學을 받아들였는데, 그 수용의 태도는, 자연과학에 집중된 반면, 종교적 신앙과 지식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배제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 주목되는 것은, 그가 서양과학에 상세한 면이 있다는 것을 역시 인정하면서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불완전함을 지적, 또 비판하기도 하였다는 점이다. 그 결과 그는 서학중원설(西學中原說)에 가까운 주장도 하게 된다. 17세기의 명말청초의 지적 풍토에서 방이지는 서학이라는 중국 밖의 새로운 학문적 성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구를 통해 오히려 전통적인 중국의 자연관에 대한 이해를 재검토하며 심화시키는 바탕을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這篇論文擬將方以智的自然認識置于明淸之際的學術思潮背景中可以考察, 以了解其自然認識的性格和意義. 方以智所著物理小識包括了天文, 數學, 地理, 生物, 醫學, 文學, 藝術以及文字言語各學科的知識. 他的自然認識主要見諸其物理小識的券次按排. 其實這一套自然認識的架構竝不是他的獨創, 而是傳承了中國歷史的類書傳統. 物理小識中西方自然科學作了批判的吸收, 反映了從古以來至明代後期關于自然科學的硏究成果和傳說. 宋明理學中因對於格物解釋的不同而有求理於外物與求理於內心的不同, 前者以程朱爲代表, 後者以陸王爲代表. 明末因求理於內心發展之極端而産生流弊, 方以智反對王學末流之掃物存心, 程朱學的舍物言理之弊. 方以智主張盈天地間皆物也. 因此他所謂的物除了書籍文獻以外, 還包括自然界的萬物, 所以他在從事經史考據的同時也從事自然科學的硏究, 換言之, 當時的自然秩序之學, 方以智總稱之爲物理, 他强調硏究客觀物理的重要. 一般的解釋以爲質測等于現今所言自然科學, 通幾相當于現今所言哲學. 則質測與通幾相通相益, 其意義自然就在于提唱自然科學與哲學互補互濟. 只有這種科學與哲學的相互依賴, 才是全面而又合理的方法. 方以智所謂的質測實際上是關于現象界的認識方法, 而所謂通幾也就是關于本體界的認識方法. 由于方以智認爲超然不能脫離本然, 所以他强調通幾于質測. 方以智所接受的西學是科學技術, 而不是宗敎神學. 西方科學有詳備者, 他總是肯定地接受. 但是對於未備的科學, 他却是終批判. 在西學新潮面前, 方以智傾注了極大的關注. 十七世紀的西學新潮, 不僅刷新了他的耳目, 開拓了他的視野, 而且促進了他以質測通幾之學特質的實學思想的形成.

      • KCI등재

        『赤松子中誡經』에 나타난 造命의 의미

        임종수 동양철학연구회 2015 東洋哲學硏究 Vol.83 No.-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meaning of the ancient Chinese thought of Being the Master of Your Own Fate(造命) through 『The Essential Precepts of Master Redpine(赤松子中誡經)』 which is among the early Morality books(善書). Morality books are considered the collections of moral lessons in the form of exotericism which makes the thought of Three teaching(三敎) of Confucianism-Buddhism-Taoism(儒佛道) vulgarized. However, the most ultimate issues related to human destiny are contained in the Morality books, such as fortunes(吉凶禍福), longevity and premature death, the retribution of virtue and vice. 『The Essential Precepts of Master Redpine』 is configured in the form of exchanging questions and answers between Yellow Emperor and Master Redpine of legend provides more specific examples concerning how human can accept and change his own fate, not ending up where the questions and answers about just fate are confined. 『The Essential Precepts of Master Redpine』contains the celestial administration which heaven and stars show control over human, cosmic dual forces over five planets, and inherited burden, etc. These discussions reflect the inevitability of the finite human destiny. However, the thought of being the Master of Your Own Fate changing and making the human destiny as it is given has also appeared in the 『The Essential Precepts of Master Redpine』 The thought of being the Master of Your Own Fate presents an example of self-salvation(自力救援), having the belief in changing the fate through moral training(修身) and good deeds. or this reason,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meaning of mind which is the root and ground of practicing the ledgers merit and demerit(功過格) recording the good and illdeeds. 본 논문은 초기 선서(善書)에 속하는 『적송자중계경(赤松子中誡經)』을 통해 고대중국의 조명(造命)사상의 의미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서는 흔히 유불도(儒佛道) 삼교(三敎)의 사상을 대중화한 통속적 형태의 교훈집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선서에 담긴 내용은 삶과 죽음, 길흉화복(吉凶禍福), 장수와 요절, 선악응보(善惡應報) 등 인간의 운명과 관련된 가장 궁극적인 문제들이 담겨 있다. 전설 속의 황제와 적송자가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적송자중계경』은 단순히 운명에 대한 문답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주어진 명(命)을 받아들이면서도 또 바꾸어갈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예시하고 있다. 『적송자중계경』은 인간에 대한 하늘과 별의 지배를 보여주는 성수(星宿)신앙, 음양오행, 사명(司命說), 승부설(承負說)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유한한 인간이 명(命)의 불가피성을 수용하는 측면을 반영한다. 그러나 또한 『적송자중계경』에는 주어진 조건인 명을 바꾸고 만들어간다는 조명사상이 나타나 있다. 조명사상은 일종의 자력구원(自力救援)의 한 예를 제시하는 것으로, 자신의 수신(修身)과 선행을 통해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선행과 악행을 기록한 공과격(功過格)의 실천, 그것의 실천의 뿌리이자 근거인 마음(心)의 의미를 검토하고자 한다.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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