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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소 ( Nak So Chung ),김연석 ( Yeon Suk Kim ),박철희 ( Cheul Hee Park ),김성용 ( Sung Yong Kim ),이미라 ( Mi Ra Lee ),권광안 ( Kwang An Kwon ),정문기 ( Moon Gi Chung ),박동균 ( Dong Kyun Park ),김선숙 ( Sun Suk Kim ),권소영 ( So 대한소화기학회 2005 대한소화기학회지 Vol.45 No.3
Complications of acute pancreatitis usually occur in pancreas and its contiguous organs. The prevalence of colonic invasion is rare, however, the consequence is fatal, with mortality above 50%. The initial symptoms and onset times are variable and major a
B형 간염바이러스, 음주, 그리고 B형 간염바이러스와 음주의 중복 원인에 의한 간경변증에서 간세포암종 발생에 관한 단면 비교연구
정낙소 ( Nak So Chung ),권오상 ( Oh Sang Kwon ),박철희 ( Cheul Hee Park ),김영남 ( Young Nam Kim ),조권현 ( Gwon Hyun Cho ),이종준 ( Jong Jun Lee ),김길현 ( Gil Hyun Kim ),김현옥 ( Hyun Ok Kim ),고광일 ( Kwang Il Ko ),유상균 ( San 대한소화기학회 2007 대한소화기학회지 Vol.49 No.6
목적: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음주는 간세포암종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음주가 간세포암종 발생을 증가시키는지의 여부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이번 연구는 만성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경변증 환자에서 음주가 간세포암종 발생을 증가시키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5년 6월까지 B형 간염바이러스 또는 음주가 원인인 간경변증 또는 간세포암종 환자 342명을 대상으로 하여 단면 연구를 시행하였다. 간질환의 원인에 따라서 음주군(AL), B형 간염바이러스군(HBV), 그리고 B형 간염바이러스와 음주에 의한 중복 원인군(HBV+AL) 등 3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환자들의 등록 당시 나이, 검사실 결과, 그리고 간경변 원인을 조사하여 간세포암종의 위험인자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간경변증 환자(n=342)에서 원인에 따른 비는 AL군 44%, HBV군 39%, 그리고 HBV+AL군 17%로 음주가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각 원인별 간경변증에서 간세포 암종이 차지하는 비가 HBV+AL군(76%)이 AL군(17%)과 HBV군(55%)에 비해 높았다(p<0.01). 간세포암종 진단 시의 나이는 HBV+AL군(52±9세)이 AL군(60±11세)에 비해 젊었으나(p=0.036) HBV군(55±10세)과는 차이가 없었다. 간세포암 발생의 위험인자를 찾고자 시행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독립적인 위험인자는 나이와 원인으로, 나이가 많을수록(odds ratio: 1.056, p<0.001) 그리고 AL군에 비해 HBV군(odds ratio: 8.449, p<0.001)이 HBV군에 비해 HBV+AL군(odds ratio: 2.614, p=0.007)이 간세포암종 발생이 높았다. 결론: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경변증에서 음주가 간세포암종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나, 향후 이를 증명하기 위한 전향 연구가 필요하다. Background/Aims: Alcohol may be a cocarcinogen in patients with chronic viral hepatitis.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alcohol on the development of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in liver cirrhosis (LC) caused by hepatitis B virus (HBV). Methods: All patients with LC or HCC associated with HBV or alcohol, admitted between March 2001 and June 2005, were included. Pati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etiology of LC: Alcohol (AL), HBV, or HBV+alcohol (HBV+AL). Age and laboratory data at the enrollment of study were analyzed. The logistic regression coefficiency for the prevalence of HCC was calculated by using variables such as age, gender, serologic markers, and etiology of LC. Results: In LC patients (n=342), the proportions of AL, HBV, and HBV+AL groups were 44%, 39%, and 17%, respectively. The proportions of HCC in AL, HBV and HBV+AL groups were 17%, 55%, and 76%, respectively. Age at the diagnosis of HCC was younger in HBV+AL than in AL group (p=0.036).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risk factor of HCC, odds ratio of age was 1.056 (p<0.001). Odds ratios of HBV and HBV+AL group comparing AL were 8.449 (p<0.001) and 17.609 (p<0.001), respectively. Therefore, old age and chronic alcohol intake in patients with HBsAg were the risk factors of HCC. Conclusions: Chronic alcohol intake may be an additive factor for the development of HCC in patient with LC caused by HBV. However, a prospective cohort study is needed to confirm these findings. (Korean J Gastroenterol 2007;49:369-375)
Orlistat 사용 전후 체지방 및 복부 지방의 변화
김성용,황용하,정낙소,봉정민,이기영,김연선,김홍규,박이병,박혜영,양달모,강문호 대한비만학회 2003 The Korean journal of obesity Vol.12 No.3
연구배경: Orlistat는 소화관의 지방분해효소(lipase)를 억제함으로써 지방의 흡수를 감소시켜 체중감소를 도모하는 약제로 알려져 있다. 이짜가지 대부분의 연구들은 체중변화를 주로 조사한 것으로, 실제로 궁금한 체지방 및 복부지방의 변화를 보고한 논문은 미흡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 등은 orlistat사용 전후 인체계측과 더불어, 체지방 및 복부 지방에 대한 변화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2001년 3월부터 6월 사이에 가천의대 길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체중감소를 목적으로 orlistat를 처방 받은 환자 중 체성분 및 복부지방 검사에 동의한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조군 연구를 실시하였다. 체성분의 분석은 Dual energy X-ray absorptometry (DEXA, Lunnar, USA)를 이용하였고, 복부지방은 제대부위에서 측정한 CT scan에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정량하였다. 대상군들은 orlistat를 하루에 120mg, 3번 식사와 함께 복용하도록 처방 받았으며, 첫 내원시 및 orlistat 6개월 사용 후 신장. 체중,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체성분 및 복강내 지방을 측정하였고, 체질량지수를 계신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orlistat 6개월 사용 후 체성분 및 복부지방 검사의 재 측정이 가능하였던 경우는 모두 20명으로 이 환자들에서 orlistat 사용 전후의 측정치를 비교하였다. 대상군의 평균 연령은 45±8세 남녀 비 1:3, 평균 체중 77.5±11.7이었고 체질량지수는 29.7±2.9 kg/㎡ 이였다. orlistat 6개월 사용 후 체중 1.7±2.8 (p<0.05) 및 허리둘레 3.4±4.3 cm (p<0.01)의 의미 있는 감소를 관찰할 수 있었다. 체성분 분석상 총체지방은 1,436±2,617 g (p<0.05) 및 체간부 체지방은 1,156±2,037 g (p.0.05)의 의미 있는 감소 결론: 이상의 결과로, orlistat 사용 후 체중 감소가 있었으며, 특히 체지방, 복강내 지방의 의미 있는 감소를 동반함을 알 수 있었다. Background : Orlistat proromotes weight loss by inhibiting gastrointestimal lipases, thus lowering absorption of dietary fat.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orlistat on the change of body composition including abdominal fat distribution in obese people. Methods: Thirty seven obese people with BMI (25 kg/㎡ were orlistat (120 mg, tid) for 6 months. Before and after treatment, total, trunk and leg body fat masses were measured using dual energy X-ray absorptometry and abdominal fat distribution was determined using computed tomography. Results: Of the total 37 people, twenty subjects who completed the study were included in the data analysis. BMI, body weight, hip and waist circumferences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6 months. Total and trunk fat mass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treatment but leg fat mass, lean body mass and bone did not. Orlistat treatment reduced visceral fat area (187±73 vs. 154±51 ㎠, p<0.01) without significant change in abdominal subcutaneous fat area. The percent reduction of visceral fat was greater than those of total and trunk fat mass (12%:5%:6%). Conclusion: Weight loss after orlistat treatment was associated with beneficial changes in body composition including reduction of visceral f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