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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정(Jeon Hyo Jeong),류미향(Ryu Mi Hyang),고은경(Goh Eun Kyou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5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5 No.10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교사의 포괄적 행복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기 위한 것 으로 이를 위해 문항 구성 개념을 위한 문헌분석, 포커스 그룹 면담, 전문가 검증을 통해 척도 시안을 개발하고 예비 조사와 본 조사를 거쳐 문항반응분포와 문항변별 도 검증을 통해 문항 양호도를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통해 척도의 양호도를 조사 하였다. 먼저, 문헌분석과 포커스 그룹 면담, 그리고 전문가 검증으로 총 6개 요인, 81개 문항으로 구성된 시안을 개발하였다. 예비조사를 거쳐 영유아교사 212명을 대 상으로 총 5개 요인, 59개 문항에 대한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본 척 도의 문항반응분포와 문항변별도가 양호하여 영유아교사의 포괄적 행복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적합하였다. 둘째, 본 척도의 양호도를 위해서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 였다. 먼저,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영유아교사의 포괄적 행복 척도는 총 53문항으 로 직업적 효능감 17문항, 유아교사직에 대한 만족 7문항, 조직에 대한 만족과 몰입 12문항, 여가 및 신체적 안녕 6문항, 그리고 심리적 안녕 11문항으로 최종 구성되었 다. 이러한 구성모델은 구조방정식을 통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다음으로, 영유아교사 포괄적 행복척도와 유치원교사 전문성 발달수준 자기평가 도구, 그리고 유아교사 행복플로리시 척도와의 상관은 통계적으로 각각 유 의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척도의 신뢰도는 전체 및 하위요인에서 비교적 높 게 나타났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velop a Comprehensive Happiness Scale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and to exa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developed scale. The study participants were 212 teachers working at kindergartens or daycare centers. The Comprehensive Happiness Scale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consisted of 53 items containing 5 factors that account for 43.6% of the total variance among the subscale items. The correlation coefficient of the subfactors ranged from .18 to .51,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subfactors and total scores ranged from .57 to .78.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selected final items was calculated to test the reliability of the scale. Cronbach’s α ranged from .77 to .90.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were discussed.
어머니-유아 애착의 세대간 전이의 메커니즘: 어머니의 내적 실행모델과 자녀양육행동이 유아의 애착유형에 미치는 영향
전효정(Jeon hyojeong)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2003 열린유아교육연구 Vol.8 No.3
본 연구는 유아기에 양육자와 형성한 애착이 내적 실행모델로 전생애동안 지속되고 이것이 성인기 부모로서의 자녀양육태도에 영향을 주어 애착의 세대전이가 일어난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만 2세-6세 유아를 둔 어머니 80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유아기 양육자와의 애착경험과 현재 자녀양육태도 자녀의 애착유형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Bowiby(1973)의 주장과 같이 부모기 되었을 때 자신이 어린시절 경험했던 부모의 양육행동 패턴을 자신의 자녀에게 반복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유아의 애착유형 일치도에서 전체의 66%가 어머니와 자녀의 애착유형이 일치하였고, 안정형 애착의 경우 일치율이 가장 높았다. 셋째, 반응형 앙육태도는 유아의 안정형 애착에 긍정적인 반면, 거부형 양육태도는 불안정애착과 긍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는 Bowlby의 애착의 세대 전이에 대한 주장을 뒷받침하며, 애착의 전이가 부모의 양육태도를 통해 진행된다는 애착전이의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경험적 연구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chanism of intergenerational transmission of attachment patterns from mother's internal working model of relationships formed in her childhood to their infant's attachment patterns. According to the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ttachment experiences in her childhood and their parenting behaviors. The results show the 66% agreement of mother-infant attachment patterns. There were also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parenting behaviors and infant's attachment patterns. The responsive parenting was positively related to infant's secure attachment, while avoidant parenting was negatively related to infant's insecure attachment. In short, there were the significant effects of early childhood attachment experience on mother's parenting behaviors, in turn the parenting behaviors affect infant attachment pattern and behaviors. This study supported the intergenerational transmission of attachment, which showed the mechanism of the transmission.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한자녀 기혼여성의 후속 출산의향 예측: 머신러닝 방법의 적용
전효정(Hyo Jeong Jeon) 한국보육지원학회 2024 한국보육지원학회지 Vol.20 No.2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machine learning model to predict the subsequent childbirth intention of married women with one child, aiming to address the low birth rate problem in Korea, This will be achieved by utilizing data from the 2021 Family and Childbirth Survey conducted by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Methods: A prediction model was developed using the Random Forest algorithm to predict the subsequent childbirth intention of married women with one child. This algorithm was chosen for its advantages in prediction and generalization, and its performance was evaluated. Results: The significance of variables influencing the Random Forest prediction model was confirmed. With the exception of the presence or absence of leave before and after childbirth, most variables contributed to predicting the intention to have subsequent childbirth. Notably, variables such as the mother's age, number of children planned at the time of marriage, average monthly household income, spouse's share of childcare burden, mother's weekday housework hours, and presence or absence of spouse's maternity leave emerged as relatively important predictors of subsequent childbirth intention.
전효정 ( H. J. Jeon ),민병찬 ( B. C. Min ),성은정 ( E. J. Sung ),전광진 ( G. J. Jeon ),김태은 ( T. E. Kim ),강인형 ( I. H. Kang ),김승철 ( S. C. Kim ),김철중 ( C. J. Kim ) 한국감성과학회 2001 추계학술대회 Vol.2001 No.-
본 연구는 자동차 시뮬레이터에서 정속(60∼80km/h)으로 2시간 도안 주행하는 동안 운전자의 주관적 피로감과 운전수행도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산소농도(18%, 21%, 30%)의 변화에 따른 운전 피로감을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산소농도의 변화에 따른 주관적 피로감은 모든 산소 농도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특히 저농도의 산소일 때가 다른 산소 조건들에 비해 높았고 고농도의 산소일 때 낮았다. 또한, 브레이크 반응 시간은 고농도의 산소일 때가 저농도의 산소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와 같이 산소 조건에 따른 운전 피로감의 현저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전효정 ( H. J. Jeon ),민병찬 ( B. C. Min ),성은정 ( E. J. Sung ),김태은 ( T. E. Jeon ),강인형 ( I. H. Kang ),김철중 ( C. J. Kim ) 한국감성과학회 2002 추계학술대회 Vol.2002 No.-
동적 시뮬레이터에서 정속주행(70km/h)과 급출발(0km/h→70km/h)및 급제동(70km/h→ 0km/h)에 따른 운전자의 심리생리적 반응을 알아보았다. 피험자는 운전경력이 1년 이상인 20대 남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결과 주관적인 쾌적감은 급출발에서 가장 높았고 각성감은 정속주행에 비해 급출발과 급제동에서 높았다. 주행시 뇌파는 모든 조건에서 알파파가 안정 상태(정차)일 때보다 감소하였고 베타파는 증가하였다. 피부전기저항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정차에 비해 증가한 반면 피부온도는 낮아졌으며 조건간에는 급출발일 때 피부온도가 더욱 낮았고 피부전기저항은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정차, 정속주행에 비해 급출발과 급제동 조건에서 주관적, 생리적 반응의 변화가 현저함을 알 수 있었다.
전효정 ( H. J. Jeon ),민병찬 ( B. C. Min ),성은정 ( E. J. Sung ),최현재 ( H. J. Choi ),김태은 ( T. E. Kim ),강인형 ( I. H. Kang ),김소영 ( S. Y. Kim ),김철중 ( C. J. Kim ),신용균 ( Y. G. Shin ) 한국감성과학회 2002 춘계학술대회 Vol.2002 No.-
운전자가 고속도로와 시내도로에서 3시간 동안 주행했을 때 주관적인 운전 피로감 및 졸림감, 신체적인 불편도를 주관적 평가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운전 피로감은 모든 주행조건에서 운전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졸림감은 고속도로 주행시 운전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시내 주행에서 고속도로 주행보다 더 많은 신체부위에서 불편도가 높았다. 따라서 운전 피로는 운전시간에 따라 증가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졸음, 시내주행에서는 신체적인 불편으로 인한 피로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