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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나,박태경,김태형 한국경영컨설팅학회 2022 경영컨설팅연구 Vol.22 No.4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국내 화장품기업은 지속성장하여 왔으며, 엔데믹을 맞아 전 세계화장품 산업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러한 화장품 산업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 국내 화장품 기업과 관련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조직민첩성 수준을 시장 자본화 민첩성과 운영 조정 민첩성 관점에서 비교·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장품 산업 트렌드 보고서, 학술 논문, 기업 연간 리포트, 기사 검색 등을 통하여 기초 자료를 수집한 후, 자료의 타당성 확인을 위해 현직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시장 자본화 민첩성의 경우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브랜드의 헤리티지 제고와 사업 다양성의 추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전략을 취한 반면, LG생활건강은 M&A를 통해 이미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자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역량을 지닌 기업들을 인수·합병하여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사업전략을 취하였다. 마케팅 전략에 있어서도 LG생활건강은 인플루언서와 외부 프로그램 출연 방식을, 아모레퍼시픽은 간접노출 방식의 유튜브 채널을 주로 활용하였다. 운영 조정 민첩성의 경우 두 기업 모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을 확대하고 수평적인 조직구조와 문화를 추구하는 것은 공통적이었다. 그러나 독자 발전을 추구해 아모레퍼시픽은 사업부 내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는 반면, LG생활건강은 인수한 기업의 직원과의 융합과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조한다. 온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실무적 시사점,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액상 플라즈마법을 이용한 나노 그래핀 함유 Cu, Ni 계 복합소재 제조 및 물성연구
장세나,유소연,김성준,허승헌 한국공업화학회 2015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5 No.0
본 연구에서는 액상 플라즈마법으로 나노 그래핀이 함유된 금속(Cu, Ni계) 복합소재를 제조한다. 액상 플라즈마법을 이용하여 유기용매에 고용량의 에너지를 흘려주면 용매속의 금속 와이어(Cu, Ni)가 순간적인 충격을 받아 matal carbide 형태의 금속 나노 입자가 된다. 이때, 고온 상태의 금속 나노 입자는 촉매역할을 하여유기용매 속 carbon이 금속 나노 입자를 둘러싸고 결합하면서 금속 나노 입자 표면에 graphene 레이어가 형성된다. 또한, graphene은 금속을 포함하지 않은 형태로 형성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나노 그래핀을 함유하는 금속 복합소재를 제조하고, TEM 분석을 통하여 분광학적 관점으로 물성 연구를 한다.
張世厚 영남퇴계학연구원 2008 퇴계학논집 Vol.1 No.-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은 16세기 후반과 17세기를 대표하 는 조선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중 하나이다. 그의 문집에는 160여 수의 시가 실려 있는데 이는 그가 성리 학자라 하더라도 비교적 적은 수치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차운 시는 그가 남긴 시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40수이다. 이 가운데 중국의 문인의 시에 차운(次韻)한 것이 19수이다. 단 1수만이 송나라 주자(朱子: 朱熹)의 시에 차운한 것이고 나 머지 18수는 모두 역시 송나라의 애국시인인 문천상(文天祥)의 시에 차운한 것이다. 주자의 시에 차운한 것을 보면 원운시보다 8구절이 짧다는 점 이 특이하다. 문천상의 경우 원운시는 거의 전란에 휩쓸린 지식인의 고뇌를 읊고 있는 반면 이를 차운한 여헌은 절대다수가 성리학의 공부 에 대한 내용을 읊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사상 철학(韓國思想 哲學) : 백호 윤휴의 기해 예송관
장세호 ( Se Ho Chang ) 한국사상문화학회 2015 韓國思想과 文化 Vol.76 No.-
조선조 예송은 통을 바로 잡아야 된다는 정통(正統)에 대한 기본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발생한 것이다. 기해년에 효종이 승하하게 되자 효종의 계모인 자의대비가 어떠한 상복을 입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일어나게 된다. 효종을 왕통의 측면에서 인조의 대를 이은 왕위계승자로 대하여 상복을 입을 것인지 아니면 가통의 측면에서 계모로서 상복을 입을 것인가에 대한 논쟁인 것이다. 윤휴는 마땅히 참최삼년복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제왕가의 예는 사대부의 예와 다르기 때문에 왕통의 측면에서 참최삼년복을 입어야 된다는 것이다. 또한 종통과 왕통의 계승이 중(重)하기 때문에 군신의 의리를 내세워 참최삼년복을 입어야 한다고 한다. 일단 왕위에 오르게 되면 이전의 사가(私家)에서 장자, 차자, 적자, 서자라는 것은 무의 미하다는 것이 윤휴의 주장이다. Choseon dynasty Yesong is occurred because of Tong has to reformed based on Jung tong. When Kihaenyun Hyjong is dead, argument is occurred about Hyjong`s stepmother Jayi queen which is in black. Argument is which Hyjong is considerd a successor to the throne in terms of the Royal line or Jayi is considerd stepmother in terms of family lineage. Yoonhoo assert she has to put on Chamche threeyears clothes because of properly case of Royal line is different case of nobleman. In other words she should put on Chamche threeyears clothes case of Royal line. Also succession of Jong tong and the Royal line is important. So she should put on Chamche threeyears clothes based on the relations of sovereign and subject. Yoonhoo`s opinion is that once sombody rised to the throne the eldest son, second son, legitimate son in a private house are meaning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