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acycline으로 인한 심근 장애의 초음파적 소견

이영아,전인상,안효섭,노정일,최정연,윤용수 대한순환기학회 1990 Korean Circulation Journal Vol.20 No.4

일반연제 발표 : 체외수정시술을 위한 과배란유도 결과와 임신율 예측지표로서 형중 Inhibin과 Estradiol 농도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이영아,나용진,이규섭,윤만수,최욱환,김원회 대한산부인과학회 1999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83 No.-

일반연제 발표 : 불임 및 생식내분비 ; 공배양이 초기 배아발달에 미치는 효과에 있어 Leukemia Inhibitory Factor의 역할 규명에 관한 연구

이영아,이규섭,최욱환,김원회 대한산부인과학회 1999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84 No.-

1910년대 조선인의 타자의 몸에 대한 시선 고찰 - 잡지 <청춘>, <학지광>을 중심으로 -

이영아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10 한국문화 Vol.49 No.-

This study examined how the Korean modern intellectuals saw the body of "the Other" in 1910s. In ‘Cheongchun(靑春)’and ‘Hakjikwang(學之光)’, the Korean journals of 1910s, the Korean modern intellectuals said that there was segregation of races and that the body or race of the West was superior to that of the East. So they had racial complex and they wanted to be the civilized race and body. However, the periodic changes such as the First World War and the development of knowledge about the body of a human being made their thought changed. Since then, they emphasized civilization over race and studied the knowledge of body and race as a science.

심사평가체계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이영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 HIRA 정책동향 Vol.13 No.6

이은(李垠)-나시모토미야 마사코(梨本宮方子)의 결혼 서사를 통한 ‘내선(內鮮)결혼’의 낭만적 재현 양상 연구*

이영아 대중서사학회 2011 대중서사연구 Vol.- No.25

1920년에 거행된 조선의 왕세자 이은과 일본의 황족 나시모토미야 마사코의 결혼은 이씨 왕조의 종말을 고하려는 의도였을 뿐 아니라 조선이 일본의 피식민국이라는 사실을 명시화하기 위한 책략이었다. 그럼에도 이 결혼은 매일신보를 통해대중들에게 낭만적인 사랑과 결혼의 서사로 포장되었다. 이를 위해 매일신보는이들의 혼약 발표, 혼사장애요소, 시련의 극복, 운명론적 미화, 화려한 결혼식의 준비, 행복한 가정에 대한 전망 등의 내용을 순차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대중적 서사의문법을 충실하고 치밀하게 따랐다. 특히 화려한 결혼식과 선남선녀의 애틋한 결혼전 교류의 모습 등은 이들을 ‘스타’로 만들었고, 대중들로 하여금 이들의 아름다운모습을 보며 정치적 현실의식보다 감상적 동경의 감정이 앞서도록 조장했다. 그리고대중들에게 이 ‘선전’이 어떠한 효과를 낳았는지 축하품 모집, 축하시 공모 등으로확인하려는 작업도 이어졌다. 그러나 이들의 낭만적 결혼의 서사는 1919년 1월의 고종의 승하와 3.1운동을 거치면서 ‘허구’임이 판명되었다. 뿐만 아니라 1920년 창간된 민족지들에 의해서는 주인공을 이은과 마사코로 하는 ‘해피엔딩’의 낭만적 사랑-결혼의 서사가 아니라, 민갑완과 이은을 주인공으로 하는 ‘비극적 서사’가 새롭게조명되기도 하였다.

가와사끼병의 감마글로불린 재치료

이영아,정현기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0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43 No.11

Purpose :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termine the outcome and safety of intravenous gamma- globulin(IVGG) retreatment in Kawasaki disease. Methods : A clinical observation of the therapeutic effects, laboratory findings and echocardiograms was carried out on 72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in Kosin University Hospital from 1991 to 1999. 27 patients were treated with 1g/kg/day IVGG for 2 days, 45 patients were treated with 2 g/kg for 10hours. The clinical indication for retreatment was fever. Persistent fever was defined as a temperature■38.3■ persisting beyond 48hrs after the completion of the infusion. Recrudescent fever was defined as a temperature■38.3■ for 48hrs after the completion of the infusion, followed by a temperature■38.3■. Treatment failure was defined as the development of new coronary artery abnormalities after IVGG treatment in a child with normal baseline echocardiogram. Results : The 5 patients(6.94%) were retreated with IVGG. Two were retreated due to persistent fever and three due to recrudescent fever. Among retreated patients, one was retreated with 1 g/kg and the others with 2g/kg. Nobody had serious complication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ly different clinical charicteristics except for CRP between one course IVGG infusion and retreatment group(P=0.003). Treatment failure was not found in either group. Conclusion : We concluded that the IVGG retreatment of Kwasaki disease may improve the clinical course and coronary artery outcome. 목 적 : 가와사끼병의 치료에서 IVGG 재치료가 필요했던 경우의 빈도와 임상적 특징, 재치료시 안전성, 관상 동맥 병변의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방 법 : 1991년 1월부터 1999년 8월까지 고신 대학교 복음 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받고, IVGG 1g/kg를 2일간 투여한 환자 27례, 2g/ kg를 투여한 45례, 총 72례중 IVGG 재치료가 필요했던 5례를 대상으로 임상 증상, 기본 검사 소견, 심초음파 소견을 후향적으로 살펴보았다. 재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발열의 유무로 결정하였으며, 발열양상은 초회 IVGG 투여 종료 후 48시간 이상 38.3℃ 이상의 발열이 지속되는 것을 persistent fever, 48시간 동안 체온이 38.3℃ 이하로 측정되다가 다시 38.3℃ 이상 측정되는 것을 recrudescent fever, IVGG 투여 전 기초 심에코도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이다가 IVGG 투여 후 새로운 관상 동맥 병변이 발생한 경우를 treatment failure로 정의하였다. 결 과 : IVGG으로 치료한 72례중 persistent fever 2례, recrudescent fever 3례로 총 5례인 6.94 %에서 IVGG 재치료를 하였으며, 재치료한 5례중 1례는 1g/ kg, 나머지 4례는 2g/kg를 투여하였다. 초회 치료군과 재치료군 사이의 연령 및 성별 분포, 치료 전 발열 기간, 혈액검사 소견은 차이가 없었으나 CRP는 재치료군에서 의미있게 높았다(P=0.003). treatment failure는 초회 치료군과 재치료군 모두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IVGG 투여 후 발열과 오한 등이 가볍게 있었으나 점적 속도를 줄이거나 잠시 투여를 중단함으로써 소실되었으며 중독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기혼 남녀의 노후 준비도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

이영아 한국웰니스학회 2020 한국웰니스학회지 Vol.15 No.2

This study examined whether social support plays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reparation of old age and subjective happiness among married men and women in their 30s and 50s. To this end, a survey of 243 married men and women in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using the preparation of old age, subjective happiness, and social support measures was conducted, and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variables were confirmed.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preparation of old age had a positive effect on subjective happiness(t=4.234, p<0.001) and social support(t=1.988, p<0.05), and social support had a positive effect on subjective happiness(t=3.860, p<0.001).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reparation of old age and subjective happiness, social support showed a partial mediating effect(indirect effect=0.204). The meaning of this study is significant that it revealed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despite the lack of prior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eparation of old age, subjective happiness, and social support. In addition, studies on the parameters such as social support should be conduc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reparation for old and subjective happiness. 본 연구는 30대부터 50대의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노후준비도와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매개역할을 하는지 이들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기혼 남녀 243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도, 주관적 행복감, 사회적 지지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변인간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첫째, 노후 준비도는 주관적 행복감(t=4.234, p<0.001), 사회적 지지(t=1.988, p<0.05)에 정적 영향을 주었고, 사회적 지지는 주관적 행복감에 정적 영향을 주었다(t=3.860, p<0.001). 둘째, 노후준비도와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부분매개효과를 보이고 있었다(간접효과=0.204). 본 연구의 의미는 노후준비도, 주관적 행복감, 사회적 지지의 관계에 대한 선행 연구가 부족함에도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노후준비도와 주관적 행복감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같은 매개변수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학살, 그 책임을 묻다

이영아 우리신학연구소 2024 가톨릭 평론 Vol.44 No.-

중국동포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제도와 사회적 인식에 관한 연구: 중국동포 이주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영아 한국도시지리학회 2021 한국도시지리학회지 Vol.24 No.1

This paper aims to elucidate social contexts of Korea influenced in the immigration and adaptation of the Korean-Chinese. The social contexts include immigration policies supporting or restricting the life of the Korean- Chinese immigrants and social perceptions on Korean-Chinese ethnic clusters. This paper classifies immigration transition into four phases and explains the change of immigration policies, the development of the ethnic clusters, and the change of social perception on the Korean-Chinese neighborhoods. The immigration policies have shifted from exclusion to inclusion and, consequently, the immigrants are gradually able to settle down in Korea with stable stay and diverse jobs. Meanwhile, social perceptions on the ethnic clusters have worsened from hospitality to discrimination. The negative perception is more strong on Daerim-dong as an ethnic enclave than Jayang-dong assimilated to the major society to some degree. This paper finds the gap between the inclusive immigration policy and the exclusive social awareness. As a consequence, this paper suggests the acceptance and hospitality of Korean Chinese community in order to prevent social conflicts and contribute to multicultural society. 본 논문은 이주와 적응 과정에 작동한 거주국의 사회적 조건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거주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사회적 조건을, 이주를 제한하거나 지원하는 제도적 조건과 중국동포 이주민의 적응 전략으로 형성된 이주민 밀집지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으로 구분하였다. 본 논문은 중국동포 이주민의 인구 변화를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이민정책의 변화, 이주민의 적응 전략, 중국동포 밀집지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고찰하였다. 분석결과 배제에서 포용으로 방향이 전환되는 이민정책에 대해 중국동포 이주민은 개인에서 가족 단위로 정착하고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면서 안정적인 체류로 적응하였다. 반면 중국동포 밀집지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단계별, 지역별로 차별이 강화되고 뚜렷해지는 경향이 나타나, 이민정책과 사회적 인식 간 괴리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결론적으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포용적인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국동포 밀집지역에 대한 인정과 환대의 윤리가 필요함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