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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철,김대선,유화연,권영민,주덕현,Ahn, Seung-Chul,Kim, Dae-Seon,Yu, Hwa-Yon,Kwon, Young-Min,Zoo, Duck-Hyun 한국환경보건학회 2012 한국환경보건학회지 Vol.38 No.5
Objective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environmental pollution and its effect on human health in large-scale industrial complex regions, monitoring studies have been conducted since 2003. The main purpose of this Gangneung study is to produce background data which can be compared with several large-scale industrial complex regions such as Ulsan, Sihwa, Banwol, Gwangyang, Yeosu, Pohang and Cheongju Daesan industrial complexes. Methods: In this Gangneung study, 1,007 local residents were recruited and the framework of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and monitor health effects associated with low-level but long-term exposure to environmental pollutants. A survey was performed based on personal questionnaires, medical check-ups, and allergy skin prick tests for twelve common allergens. The authors reviewed the prevalence rate of skin allergens in Gangneung compared with in large-scale industrial area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Results: The diagnosis prevalence and medical treatment prevalence of asthma were lower than in industrial complex regions, but allergic rhinitis was higher. The allergy skin test prevalence was 26.0% and the most common allergens were dust mites (D. pteronysinus 16.7% and D. farinae 16.3%). Conclusions: The positive findings of the skin prick test were similar with large-scale industrial complex regions in Korea. Further study is required to find the cause of the regional differences in skin prick prevalence.
안승철,김대선,송상환,권영민,유화연,유승도 대한보건협회 2011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1 No.-
[연구배경]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지난 2003년부터 추진 중인 「산단지역 주민 건강영향 감시 사업」의 대상지역이 증가하면서 각 지역 특성에 따른 결과의 차이가 발생하여 정확한 해석 및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비산단지역으로서의 비교지역 조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지난 2006년부터 대규모 국가산단이 없는 지역 중 산단지역과 지리적, 인구학적, 환경조건이 비슷한 강릉을 비교지역으로 선정하여 격년으로 조사를 시작하였다.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규모 국가산단이 없는 강릉지역 주민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통하여 산단지역 주민의 피부 알레르기 반응 유병률과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축적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조사기간은 2010년 4월~7월로 건강검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을 내원한 주민1,007명을 대상으로 총 12종의 알레르기 항원을 사용하여 피부단자검사를 시행하였다. 음성대조액은 항원희석에 사용하는 용매인 생리식염수를, 양성 대조액으로는 0.1% 히스타민용액을 사용하였다. 검사방법은 팔의 전박부에 시행하고 판독은 15~20분 후에 팽진 및 홍반의 크기를 측정하여, 음성 대조액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히스타민에 의한 반응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인 경우를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연구결과] 총 12개 중 1개 이상의 항원에 양성반응을 보인 대상자는 262명(26.0%)으로, 이 중45.8%인 120명은 2개의 항원에, 24.8%인 65명은 3개 이상의 항원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항원별로는 주로 유럽형 집먼지진드기(16.7%)와 미국형 집먼지진드기(16.3%)였으며, 바퀴벌레와 초봄에 개화하는 나무 항원에서는 남녀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009년의 산단지역 조사결과와 비교한 결과, 울산이 22.5%, 광양만 24.9%, 포항 23.2%로 오히려 비교지역인 강릉이 약간 높았으나, 15개국 35개 지역 20∼44세 성인을 대상으로 9개 항원에 대한 유럽지역의 조사 결과 항원별로 17.1%∼54.8%의 양성반응률을 보여 지역 간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에 사용한 항원이 주로 주거환경 및 자연에 존재하는 물질이라, 향후 주거를 포함한 생활환경 및 도시화 등과 같은 좀 더 정밀한 조사와 자료를 축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