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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린,Sin, Su-Rin 대한에이즈예방협회 2006 레드리본 Vol.71 No.-
이 시기에 오면 에이즈의 치료약도 속속 개발되어 전 세계적으로 감염인으로 살아가게 되는 숫자가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편견과 차별은 여전하였지만 점차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야함을 알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선진국에서 감염률을 줄여가는 사이 후진국에서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심각한 불균형 양상을보이기 시작하였다. 이제 세계는 에이즈라는 공동의 적 앞에서 공조와 공존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Stop AIDS : Keep the Promise"
신수린,Sin, Su-Rin 대한에이즈예방협회 2006 레드리본 Vol.68 No.-
1988년에 처음으로 세계 에이즈의 날이 제정되었고, 1997년부터는 일관된 캠페인 주제를 정하여 전 세계적으로 일 년 내내 캠페인을 벌이는 형식으로 발전되어 왔다. 유엔과 각국의 민간단체 및 정부는 일관된 캠페인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하였기 때문에, 그 영향력을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수린 대한에이즈예방협회 2003 레드리본 Vol.54 No.-
지난 6월 국내 에이즈관련 정부부처 및 민간단체들이 태국의 선진 시스템을 배우고자 태국을 방문하였다. 태국은 에이즈의 심각성을 빨리 인식하여 정부와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에이즈사업을 통해 에이즈에 관련된 시스템이 잘 정비 되어있다.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주제 Woman, Girls, HIV&AIDS
신수린 대한에이즈예방협회 2004 레드리본 Vol.61 No.-
1988년에 처음으로 세계 에이즈의 날이 지정된 후에 12월 1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으로 에이즈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이 되었다. 이러한 성공에 아이디어를 열어 1997년부터는 단발성 캠페인에서 벗어나 연중 에이즈 캠페인을 벌이는 취지 아래 연중 캠페인 주제가 제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펼치게 되었다. 특히, 유엔에이즈는 유엔소속 국제기구와 비정부단체 및 각국 정부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동시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에이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신수린,Sin, Su-Rin 대한에이즈예방협회 2007 레드리본 Vol.74 No.-
세계 에이즈의 날을 즈음하여 세계보건기구는 올해의 에이즈 관련 발표를 하였다. 그에 따르면, 아프리카 8개국에서 젊은이의 HIV 감염률이 저하되었다는 소식도 있지만, 생존 감염인의 숫자가 전 세계적으로 3천 9백 5십만 명으로 늘어났고, 2006년도에만 약 430만 명이 새로이 감염되었다고 하였다. 이제껏 에이즈 예방에 성공적인 나라로 여겨왔던 우간다와 태국에서 신규 감염률이 증가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그 무엇보다도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은 대부분의 정부가 에이즈에 대해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대한 의지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올해의 에이즈의 날 슬로건은 작년과 같은 "STOP AIDS, Keep the promise"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행사가 열렸고 아프리카, 미국, 영국 수상 등이 연설문을 발표하였는데, 이를 인터넷 자료를 중심으로 요약하였다.
신수린 대한에이즈예방협회 2005 레드리본 Vol.63 No.-
2005년 1월 30일 뉴욕타임즈는 미국에서의 에이즈 수직감염률이 거의 소멸되어 간다고 보고 했다. 1990년대에는 일년에 약 2,000건이 발생하던 것이 2003년도에는 약 200건이 발생하였으며 그 발생률은 더욱 낮아지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수직감염률이 낮아진 이유는 대중의 에이즈에 대한 인식(awareness)이 향상되면서 자발적으로 에이즈 검사를 받고, 산전 진찰을 철저히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에이즈 역학에서 중요한 점은 가임기에 있는 여성, 특히 흑인여성들 사이에서의 에이즈 발생률이 가장 높다는 점인데, 이는 이들이 산전진찰을 통하여 에이즈 검사를 통한 진단을 받는 비율이 높고,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수직감염률은 반대로 낮아지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유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