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습니다] 충북여성재단 박혜경 대표이사

박혜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21 젠더리뷰 Vol.61 No.-

포스타 전시 발표 : 신장 ; 과도한 체중 증가로 내원하여 특발성 부종으로 진단된 3예

박혜경,안승재,정현철,이수봉,곽영수,나하연 대한내과학회 2001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61 No.-

질병 탄생의 사회구성적 메커니즘 고찰

박혜경 한국과학기술학회 2014 한국과학기술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5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방안

박혜경 한국식품영양학회 2018 한국식품영양학회 학술대회논문집(학술심포지움) Vol.2018 No.12

유아의 연령, 성별, 기질과 개인적,가상적 내러티브의 발달수준 및 논리적 응집장치와의 관계

박혜경,강은진,박찬형 한국유아교육학회 2009 유아교육연구 Vol.29 No.2

4, 5, 6 세 유아들의 신체감각기관 인식에 관한 연구

박혜경 한국유아교육학회 2001 유아교육연구 Vol.21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들의 신체감각기관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D대학 부속유치원에 재원중인 4, 5, 6세 유아 126명이었다. 유아들의 인식이 신체감각기관별, 연령별, 성별에 따라 인식내용과 인식점수로 분석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신체감각기관에 대한 인식내용을 살펴보면 유아들은 각각의 신체감각기관에 대해 기능적인 내용을 쉽게 인식하였다. 인식점수는 손에 대한 인식점수가 다른 기관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으며, 코에 대한 인식점수는 다른 기관에 비해 낮았다. ②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인식내용이 더욱 구체적이고 세밀해졌으며, 인식점수는 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령증가에 따라 높아짐을 볼 수 있었다. ③ 여아의 눈에 대한 인식 점수가 남아의 인식점수보다 의미있게 더 높았던 반면, 남아들은 전문적인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how young children cognize and understand the functionality of body organs and their corresponding senses. One hundred and twenty-six children of ages 4,5 and 6 were interviewed. Six pictures of body organs such as the eye, nose, mouth, ear, hand, feet, were shown to the children. Then, they were asked to describe what they could do with the body part in the pictures. The frequency of their answers was regarded as cognition scores. ANOVA (analysis of variance)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To complement the quantitative study, content analysis was also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gnition scores of each of the six body organs. Children's cognition scores of hands were higher than other organs, and their cognition scores of noses were the lowest. According to their ages, the older children's cognition scores were statistically higher than the younger children's. The 5 year olds cognized eyes more than the 4 years olds. 6 years olds cognized noses, mouths, hands, feet more than 4 years olds. But children's cognition of ears had no statistical difference by age. According to children's sex, there was a statistical difference in cognition scores about eyes; the girls' scores were higher than the boys'. When the boys responded, they used difficult terms more than did the girls.

종합병원 로비 환경색채에 대한 감성평가

박혜경,오지영 국제문화기술진흥원 2019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 Vol.5 No.3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the environmental color of the general hospital would affect the psychological and emotional aspects of the users, this study conducted an emotional evaluation of the environmental color of the lobby of the general hospital.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to examine the requirements of environmental colors that are more positive and give psychological satisfaction when planning the general hospital's environmental color. For this, eight major general hospitals in Korea were directly inspected for environmental colors, and based on this, color palette was created to conduct an emotional vocabulary evaluation.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effects of brightness among the color factors affecting the environmental color sensitivity evaluation were greater, and that the greater the variation in the range of degrees and colors, the more negatively it was found to affect the emotional response. 본 연구는 종합병원의 환경색채가 사용자의 심리적, 감성적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하에, 종합병원 로비의 환경색채에 대한 감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종합병원 환경색채 계획 시 보다 긍정적이고 심리적 만족감을 주는 환경색채의 요건을 고찰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이를 위하여 국내 대형종합병원 8곳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색채를 측색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색채팔레트를 만들어 감성어휘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환경색채 감성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색채요소 중 명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명도, 채도의 범위의 편차가 클수록 감성반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언제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가? 가치의 실제 자기 중요도 및 지각된 사회적 중요도와 행동의 관계

박혜경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 2012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Vol.26 No.3

When do individuals act on their personal values? Based on a distinction between actual self-importance (the extent to which individuals personally endorse certain values) and perceived social importance of values (the extent to which individuals consensually believe the values to be important to their group), this study found that collectivistic values were rated higher in the perceived social importance than in the actual self-importance while the opposite was the case for individualistic values. In addition, the relation between personal values and self-reported value-expressive behaviors was inversely associated with perceived normative pressures such that personal values related the strongest to the behaviors for which normative pressures were perceived to be the weakest. These data were interpreted to suggest that a collective misrepresentation of cultural values might contribute to the persistence of collectivism in the Korean cultural context and that the relation between personal values and behaviors might be partly masked by perceived normative pressures. 사람들은 언제 자신의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가? 본 연구에서는 가치의 실제 자기 중요도(해당 가치를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정도)와 지각된 사회적 중요도(해당 가치가 자신의 집단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믿는 정도)를 구분함으로써 집단주의적인 가치들은 실제 자기 중요도에 비하여 지각된 사회적 중요도가 높으나 개인주의적인 가치들은 지각된 사회적 중요도에 비하여 실제 자기 중요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이 연구에서는 개인의 가치와 가치 표현 행동 간의 관계는 지각된 규범적 압력과 부적인 상관을 보임(지각된 규범적 압력이 강해질수록 개인의 가치와 행동 간의 관련성은 약해짐)을 관찰하였다. 종합하건대, 이러한 결과는 문화적 가치에 대한 집단적인 오해석이 한국 문화 맥락에서 집단주의가 유지되는 데에 기여할 가능성과 개인의 가치와 행동 간의 관련성이 지각된 규범적 압력에 의하여 부분적으로 가려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Конфликты поколений в мусульманском обществе в постсоветском пространстве

박혜경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2009 러시아연구 Vol.19 No.2

본 논문의 목적은 소비에트 붕괴 이후 러시아의 무슬림들 사이에서 나타난 이슬람 정신 회복의 과정과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갈등의 양상을 빚었던 신구세대 무슬림의 대립을 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비에트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볼가 유역 무슬림들과 카프카즈 무슬림들은 한편으로는 여전히 러시아로부터의 정치적인 독립을 열망하고 있지만, 보다 현실적으로는 이슬람 교리의 회복과 무슬림으로써의 삶을 복원하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러시아 무슬림들 사이에는 대립과 충돌이 발생한다. 오랜 세월 러시아와 소비에트 체제의 지배를 받아온 구세대 무슬림들은 이미 이슬람의 원리와 코란의 가르침을 잊고 러시아화된 이슬람을 신봉하는 ‘전통무슬림’, ‘민중무슬림’화 했으며, 그들은 정부와의 타협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이슬람 문화를 형성했다. 반면 신세대 무슬림들은 아랍국가로의 유학을 통해 코란의 가르침과 정통 이슬람 교리를 학습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무슬림 집단 내에서 이슬람 원리로의 회귀를 이루어 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들 중 일부는 극단적인 폭력의 방법까지 사용하는 와하비즘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러한 두 세대의 대립은 특히 소비에트 몰락 직후 10여 년 간 러시아 무슬림 사회뿐만 아니라 러시아 사회 전반적으로 공포와 혼란의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과격파 이슬람의 영향은 축소되고 있으며, 몇 세기 동안 러시아 이슬람을 지배하였던 전통이슬람 혹은 민중이슬람의 역할과 의미가 다시 강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변화과정 속에서 러시아 무슬림들만의 역사와 종교 전통, 민족적 관습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즉 러시아 무슬림들의 독특한 전통과 역사, 민족성이 이들의 이슬람을 세계 이슬람과 구분 짓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보코프 단편집 『초르브의 귀환』 : 과거와 기억, 그리고 극복의 서사

박혜경 한국러시아문학회 2023 러시아어문학 연구논집 Vol.80 N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Nabokov’s artistic themes in his first prose collection The Return of Chorb. The painful feelings of an exile that Nabokov experienced had left many traces in his works. Exile was not simply a change of places, but a complete break with the past where he spent time in his childhood. Thus, in his works the model of two-world plays a very important role. In the external reality, the two-worlds means Russia and a place of exile, and in the internal reality, it means past and present. Nabokov’s main characters suffer from loss of beloved ones and effort to restore the happy past with them in their memory. The stories in The Return of Chorb does not show high literary achievement in comparison with Nabokov's later representative novels, but we can see a theme of the memory as an artistic reconstruction of the past, which is one of the principles of Nabokov's artistic creation. In this study, focusing on The Return of Chorb, The Doorbell, and Christmas, I examined the themes of artistic memory or subjective memory in Nabokov’s early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