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대상 집단상담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류아영,최정임,유순화 한국상담학회 2020 한국상담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0 No.8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대인불안에 미치는 영향

류아영(Lyu, Ayoung),유순화(Yoo, Soonhwa),윤경미(Yun, Kyungmi) 한국열린교육학회 2014 열린교육연구 Vol.22 No.3

본 연구는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학생의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대인불안이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 살펴보고,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불안의 관계에서 완벽주의적 자기제시가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B광역시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의 남, 여 대학생 4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421부를 연구의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대인불안 간에는 대체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었다. 하지만, 성별에 따라 상관이 다소 다른 특징이 나타났다. 둘째, 남자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대인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완벽주의적 자기제시는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여자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대인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완벽주의적 자기제시는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대인불안의 예방 및 상담에의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erfectionistic self-presentation as a mediator of the association between perceived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and interpersonal anxiety among college students. 421 students (258 females and 163 males) from several universities in Busan, South Korea complet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to assess their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and their perfectionistic self-presentation and interpersonal anxie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ir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was shown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interpersonal anxiety of college students. Second, perfectionistic self-presentation fully mediated the effect of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on the interpersonal anxiety of male college students. For female college students, perfectionistic self-presentation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and interpersonal anxiety. To sum up, it is suggested that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and perfectionistic self-presentation are significant factors to manage the interpersonal anxiety for college students. Furthermore, the findings emphasize the importance of incorporating how to identify, decrease, and mitigate perfectionistic self-presentation into counseling intervention for college students' interpersonal anxiety.

초·중등 교사 대상 집단상담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류아영 ( Lyu A Young ),유순화 ( Yoo Soon Hwa ),최정임 ( Choi Jeong Im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20 교육문화연구 Vol.26 No.5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들을 통합하여 메타분석을 통해 종합적이고 일관된 결론을 도출하는 데 있다. 연구의 대상은 학술연구정보 서비스, 한국학술지인용색인, 국회전자도서관 및 국립중앙도서관의 웹사이트에서 2020년 4월 현재로 검색 가능한 연구물이었다. 수집한 연구 논문은 총 49편이었으나 연구대상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선정된 논문 30편이 메타분석에 활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전체 평균 효과크기는 0.91로 상당히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둘째, 교사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운영특성에 따른 평균 효과크기를 살펴보면, 소속된 학교급에 따라 초등교사(1.24) 대상이 가장 효과가 크고 다음으로 중등교사(0.79), 초중등 교사 혼합(0.7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크기 7-10명, 총 회기수는 4-9회기, 회기 당 시간 90분-120분, 총 운영기간 4주 이상 9주 미만으로 구성했을 때 가장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접근 방식에 따라 치료적 개입(1.09), 상담역량 강화(0.78), 명상(0.56)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접근 방식에 따른 효과크기의 유의한 차이가 검증되었다. 넷째, 종속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는 교사의 직업적 부정요인(1.50), 심리적 긍정요인(1.06), 직업적 긍정요인(0.69), 심리적 부정요인(0.52)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사 대상 집단상담효과성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효과적인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분석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studies on the effects of group counseling programs for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s and to draw comprehensive and consistent conclusions through meta-analysis. The studies examined were chosen from the on-line databases of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and RISS as of April 2020. According to the selection criteria, 30 research papers were finally selected and meta-analy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overall mean effect size of the group counseling program was 0.91, indicating a fairly large effect size. Second, a comparison of the mean effect size by school grade of participants revealed that the effect size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group was the largest, followed by the group of secondary school teachers and the mixed group of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s. It was also found to be most effective when the group size was 7-10 persons, the total number of sessions was 4 to 9 sessions, the duration per session was 90 to 120 minutes, and the total period of group counseling was 4 to 9 weeks or less than 9 weeks. Third, according to the approaching method to group counseling, the effect size was shown in the order of therapeutic counseling, counseling ability enhancement, and meditation. Fourth, according to the dependent variable, the effect size was shown in the following order: occupational negatives, psychological positives, occupational positives, and psychological negatives.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were discussed based on the findings.

상담자의 불안정애착이 역전이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 메타인지의 조절효과

김영희,류아영,유순화 한국교육치료학회 2019 교육치료연구 Vol.11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 of counselors’ meta-cogni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unstable attachment and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Data were collected from 310 professional counselors. To analyze the data,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counselor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reported that their level of unstable attachment was rather low, and their meta-cognition and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levels were rather high. Second,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the three variables have been found. The unstable attachment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nd counselors’ meta-cognition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Third, the counselors’ meta-cognition showed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unstable attachment and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Implications of the results was discussed,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are also included. 본 연구는 상담자의 불안정애착이 역전이 관리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메타인지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상담자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 참여한 상담자들은 자신의 불안정애착은 다소 낮다고 보고하였으며, 메타인지와 역전이 관리능력은 중간보다 높은 점수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각 변인 간에 유의미한 상관이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불안정애착과 메타인지는 역전이 관리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불안정애착과 역전이 관리능력과의 관계에서 메타인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불안정애착이 역전이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메타인지가 조절하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상담자 교육과 훈련에서 메타인지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하고,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관한 메타분석

문소희,류아영,조미영,유순화 한국웰니스학회 2020 한국웰니스학회 학술발표회 Vol.2020 No.11

초등교사의 학교행복감 향상 방안에 대한 인식 유형 분석

최정임,류아영,유순화 한국상담학회 2020 한국상담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0 No.8

국내의 교사 대상 마음챙김 연구 동향분석

조미영,유순화,문소희,류아영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22 교육문화연구 Vol.28 No.2

본 연구는 국내의 교사 대상 마음챙김 연구동향을 분석함으로써 연구의 경향성을 확인하고, 향후 연구가 나아갈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에서 학술지 및학위논문으로 출판된 교사 대상 마음챙김 연구 총 62편을 수집하여 연구시기, 연구대상, 연구방법, 주제어, 변인설정 등을 분석하였다. 첫째, 국내의 교사 대상 마음챙김 연구는 2004년부터 시작하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양적연구가 대다수였고 질적연구의 수는 최근에 점차 증가하였다. 둘째, 영유아교사 대상의 연구는 초중등교사 대상연구에 비해 실험연구의 수와 차이검정, 다변량분석의 사용 수가 적었으며, 교사 대상 마음챙김 연구에서 측정도구는박성현(2006)의 마음챙김 척도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셋째, 주제어 빈도분석을 한 결과, 교사의 부정적 정서나어려움과 관련된 주제어가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넷째, 마음챙김은 독립변인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종속변인으로사용된 연구물의 수는 적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의 교사 대상 마음챙김 연구에 관해 논의하고후속 연구에 대한 시사점, 의의를 제시하였다

스마트패드 기반의 협력 학습을 위한 대학 강의 보조 도구로서의 어플리케이션 기획 설계

민혜기,유현지,소유나,임세은,류아영,박승호 디자인융복합학회(구.한국인포디자인학회) 2012 디자인융복합연구 Vol.11 No.2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춘 새로운 교수-학습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현재, 급격히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교육 분야에 있어 새로운 교육 환경과 부응하는 융•복합 콘텐츠의 출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실제 대학 현장에서 교수자의 일방적인 학습 환경에서 벗어나 학습의 상호작용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패드 기반의 강의 보조 어플리케이션 ‘스터디 위더스’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협력학습이 가능하도록 공유를 통한 풍부한 학습 자원의 활용과 상호작용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여적 환경의 형성, 학습에 있어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인 맥락 제공이 어플리케이션의 주요 컨셉이다. 개발방향에 따라 주요 기능들을 도출하였고, 이에 따라 어플리케이션 플로우차트를 설계한 후 향후 실제 구현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제시하였다. To keep pace with the age of ubiquitous, new teaching-learning technique studies are invigorated at present. Rapidly spreading Smart devices are accelerating to emerge consolidation contents which are satisfying new circumstances in education field. In this research, we are going to shed unilateral teaching environment from college's lecture room and propose the lecture assistance application which is named "study with us" based on smart pad. The application's main concepts are three. One, to utilize abundant educational resources with sharing, which make cooperative learning possible. Two, to create participative circumstances so, it can improve interactions between lecturer and students. Three, to provide practical contents that enhance to be immersed in learning. As the aims of development, we deduct main functions to design the application's flowchart plan and suggest a prototype for henceforward implementation.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문소희 ( Moon¸ Sohee ),류아영 ( Lyu¸ Ayoung ),조미영 ( Cho¸ Miyoung ),유순화 ( Yoo¸ Soonhwa ) 열린부모교육학회 2021 열린부모교육연구 Vol.13 No.3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들을 종합하여 체계적인 결과를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PICOS 기준에 따라 1996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연구된 국내 석·박사학위 논문 및 학술지 23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전체 평균 효과 크기는 0.68로 중간 효과 크기를 나타냈다. 둘째, 운영특성에 따른 평균효과 크기를 살펴보면, 참여대상은 중·고등학생(0.87)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 대학생(0.68), 군인(0.2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의 총 회기가 12회기 이상이며, 전체 기간이 13주 이상일 경우 평균효과 크기가 가장 컸다. 셋째,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종속변인을 정보제공, 신념변화(자기 관련, 양육 관련), 기술습득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정보제공(1.00)이 큰 효과 크기로 나타났으며, 기술습득(0.74), 양육(0.63) 및 자기와 관련된 신념변화(0.62)가 중간 효과 크기로 나타났으나, 각 종속변인별 평균효과 크기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 및 정책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studies on the effects of pre-parent education programs and to draw comprehensive and consistent conclusions through meta-analysis. According to the PICOS, 23 studies conducted from 1996 to 2021 were finally selected and meta-analysi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overall mean effect size of the pre-parent education program was 0.68, indicating a medium effect size. Second, a comparison of the mean effect size by group of participants revealed that the effect size of adolescents(0.87) group was the largest, followed by the group of college students(0.68) and the group of soldiers(0.28). It was also found to be most effective when the total period of sessions was 12 sessions, the total period of program was more than 13 weeks. Third, according to the dependent variable, information offering(1.00) was shown to be of a large effect size, and skill acquisition(0.74) and changes in parenting(0.63) and self-related beliefs(0.62) were shown to be of medium effect size.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were discussed based on the findings.

초등교사가 인식하는 교사의 학교행복감 향상 방안에 대한 Q방법론적 분석

최정임 ( Choi Jeong-im ),류아영 ( Lyu A-young ),유순화 ( Yoo Soon-hwa ) 한국초등교육학회 2020 초등교육연구 Vol.33 No.3

This study examines the types of suggestions for how to improve school happiness for elementary school teachers through Q methodology. 180 Q-populations were collected from subjective surveys on elementary school teachers' opinions and from literature studies related to teachers' happiness. From the 180 Q-populations, 34 were finally selected to be the representative statements. After selecting 48 elementary school teachers to distribute the statements on the Q-sorting distribution chart, further interviews were performed to analyze the reasons for the distribution and their related experiences. As a result, 38 teachers were included in the final four types. The suggestions for improving their school happiness were classified into these four types based on strongly agreed or denied statements and distinguishable sentences. The four types were labelled as follows: (1)‘democratic principals are needed’, (2)‘positive mind is important’, (3)‘manuals dealing with problems are needed’, and (4)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with fellow teachers are important'. Based on these findings, we discussed ways to improve school happiness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