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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지도 (검색결과 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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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일,박주강,정해민,이지현,이주현,유정상,윤동현,정지아,이은령(지도교수),권기상(지도교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3 조직세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3 No.-
배 경 : 임상병리 분야의 업무 다양성과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임상병리사들의 직무영역이 보다 폭넓게 확대되고 있으며 임상병리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나를 찾는 교육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첫째 임상병리사의 직무영역이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 인지, 둘째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다른 전공자보다 임상병리사가 과학수사에 적합, 셋째 적극적인 조직학동아리 활동을 통한 임상병리사의 분야 확대의 필요성을 인지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 조직세포동아리에서는 과학수사와 임상병리사의 진출방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첫째 임상병리학과를 전공하여 진출할 수 있는 방향이 폭넓게 확대되고 있어, 구체적인 진출분야를 조사해보았다. 둘째 과학수사와 임상병리사의 역할 중 ①과학수사의 필요성 및 장래성 조사 ②과학수사관이 하는 일 ③과학수사관에 대한 판넬 인식조사 ④검시관 응시자격과 경운대 임상병리학과 커리큘럼 비교, 셋째 법의간호사 활동 영역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과학수사에서는 DNA유전자검사, 생체조직검사, 세포검사, 분자생물학적 검사가 요구되고 있으며, ①2008~2011년도 자살률은 증가, 살인 피해자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과학수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②과학수사에서 하는 일은 사고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증거물 채취, 현장 검증, 증거 분석, 거짓말 탐지기와 몽타쥬, 폐쇄회로(CCTV)판독,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증거물(혈흔, 지문, 족적, 담배꽁초, 타액, 머리카락, DNA 등)을 통한 유전자 감식등이 있으며 ③과학수사에 대한 인식조사를 일반대학생 4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과학수사에 적합한 전공학과로 임상병리학과(52.6%), 의학과(18%), 간호과(10.7%), 경찰행정(12.4%), 모르겠다(6.3%) 순으로 조사되었고,“가족이나 지인 중 의문사 또는 사고사 등이 일어났을 때 부검(과학수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으로 과학수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236명 중 긍정적으로 응답한 사람이 90.3%(214명),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9.3%(22명)로 과학수사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검시관 응시시험 과목과 임상병리학과 커리큘럼을 비교해보았을 때 전체 8과목 중 8개의 과목이 일치하며, 한편 법의간호사의 활동영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임상병리사 특히 조직,세포학의 전공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이 된다. 고 찰 : 사회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대사회에 과학수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전문지식의 체계가 필요로 하므로 임상병리학과의 커리큘럼은 과학수사에 합리적으로 부합된다. 동아리활동으로 인체부검견학 및 마우스해부 실험과 현직에서 활동하는 선배와 멘토·멘티를 형성하고 있으나, 분자조직, 유전자 분석으로 전문적으로, 지능적으로 증가하는 사회문제에 따른 과학수사의 확대에 임상병리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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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의 변화양상에 대한 고찰
김도희,조난희,하은희,윤인숙(지도교수),김왕희(지도교수),김남정(지도교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0 조직세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0 No.-
배경: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의 하나로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여성암 사망률의 2위이다. 하지만 자궁경부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기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9년 6개월간 울산지역 일개 대학병원에서 산부인과를 내원한 환자와 건강검진을 통해 시행한 자궁경부 세포진검사(Pap. smear)의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자궁경부암발생의 변화추이를 살펴보고, 정기적인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시행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며 자궁경부암 예방과 진단 및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2001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9년 6개월간 울산지역 일개 대학병원 산부인과와 건강검진센터에서 시행한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217,140례의 결과를 진단, 연령, 연도, 계절, 부서 및 검사방법에 따라 비교하였으며 통계는 SPSS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의 시행건수는 월별평균에서 2001~2005년은 매년 약 700건 정도로 비슷하였으나 2006~2009년은 해마다 2배, 3배, 4배, 5배로 각각 증가하였으며 2010년은 12배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시행부서의 비교분석에서는 총 217,140례 중82,910(38.2%)가 산부인과에서, 13,4230(61.8%)가 검진센터에서 행해져 산부인과보다 검진센터에서 시행한 Pap. smear의 횟수가 더 많았다(p<0.001). 연령별로는 연구기간동안 해마다 50대가 37.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40대(33.7%), 60대(12.2%) 순이었다(p<0.05). 계절별로는 여름이 27.3%로 가장 높았고 겨울이 20.7%로 가장 낮았다(p<0.001). 2001~2003년은 모든 검사물을 고식적세포도말(conventional Pap. smear)법으로만 시행하였으나 2004년부터는 액상세포검사(liquid-based cytology)법도 시행되어 해마다 액상세포검사법의 이용이 증가되었다. 고식적 방법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나 액상세포검사법은 양성진단결과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01).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의 진단결과 Negative, Atrophy, Inflammation은 검진센터를 찾은 여성이 산부인과 환자보다 더 높았으며, Atypical, ASCUS, AGUS, LSIL, HSIL, Squamous cell carcinoma, Adenocarcinoma의 진단은 모두 검진센터에서보다 산부인과에서 더 높았다. 그리고 2005년까지는 Squamous cell carcinoma의 진단이 Adenocarcinoma의 진단보다 많았으나 2006년부터는 Adenocarcinoma가 Squamous cell carcinoma 보다 많아 약 1.5~2배였다. Squamous cell carcinoma의 진단은 70대, 60대, 40대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Adenocarcinoma는 40대, 50대, 70대의 순이었다. 고찰: Adenocarcinoma의 진단이 Squamous cell carcinoma의 진단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최근 우리나라의 선암종의 증가추세가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 선세포의 형태가 보다 잘 보존되고 또한 표본배경에 함께 나타나기 쉬운 출혈이나 염증을 해결하여 배경이 더 깨끗하여 보다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액상세포검사법의 사용증가는 물론 선암종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른 진단자의 선암종에 대한 변별력이 진단율의 증가를 가져왔다고 추측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건강검진의 자궁경부암진단 양성율은 산부인과환자의 양성율보다는 적었지만 특히 선암종이 건강검진을 통해 꾸준히 진단 내려지고 있어 자궁경부암 위험군의 세포진검사는 물론 성적경험이 있는 젊은 여성들과 폐경기이후의 모든 여성들에게 건강검진을 통한 자궁경부 세포진검사를 일정기간마다 꾸준히 실시하는 것과 경제적인 부담은 좀 더 되겠지만 건강검진에서도 반드시 액상세포검사법을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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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천,왕잔,김지도,반재경,Peng, Chuan,Wang, Zan,Kim, Ji-Do,Pan, Jae-Kyung The Korea Institute of Information and Commucation 2008 韓國通信學會論文誌 Vol.33 No.2A
In this paper, we consider the diffuse type of indoor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WOC) system. To find the channel characteristics of indoor wireless infrared communication system, we investigate the simulation process to get the impulse response of diffuse type and analyze the scenario of the indoor structure which we have built. The simulation results of the impulse response include power ratio and time delay due to bounce times. We get and discuss the receiving power distribution according to six configurations which have different transmitter and receiver positions and reflection coefficients of the indoor structure assumed. The results of this paper are useful to design the indoor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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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다형성 분석에 의한 한국산 불개미류의 유전적 변이와 계통분류학적 연구
김중현(학자),김병진(지도교수) 한국토양동물학회 1998 추계학술대회논문집 Vol.1998 No.-
Formica 속 5종을 종간의 유연관계를 확실하게 정립하여 정혹한 계통분류학적 체계를 세우고, 이중 지역의 편중을 보이는 다른 종들과는 달리 국내에 고루 분포하며 형태적인 많은 다양성을 보이는 Formica japonica의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유전적 변화과정을 밝혀 보기로 했다. 형태의 분석에는 각종마다 20개체의 형질 13가지와 개체별 중량을 측정하였고, 분자생물학적 분석 방법으로는 DNA를 추출하여 PCR를 이용한 RAPD를 실시하였다. 불개미 속 5종의 형태형질의 분석 결과 불개미류의 유사도는 72% 이상으로 나타났다. F. lemani와 F.candida, F. yessensis와 F. japonica는 각각 97%이상의 높은 유연관계를 보이는 반면, F. sanguinea는 88%에서 f. yessensis와 F.japonica에 결합하였다. 분자생물학적 방법에서는 PCR결과 생성된 RAPD 절편들의 크기는 300~1.500bp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불개미류 종간의 밴드 공유 유사도 갑은 0.2835~0.4633인 반면, 비교군으로 사용한 Componotus japonicus는 불개미류와 0.1083~0.3420로 낮게 나타났다. F. sanguinea와 F.yessensis, F. lemani와 F. candida는 각각 97% 이상의 유사도를 나타냈다. 이 4종과 F. japonica는 유사도 72%로 불개미류의 다른 종들과 유연관계가 가장 먼 것으로 나타났다. F. lemani의 밴드로 다른 종들과 cross-hybridization을 한 결과 F.lemani와 F. candida만 하이브리디제이션하는 것으로 보아 97% 유사도를 증명한다. 형태형질을 분석한 결과도 F. lemani와 F. candida가 97%의 유사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 2종은 형태적으로도 유사하며 유전적인 변화 과정이 없는 안정된 종이라 사료된다. 형태적으로는 불개미류 5종들 사이에 변이가 적어 이들 종 간에는 유연관계가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지만, RAPD 분석에서는 F.japonica는 유전적 변이가 많이 일어나 불개미 속의 다른 종들과 유연관계가 점차 멀어져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F. japonica의 10개 지역의 종내 변이 측정에서는 형태형질 13가지를 분석한 결과 진주시와 선암사 집단, 시흥시와 지리산 집단, 익산시와 오동도 집단, 계방산과 한라산 집단이 약 97%의 유연관계를 나타낸다. 가칠봉 집단은 진주시.선암사. 가칠봉. 시흥시. 지리산의 다섯 집단과 60%의 유연관계를 보이고 있다. RAPD 분석에 의한 결과는 PCR 과정에서 생성된 절편들의 크기가 불개미 속과 마찬가지로 300~1.500bp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불개미 속 5종 간의 밴드 공유 유사성 값은 0.2835~0.4633으로 나타났으나, F. japonica 10개 지역 집단간은 0.5090~0.9333으로 높은 값을 보인다. 지리산 집단과 가칠봉 집단이 97%, 시흥시 집단과 선암사 집단은 92%로 높은 유연관계를 보인다. 형태분석에서 유연관계가 가깝게 나타난 것과는 달리 집단간의 유연관계는 37%까지 내려가 지역간형태적 변이는 적으나 유전적인 변이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집단간 유연관계를 보면 지리산. 가칠봉. 계방산 집단의 고산지대와 시흥시. 선암사. 진주시 집단의 평지대로 뚜렷이 구별되어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Southern 분석에서 300bp를 갖는 진주시 집단의 밴드로 다른 9개 지역의 집단들과 cross-hybridization을 한 결과 오동도 집단을 제외한 모든 집단과 하이브리 디제이션 하였다. 이는 진주시 집단이 다른 8개의 지역 집단과는 유연관계가 가까우나 오동도 집단과는 유연관계가 멀다는 것을 의미한다. RAPD를 이용한 분석에서 진주시 집단과 오동도 집단은 전혀 다른 별개로 유집(grouping)되는 것을 뒤받침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미의 DNA 다형성을 분석해 본 결과 종간의 분류나 종내의 변이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새로운 분류 방법론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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