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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경,김완중,유동진,강현수,Go, Hyeon Gyeong,Kim, Wan Jung,Yu, Dong Jin,Gang, Hyeon Su 대한화학회 2000 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 Vol.21 No.8
A convenient total synthesis of a new 7-deoxyidarubicinone ivative21,the aglycon of the anticancer anti-biotic idarubicin analogue,is described.Keyfeatures of the synthesis are the Friedel-Crafts acylation and the functionalization of an A-ring si de chain. A synthon 14 for the A and B rings was prepared from intermediate 6 in five steps.
한국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의 권위주의행태에 관한 연구: 1971년과 2006년 비교를 중심으로
고현경,박현신,김근세 한국행정학회 2007 韓國行政學報 Vol.41 No.3
The present administrational organization is different from that of the past in terms of institutions and actors from the frame of an organism that ceaselessly posits organizational changes along the social environment. This paper empirically analyzes the change of authoritarian personality and behavior of central government officials in 1971 versus 2006 based on the seminal study by Yoon (1982) of the authoritarianism and personality of Korean bureaucrats. It reports that authoritarian personality and authoritarian behavior decreased from high to moderate levels.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and behavior factors (which make up authoritarian behavior) weakened. Research findings imply that public officials have become weak authoritarians in the way of behavior brought about by the changes of social and political environment and successive administrative reforms. At the conclusion this research shows that it is necessary for organization management to take a more participative approach adjusting to these changes of personality and behavior. 〔 행정조직을 사회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기체로 볼 때, 현재의 행정조직은 그 제도와 행위자가 과거와 다르고, 따라서 조직문화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공무원의 권위주의성격 및 행태의 변화를 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1971년 윤우곤의 연구를 준거로 하여,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의 권위주의성격과 행태에 대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권위주의성격은 강한 권위주의성격에서 중간 권위주의성격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권위주의행태 역시 대체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권위주의성격과 권위주의행태 구성요인간의 관계는 대체로 약화된 것으로 나타나, 외부의 사회문화적 환경변화와 내부의 정부관료제 개혁으로 공무원들의 권위주의행태의 약화, 나아가 권위주의행태의 요인구조 자체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통제변수와 권위주의성격 간의 일원배치분석을 통해 연령과 재직기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관료들의 권위주의행태가 더 이상 사회구조 속에서 형성된 특질인 개인의 성격에 의해 좌우되기 어려움을 보여주며, 권위주의행태의 원인을 관료들의 내재적 원인으로 돌려서는 안 됨을 의미한다. 나아가 권위주의행태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개인들의 안정적인 특질인 성격이 아닌 태도를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권위주의행태를 관리하기 위한 권위주의태도 연구의 필요성과 향후 권위주의행태와 조직문화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한 주기적인 조직행태 진단과 지속적인 공무원의 의식 및 제도 개혁, 그리고 참여적 조직관리가 필요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