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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림,강성모,태기선 대한안과학회 2024 대한안과학회지 Vol.65 No.8
목적: COVID-19 감염 후 발생한 급성 구후시신경염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특이 병력 없는 20세 남자가 COVID-19 감염 6일 후 좌안이 갑자기 흐려지는 증상을 보였다. 초진 시 좌안 최대교정시력 안전수지 30 cm로 측정되었고, 동공 검사 상 상대구심동공운동장애 2단계로 관찰되었다. 안저 검사 상 양안 정상 소견, 시유발전위도검사상 좌안 P100 진폭 저하 소견 및 지연 소견이 관찰되었다. 안와 자기공명영상검사 상 좌측 시신경 구후부에 조영 증강 및 두꺼워진 소견이 관찰되었고, 시신경 주변을 압박하고 있는 다른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 좌안 구후시신경염 진단 하에 고용량 정주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1개월 후, 좌안 시력 1.0으로 향상되었고, 상대구심동공운동장애 및 시야 결손이 호전되었으며, 시유발전위도 검사상 P100 진폭이 회복되고, 지연 소견이 사라졌다. 결론: 구후시신경염은 COVID-19 감염 후 발생 가능한 신경 안과적 합병증으로, 이 경우 다른 시신경염 치료와 마찬가지로 고용량정주 스테로이드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Purpose: To report a case of retrobulbar optic neuritis after COVID-19 infection. Case summary: A 20-year-old Korean man, without any previous relevant medical history, presented with sudden blurred vision in the left eye that began 6 days after a COVID-19 infection. At his initial visit, the best-corrected visual acuity in the left eye was counting fingers at 30 cm. The pupil showed a grade 2 relative afferent pupillary defect. The fundus exam was normal in both eyes. In the visual evoked potential (VEP) exam, the P100 amplitude of the left eye was decreased and delayed. Orbit magnetic resonance imaging showed asymmetric enlargement and mild enhancement in the left optic nerve. No other lesions were observed around the optic nerve. Steroid pulse therapy was started after a diagnosis of retrobulbar optic neuritis. After 1 month, the patient’s visual acuity had improved to 1.0 in the left eye. The relative afferent pupillary defect and visual field defect disappeared. On VEP, the P100 amplitude recovered, and the delay disappeared. Conclusions: Retrobulbar optic neuritis is a possible neuro-ophthalmological complication of COVID-19 infection. In such cases, high-dose steroid pulse therapy may be helpful, as in the treatment of other forms of optic neuritis.
몇 가지 살충제의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의 생육 단계별 살충효과 및 방제효과
하태기(Tae-Ki Ha),황인천(In-Cheon Hwang),김종관(Jong-Kwan Kim),송유한(Yoo-han Song),김길하(Gil-Hah Kim),유용만(Yong-Man Yu) 한국농약과학회 2003 농약과학회지 Vol.7 No.3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oxicities of 3 registered insecticides to greenhouse whitefly(GWF), Trialeurodes vaporariorum and sweetpotato whitefly(SWF), Bemisia tabaci, B-biotype. Insecticide activities were evaluated by testing systemic action, residual effect in the laboratory, and control efficacy in the greenhouse. All experiments were tested at the recommended concentration(RC), half and a quarter concentrations of RC of each insecticides. Acetamiprid showed 45%, 42% ovicidal effect to greenhouse whitefly and sweetpotato whitefly at 40 ppm, respectively. Acetamiprid showed more than 97% larvicidal activities on the 3rd instars larvae of GWF and SWF at the recommended and its half concentrations. On the adults of the two whitefly species, acetamiprid and acetamiprid+ethofenprox showed more than 92 % mortality even at half of recommended concentrations. Acetamiprid and acetamiprid+ethofenprox showed both residual effect and systemic activity. In the control efficacy test on GWF and SWF, 90% control values were obtained at the 3th day after treatments of acetamiprid and acetamiprid+ethofenprox by application with recommended concentr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acetamiprid and acetamiprid+ethofenprox can be used in the control of the two whitefly species in field.
김종관,이대홍,하태기,최용석,황인천 한국응용곤충학회 2016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6 No.04
총채벌레는 저항성 해충군이 가지고 있는 크기가 작고 산란수가 많으며 세대기간이 매우 짧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동능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령기가 혼재하고 있으며, 꽃과 잎 등 식물체뿐만 아니라 토양에서 생활환을 완성하는 복잡한 생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총채벌레의 특성으로 인하여 시설 내 총채벌레의 방제는 어려운 실정이며, 동일계통의 작용기작을 갖는 약제들의 단조로운 패턴의 약제사용으로 인하여 그 방제효과는 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총채벌레의 효과적 방제를 위한 실내 처리방법별 약효비교와 시설포장에서 처리 패턴별 방제효과 및 작용기작에 따른 체계적인 약제처리 에 대한 방제효과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총채벌레 방제체계를 제안하였다. 실내에서 약제별 총채벌레의 약충과 성충에 대한 약효를 통하여 약제특성 및 총채벌레 밀도가 높지 않은 초기 사용이 가능한 약제와 총채벌레 밀도가 높은 시기에 처리할 수 있는 약제를 선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포장에서 처리간격 및 혼용살포에 대한 효과를 검정하였다. 본 시험결과들을 기초로 2016년 ㈜경농에서는 3가지 이상의 다른 작용기작의 약제를 밀도가 높을 경우 3~5일간격으로 3회 이상 연속하여 살포하는 3!3!3! 총채벌레 관리프로그램을 제안하였고 지속적으로 관리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이 스트레스와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서울시내 특 1급호텔 조리종사원을 중심으로-
이교찬,하태기,이준행 한국외식경영학회 2017 외식경영연구 Vol.20 No.4
Harmful factors of muscularskeletal diseases provide useful informations in relation with stress and fatigability which employees apperceive within the organization. Evaluation of harmful factors and management model can prevent muscularskeletal diseases synthetically. Since current studies do not reflect realities of the whole industry, however, systematic complement is necessary. This thesis puts meaning to furnish basic data essential for the desirable change of working environment, targetting cooking employees of first class hotels in Seoul and based upon the research on establishing correlation by surveying and analyzing muscularskeletal diseases symptom, stress and fatigability. which can occur related with harmful factors of muscularskeletal diseases. Taking aboves into consideration, this thesis specifies that there is proportion relationship between complaint and work career and operational factors are very important ones for deciding symptoms and factors influencing stress and fatigability.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은 종사원들이 조직내에서 지각하는 스트레스, 피로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근골격계질환을 종합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해요인 평가 및 관리모델이 기업 전반의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 특1급 호텔 조리종사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과 관련해서 생길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증상 및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조사 분석하여 상호 관련성을 규명해 봄으로써 연구결과를 토대로 바람직한 근로환경 변화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의의를 두었다.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한 증상호소와 작업의 경력사이에 비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고 작업적 요인은 근골격계질환 증상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변인이며, 스트레스와 피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기제하였다. 이러한 근골격계 증상은 작업장마다의 물리적 환경과 개인적 상태 및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