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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이유·원인 표현 비교 연구 : -‘-아/어/여서, -(으)니까, -기 때문에’를 중심으로-

        왕연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연구는 이유·원인을 나타내는 유사한 기능을 가진 문법표현 ‘-아/어/여서’, ‘-(으)니까’, ‘-기 때문에’를 중심으로 3가지 문법표현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3가지 문법 표현이 대응하는 중국어 문법 표현도 제시하고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가르칠 때 효율적이고 정확한 교수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1장에서 주로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선행연구 검토 및 연구방법을 기술했다. 제2장에서 이유·원인의 정의 및 의미를 기술하고 이유·원인의 항목 선정을 기술했고 이유·원인 표현인 ‘-아/어/여서’, ‘-(으)니까’, ‘-기 때문에’의 형태적 특성, 의미적 특성, 통사적 특성과 화용적 특성을 기술했고 또한 중국어 관련사의 개념과 분류를 살펴보았고 ‘-아/어/여서’, ‘-(으)니까’, ‘-기 때문에’가 대응하는 중국어 관련사를 밝혔다. 제3장에서 한국 국내 5개 대학교 즉, 이화여자대학교, 교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외국어대학교와 선문대학교의 최신 교재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즉 학교마다 교재의 잘 된 점이 있고 아직 부족한 점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5개 대학교 중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와 선문대학교는 교재를 편찬할 때 중국어로 일부분을 편찬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2000년 후에 문법표현에 대한 중·한대조 연구를 시작했지만 아직 많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교재에서 중국어를 응용하는 것도 시작이고 한국어문법 표현 ‘-아/어/여서’, ‘-(으)니까’, ‘-기 때문에’의 대응하는 중국어는 교재에서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제4장에서 감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원본과 중역본의 ‘-아/어/여서’, ‘-(으)니까’, ‘-기 때문에’가 소설에서 나온 유형과 중역본에서 나온 중국어 유형을 찾았고 원본과 중역본의 대응관계가 확실한 사례, 중역본에서 중국어 인과관련사를 생략한 사례, 중역본에서 중국어 인과관계를 애매한 경우와 불완전한 사례와 중역본에서 빠진 사례를 제시하고 분석했으며 중역본에서 이유·원인 표현인 관련사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고 소설에서 ‘-아/어/여서’, ‘-(으)니까’, ‘-기 때문에’가 대응하는 관련사도 정리했다. 제5장에서는 앞4장의 분석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아프니까 청춘이다』소설 안에서 중국어 번역본과 대응관계가 확실한 예문을 활용해서 구체적이며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도록 한다. 제6장에서는 본 연구의 결론 부분인데 앞에 분석한 내용의 요점을 정리하고 제시한다.

      • 에폭시수지로 보수·보강된 콘크리트 구조체의 내구성과 화열(火熱)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조태관 선문대학교 일반 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9647

        에폭시수지로 보수·보강된 콘크리트 구조체의 내구성과 화열(火熱)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조태관 산업공학과, 재난안전전공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노후화된 건축물의 증대로 인한 보수, 보강 건축물이 많아짐에 따라 본 논문은 기 에폭시수지등을 이용하여 보수. 보강한 건축물에 만일 화재가 발 생하였을때 화재의 열이 구조물 내구성에 미치는 영향성과 그 상관 관계를 파악하고 보수. 보강정도의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마련하고자 한 다. 연구방법은 콘크리트 배합설계에 의거하여 공시체를 제작하고 28일동안 수조에서 수중양생 후 상온에서 7일동안 추가로 양생하여 최소 35일이상 양생한 공시체중 일부를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기로 시험대상 공시체들의 압축강도를 측정하여 평균을 구하고 압축강도 측정후 항복한 공시체들에 발생된 균열을 에폭시 수지로 보수. 보강하여 최소 3일이상 양생 후 보수. 보강한 공시체중 일부를 다시 압축강도시험을 시행하여 강도가 어느 정도 복원 되었는지를 파악하고 평균을 구하고 압축강도 시험을 하지않은 나머 지 보수. 보강한 공시체들과 보수, 보강하지 않은 원 공시체를 화재시와 유 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실험용 전기로에 넣고 가열하여 100℃, 500℃ 2개 의 온도에서 각각 30분간 지속적으로 열에 노출시키고 100℃에 가열 도달 시간은 30분, 500℃까지 가열 도달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실험해서 각각의 시험온도에서 공시체의 압축강도 변화를 압축강도 측정기로 측정하고 평균 을 구하여 이들을 가가 비교하여 화재를 겪은 에폭시수지를 사용하여 보강 된 건축물의 구조체와 화재의 열과의 상관 관계를 추정하려함.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항복되어 파괴된 공시체를 에폭시수지로 보강한 후 실험용전기로 에 공시체를 넣고 일정온도까지 가열하고 온도별로 시험온도까지 도달시간 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보강 시험체를 100℃로 가열하였을 때 난연에 폭시 와 일반에폭시 보강으로 구분하여 분석하면 설계배합강도 별로 1~2N/mm2 정도의 편차를 보이므로 별로 차이가 없으나 시험온도를 500℃ 로 가열하였을 때 일반에폭시로 보강한 것에 비해 난연에폭시로 보강한 것 이 4~5N/mm2 더 압축강도가 많이 발현되었다. 물성의 변화를 살펴보면 21N/mm2의 배합설계강도 공시체에서는 100℃ 때 보다 500℃에서는 평균압축강도가 31.2% 저감되고 [ 일반에폭시 경우는 37.3% 저감되고 난연에폭시 경우는 24.9% 저감됨], 24N/mm2의 배합설계강 도 공시체에서는 100℃때 보다 500℃에서 평균압축강도가 36.2% 저감되고 [일반에폭시 경우는 40.9% 저감되고 난연에폭시 경우는 31.5% 저감됨], 27N/mm2의 배합설계강도 공시체에서는 100℃때 보다 500℃에서 평균압축 강도가 29.5% 저감됨 [일반에폭시 경우는 36.3% 저감되고 난연에폭시 경우 는 22.3% 저감됨], 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난연에폭시로 보강한 경우가 일반 에폭시로 보강한 경우보다 각 온도에서 강도 저하가 덜 됨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 데이터의 상호관계를 보다 더 정확히 정리하기위해 SPSS를 사 용하여 분석하였을 때 ANOVA 결과 에폭시 Type과 온도 종류 사이에 유 의미한 상호 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F(3, 82) = 2.80, p = 0.045] 그러므로 보수, 보강한 공시체는 고온에서 화재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 아지면 많아질수록 강도의 저감이 발생함을 볼 수 있었고 보수. 보강하지 않은 원공시체보다 더 많은 강도의 저감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결론적으 로 에폭시 수지등으로 보수, 보강된 건축물이 화재의 열에 노출될 때가 일 반 건축물보다 더 위험함을 알 수 있었고 화재에 대한 취약성을 고려할 때 보수보강 표면에 내화피복을 하는 등 안전에 대비하여야 하겠다. 주제어 : 실험용전기로 , 에폭시보수.보강 , 화해 , 내화피복재 , 공시체 In consideration of increases in building repair and reinforcement due to deterioration, this dissertation examines fire damage in previously reinforced structures as well as the effect and correlation of the heat on the durability of the structure in order to analyze standards for following repair and reinforcement measures. The research methodology aims to produce specimens based on the concrete composition design table, fully cure them in a water tank for 28 days, and then cure them at room temperature for an additional 7 days. The specimens cured for at least 35 days are tested through a concrete compressive strength meter to measure the compression of the specimens. After measuring the compression and measuring the compressive strength, the torsion that occurs in the yielded specimens is made flexible with epoxy resin, and a certain degree of resilience can be obtained by vigorously testing the compressive strength of small specimens again. In order to identify and maintain the remaining specimens and the protoforms without abilities and durability, the research focuses on demonstrating performance in an experimental electric furnace and resisted heat at 100°C for 30 minutes at two temperatures of 100°C and 500°C. The test time is 30 minutes, and the time to reach 500°C is 1 hour and 30 minutes. After measuring the compressive strength of the specimen at each test temperature, using epoxy resin during the explosion was successful in dealing with the heat and effects of the fire, showing the tentative success of the methodology used. In summary, after reinforcing the yielded and destroyed specimen with epoxy resin, the specimen was placed in a laboratory electric furnace and heated to a predetermined temperature. The test results were assessed by varying the time to reach the test temperature for each temperature. The conclusions show that the reinforced specimen was heated to 100°C and when analyzed separately in flame-retardant epoxy and general epoxy reinforcement, there is a surprisingly negligable difference of about 1~2N/mm2 for each design mix strength. However, when the test temperature is heated to 500°C and flame-retardant epoxy is used instead of reinforcement with general epoxy, the flame-retardant subject appears to have developed 4~5N/mm2 more compressive strength. Looking at the change in physical properties and in the specimen with a mix design strength of 21N/mm2, the average compressive strength decreased by 31.2% at 500°C compared to 100°C [in the case of general epoxy, it decreased by 37.3% and in the case of flame retardant epoxy, it decreased by 24.9%], and 24N/mm2. In the mixed design strength specimen of mm2, the average compressive strength was reduced by 36.2% at 500°C compared to 100°C [in the case of general epoxy, it was reduced by 40.9% and in the case of flame retardant epoxy, it was reduced by 31.5%], In the specimen with a mix design strength of 27N/mm2, it was confirmed that the average compressive strength was reduced by 29.5% at 500°C compared to 100°C [36.3% reduced in the case of general epoxy and 22.3% reduced in the case of flame-retardant epoxy]. The research found that the strength deterioration was less at each temperature in the case of flame-retardant reinforcement as contrasted with the case of reinforcement with general epoxy. When analyzing the data in this paper using SPSS to more accurately organize the interrelationships, the ANOVA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interaction between epoxy type and temperature type [F(3, 82) = 2.80, p = 0.045] Therefore, it can be seen that the strength of the repaired and reinforced specimen increased as it was exposed to fire heat at high temperatures, resulting in a decrease in strength. There seems to be a greater decrease in strength than the original specimen that was not repaired or reinforced, from which the above analysis was concluded. As a result, it can be established that buildings repaired and reinforced with epoxy resin, etc., are actually more dangerous than ordinary buildings when exposed to damage by fire. Considering this finding on heat vulnerability, the research heavily suggests that extensive safety measures, such as applying fire-resistant coating to the repaired and reinforced surfaces, should and must be taken. Keywords : Experimental Electric Kiln, Epoxy Repair, Reinforcement, Fire Damage, Material of Fireproof Coating , Specsimen

      • 장애대학생의 장애수용과 자아존중감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손주희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수용, 자아존중감,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한 연구이다. 진로준비행동과 관련하여 일반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은 많이 있으나, 장애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고찰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또 몇 가지 변인들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들이 대부분이어서 장애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에 필요한 실천적 방안을 도출하는 근거로 삼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각 변인들의 인과적 구조관계를 규명하여 장애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을 높일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선행연구 고찰 및 문헌탐색을 통해 장애수용, 자아존중감,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을 탐색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대구 및 기타 지역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대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무응답 또는 불성실한 응답 41건을 제외하고 399명의 데이터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2.0과 AMOS 20.0 통계 프로그램과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obel-test를 사용하여 장애수용, 자아존중감,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대학생의 일반적인 변인인 성별, 장애시기, 희망전공, 학년, 학교만족도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였다. 장애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관찰변인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장애시기별로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목표설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망전공에 따라서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목표설정, 문제해결, 도구구비활동, 장애수용, 비교가치의 내적인전환 변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변인간의 인식 차이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직업정보, 목표설정, 자기평가, 진로준비행동, 정보수집활동, 자아존중감 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학교만족도에 따라서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직업정보, 목표설정, 문제해결, 자기평가, 진로준비행동 변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대학생의 장애수용, 자아존중감,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장애수용과 자아존중감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장애수용과 자아존중감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준비행동에 간적접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애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애수용과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높임으로써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장애대학생의 장애수용과 자아존중감, 진로준비행동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장애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을 높이기 위해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상담개입전략과 장애대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교육프로그램의 지원이 필요하다 하겠다.

      • 남자 대학 축구선수들의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안

        조긍연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9631

        한국축구가 발전함에 따라 축구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고교선수들을 받아들이고 기량을 향상시켜 실업이나 프로팀으로 공급하는 성인축구의 산실(産室) 역할을 해오고 있는 남자 대학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더구나 선수들이 평상시나 훈련 및 시합 시에 겪는 스트레스 요인은 수행에 직・간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남자 대학축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중요한 일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임의표집법으로 선정된 A 시 S 대학 남자축구선수 29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개방형 질문지 반응을 통하여 이들의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안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이들의 평상시-훈련시-시합시 순의 스트레스 요인은; 1) 개인적 요인, 환경적 요인, 지도자 요인, 심리적 요인, 선배 요인, 신체적 요인, 2) 지도자・선배요인, 기술적 요인, 주전선발 요인, 신체적 요인, 심리적 요인, 3) 기술적 요인, 신체적 요인, 심리적 요인, 주전선발 요인, 진로요인, 경기결과요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에 대한 대처방안(평상시-훈련시-시합시 순)은 공통적으로 대처방안이 없다는 반응이 제일 많이 나타났으며 이외에 1) 회피, 보완행동, 감정표현, 식사방법 변경, 이완, 대여/청탁, 구매, 효율적 업무처리, 2) 심리기술, 회피, 컨디션조절, 팀워크, 개인기능보완, 3) 심리기술, 회피, 판정에 대한 항의, 팀워크, 대응전략, 종교에의 의지로 나타났다. 대처방안이 없다는 반응이 전체의 37%에 해당되는 것은 한국의 전통적 운동환경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나 ‘학습된 무기력’의 영향이 깊어진 것일 가능성도 있다. 더구나 대처방안은 정서중심보다는 과제중심의 방안이 스트레스 요인 극복에 효과적인데 36.5%의 반응만이 효율적인 대처방안으로 나타나 과제중심 대처전략으로 대체해주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대학 축구선수들이 스트레스 요인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경기력 향상을 기하기 위해서는; 1) 회피나 정서중심 대처방안을 과제중심 대처방안으로 바꿔주고, 2) 평소 훈련시에 신체훈련과 함께 심리기술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3) 지도자들에게 심리기술훈련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확대하여야 한다. 또한 후속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안을 파악하고 난 후 심리기술훈련이 이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대처방안으로 대체하여 그 결과로 스트레스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어 : 과제중심/정서중심 대처전략, 심리기술훈련, 스트레스 요인, 남자 대학축구 선수

      • 문법적 연어를 활용한 한국어 쓰기 교육 연구/

        정인경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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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문법적 연어를 활용한 한국어 쓰기 교육 연구 정인경 한국학과 한국언어문화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이 연구는 <국립국어원 문어 말뭉치(2019)>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용 문법적 연어를 추출하고 위계화하여, 효율적인 한국어 쓰기 교수-학습 방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선정한 문법적 연어를 형태 초점 접근법의 여러 기법과 과제를 적용하여 효율적인 한국어 쓰기 교수 학습 방안을 제시하도록 한다. 쓰기는 대상 언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휘력과 문법 지식을 구조화하여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내용과 구성이 좋음에도 문장 구성의 뼈대에 해당하는 문법 항목 오류에 의해 어색한 문장을 생성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예를 들어 ‘*늦게 일어났는 바람에 기차를 놓쳤다‘에서 발생한 형태적 오류는 시상에 관여하는 문법적 연어의 특성인 제약 조건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있었다면 피할 수 있는 부분이다. 즉 어미적 연어인 ’-는 바람에‘에 다른 어휘요소나 문법요소가 첨가되었을 때 오류가 발생하는 제약이 있는 것이다. 이처럼 문장 구성에서 정확한 문법과 어휘를 사용했음에도 오류문이 발생하는 원인은 단일한 의미적 기능을 하는 문법적 결합 형태에 대한 인식의 부족에 기인한다. 이런 현상은 어휘소와 문법소가 형태적으로 결합하여 이루어진 문법적 연어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본고에서는 <국립국어원 문어 말뭉치(2019)>를 대상으로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결합 관계를 이루는 문법적 연어를 통계적이고 기계적인 방법으로 추출하고, 이론적 판별 과정을 거쳐 조사적 연어와 어미적 연어 목록을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한 조사적, 어미적 연어 목록을 바탕으로 문법적 연어의 사용 빈도와 형태적 복잡성 등의 학습 난이도를 고려한 위계화 목록을 제시하였다. 학습의 난이도는 결합 구성의 형태적 복잡성과 의미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삼았다. 등급에 따라 제시된 문법적 연어를 목표 언어 형태에 집중하는 형태 초점 접근법의 다양한 기법과 과제에 적용하는 쓰기 교수 학습 방안을 제안하였다. 초급에서는 입력 강화 기법(input enhancement)을, 중급에서는 의식 상향 과제(Consciousness-raising tasks)를, 고급에서는 듣고 재구성하기 기법인 딕토글라스 기법(dictogloss)의 쓰기 교수 학습 모형을 설계하여 쓰기 교수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조사와 어미의 기능을 하는 조사적 연어와 어미적 연어를 한국어 쓰기에 적용하면 학습자의 문장 구성 능력에 대한 이해와 사용이 확장되고, 심도 있는 문장을 형성하여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산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형태 초점 접근법을 기반으로 하여 문법적 연어 구성을 학습하게 됨으로써 쓰기의 내용과 구성이 정밀해지고 표현력이 상승하는 교육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주제어 : 문법적 연어, 조사적 연어, 어미적 연어, 한국어 쓰기, 형태 초점 접근법

      • 대학 태권도 운동선수의 능력믿음, 운동스트레스,진로미결정 및 중도탈락의도의 관계

        김명식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9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relationships among ability belief, exercise stress, career indecision, and dropout intention of the college taekwondo athletes. Based on previous studies and theories related this study, hypothetical structural model was composed of variables of ability belief, exercise stress, career indecision, and dropout intention. Exogenous latent variable consists of ability belief while endogenous latent variables consists of exercise stress, career indecision, and dropout intention and the relationship among latent variables was verified by hypothetical structural model utiliz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College taekwondo athletes located in Gyeonggi, Incheon, and Seoul were subjected to questionnaire and based on convenience sampling, total of 348 out of 407, excluding 57 samples that were not suitable for analysis were used for final data analysis. As for the measurement tool, the items whose reliability and validity were verified were composed by conducting prior research and pre-test. For statistical methods for data processing,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were implemented utilizing SPSS 20.0 and AMOS 20.0 programs,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proposed structural model had been appropriate for explaining dropout intentions of college taekwondo athletes. Second, the ability belief of college taekwondo athletes had significant impact upon dropout intention, and exercise stress, The exercise stress of college taekwondo athletes had significant impact upon career indecision, and dropout intention, The career indecision of college taekwondo athletes had significant impact upon dropout intention. Lastly, although ability belief had not impacted upon career indecision, in order to explain the dropout of college taekwondo athletes, it was confirmed that ability belief, exercise stress, and career indecision could be explained as predictive variables affecting dropout intention. In conclusion, college taekwondo athletes' ability belief, exercise stress, career indecision, and dropout intention were found to be directly or indirectly related. That is, the belief that you can do it yourself reduces the various stresses given to you in the exercise environment, helps you choose an individual's career path, and plays an important role in continuing your exercise. Ultimately, in order to reduce the dropout of athletes, it suggests the importance of psychological management to increase athletes' ability belief, the creation of a light sports culture to reduce sports stress, and the need for career education considering individual aptitudes and interests. In addition, this study has meaning as a basic research to explain various social phenomena in the sports world and contribute to the formation of a body of knowledge.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태권도 운동선수의 능력믿음, 운동스트레스, 진로미결정 및 중도탈락의도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된 선행연구 및 이론을 기초하여 외생잠재변인으로 능력믿음, 내생잠재변인으로 운동스트레스, 진로미결정 및 중도탈락의도의 가설적 구조모형을 설정하였고 잠재 변인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 인천, 서울에 위치한 대학 태권도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였다. 총 407명을 표집 하였고 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표본 57부를 제외한 총 348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선행연구 및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료처리를 위한 통계방법은 SPSS 20.0 및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대학 태권도 운동선수의 중도탈락의도를 설명하기 위해 구성된 구조모형은 통계적으로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 태권도 운동선수의 능력믿음은 중도탈락의도, 운동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운동스트레스는 진로미결정, 중도탈락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로미결정은 중도탈락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운동스트레스는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학 태권도 운동선수의 중도탈락을 설명하기 위해 능력믿음, 운동스트레스 및 진로미결정은 중도탈락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대학 태권도 운동선수의 능력믿음, 운동스트레스, 진로미결정 및 중도탈락의도는 직‧간접적으로 관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개인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은 운동 환경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개인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며 운동을 지속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결국 대학 태권도 운동선수의 중도탈락을 줄이기 위해 선수들의 심리적 관리의 중요성 건전한 운동문화 조성 및 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교육 등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는 체육계 다양한 사회 현상을 설명하고 지식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의미를 지닌다.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목회자의 진로결정 경험 연구

        박수홍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9631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in order to search for the process of experience in career decision of FFWPU’s pastors and review over its meaning. Moreover, it has intended to examine practical implication for nurturing FFWPU’s pastors through this. For this it has devised understanding in terms of Unification Theology while examining the theories of career. Traditional theories of career have been basically interested in matching the traits that individuals hold and the factors in accordance with performance of specific tasks and considered that optimized choice of career decision was possible in this process while viewing rationality of reason as absolute one. In relation with this, the theoy of chance in the career as an alternative theory has revealed that the influence of ‘chance’ is very big in the process of career decision. Meanwhile, the process of career decision as such has been undertood anew from the perspective in terms of Unification Theology. That is, God made an individual born as an individual truth being who resembled Himself and endowed part of God’s creativity as a trait. And, the individual takes responsibility to try to discover the traits that have been endowed to oneself and then build up by finding its usage and purpose within the process of feeling in body God’s Shimjeong. Incidental experiences faced in this process have been understood as ‘help’ and ‘opportunity’ in which God engages. In other words, the experience in career decision that is viewed from understanding of Unification Theology is the experience to go on to discover creativity that has been endowed to me and then look for its usage and purpose based on shimjeong. The experiences of chance faced in this process are the process of help that God takes lead and the individual is to go on to perfect the endowed creativity through independent and active process of responsibility. It has reviewed ‘the experience in career decision of FFWPU’s pastors’ by applying Colaizz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with selection of 10 people of FFWPU’s pastors based on such understanding of career decision. It has deduced 98 composite meanings, 25 themes, and 4 groups of theme based on the statements of research participants. The 4 groups of theme appeared to be ‘growth and background of faith,’ ‘experience in chance,’ ‘experience in responsibility,’ and ‘meaning of pastoral career’ and these have been structuralized as substantial categories. That is, as result of research, the experience in career decision of FFWPU’s pastors is triggered through ‘experience in chance’ given on the basis of ‘growth and background of faith’ of pastoral candidates, and comes to arrive at the final while seeking for ‘meaning of pastoral career’ within the process of independent ‘experience in responsibility’ that follows. The participants of this research had the occasion to have experienced ‘confused background of growth’ at the phase of growth and background of faith and had an occasion to ‘grow under faithful parents’ on the other way. It wasn’t that the result of pastoral career decision was proportionally applied according to the experiences that appear differentiatedly at this phase and the experiences at the phase of growth and background of faith contained ‘open possibility’ as a starting line of the process of pastoral career decision. Ensuing process of pastoral career decision of research participants was able to be represented by incidental experiences. 8 people out of 10 research participants have shown ‘definitive’ experience in chance in the process of pastoral career decision of themselves. It was the experiences that were expressed by such terms as ‘coincidently,’ ‘sudden,’ ‘unplanned,’ ‘unexpected,’ ‘unanticipated,’ ‘out of nowhere,’ ‘somebody,’ ‘surprisingly,’ and ‘involuntarily’ in the participants’ statements. Encounters, incidents, and the like that took place incidentally other than definitive experience in chance notably appeared in the experience of research participants. The cases that have been stated at least 3 times of experience in chance that has influenced to the process of pastoral career decision were 4 people out of 10 people and there were also 4 people who have stated at least 2 times other than this. Such result of research like this has confirmed the argument of chance theory as the latest alternative model among career theories. Research partcipants were experiencing such conflicts as ‘concern on destitute pastoral life,’ ‘objection of family members,’ ‘their own feeling of pressure and fear upon ministry,’ ‘conflict of having to give up what they want to do,’ ‘concern on chuch system and culture,’ and ‘burden of negative social conception upon FFWPU’ in the process of career decision that follows. Also, in relation with this, it was accompanying the experiences of tackling which are represented by ‘going on to pursuade family members,’ ‘going on to set up independent standard of faith on their own,’ ‘going on actively to conduct career-related preparation,’ ‘establishing faith on being guided,’ ‘going on to search for the methods of practical issues,’ ‘entering theological college,’ and ‘motivation of pastoral career decision.’ Such experiences of conflicts and tackling of research participants like this were taking place steadily and repeatedly and showing independent and active aspect of experience. The experiences that have been revealed from research result thus far was possible to be considered significant also from the perspective of understanding in terms of Unification Theology and possible to be understood as follows: First, inherent was one’s own potential in which God’s creativity can manifest within participants’ growth and background of faith. Second, the chance that participants faced in the experience in pastoral career decision was ‘help’ and ‘opportunity’ to guide so as to help discover His creativity that was endowed to each one by God. Third, ensuing process of conflicts and tackling were experience in individual responsibility of participant that appeared in the process of pastoral career decision. Fourth, the chance given as such and experience of independent conflict and tackling comes to arrive at the final called pastoral career decision by going through steady and repeated interaction on the basis of the motivation based on shimjeong called ‘pastoral career.’ Practical implecation for nurturing FFWPU’s pastorsI have been determined based on this research result. First, this research could be utilized as primary foundation in establishing career education in terms of Unification Theology. That is, it is needed to establish primary direction of career education to be applied to FFWPU’s future generations from now on based on the result to have tried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career’ in terms of Unification Theology. Second,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needed to be referred to in the process of selection of pastoral candidate group. In particular, FFWPU has now set up the system in which pastoral candidates are selected, and nurtured as pastors by going through theological undergraduate course of Sun Moon University and master’s course of SunHak UP Graduate University centering on the Universal Peace Academy. So,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ould need to be referred to in selection of entrance course of Theology Department, Sun Moon University in particular. Third, the factors of conflict that can be faced by the subjects could be referred to and helped in the process of nurturing pastoral candidates. That is, it should go on to know that the process of career decision is continued to be experienced also to the cadets of Universal Peace Academy, which is currently the core of the process of nurturing FFWPU’s pastorspersevere and search for the experience in chance and experience in responsibility that are experienced within it and help together. Related educators would be needed to instruct from the perspective of long-term period while acknowledging as educationally useful momentum the process of conflicts and tackling that pastoral candidates experience. Fourth, systemic supplementation and utilization of policy from FFWPU level could be reviewed based on the result of this research. FFWPU is currently building up the foundation of systemization while driving forward various policies in relation with pastors. So, the systemic tradition for pastors is anticipated to be stably established with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being referred to. 본 연구는 가정연합 목회자의 진로결정 경험의 과정을 탐구하고 그 의미를 고찰하고자 진행되었다. 나아가 이를 통해 가정연합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진로이론을 살펴보며 통일신학적 이해를 도모하였다. 전통적 진로이론들은 기본적으로 이성의 합리성을 절대시하며 개인이 갖는 특성(trait)과 특정 직무 수행에 따른 요인(factor)을 매칭하는 것에 관심을 두었고 이 과정에서 진로결정의 최적화된 선택이 가능하다고 봤다. 관련하여 대안 이론으로서 우연진로이론은 진로결정 과정에서 ‘우연’의 영향이 매우 큼을 밝혔다. 한편 이와 같은 진로결정 과정은 통일신학적 관점으로 새롭게 이해되었다. 즉, 하나님은 당신을 닮은 개성진리체로 개인을 태어나게 하셨고 하나님의 창조성 중 일부를 특성(trait)으로 주셨다. 그리고 개인은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특성을 발견하고 그 쓰임과 목적을 찾아 단련시켜야 하는 책임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마주하는 우연한 경험들은 하나님이 개재(介在)하는 ‘도움’이며 ‘기회’로 이해되었다. 다시 말해, 통일신학의 이해로 바라보는 진로결정 경험은 심정에 기반하여 나에게 부여된 창조성을 발견하고 그 쓰임과 목적을 찾아가는 경험이다. 이 과정에서 마주하는 우연 경험들은 하나님이 이끌어주시는 도움의 과정이며 개인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책임의 과정을 통해 부여된 창조성을 완성해 가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진로결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연합 목회자 10명을 선정, 콜레지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가정연합 목회자의 진로결정 경험’을 고찰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98개의 구성의미, 25개의 주제, 4개의 주제군을 도출하였다. 4개의 주제군은 ‘성장과 신앙배경’, ‘우연 경험’, ‘책임 경험’, ‘목회 진로의 의미’로 나타났으며 이는 본질적 범주로 구조화되었다. 즉, 연구결과 가정연합 목회자의 진로결정 경험은 목회 후보자의 ‘성장과 신앙 배경’의 터 위에 주어진 ‘우연 경험’을 통해 계기화되고, 이어지는 주체적 ‘책임 경험’의 과정 속에서 ‘목회 진로의 의미’를 추구하며 최종에 이르게 된다. 본 연구참여자들은 성장과 신앙 배경의 단계에서 ‘혼란스러운 성장 배경’을 경험한 경우도 있었고 반대로 ‘신앙적인 부모 아래 성장’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단계에서 차별적으로 나타나는 경험들에 따라 목회 진로결정의 결과가 비례하여 적용되는 것은 아니었으며 성장과 신앙 배경의 단계에서의 경험들은 목회 진로결정 과정의 출발선으로 ‘열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어지는 연구참여자들의 목회 진로결정 과정은 우연한 경험들로 대표될 수 있었다. 연구참여자 10명 가운데 8명은 자신의 목회 진로결정 과정에서 ‘결정적’ 우연 경험을 나타내고 있었다. 참여자들의 진술 속에 ‘우연히’, ‘갑작스러운’, ‘계획없던’, ‘예기치 못한’, ‘예상치 못한’, ‘어디선가’, ‘누군가’, ‘예기치 않은’, ‘무심코’ 등의 용어로 표현된 경험들이었다. 결정적 우연 경험 외에도 우연히 발생된 만남과 사건 등이 연구참여자의 경험 속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었다. 10명 가운데 목회 진로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 우연 경험이 3회 이상 진술된 경우가 4명이었으며 이외에 2회 이상 진술된 경우도 4명이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진로이론 중 최근의 대안모델로서 우연이론의 주장을 확인시켜 주고 있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이후 진로결정 과정에서 ‘궁핍한 목회 생활의 우려’, ‘가족의 반대’, ‘목회에 대한 스스로의 부담감과 두려움’,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갈등’, ‘교회 조직과 문화에 대한 우려’, ‘가정연합에 대한 부정적 사회인식의 부담’과 같은 갈등 경험을 겪고 있었다. 또한 이와 관련해서 ‘가족을 설득해 감’, ‘주체적 신앙의 기준을 스스로 만들어감’, ‘진로 관련 준비를 적극적으로 해감’, ‘인도하심에 대한 믿음을 세움’, ‘현실적 문제의 방법을 찾아감’, ‘신학대에 입학함’, ‘목회 진로결정의 동기’로 대표되는 대처 경험들을 수반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참여자들의 갈등과 대처 경험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었으며 주체적이고 능동적 경험의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나타난 경험들은 앞선 통일신학적 이해의 관점에서도 유의미하게 바라볼 수 있었으며 다음과 같이 이해될 수 있었다. 첫째, 참여자들의 성장과 신앙 배경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성이 발현될 수 있는 각자의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었다. 둘째, 참여자들이 목회 진로결정 경험에서 마주한 우연은 하나님이 각자에게 부여된 그의 창조성을 발견토록 이끌어주는 ‘도움’이며 ‘기회’였다. 셋째, 이후 이어지는 갈등과 대처의 과정은 목회 진로결정 과정에서 나타난 참여자 개인의 책임 경험이었다. 넷째, 이처럼 주어진 우연과 주체적인 갈등 및 대처의 경험은 ‘목회 진로’라는 심정에 기반한 동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상호작용을 거쳐 목회 진로결정이라는 종국에 이르게 된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가정연합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정하였다. 첫째, 통일신학적 진로 교육의 정립에 본 연구가 기초적 토대로 활용될 수 있겠다. 즉, ‘진로’의 의미를 통일신학적으로 이해해 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가정연합 미래세대에 적용될 진로 교육의 기초 방향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둘째, 목회 후보군의 선발 과정에서 본 연구의 결과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정연합은 이제 목회 후보군을 선발하여 천주평화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선문대 신학 학사과정, 선학UP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을 거쳐 목회자를 양성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특히 선문대 신학부 입학과정의 선발에서 본 연구의 결과들이 참고 되어야겠다. 셋째, 목회 후보자의 양성 과정에서 대상자들이 마주할 수 있는 갈등의 요소들을 본 연구 결과들을 참고하며 도울 수 있겠다. 즉, 현재 가정연합 목회자 양성과정의 핵심인 천주평화사관학교 생도들에게도 진로결정의 과정은 계속 경험되고 있음을 주지하며 그 안에서 경험되는 우연 경험과 책임 경험을 인내하며 함께 탐색하고 도와가야 한다. 관련 교육자는 목회 후보자들이 겪는 갈등과 대처의 과정을 교육적으로 유용한 계기로 인식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도할 필요가 있겠다. 넷째,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연합 차원의 제도적 보완과 정책의 활용을 검토할 수 있겠다. 현재 가정연합은 목회자와 관련된 여러 정책들을 추진하며 제도화의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들이 참고되어 목회자를 위한 제도적 전통이 안정적으로 확립되길 기대해 본다. 주제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목회자, 진로결정 경험, 현상학

      • A COMPARATIVE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PERCEIVED QUALITY IN BUYING INTENTION : Towards cosmetics consumption in Saudi Arabia and South Korea

        하키미 메이사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631

        국문요약 품질 인식과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비교연구: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 화징품 소비자 비교 하키미 메이사 경영학과, 마케팅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본 연구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국의 화장품 산업에서 소비자의 품질 인지도가 브랜드 구매 의도에 어떠한 영향이 미치는 가를 조사한 것이다. 이 연구는 품질 인지도의 중재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가격, COO 및 브랜드 친숙도와 같은 요인이 구매 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 혹은 이러한 요인이 품질 인지도를 통한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의 여부에 중점을 두었다. 귀속 이론에 따르면 소비자는 제품의 품질을 판단할 때 여러 요인을 사용한다 (Mizerski, Golden & Kerman, 1979). 이 이론에 따르면 COO 및 가격은 품질에 대한 지표로 가장 많이 고려되고 있는 단서 중 하나이다. 이러한 단서들은 소비자가 제품의 품질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뿐만 아니라 구매 시 의사 결정 과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브랜드 인지도는 소비자의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이다. 친숙도와 품질 인지도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매우 적은 데에 반해 친숙도와 구매 의도와의 상관성을 다룬 연구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설문 조사 방법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국의 여성 각 380명에게 설문지를 통한 조사로 실시되었다. 문화적 및 종교적 이유 때문에 사우디 남성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본 설문조사는 공정한 비교를 위해 샘플 설문 조사에서 예상되는 여성만을 고려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가설과 항목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 방정식 모델링 (SEM)을 적용했다. 조사 도구는 설문지이며 수집 된 데이터는 SPSS .20 및 Amos .25를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품질 인지도는 소비자의 구매 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친숙도 역시 소비자의 구매 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가 이미 알고 있거나 경험한 화장품을 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식이나 경험은 제품의 품질에 대한 개념을 형성하고 미래에 제품을 재구입하거나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영향을 미친다. 다중 그룹 분석에 따르면 가격 및 원산지 이미지가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인식과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품질 인지도 및 제품의 친숙도가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은 부인되었다. 그러므로 한국 기업이 사우디 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면 원산지 이미지가 품질 인지도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즉, 한국의 기업들이 좀더 나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사우디 아라비아 소비자들 마음 속에 심어줄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 통일무도 정신에 따른 청소년 인성교육

        나가누마 켄신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9631

        국문초록 통일무도 정신에 따른 청소년 인성교육 나가누마 켄신 체육학과 스포츠철학전공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인성교육은 개인의 도덕성을 함양하여 보다 나은 사회와 국가를 만들어 행복하게 살기 위해 교육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현재까지 다양한 무도단체가 무도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평화적 사회, 국가, 세계를 만들었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만약 무도교육을 통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 수 있다는 핵심적인 교육정신이 있다면 무도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더 올라갈 것이다. 무도교육정신은 근본적으로 개인으로부터 인류전체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참된 교육사상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본 연구는 통일무도 정신에 따른 인성교육이 청소년들의 인성형성에 있어 영향을 미치는 원리 및 과정을 규명하여 지금까지의 무도교육에서는 해결이 어려웠던 제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원리를 제공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창시자 참부모님의 말씀, 창설자 석준호박사의 말씀, 서적, 선행논문을 중심으로 문헌연구방법을 통해 수행되었다. 통일무도의 수련목적은 핵심 교육사상인 애천∙애인∙애국(愛天∙愛人∙愛国)정신으로 인간의 마음과 몸을 통일하고 더 나아가 참사랑의 평화통일세계를 이루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통일무도를 배우는 궁극의 목표는 인격완성, 가정완성,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인재가 됨으로써 다함께 공생∙공영∙공의주의세계를 이루는 것이다. 통일무도 정신에 따른 청소년 인성교육은 애천∙애인∙애국(愛天∙愛人∙愛国)정신과 통일무도 3대목표, 그리고 인성형성의 근본인 효정(孝情)의 심정을 실천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그 과정이 결국 자신이 참된 인간성, 도덕성, 윤리성을 함양한 인성을 형성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현재사회에 있는 문제들의 근본문제를 개선하며 참된 사회, 국가, 세계를 만들기 위해 매우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다. 그럼으로 통일무도 정신에 따른 청소년 인성교육은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참된 무도교육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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