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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개발금융 선진화를 위한 사업성평가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

        하정숙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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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은 1997년 IMF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부동산가격의 급격한 폭락으로 시장 거래의 급격한 위축을 가져오게 되었으며 이로 인한 직접적인 부동산개발주체인 주택건설업체등은 어려운 자금난으로 기존의 직접적인 주택건설, 분양 등을 꺼리게 되었고 이러한 위험을 벗어나기 위하여 하청업체 등에 의한 도급계약 등으로 단순한 시장참여의 시공방식의 영업형태로 전환하고 별도의 전문개발업자가 주택건설사업에서 토지를 매입하여 사업의 인․허가를 얻은 후 이러한 개발에 필요한 자금 등을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조달하는 방식을 취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방식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었으며 금융기관의 여신형태는 IMF 직후 초창기의 불안정성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미분양주택수가 증가하면서 주택개발사업과 관련한 대출에 보증을 섰던 건설업체들이 유동성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부도를 맞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런 상황은 IMF 구제금융시기에 건설업체들이 겪었던 위기와는 다른 주택공급 구조에서 유발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점차 그 적용 범위를 부동산개발 분야에 폭넓게 적용하고 있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진행하는 데 있어 나타나는 문제점들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시하였다. 첫째, 전문 인력 양성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기반으로 미래의 현금흐름으로 상환재원을 충당하므로 사업성 및 현금흐름, 사업의 리스크 관리를 정확히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프로젝트 파이낸싱구도의 재정립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대부분이 상호보전책으로 시행, 시공사의 지급보증을 요구하고 있다. 해외개발사업은 사업의 특성상 장기화의 리스크, 채권회수의 리스크가 국내사업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이런 이유로 금융기관의 해외개발사업의 참여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금융기관의 대출원리금 회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보증체계가 마련되어야 하겠다. 이런 보증체계의 지원을 발판으로 기존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구도를 탈피하여 새로운 프로젝트 파이낸싱 구조를 재정립 하여야 한다. 셋째, 다양한 금융기법의 활용이다. 해외개발사업은 국내사업보다 리스크가 훨씬 많은 사업이다. 따라서 국내 및 현지 금융기관 등을 통한 투자자의 모집, 기획, 제안사업을 통한 현지 정부로부터의 파이낸싱 유치,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과 같은 국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파이낸싱 등 다양한 금융기법을 활용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넷째, 정부기관의 외교적 지원이다. 정부차원의 외교적 협력을 통해 해당국가와의 국가적 유대관계 강화와 정보수집의 지원을 함으로써 금융기관이 해외개발사업의 투자 검토시 해당국가의 리스크 헷지 및 투자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부동산개발 금융 본연의 취지에 입각하여 PFV 방식이 구체화되고 활성화 된다면 금융기관, 시행사, 시공사 모두에게 유용한 재원조달기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포항지역 초등학생의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 및 기호도 조사

        하정숙 영남대학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있는 도시와 농촌의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의 차이와 문제점을 살펴봄으로써 학교급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만족도가 높은 급식형태의 장점을 살려 학교급식을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도시형 급식학교와 농촌의 급식학교의 일반적인 사항의 특성과 식습관,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와 기호도의 차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에 있어 가족수는 도시와 농촌이 4~5명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6명 이상은 농촌이 도시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아버지 직업은 도시는 사무종사자가 월등히 많았지만 농촌은 사무종사자, 기타, 자영업자 등 도시에 비해 고루 분포되었다. 어머니의 직업에서는 도시와 농촌 각각 전업주부가 가장 많았으며 도시는 그 다음으로 사무종사자가 많았던 반면 농촌은 사무종사자, 자영업자, 단순노무등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었다. 식사준비에서는 도시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나인 반면 농촌은 어머니, 할머니, 아버지 순이며 나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에 관한 사항으로 식사속도에 있어서는 도시와 농촌이 각 각 보통이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사태도에 있어서는 도시와 농촌이 각각 이야기하며 먹는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규칙에 관해서는 도시는 보통이다, 규칙적이다, 매우 규칙적이다가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반면 농촌은 보통이다와 규칙적이다로 답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외식횟수는 도시가 농촌에 비해 외식을 더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먹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도시의 경우 영양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면 농촌의 경우 맛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도시와 농촌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자신의 습관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도시와 농촌 모두 가족의 식습관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학교급식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침식사를 하는지의 여부에서는 도시와 농촌이 항상 먹고 온다가 가장 많았으며. 도시와 농촌의 상당수의 아동들이 여전히 아침을 불규칙하게 먹거나 전혀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도시와 농촌에서 대부분 입맛이 없거나 시간이 없거나 늦잠을 자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편식정도는 도시와 농촌 모두 많은 아동들이 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식에 대한 생각이 도시와 농촌 모두 상당수가 편식에 별로 관심없거나 고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학교급식의 만족도에서는 도시와 농촌 간 부분적으로는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나 전체적인 급식만족도는 모두 보통 이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 만족도에 관련된 세부항목에 대한 결과로는 도시의 경우, 음식의 양, 음식의 맛, 반찬의 가지수, 조리종사자의 태도, 배식속도, 불만 사항 처리 속도에 대해서는 농촌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농촌의 경우는 음식의 신선도, 음식의 위생상태, 식기류의 청결등에서 만족도가 도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의 필요성으로는 도시와 농촌 모두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학교급식의 좋은점으로는 도시와 농촌 모두 음식을 골고루 먹고 편식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영양과 건강에 관심이 생긴다가 많았다. 4.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음식에 대한 기호도 조사에서는 밥류, 국류, 죽류, 조림류, 볶음류, 생채 및 무침류에서 도시가 농촌보다 기호도 점수가 더 높았으며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음식도 거의 대부분 도시가 농촌보다 상대적으로 기호도가 높았으나 김치류에서는 농촌이 도시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밥류 중에서는 보리밥, 팥밥, 기장밥, 그리고 흑미밥에서 기호도 점수가 도시의 경우가 높았으며 국류중에서는 콩나물국, 계란파국, 쇠고기국, 오징어국에서 도시의 기호도 점수가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죽류에서는 팥죽이 도시가 더 선호했으며 조림류는 콩조림, 쇠고기조림, 달걀장조림, 연근조림, 어묵조림, 감자조림이 도시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기호도 차이가 뚜렷한 것은 생채 및 나물류로 대부분 음식에서 도시는 보통으로 생각하는 반면 농촌은 싫어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콩나물 무침,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고사리나물, 오이생채, 도라지생채, 묵무침, 오징어초 무침 등 거의 대부분 음식에서 선호도 경향이 뚜렷했으며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류에서는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도시에 비해 농촌이 기호도 점수가 높았으며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도시와 농촌 모두 높게 선호하는 음식으로는 과일류 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가장 기호도가 낮은 음식은 생채 및 무침류로 기호도 점수가 1점 이상 차이를 보였다(p<0.01). 기호도에 있어서는 상당수의 음식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우선 도시와 농촌의 가족형태가 아직까지 일부 농촌에서는 대가족의 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침식사 준비시에도 농촌에서는 할머니가 준비하시는 부분으로 큰 비중을 차지함을 알 수 있었다. 편식에 있어서 견해차이가 크게 나타나 농촌에서의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농촌에서의 편식에 대한 올바른 사고 전환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며 나아가 급식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도시와 농촌 모두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도시와 농촌간의 앞서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하였듯이 농촌은 음식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하겠으며 일괄적인 음식의 맛과 반찬의 가지수의 증대와 다양한 메뉴 제공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다. 조리종사자의 친절한 태도가 요구되며 배식을 함에 있어서는 좀 더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배고픈 아동들이 빨리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양쪽 배식이나 부분적인 교실 배식으로의 전환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여 배식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급식함에 있어서 불만사항이 발생하면 가급적 빨리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왜 그러한 사항이 발생했는지 구체적으로 피급식자가 알 수 있도록 원인 및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영양 관련 정보면에 있어서도 학교 홈페이지 기제나 급식소 게시판을 적극 활용하고 교내방송 및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서 영양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면 아동들이 한 단계 더 높은 급식 만족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도시에서는 농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요인을 보완하고 강화한다면 역시 급식 만족도가 향상 될 것이다. 대량조리와 많은 식수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될 것이나 조리후 바로 배식이 될 수 있도록 음식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강구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급식 위생 부분에서도 한층 더 엄격한 관리와 점검을 실시하여 아동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도시와 농촌간의 기호도에 관한 특성을 잘 파악하고 대체적으로 기호도가 높은 과일, 면류, 구이류, 일품요리와 일반적으로 야채와 무침류와 같은 기피 음식을 잘 활용한 조리 관련 서적을 참고하거나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여 제한된 영양소의 섭취를 최소화하고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하여 것이다. 메뉴에 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적용되는 학교급식 레시피 등이 개발되면 아동들의 편식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근래에 들어 여러 매체에서 급식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고,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커져만 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고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급식 책임자로써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체계적이고 책임있는 학교급식 운영의 실현과 급식의 주체인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와 함께, 정부의 재정적, 경제적 지원을 포함하여 다각도에서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함은 물론 현재 급식에 만족하지 말고 다함께 다양한 방법과 개선책을 찾아야 할 것이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the way for school meals to go by researching the differences in students' satisfaction on school meals between urban and rural elementary school and the problems of the two areas' school meals . The following is the summary of this study. 1. The research on the number of the family members, one of the subjects' genera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showed that 4 to 5 members a family was most general in both urban and rural area and that the family which was composed of more than 6 members was two times more in rural area than in urban area. In father's job research, the number of the father who is office worker was largest in urban area, but in rural area, various jobs such as office workers, businessman evenly existed among father's jobs. In mother's job, a housewife accounted for the largest proportion in both urban and rural areas, but mothers' jobs in urban area seemed to be more evenly distributed than that in rural area. In terms of preparing meals, to rank each family member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meal preparation, the order is mother, father, grandmother, me in urban area. but mother, grandmother, father in rural area, where even 'I' is excepted from preparing meals. 2. In the subjects' eating habit, 'normal' accounted for largest proportion in the answers to eating pace question in both areas. In eating attitude, 'eat talking each other' was the most answer in both areas. The Number of eating out was larger in urban area than in rural area. In the question of what is important in eating meals, the answer that accounted for most proportion was 'nutrition' in urban area and 'taste' in rural area. (p<0.01) In question of what affects on his or her own eating habit, 'the eating habit of all family members' was first ranked of all answers, and 'school meals' followed it. In wether students have breakfast or not, answer ' always' is most in both areas, but there were not a few students who answered' irregularly' or 'never'. The reasons for skipping breakfast were lost of appetite, a shortage of time and oversleep. In Students' habit of eating only what they want, it was revealed that there were considerable students who have unbalanced diet. and most students in both areas were indifferent to unbalanced diet or didn't feel the need for correcting it. 3. The study on satisfaction on school meals indicated that there were partly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urban area and rural area, but overall, satisfaction level was high. The results on details showed that satisfaction level on quantity and taste of food, the number of side dishes, cooks' attitude and the pace of distributing food was higher in urban area than in rural area. In contrast, in rural area, satisfaction on freshness and hygiene of food, clearness of dishes was higher compared with that in urban area. In question about the need for school meals, the most students chose "need" as their answer. And as an advantage of school meals, 'having balanced diet ' was first ranked in both areas.' 4. A research on preference of the food provided in school indicated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two areas, showing that the preference for rice, soup, broth, food boiled in soy sauce, stir-fried, salad was higher in urban area than in rural area. And preference on the other foods was higher in urban area than in rural area, too. but in Kimch, rural area showed higher preference level. It was revealed that the food group which got highest preference level in both areas was fruit and which got lowest level was salad group, in which gap of the preference level between two areas was more 1point at most. (p<0.01) We should improve students' satisfaction on school meals by analyzing the cause of the dissatisfaction in urban and rural area schools. To help students eat balanced diet, it is needed to develop various cookings making use of not only popular food like fruits, noodles and baked food but avoided-food like vegetables and salad by finding out the features of preference on school meals in both areas. With the changing of recognition for school meals, the strong support on several aspects including financial aid of government should be given to school meals improvement.

      • 『万葉集』と古代韓国 : 新羅を中心に

        하정숙 신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박사

        RANK : 248639

        This study inquires into ancient Korea as it appears in ‘Man'yōshū’, especially the traces of Shilla whose data remain also in Korea. ‘Man'yōshū’ is the oldest existing collection of Japanese poetry and the largest anthology that decorates the history of ancient literature at the same time. In addition, since it has in it many poems that hold Korean things and subject matters, it is a valuable material for studying Korean ancient literary works, especially Hyang-ga (i.e., the Sillian song), which are difficult to study due to the lack of the relevant literature and data. To begin with, Chapter 1 describes the introduction of this study, previous studies, and research method. Chapter 2 selects and investigates the people presumed to be the Toraijins(The person who has migrated from the other countries to Japan and has come.) the ancient settlers in Japan who were originally from the Korean peninsula, focusing on 'Hata Family' that is now being studied by several historians as the people who came over to Japan from Shilla. The songs by those who are presumed to have been in the second or third generation of Toraijins show little particular characteristics of the people of Toraijins’ origin. This study regards it as meaningful to be able to confirm that the people presumed to be Toraijins from Shilla appear in ‘Man'yōshū’ Chapter 3 looks into the group of songs by Kenshiragishi (the envoys sent to Shilla), which shows the status of the exchange between the two countries that cannot be found in the authentic history books. It seems that these songs came into existence almost as soon as the their original texts did. Their content indicates that the envoys were sent in the midst of bad weather, the prevalence of small pox and the perilous relationship between Japan and Shilla. Flowing the achievements of the research so far, this study reviewed many questions about the scribe, the editor and the argument that though seemingly based on the real story, these songs were in fact fictions. In addition, the study sees these songs as the ones reconstructed by Otomono Yakamochi in an effort to revive the meanings of their original texts based on the actual documents, and assumes that the scribe was Hatano Tamaro who is thought to be a descendent from one of the Toraijins from Shilla. In addition, the study looks into the possibility that the two groups of songs also may lead to “Power of women” and “A taboo against singing the destination,” with Yakamochi’s “Hoping to return to Kyoto” in Etchu as the point of contact on the basis of the fact that Vol. 15 is composed of the first half, “The 145 songs of Kenshiragishi” and the second half, “The 63 sad farewell songs shared by Naka Tomino ahson Yaka Mori and his wife, Sanono Otogamino, when he was transported to Echizen in the 11th year of Tenpyo” Chapter 4 looks into the expression, 韓 (カラ:Kara) which has a close relationship with the Koreans in ‘Man'yōshū’. The word “Kara” is supposed to have been read 'Kara' in ancient Korea as well as in Japan. The word “Kara” was used as the name of a country, but studies found that it also had the meaning of “fortress”, or “large”. the word “Kara” is thought to have lost its archtype starting in the Heian period, when Japan’s exchange with Shilla began to be cut off. In particular the word “韓国(カラクニ: Karakuni)” in the original text of songs No. 4240 and 4262 draws our special attention, for the word 韓 (カラ:Kara) is presumed to have the meaning of “large”. No other usages are found in the ancient time, and since most of the usages in ‘Man'yōshū’ are considered to have the meaning of 韓 (カラ:Kara), there is a difficult point in saying that it merely means 唐 (Tang) of China Chapters from 5 through 8 compare ‘Man'yōshū’and the Shillian Hyang-ga. Chapter 5 investigates the idea of 言霊 (Kotodama meaning “spirits are imbedded in the words”), which was prevalent in both Korea and Japan at that time. It is quite certain that the verbal expression spun off from the various forms of expressions such as “song” and “dance” in the ritual ceremonies in the ancient time, and evolved into a form of the literature. Japan and Shilla shared the idea of Kotodama in that process. In addition, ‘Man'yōshū’ came to reconfirm the spiritual power of the words as a different meaning and the shamanistic efficacy thus far, and establish the idea of Kotodama anew in oder to promote the absolute power and authority of the Japanese emperor during the entire period from 7th to the late 8th century, when a political oder of the centralized authoritarian rule was in the process of being established with the emperor as the center. In other words, ‘Man'yōshū’leveled up the idea of Kotodama into a national dimension from that of the folk-belief that was disappearing at that time. Similarly, in Shilla people, shamans and officials at the same time, were employed to stabilize the troubled domestic situation after the unification of the three states. In addition, the belief in Kotodama in ‘Man'yōshū’ confirmed the country’s verbal activities conscious of the “foreign country” using the specific expressions of “言霊の幸はふ国 (kotodamano saiwaukuni)” and “言霊の助くる国 (kotodamano taseukulukuni)” in the process of adopting the continental culture. On the contrary, it seems that the simultaneous roles of officials and shamans in Shilla were gradually taken over to buddhist monks after the idea of patriotic Buddhism was added to the folk belief in the process of adopting the continental culture. It can be said that the negative thought had been already given a new notion beyond its primitive meaning or content when the expressions of “Kotodamano saiwaukuni” and “kotodamano saiwaukuni” emerged from the negative idea of ことあげしない (kotoagesinai) in Japa 『万葉集(만요슈)』에 보이는 古代韓國, 특히 한국 측에도 자료가 어느 정도 남아 있는 新羅의 흔적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万葉集』은 현존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歌集이며 동시에 上代 문학사를 장식하는 최대의 歌集이다. 게다가 그 안에는 한국적인 요소, 소재를 가진 노래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남아 있는 문헌, 자료가 적어서 연구가 어려운 한국의 고대문학, 특히 향가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 먼저 제 1장에서는 서론과 선행연구, 연구 방법에 관해 서술한다. 그리고 제 2장에서는 여러 역사학자들에 의해 일본으로 건너 간 신라계라고 연구되고 있는「秦氏(하타씨)」를 중심으로 신라계 渡来人이라 추측되는 인물들을 선택하여 고찰하였다. 도래계 2, 3세대라 추측되는 그들의 노래는 평범하고 도래계로써의 특징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신라에서 일본으로 건너 간 도래인이라 추측되는 사람들이 『万葉集』 안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에 의의를 둔다. 제 3장에서는 正史에 나타나 있지 않은 당시 양국의 교류 상황을 보여주는 遣新羅使(켄시라기시: 신라로 보내진 사신)歌群에 관해 고찰했다. 遣新羅使歌群은 그 원문과 가까운 시기에 성립되었다고 보인다. 그 내용으로 보아 악천후와 천연두의 유행, 험악했던 일본과 신라의 관계 속에서 파견된 것을 알 수 있다. 筆録者(필록자: 기록을 한 자)에 관한 의문과 編集者(편집자)에 관한 의문, 실존 기록처럼 보이나 실은 창작이라는 설 등 여러 가지 의문점에 대해 지금까지 연구되어온 성과를 답습해 가며 고찰했다. 또한 이 歌群은 실제 기록을 근거로 大伴家持(오토모노 야카모치)에 의해 원본의 뜻을 살리면서 재구축된 歌群이라 보았었으며, 筆録者로서는 신라계 도래인의 자손이라 여겨지는 秦田麻呂(하타노 타마로)라고 추정했다. 또 巻十五의 전반부 '遣新羅使人等の歌一四五首(켄시라기시 의 노래 145수)'와, 후반부 '中臣朝臣宅守が天平十一年に越前へ配流され、妻狭野弟上娘子と交わした悲別贈答歌六三首(나카토미노 아손 야카모리가 텐표 11년에 에치젠으로 귀양보내져 아내인 사노노 오토가미노 오토메와 나눈 슬픈 이별가 63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개의 歌群은 家持의 越中(엣츄)에서의 「帰京願望(쿄로 돌아가기를 희망함)」를 접점으로, 또한 「妹の力(여성의 힘)」와「到達地を詠まないタブー(도달지를 읊지 않는 터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라고 고찰했다. 제4장에서는 『万葉集』 안에 한민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カラ(카라)」라는 표현에 대해 고찰했다. 「韓(カラ)」는 고대한국에서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kara」라고 읽히고 있었다고 추측되고 있다. 그「カラ」는 국명으로써도 사용되고 있었지만 「城(성)」「大(크다)」을 나타내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연구되고 있다. 일본의 平安時代(헤이안 시대), 즉 신라와의 교류가 단절되었던 시점으로부터 「カラ」는 그 원형을 잃었다고 여겨진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4240번 노래와 4262번 노래의 원문의 「韓国」(カラクニ: 카라쿠니)인데, 이것은 「大」를 의미하는 「韓」가 아닐까 추측된다. 上代에 다른 용례가 보이지 않으며 『万葉集』 안의 대부분의 용례가 「韓」라고 여겨지므로 단순히 중국의 「唐」을 의미한다는 해석에는 난점이 있다. 제 5장에서 제 8장까지는 『万葉集』과 한국의 신라향가와의 대조를 행했다. 제 5장은 한국과 일본의 당시의 「言霊(코토다마: 언어에는 영혼이 실려 있다)思想」에 관한 고찰이다. 고대 제사 의식 중 「歌(노래)」「踊り(춤)」등 여러 가지 표현 가운데 언어표현이 자립해 문학이 발생한 것은 확실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言霊思想」가 나타난 것은 일본과 신라, 양국의 공통점이다. 또 『万葉集』의 경우, 율령국가의 건설을 서두르고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집권이라는 정치적 질서를 세우는 7세기 말에서 8세기 전반에 걸쳐, 천황의 절대적 권력, 권위를 선양하기 위해 그때까지 다른 의미로써 언어가 가지는 영력, 노래가 가지는 주술적 효능을 다시 확인하고「言霊思想」를 새로이 정립시킨다. 즉 「言霊思想」를 사라져 가고 있던 민간신앙에서 끌어올려 국가적 차원까지 높였다. 신라의 경우도 통일 후 혼란한 국내정세를 바로세우기 위해 「官(관, 관원)」겸 「巫祝(무당)」를 고용한 점이 공통된 점이다. 또 萬葉歌에서의 言霊信仰은 대륙문화의 수용 과정에 있어 구체적으로는 「言霊の幸はふ国(코토다마노 사이와우쿠니)」「言霊の助くる国(코토다마노 타스쿠루쿠니)」라는 표현으로 「外国」을 의식한 자국의 언어활동을 확인시켜준다. 여기에 대해 신라에서는 처음에는 「官」겸「巫祝」였으나 대륙문화의 수용과정에서 호국불교 사상이 가미되어 이후에는 「官」겸「巫祝」의 역할을 승려가 담당하게 되었다고 보인다. 일본에서 「ことあげしない(코토아게 시나이)」라는 부정적인 사고에서 「言霊の幸はふ国」「言霊の助くる国」라는 표현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원시적인 의미, 내용이 아니라 거기에 새로운 관념이 부여된 것이다. 향가도 향가를 노래한

      • 육아시설아동의 자아개념에 관한 연구

        하정숙 경성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1999 국내석사

        RANK : 248639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on self-concept which is the core of consciousness, related with developmental tasks of adolescents, based on institutional children's psycho social problem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ke a suggestion to improve social services by doing positive research on self-concept of institutional and home-reared children. Specific things to study are as follows: 1. To find out the differences of self-concept levels between institutional and home-reared children. 2. To find if self-concept levels between institutional and home-reared children are different by sex and schools(middle and high schools). 3. To find if self-concept levels are different by individual characters and attitud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9 institutional children and 251 home-reared children in middle and high schools in Pusan. The standardized self-concept test(Jeong, 1968) and a questionnaire constructed by the researcher were used. SPSS for Win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chi-square test, t-test, and ANOVA. The results of the study appeared to be as follows: 1. Total variability score of institutional children were lower than that of home-reared children(p <.05). The institutional children got low score of self-concept such as moral ethical self, family self, social self, and self identity. 2. Sex: Total variability score(p <.001) of institutional boys were lower than home-reared boys, and institutional boys were low in moral ethical self, family self, social self, self identity, self satisfaction, and self behavior too. Total variability score of girls didn't show significantly differences. Moral ethical self score(p <.05) of institutional girls were lower than that of home-reared girls. But physical self score of institutional girls was higher than home-reared girls. In the case of middle schools, except for physical self, all the scales of institutional children were low. Total variability score of high school didn't show significantly differences. But physical self score of institutional high school student was higher than home-reared high school students. 3. According to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present life, time to be independent from parents, mark in school, plans after the graduation, presence or absence of good friends, and presence or absence of counselling for future plans after leaving the institution total variability score showed a difference within a group of institutional children. On the basis of the results it is suggested guidelines that it can be helped institutional children's self-concept establishment political side and practical side. On the other hand, total variability score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s between institutional boys and home-reared children. This leaves for more succeeding research which will be accomplished a task.

      • 친족 성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목회상담 연구 = ▼(A) Study of the Pastoral Counseling for Curing the Victims of Incest

        하정숙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친족성폭력 피해를 당하고도 침묵과 비밀로 일관한 채 일생동안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살아가는 어린이와 여성 피해자가 많다는 사실을 전제로 출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친족성폭력 피해자 치유사례를 통하여 피해자에게 치유가 어떠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목회상담적인 접근을 통하여 그들의 온전한 치유를 돕고, 효과적인 치유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마련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목적에 근거하여 친족성폭력 피해자 치유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목회상담의 치유과정을 논의해보았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친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치유는 개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과, 여성의 경험을 중시하는 여성주의 목회상담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피해자는 지원, 내적 치유, 위기, 집단 목회상담을 통하여 평생동안 가슴을 멍들게 하였던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또한 성령의 도움으로 마음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새롭게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연구의 분석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은 남성 목회자들의 가부장적 사고로 인한 상담기피, 주변인들의 피해자에 대한 편견, 피해자 자신의 자신에 대한 왜곡된 사고, 피해자와 가족간의 관계파괴와, 지원체계의 부재 등이었다. 따라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첫째, 대부분의 피해자가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여성중심의 목회상담이 요구되고, 둘째, 가해자로부터 격리될 수 있는 보호시설의 이용과 가족의 해체로 인한 공허함을 위로 받고 정신적인 안정감과 지지기반을 가질 수 있는 지지집단이 구성되어야 하며, 셋째, 피해자의 회복과정에 있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하여 피해자가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고, 넷째, 대부분의 피해자가 학령기 청소년인 점을 감안해 그들을 위한 성폭력 예방 및 치유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되어야 하며, 다섯째, 피해자가 어느 정도 자립할 때까지 보호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재정적 지원과 관심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가해자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서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한국의 현실은 '친족성폭력' 이라는 말 자체를 금기시 하는 문화적 배경 속에서 사회에서나 교회에서도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심각한 후유증에 노출된 채 치유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피해의 심각성으로 인하여 이들의 치유를 위한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사람의 아픔을 교회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도우며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온전한 평안과 복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돌봄을 주는 것은 목회상담의 중요한 사명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목회상담을 통한 치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상처받은 친족성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그들을 위한 돌봄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started with a premise that there are a lot of children and women living their whole life with severe side effects of incest, keeping their mouth tight and what happened an agonizing secret.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necessary methods and process for curing the victims of incest by examining precedent cases of victims relieved, to help them recover completely through counseling approaches, and finally to provide some basic data for establishing an effective cure program. Based on this aim, the author of this study tried to discuss the curative process in the pastoral counseling for the victims of incest.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revealed that the cure was varied by the personal traits of the victim and woman-oriented pastoral counseling paying much attention to the feelings of women is necessary. It is noteworthy some victims could be freed from their life-long nightmare through emotional support, mental relief, crisis and group counseling with the pastor. Also they could enjoy the peace of mind and reestablish their relationship with God anew by the help of Holy Spirit. However certain problems have come out as this study evolved; some of male pastors are still reluctant to give counsel because of their patriarchal biases; besides, there are other people's prejudice against the victim, the victim's misconception about herself, the breakdow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ictim and her family, and the absence of support. Therefore, these problems should be resolved in such ways as follows : first, woman-oriented pastoral counseling is demanded to respect women's feelings and concentrate on the experiences they have undergone. Second, supporting groups should be organized to provide protective facilities for the assaulted to use them safely out of the assaulter's reach and give comfort, security and emotional support as the victim might suffer from the breakdown of her family bond. Third, the opportunity of self-support should be given to the victim through more systematic and specialized helps. Fourth, various preventive and curative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for juveniles since they are the primary target of family sexual assault. Fifth, financial support and concern of the church are required until the assaulted fully recover to stand alone. Sixth, more studies on sexual assaulters are needed to prevent assault and establish proper educational systems. In Korean society, incest still remains a taboo, something horrible to speak out loud that the victims haven't fully relieved from the severity of its side effects. The sufferings of the victims are so great that we can not ignore their problem any more. Especially the church must help them with concern and care, and it is the pastor's important mission to guide them to love a completely peaceful and blessed life through the love of Jesus Christ. By these reasons, the pastor should recognize anew the importance of counseling as having a strong healing power and have a deep sympathy with the victim of incest to provide proper care with the heart of Christ.

      • 韓·日 銅鏡文化의 샤머니즘적 성격에 관한 연구

        하정숙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박사

        RANK : 248639

        동경은 일용품의 거울과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한 거울로 나눌 수 있다. 동북아시아에서 동경 문화는 일용품은 물론 종교적 목적인 거울 역시 중국의 영향을 받아 도교, 불교, 민간신앙, 샤머니즘 등 여러 가지 신앙에서 사용되었다. 이 동경은 원형의 평면거울 형태이다. 그러나 현대에 한국과 일본의 동경문화를 현지조사 한 결과 샤머니즘에서 사용하는 것이 두드러짐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한․일의 동경문화가 시베리아 샤머니즘에서 샤먼의 무복에 걸린 금속동경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 아래 연구하였다. 현대 한국의 동경문화는 샤머니즘의 굿에서 사용하고 있다. 첫째, 명도(明圖)라 하여 무당이 신을 모시고 있는 신당에 주로 1, 3, 7, 9, 21 면 등 자유롭게 걸려있는 형식이다. 그리고 명도를 굿당의 무신도(神像) 앞에 걸어놓고 신을 청하여 굿을 연행하고 있다. 둘째, 엥경이라 하여 특별한 굿거리에서 무당이 들고 사용하는 자루거울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 쓰임새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셋째, 울쇠라 하여 5개∼10개 정도의 거울이 묶여있는 묶음동경이다. 이 동경은 현재는 제주도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동경의 기능을 보면 명도는 신당이나 굿당의 걸어놓고 신성하게 모셔져 있기에 성현(聖顯)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명도의 배면에 새겨져 있는 해와 달, 별 등은 우주의 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무당이 굿을 연행할 시에는 우주 세계에서 의례를 행하므로 천궁경(天穹鏡)의 기능을 지닌다 하겠다. 또한 이 명도에는 신이 좌정할 수 있고, 벽사․호부의 기능으로 무당을 보호하고, 기주 등 굿당에 참여하는 사람을 지키기도 한다. 굿을 연행하는 중에 사용하는 엥경은 무당이 굿거리에서 무무(巫舞)와 함께 사용한다. 그리고 울쇠는 굿의 첫머리 초감제에서 이 묶음동경을 흔들어 하늘과 땅에 있는 신들을 초청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샤머니즘 이외의 사용으로는 불교에서 사리엄장구 또는 경상으로 사용하는 동경의 기능은 기원성취의 보기(寶器)로 사용하고 있다. 의례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는 굿당의 무신도 대신할머니 앞에 걸어놓고 신을 모신다. 내림굿에서는 명도에 치마와 저고리를 입혀 일월대를 세우고 일월성신맞이굿과 만수받이를 하면서 일월대 앞에서 방울과 부채를 들고 춤을 춘다. 신딸은 이렇게 내림굿의 명도를 통하여 신을 받는다. 또한 제주도의 큰굿에서도 큰대를 세우고 울쇠를 신체로 모시고 남자의 도포를 입힌다. 이 신대는 하늘에서 신이 내려오는 길이며, 신다리라고 하는 하얀 광목천으로 굿의 제장과 이어져 있다. 일본의 동경문화는 샤머니즘인 신도에서의 사용이 두드러진다. 신체경(神体鏡)․신보경․(神宝鏡)․신구경(神具鏡)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동경들은 모두 원형 평면거울인 점이 특징이고 문양과 크기에 있어서 일정한 형식이 없다. 이러한 신체경․신구경은 신단에 단 1면 만을 안치하여 사용하고 있는 점이 한국과 다르다. 그리고 묶음거울로는 홋가이도(北海島) 지방의 시토키(シトキ)가 있다. 동경의 기능을 살펴보면 일본 샤머니즘의 총본산인 이세진구(伊勢神宮)에 태양의 신 아마테라스오미가미(天照大神)를 상징하는 야타노카가미(八咫の鏡)를 모시면서 이를 신체경이라 하였다. 이 동경은 태양의 신을 상징하기에 고귀한 성현(聖顯)으로 모셔져 있는 것이다. 신보경 역시 이세진구가 20년 만에 한 번씩 식년천궁의식(式年遷宮儀式)을 하면서 신사를 다시 건축할 시에 일체를 다시 만들어 봉납하는 동경이다. 위의 두 가지 동경은 누구도 볼 수 없는 본당의 안에 모셔져 있다. 한편 신구경은 신사의 신단을 열면 바로 정면으로 놓여 있는 동경이다. 이는 벽사(辟邪)․호부(護符)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신단을 열 때 나쁜 것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의례에서 동경의 사용을 보면 신도들이 신사를 방문하여 요령을 울려 자신이 왔음을 알리면 신이 거울에 좌정한다. 일반적으로 신도들이 신이 모셔진 신단 앞에 무릎을 꿇거나 작은 의자에 앉아 참배한다. 특별하게 신직자에게 부탁하여 미소기하라이(禊祓い)라는 의식을 행한다. 신직자가 백색제복과 투구관을 쓰고 신목기를 들고 나온다. 신도들이 머리를 숙이고 있으면 신직자는 머리 위에 신목기를 얹고 경문을 외우면서 의식을 행한다. 일본에는 샤머니즘 이외의 민간신앙이나 불교 등에서도 아직 동경을 사용하는 신앙이 남아있다. 기원성취의 보기로 산이나 물에 동경을 던져 넣는 신앙이 있다. 진혼(鎭魂)의 기능으로 건축물을 지을 때 토지의 신에게 공양할 때나 결혼식 등에도 사용하고 있다. 동전만한 거울은 여성을 지켜준다는 호부의 기능으로 핸드백에 넣어 애용된다. 이렇게 샤머니즘 이외의 동경문화가 아직 존재하는 곳이 일본이다. 그러나 역시 큰 줄기는 샤머니즘이다. 현재에 동경이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역이 시베리아 샤머니즘과 연결된 시베리아․몽골․내몽골, 그리고 한국과 일본이다. 시베리아 샤머니즘이 그 원초적인 형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의 이러한 동경문화가 시베리아 샤머니즘과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연구한 결과 다음 세 가지로 나누어 논할 수 있겠다: 첫째, 시베리아 무복에 달린 금속조각 형태의 동경이 가장 원형적인 것이라 할 것이다. 시베리아․만주․몽골 등에서는 무복에 달린 금속거울 그리고 요대․ 혁대에 달린 금속거울, 또는 둥근 원형의 동경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울쇠로서, 여러 가지 형태의 묶음거울과 원형의 동경만이 묶여있는 형태가 있다. 또한 일본은 홋가이도의 시토키로 여러 가지 금속조각이 묶여있는 형태이다. 울쇠나 시토키는 그 원형(原形)이 시베리아 무복과 만주의 요대에 걸려있는 동경과 맥을 같이 하는 형태이기에 시베리아 샤머니즘에서 온 문화라 할 수 있다. 둘째, 라마교의 영향을 받은 원형 볼록거울 타입의 동경이다. 이 거울은 라마교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시베리아․만주․몽골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명도가 바로 라마교의 영향을 받은 형태다. 그러나 이 동경문화는 만주․ 몽골과는 통시적으로 다른 면을 지니고 있다. 라마교의 영향으로 새로운 동경문화가 수입된 것이 아니고 중국 도교의 영향을 받은 한경(漢鏡)․당경(唐鏡) 등이 이미 국가적인 의례에 사용되었다. 이 동경은 원형 평면거울이었다. 이 원형 평면거울이 고려 말에 몽골의 침입을 받으면서 라마교의 영향으로 볼록거울 형태로 전환되었다. 이 명도는 도교의 영향을 받은 동경이지만 한․ 일의 제정일치(祭政一致) 사회 속에서 샤머니즘의 제사의 도구로 사용하였던 다뉴경(多鈕鏡)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사상 면이나 기능면에서 샤머니즘 속으로 흡수되어 버렸다 할 것이다. 셋째, 다른 하나의 형태는 일본 샤머니즘인 신도에서의 원형평면 동경이다. 사용에 있어서 받침대에 부착식으로 안치된 형태이거나, 상자에 보관되어 있다. 중국 도교의 영향으로 한경․당경이 수입되어 각종 샤머니즘․불교․민간신앙 등 종교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 형태 그대로가 신도라는 샤머니즘 체계 속에 그들의 태양의 신을 상징하는 야타노카가미(八咫の鏡)를 이세진구(伊勢神宮)에 모시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도교가 정식종교로 정착하지 못하였고 또한 라마교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시베리아 계통의 울쇠같은 형태의 묶음거울을 사용한 적 있은 있었지만 모두 평면동경 원형의 신경(神鏡, 신체경, 신보경, 신구경 등을 포함)으로 흡수되어 버렸다 할 것이다. 샤먼의 무복에 대하여 엘리아데는 그것이 종교적인 성현과 우주형상지(宇宙形狀誌)를 이룬다 하였다. 샤먼의 무복은 샤머니즘 세계를 표현하고 있으며 거룩한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현대에는 위의 세 가지 타입의 동경 묶음거울인 울쇠, 볼록거울 형태인 명도, 원형 평면거울인 신경(神鏡) 모두가 사상적인 면에 있어서나 기능면에서 시베리아 동경문화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을 위한 중재반응모형의 적용 효과

        하정숙 창원대학교 2012 국내박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중재반응모형 2단계 중재가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의 수와 연산 수행수준과 진전도에 미치는 효과와 2단계 소집단 교수가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과 수학학습장애 고위험아동의 수 개념과 문제 해결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 1학년 144명, 2학년 146명, 총 290명을 대상으로 1단계 일반 교수를 4주 동안 12회기를 실시하고, 수와 연산 학업 성취도 검사와 교육과정중심측정을 통하여 하위 15%에 속하는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을 선별하였다. 이들 아동 중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은 아동을 제외한 1학년 18명, 2학년 18명, 총 36명의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을 대상으로 2단계 소집단 교수를 12주 동안 48회기를 실시하였다. 소집단 교수는 본 연구자와 CH교육대학교 실습교사 2명이 협력교수 형태로 직접교수전략과 문제해결 수업전략을 사용하였다. 2단계 소집단 교수 실시 후 수행수준과 진전도에서 이중 불일치를 나타내는 수학학습장애 고위험아동 1학년 4명, 2학년 2명, 총 6명을 선별하였다. 또한 2단계 소집단 교수가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의 수 개념, 문제해결력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도 알아보았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료 처리로써 수행수준은 평균(M)과 표준편차(SD)를 나타내어 그 효과를 검증 하였고, 진전도는 회귀분석 방법 중 선형분석을 통해 기울기를 산출하였다. 또한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과 고위험아동의 수 개념과 문제해결력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대응표본 t검증과 평균비교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재반응모형 1단계 일반 교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전체아동을 대상으로 수행수준과 진전도의 점수를 합하여 그 결과가 하위 15%이하인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 1학년 18명, 2학년 18명을 선별하였다. 둘째, 2단계의 소집단 교수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의 수와 연산능력 향상에는 효과적이었다. 또한 중재반응모형 2단계 소집단 교수를 마친 후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들의 개인별 수와 연산 영역에서 수행수준과 진전도를 보면, 수와 연산 영역의 수행수준과 진전도에서 학년의 수준보다 충분한 진전을 보여 일반학급으로 돌아가는 아동, 수와 연산 영역의 수행수준과 진전도에서 진전을 보였으나 학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여 2단계 소집단 교수를 다시 받아야 하는 아동, 수와 연산의 수행수준과 진전도에서 변화를 보이지 않아 수학학습장애 아동으로 진단&#8228;판별에 의뢰될 수학학습장애 고위험아동 등 3가지 분류가 있었다. 셋째, 2단계의 소집단 교수가 수학학습장애 위험아동의 수 개념과 문제해결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수학학습장애 고위험아동의 수 개념과 문제 해결력에는 적은 평균의 변화만 나타내었다.

      • 국소마취 수술환자가 지각한 수술 중 돌봄과 불안정도

        하정숙 동아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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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국소마취 수술 환자가 지각한 수술 중 돌봄과 불안정도 Intraoperative Caring Behavior and Anxiety as Perceived by Patients under Local Anesthesia 간호학과 하 정 숙 지도교수 이 은 남 본 연구는 국소마취로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중 돌봄 정도와 불안과의 관계를 파악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B 광역시 일개 종합병원에서 2014년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국소마취로 수술을 받은 162명의 환자였다. 돌봄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김미정과 이은남(2012)이 개발한 부위마취 환자가 지각한 돌봄 행위 측정도구(Caring Behavior Measurement [CBM])를 사용하였고, 상태불안은 Spielberger (1972)가 개발하고 김정택(1978)이 번안한 상태불안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AS를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지각한 돌봄과 불안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돌봄과 불안정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t-검정 및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돌봄정도와 불안정도 간의 상관성은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검정하였으며, 불안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으로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부위마취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지각한 돌봄정도는 4.40±0.60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2) 부위마취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상태불안 정도는 40.35±10.56점이었다. 3)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돌봄정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대상자의 상태불안정도는 교육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상자가 지각한 돌봄 수준이 높을수록 상태불안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의 하위 영역 중에서는 보호적 환경조성만이 상태불안과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5) 부위마취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 중 상태불안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교육수준과 돌봄정도가 유의한 영향요인임이 확인되었다. 즉, 고졸 이하의 경우 대학 이상보다 더 높은 상태불안을 보였고(β=.24, p=.003), 돌봄수준이 높을수록 상태불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β=-.16, p=.034) 전체변량의 7%를 설명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자가 일개지역의 일개병원에 국한되어 있고 수술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했으므로 대상자를 다양하게 확보하여 반복 연구를 시도 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수술 중 상태불안을 수술 중 측정하지 못하였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상태불안을 측정할 것을 제언한다. 주요어 ; 돌봄, 불안, 국소마취

      • L.V. Beethoven piano sonata op.106 No.29 'hammerklavier'에 關한 考察

        하정숙 全南大學校 199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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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고전파의 대표적 작곡가인 베토벤(Ludwing van Beethoven 1770-1827)의 음악은 음악사적으로 고전시대의 전성기와 낭만시대의 초기를 잇는 교량적 위치에 있다. 특히 소나타 형식을 발전시켜 고전주의 소나타를 완성시키고 하이든(Joseph Haydn 1732-1809)과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로부터 물려받은 고전주의 전통을 흡수하면서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시도하여 초기 낭만시대를 개척한 19세기의 뛰어난 작곡가이다. 베토벤은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하였는데, 이는 양식상의 변화와 연대기를 기초로 모방(전기), 구체화(중기), 반성(후기)의 3기로 나눈다. Op. 106 No. 29 소나타는 반성(후기)에 해당하는 소나타로서 '함머 클라비어'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Op. 106 No. 29에 나타난 후기 소나타의 특징과 각 악장별로 주제의 성격, Tempo의 변화, 연주 기법, 페달 사용, Dynamics 등 연주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들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Op. 106 No. 29소나타는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2악장에서는 변주형식을 사용하고 , 제4악장에서는 Fuga 형식을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전개부 규모를 이상하리 만큼 축소하는 등의 후기 소나타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제1악장에서 볼 수 있는 교향악적 웅장함은 베토벤의 개성과 천재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스케르쪼의 3부형식으로 된 제2악장에서는 화성적 양식과 다성적 양식의 대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중간 부분인 트리오에 되풀이되는 카논이 있어 화성적인 전후 부분에 두드러지고 있는 특징을 말한다. 그리고 제3악장에 나타나는 광활한 아다지오와 제4악장의 푸가는 크기에 있어서나 깊이 있는 표현을 보나 거대한 규모를 가지는 특징 있는 악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OP. 106의 연주에 있어서 곡 전체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Tempo 및 Dynamics의 관계가 잘 되어야만 하겠다 . 그 중 제1악장에서는 Dynamics의 효과가 절대적이라 할 수 있고, 제3악장에서는 아다지오 악장의 섬세한 음악적 표현을 살리기 위해서 주관적인 Tempo를 설정하여 일관적으로 유지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이는 연주자마다 제3악장을 연주하는 Tempo는 큰 차이를 보이지만 이를 테크닉적인 요인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개인적 취향 혹은 주관적 해석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 하기 때문이다. Ludwig van Beethoven(1770-1827), a representative composer of the Wien Classic period, played a bridge role connectlng the Classic period and early Romantic period in the history of music. In particular, he developed the Sonata form and brought it to completion. He was an excellent composer of the 19th century who had pioneered the early Romantic period by absorbing the traditions of the Classic period handed down from Joseph Haydn (1732-1809) and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and trying to make progressive changes incessantly. L. v. Beethoven composed 32 pieces of Piano Sonata, which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stages according to the formal change and chronicle: (1) Imitation (2) Concreteness (3) Reflection Piano sonata op.106 B^b major called "Hammerklavier" is included in the third period. This thesis studi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latter(Reflection) Sonata of op.106 No.29, the feature of the theme by each movements and the necessary skills for performing this work such as the technique of musical performance, the use of pedal, Dynamics and so forth. As a result, we can see that op.106 No.29 Sonata is composed of 4 movements. First in the 2nd movement, it is developed by the style of variation and in the 4th movement, it is formed along with the form of Fuga. Also, the character of the latter Sonata is shown on the whole by diminishing a development section. In the 1st movement, the symphonic grandeur well shows the personality and originality of Beethoven and the 2nd movement composed of three parts of Scherzo shows the contrast between the harmonic form and the polyphonic form which is the important character emphasizing the harmonic part through the repetitive Cannon in the middle part. And the 3rd movement can be regarded as a characteristic one with a large scale using the extensive Adagio and the 4th movement, using the form of Fuga. With regard to performing op.106, the relation between Tempo and Dynamics should be well implemented through the whole tune. Especially, role of Dynamic in the 1st movement it absolute and it is important to maintain the overall atmosphere of this work by setting the subjective Tempo in the 3rd movement in order to revive the sensitive musical expression of Adagio movement. Because it is desirrble to regard the tempo as a personal taste or the cause of subjective interpretation not as a technical factor even though that shows considerable differences when each player plays the 3rd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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