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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예술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방안 연구 : 부산지역 꽃마을을 중심으로

        조성 부산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1887

        최근 공공예술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21세기 새마을운동을 방불케 하듯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한국사회를 거대한 공공예술의 실험장으로 만들고 있다. 본 논문은 공공예술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전망과 과제를 맞추었다. 첫째, 공공예술을 마을만들기에 어떻게 결합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공공예술과 ‘커뮤니티 아트’, 그리고 마을만들기의 개념과 특성을 이론적으로 규명하였다. 우선, 공공예술, 커뮤니티 아트와 공공예술의 관련성, 이를 활용한 마을만들기 개념과 특성들을 파악하였다. 둘째, 부산지역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감천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사례로 마을만들기 사업 현황을 고찰하였다.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은 여타 다른 도시재생사업과 다르게 부산시의 주관 하에 10개년 사업으로 계획되어 도시재생 및 마을만들기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었으며, 낙후된 부산의 원도심 현장에서 다양한 성과들을 내었다. 또 한 감천문화마을 조성사업도 문화관광부에서 시행한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며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마을로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이 두 사례들을 조금만 깊이 살펴본다면 여러 문제들이 있음을 쉽게 알 수 가 있다. 현재 여러 지역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① 지역 특색의 상실과 유사 프로그램의 난립, ②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외부자본의 잠식과 원주민들의 이탈 등을 큰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운 사례가 있다. 부산 꽃마을의 경우이다.지역의 문화단체가 중심이 되어 문화창작공간ARTinNATURE에서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진행하며, 여타 마을만들기 사업과는 다르게 마을 내부의 문화단체가 중심이 되어 2005년부터 2018년 현재 14년째 꽃마을을 배경으로 매년 새로운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고, 지역 주민들과 긴 시간 다져진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부산 꽃마을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들을 분석하고, 마을만들기의 바람직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꽃마을에서의 성과들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을만들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① 사업 주체의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한다는 점, ②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문화단체를 사업주체로 선정하여 진행해야 한다는 점, ③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작은 마을을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지역 주민들과의 커뮤니티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 ④ 지역 거점 문화예술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특히 외부 인사들이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지속적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외부의 기획자를 데려다가 사업 수행자로 내세울 것이 아니라 지역 인재 또는 문화단체, 시민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이 해결된다면, 향후 공공미술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본다.

      • 정치적 풍경에서 일상적 정원으로 : 유곡리 통일촌 정원 고찰

        조성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1887

        정원은 인간의 문화적 결과물이다. 그렇기에 문화·사회적 공간으로서, 조영자 또는 가드너(관리자)의 삶이나 이상을 드러내는 표현의 장이 되기도 한다. 정원은 역사적으로 조영자의 생각이 투영되는 좋은 매개체로 국가의 지배계급의 정치적인 메시지 등을 전달하는 도구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반면 현대사회로 올수록 특수계급이 만드는 특별한 공간이 아니라, 평범한 민중들이 살아가는 삶의 공간으로서의 정원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거 공간 속 정원은 일상적 삶의 공간으로 그곳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가치를 담는 공간이기도 하다. 버나큘러 정원이라는 한 분야는 이런 미시적인 정원의 형태들을 다양하고 창조적인 삶의 결과물로 본다. 한편 본 연구의 대상지인 철원군 유곡리는 우리나라에 2개 밖에 없는 ‘통일촌’ 중 하나이다. 통일촌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 때 대북 선전을 위해 민통선 안에 조성된 마을이다. 이 마을은 정부에서 각 세대들마다 논과 밭, 주택, 농기구 등을 제공하였는데, 주택이 들어오고 남은 빈 공간에 잔디를 심게 하고, 이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고 40여년이 지난 현재, 입주할 당시의 통제는 사라지고, 잔디가 심겨졌던 공간은 개인적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자는 이 공간을 1970년대, 대북경쟁체제 하에서 특수한 목적으로 조성된 마을에 최초로 집단적으로 제공된 ‘정원’으로 보고, 현재 다양하게 활용되는 양상에 주목하였다.‘제공된 정원’에서 다양한 삶의 현장으로 바뀌어 간 유곡리 정원은 정원사적 의의가 분명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간 조경-정원 분야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본 연구는 정치적 선전도구로써 만들어진 유곡리 정원을 회고하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현재 주민들의 일상적인 삶의 공간으로 변화한 정원의 변화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 정원이 지난 40여 년간 주민들의 삶에서 어떻게 작용하였는지 기록하고 정원과 주민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이론적 고찰, 현장 연구, 분석 및 해석으로 나뉜다. 유곡리 정원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작용했던 정원에 대해 살펴보고 현대로 오며 더 이상 풍경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민중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일상적 정원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리고 문헌연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유곡리 통일촌의 조성 이래로 사회적, 물리적 변화에 대해 정리하였다. 또한 정원-주민간의 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사람이 살지 않는 11채를 제외하고 49개의 정원을 각각 미시적으로 맵핑하여 분석하였다. 정원의 형태와 기능 분석 결과 정원은 형태에 따라 전면형, 내부형, 후정형에 속하는 7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었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좁고 긴 형태의 정원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정원의 형태가 식물의 종류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그리고 주민들은 정원을 완상을 위한 공간, 생산의 공간, 소통의 장, 자기표현의 매개체로 활용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유곡리 정원이 갖는 의미는 두 가지 쟁점으로 정리 할 수 있었다. 첫째, 정치적 풍경으로서 정원이다. 70년대 녹화미화운동의 일환이자 대북체제 전시라는 정치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잔디 정원은 정원이 아닌 풍경에 불과했다. 결국 주민들의 실용적 논리로 변해갔지만, 일상적 정원으로 변한 현재에도 정원의 제약적 상황들은 여전히 정원의 형태 및 풍경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두 번째, 일상정원으로서의 의미이다. 유곡리의 일상정원은 텃밭 정원, 취미를 위한 정원, 전입가구들의 정원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사회적-개인적 사건들을 계기로 정원의 형태가 분화되고 표출되어 온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이를 통해 유곡리에서 일상 정원은 주민들의 변화를 드러내는 매개체로서 작용해왔고, 안전한 공간이자 자급자족을 위한 최후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상위계급이 소유한 고급 정원이 아닌 민중들의 일상 정원에 관심을 갖고 의미를 찾는 것은 민중들의 삶에 대한 관심이자 일상적 가치 추구에 의의가 있다. 더 나아가 정원이라는 공간이 일상 속에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아파트’라는 규격화된 거주 환경으로 귀결되어 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거주 환경의 질을 높이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 정책네트워크 관점에서 본 기후변화대응사업 추진과정 연구 : -광주광역시 SOL-UTION2020 사업을 중심으로-

        조성한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1871

        기후변화는 파급효과가 광범위한 동시에 국지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모든 사회-경제적 범주에 걸친 행위자들의 이해관계가 개입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접근방법과 해결책이 요구된다. 즉 기후변화문제의 대응에 있어 정부 주도만으로는 더 이상 효율적이지 못하고, 행정, 기업,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으로 이루어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정책네트워크 관점에서 광주광역시의 기후변화대응 사업인 SOL-UTION2020사업 추진체제의 구성과 참여자들간의 상호작용 및 관계구조를 분석하고 거버넌스의 활성화 요소의 도출 및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SOL-UTION2020사업의 분석결과 지방의제21 협의회의 정책이 지방정부 환경정책의 일부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오던 과거와는 달리, 기후변화대응 정책과정에서 거버넌스 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앞으로의 지자체 기후변화대응 정책에 있어서 지방의제21 협의회의 활용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거버넌스 체계를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문제점이 보완될 필요가 있다. 우선 지자체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지원이나 조직체계 개선 등을 통한 시민단체의 독립성 확보가 필요하다. 시민단체의 독립성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정책과정에서 지자체와 시민단체간의 관계가 수직적 관계로 변질되면서 거버넌스 체계가 형식적으로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책수립과정에서 주요 정책이 일반시민의 참여가 배제된 채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만 발굴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수립과정에서부터 일반시민의 참여를 위한 방안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 정책과정에 일반시민이 참여함으로써 그 만큼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고, 정책의 집행과정에서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효과성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시민을 교육과 홍보의 대상이 아닌 적극적인 정책행위자로 인식하고 일반시민이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 공간을 정책체제 내에 마련해 두면서 가능한 한 많은 이해관계자가 정책과정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렇게 기후변화정책 과정에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대내외적 정책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갖추면서 수평적 관계를 바탕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때만이 기후변화대응 정책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정책과정을 정책네트워크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정책행위자, 상호작용, 관계구조의 분석과 함께 거버넌스의 활성화 요소 및 방안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러나 세부적인 심층분석에 있어 관련 자료의 미비로 인해 정책행위자들간의 내부 역동성에 대한 분석이 미약하고, 다른 지자체의 기후변화대응 정책과정에서 지방의제21 협의회 역할을 분석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를 일반화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향후 다른 사례와의 비교연구를 통해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제고하고, 질적연구와 더불어 양적연구가 병행된다면 좀 더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주요어: 기후변화정책, 정책네트워크, SOL-UTION2020 광주광역시, 푸른광주21 협의회 Climate change has a broad range of impacts with local personalities, and almost all socio-economic interests of actors across the category have been involvement, so new approaches and solutions are required. In other words, climate change policy only led by the government is not efficient any more, the importance of the role of corporations, civic groups, public are increased, and the governance system in the process of climate change policies should be constructed. SOL-UTION2020 project led by a governance system is the climate change strategy of Gwangju for a low-carbon model city. The aim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interaction among the participants in the governance system and to find ways to invigorate a governance system. Unlike the past, the result of analysis shows that Local Agenda21 is major policy actor. It shows application possibility of Local Agenda21 in future climate change policies of governments. And the analysis of project processes shows that the expertise of policy actors and commitment of the municipality were acting as a key element to activate the governance system. But only professionals are related to main policy-making process in the project. so more participation of ordinary citizens seems to be needed in policy-making process to activate a governance system. In addition, the governance system is affected by the municipal policy direction, so the support system is needed for securing the independence of civic organizations. The stable financing is an important element in maintaining a horizontal governance system in the policy process. When the government, businesses, civic organizations, citizens and all stakeholders with an interest in both internal and external policy environment continually come equipped with expertise based on horizontal relationships in governance system, the climate change policy can be succeed. This research was to look at the characteristics of policy actors and governance activation factors by looking at policy network into climate change policy process. However, due to lack of relevant data among policy actors, in-depth analysis of the details is weak and this study did not analyze the role of other cases, so it is difficult to generalize. Therefore, comparisons with other cases are thought to contribute to enhance the generalization of the findings and if the quantitative research with qualitative research is combined, we can expect a more objective study, so additional research will be required. ※ Key word: Climate change policy, Policy Network, SOL-UTION2020, Gwangju Metropolitan City, Green Gwangju21,

      • 고등학교 자율장학 실태와 활성화 방안 연구

        조성한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1871

        본 연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15개 고등학교 교사들이 배경변인에 따라 인식하는 교내 자율장학의 실태를 파악하여 비교· 분석해 봄으로써 효율적인 교내 자율장학의 개선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남양주시 관내 공립 고등학교 10개교, 사립 고등학교 5개교 총 15개교 1000명의 교사 중 약 500명의 남· 여교사들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2003년 5월 응답자를 조사 분석하였다. 측정 도구는 설문지로 하였으며, 교내 자율장학에 대한 개념 및 목적, 기능, 유형, 영역, 장학 담당자의 역할 등에 관한 참고 문헌과 선행연구를 참조하여 본 연구에 알맞게 설문지를 구안하였다. 설문지는 크게 교내 자율장학의 실태, 교내 자율장학 담당자, 교내 자율장학의 효과 및 개선방안을 묻는 총 22개 문항으로 ‘교내 자율장학에 대한 교원들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의 처리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통계 팩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고, 각 항목에 대하여 성별, 교직 경력별, 직위별, 설립별에 따른 응답 유형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를 χ2검증으로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정리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원들은 교사의 교수기술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도와주는 장학, 학습개선을 위한 장학, 항상 가까이에서 대할 수 있는 교내 동료교사간의 허심탄회한 동료장학을 선호한다. 둘째,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 그 자체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필요로 하는 교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그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내 자율장학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과다한 업무를 줄여 교내 자율장학에 계획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교육에 대한 새롭고 폭넓은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교수환경을 개선해 주어야 한다. 셋째, 교내 자율장학 담당자는 연구수행 능력, 인간관계 능력과 학교경영 능력 등, 전문적인 지식과 자질을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교사의 입장을 감안한 장학지도와 세심한 전문적 지도가 필요하고, 항상 민주적으로 시의 적절하게 교사를 도와주는 태도와 자세가 필요하다. 넷째, 대부분의 교사들은 교내 자율장학이 교수·학습방법의 기술향상과 실제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보다 교내 자율장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장학에 대한 교사의 부정적 인식을 제거하고, 학습 환경을 알맞게 구성해 주고 실적위주나 행정위주의 장학을 지양해야 한다. 다섯째, 교내 자율장학의 여러 요인들 중 가장 중요한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적 성장, 개별적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장학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하여 교사 개개인에게 맞추어 가는 장학방법의 개별화, 교사 스스로 선택하는 자율성을 보장해주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 여섯째, 교내 자율장학은 학교현장에서 수시로 혹은 월 1회 정도로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어, 교사 개개인을 위한 장학방법의 개별화와 다양화를 통해 장학의 계속성이라는 의미에서, 학교 급별로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장학계획과 실천이 절실하다. 이상의 결론으로 비추어 볼 때, 교내 자율장학의 목적중의 하나인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장학담당자(교장, 교감)의 전문적 자질과 자세,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매우 요청된다. 또한 일반교사들의 긍정적 이해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개선노력, 그리고 교내 자율장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끊임없는 실천이 있어야 그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다.

      • 키질石窟 <捨身飼虎本生圖> 硏究

        조성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1871

        쿠차지역에 위치한 키질석굴은 동투르키스탄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벽화들이 많이 남아있다. 20세기 초 서구열강 제국주의 국가들의 서역탐험대에 의해서 널리 알려진 키질석굴은 독일 탐험대에 의해 최초로 키질석굴의 조성연대 및 벽화의 양식분류가 행해졌다. 그 후 1981년 북경대학의 宿白교수에 의해서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이 이루어 졌으나 오차의 간격이 너무나 크고, 또한 중국내 학자들 간의 의견이 서로 일치되고 있지 않다. 키질석굴의 조성에 관한 정확한 문헌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서 조성연대를 알 수 없는 것이 연구의 어려운 점이다. 본 논문은 키질석굴에 남아있는 벽화들 가운데 인도에서 실크로드를 통해 전래된 佛敎說話畵인 本生圖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 문화의 교류 속에서 창조된 쿠차지역 미술의 지역적 특징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키질석굴에 현존하는 70여 종의 본생도들 중에는 특히 이 지역에서 많이 표현된 '자기희생'의 주제를 가진 본생도들이 다수 있다. 그 가운데 '자기희생'의 주제가 가장 극적으로 묘사된 <捨身飼虎本生圖>는 키질석굴에 여러 장면이 남아있고 河西回廊의 석굴사원에도 벽화나 부조의 형태로 다수가 남아있어 이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키질석굴 본생도의 특징은 대다수가 중심주굴의 천정 능형문 안에 본생고사의 가장 중요한 한 장면만을 축약하여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형식은 인도 스투파의 기단이나 난간의 장식을 위한 원형이나 방형의 틀 안에 묘사되던 본생고사 부조와 비슷하다. 그러나 중원에 전해져 묘사된 본생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묘사하는 서술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다. 회화의 표현방식이나 안료의 사용 등이 중국보다는 인도나 이란·바미얀에 가까운 키질석굴은 실크로드를 통해 전래된 불교미술의 특징 위에 쿠차지역만의 독특한 특성이 융합되어 있다. Ⅱ장에서는 쿠차불교의 성격과 키질석굴의 조성관계에 대해서 논급하였으며, Ⅲ장에서는 인도에서 기원한 본생도가 간다라지방, 서역 그리고 중원지방에 이르기까지 전래되는 과정과 지역적 변용의 여러 모습을 살펴보았다. Ⅳ장에서는 키질석굴 본생도와 가장 밀접한 관련 경전인 『賢愚經』과의 관계를 통해서 쿠차 불교미술의 성격을 밝히고자 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도 키질석굴 양식분류와 편년연구의 기본이 되는 발트슈미트(E. Waldschmidt)의 양식론에 근거하여 키질석굴 <사신사호본생도>의 양식 분류를 시도하였고, 이를 통한 지역적 특색을 밝히고자 하였다. 大譯經僧 鳩摩羅什이 활동했던 쿠차는 서역북도에서 가장 불교가 번성했던 국가로, 왕실과 관료 그리고 오아시스 중계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상인의 후원으로 자연지형을 이용한 많은 불교석굴이 조성되었다. 이 석굴사원 내부에 장엄된 소승계의 벽화들은 인도·이란적 요소들이 쿠차의 지역전통과 합쳐져 새로운 변용을 초래하였으며, 이러한 쿠차지역의 불교미술이 하서회랑의 석굴사원군과 중국의 불교미술에 영향을 미쳐, 전통적인 중국화의 기법과는 또 다른 서역적인 표현법이 정착하게 된 것이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the art of Kucha created in east-west cultural exchange along the Silk Road, with special regard to the illustrations of Jatakas, the Buddhist birth-stories, introduced from India along the road among other Kizil mural paintings. Situated at the crossroads where eastern and western cultures meet, the Kucha region could accumulate great wealth with transit trade and contact the Buddhist art from India earlier than Chinese inland. The extreme hot and cold climate of a desert and stony, grassless mountains provided an appropriate natural condition for constructing stone caves. The geographic background had been combined with the support of Kucha royal families and oasis traders to build up many cave temples of the Kucha region, among which Kizil cave is the greatest in East Turkistan. With the absence of literary documents of the period when Buddhism had been introduced, and the construction of the caves had started, it has been difficult to divide the styles and record the chronicles of mural paintings in Kucha, located in the middle of Northern Silk Road. In approaching mural painting style, this study depended mainly on E. Waldschmidt's theory of style, referring to the researches of chinese authors. The illustrations of Jatakas presented on the tunnel-shaped ceiling of a center piller cave and a great statue cave among the Kizil caves are very singular first in the composition and descriptive way of rhomboid. Representing the most essential part of the tales within a rhomboid pattern after condensing them into one or two scenes, the illustrations of Jatakas in Kizil are drawn in a single picture like the Jataka relives of Sanci, Bharhut, Amaravati Stupa in India. But Indian sculptors preferred square and round composition, while Kucha painters adopted square and rhomboid one, led to more dramatic presentations of Buddha's good deeds in his previous life. Similarly, though two regions have in common with how to portray figures, that is, nakeness above the waist and a skirt below it, with Iranian ornaments, the typical shape of Kucha figure with a flat forehead and features closing together demonstrates that the "illustration of Jataka of Maha Bodhisatta" is a result of a mixture of the ethnic property of the Kucha people and the traditional style of India and Iran. Following Waldschmidt's theory of style, the "illustration of Jataka of Maha Bodhisatta" in the Kizil caves belongs to the second style, Indian-Iranian period. Nevertheless, it shows the features of both the first and second style period and the illustrations of Jatakas in the Kilzil caves are all concise and implicit descriptions, thus it is difficult to identify the difference between the illustration and other murals. But in that the "illustration of Jataka of Maha Bodhisatta" of a warm color system(cave 47, 58, 114) highlights the image of the victim rather than that of the tiger, while that of a cold color system(cave 8, 17, 38) portrays two figures equally, making their actions come to the fore, the latter emphasizes on the whole the sense of sacrifice more than the former which antedates it. Generally, the "illustration of Jataka of Maha Bodhisatta" in the Kizil caves is characterized by the absence of clear stylistic difference distinguished periodically. Occupying major part of the Jataka pictures in the Kizil caves, the "illustration of Jataka of Maha Bodhisatta" is about the story with the most strongest sacrificial motif among all the elements of self-sacrifice, as well as is differentiated from that of India or eastern/southern Asia in the light of the content and nature of offering one's blood and flesh. The preferred theme is thought to reflect the Kucha people's way of thinking who have valued life in a desolate desert environment. In the Mogao Grotto in Tun huang(敦煌 莫高窟), the kind of Jataka and Karma tales reaches 53 types, covering 124 pictures, among which the "illustration of Jataka of Maha Bodhisatta" is shown in more than 25 pictures in 21 caves. The one built up in the North Wei Dynasty(北魏) found in 254 cave, expressing unsynchronous time and space in a same picture plane, clearly manifests the sense of abandonment of the body and exhibits the figures very similar to that of the Kizil caves. This fact establishes the assumption that they are considerably affected by those of Kizil. Holding an important place in the Silk Road, the Kizil caves can be considered to be a treasurehouse of painterly materials and contain various influences from foreign cultures. To conclude, the "illustration of Jataka of Maha Bodhisatta" of the Kizil caves is a recreation by harmonizing diverse influences from the West and the regional trait peculiar to Kucha, and its greatest significance can be found in the fact that it spread toward the east, to the stretch of land to the west from Lanzhou to Dunhuang, Gansu province, and China, forming the best known theme in the Illustrations of Jatakas even so far.

      • Fabrication of electrochemical sensor for 2,4-D detection with high sensitivity based on molecularly imprinted polymer : 분자 각인 고분자 기반의 고감도 2,4-D 검출용 전기 화학 센서제작

        조성한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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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자 각인은 고분자 매트릭스에서 특정 분자(템플릿)에 대한 인지가 가능한 공극을 형성 시키는 기술이다. 분자 각인 고분자의 대표적인 특징은 간단한 제조 공정, 분석 물질에 대한 높은 친화성 및 선택성으로, 제조된 분자 각인 고분자에서 템플릿을 제거한 후 고분자는 선택적으로 분석 물질을 감지함으로써 분리,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특히, 화학/바이오센서 분야에서는 많은 연구자가 나노 입자, 섬유와 같은 형태로 리소그래피 기법을 적용하여 표면적 확대를 통한 센서의 감도 향상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분자 각인 고분자 센서의 감도에는 표면적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지만 단량체와 템플릿과의 결합비율 등 다른 요인 또한 작용한다. 본 논문에서는 전기중합을 통한 분자각인 고분자 제조시에 단량체와 템플릿의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최적의 감도를 가지는 센서를 제작 하고자 하였다. 또한 얻어진 최적의 감도를 가지는 분자 각인 고분자의 단량체와 템플릿의 비율에 콜로이달 리소그래피 기법을 적용하여서 다공성 구조의 센서를 제작 하였고 평면구조와의 감지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논문의 1장에서는 분자각인 고분자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적 배경, 템플릿인 2,4-D에 대한 배경 및 콜로이달 리소그래피 기법에 대한 배경을 기술하였다. 제 2장에서는 분자 각인 고분자의 단량체와 템플릿의 농도를 변화시킨 다양한 센서 제작, 다공성 분자각인 고분자를 제작하기 위한 실리카 나노 입자 합성, 기판 위 실리카 배열 방법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였다. 제 3장에서는 단량체와 템플릿의 농도를 변화시켜 제작한 분자각인 고분자 센서들의 감도, 다공성 분자 각인 고분자 센서의 감도 및 선택도를 수정 진동자 미세저울 (QCM) 측정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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