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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김광수,유경무 고신대학교 의학부 2000 高神大學校 醫學部 論文集 Vol.15 No.1
Hemichorea-hemiballism (HC-HB) is a rare complication of non-ketotic hyperglycemia. Recently, some reports revealed that brain MRI of non-ketotic hyperglycemic patients with HC-HB showed characteristic contralateral striatal signal abnormality. A 60 year-old woman with 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 presented with sudden involuntary movements in the left extremities. Involuntary ballistic movements with writhing, consisting of repetitive rotation and flexion-extension without apparent muscle weakness, affected her left limbs proximally. Low-amplitude, involuntary, choreiform movements involved the distal portions of these limbs. She was diagnosed diabetes mellitus 10 years ago, taken oral antidiabetic drug intermittently. Venous blood sugar was 545㎎/㎗, serum osmolality was 306 mosmol/Kg, and other serologic tests were negative. A brain MRI revealed high signal intensity on T1WI and low signal intensity on T2WI in right putamen. We report a patient presented with HC-HB associated with hyperglycemia, and improved after controlled blood sugar.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보인 막부착형 자가팽창성식도 인공관 삽입 후 발생한 식도 천공 1예
장용석,조광범,신요식,이승현,장병국,정우진,박경식,황재석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2008 Clinical Endoscopy Vol.36 No.6
식도암으로 인한 악성 협착의 치료에 있어서, 자가팽창성 인공관 삽입술은 보존적 치료로서 연하곤란을 호전시키는 유용한 시술이다. 특히 막부착형 자가팽창성 인공관이 개발되어 종양의 침윤으로 인한 재협착도 예방할 수 있어 널리 사용하고 있다. 식도에서 자가팽창성 인공관 삽입술의 합병증으로는 삽입 시에 나타날 수 있는 출혈, 천공 외에도 인공관 삽입 후에 나타날 수 있는 통증, 역류성 식도염, 인공관의 이탈, 식도-기관지루의 형성, 인공관내의 협착 등이 있다. 자가팽창성 인공관 삽입 후에 발생하는 식도 천공은 1%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인공관 양 끝 접촉부위의 궤양에 의하여 잘 일어나며, 인공관의 이탈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본 증례는 식도암으로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식도협착과 연하곤란을 호전시키기 위하여 막부착형 자가팽창성 인공관을 삽입하였으며, 이탈 없이 협착부위가 확장되면서 인공관 중간 부분의 식도에서 천공이 발생한 경우로서, 저자들은 수술적 치료나 막부착형 인공관을 추가로 삽입하지 않고도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천공 및 식도-기관지루의 폐쇄와 동반된 폐렴이 호전된 1예를 경험 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인적자원관리제도 운영의 딜레마: 효율성과 책임성의 공존에 관한 공, 사부문 비교분석
장용석,정장훈,조승희 한국행정학회 2014 韓國行政學報 Vol.48 No.2
본 연구는 효율성 제고와 책임성 강화라는 두 가지 요인이 공공 및 민간부문 인적자원관리제도의 변화를 추동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인적자원관리를 통한 혁신이 조직유형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 효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인적자원관리 혁신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민간부문의 경우 사회적 정당성 확보를 위한 과정인 동시에 기능적 필요와 조직성과 제고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서 인적자원관리 혁신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반해 공공부문에서는 기능적 필요보다는 규범적·제도적 환경으로부터의 압력에 대응하여 인적자원관리 개혁을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공공부문의 경우 효율성 증진 및 책임성 확대라는 다양한 사회적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유사한 다른 조직들이 채택한 각종 인적자원관리제도를 그대로 답습함으로써, 형식적 제도변화만을 초래하고 실질적인 효과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인적자원관리제도의 혁신과 운영에 있어 딜레마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