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총.학장 선출방식과 문제점

송미섭,Song, Mi-Seop 한국대학교육협의회 1991 大學敎育 Vol.52 No.-

교원들의 단체교섭

송미섭 경희대학교 부설 교육문제연구소 1995 論文集 - 경희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Vol.11 No.1

초기의 교원단체들은 주로 초등교사들로 이루어졌다. 이는 많은 국가들이 초등교육을 우선적으로 역점을 두어 의무교육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이다. 그 뒤에 많은 국가들이 중등교육에 관심을 두고 의무교육을 중등교육으로 연장하게 되자 중등교사들이 기존의 교원단체에 가입하거나 새로운 교원단체를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그 위에 고등교육이 점차 엘리트 교육에서 벗어나 대중교육으로 전환하면서 교수들이 단체교섭에 가담하기 시작하였고 협상과정은 "상호 이익을 보는 협상" (Mutual Gains Bargaining : MGB)으로 발전하였다. 상호 이익을 보는 협상의 과정은 첫째 제기된 문제로부터 사람들을 분리시키고, 둘째 쌍방의 입장이나 주장이 아닌 쌍방의 관심 또는 이익에 초점을 맞추고, 셋째 상호 이익이 될 방법을 모색하고, 넷째 객관적인 범주를 사용할 것을 주장하여 협상에 임하는 당사자들이 서로 이기는 "win-win"협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교직단체가 형성된 이유가 교직의 전문성 신장, 교원의 근무조건 개선, 교원복지 향상, 교권 확립, 교육정책 결정과정에서 교원들의 의사 반영, 교직의 자율성 신장 등이었다. 그러므로 교직단체는 교육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 그리고 교사들이 그 교육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한 어떤 형태로든 형성될 것이다. 교원들의 단체교섭은 교원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있고, 그 쌓인 불만을 투쟁운동으로 돌릴 수 있는 길이 열려있고, 교원들이 추구하는 목적이 사회여론의 지지를 받을 때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교직단체의 종류가 많을 경우는 이들이 연합하여 단체협상하기가 지극히 어렵다는 것을 영국의 100년간의 경험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고등교육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비중이 커지고 따라서 국가에서 고등교육에 투자하려는 열의가 커지면 커질수록 고둥교육에 종사하는 교수들의 단체교섭도 훨씬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체교섭의 방법자체도 교섭당사자들이 서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다.

韓國 高等敎育機關의 變遷(1945-1982)

宋美燮 한국교육학회 1984 敎育學硏究 Vol.22 No.1

한국고등교육의 변천:1945-1995

송미섭 경희대학교 부설 교육문제연구소 1996 論文集 - 경희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Vol.12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changes were made in Korean higher education between 1945 and 1995.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the statistical data provid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during that period were collected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 following three categories : 1)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2) Students, and 3) Faculty. Then the summary of the findings in those three categories is given along with the discussions on the five major trends found in this study. The changes in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during the last five decades were phenomenal. There were only 19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with the total student number of 7,819 in 1945 when the Republic of Korea became independent from Japanese annexation. In 1995, the number of colleges and universities was increased to 327. Out of these 327,131 were four-year colleges and universities. 11 were teachers colleges and 145 were two-year vocational junior colleges that brought the most change in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The remaining 40 were colleges that specialized in specific subjects. In 1995, there was an average of 3,929 students and 58 faculty in vocational junior colleges whereas four-year colleges had an average of 8,508 students and 243 faculty. Sixty-eight percent of the faculty had a Ph.D and 30% had only a M.A. degree and 2% was B.A. holders. Seventy-six percent of the presidents of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had a Ph.D. and 22% had only a M.A. degree. The remaining 7% had a B.A. degree. One of the five major trends was that Korean higher education has passed from the stage of mass education to universal education. Therefore, the traditional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system is in the process of changing. In the past, students were admitted solely based on their performance on the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Each college should now develop its own system of admitting high school graduates, preferably giving greater weight on academic achievements and extracurricular activities rather than the current admission system that is based on the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and the student's transcript. Second, the growth of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during the last five decades was mostly made by private institutions that comprises 83% of the total Korean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The problem here is that private institutions are totally dependent on the student's tuition as their financial means for operation and thus, the educational environment is less attractive than public institutions that receive a significant amount of government funding. Yet the government has made no effort to assist private colleges with their financial burden. Third, the growth of two-year vocational junior colleges has lowered the quality of higher education. In 1995, the student-faculty ratio was 68 to 1 and only 28% of the faculty had a Ph.D. In comparison, the student-faculty ratio was 35 to 1 and 68% of the professors hold Ph.D. degrees. However, the number of two-year vocational junior colleges will increase because of the constant creation of technical jobs by new industries. In 1995, the government provided only 1.6% of the operational costs of these junior colleges, the remaining coming from the student's tuition. With the added responsibility of adult education, how is it possible for junior colleges to provide quality education under such financial conditions? If vocational education was considered absolutely necessary, the government would allocate more funding. But no such action has yet been taken. The structure of the Korean economy calls for more college-educated manpower. The government, however, has shed the responsibility of cultivating this high quality human resource placing additional burdens on private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Fourth, the number of co-educational institutions in Korea has increased from 65% in 1970 to 92% in 1995. The gender composition of the student body in public institutions is 41% female whereas in private institutions which includes all women's universities, the percentage of women drops to 34. The total average percentage of female college students in 1995 is 36, a significant amount compared to the past. Finally, the globalization of Korean higher education has opened the door for more foreign students. In 1995, about 2,000 foreign students came from 50 countries all over the world. The greatest number of these students came from China, comprising 34% of the total, followed by Japanese and then American students. Thus the role of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should be increased from purely academia to enhance the cultural understanding between countries and thereby promote international cooperation.

학자 출신 총장이 바람직하다

송미섭,Song, Mi-Seop 한국대학교육협의회 1989 大學敎育 Vol.38 No.-

교수업적 평가제에 관한 연구

송미섭 경희대학교 부설 교육문제연구소 1999 論文集 - 경희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Vol.15 No.-

교수업적평가의 목적은 교수의 자기 개발동기를 부여하여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하기 위한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대학이 추구하는 교육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려는데 있다. 교수업적평가를 실시함에 있어서 가장 긍정적인 측면은 교수업적평가체제가 교수개인과 교수가 속해 있는 대학 고유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고안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교수업적평가의 유연성은 대학과 교수 개인의 발전욕구를 충족시킨다고 보고 있다. 이 논문은 한국에서 비교적 새롭게 도입되고 있는 교수업적평가의 필요성, 기본원칙, 내용과 방법, 그리고 그 결과의 활용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ason why faculty assessment is needed. Faculty assessment serves the dual purposes. Faculty members need assessment information to understand their work better and to guide the progress of their careers, Institutions need assessment information to judge the work of their faculty in light of institutional expectations and to direct faculty development so that resources and rewards are provided to those who make contributions to the profession and the institution The work of the faculty is difficult to describe because it is not uniform across all institutions or disciplines. However a pragmatic approach is used in selecting three areas to represent the diversity of the faculty work. That is teaching, research and creative activity, and professional service. Collecting evidence to assess professors teaching, research and creative activity, and professional service should embrace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ethodologies. Assessment is more than measurement. The evidence supplied for the assessment of faculty activities and contributions must meet the demands of trustworthiness, dependability, applicability, defensibility, and relevance. Many studies indicate that more credit is often given to research rather than teaching and professional service. faculty uses the information obtained from faculty assessment to facilitate and maintain intrinsic interest and motivation for self-development. On the other hand, controlling uses of the outcome from faculty assessment are perceived as a means of acquiring institutional accountability. However it is threatening when the function of assessment emphasizes controlling rather than informational use. therefore the use of assessment should be geared toward more intrinsic motivation rather than extrinsic motivation of the faculty.

21세기를 향한 교직의 여성화 현황과 전망

송미섭 경희대학교 부설 교육문제연구소 1997 論文集 - 경희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Vol.12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한국에서의 교직의 여성화 현황을 파악하고, 둘째, 교직의 여성화 현황에 대한 분석을 한 다음 셋째, 21세기의 교직의 여성화에 영향을 미칠 환경변화를 알아봄으로서 21세기의 교직의 여성화에 대한 전망을 해보고자 함에 있었다. 첫째, 한국에서의 교직의 여성화 현상은 이제는 확고히 정착되어가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57%)와 중학교 (51%)에서는 교직의 여성화 현상이 그 속도마저 가속화되어 과반수 이상의 교사들이 여성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도시로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어 1996년 현재 서울특별시의 초등학교 여교사의 비율은 73%에 이르고 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는 교직의 여성화 경향이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 비교하면 훨씬 천천히 일어나고 있다. 1996년 현재 고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25%이고 대학교에서의 여교수 비율은 23%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율도 점진적이긴 하지만 증가하리라 전망한다. 그 이유는 여자 대학생들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여 1996년 현재 37%에 이르렀으며 사범계열(73%), 의약계열(56%), 예·체능 계열(56%), 인문계열(56%)은 여자 대학생들이 남자 대학생들 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 다만 자연계열(23%)과 사회계열(33%)만이 여자 대학생들의 비율이 남자대학생들 보다 낮게 나타났다. 한국의 교직 여성화 현황을 선진국가들과 비교해보면 거의 모든 선진국가들이 한국보다는 여교사의 비율이 훨씬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선진국가들은 초등교사의 70-80%가 여교사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50% 이상이 여교사들이다. 선진국에서의 교직의 여성화 현상이 왜 일어나고 있는 지를 연구해 본다면 한국에서의 교직의 여성화 경향에 대하여 보다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둘째, 한국에서의 교직의 여성화 원인은 고학력 여성인력의 증가와 1970년대 이후 한국경제의 급속한 산업화 현상으로 인하여 남성인력이 산업현장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라고 본다. 교원들의 학력에 관한 한 초·중·고등학교 교사의 여성화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냐하면 초·중·고등학교 교원의 남녀간의 학력차이는 대체로 여교사들이 높기 때문이다. 대학원 학력 소지자는 소수이기는 하지만 남교사에 비하여 여교사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교수들 가운데 여교수들의 박사학위 소지율은 겨우 25.4%이며 학사이하가 45%나 되었다. 학사이하의 45%는 거의 조교 급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남자 교수들에 비하여 여자 교수들의 학력은 훨씬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21세기에는 교직의 여성화 현상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전망해 보았다. 정부의 여성에 대한 인식변화, 사회구조의 변화, 문화구조의 변화, 정보화 사회로의 전환, 노동환경의 재형성 등은 앞으로 교직의 여성화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교직의 여성화를 기정사실로 생각하고 교육환경의 질 관리와 교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발전 지향적인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교직의 여성화, 어디까지 왔나?

송미섭 경희대학교 부설 교육문제연구소 2000 論文集 - 경희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Vol.16 No.-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한국에서의 교직이 얼마나 여성화가 되어 있는지 그 현황을 조사하고 둘째, 교직의 여성화 현황에 대한 분석을 한 다음 셋째, 앞으로 교직의 여성화에 영향을 미칠 환경변화를 알아봄으로써 21세기의 교직의 여성화에 대한 전망을 해 보고자 함에 있었다. 첫째, 한국에서의 교직의 여성화 현상은 이제는 확고히 정착되어가고 있다. 1999년 현재 여교사의 비율은 초등이 62.7%, 중학교가 54.1%, 고등학교가 27.2%, 대학이 15.3%이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여교사의 신규채용비율은 초등이 85%, 중학교가 69%, 고등학교가 41%, 대학이 36%로써 앞으로 여교사의 증가 추세를 강력히 뒷받침 해주고있다. 둘째, 한국에서의 교직의 여성화 원인은 고학력 여성인력의 증가와 여성의 사회 경제활동에의 참여가 활발해졌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21세기에는 교직의 여성화 현상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전망해 보았다. 단적으로 현재보다는 더 빠른 속도로 교직의 여성화 현상은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이유는 정부의 여성에 대한 인식변화, 사회구조의 변화, 정보화사회로의 전환, 노동환경의 재형성 둥과 같은 환경변화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직의 여성화를 기정사실로 생각하고 교육환경의 질 관리와 교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발전 지향적인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rst to investigate the status of the feminization of the teaching profession in Korea, second to find out why the feminization of the teaching profession occurred in Korea and finally to forecast the perspectives of the feminization of the teaching profession in the 21st century in Korea. The researcher found out first that the feminization of the teaching profession has been growing fast in Korea. In 1999, the ratio of the female teachers at elementary school is 62.7%, middle school 54.1%, high school 27.2% and college 15.3%. However during the last 5 years, the ratio of the female teachers who were newly employed at elementary school is 85%, middle school 69%, high school 41%, and college 36%. This is a strong indication that the feminization of the teaching profession will be growing rapidly in the future in Korea. The reasons why the feminization of the teaching profession has taken place in Korea are the growth of female manpower who are highly educated and their active participation of social and economic activities. Finally the trend of the feminization of the teaching profession will be growing because of the following changes that will continuously take place in Korea: The changes in the Korean government's attitude toward female manpower, changes in the social structure which calls for more female manpower, rapid development of networks of information, and reformation of the labor market.

大學自體評價(機關評價)報告書에 나타난 敎授領域의 實態分析硏究(1988-1992)

송미섭 경희대학교 부설 교육문제연구소 1994 論文集 - 경희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Vol.10 No.1

본 연구의 목적은 1988-1992년도에 실시한 대학자체평가(기관평가) 연구보고서에 나타난 교수영역의 실태가 대학의 3가지(설립별·학생수별·학위수여수준별) 변인별로 의의 있는 차이가 있는가를 비교 분석하는 데 있었다. 교수영역의 평가내용(12가지)과 대학의 3가지 변인별로 검증한 총 36가지 변인 가운데 의의 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21가지였다. 이들 21가지 중 5가지가 대학의 설립별에서 나타났고, 9가지가 학생수별, 7가지가 학위수여수준별에 나타났다. 그러므로 교수영역의 평가내용은 대학의 학생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 대학간에 가장 의의 있는 차이가 많았고, 그 다음이 박사학위수여대학과 석사학위수여대학, 그리고 국·공립대학과 사립대학의 순서로 의의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런 현상에 비추어 볼 때 학생수가 많고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대학들과 학생수가 적고 석사학위를 수여하는 대학들간에는 평가의 가치기준을 달리하여 연구중심대학이나 교육중심대학으로 각 대학이 그의 노선을 선택하도록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대학의 유형에 상관없이 모두 연구중심대학으로 지향하고 있다. 교수인사에서는 선출방법에 의한 교수보직임용을 택한 대학들은 국·공립대학으로서 학생수가 많은 대학들이 주류를 이루었고, 관계기관장이 임명하는 대학들은 사립대학으로서 학생수가 적은 대학들, 그리고 교육대학과 신학대학들로 나타났다. 대학교수의 35% 이상이 보직을 갖고 있는 현재의 보직체계를 전면 개편하여 보직수를 줄여 나가려는 추세이다. 이 차제에 "대학행정전문인"을 양성하여 대학의 행정을 담당하도록 하는 제도를 구체화 할 것을 제의한다. 직급별 교수현황에서는 역사가 오래된 대학들은 교수직급이 40% 이상을 차지하여 교수직급에 편중되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각 직급별로 균형을 이루도록 하려면 "직급별 정원조정"같은 규정을 만들어 대학별로 융통성있게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교수여건에서는 학생수가 많고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대학들이 전임교수의 박사학위소지율과 외래강사의 박사학위소지율이 비교적 높고, 교수 1인당 유급조교의 수가 많고, 교수의 주당 책임수업시간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교수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을 알 수 있다. 연구와 봉사에서도 역시 학생수가 많고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대학들이 최근 5년간 교수 1인당 발표한 연구논문수가 많고, 도서관의 장서수와 정기간행물 보유종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평가 설문지에 관한 문항분석 연구

송미섭,지은림 한국교육평가학회 1994 교육평가연구 Vol.7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