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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어 교육을 위한 문법연구 : 기능동사구 학습방안을 중심으로

        박진현 전북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47

        Funktionsverbgefüge(FVG) bereiten Deutschlernenden erfahrungsgemäß Schwierig- keiten. In vorliegender Arbeit habe ich untersucht, welche Lernschwierigkeiten bei koreanischen Deutschlernern auftreten und wie sie diese mit Hilfe traditioneller Lernmittel lösen können. Besondere Problempunkte beim Erlernen von FVG bilden der Gebrauch des Artikels, der Negation, des Attributs bzw. des Attributssatzes, die Pronominalisierung, Ergänzungsfragen sowie die Übersetzung vom Deutschen in die koreanische Sprache. In traditionellen Lernmitteln sind Inhalt, Zahl und Informationen zu FVG unzureichend. Deutschlernende können daher auf Schwierigkeiten stoßen, wenn sie diese Problempunkte lösen wollen. Als ein neues Mittel bzw. eine neue Methode zum Erlernen von FVG schlage ich ein von mir entwickeltes Lernprogramm vor, das eine Reihe von Vorzügen aufweist. 1) Man kann mit Hilfe dieses Programms systematisch FVG suchen. 2) Es ist leicht, FVG-Ausdrücke zu finden. 3) Man kann schnell neue Information zu FVG erhalten. 4) Diese Information wird durch Beispiele veranschaulicht. 5) Mit Hilfe von Hyperlinks kann man weiterführende Informationen zu FVG finden. 6) Das Programm ermöglicht eine wechselseitige Kommunikation zwischen seinen Nutzern einerseits und zwischen Nutzern und Datenmanager andererseits. Mit Hilfe dieses Lernprogramms können koreanische Deutschlernende FVG leichter erlernen als mit traditionellen Lernmitteln. Das Lernprogramm lässt sich erweitern, so dass man auch die Möglichkeit hat, andere Inhalte wie Vollverben, phraseologische Ausdrücke, Adjektive und Tempussystem des Deutschen zu erlernen.

      • 문학작품에 드러난 초기 일본 무사의 지방별 차이 : 헤이케 이야기(平家物語)를 중심으로

        박진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47

        <국문 초록> 문학작품에 드러난 초기 일본 무사의 지방별 차이 ― 『헤이케 이야기(平家物語)』를 중심으로 ― 박진현 본 연구는 『헤이케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여러 장면을 인용하여, 동국과 서국의 무사들이 보이는 당시의 지방별 차이에 대해서 논하였다. 먼저 서국과 동국의 무사가 가지고 있었던 공통된 가치관에 대해 분석하였다. 하나는 활쏘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아군의 군세가 가진 강대함을 자랑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이들이 가지고 있었던 신불에 대한 공경심에 대한 것으로, 자군의 승리와 자신의 명예를 위해 신불에 대한 기원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반면 동국과 서국이 각기 선명하게 대치되는 차이는 두 가지, 그리고 독특하게 가지고 있었던 차이를 각기 한 가지씩 가지고 있었다. 대치되는 차이 중 하나인 생사관을 기준으로 볼 때, 서국은 불교적인 사고를 가지고 내세를 위해서 구원과 왕생을 갈구했다. 반면 동국의 무사들에게는 사후의 세계는 큰 의미가 없었기에 자신의 명예와 공훈을 위해 노력했다. 또 하나 대치되는 두 지방의 차이는 명예에 관련된 것이다. 서국의 경우에는 항복한 자나 전투를 포기한 자를 죽이는 것은 자신의 명예에 흠이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반면 동국의 무사들은 적이 예의를 다해 경의를 표해도, 은혜를 베풀었어도 그들을 베어 공훈으로 삼는 것이 명예롭다고 여겼다. 마지막으로 서국과 동국이 가지고 있었던 독특한 양상들은 각기 이 시대에서만 드러나는 독특한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서국의 무사들은 난세의 와중에 교양을 중시한 특성을 가졌다. 반면 동국의 무사들의 특성은 연합체로서 구성된 겐지 군 내부에서 경쟁을 하는 것이다. 상기 분석한대로 『헤이케 이야기』의 무사들은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차이를 보이며, 이 차이는 결국 후대에 각기 고유한 무사도의 가치관들을 전수하고 수립시키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日文抄録> 文学作品に現れた初期日本武士の地方による差異 ― 『平家物語』を中心に ― 朴 眞鉉 本研究は『平家物語』の中に登場する色んな場面を引用して、東国と西国の武士たちが見せる当時の地方による差異について論じてみた。 まず西国と東国の武士たちが持っていた共通な価値観について分析した。一つは弓の競争を通じて自分の価値を証明し、味方の軍勢が持っていた強さを誇った点である。もう一つは彼らが持っていた神仏に対する敬う心に関することで、味方の勝利と自分の名誉のために神仏に祈る祈願を疎かにしなかったことである。 一方、東国と西国がそれぞれ明らかに対置していた差異は各自二つ、それと独特に持っていた差異は一つづつあった。明らかに対置していた差異の一つである死生観的観点で、西国は仏教的な思考をもって来世のために救いと往生を求めた。それに比べ東国の武士たちにとって死後の世界は大した意味はなかったゆえ、自分の名誉と手柄のために努力した。 もう一つ対置する両地方の差異は名誉に関する物だ。西国の場合には降伏した者や戦闘を諦めた者を殺すのは自分の名誉に傷付く行為だと考えた。でも東国の武士たちは敵が礼をつくして敬意を表しても、恩を施しても彼らを斬り倒して手柄にするのが誉れ高いことだと思った。 最期に西国と東国が其々に持っていた様相はこの時代だけで現れる独特な特性だと言える。西国の武士たちの特性は乱世を生き抜きながらも教養を重んじたことである。だが東国の武士たちの特性は連合体として構成された源氏軍内部で競争することである。 このように分析したとおり『平家物語』の武士たちは地域によって其々異なる差異を見せ、この差異が結局後代に其々固有な武士道の価値観を伝えて樹立する事に影響を与えたと言える。

      • 중세 일본 군키 모노가타리(軍記物語)의 무사상 연구

        박진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7647

        <日文抄録> 中世日本軍記物語の武士像研究 朴 眞鉉 本論文では、『平家物語』をはじめ、『平治物語』、『保元物語』、『将門記』、『陸奥話記』、『大平記』、『承久記』という膨大な量の君主物語を分析し、初期の日本武士が当時の人々にどのように認識されたかを把握したいと思った。特に重点に置いたのは、作品の中の戦闘描写を通して彼らの表象がどのように形象化されたのか、またそれがどのような変遷を経験したのかを把握しようとした。 まず第1章では、君主物語に登場する初期日本武士たちの地域意識がどのようなものかを分析してみた。まず、『将門記』では、当時の人々が持っていた首都と地方の違い、特に首都から遠い地域に対して持つ異国としての認識を分析した。さらに、『平家物語』に登場する武士たちの地域意識を中心に、君主物語の内部でどのような認識があったのかを確認し、他の君主物語の内部でこの地域意識がどのように変化していったのかを見た。これを通じて地域意識が初期の日本武士の登場時期からはっきりと存在し、これが後代に行くほど次第に強固に固まっていくと把握した。そしてこれに対する原因として、本稿では当時、日本中央政府の行政力量が不足することにもたらした現象が主な原因だと考察した。 次に、2章では身分としての武士と階級としての武士に対する差異の変天使を照らしてみた。単に身分としての武士は初期の日本武士が登場した時から存在していましたが、社会的階級としての武士が形成されたのは、ほぼ中世末期の室町幕府の統治時期だと思った。それだけ早く日本の武士たちの場合、確立されていない社会階層であり、これはまもなくその成立過程の中で、無事認識は特に関係性の面で多くの変動があったと把握した。これを分析するために一番初めては『将門記』と『陸奥話記』を見て、地方の武士​​たちが調整に対立したり奉仕する、大きく二つの姿勢を堅持したことを確認した。次の時代を背景にしている『平家物語』では、末世の表象として武士たちの暴力性が際立つ傾向がありますが、少なくとも調整とある程度妥協を結んで活動する新河としての無思想が存在していることを確認した。そして『大平記』と『承久記』に至っては貴族中心の調整を打破し、現実的な力を保有した支配階級としての位置を強固にすることになった。これは初期日本武士たちが事実上支配階級として形成された安定期の時期を表わすもので、この時代から武士たちを階級としての無思想が席をついたと見た。もちろん他の四部合戦状を見て、その中間過程がどのような変化を経験したのかを把握し、最終的に戦国時代の君主と記録を分析することで武士階級が完全に支配階級として位置づけられ、彼ら固有の精神性と価値観が一つの表象として位置づけられることを把握した。 第3章では、これらの表象の変化を経験する初期の日本武士が各作品で見せた戦場での姿を分析した。これにより、初期の日本武士が持っていた彼らだけの特性を各時代別の人々がどのように認識するかを把握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まず『平家物語』では、戦場で主に弓を使用した初期日本武士たちの面を通して、彼らが弓撃ちに対して与えた神聖性について主に考察した。次に、『平治物語』と『保元物語』を分析することで、彼らが弓と武士の間にどのような関係性を持って表象化したのかを見た。主に弓をよく撃つほど強い武士として把握したこれらの武士の側面を通じて弓と武士との密接な関係性を分析した。また『陸奥話記』と『将門記』では、当時の人々が初期の日本武士たちに対して認識していた彼らの暴力性を考察してみた。これにより、他の作品でも同じように分類された武士の暴力性に関する側面を比較し、彼らの認識がどのような違いを示したのかを確認することができた。また、初期の君主物語の中で中世の信仰形態を分析することによって、中世という時代的背景と武士がどのように結びついたのか、またこれによって武士の価値観がどのように形成されたかを把握した。 最後に、第4章では、当時の武士がどのように宗教的な思考に影響を受けていたかは、作品内の描写を通して考察した。そのような考察の中で一番最初に目立つのは、神仏に対する敬意に加えて、それが勝敗に影響を与えると描写されるという点である。作品内で武士たちは、勝利を収めるために神に参拝したり、祈りをあげたり、加護を下してくださるように、さまざまな方向で神仏に依存する態度を見せる。そして作品内ではこのように祈願をし、神仏がこれに応じれば彼らが勝利する仕組みが表象化されている。これは当時、初期の日本武士にとって神仏がどれほど重要な位置を持っていたかが反映されている描写だと見ることができる。加えて、死と常に密接に関係していた階層が武士であるだけに生と使を分ける要因について、また死の越えている世界に対して常に警戒して注意したことを確認した。だからこそ、宗教的に深く関心を持つ様相が戦場の描写の中で現れたのである。特に強烈な描写として作品内に描かれる各人物の最後の場合には、当時の人々の認識が濃く反映されている部分だ。このような場面を見ると、初期の日本武士たちの私生館と噛み合って、当時人々が認識していた武士たちがこだわった固有の価値観を確認することができた。 このように、本論文では多くの君主物語を分析し考察し、初期の日本武士がどのように人々の認識の中に位置づけられたかを確認した。また、彼らの表象は時代の変遷に伴う確かな違いを示し、変化したことを分析した。そして、人々の認識が時代の流れによって変化したのは、結局最終的には新しく生まれた社会階層だった初期の日本武士が一つの支配階級として位置づけられる過程を見せることだと把握しました。 <국문 초록> 중세 일본 군키 모노가타리(軍記物語)의 무사상 연구 박진현 본 논문에서는 『헤이케 모노가타리(平家物語)』를 비롯하여 『헤이지 모노가타리(平治物語)』, 『호겐 모노가타리(保元物語)』, 『쇼몬키(将門記)』, 『무쓰와키(陸奥話記)』, 『다이헤이키(太平記)』, 『조큐키(承久記)』라는 방대한 양의 군키 모노가타리들을 분석하여 초기 일본 무사들이 당시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되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나 중점에 두었던 것은 작품 속의 전투 묘사를 통해서 그들의 표상이 어떻게 형상화 되었는지, 또 그것이 어떠한 변천을 겪었는지를 분석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1장에서는 군키 모노가타리에 등장하는 초기 일본 무사들의 지역 의식이 어떠했는지를 분석해보았다. 가장 먼저 『쇼몬키』에서는 당시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수도와 지방의 차이, 특히나 수도에서 먼 지역에 대해 가지는 이국으로서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더해서 『헤이케 모노가타리』에 등장하는 무사들의 지역 의식을 중심으로 군키 모노가타리 내부에서 어떠한 인식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다른 군키 모노가타리들의 내부에서 이 지역의식이 어떻게 변화해갔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서 지역 의식이 초기 일본 무사의 등장 시기부터 확연하게 존재하였고, 이것이 후대로 갈수록 점차 강고히 굳어져 갔다고 파악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원인으로서 본고에서는 당시 일본 중앙 정부의 행정 역량이 부족하기에 빚어낸 현상이 주된 원인이라고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2장에서는 신분으로서의 무사와 계급으로서의 무사에 대한 차이의 변천사를 조명해보았다. 단순히 신분으로서의 무사는 초기 일본 무사가 등장한 때부터 존재하였으나, 사회적 계급으로서의 무사가 형성된 것은 거의 중세 말기인 무로마치 바쿠후의 통치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초기 일본 무사들의 경우 확립되지 않은 사회 계층이었으며, 이는 곧 그 성립 과정 속에서 무사 인식은 특히나 관계성의 측면에서 많은 변동이 있었으리라 파악하였다. 이것을 분석하기 위해서 제일 처음으로는 『쇼몬키』와 『무쓰와키』를 살펴보고 지방의 무사들이 조정에 대립하거나 봉공하는, 크게 두 가지 자세를 견지했음을 확인했다. 다음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헤이케 모노가타리』에서는 말세의 표상으로서 무사들의 폭력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지만, 적어도 조정과 어느 정도 타협을 맺고 활동하는 신하로서의 무사상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다이헤이키』와 『조큐키』에 이르러서는 귀족 중심의 조정을 타파하고 현실적인 힘을 보유한 지배 계급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된다. 이것은 초기 일본 무사들이 사실상 지배 계급으로서 형성된 안정기의 시기를 드러내는 것으로서 이 시대부터 무사들을 계급으로서의 무사상이 자리를 잡았다고 보았다. 물론 다른 시부캇센조(四部合戦状)를 살펴보는 것을 통해서 그 중간 과정이 어떠한 변화를 겪었는지를 파악하였고, 최종적으로 센고쿠(戦国) 시대의 군키와 기록을 분석하는 것을 통해서 무사 계급이 완전히 지배 계급으로 자리 잡아 그들 고유의 정신성과 가치관이 하나의 표상으로 자리 잡는 것을 파악하였다. 3장에서는 이러한 표상의 변화를 겪는 초기 일본 무사들이 각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전장에서의 모습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초기 일본 무사들이 가지고 있었던 그들만의 특성을 각 시대별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먼저 『헤이케 모노가타리』에서는 전장에서 주로 활을 사용했던 초기 일본 무사들의 양상을 통해서 그들이 활쏘기에 대해 부여하였던 신성성에 대해서 주로 고찰하였다. 다음으로는 『헤이지 모노가타리』와 『호겐 모노가타리』를 분석하는 것을 통해서 그들이 활과 무사들 간에 어떠한 관계성을 가지고 표상화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주로 활을 잘 쏠수록 강한 무사로서 파악하였던 이들 무사의 양상을 통해서 활과 무사 사이의 밀접한 관계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무쓰와키』와 『쇼몬키』에서는 당시 사람들이 초기 일본 무사들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었던 그들의 폭력성을 고찰해보았다. 이를 통해 다른 작품에서도 동일하게 분류된 무사의 폭력성과 관련된 양상들을 비교하여 이들의 인식이 어떠한 차이를 보였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초기 군키 모노가타리 속에서 중세의 신앙 형태를 분석하는 것을 통해서 중세라는 시대적 배경과 무사들이 어떻게 결부되었는지, 또 이를 통해 무사들의 가치관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당시의 무사들이 얼마나 종교적인 사고에 영향을 받고 있었는지는 작품 내의 묘사를 통해서 고찰하였다. 그러한 고찰 속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신불에 대한 경의에 더해서 그것이 승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묘사된다는 점이다. 작품 내에서 무사들은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 신에게 참배하거나, 기도를 올리거나, 가호를 내려주길 청하는 등 여러 가지 방향으로 신불에게 의존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작품 내에서는 이처럼 기원을 하고, 신불이 이에 응하면 그들이 승리하는 구조가 표상화되어 있었다. 이것은 당시 초기 일본 무사들에게 있어서 신불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었는지가 반영되어 있는 묘사라고 볼 수 있다. 더해서 죽음과 항상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었던 계층이 무사인 만큼 생과 사를 가르는 요인에 대해서, 또 죽음의 너머에 있는 세계에 대해서 항상 경계하며 주의했음을 확인하였다. 그렇기에 이토록 종교적으로 깊게 관심을 가지는 양상이 전장의 묘사 속에서 드러난 것이다. 특히나 강렬한 묘사로서 작품 내에 그려지는 각 인물들의 최후의 경우에는 당시 시대 사람들의 인식이 진하게 반영되어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장면들을 보면 초기 일본 무사들의 사생관과 맞물려서 당시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었던 무사들이 고집한 고유한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본 논문에서는 많은 군키 모노가타리들을 분석하고 고찰하여 초기 일본 무사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인식 속에 자리 잡았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그들의 표상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서 확실한 차이를 보이며 변화했음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변화한 것은 결국 최종적으로는 새로이 생겨난 사회 계층이던 초기 일본 무사들이 하나의 지배 계급으로서 자리 잡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파악하였다.

      • Electroforming공정으로 제조한 니켈 메탈마스크의 전류밀도변화에 따른 기계적 특성평가

        박진현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47

        전자 소자의 집적화는 부품 소재 간의 접합이 가장 중요한 공정 기술이라 할 수 있는데 현재 Printed Circuit Board(PCB) 위의 반도체소자 실장기술은 Ball Grid Array(BGA)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BGA를 형성하기 위한 방법 중에 스크린프린팅(screen printing)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 방식에서 솔더를 도포하기 위해서는 메탈마스크가 필요하다. 메탈마스크는 수명이 짧기 때문에 미세조직을 제어하여 기계적 특성을 향상시키는 연구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메탈마스크 제조방법은 photolithography 공정을 이용하여 양각의 패턴을 형성한 후 전주도금(electroforming) 공정으로 음각의 메탈마스크를 제조하는 additive 방식이며, 전주도금 공정에서 전류밀도변화(0.5, 1, 2, 4 A/dm2)에 따른 니켈 메탈마스크의 미세조직 변화와 기계적 특성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X-ray 회절분석에서는 순수한 Ni 상이 확인되었으며 (111)면의 반가폭(Full Width at Half Maximum)값을 계산한 결과는 전류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반가폭값은 미세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SEM, TEM 분석 결과, 전류밀도가 0.5 A/dm2에서 4 A/dm2로 증가함에 따라 결정립의 크기가 5 nm에서 30 nm로 커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전류밀도 변화에 의해 경도와 인장강도는 각각 576.8 Hv에서 522.7 Hv(비커스 경도)와 1665.5 MPa에서 1492.3 MPa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표면조도는 전류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RMS값이 5.4 nm에서 9.8 nm로 증가하였으며 내마모 시험에서는 마찰계수가 0.33에서 0.46으로 증가하였다. 전류밀도가 감소할수록 결정립이 더 미세화되어 보다 더 우수한 니켈 메탈마스크의 표면 특성 및 기계적 특성을 나타내었고 상용화가 될 경우에 높은 수명이 예상된다. We fabricated a Ni metal mask using an electroforming process, in combination with photolithography and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urrent density on microstructural evolution and mechanical properties. By adjusting the electroplating time, the same thickness of the Ni plate was obtained for different current densities(0.5, 1, 2, 4 A/dm2). The microstructure and surface morphology of Ni metal masks were characterized by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TEM), and atomic force microscopy (AFM). The Vicker’s hardness and tensile strength were measured and the friction coefficient was obtained by a ball-on-disk method. We found that the microstructure and mechanical properties were significantly varied with the different current densities. The microstructure consisted of crystal and amorphous phases. As the current density increased from 0.5 to 4 A/dm2, the grain size and Root Mean Square(RMS) value increased from 5 to 30 nm and from 5.4 to 9.8 nm, respectively. Correspondingly, the hardness and tensile strength reduced from 576.8 to 522.7 Hv and 1665.5 to 1492.3 MPa, respectively. and the friction coefficient increased from 0.33 to 0.46.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fficiency of Ni deposition decreased with increasing current density, which can be interpreted as a relative decrease in the Ni ion concentration on surface of cathode. Therefore, as the current density decreased, the mechanical properties was improved, which can provide a higher reliability and a longer service life of metal mask.

      • 3E(경제-환경-에너지)를 고려한 농업용 저수지의 용수공급 대안 평가

        박진현 전남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물 접근에 대한 경쟁 증가, 수질 악화, 기후 변화 등 수자원에 대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면서 지속가능한 물관리가 세계적인 아젠다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통합 물관리를 위한 물관리 일원화 논의는 2000년대 들어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2018년 5월 물관리 일원화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후속조치들이 진행중에 있다.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 및 물관리 일원화에 대응한 농업용수 부문의 과제는 물관리기본법 제정 논의와 함께 오랜 기간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되어 왔다. 그러나, 기존의 논의는 통합 물관리 체계에 대응한 농업용수 부문의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하고 있지 못하고, 농업용수 이용량 등 기초적인 데이터의 축적 및 사례 분석도 부족한 실정이다. 한편, 유역중심의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과정에서 농업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서는 경제(Economy)-환경(Environment)-에너지(Energy)의 상호 작용을 고려한 영향 평가도 필요할 것이다. 그동안의 대안 평가는 주로 대안의 비용 효율성 측면을 중심으로 검토되었으나,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이 제고되면서 환경적 편익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가 현실화됨에 따라, 자원(에너지) 고갈 등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 산업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에너지를 포함한 3E(경제-환경-에너지)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대안 평가 연구들이 에너지개발, 거시경제학, 건축분야 등에서 시도되고 있다. 이상의 관점에서 본 연구는 경제-환경-에너지의 상호 작용을 고려하여 통합 물관리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업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대안 평가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점단위 수준에서의 개별 시설물 대안 평가로 내구성과 비용(경제)을 고려한 회복탄력적인 가뭄 극복 대책 평가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영산강 수계 나주호를 대상으로 강우와 초기 저수율에 따른 가뭄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구조적 대안을 2가지(임시 대책, 항구 대책)로 선정하여 내구성-비용지수를 산출하여 대안별 회복탄력성에 따른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임시대책은 가뭄 초기에 효용성을 발휘하였으나, 가뭄이 심화될 경우 시설 설치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여 내구성-비용지수가 1.0 미만으로 나타나 적절한 대책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항구대책은 내구성-비용지수가 대부분 1.0 이상으로 임시 대책에 비해 효율적인 대안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초기 저수율이 25%인 경우 내구성-비용지수가 1.0 미만으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가뭄대책 수립시 초기 저수율 관리가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가뭄대책은 조기에 수립하여 대책의 지연으로 해당 대책이 효과가 없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하여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 다만, 가뭄 시나리오별 용수 부족량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구조적 대안은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문제가 있으므로, 향후 비구조적인 대안 병행 및 초기 재해 대응에 관한 세밀한 평가 방법 마련 등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개별 시설물과 하류 하천을 연계한 선단위 수준의 대안 평가로 농업용 저수지를 이용하여 하류 하천에 환경생태유량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하여 경제와 환경을 고려한 평가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영산강 수계 동복천을 대상으로 농업용 저수지를 이용한 환경생태유량 공급 방안으로 2가지 대안(기설 저수지 증고, 저수지 신설)을 설정하여 용도별 용수공급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물수지 분석을 통해 시설 규모를 결정한 후 경제성 분석을 통해 적정 규모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설 저수지 증고방안이 저수지 신설방안에 비해 경제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족한 환경생태유량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서는 10개소의 저수지 증고나 신설이 필요하며, 이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어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부족한 환경생태유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업용 저수지 활용과 함께 다른 방안들(유수허가 조정, 기존 댐 용수 재배분, 하수처리장 방류수 활용, 타수계로부터 도수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면단위 수준에서의 개별 시설물과 하천을 포함한 유역단위 대안 평가로 영산강 유역의 저수지-보 교차활용 모델에 대하여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개념(에너지)을 적용한 평가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영산강 상류 농업용 저수지의 담수와 하류 보에 저류된 하수처리수를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로 교차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2가지 모델(부분적 교차활용, 전면적 교차활용)을 설정하고 각각의 모델에 대하여 물, 에너지, 토지 이용 및 탄소배출량의 상호 연계성을 고려하여 자원별 이용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자원별 이용가능지수를 산출하여 모델별 지속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현행 물공급 시스템과 비교할 때, 저수지-보 교차활용 모델은 양수장 운영에 따른 전기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기 이용가능지수와 탄소배출 허용가능지수의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 데, 이는 자원별 최대 이용가능량과 비교할 때 모의된 전기 이용량과 탄소 배출량이 상당히 작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물-에너지-식량 연관 관계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고려해 볼 때, 저수지-보 교차활용 모델은 현행 시스템과 비교하여 물 이용의 효율성,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충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본 연구에서 검토하지 않은 기득 수리권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 농업용수 수질 충족, 수계기금 활용 등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검토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자원간 연계 요소중 물발자국 및 에너지발자국 등은 목표년도에도 현재와 동일한 값을 적용한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자원간 연계 요소들의 미래시기 변화를 유동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서브모델 구축 등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With an increase of pressure on water resources, due to increased competition for water access, worsening water quality, and climate change, sustainable water management has emerged as a global agenda. Discussions on unifying water management for integrated water management in Korea have been actively carried out since the 2000s. The tasks for the agricultural water sector in response to the establishment of an integrated water management system and the unification of water management have been reviewed from various perspectives for a long time. However, previous discussions have not focused on specific challenges for the agricultural water sector in response to the integrated water management system. The accumulation of basic data, such as agricultural water usage, and case analysis are also lacking. On the other hand, sustainable management of agricultural water resources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a basin-centered integrated water management system will also require an evalu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interaction of the economy, environment and energy. The evaluation of alternative measures has mainly focused on cost-effectiveness of alternatives. However, with the growth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s awareness about sustainable economic development that does not cause environmental pollution, environmental benefits of the plans have also been considered. Recently, as climate change has become a reality, the need to switch to eco-friendly systems in industries has been emphasized as a way to cope with problems such as depletion of resources. Therefore, studies that evaluate alternative measures that take into account 3E (economic-environment-energy) are being conducted in energy development, macroeconomics and architecture sectors. From the above perspective, this study aims to propose a method for evaluating sustainable alternatives to agricultural water resources management in consideration of economic-environment-energy interactions. First, an evaluation method for resilient measures to overcome drought considering the durability of facilities and cost was proposed. The drought scenarios based on rainfall and initial water storage rates for the Naju Lake in the Yeongsan River basin were developed. Two structural alternative measures for overcoming drought were selected (temporary measure, permanent measure), and the durability-cost index (RCI) was calculated to evaluate the efficiency of each alternative's resilience. The results showed that, while the temporary measure was effective in the early stages of the drought scenario, the cost of installing facilities increased sharply when the drought intensified, with the durability-cost index was below 1.0, which was not an appropriate measure. On the other hand, the permanent measure was evaluated as an efficient alternative to the temporary measure, with the durability-cost index mostly above 1.0. However, if the initial water storage rate was 25%, the durability-cost index was below 1.0, indicating that the initial water storage rate management is important when establishing drought measures. Therefore, drought mitigation measures need to be established early on to prevent reduction in effectiveness of the measures or incurring extra costs due to delays in implementation of such measures. The structural alternative that can solve the shortage of water in every drought scenario requires a high cost. Therefore, further research will be needed, including investigating the preparation of detailed evaluation methods for non-structured alternatives along with structural measures and initial disaster response. Second, the evaluation method considering the economy and the environment was proposed for supplying the environmental ecological flow downstream using agricultural reservoirs. The Dongbok Stream in the Yeongsan River basin was selected to evaluate. Two alternative measures (heightening of existing reservoirs and establishing new reservoirs) that were established as a way to supply environmental ecological flow to the downstream using agricultural reservoirs. The optimum reservoir size was analyzed through an economic analysis after setting up water supply scenarios, determining the size of facilities through water balance analysi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the method of heightening the existing reservoir is better in terms of economic feasibility than the method of establishing a new reservoir. However, in order to secure all insufficient water volume, 10 reservoirs would need to be heightened or newly established, which can be an unlikely solution due to the high cost. Therefore, in order to secure insufficient environmental ecological flow, other measures (such as adjustment of the water supply permit, redistribution of existing dam water, utilization of discharge water from sewage treatment plants, and water supply from the other basin) should be considered together with the use of agricultural reservoirs. Third, an evaluation method was proposed for the cross-utilization models for reservoirs and weirs in the Yeongsan River basin with application of the Water-Energy-Food Nexus concept. Two models (partial cross-utilization and full cross-utilization) have been set up for the cross-utilization of agricultural reservoir water in the upstream of Yeongsan River and treated sewage water retained in the downstream weir for river maintenance water and agricultural water use. For each model, the usage of each resource was quantitatively analyzed considering the interconnection of water, energy, land use, and carbon emissions. Furthermore, the sustainability of each model was compared by calculating the resource availability index (RAI) for each resource. The results showed that, as compared to the current water supply system, the cross-utilization model of agricultural reservoirs and weirs has higher electricity use and carbon emissions from the operation of pumping stations. However, the change in the electricity availability index and the carbon emission allowance index was not significant. This was because the simulated electricity use and carbon emissions were considerably smaller as compared to the maximum allowance per resource. Therefore, considering the water-energy-food relationship from an integrated perspective, the reservoirs-weirs cross-utilization model is considered to have a sufficient effect in terms of efficiency and sustainability of water use as compared to the current system. However, an in-depth review and social consensus will be needed about appropriate compensation for farmers who have the right to use agricultural water, meeting the agricultural water quality standards, and ways to finance the expansion of facilities through use of water resource management funds. A limitation of this study is that we applied the same values of the linkages between resources such as water footprints and energy footprints in the target year. Therefore, in further research, it will be necessary to build a sub-model that can flexibly estimate future changes in inter-resource linkage elements.

      • Certificateless Authenticated Key Agreement Protocol using Biometric for IoT Environments :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생체정보를 이용한 무인증서 기반 인증 키 합의 프로토콜

        박진현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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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사물인터넷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상호 인증 프로토콜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타원 곡선 기반 무인증서 개체 인증 프로토콜이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타원 곡선 기반 무인증서 개체 인증 프로토콜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존 프로토콜이 Man-In-The-Middle 공격에 취약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기존 보안 모델의 경우 공격자가 부분 공개키를 교체할 수 있는 권한은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부분 공개키가 공격자에 의해 교체 되었을 때 프로토콜의 안전성을 검증 하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논문의 취약점을 보강한 연산 횟수 측면에서 더욱 효율적인 프로토콜을 제안 한다. 제안 프로토콜은 생체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이용자의 인증 방식을 통일하였다. 안전성 검증을 위해 사용한 보안 모델은 기존 모델에서 공격자가 부분 공개키를 교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였다. 제안 프로토콜은 세션키 생성에 사용되는 세 개의 파라미터가 최소 두 개의 서로 다른 비밀 값을 필요 하도록 함으로써 기존 논문의 취약점을 해결하였다. 제안한 프로토콜은 랜덤 오라클 모델에서 안전성을 증명하였다. 그 결과 Computational Diffie-Hellman Problem, Elliptic Curve Discrete Logatirhm Problem, Decisional Diffie-Hellman Problem과 같은 Intractable Problems에 안전성이 의존함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세션키 생성 함수가 Preimage Resistance, Second Preimage Resistance, Collision Resistance의 성질을 같는 암호학적 해시 함수일 경우 안전성이 보장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랜덤 오라클 모델에서 보안 증명은 모든 실행활의 공격 유형을 다룰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추가로 키 합의 프로토콜을 대상으로 하는 알려진 공격 유형 각각에 대해서 안전함을 증명하였다. 증명의 결과는 랜덤 오라클 모델에서의 증명 결과와 동일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기존 논문의 취약점인 Man-In-The-Middle 공격에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제안 프로토콜은 안전성이 증명된 타원 곡선 기반 무인증서 인증 키 합의 프로토콜과 비교하여 연산 횟수 측면에서 더욱 효율적이다.

      • 멀티 스펙트럼 특징점 추적을 이용한 시각-열-관성 SLAM 알고리즘

        박진현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낮은 조도 조건으로 인해 실화상에서 특징점을 검출할 수 없는 조건에서 열화상에서 추출된 특징점을 함께 이용하여 이동체의 위치와 자세를 추정하는 영상-관성 SLAM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위성 항법 불용 구간에서 주로 활용되는 영상-관성 항법 시스템은 추측 항법을 사용하여 주변 환경이 충분히 밝은 상황에서 특징점 추적 또는 매칭이나 화소 밝깃값을 이용하는 방식의 연구가 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밝기 기반 영상 관성 항법은 밝기 일관성을 가정하기 때문에 밝기 변화 환경에서의 항법 성능이 감소한다. 다른 한 편으로 밝기 정보를 측정하지 않는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지만, 주변 물체의 열복사 대비가 크지 않다면 역시 큰 소용이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밝은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실화상 카메라와 어두운 환경에서 주변 물체의 열복사 대비가 뚜렷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함께 측정치로 활용하는 영상 관성 SLAM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은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모두 고려하여 필터링 기반 방식과 최적화 기반 방식의 SLAM 알고리즘을 병렬적으로 사용한다. 영상-관성 오도메트리 모듈은 약 결합 방식의 간접 확장 칼만 필터를 이용하고 칼만 필터의 선형화 오차 보정은 특징점의 위치추정과 특징점을 추적하는 카메라의 움직임을 동시에 추정하는 번들 조정 기반 실/열 화상 SLAM 알고리즘에서 추정된 상태 정보로 이루어진다. 이때, 영상과 관성 각각의 항법 정보를 융합하기 전에 관성 측정 장치와 카메라 간의 위치 관계를 파악하고 좌표계 변환이 선행되어야 융합할 수 있다. 열화상, 실화상 카메라 및 관성 측정 장치를 부착한 소형 항공기의 비행 데이터를 기록한 실제 실험 데이터 셋을 활용하여 실화상-관성, 열화상-관성, 실화상-열화상-관성 오도메트리의 성능을 비교하여 조도 변화에 따라 키 프레임 내에서 검출할 수 있는 특징점의 개수를 기준으로 영상 모듈을 선택하여 알고리즘의 성능을 분석한 결과, 실화상에서 검출되는 특징점의 개수가 열화상에서 검출되는 특징점의 개수가 적은 비행 구간에서 상태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이 한 모듈만 선택한 알고리즘에 비해 정확도가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연구인력 중심으로

        박진현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연구개발팀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요소를 프로젝트 인력, 팀 분위기 및 구성원 중심으로 실증 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국내 산,학,연 연구기관 142명에게 설문을 받았으며 각 변수의 타당성 신뢰성 분석, 변수 간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 구성원태도(조직몰입, 직무만족)의 매개역할에 관한 검증 등 여러 가지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팀리더의 역할 수행정도와 구성원의 태도에서, 팀리더가 과업조정자로서 역할 수준이 높으면 구성원 직무만족의 수준이 높았고, 또한 팀리더가 팀형성자로서의 역할 수준이 높을 경우 역시 직무만족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팀리더는 과업조정자로서의 역할과 팀형성자로서의 역할이 참여연구원의 직무만족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둘째, 팀분위기와 구성원 태도의 관계를 검증해 본바 총 10개의 가설 중 6개의 가설이 채택되었으며, 이는 팀분위기가 구성원 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측정변수로 사용된 자율성, 혁신성, 후원성 등의 요소가 구성원의 직무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었고 구성원의 조직몰입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응집성, 후원성, 개방성 등의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구성원의 태도와 연구개발성과와의 관계에서 구성원의 태도(직무만족, 조직몰입도) 수준이 높을수록 연구개발 성과(논문, 특허, 기술이전)의 수준이 높아진다는 가설을 검증하였는데, 그 결과 구성원의 태도는 연구개발성과(논문, 특허, 기술이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개변수인 구성원태도(직무만족, 조직몰입)가 독립변수(팀리더의 역할, 팀분위기)와 종속변수(연구성과) 사이의 매개역할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매개변수인 직무만족은 독립변수인 과업조정자 및 팀형성자로서의 역할과 연구개발성과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성원의 태도(직무만족, 조직몰입)가 팀 분위기와 연구개발성과의 관계를 매개한다는 가설에서는 총10개의 가설 중 6개가 채택되어 구성원의 태도가 팀 분위기와 연구개발성과에 영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 실험계획법을 활용한 베포타스틴서방정 제형 설계

        박진현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혼합물 실험설계 중 꼭지점 실험법을 이용하여 최적화된 베포타스틴 서방정을 설계하고자 하였다. 베포타스틴의 약물 동태학적 특성을 가지고 베포타스틴 서방정의 혈중약물농도를 예측하였고, 이를 토대로 용출 프로파일을 제시하였다. 서로 다른 용출패턴을 가지는 팽윤성 고분자인 hydroxypropyl methyl cellulose (HPMC)와 polyvinyl-alcohol (PVA) 그리고 용해보조제인 구연산의 혼합비율에 따른 다양한 용출 프로파일을 얻었다. 실험계획법으로 최적화된 제형을 비글견 PK 실험을 통해 대조약을 1일 2회 복용한 것과 시험약을 1일 1회 복용하여 얻어진 혈중약물농도를 LC-MS/MS로 분석하였을 때, AUC 및 Cmax 측면에서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간단한 제조방법인 직접타정법으로 제조하면서 환자의 복약순응도와 치료효율을 증진할 수 있는 제어방출 제제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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