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ty paper를 이용한 영재 교육 자료 개발

김경주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중등학교 기하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삼각형의 오심을 소재로 영재 학생들에게 창의력, 문제해결력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영재 교육의 소집단 학습에 이용할 수 있는 심화 교육 자료를 Treffinger의 자기 주도적 학습모형에 따라 개발하고자 한다.

청소년 진로포부 영향 요인 구조 분석

김경주 순천향대학교 2011 국내박사

본 연구는 진로와 관련해서 현실적인 결정을 시작해야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진로포부 형성에 영향 미치는 요인이 무엇이며, 그리고 그 요인들이 진로포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구조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청소년 진로포부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부모의 교육수준, 부모의 양육태도, 교사의 지지 및 친구지지 등 환경적 요인과, 진로결정 자아효능감과 학업성취 등 심리적 요인 등이 영향 미치는 과정을 검증하였고, 일반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 집단 간 진로포부에 영향 미치는 요인의 차이를 구조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전국 고등학교에서 표집한 1,262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AS 9.2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와 측정도구의 신뢰성(Cronbach's alpha)과 타당성(factor analysis)을 분석하였으며, AMOS 18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구조모형의 적합도와 가설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환경적 요인 가운데 아버지 양육태도를 제외한 부모의 교육수준, 어머니 양육태도, 교사의 지지 및 친구의 지지는 진로결정 자아효능감에, 부모의 교육수준, 교사의 지지, 진로결정자아효능감 등은 학업성취에, 그리고 부모의 교육수준, 친구의 지지, 진로결정 자아효능감 및 학업성취는 진로포부에 각각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친구의 지지는 학업성취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청소년의 진로결정 자아효능감은 그들의 진로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진로결정 자아효능감은 부모의 교육수준, 어머니 양육태도, 교사의 지지 및 친구의 지지 등과 학업성취 사이에서 매개효과를 내고 있으며, 아울러 부모의 교육수준, 어머니 양육태도, 교사의 지지 및 친구의 지지 등과 진로포부 사이에서도 매개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선정한 부모의 교육수준, 부모의 양육태도, 교사의 지지, 친구의 지지, 진로결정 자아효능감 및 학업성취 등의 독립요인이 진로포부에 미치는 영향과 경로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부모의 교육수준이나 부모의 양육태도, 그리고 교사의 지지나 친구의 지지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과는 달리 청소년의 진로포부에 미치는 영향이 더 강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후속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 한정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어 향후 연구에서는 그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소외계층 청소년의 경우도 비행 청소년이나 중도 탈락자 청소년, 근로청소년 등과 같이 소외특성별로 구분하여 진로포부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청소년들이 보다 더 높은 진로포부를 가질 수 있도록 진로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장애요인을 최소화하는 교육․문화적 노력과 함께, 학교에서 일반 교사들의 진로지도 및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진로교육의 실천이 절실하다. 특히 일반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지도 및 상담 역량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지를 탐구․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를 통해 진로결정 자아효능감은 진로포부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이 규명되었다. 즉, 어머니의 양육태도의 경우 진로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진로결정 자아효능감을 매개로 했을 때, 진로포부에 다른 변수들 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자아효능감 증진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에서 일반청소년과 소외청소년 간의 진로포부발달의 차이를 분석하였는데, 향후 연구에서는 이에 대해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학교계열, 성별, 지역별, 그리고 개인의 욕구성향 등을 고려하여 그들의 진로포부발달의 차이를 정밀하게 규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가꾸고 실현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청소년의 진로포부 형성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욕구유형이나 정도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분석이 필요하다. 다섯째, 청소년기 진로포부발달 차이가 이후의 인생에서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도 필요하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개인의 진로포부는 지속적으로 변화될 터인데, 이 경우 어떤 요인들이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탐구, 이른바 진로포부 발달 과정에 대한 종단연구가 필요하다.

방전 프라즈마 소결법에 의한 TiB2 분산 Cu기 복합재료 제조

김경주 부경대학교 2007 국내석사

광주 전남지역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흡연실태

김경주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본 연구는 구조화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광주·전남 지역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흡연실태와 흡연경험아동의 흡연행위관련요인을 파악하고, 대상아동의 배경에 따른 흡연설태를 비교하고자 시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광주·전남 지역 862개교 초등학교 6학년 아동 44,088명에서 층화확률표출법에 따라 선정된 25개교 882명이었고 818부를 자료분석하였다. 연구도구는 WHO (1982)가 발간한 Guidelines for the content of tobacco smoking surveys of the general populations의 설문지를 최혜영 (2000)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본 연구자가 사전조사를 거쳐 수정하였다. 설문지는 사회인구학적 및 흡연관련 특성 14문항, 흡연관련지식 17문항, 흡연관련태도 17문항, 흡연경험아동의 흡연행위 관련요인을 묻는 12문항 등 총 6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흡연관련지식 측정도구의 Cronbach's alpha는 .82, 흡연관련태도 측정도구는 .82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0년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하계 연수기간 중에 해당양호교사들에게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여 동의를 얻은 후, 양호교사가 대상아동들에게 설문지를 작성토록 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chi-square test, t-test를 SAS P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아동의 흡연경험률은 12.8%이었는데, 그 중 0.9%는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상아동의 흡연경험빈도는 남학생군이, 학교생활이 불만족한 군, 학교성적은 낮은 군 (p< .001); 아버지의 학력이 낮은 군 (p< .05), 어머니가 직장을 가지고 있는 군, 가정분위기를 행복하지 않게 느끼는 군 (p<. 01)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3. 대상아동의 흡연경험빈도는 흡연친구를 가진 군, 담배심부름 빈도가 잦은, 형제 자매가 흡연하는 군 (p< .001), 친척이 흡연을 하는 군 (p< .05)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4. 흡연관련지식은 총점 17점 중 평균 9.8점으로, 흡연경험군 (10.3)과 흡연비경험군 (9.7)이 비슷한 수준으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흡연관련태도는 총점 34점 중 평균 29.7점으로, 흡연경험군 (25.0)이 흡연비경험군 (30.4)에 비해 흡연태도가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두 군간의 차이가 유의하였다 (p= .0001).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볼 때, 초등학생의 흡연경험률이나 지속적인 흡연율은 선행연구 결과들과 비슷하였지만 그 시작연령이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moking status: smoking behaviors and their related factors of the 6th graders from 25 primary schools in Kwangju City (10) and Chonnam province (15). The subject were 882 children (2% of total 44,088 persons). The instrument consisted of 60 items: 14 for socio-demographic and smoking related characteristics; 34 for smoking-related knowledge (17) and for attitude (17) and 12 for smoking behaviors-related factors. The instrument items on the smoking-related knowledge (Cronbach's Alpha= .82) and attitude (Cronbach's Alpha= .82) were revised "Guidelines for the Content of Tobacco Surveys of the General Population" developed by WHO in 1982. The survey was conducted with help of school nurses from August 20th to September 30th, 2000, and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mean, SD, Chi-square test, t-test with SA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welve point eight percent of the 6th graders had once and more smoking experiences and 0.9% of them are current smoking. 2. The number of children who have smoking experience were significantly more in the group of boy, unsatisfied group in school life, lower in school performance (p< .001); and of lower level of father's education (p< .05), of children of working mothers, and of relatively unhappy family atmosphere (p< .01). 3. The number of children who have smoking experience were significantly more in the group of having smoking friends, of more frequent buying cigarette, and of having smoking siblings (p< .001) and relatives (p< .05). 4. The mean scores of the smoking-related knowledge in children was 9.8 out of 17 and 29.7 out of 34 points in attitud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urrent/ever and non-smoking group in the score of the smoking-related knowledge bu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attitude (p= .0001) From this result, the author concluded that smoking experience of primary school children in Kwangju and Chonnam area were relatively lower than that of other provinces and foreign countries but starting age of smoking were tended to be lower gradually.

한국사회에서 이주민에 대한 교회의 대응 : 다문화 교회의 형성을 중심으로

김경주 서강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본 논문은 이주민의 유입으로 인해, 한국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다문화 교회’의 현상에 대해 주목하였다. 지금까지 ‘단일한 민족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한국교회는 어떻게 다른 배경을 가진 이주민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을까?’라는 물음을 문제의식으로 삼고, ‘다문화 사회’라는 시대적 환경이 한국교회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즉 이주민에 대한 교회의 반응을 진보와 보수로 구분하여 사례연구를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한국 교회는 점점 증가하는 이주민을 수용함으로써 ‘다문화 교회의 출현’이라는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한국교회의 현상을 ‘문화작업(culture work)’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는 한국교회가 다문화 교회로 이행해 가는 과정에 대한 적절한 분석틀을 제공해 준다. 이 문화작업은 크게 상징적 방식과 제도적 실천으로 구분할 수 있다. 상징적 방식에서는 교회성명서, 설교, 공동의례와 같은 문화자원을, 제도적 실천에서는 의사결정과정, 리더십, 서비스 제공 등과 같은 문화자원을 사용하여 다문화 교회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교회가 이주민을 받아들이데 사용한 문화작업은 종교적 이념에 기반한 교회의 보편주의적 정신과 사회변화에 대한 교회의 실용주의적 결정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 한국사회에서 다문화담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이주와 종교에 관련된 사회학적 논의는 이러한 종교 조직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종교는 이주민의 삶을 구성하는데 깊숙이 관여할 뿐 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있어서도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연구자는 이런 종교의 중요성에 주목함으로써 ‘다문화 교회의 출현’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포착하였고, ‘다문화 교회’에 대한 개념적인 분석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측면의 의의를 갖는다. 또한, 한국사회에서 이주민이 차지하지 비율은 아직 미미한 수준(전체의 2.2%) 이지만, 학교와 직장에서 이주민과의 접촉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주는 한국사회에서 공존의 문제를 가속화시킬 것이고, 연구자는 이를 한국사회에서 잘 보여주고 있는 현장으로써 교회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한국인과 이주민의 통합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다문화 교회의 출현이 단지 종교 현상의 하나가 아닌, 한국사회에서 진행되는 전조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thesis is focused on the new phenomenon of the ‘multicultural church’ emerging in Korean church due to the influx of immigrants. A question of ‘why Korean church consisting of a single nation so far does make a decision to accept the immigrants who have the different backgrounds?’ was asked as a problem of mind and I analyzed how a contemporary environment of ‘multicultural society’ appears in Korean church. In other words, church responses to immigrants were divided into progress and conservation and analyzed through case studies. As Korean churches accept the increasing immigrants, new trend of ‘the emergence of the multicultural church’ is shown. This phenomenon in Korean church can be described as ‘culture work’ and provide the appropriate framework for analysis during the process to be transferred into multicultural church. This culture work can be divided largely into symbolic ways and institutional practices. In symbolic ways, the church statement, sermons and cultural resources such as common courtesy were used and in institutional practices, process to make decisions, leadership and cultural resources like providing services were used to push ahead with changes as multicultural churches. Likewise, it’s shown that culture work used to accept immigrants in Korean church comes from universalism of church caused by religious ideology and pragmatic decision of church on social changes. While multiculturalism is actively discussed in Korean society, sociological discussion related to immigration and religion relatively overlooked the significance of religious organizations. Religion was deeply involved in life of immigrants and occupied a central position to form a new identity as well. I found a new phenomenon of ‘the emergence of multicultural church’ by focusing on the importance of this religion. This thesis is meaningful in the theoretical aspect to provide the conceptual framework to analyze ‘multicultural church’. Also, although the ratio of immigrants in Korea society is still negligible (2.2% of total), contacts with immigrants in schools and workplaces are increasing continuously. Migration will accelerate the problem of coexistence and I showed it through an example of church as the site in which it’s shown pretty well. Therefore, in this thesis, the emergence of multicultural church in which integrated communities are formed with both migrants and natives could be understood by not one of religious phenomenon but a sign of progress in Korean society.

한국판 스포츠수행전략검사(TOPS)의 경기력 예측에 관한 연구

김경주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The goal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how well the Korean version of the Test of Performances Strategies(TOPS) can predict performances. To achieve this goal, a hypothesis was put forward to find the difference of sports performance strategies and perceived performances, and which of sports psychological skills inventory and performance strategies. The research was conducted with 260 athletes who belong to universities, business-sponsored sports teams and professional sports teams, located in Seoul, Gyeonggi-do, and Busan. It was employed, as a tool of the analysis, the demographic questionnaire, the Korean version of the Test of Performance Strategies(TOPS, Kim & Oh, 2002), the Sport Psychological Skills Inventory(Yoo & Huh, 2002), and the questionnaire for perceived performances. The Cronbach’s α was used to estimate of the reliability. T-test, one-way ANOVA with Scheffe's post hoc test,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d discriminant analysis were used. The conclusion are following. First, based on the analysis for the differences of sports performance strategies according to a demographic perspective, it was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over general factors. Second, based on the analysis for the differences of perceived performances according to a demographic background, it was found differences depending on gender, players’ records and sports events. (p.<.05) Third, based on the analysis for the differences of sports performance strategies in terms of perceived performances, it was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overall performance strategy and its sub-factors. (p.<.05) Fourth, based on the analysis for the differences between the actual performance results and perceived performances, it was fou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records of international games while it was not on the records of national games. Fifth, based on the analysis for the differences of sports performance strategies according to actual performance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relaxation and emotion control depending on the records of national games and in self-talk, condition control and relaxation depending on the records of international games. Sixth, based on the analysis for the effect that the sports performance strategies have on perceived performances, it was found that the performance strategies for self-talk, condition control, mental image and goal setting, and emotion control have positive effect on perceived performances. Seventh, based on the analysis if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had been perceived and experienced, it was found that high performance groups tend to have more perceived answers relatively than the lower groups have, but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for whether the participant had experienced P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Eighth, based on the results of the perceived performances predicted by sports performance strategy tests, it turned out that, for the perceived performances, the classification accuracy of the prediction was 75% made by the Test of Performance Strategies, and 80.5% made by the sports psychological skills inventory. Keywords the Korean version of the TOPS, Sport Psychological Skills, performance prediction 본 연구는 한국판 스포츠수행전략검사(TOPS)가 선수들의 경기력을 얼마나 예측할 수 있으며, 선수들이 인지하는 경기력과 실제 경기결과에서 어떠한 차이가 나는지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스포츠수행전략과 인지된 경기력의 차이, 스포츠 심리기술 질문지와 스포츠수행전략의 차이를 연구가설로 수립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도, 부산 소재의 대학교와 실업팀 및 프로팀 소속의 선수 2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로는 인구통계학적 특성 질문지, 한국판 스포츠수행전략검사(TOPS), 스포츠 심리기술 질문지, 인지된 경기력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한 신뢰도분석, t검정(t-test),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사후검증 방법으로 Scheffe test,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판별분석(discriminant analysis)를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스포츠수행전략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인지된 경기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과 경력, 종목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인지된 경기력에 따른 스포츠수행전략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스포츠수행전략과 하위요인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실제 경기결과에 따른 인지된 경기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국제대회 입상성적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나 나타났으나, 전국체전 입상성적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실제 경기결과에 따른 스포츠수행전략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국체전 입상성적에 따라서는 긴장풀기와 감정조절에 대해 유의미한 차이가 났으며, 국제대회 입상성적에 따라서는 혼잣말, 컨디션조절, 긴장풀기에 대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섯째, 스포츠수행전략이 인지된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스포츠수행전략의 혼잣말, 컨디션조절, 심상과 목표설정, 감정조절이 인지된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인지된 경기력에 따른 심리기술훈련 인지 및 경험여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심리기술훈련 인지여부에는 상 집단의 경우가 하 집단의 경우보다 비교적 많이 알고 있다는 응답은 많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심리기술훈련 경험 여부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나 나타났다. 여덟째, 스포츠수행전략검사에 따라 인지된 경기력을 예측한 결과 스포츠수행전략검사가 인지된 경기력을 예측하는 분류정확도는 75%로 나왔다. 반면, 스포츠 심리기술 질문지는 인지된 경기력을 예측하는 분류정확도가 80.5%로 나타났다. 주제어(키워드, 색인어) 한국판 스포츠수행전략검사(TOPS), 스포츠 심리기술, 경기력 예측

국내 가공식품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향료물질의 안전성 평가 및 표준화에 관한 연구

김경주 세종대학교 2014 국내박사

최근 식품안전에 관련해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집중하여 향료를 포함한 식품첨가물의 과학적인 안전성평가가 중요한 요건이 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가공식품 내 사용되는 착향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합성착향료와 천연착향료의 안전성평가 및 성분 기준규격 확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착향료의 안전성 평가 기준에 따라, 국내 합성착향료 개별허용물질의 안전성 평가 및 개별 허용품목의 성분규격 기준을 설정하여 합성착향료(flavoring substances)의 국내 사용실태조사를 통해 섭취량을 기준으로 안전성 평가를 하였고,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개별물질의 순도를 조사하여 개별허용물질에 대한 규격(specification)을 수립하였다. 이와 더불어 천연향료의 안전성 확보 및 생산기준의 확립을 위해, 안전성 관리를 위한 KS 표준화 기준을 설정하여 국내에서 유통되는 정유의 KS 표준안을 작성하고 국내에서 산업화가 가능한 쑥과 유자 정유의 KS 표준 연구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합성착향료(flavoring substances)의 안전성 평가기준의 설정과 정유(essential oil)의 표준화를 통해, 국내에서 사용하는 합성착향료 개별허용물질내 개별품목의 안전성을 평가하였고, 1,100여 개별물질에 대한 성분규격 구축하였다. 또한 ISO 표준을 기반으로 KS 표준안을 작성하였으며, 국내 생산 정유(쑥, 유자)에 대한 2건의 국내 KS표준안을 도출하였다. 정유의 산업표준화와 개별허용품목의 안전성평가 및 성분규격은 국내외 향료관련업체의 조향기준이 되고, 규제기관에서 국제화 규격을 통한 효율적인 식품수출입 업무에 활용될 수 있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전한 식생활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 거행 안에서 거룩한 침묵의 역할

김경주 광주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What does true silence mean in a modern society that lives in the flood of language? Silence today seems like a strange and awkward moment. This social phenomenon encourages to escape the moment of silence or fill it with external actions. Staying in silence has long been considered important by the church as a gateway to God, but the consciousness of its abundance is waning even to Christians. Even the element of silence that should be respected in the Mass, which is the peak of the church life, has become prevalent to be neglected. I am deeply concerned about this problem, and I would like to emphasize the active role of sacred silence in the Mass celebrations that can easily remain in only words and actions. This presents the theological significance of these moments in the Mass celebrations by revealing that silence is an essential element in the liturgy. It is based on the teachings of the Bible and Church Fathers, the two sources of faith. It also serves as the main basis for the Constitution on the Sacred Liturgy of the Second Vatican Council, which emphasizes the spirit of active participation of believers, and the General Instruction of the Roman Missal, which emphasizes the elements of silence. Mass celebration is in organic harmony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ebb and flow in which the Word and silence coexist in harmony. Believers are led to silence deeply ingrained throughout the ceremony. Through these moments, they open their hearts to the mystery to be performed through the Word and become more active. God exists not only in the Word but also in silence. Therefore, the liturgy is the holy time to hear to God's Word and feel His manifestation. Silence has more powerful effects than what passes through words. In the moment of silence, great things happen. The inner abundance of sacred silence can not be replaced by other external factors. Christ is always present in Mass celebrations. The key factor for fully responding to this great act is silence. Active participation in liturgy is not in pursuing new change, but in deeper insight into the mystery being enacted. In sacred silence, our prayers spring up and go out into fellowship with God. God comes to meet us in the "tiny whispering sound" (1 Kings 19:12). 언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참다운 침묵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오늘날 침묵은 낯설고 어색한 순간처럼 여겨진다. 이러한 사회 현상은 침묵의 순간을 벗어나려 하거나 외적인 행위로 채울 것을 조장한다. 침묵에 머무름은 하느님을 만나는 통로로써 교회가 오래전부터 중요하게 여겨왔지만 그 풍요로움에 관한 의식은 그리스도인에게조차 시들어가고 있다. 심지어 교회 생활의 정점인 미사 거행 안에서도 마땅히 지켜야 할 침묵의 요소는 도외시되는 일이 만연하였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자칫 말과 행위로만 그칠 수 있는 미사 거행 안에서 거룩한 침묵의 능동적 역할을 강조하고자 한다. 침묵이 전례에 본질적인 요소임을 밝혀 미사 거행 안에서 행해지는 이 순간들에 대해 신학적 의미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는 신앙의 두 원천인 성경과 교부들의 가르침에 토대를 둔다. 또한 신자들의 능동적 참여의 정신을 강조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 헌장󰡕과 침묵의 요소를 강조하는 󰡔미사 경본 총지침󰡕을 주요한 근거로 삼는다. 미사 거행은 말씀과 침묵이 조화롭게 펼쳐지는 밀려남과 밀려옴의 관계를 통해 유기적인 조화를 이룬다. 신자들은 예식 전반에 깊이 스며든 침묵으로 인도된다. 그들은 이 순간으로 말미암아 말씀을 통해 거행되는 신비에 자신의 마음을 열고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하느님께서는 말씀뿐만 아니라 침묵 안에서도 현존하신다. 따라서 전례 침묵은 하느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현현을 느끼는 거룩한 때이다. 침묵은 말을 통해 전달하는 것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지닌다. 침묵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실로 위대한 일이 벌어진다. 거룩한 침묵의 내적인 풍요로움은 다른 외적 요소로 대체될 여지가 없다. 미사 거행 안에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현존하신다. 이 위대한 행위에 온전히 응답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침묵이다. 능동적 전례 참여는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거행되고 있는 신비를 더욱 깊이 통찰하는 데 있다. 거룩한 침묵 안에서 우리의 기도는 샘솟고 하느님과 친교로 나아간다. 하느님께서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1열왕 19,12) 가운데 우리를 만나러 오신다.

장자 철학의 무위 개념에 대한 연구

김경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水産·海運系列 高等學校 機械設計·工作 敎科書 分析 및 改善方案

김경주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