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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5 보건복지포럼 Vol.107 No.-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OECD 국가 중 4위이고 자살사망률의 증가율은 1위로서 매우 심각한 보건문제 중 하나이다. 자살률의 추이는 연령계층별로 차이가 있으며 연령계층별로 자살 요인이 다르다면 예방정책도 연령계층에 맞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2001년『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사용하여 성인을 청년층, 장년층, 노인층의 세 집단으로 나누어 자살생각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만성질환, 우울, 주관적 건강수준은 세 집단 모두에 공통적으로 자살생각과 관련이 있어 만성질환과 우울에 대한 정부의 개입이 청년층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 밖에 각 연령계층에 독특하게 자살생각과 관련된 요인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강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4 보건복지포럼 Vol.96 No.-
참여정부는 보건의료에서의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해 왔다. 그리하여 현재의 10% 수준의 공공보건의료를 30%까지 확대할 것을 약속하였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추진해오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렇다할 가시적인 성과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데, 그 이유가운데는 공공보건의료를 어디까지 포함할 것인지, 민간부문과의 역할분담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공공보건의료는 재정과 공급의 두 차원에서 정의할 수 있고, 어느 한쪽을 선택하든지 둘 다를 선택하든지 상관없이 두 개념을 분명히 구분할 필요는 있다. 공공보건의료를 확충한다고 할 때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확충할 것인지를 먼저 논의해야 하고 구체적으로는 시장활성화, 규제, 보조 또는 조세를 통한 유인, 그리고 정부의 직접 공급가운데 어떤 방식으로 확충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최선의 정책대안은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가장비용-편익적이어야 할 것이다.
한국어 ‘완전’과 ‘완전히’의 의미·통사적 고찰 -일본어와의 대조를 중심으로-
강은정,신현정 국제한국어교육학회 2012 한국어 교육 Vol.23 No.1
People frequently exchange their message or information. In recent years, as the communication means are getting various, many new words are made and changing. Remarkably, a noun ‘Wanjeon’ in Korean is using as an adverb in real life. Therefore, first, this paper attempted to review the adverbialization of ‘Wanjeon’ on the analysis of written and spoken corpus in Korean and Japanese. Second, it considered the morphological and syntactical difference between ‘Wanjeon’ and ‘Wanjeonhi’ in Korean with the contrast with Japanese ‘Kanzen’ and ‘Kanzenni’. Third, it reviewed what semantic difference are made when ‘Wanjeon’ and ‘Wanjeonhi’ are substituted also with the contrast with Japanese
강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0 보건복지포럼 Vol.163 No.-
오늘날 우리나라는 환경오염과 이로 인한 질병,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 등 도시화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부문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즉, 사람을 둘러싼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에 대한 개입이 필요하며 따라서 보건의료체계와 이를 관할하는 보건복지부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건강도시는 건강을 결정하는 여러 차원의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문간 협력을 통해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이다. 2004년 이후 건강도시를 천명한 도시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적인 증가와 함께 건강도시를 질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연구 및 개발, 부문간협력 전략의 수립, 장기사업에 대한 지원, 그리고 혁신 진작의 기전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