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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이식환자에 대한 개별교육프로그램이 자가간호 지식과 자가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

        심미경 ( Mi Kyung Sim ),손선영 ( Sun Young Son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2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8 No.1

        1. 신장이식환자의 자가간호지식과 자가간호수행 정도 신장이식환자는 수술 후에도 주기적인 치료와 자가간호를 행하지 않는 경우 거부반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생명을 위협하게되므로 수술 후 질병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자가간호를 수행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가 추후관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날에 외래에서 개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런개별교육은 사전조사 결과를 확인하여 환자의 요구와 지식수준에 맞추어 각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교육할 수 있었으므로 지식수준과 자가간호 정도가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국내의 간호현장에서 신장이식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교육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지식 및 자가간호 행동변화라는 변수로 확인한 국내의 선행연구가 없어 본 연구와의 직접 비교에는 제한이 따른다. 본 연구와 유사한 연구로 Bae (2005)는 전화상담프로그램으로 신장이식환자의 자가간호를 증진시켰다고 하였으며 Ahn (2000)은 집단교육과 전화상담으로 자기효능증진과 운동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치료지시 이행지식과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켰다고 하였다. 대상자의 자가간호지식은 115점 만점에 90.07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할 경우 78.26점으로 나타나 Kim (1995)의 연구에서 72.97점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신장이식 후 환자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퇴원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 교육 전 자가간호 지식 점수가 가장 낮은 영역은 거부반응 영역으로 ‘거부반응의 치료법을 알고 있다’, ‘거부반응의 증상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의 문항이었고 이것은 Kim (1995)의 연구에서 신장이식환자들이 추후관리에서 중요한 합병증과 신장의 기능이상을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Yoo (2004)의 연구에서 거부반응에 관한 영역이 가장 교육요구도가 높은 영역으로 나타난 것, Lim (2007)의 연구에서 합병증관리와 거부반응 관리 영역에서 환자의 교육요구도가 높았던 것과 같은 결과이다. 본 연구결과에서 이식이 성공적으로 지속되느냐 실패하느냐의 중요한 문제인 거부반응의 증상에 대한 지식점수가 낮았다는 것과 거부반응 다음으로 중요한 감염예방과 감염의 증상 문항에서 점수가 낮았던 것은 교육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신장이식자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거부반응과 합병증에 대한 정확한 지식부족이 한 원인이라고 한 Yi (1998)의 연구와도 연관되는 결과로 적극적인 정보제공에 힘써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자가간호 수행정도는 중재 전 80.24점으로 나타나 같은 도구를 사용했던 Bae (2005) 연구의 77.65점, Kim (1995) 연구의 평균 76.37점보다 높게 나타나 최근 간호중재영역으로 환자교육을 중시하는 병원의 추세에 따라 간호교육이 예전보다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1개 병원의 환자에게만 자료수집을 하였으므로 전체 병원으로 확대해석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가간호수행 영역에 있어 감정조절이나 스트레스관리, 혈압관리, 체중관리와 일상생활 활동의 영역에서 자가간호 이행도가 낮았던 것은 Kim (1995)의 연구에서 감정관리와 스트레스관리, 일상생활 활동 영역에서 치료지시 이행도가 낮았던 것과 같은 결과이다. 신장이식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스관리, 체중조절과 운동처방, 식이관리 등의 적극적인 심혈관질환 예방 교육이 필요함을 확인시켜주는 결과라 할 것이다. 1980년대 이후에 고형 조직이식(solid organ transplantation) 후의 평균 재원기간이 단축되었고 이로 인해 퇴원 전 환자교육이 이루어지는 기간 역시 불과 며칠로 줄어들었고(Messina, Russell, Ewigman, & Mefrakis, 2000) 이 짧은 기간에 환자와 가족을 퇴원 전에 자가간호를 책임질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환자와 환자를 주로 돌보는 가족원은 이식 후 관리의 복잡성에 흔히 압도당하며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사항을 누락하여 이식실패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Randolph & Scholz, 1999). 추후관리를 위해 내원할 때도 충분한 시간의 교육이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므로이식 후 퇴원교육만이 아니라 추후관리를 위해 내원 시 반복적인 개별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본 연구 결과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자가간호지식과 자가간호수행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것은 Kim (1995)의 연구에서 대상자의 지식정도와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던 것과 혈액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한Baek (1992)의 연구에서 지식정도가 높을수록 자가간호수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한 것과 일치한다.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의 자가간호를 북돋아주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이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의 습득이라는 Levin과 Iuer (1983)와도 일관된 견해를 보인다. 이식기간에 따른 자가간호지식 및 자가간호수행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Park (2002)의 연구에서 이식 후 경과한 기간에 따라 자가관리 점수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Kim(1995)의 연구에서 수술 후 경과기간에 따라 지식정도와 치료지시이행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Kim (2011)이 수술 후 경과기간이 길어질수록 자가간호행위 정도가 낮게 나타난 것과는 다른 결과로 반복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2. 개별교육프로그램 전후 자가간호지식과 자가간호수행정도의 차이 본 교육프로그램의 결과로 가장 지식수준이 증가한 항목은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것으로 약물복용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것이 아니며 혈압과 체지방,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지혈증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임을 강조함으로써 환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보인다. 만성적인 면역억제는 약물학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질환 특히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유의하게 증가시켜 신장이식환자는 일반 인구집단과 비교했을 때 훨씬 빠른 속도로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다(Liefeldt &Budde, 2010). Bond (1998)는 교육과 중재를 통해 수정될 수 있는 신장이식환자의 건강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위험감소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한 후에 대상자의 60%가 콜레스테롤이 200에서 183 mg/dL로 감소했으며 모든 여성대상자가 부인과 암검진을 매년 받았고 남성대상자 역시 전립선 암검진을 받았다고 하였다. Rice, Hathaway, Martin과 Tolley (2001)는 나이가 많고 BMI가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하였다. 투석기간, 종족, 연령 등은 수정할 수 없는 요인이지만 BMI,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는 중재로 교정 가능하다. 장기간의 면역억제가 고지혈증, 체중증가, 심혈관계위험과 연관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약물복용의 이행에만 일차적인 강조를 해왔으며 최근까지 이런 긍정적인 환자의 결과를 가져오는 수단으로서의 행동 혹은 생활습관의 수정과 같은 예방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강조가 부족하였다. 금연, 금주, 운동, 식이, 스트레스관리 등 건강증진과 질병예방교육이 교육의 우선순위로서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교육 후 자가간호 수행도는 교육전과 비교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전 영역에서 수행도는 증가하였으며 식이 조절 및 체중 조절 영역에서 가장 수행도가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스트레스관리, 식사조절, 활동과 휴식의 조화 등 일상생활 영역에서 자가간호 수행도가 낮았으므로 간호사가 제공하는 추후관리교육이 질병중심적이고 치료적인 면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역과 예방중심적인면으로 실행된다면 환자는 보다 자가간호 수행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보다 질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직접 교육을 수행한 점도 수행정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다. 임상에서 환자가 알고자 원하는 교육요구를 바탕으로 장기이식 코디네이터의 적극적인 교육과 간호서비스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집단교육이 아닌 개별교육으로, 환자 개개인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검사로 각 대상자마다 지식과 수행정도를 사정한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에 따라 교육내용이 조정되고 취약부분을 집중교육하고 요구도에 따라 좀 더 구체적으로 상세한 내용을교육할 수 있어 교육의 효과가 크지 않았나 생각된다. 단, 이러한 지식은 증가되어도 곧바로 자가간호 실천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대일의 면담식 개별교육과 대화식 교육으로 동기유발과 행위변화를 유도하여, 자가간호수행을 증진시키는 교육의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또 Bae (2005)의 연구에서 사후조사를 상담 4주 후에 실시한 것과 달리 본 연구에서는 개별교육을 제공하고 8주 후의 사후조사에서 자가간호 지식과 자가간호 수행도가 증가하였으므로 비교적 자가간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단, 지식과 자가간호 수행정도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언제 프로그램이 반복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후 연구기간을 연장하여 측정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성별에 따라 자가간호 지식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은 여자의 자가관리 점수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는 Park (2002)의 연구 및 Jeong (2004)의 연구결과와 연관되는 부분이다. 남자가 여자보다 자가간호 지식수준이 낮았으므로 성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계속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가간호 교육 경험 유무에 따라 지식의 차이가 없게 나타난 것은 1회의 교육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이식후의 각기 다른 시점에서 지식수준을 사정하고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제공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이식환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중요한 면은 건강한 식습관 및 식이의 제한점, 금주, 금연, 운동, 스트레스대처 등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관한 것이며 일생을 통한 자기관리가 되어야 하므로 주기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효율적인 환자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생활양식 행동의 수정과 약물학적 중재를 통한 위험감소는 이식환자 관리와 연관된 비용과 질환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장기간의 결과를 최대화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교육프로그램은 실무에서 자가간호에 대한 지식을 증가시켜 자가간호 이행도를 높이며 신장이식 환자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개별교육프로그램이 신장이식 코디네이터와 신장이식 간호사에게 유용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3. 연구의 제한점 본 연구는 대조군을 설정하지 않은 원시실험연구이므로 제 3변수 개입 등 외생변수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일개 병원의 신장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모든 신장이식 환자에게 확대 해석하여 일반화시킬 수 없고 중재효과를 1회만 측정하여 자가간호 지식과 자가간호 수행을 지속적으로 측정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본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수를 확대하고 대조군과의 비교를 통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an individual educational program on self-care knowledge and self-care behavior in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Methods: The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were recruited from a transplantation center, at a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1, 2010 to January 31, 2011. The research design was a nonequivalent one group pre-post test. Forty-two subjects were participated two times individually in an educational program given by the researcher. Results: After the intervention, the participants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self-care knowledge(t=-4.10, p=.000) and self-care behavior (t=-6.07, p=.000) than before the intervention. Conclusion: This results suggest that the program developed in this study can be considered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health promotion, prevention of complication and self-care behavior in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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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이식장애인의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복춘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2004 장애와 고용 Vol.14 No.3

        신장이식장애인들이 신장이식 후 정상적인 활동능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원하는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신장이식장애인의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 하였으며, 그 결과 성별, 총가구소득, 이식 후 경과기간, 심리불안 정도가 신장이식 장애인의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적 개입이 가능한 영역은 이식 후 경과시간, 심리불안 정도이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장이식장애인의 취업률을 향상시킬 수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신장이식전 준비단계에서부터 의료사회복지사는 신장이식 대상자나 가족들의 심리사회적 문제를 사정해야하며, 이런 사정이 case conference 등공식적인 협력 절차를 걸쳐 의료진들이 신장이식장애인의 심리적 문제에 대응할 수 이도록정보를 제공해야할 것이다. 둘째, 의료사회복지사는 신장이식장애인의 심리적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자조집단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셋째, 신장장애인의 신장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법으로 뇌사장기 등의 기증자 발굴 및 홍보를 통해 신장이식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장장애인을 위해 수술비 지원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할 것이다. 넷째, 이식 후 심리적응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신장이식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옹호자와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신장이식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1차 집단인 가족들을 치료에 개입시켜 신장장애인 발생 시 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질환의 특성과 이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낭이식장애인들이 향후 직장생활을 할 때 당면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강화?야 할 것이다. 여섯째, 신장이식장애인의 직업기회 개발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재활프로그램이나 노동청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직업관련 프로그램과의 연계 및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신장이식장애인이 발병 전 취업을 하지 않았거나 이식 전 본래의 직장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경우, 개별상담, 집단상담, 케이스메니지먼트등과 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신장이식장애인의 직업선호도를 평가하고 이들의 업무수행능력을 증진시켜야할 것이다. Although most people with renal transplantation are able to work, it is difficult for them to find a job that they wa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ich factors may have effects on the employment of people with renal transplantation. This study used logistic regression. In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factors affecting the employment of people with renal transplantation included gender, total household income, time elapsed after transplantation and degrees of psychological anxiety. Out of these factors, the factors that may permit certain professional intervention of medical social workers were time elapsed after transplantation and degrees of psychological anxiety. Based on these survey results hereof, this study suggests these measures to improve employment of the people with renal transplantation : First, it is essential that medical social workers assess differenct social-psychological problems of people with renal transplantation and their family even from the preparatory steps before renal transplantation. Furthermore, with this assessment medical staffs can deal with the psychological problems of people with renal transplanation through formulated cooperation procedures including case conference. Second, medical social workers can develop education programs and facilitate self-help groups in an effort to relieve any psychological anxiety of people with renal transplantation. Third, in order to increase opportunities of kidney transplant for people with end renal diseases, it is necessary to promote internal organ donations from people with brain death. It is also important to give more opportunities of renal transplantation to those who are under very difficult financial conditions. Medical social workers can use thier networking skills with associations or groups that can afford to support medical expenses. Fourth, in order to reduce the duration of psychological self-adjustment after transplantation, medical social workers need to play a role as advocates and spokesmen for people with renal transplantation, so that they may feel relieved from personal stress and adjust themselves to local community. Fifth, the family of people with renal transplantation should be more intensively intervened throughout their treatment. Moreover, people with renal transplantation and their family should be informed with possible renal disorders. They must be provided with correct information on renal transplantation if any renal disorders occurred. In result, they may feel considerably relieved from potential challenges upon working in nea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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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ABO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환자에서 혈연 간 신장이식과 비혈연 간 신장이식의 성적 비교

        박우영 ( Woo Yeong Park ),한승엽 ( Seung Yeup Han ),황은아 ( Eun Ah Hwang ),박성배 ( Sung Bae Park ),박의준 ( Uijun Park ),김형태 ( Hyung Tae Kim ),조원현 ( Won Hyun Cho ) 대한내과학회 2014 대한내과학회지 Vol.87 No.6

        목적: 신장이식은 말기 신부전 환자의 치료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신대체 요법이다. 과거 ABO 혈액형 적합 신장이식에서 혈연 공여자 신장이식이 비혈연 공여자 신장이식보다 성적이 좋다고 보고 되었으나 최근에는 성적에 차이가 없다고 보고되고 있다. ABO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서 혈연간 신장이식과 비혈연 간 신장이식 성적을 비교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ABO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19예가 후향적으로 분석되었다. 혈연 간 신장이식은 8예(부모-자식 간 7예, 형제간 1예), 비혈연 간 신장이식은 11예(배우자 간 11예)였다. ABO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서 혈연 간 신장이식군과 비혈연 간 신장이식군의 환자 및 이식 신장 생존율, 급성 거부반응, 이식 신장 기능,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Kaplan-Meier 분석에 따라 혈연 간 신장이식군에서 추적 기간 동안 환자 생존율 및 이식 신장 생존율은 각각 87.5%, 87.5%였고 비혈연 간 신장이식군에서 모두 100%였다. 급성 거부반응, 이식 신장 기능, 내외과적 합병증은 양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ABO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서 혈연 간 신장이식과 비혈연 간 신장이식 단기 성적의 차이가 없었다. 국내 비혈연 간 신장이식의 대부분은 배우자 간 신장이식으로 배우자는 ABO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의 주요 공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Background/Aims: Kidney transplantation (KT) is the best treatment for end-stage renal disease patients. Although previous studies have demonstrated that the clinical outcome following living related (LR) KT is better than that following unrelated (LUR) KT in ABO-compatible KT recipients, recent studies showed no differences in clinical outcomes between the two treatments. In this study, we compared the clinical outcomes of LR and LUR KT in ABO-incompatible KT recipients. Methods: From January 2011 to August 2013, 19 cases of ABO-incompatible KT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Eight kidneys (7 cases of parent-offspring and 1 case of siblings, Group 1) were donated from living-related donors and 11 (all spousal donors, Group 2) from living-unrelated donors. We investigated patient survival, graft survival, acute rejection, graft function, and complications. Results: On Kaplan-Meier analysis, patient and graft survival during follow-up were 87.5% and 87.5% in Group 1, both were 100% in Group 2. Acute rejection, graft function, and medical and surgical complication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s: The short-term clinical outcomes between LR and LUR KT in ABO-incompatible KT recipients were equivalent. Most domestic cases of LUR KT are from spousal donors and the spousal donor will be a major donor in ABO-incompatible KT patients. (Korean J Med 2014,87:698-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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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을 먹는 신장이식 수혜자들의 식이분석(단일기관 연구)

        김한새,오준석,이동열,이진호,김성민,신용훈,박용순,안원석,김중경 대한이식학회 2015 Korean Journal of Transplantation Vol.29 No.2

        신장이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시행되는 고형장기이식술이다. 면역억제제의 발달로 신장이식 환자의 생존율은 점차 향상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비면역학적인 요소 특히 영양과 관련된 문제가 신장이식 후의 유병률과 사망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었다. 만성신부전 환자는 신장이식을 통해 요독증과 관련된 대사장애와 투석의 부작용을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신장이식 후에도 기존의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일부 대사장애가 지속될 수 있으며, 또한 신장이식 그 자체와 면역억제제의 복용은 장단기적인 건강문제와 이식신의 생존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대사장애들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영양조정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신장이식과 관련된 흔한 건강 문제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투석 관련 영양문제에 대해서는 이전의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하지만 신장이식 후의 영양문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더욱이 한국식을 섭취하는 신장이식환자들의 영양상태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한국식을 섭취하는 신장이식 환자들의 영양상태를 파악함으로써 적극적인 영양조정을 통해 신장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대사관련 합병증 예방 및 치료, 나아가 이식신장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Background: Although nutritional problems associated with dialysis are well described, nutritional problems after renal transplantation have received little attention. Nutrition interventions play an important role in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common health problems associated with renal transplantation such as obesity, hypertension, diabet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Methods: Sixty-four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who received post-transplant management at our hospital replied to the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 included 102 questions on the amount and types of Korean foods that they consumed last week. Nutritional elements of diet in renal transplant patients who consume Korean food were analyzed on the basis of the survey. Results: The mean energy and protein of daily intake were 2,088±1,016 kcal and 75.5±38.2 g. Patients’ diets were generally sufficient, but characterized by deficiencies in vitamin B2, vitamin D, niacin, calcium, and magnesium intake. Conclusions: Dietary advice is required with regard to intake of some nutritional elements for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who consume Korean foods. Their main nutritional problem is obesity after transplantation. Attention should be paid to prevention of nutritional im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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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 범주 뇌사자의 신장이식 성적

        박자용 ( Ja Yong Park ),조장희 ( Jang Hee Cho ),윤영득 ( Young Deuk Yoon ),송은주 ( Eun Joo Song ),진미경 ( Mi Kyung Jin ),류정훈 ( Chung Hoon Yu ),정희연 ( Hee Yeon Jung ),임정훈 ( Jeong Hoon Lim ),신용봉 ( Yong Bong Shin ),최지 대한내과학회 2011 대한내과학회지 Vol.80 No.4

        목적: 신장이식 대기자에 비해 장기 공여자의 수는 매우 부족하다. 확장 범주 뇌사자 신장이식이 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기관에서 시행한 확장 범주 뇌사자 신장이식을 대상으로 이식신 기능 및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시행한 77예의 뇌사자 신장이식을 대상으로 하였다. 뇌사자의 나이, 장기 적출 전 크레아티닌 청소율, 고혈압 병력, HLA 불일치 개수 및 뇌사자의 사망 원인에 따른 이식 수술 후 신장 기능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KONOS의 확장 범주 공여자 정의에 따라 두 군(확장 범주, 표준 범주 공여자)으로 나누어 이식 수술 후 36개월까지의 신장 기능과 이식신 및 환자 생존율을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뇌사자의 나이가 많거나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낮은 경우 및 고혈압 병력이 있거나 뇌혈관 질환이 사망 원인이었던 경우 이식 수술 후 신장 기능이 낮았다. 수술 후 36개월까지의 신장 기능을 비교하였으며, 확장 범주 공여자군에서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의미있게 낮았다(49.8 ± 22.7 vs. 75.0 ± 28.6, p < 0.05). 그러나 이식신 기능 부전과 이식신 생 존율 및 환자 생존율에서는 두 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 결론: KONOS 기준의 확장 범주 뇌사자 신장이식에서 이식신 기능은 표준 범주 공여자에 비하여 낮게 유지되었다. 그러나 이식 후 3년까지의 이식신 및 환자 생존율은 표준 범주 공여자와 차이가 없었다. 공여자가 부족한 현실에서 확장 범주 뇌사자는 공여자군을 늘일 수 있는 받아들인 만한 대안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Aims: The Korean Network for Organ Sharing (KONOS) was established in 2000, and the KONOS criteria for expanded- criteria donors (ECD) have since been applied to kidney allocation from deceased donors. The outcome of cadaveric kidney transplantation from ECD according to KONOS criteria has not been investigated. Methods: Seventy-seven cadaveric kidney transplants from January 2003 to December 2009 were recruited retrospectively. Factors that influence the glomerular filtration rate (GFR) of graft kidneys up to 36 months after transplantation were evaluated. Postoperative renal function and allograft and patient survival in the ECD group (n = 28) were compared with those in the standard- criteria donor (SCD) group (n = 49). Results: The GFR of graft kidneys was different according to donor GFR, age, hypertension history, and cause of brain death. In the ECD group, GFR was lower than that in the SCD group by KONOS criteria. No differences in allograft or patient survival were observed until 3 years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Conclusions: Cadaveric kidney transplantation using the ECD by KONOS criteria is acceptable in term of graft and 3-year patient survival, although the GFR was lower in the ECD than in the SCD group. (Korean J Med 2011;80:40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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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양측 신장과 방광벽을 이용한 성인 신장이식

        송승환,이주한,한웅규,김유선,허규하 대한이식학회 2015 Korean Journal of Transplantation Vol.29 No.3

        Kidney transplantation is a treatment of choice which improves survival and quality of life for pa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Due to the growing waiting list for kidney transplantation, expansion of the donor pool to use of deceased pediatric kidneys is of critical importance. However, the use of pediatric kidneys has been limited due to concerns about early graft failure, hyperfiltration injury, and technical difficulties. Performing ureteroneocystostomy using small pediatric en bloc kidneys is sometimes difficult due to the small diameter and short length of the ureter in the adult kidney recipient. We hereby report on a partial bladder wall transplantation using pediatric en bloc kidneys. Pediatric en bloc kidneys and partial bladder wall from a 12-month-old female donor who weighed 9.13 kg was transplanted into a 49-year-old male recipient. The urinary tract was reconstructed with a partial bladder wall of the donor. At 12 months post-transplantation, Doppler ultrasonograpy and renogram showed stable graft renal function without urological complications. Pediatric en bloc kidney transplantation with a partial bladder wall can be a safe and feasible surgical technique to reduce urological complications. 신장이식은 말기신부전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 방법이다(1).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가 적합한 신장 공여자가 없어, 뇌사자 신장공여를 대기하고 있는실정이다. Korean Network for Organ Sharing (KONOS)의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최근 5년간 국내 신장이식 건수는 7,712예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2013년 1,760건의 신장이식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뇌사자 신장이식 대기자수는 14,181명(2013년 기준)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2). 2013년 전체 뇌사 공여자중 17세 미만의 뇌사 공여자는18명으로, 전체 뇌사자 415명 중 4.3%에 해당한다. 공여자의 체중이 적을수록 불충분한 신장량(nephron dose, 수여자의 체중에 대한 공여자 신장 무게의 비)으로 인해, 과여과(hyperfiltration)와 이로 인한 신장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3-5). 따라서 KONOS에서는 기증자의 나이가 3세 이하인 경우, 체중이 15 kg 이하인 경우, 초음파검사상 신장 크기가 6 cm 이하인 경우에는 한쪽 신장이식(single kidney transplantation)이 아닌, 양측 신장이식(en bloc kidney transplantation)의 시행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체격이 작은 소아 뇌사공여자의 경우 작은 직경과 짧은 길이의 요관을 문합하여야 하므로 기술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Kato 등(6)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방광의 용적을 늘리고자 소아 공여자의 방광벽 일부를 이용한 방광-방광 문합술을 최초로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증례가 드물고 아직 보고된 예가 없다. 저자들은 소아 뇌사공여자의 양측 신장과 방광벽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시행한 성인 신장이식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 KCI등재후보

        신장 ; 당뇨병성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시행한 신장이식의 단일센터 임상성적

        손영기 ( Young Ki Son ),오준석 ( Joon Seok Oh ),오혜주 ( Hyae Ju Oh ),신용훈 ( Yong Hun Shin ),김중경 ( Joong Kyung Kim ) 대한내과학회 2009 대한내과학회지 Vol.77 No.3

        목적: 당뇨병성 말기 신부전으로 신대체요법을 시행하여야 하는 환자군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당뇨병성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신장이식이 중요한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여전히 당뇨 합병증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여전히 기피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기관에서 당뇨병성 말기 신부전으로 신장이식을 시행한 환자들의 임상양상과 생존율을 조사하였고, 비당뇨군과 비교하였다. 방법: 1998년 3월부터 2008년 8월까지 본원에서 신장이식을 시행한 425명의 환자 중 당뇨병성 말기 신부전을 이식을 시행한 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양상과 이식신 및 환자 생존율을 조사하였고, 이를 비당뇨병성 말기 신부전으로 신장이식을 시행한 355명과 비교하였다. 결과: 수혜자의 평균 연령은 당뇨군에서 50.6±10.5세로 비당뇨군의 39.8±10.8세보다 높았고, 공여자의 연령은 당뇨군에서 33.2±9.0세로 비당뇨군의 37.5±1.3세보다 낮았다. 이식 후 1년 이내의 급성거부반응은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식 후 발생한 심혈관계 질환의 빈도가 당뇨군에서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 당뇨군과 비당뇨군에 있어서 이식신의 평균 생존기간은 각각 124, 120개월로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Kaplan-Meier 누적 이식신 생존곡선과 환자 생존곡선을 비교해 볼 때 당뇨군과 비당뇨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당뇨병성 말기 신부전 환자군에서 신장이식 후 이식신 생존율과 환자생존율이 비당뇨병성 말기신부전 환자군과 비교해 볼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당뇨병성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 등 합병증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동반될 때 신장이식이 당뇨병성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의 신대체요법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Aims: Diabetic nephropathy is a growing cause of end-stage renal failure, and renal transplantation is considered the best option for survival in patients who experience such renal failure. Patients with diabetes are older and frequently have comorbidity, and only a minority of these patients is considered for renal transplantation. The survival rate of patients having diabetes treated with transplantation has improved, although the long-term prognosis has not been determined. This study examined the clinical outcome of renal transplantation in patients having diabetes compared to that in nondiabetic patients. Methods: We compared diabetic (n=70) and nondiabetic (n=355) groups of patients for whom medical records were available for more than 3 months at our hospital from March 1998 to August 2008. Results: The recipients were significantly older in the diabetic group (50.6±10.5 vs. 39.8±10.8 years), while donor age was significantly younger in that group (33.2±9.0 vs. 37.5±1.3 years). Cardiovascular events occurring after transplantation were more frequent in the diabetic group (11/70 vs. 10/355). Kaplan-Meier curves for cumulative survival of the renal allograft and patient survival revealed no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 allograft survival rate in the diabetic group was 100% at 5 years and 79% at 10 years posttransplantation. In the nondiabetic group, the renal allograft survival rate was 98% at 5 years and 75% at 10 years. The patient survival rate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100% vs. 99% at 5 years and 91% vs. 91% at 10 years for the diabetic and nondiabetic groups, respectively. Conclusions: In our study, the long-term survival of renal transplantation in patients with diabetes equaled that of nondiabetic patients. Graft survival was also comparable between the two groups. Therefore, kidney transplantation may be another therapeutic option for end-stage diabetic nephropathy. (Korean J Med 77:321-3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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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사체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차란희 ( Ran Hui Cha ),김선문 ( Sun Moon Kim ),김효상 ( Hyo Sang Kim ),장혜련 ( Hye Ryoun Jang ),이태우 ( Tae Woo Lee ),오국환 ( Kook Hwan Oh ),안규리 ( Cu Rie Ahn ),한진석 ( Jin Suk Han ),김성권 ( Suhng Gwon Kim ),김연수 ( Yon Su 대한신장학회 2007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6 No.1

        목적: 신장이식은 말기 신부전의 중요한 신대체 요법이나 공여 신장의 부족으로 이식 대기 환자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중국을 포함한 해외에서의 신장이식이 최근 급증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이들의 치료 경과 및 성적에 대한 보고는 제한적이다. 연구자들은 중국에서 사체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상을 살펴보고, 이들의 단기 성적을 국내에서 사체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중국에서 사체 신장이식을 받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유지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는 44명의 환자들과 2000년 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체 신장이식을 받은 3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결과: 양 군 간에 인구학적인 차이는 없었고, 원인 신장 질환과 기존의 신대체 요법, 이식 전 혈청 크레아티닌 값도 차이가 없었다. 기존의 신대체 요법 기간은 국내이식군에서 길었으며 (중국이식군 vs. 국내이식군; 24.6 months vs. 89.9 months; p<0.05), 이식 후 관찰 기간도 국내이식군에서 길었다 (중국이식군 vs. 국내이식군; 13.9 months vs. 31.9 months; p<0.05). 이식 후 6개월 째와 1년 째 사구체 여과율은 양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마지막 사구체 여과율은 중국이식군에서 낮았다 (중국이식군 vs. 국내이식군; 54.97 mL/min. vs. 62.46 mL/min.; p<0.05). 이식 후 감염증과 거부 반응의 빈도는 중국이식군에서 많았다 (p<0.05). 국내이식군에서는 사망자가 없었으나 중국이식군에서는 3명이 있었고, 신기능의 소실은 국내이식군에서 1명, 중국이식군에서 4명이 있었다. 결론: 중국이식군에서 국내이식군에 비해 신기능의 저하와 합병증 발생의 증가 등이 관찰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식 적응증 및 이식 전 평가, 초기 면역억제를 포함한 중국에서의 치료, 공여자 정보의 제공 등에 대해 해외 이식 기관과의 의견 교환이 있어야 할 것이다. Purpose: Number of patients expecting for kidney transplantation and transplantations in foreign countries are rapidly increasing. However, there was a lack of information about clinical progresses and outcomes of kidney recipients, underwent cadaveric kidney transplantation in China. Methods: We included 44 patients (China group), received cadaveric kidney transplantation in China and have been managed at our institute from Jan 2002 to Jan 2006 and 33 patients (domestic group), received cadaveric kidney transplantation at our institute from Feb 2000 to Jan 2006. We performed retrospective study based on medical records. Results: Duration of pre-transplantation renal replacement therapy and of post-transplantation follow up was longer in domestic group (China group vs. domestic group; 89.9 months vs. 24.6 months, 31.9 months vs. 13.9 months) (p<0.05, p<0.05). Final GFR of China group was lower than domestic group (China group vs. domestic group; 54.97±18.92 mL/min vs. 64.26±18.23 mL/min) (p<0.05). Infection and rejection rates of China group were higher than domestic group (Incidences/ Pantients *Yr./1000; China group vs. domestic group; infection; 2.05 vs. 0.76, rejection; 1.34 vs. 0.51) (p<0.05). There was no difference of patient and graft survival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 Korean recipients of Chinese cadaveric kidneys showed lower final GFR and higher rates of infection and rejection. We should be aware of the possible rejections and complications of kidney recipients undergoing cadaveric kidney transplantation in China. Mutual exchange of information about current status of patients, transplantation indications, donor status and treatment protocols is needed between foreign transplantation centers and our medical c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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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신장이식 환자에게 제공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범위 문헌고찰

        백연주,이기란 대한산업경영학회 2023 산업융합연구 Vol.21 No.11

        본 연구는 국내 신장이식 환자에게 제공된 교육 중재 연구의 주제범위 문헌고찰을 통해 신장이식 환자 교육과 관련된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신장이식 환자에게 제공된 교육의 종류와 특성을 확인 및 분석하여, 추후 신장이식 환자의 이식후 관리를 위한 교육 자료의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문헌을 분석하기위해 JBI 매뉴얼을 바탕으로 주제범위 문헌고찰을 수행하였으며, 국내·외 데이터베이스(RISS, KISS, DB pia, Pubmed)에서“신장이식”, “교육”, “프로그램”, “kidney transplantation”, “education”, “program”, “Korea”를 검색어로 2023년 5월21일 검색일 기준 이전에 출판된 모든 문헌을 검색하였다. 검색된 560편 중 최종 13편의 문헌이 선정되어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신장이식 환자에게 제공된 교육 프로그램은 이식 후 전반적인 건강관리, 자기효능증진 운동프로그램, 운동요법, 약물 교육, 스트레스 대처로 분류되었으며, 지식, 이행, 자기효능감, 불안, 불확실성, 스트레스, 삶의 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신장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문제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 자료의 개발과 체계적인 자가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간호학에서 신장이식 환자의 교육 중재 연구가 증가하길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evidences throught scoping review of education intervention studies for post kidney transplantation management in the kidney transplant patients in Korea. Through the search engines RISS, KISS, DB pia and Pubmed, 13 articles were selected by searching for theses and academic journals published prior to the search date of May 21, 2023.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 relevant studies were 13, and the education programs provided to kidney transplant patients were classified into 1) overall health management after transplantation, 2) self-efficacy promotion exercise program, 3) exercise therapy, 4) drug education, and 5) stress coping. Knowledge, implementation, self-efficacy, anxiety, uncertainty, stress, and quality of life were confirmed as effects of the interven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velop integrated educational materials and systematic self-management programs that can manage various health problems that may occur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and it is suggeste that research on educational interventions for kidney transplant patients in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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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저 : 신장이식 받은 여성의 임신예후: 후향적 연구

        김연희 ( Yeun Hee Kim ),오세정 ( Sae Jeong Oh ),안현영 ( Hyun Young Ahn ),길기철 ( Ki Cheol Kil ),박인양 ( In Yang Park ),이귀세라 ( Gui Se Ra Lee ),김수평 ( Soo Pyung Kim ),신종철 ( Jong Chul Shin ) 대한주산의학회 2006 Perinatology Vol.17 No.4

        목적 :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생긴 임신의 결과와 이식신의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0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14년 간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가임기(15~45세) 여자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이식수술 후 발생한 임신에 대하여 임신의 결과와 산과적 합병증 및 신생아 결과 그리고 이식신의 예후에 대하여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결과 : 연구기간 중 총 224명의 가임기 여성이 신장이식수술을 받았으며 21명의 환자에서 34예의 임신을 경험하였다. 임신 시 평균 나이는 29.5세였으며 이식수술로부터 평균 61.9개월(범위:1~162)후 임신하였다. 임신의 결과로 생존출생 67.6% (23예) 중 13예가 조산하였으며 자연유산 8.8% (3예), 인공유산 20.5% (7예) 그리고 자궁외임신이 2.9%(1예)였다. 산모측 합병증으로 전자간증39.1%, 조기진통 43.4%, 요로감염 38.2% 그리고 임신성 당뇨 8.6%가 발생하였다. 이식수술 후 2년 미만에 임신한 9예에서 임신의 결과와 합병증이 2년 이후에 임신한 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자연유산: p=0.77, 인공유산: p=0.88, 생존출생: p=0.36). 임신 후 일시적 신기능 장애를 보인 군에서 유산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06), 임신 전 혈청크레아티닌이 1.4 mg/dL 이상인 경우에 조산이 증가하였다(p=0.30). 분만 후 3~6개월 후 혈청크레아티닌 농도가 임신 전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4), 분만 후 2년 이식편 생존율이 95.2%, 이식수술 후 5년 생존율이 95.2%였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이식신의 기능이 양호하다면 이식수술 후 2년 미만에 임신한 경우에 좋은 임신의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이식편의 분만 후 2년,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양호하며 임신이 이식신의 장기간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보인다. Objective : The aim of our study was to identify graft, obstetric and maternal outcomes of pregnancies in renal transplant recipients at our center. Methods : A 14-year retrospective study between January 1990 and December 2003, 224 women 15 to 45 years of age had transplantation and were analyzed the outcomes of pregnancies, obstetric complications and graft function. Results : Thirty-four pregnancies occurred in 21 of 224 patients. The mean age at the time of conception was 29.5 years (21 to 36 years) with a mean interval of 61.9 months (one to 162 months). In the pregnancy outcome, there were the 23 live births (67.6%) included 13 preterm and 10 term deliveries, 3 spontaneous abortions (8.8%), 7 artificial abortions (20.5%) and one case of ectopic pregnancy (2.9%). Obstetric complications were; preeclampsia (39.1%), preterm labor (43.4%), urinary tract infections (38.2%) and gestational diabetes (8.6%). Nine pregnancies within 2 years of transplantation had the permissible obstetric outcomes comparing with the others after 2 years (spontaneous abortion: p=0.77, artificial abortion: p=0.88, live birth: p=0.36). In twelve pregnancies appearing renal dysfunction associated with pregnancy, the abortion rate was increased comparing the others with stable renal function (p=0.006). Pre-pregnancy serum creatinine .1.4 mg/dl was associated with increased preterm delivery, but not significant (50.0% vs 28.5%, p=0.30). In graft function, serum creatinine 3~6 postpartum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ing pre-pregnancy levels (p=0.04). Five cases of 7 patients with acute rejection episode associated with pregnancy conceived after 4 years of transplantation. Two-year graft survival after delivery was 95.2% (20/21) and chronic rejection and graft failure was diagnosed in one case at postpartum 14 months. Conclusion :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f the graft function is stable, pregnancy within 2 years after renal transplantation might be safe. Pregnancy does not appear to have adverse effects on long term graft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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