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 後期 湖北의 義田과 租佃關係 : 청 후기 호북의 의전과 조전관계

전형권 부산대학교 사학회 1994 釜大史學 Vol.18 No.-

團練과 湘軍의 性格에 대한 考察

田炯權 부산경남사학회 1985 慶南史學 Vol.2 No.-

한국 ‘다문화가족’ 형성에 나타난 정치학적 성격 : 제3세계 여성의 결혼이주와 정착을 중심으로

전형권,이승희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 2011 평화학연구 Vol.12 No.4

This paper examines the political economy behind the building project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and the shape of public discourse over the ‘multiculturalism’ and its limits. From the viewpoint of postcolonial perspectives including feminism represented by Homi Bhaha and Gayatri Spivak, the authors critically review the phenomenon of migrant wives in Korea and the multicultural family building. In this viewpoint, most of immigrant women married from the 3rd world to Koreans are results of the induced migration by government and the international migration process are closely related to globalization and transnational capitalism. Thus the location of married immigrant women from the 3rd world is being formed among political economy interrelationship between host-country Korea and their homeland. This study point out the multicultural families are constructed in process of political competition among various actors such as gender, class, and races in Korea. The shape and structure of Korea’s multicultural familiy-building projects are shown that they are not derived from private issues such as cultural preference or rational choice rather from international political economy structure in terms of world economy system. Firstly, this paper explores how men and women has experienced image distortion in interactive way in process of international marriage and how the nation state’s capitalism values are injected to individual actors. Secondly, we examine the Korean government’s multicultural policies as a channel to politicized international marriage and the various engagement of local government bodies such as ‘attracting activities for foreign wives’ so that include the political implications among the discourse on the ‘multiculturla families building projects’. Finally, we conclude that it is the necessary to critically rethink the Korea’s biased government-led policy and illuminate the causal statements on the process of building multicultural families. 이 논문은 한국에서 다문화가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권력관계와 그것들이 표출되는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국제결혼을 둘러싼 사회적 장치와 공적 담론 및 가족관계에 내장된 정치학적 맥락을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자들은 탈식민주의적 페미니즘의 시각을 활용하여 식민지 지배자와 피지배자에 대한 이분법적 적용뿐만 아니라, 21세기에 소위 지구촌화와 초국가적 자본주의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이동하는 제3세계 여성들이 유입국인 한국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그 위치가 끊임없는 정치적 상호관계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규명하고 있다. 한국의 다문화가족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차원의 행위자들이 벌이는 정치적인 경합 안에서 형성된다. 따라서 최근 다문화가족 내에서 나타나는 문제들과 갈등이 단지 단편적이고 사적인 원인으로부터 발생한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사회경제적 구조와 관련된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세계자본주의의 불평등한 구조가 유출국인 제3세계 여성은 물론 유입국에 투영됨으로써 상호간에 이미지 왜곡과 자본중심의 권력관계를 형성하여 급기야 한국사회의 가부장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 논문은 먼저 국제결혼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쌍방향적인 이미지의 왜곡을 경험하는지 살펴보고, 가부장적 민족주의와 자본주의적 국가의 가치를 개인에게 이입하는 과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정치화된 국제결혼의 ‘통로’로써 한국정부의 정책과 지방자치체의 결혼이주여성 ‘유치사업’, 중개업소의 개입을 살펴보고, ‘다문화가족’이라는 범주 안에서 나타나는 개인들간의 일상의 정치학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 논문은 한국사회에 널리 유포된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왜곡된 시각과 다문화주의 담론의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현행의 근시안적 국가주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문제를 재고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청말민국기(淸末民國期) 호남(湖南)의 물가(物價)와 상인(商人)

전형권 중국사학회 2016 中國史硏究 Vol.101 No.-

淸末民國期, 貨幣濫發引起通貨膨脹是湖南物价上漲的最大原因. 省政府充當了因各種新政改革所需費用和調拔巨大軍備財源而濫發貨幣的角色. 淸末的官錢局和大淸銀行, 民國時期的湖南銀行, 裕湘銀行, 湖南通商銀行的功能只是單純的紙幣印刷机關. 民國時期的顯著特点是銀元票, 銅元票等各種紙幣的濫發. 不可能兌換的紙幣的濫發明顯會導致物价暴漲. 其次, 物价上漲的령一個原因是商業稅的增加. 淸末實施的厘金是代表性的商業稅, 直到1931年廢除時, 這種商業稅對湖南商人來說, 負擔흔大. 爲了征收厘金, 局잡日益增加, 幷且在有關檢査站實施了額外的非正規剝削. 爲解決厘金弊端而實施的統稅反而使稅金負擔更重. 除了厘金之外, 牙稅, 屠宰稅, 烟酒稅, 印花稅, 營業牌照稅等各種雜稅也給商人增添了過度的負擔. 雖然從淸代以土地稅爲中心轉變爲以商業稅爲中心的財政結構是和這段時間的工商業發展同出一轍, 但是在産業發展處于低迷狀態時期, 過度的商業稅征收阻碍工商業發展. 령外, 當時的人們也認識到了商業稅的征收已經轉向了物价. 需求的增大也是物价上漲的一個原因. 淸末民國時期, 需求的激增首先是因爲人口增加. 從民國元年(1912)到民國21年(1932), 湖南省的人口增加了約262万人. 除了自然人口增加以外, 對商品的購買能力的有效需求也增加了. 在日常生活中, 酒和肉的消費量增加, 奢侈品的需求也增加. 最重要的是, 由于對外開放和通商擴大, 和海外市場進行溝通, 以出口爲主的農産品, 茶或者桐油等的栽培也擴大了. 相反, 對外國洋貨的需求也巨增了. 這樣的需求增加和物价上漲不无關系. 商人不足以被認爲是物价上漲的主要原因. 商人在這樣的物价暴漲的局面里, 該如何應對니? 人們經常提到‘奸商’主導物价上漲. 所謂‘奸商’的商人活動之中, 引人關注的是: 第一被稱爲‘돈積居奇’的買占賣惜. 在物价上漲或上漲預期時, 經常發現돈積居奇米谷的例子. 從長沙總商會和米業商人間的連席會議內容來看, 돈積居奇不是米价飛漲的原因, 而是根本就供應不足. 但是根据湖南省經濟調査所的調査得知, 到20世紀30年代爲止, 奸商的買占儲藏一直都在進行. 第二是違反米禁的米谷商的走私行爲. 在米禁期間, 米谷商人通過與關所的官吏或者軍隊私通, 持續進行着大規模的走私. 根据湖南省經濟調査所的調査顯示, 隨時下達的米禁幷不是以調査爲基礎的禁令, 幷且湖南省內的米谷剩余地區反而由于不能出口, 導致農村經濟遇到衰落. 在現實中, 不遵守禁令, 走私橫行, 湖南地區內的供求也不會發生調整. 使得米谷走私的商人最終向价格更高的地方運輸貨物. 第三是商人操縱价格. 商人爲了得到最大的利潤, 在醴陵縣的磁器業中出現了价格操作地實例. 不出意料, 在其他資料里, 具體例子不多. 在金融領域里, 銀商的操作被看做是個흔大的問題. 在초票泛濫和現金缺乏的情況之下, 省政府强制了法价. 由于不符合現實情況, 所以銀商适用暗盤(暗時勢). 這時他們操縱匯率, 獲得利益. 其次是空盤買賣. 以實物商品爲前提, 發行漢票的銀商在沒有産品之下, 濫發空頭支票就是空盤買賣. 其次, 違反省政府的布告, 把銅元偸運到外部. 商人爲了利益而進行商業活動. 法价的强制是以政治力量壓制市場. 商人忠實地遵循着市場規律. 物价調査是對物价的合理與否進行的一種應對方式. 民國10年前后, 商會在湖南進行了有系統的ㆍ有組織的物价調査. 我認爲從淸末各種行會的「行規」里的价格告示來看, 他們已經有了自己的物价調査. 從醴陵縣來看, 到民國10年以前, 商人自己做了物价帳簿. 民國15年以后, 變爲依고商會進行調査. 從實際事例來看, 商人爲了避免受中介人价格欺騙進行着物价調査. 我認爲依고商會進行的物价調査, 不僅對銷수商相互之間, 而且對購買者也帶來公平机會的保障.從商人的物价調整方面來看, 首先可以提出采買平조. 在省城ㆍ地方等地, 由于米谷供不應求而引起米价暴漲的時候, 商人派人購買粮食, 然后以低廉的价格出수. 商人們自己把這個看成是公益活動. 령外, 爲了對煤ㆍ鹽ㆍ米ㆍ油等的日常必需品的物价進行調整, 商會隨時擧行物价調整會議. 省政府也强調商會對市面物价暴漲應采取的措施及應負的責任. 령外, 在金融方面, 초票濫發和通貨膨脹也被看作是物价暴漲的罪魁禍首, 他們隨時向省政府要求兌換維持, 拒絶惡性초票的接受. 幷且反對省政府或者各種机構發行的流通券ㆍ軍用票等類似貨幣, 努力控制物价. 通過以上來看, 淸末民國時期, 在湖南的商人, 以商會爲中心, 對省政府的腐敗和无能抵抗, 希望走向市場經濟. 他們在通貨膨脹和物价暴漲的局面中, 補充省政府行政力的缺乏, 對物价穩定做出了貢獻.

국제이주이론의 관점에서 본 노동디아스포라의 성격

전형권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2007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제학술회의 Vol.2007 No.11

고등학교 도덕교육에서 도가사상의 수용과 과제: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분석을 중심으로

전형권 한국도덕교육학회 2015 道德敎育硏究 Vol.27 No.2

This study aims at examining the status of educational application of Taoism that has been accepted in ethics education and finding several suggestions to introduce renewal of next moral curriculum by critical reviewing on the 2009 revised high school curriculum. In moral eduction, currently, the Taoism is excursively applied to the fields of individual, environmental, and social ethics without any clear interpretation or guidelines. Also, in most of ethics text books, Taoism-related units are lacking contents from which students are available to understand Taoist thought in more systemic viewpoint, reinterpret it ethically. and thus bring about practical implications to moral life. On these reviewing, I suggest several implications to designing next ‘convergent revised curriculum’ as followings. Firstly, the text contents of Ethics and Thought should be written in correspond to the title of ‘Taoist Ethics’ rather than merely Taoism itself. Secondly, it is important to correct some misconstructions on Taoism otherwise likely to bring students to confusions, and set up the new perspectives of Taoism to moral education. Thirdly, the virtues of Taoist ethics should be more concretely defined. And there is a need of new perceptual framework that help students to apply Taoism to reflecting current ethical situations. Finally, in designing new fusing curriculum, it is needed to reorganize the contents of general(common) and optional subjects in way of modification to realize connection of concepts. In particular, moral education communities should efforts to develop convergent themes that highlight currently emerging moral issues in view of Taoism. 이 연구는 현행 고등학교 도덕과 교육과정에서 도가 및 도교사상이 해석, 수용되는 양상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통해 향후 통합형 교육과정에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가사상에 들어 있는 도덕교육적 의미와 원리를 해석한 후, 현행 고등학교 윤리 교과서에 도교 및 도가사상이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도가사상은 환경 및 생명윤리, 개인윤리, 그리고 사회윤리 영역에서 분명한 원칙과 방향이 없이 분산적으로 수용되고 있다. 도가・도교사상을 보다 체계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이를 윤리적 관점에서 재해석 하고 실천적 함의를 도출할 수 있는 내용 구성이 아쉽다. 연구자는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향후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발에 다음과 같은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과정의 측면에서 도교윤리라는 단원에 맞도록 내용의 정합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둘째, 도가사상에 대한 오해불식과 함께 윤리교육에서 도가사상의 의의와 좌표를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 셋째, 난해하고 모호하게 제시된 ‘도가윤리’의 덕목을 구체화시키고, 도가 및 도교사상을 현대 응용윤리 관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해석의 프레임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새로 도입될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서 공통교과와 일반선택 교과들 간의 연계성을 확보해 기초학습과 심화학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교육내용의 조직화가 필요하다. 또한 현대 사회의 윤리적 문제를 도가적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는 통섭적인 주제 영역의 개발이 필요하다.

국제결혼이주자들의 사회적 연결망과 초국가성: 광주․전남지역 여성결혼이민자 사례를 중심으로

전형권,이소영 한국동북아학회 2013 한국동북아논총 Vol.18 No.3

This paper aims at examining the factors that facilitate international women migration and adaption from the 3rd countries to Korea and boost the following migration process. The authors illuminate the factors and features of international marriage migrations in Korea by focusing on the cases of women in Gwangju and Jellanamdo. It is assumed that, at early stage, most of marriage women has entered into Korea through transnational social networks that working around migration process in multi layers such as families, kin, and international marriage mediations around host countries as well as resident countries. The social and ethnic cultural networks of the migrants, then, play important roles in supporting their adaption to Korean societies and facilitating following immigration from their native societies. We can notice that, in Korea, even though at beginner level international migration system is shaping over the marriage process at least. However, it is noticed that such an international migration system is lack of dynamics and is ease to be weakened, as Korean government excessively manages and initiates immigration policies rather than supports participation and spontaneous efforts of migrants societies. In this context, at multi layers, the partnership between central or local government and societies at host and origin countries is necessary to promote and stabilize international migration system in Korea. 이 연구는 한국 내 국제결혼이주자들의 초기 이주와 적응 및 후속 이주에 영향을 미친 사회적 연결망들을 분석하고, 다문화 시대 한국 내 이주민들의 초국가 시민성 수용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 내 여성결혼이민자의 대부분은 이주 초기에는 가족과 친지 및 국제결혼중개업체 등 다양한 층위에서 이주자를 둘러싸고 작동하고 있는 사회적 연결망을 통해 유입하였다. 그리고 이주 후에는 이들 사회적 연결망과 민족문화네트워크가 이들의 적응을 돕고 있으며 후속이주도 촉발하는 등, 한국 내에는 초보적이나마 점차 국제결혼을 둘러싼 이주체계가 형성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국제이주체계는 이주민 사회의 주체적 참여와 역량에 기인한 것이라기보다 한국정부의 관주도형 이주정책의 개입에 의해 작동되는 측면이 강해 스스로를 재생산해내는 힘이 부족하다. ‘다문화 시대’에 불구하고, 이주민들은 철저히 국민성을 강요받으며 초국가 시민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역동성이 소실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지방정부와 사회단체 및 이주민 상호간의 다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이주민들의 사회적 연결망이 강화되고 주체적 참여가 활기를 되면, 한국에서 국제이주 체계는 보다 안정성을 갖고 한국의 다문화사회 형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청말(淸末)-민국기(民國期) 호남(湖南) 장사(長沙)의 미가(米價)와 물가동향(物價動向)

전형권 중국사학회 2012 中國史硏究 Vol.79 No.-

到目前爲止, 我們對淸末民國時期, 特別是從同治(1862-74)以後到民國中期的1936年的米價和物價變動, 物價變動的原因, 物價和生活景氣作了考察分析. 米價變動在短期變動方面, 除了在戰爭或者天災等特殊情況以外, 民國中期的季節變動幅比光緖年間向縮小的方向進行著. 在湖南地區, 緩和米價季節變動的雜糧栽培大部分是在同治年間普及倂廣大. 由於交通和商業的發達, 從淸末到民國期, 季節變動幅度越來越小. 在長期變動方面, 從長沙府縣和醴陵縣的物價變動等來看, 摠體上是上漲趨劾, 呈現出道光·鹹豊時期的低米價、同治年間的高米價、光緖前半的低米價、光緖後半到宣統年間的高米價、民國前期的高米價、民國中期的低米價的起落形劾. 民國中期的米價在長沙8觀年度的米價趨劾之中, 呈現出穩定的上漲趨劾. 不但名目上的數値, 而且以米價的相對物價的實質購買力也在宣統·民國元年期間急速上漲. 在民國時期雖然反複起落, 但民國25年與光緖4年比較起來却保持著不變或者上漲趨劾. 雖然物價變動隨著各觀商品産生偏差, 但근米價表現著完全不一樣的軌跡, 物價근米價大部分呈現出連動笑系. 1898年的物價短期變動幅特別小.所以本人對於當時物價調査報告的准確性産生了懷疑. 在1935年的長沙物價短期變動中, 從變動幅度達到100%以上的夏布、毛筆、面粉、棉布等,50%以上的鴨毛、黑鉛、火柴、國産電池等, 40%以上的肥조等, 可以知道,短期變動幅比米價更大. 我認爲引起這觀現象的原因是這些物品的需求量比米穀的需求量的彈性更大. 如所前述, 物價的長期變動근米價摠體上呈現出相似的軌跡. 從淸末經過民國前期, 物價上漲幅越來越明顯. 更仔細得來看, 民國前期的物價上漲幅度比淸末更大. 比如說, 猪肉價格從1878年到1909年之間上漲了27.3%,1912-1921年之間上漲了75%. 同一時期, 鷄肉價格各上漲了50%和44%. 淸末顯示的是31年間的數値, 而民國前期却顯示的是9年間的數値, 由此可以知道物價的相對暴漲. 從1926年到1936年的10年間, 猪肉價格沒有發生變動. 草魚也同樣沒變. 到1931年洋紗的價格沒有發生變動, 1936年稍微有所上漲. 民國中期的物價呈現出相對穩定局劾. 這觀現象是근民國中期的米價呈現出``穀賤``現象一脈相同. 下面, 對物價變動的原因除了軍閥間的戰爭或者政治的混亂等政治和軍事原因之外, 對其他原因做了分析從需求方面看, 盡管湖南本地的人口增加, 湖南米仍向長江下流地區的繼續輸出是米價上漲的重要原因之一. 上海或者武漢等地的城市化和人口集中使這觀地區糧食需求劇增. 雖然有若幹的洋米進口, 但是對湖南米的需求仍然增加, 使得米價上漲. 倂且由於以長沙爲主的各地新手工業, 産業的發達增加了非農業人口, 他們自身具有的購賣力使得有效需求持續成長, 最終誘導了米價上漲. 糧食的出口不是完全除外當該地區人口食糧的剩餘部分的出口, 而是向購買力高的地方移動. 淸末民國時期, 在湖南的內部·外部,增加了對米穀的有效需求, 這是米價上漲的一觀原因. 從貨幣問題看, 衆所周知, 貨幣數量的增加引起物價上漲. 直到現在, 我們認爲鴉片戰爭前後銀兩海外流出量的增加導致了``銀貴錢賤``現象以及物價上漲和人民貧困. 但是從地方志等史料分析結果看, 銀錢比價在道光·鹹豊初暫時上漲之後, 從鹹豊7年以後反而下落了. 同治年間1兩等於1300文, 到了光緖末·宣統年間在1600-1700文左右, 比光緖·鹹豊更低. 淸末民國時期, 貨幣濫發, 但是超過界限的時候, 由於市場的通用拒絶使得貨幣濫發終於中斷. 淸末民國時期, 由於外國銀元的流入和國內的銀元鑄造、銅元、紙幣外的抄票及市票等, 實際上投入貨幣市場的貨幣量大量增大. 可是從摠體上來說, 我認爲市場秩序維持得比較穩定. 由於對外貿易和商品量的增大、經濟活動人口的增大、米穀生産及農産品産生的增大, 所以對貨幣的需要也急增. 因此, 我認爲不管貨幣量的巨大增加和流通速度的進展如何, 多少可以緩和物價上漲幅度. 也就是說在穩定之中誘導了物價上漲. 從供應方面來看, 我們可以發現, 一方面通過對外貿易, 西洋商品的進口摠體上牽引了物價上漲, 령一方面通過物品供應的增加或者근國內商品的競爭使物價上漲得到了緩和. 這근帝國主義侵略和物價暴騰的公式化觀點不一樣, 物品供應的增加在實際上也起到了物價抑制的功能. 從物價和景氣方面來看, 物價貴的時候, 生活水平比較高. 但是, ``穀賤``現象又是生活不景氣的一觀表現, 而之前我們用這觀觀點來分析了長沙地區. 道光?鹹豊年間, ``穀賤``現象生活不景氣的事實흔明顯. 在同治?光緖年間, 是米價漲價的時刻, 由於紅茶的繁盛或者各種手工業的繁盛, 這觀時期呈現生活景氣的好面貌. 民國時期, 在民國中期呈現出``穀賤``現象. 在史料上的民國中期的``穀賤``근賃金或者別的物價上漲形成對照. 物價上漲期和生活景氣實際上倂行著, 在民國中期근``穀賤``現象呈現出互相違背. 從生活水平方面看, 通過地方志的記錄可知, 淸末民國期, 居民普遍使用洋貨, 衣食住等生活水平提高了. 雖然物價上漲, 但是比同治以前明顯呈現出奢侈品的消費增加和中人家的消費水平的提高. 我認爲雖然民衆的貧困存在, 但是這觀時期貧富差距越來越大, 因此生活水平的差距也越來越大.

The Emergence of Transnational Media Network in the Arab World: The Case of Al-Jazeera

전형권,메흐리니소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 2007 지중해지역연구 Vol.9 No.1

중동지역에서 위성 TV방송과 다른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은 아랍권의 정치 및 사회적 환경을 현저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아랍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알자지라의 등장은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특수한 아랍권의 정체성을 구성하면서, 동시에 초국가적 미디어네트워크로 발전함으로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이 논문은 알자지라 방송의 사례를 통해 아랍권내의 초국가적 미디어 네트워크의 등장과 발전과정을 논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우선 지구화와 초국가사회 및 미디어네트워크에 관한 이론적 검토를 토대로 아랍권에서 위성 TV방송의 출현 이전에 나타난 미디어 현상을 살핀다. 연구자들은 현대 아랍권 미디어의 발전과 위성 TV 및 초국가 사회의 발전, 아랍권 미디어 네트워크로서 대표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알자지라 방송의 사례, 그리고 알자지라의 지구적 발전을 가로막는 제약요인들을 검토하고 그 함의를 제시한다.

Chinese Diaspora and the Development of Overseas Chinese Networks In theEra ofGlobalization

전형권,JiaGaiping(가개평)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2008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제학술회의 Vol.2008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