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고등학교 교사의 인식

박지선,장경숙,박재은,백인환 한국영어교육학회 2012 ENGLISH TEACHING(영어교육) Vol.67 No.2

The present study explores how high school English teachers perceive recently proposed or implemented English education policies. Among the policies are performance assessment, the departmentalized classroom system (DCS), 2011 revised national curriculum for English, the two-level (Types A・B) English tests in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and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NEAT). The study examines three aspects of teacher perception on each policy: knowledge, attitudes, and implementation. A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and the responses of 395 high school English teachers were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knowledge aspect scored the highest for all five policies while differences were revealed as to specific aspects of knowledge, attitudes, and implementation across different policies. It was also revealed that the attitude aspec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implementation aspect and that correlation between attitude and implementation was higher than the correlation between attitude and knowledge. The factors identified to be highly correlated with all five policies were teacher’s academic attainment, age, and teaching experience, the number of students per class, and the implementation of English creative school. Implications are suggested for in-service teacher development, English education policy-making, and effective policy implementation.

윤간에서의 범죄 현장 행동 분석 : 단독 범행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박지선,서윤정 한국경찰연구학회 2010 한국경찰연구 Vol.9 No.3

본 연구에서는 윤간과 단독 강간 사건에서 범죄자가 보이는 범행 수법을 비교하기 위해 66건의 단독 범행과 42건의 윤간 사건을 조사하였다. 강간 사건에서 나타나는 범죄자의 범죄 현장 행동의 세 가지 측면-공격성, 통제성, 성적 친밀성-에서 윤간과 단독 강간 사건을 비교한 결과, 단독 강간 사건에서의 범죄자들은 윤간 범죄자들에 비해서 피해자를 제압하는 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피해자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려고 노력하는 반면, 윤간 범죄자들은 단독 강간 범죄자에 비하여 피해자에 대해 훨씬 더 과도한 공격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 연구로 윤간 상황에서 집단 내 구성원 간에 역할 구분이 어떻게 되는지, 리더와 추종자간에 범죄 현장에서의 행동이 어떻게 다른지와 함께, 윤간과 단독 범행에서 나타나는 피해자의 행동과 저항 전략에 대한 연구가 제안되었다.

우리나라 20代 女性의 브래지어 착의 적합성 평가에 관한 연구

박지선,박희주,이민경,이지은,지청천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1997 생활과학 Vol.- No.30

액정성 나노선의 크기 제어

박지선,한태희,오준균,김상욱 한국고분자학회 2008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33 No.1

청소년의 정서조절곤란 측정-DERS의 심리측정적 속성

박지선 한국건강심리학회 2013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ol.18 No.4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confirm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Scale in Korean adolescents. In order to examine this, the Korean Version Emotion Dysregulation Sclae, ERQ-CA, ERAS, ERCL, TMMS, K-YSR were administered to 1067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Pusan. Finally reposes from 998 students were used for the analysis. In result, the result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of the DERS in Korean adolescents revealed 6 factor structure: Nonacceptance, Impuse, Awareness, Strategies, Goals, Clarity. Also internal consistencies and test-retest reliabilities of six subscales of the DERS in Korean adolescents were considered to an acceptable level. To test the convergent validity of K-CTQ, correlation analyses were conducted with the ERQ-CA, ERAS, ERCL, TTMS. Most of the DERS subscale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corresponding the other emotion regulation subscales. The results of correlation and Oneway ANOVA between the DERS and the YSR showed that the DERS was associated with internalized and externalized problem. The results support the DERS in Korean adolescents is a reliable and valid scale. Finally, the importance of emotion regulation of adolescents was discussed. Also the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현 연구의 주목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조절곤란척도의 심리측정적 속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에 위치한 중․고등학교 학생 1067명에게 정서조절곤란척도(DERS), 정서조절능력척도(ERAS), 정서조절체크리스트(ERCL), 특질-상위기분척도(TTMS), 한국판 청소년자기행동평가척도(K-YSR)를 실시하였다.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998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는데 한국판 청소년용 DERS는 비수용, 충동, 자각, 전략, 목표, 명확성이라는 6개의 요인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6가지 하위 요인의 내적합치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만족할만한 수준에 해당하였다. 한국판 청소년용 DERS의 수렴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다른 정서조절척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한국판 청소년용 DERS는 다른 정서조절척도와 대부분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한국판 청소년용 DERS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K-YSR과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한국판 청소년용 DERS와 K-YSR의 하위 요인들이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K-YSR의 임상범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토대로 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 집단으로 구분한 후 정상집단과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내재화문제는 한국판 청소년용 DERS의 모든 하위척도와, 외현화문제는 정서자각관련 하위요인을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과 유의미한 점수차를 보여 청소년의 정서조절곤란이 심리적 부적응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시기의 정서조절의 중요성과 현 연구의 제한점, 향후 연구를 위한 제안점을 논하였다.

조현병 환자의 범죄에 대한 고찰: 범행 특성 및 범죄 전력을 중심으로

박지선 한국법심리학회 2014 한국심리학회지: 법 Vol.5 No.1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is to add to our growing understanding of crime committed by the mentally ill, especially offenders with schizophrenia, to provide insight into difference between offenders with and without mental disorder, and eventually to prevent crime committed by the mentally ill.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 and through case studies,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offense behaviors and characteristics of the offenders with schizophrenia at the time of offense. In addition, based on official statistics on the previous convictions of the offenders,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risk of reoffense by the mentally ill. As a result, two thirds of offenders who have mental disorder had previous convictions, and the rate of offenders who had committed crimes more than five times before has increased over the years. In terms of offender-victim relationship, relatives of offenders are at a greater risk for victimization by the mentally ill. In conclusion, there exists considerable differences between offenders with and without mental disorder in terms of their offense behavior, background characteristics, and selection of victim. More research on the crime-scene behaviors of the offenders with schizophrenia and the evaluation of victim risk is needed. 국내에서 발생하는 총 범죄 가운데 정신장애 범죄자에 의한 비율이 최근 10여 년간 약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공식통계에 따르면, 특히 강력범죄 발생에서의 정신장애 범죄자의 비율이 다른 종류의 범죄에서보다도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처럼 정신장애자에 의한 범죄의 심각성이 여러 공식 통계에서 나타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연구는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특히 조현병 환자를 중심으로 정신장애자들의 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반 범죄자들이 저지르는 범죄와의 비교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정신장애자들의 범죄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선 조현병 환자의 범행 수법 및 특성을 선행 연구 및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조현병 환자의 범죄 전력 및 연쇄 범행에 대해 공식 통계 및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알아보았다. 또한 조현병 환자의 범행에 있어 가해자-피해자 관계 및 피해자 특성에 관한 선행 연구 및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피해자 위험도(victim risk)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리하여, 향후 조현병 환자의 범죄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궁극적으로 이를 예방하는데 일조하고자 하였다.

How Robberies Differ based on the Number of Offenders Involved

박지선,김지영 한국법심리학회 2018 한국심리학회지: 법 Vol.9 No.1

Although robbery displays a higher prevalence of involving groups of two or more offenders than other types of violent crimes,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on differentiating co-offending robberies from lone robberies. To investigate differences among robberies based on the number of offenders involved, we examined 1353 robbery offenses committed in South Korea.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robbery offenders across group size were observed with respect to their age, criminal record, occupation, and living status. Additionally, we found notable differences in victim characteristics, including gender, age, victim-offender relationship, and the nature of the victimization. Moreover, differences were noted in offending behaviors, including planning, offense type, method of approach, type of violence, and weapon possession. Furthermore, a number of factors that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predicting the size of the robbery group were identified, including planning, offense type, offender living status, type of violence, and type of victimization. Our study has policy implications for developing early intervention programmes targeting co-offenders and treatment programmes for victims as well as research implications as to how co-offending affects the behaviors of robbery offenders.

액정성 나노선의 크기 제어

박지선,한태희,오준균,김상욱 한국고분자학회 2008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33 No.2

학생건강체력평가 문제점 탐색 및 개선방안: 순발력 종목을 중심으로

박지선,권준우,정기형,이건희,양종현 한국체육교육학회 2023 한국체육교육학회지 Vol.28 No.2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건강체력평가(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이하 PAPS)에서 순발력을 측정하는 종목(50 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을 기준으로 15·30 m 달리기와 제자리높이뛰기(체공시간)가 순발력을 측정하는 PAPS의 새로운 종목으로 도입이 타당한지를 알아보고, 50 m 달리기와 제자리멀리뛰기의PAPS 등급 비교를 통해 두 종목이 평가 등급을 동등하게 나타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데 있다. 방법: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 소재 중학교 2학년 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순발력 종목 측정을 진행하였고, 그 중 모든 데이터가 수집된 98명(남 51명, 여 47명)의 자료를 통해 순발력 종목별 상관 분석과 순발력 종목 등급의 동등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상관 분석에서 남녀 모두 50 m 달리기와 제자리멀리뛰기가 가장 높은 상관을 보였다. 둘째, 제자리멀리뛰기의 등급이 상대적으로 50 m 달리기의 등급보다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셋째, 이를 통해 두 종목의 기록을선형 동등화, 비율고정 동등화 작업을 거쳐서 점진적인 평가 등급 일치도가 상승하는 결과를 내었으나 동등화 작업만으로는 하나의 체력 요소를 두 가지의 종목으로 측정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순발력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종목을 도입하거나 평가 기준의 재조정을 통해 PAPS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50 m 달리기와 제자리멀리뛰기의 평가 등급 빈도의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추후PAPS의 보완·개선이 필요하다.

유럽연합과 프랑스의 미디어교육 공교육화 준비 현황분석 : 문화기호학적 방법론을 중심으로

박지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중등교육연구소 2006 중등교육연구 Vol.54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