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金希貞),김희정(Kim Hee Jung 일본어문학회 2015 일본어문학 Vol.70 No.-
本研究では、韓国に受容された有島武郎の全体像を把握することを試み として、まず、有島武郎が、いつ、どのように、どのような朝鮮人に受け入れられたのか、どのようなイメージとして認識されていったのかについて調べてみた。その次に、有島武郎の私生活を素材にして執筆された二つの作品、「死と其前後」、「小さき者へ」に関する受容様相を考察してみた。 その結果、結論として第一に、有島の思想と文学を享受した人々は、日 本留学を通じて近代文学を学んだ作家、高等教育を受けた新女性たちや演劇作家、画家など幅広い人々に受け入れられていたことが確認された。その有島の受容時期は、1919年から1994年までと推定される。 第二に、1920年に金東仁が翻訳した当時の「死と其前後」は、人生を照 らす真摯な文学的主題として受容されたが、1938年の朝鮮においては、その主題がすでに時代遅れの話となってしまっ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 第三に、朴錫胤が「小さき者へ」で得た「精神的に深く大きなもの」とは、 有島武郎の生活に現れている「純粋な愛の姿」であった。有島は、朴が目指した「内的、外的な生活の改造」の体現者として、伝統的な思想から解放され「真の自己の生」を生きる「人格者」であり、「人類の分子としての人」として捉え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조절 효과
김희정,조민정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2022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Vol.22 No.3
연구배경: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의사소통 능력 정도를 조사하고,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사이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조절 효과에 대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횡단적 상관관계 연구로 2021년 6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내 4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309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자료는 기술 통계량, 분산 분석, t-검정, Pearson 상관관계 및 SPSS/WIN 28.0 (IBM.Co.,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의사소통 능력은5점 만점에 평균 3.39점, 3.51점, 3.47점으로 확인되었다. 감정노동은 의사소통 능력, 직무스트레스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의사소통 능력은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 둘 관계에서 의사소통 능력이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실제적인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김희정 한국헌법학회 2023 憲法學硏究 Vol.29 No.1
Currently, there are more than 15 custodians in Cheonan Prison. Protected custody refers to those who continue to be detained in a detention facility and receive protective custody for the reason of ‘the risk of recidivism’ after the end of the sentence. As a well-known fact, the protective custody system was abolished in 2005, 18 years ago, amid controversy over its unconstitutionality. At that time, the protective custody system allowed those who were already responsible for the crime as punishment to be detained for up to 7 years for a long time on the grounds of ‘future danger’, which was ‘double punishment’ and ‘excessive infringement on physical freedom’ was criticized for Accepting this criticism, the legislature repealed the Social Protection Act in 2005. However, a ‘transitional provision’ was placed in the supplementary provisions of the abolition law, so that the effect of the protective detention sentence finalized at the time of the repeal was maintained. As a result, until now, in 2023, “protected guardians” still exist. Of course, there has been considerable controversy over the ‘transitional regulations’. However, the Constitutional Court decided that the ‘transitional provisions’ were constitutional, and the reason for this was that the confusion that would arise when a large number of people at risk of recidivism were released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and if there is a problem with the enforcement method of protective detention, it should be improved. It could be done, but it was said that there was no problem because the enforcement method of protective detention was already being executed differently from imprisonment. This thesis is not intended to deal with the unconstitutionality of the ‘protective detention’ system, which has already been discussed a lot in the past, but to make the ‘enforcement’ of protective detention a suitable and necessary means for its essential purpose, especially to be punished and discriminated against. We aim to review how well it is being operated, or how it is being operated. This proposal also took into consideration the discussion on the reintroduction of protective custody, which is being attempted in the name of “acceptance of protec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by analyzing the contents of the Federal Constitutional Court's decision and the European Court of Human Rights' decision on protective detention in Germany, which has a system similar to ours, as the main comparison object. 현재 천안교도소에는 15명 이상의 피보호감호자가 있다. 피보호감호자란 형집행 종료 이후, ‘재범의 위험성’을 이유로 구금시설에 계속 구금되어 보호감호를 받는 자들을 말한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보호감호제도는 18년 전인 2005년, 위헌 논란 속에 폐지되었다. 당시 보호감호제도는 이미 형벌로 범죄에 대한 책임을 진 사람에게 ‘장래의 위험성’을 이유로 장기 7년까지 구금을 더 할 수 있게 하여, ‘이중처벌’이며, ‘신체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침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 비판을 받아들인 입법부는 2005년 사회보호법을 폐지하였다. 그러나 폐지법률의 부칙에 ‘경과규정’을 두어, 법률 폐지 당시 확정된 보호감호 선고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2023년인 지금까지 ‘피보호감호자’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물론 ‘경과규정’에 대해서도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경과규정’은 합헌이라고 결정하였고, 그 이유는, 재범의 위험성이 있는 자들을 대거 출소시켰을 때 벌어질 혼란을 감안해야 하고, 만약 보호감호의 집행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개선하면 되는 것인데, 이미 보호감호의 집행 방법이 징역형과는 다르게 집행되고 있으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였다. 본 논문은 과거에 이미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던 ‘보호감호’ 제도의 위헌성을 다루려는 것이 아니라, 보호감호의 ‘집행’이 그 본질적인 목적에 적합하고 필요한 수단인지, 특히, 형벌과 차별이 되도록 운영되고 있는지, 나아가 어떻게 운영되는 것이 좋은지 검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제안은 ‘보호수용’이라는 이름으로 시도되는 보호감호의 재도입 논의를 고려한 것이기도 하다. 본 연구는 우리와 유사한 제도를 가지고 있는 독일의 보호감호에 대한 연방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유럽인권재판소의 결정의 내용을 주된 비교대상으로 분석하여 이루어졌다.
암스트롱의 보편자 실재론은 존재론적 자연주의와 양립하는가?
김희정 한국분석철학회 2007 철학적 분석 Vol.0 No.16
암스트롱은 보편자 실재론과 함께 존재론적 자연주의를 옹호한다. 그가 옹호하는 존재론적 자연주의는 실재는 시공의 체계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비관계적인 임재적 실재론(non-relational immanent realism)을 수용하기 때문에 그의 보편자 실재론이 강한 의미의 자연주의와 양립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Ⅰ과 Ⅱ절에서 각각 암스트롱의 보편자 실재론과 존재론적 자연주의를 그 문제점과 더불어 제시 할 것이다. Ⅲ절에서 필자는 보편자 실재론과 존재론적 자연주의를 양립시키려는 암스트롱의 입장이 일관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려고 한다. 만약 그가 엘리아인의 원리를 존재의 기준으로 받아들인다면, 결핍된 특수자의 존재를 부인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그는 현재대로의 비관계적인 임재적 실재론을 고집하기 어려워진다. 만약 결핍된 특수자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현재 상태의 비관계적인 임재적 실재론을 고집하려면 존재의 기준으로서 엘리아인의 원리가 아닌 다른 원리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지능정보 시대에서 보건의료 데이터 이용 활성화 방안: 보건의료데이터 법・제도적 규제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김희정,김석주 한국지역정보화학회 2022 한국지역정보화학회지 Vol.25 No.3
본 논문은 데이터와 지식이 산업의 주요 경쟁 원천으로 등장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지능정보 시대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 데이터 이용 활성화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보건의료 데이터 활성화의 문제점은 첫째 데이터 소유자의 폐쇄적이고 독점적인 데이터 활용 문화와 행태, 둘째 쓸만한 데이터 부재에 따른 데이터 실리성 부족, 셋째 데이터 흐름을 막는 법・제도 규제 및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신뢰 부족 등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법・제도 규제 측면에서 의료법상 진료기록 등의 제공 방법 및 절차와 개인정보 보호법상 가명 처리 특례규정의 상충으로 인한 현장의 혼선, 생명윤리법의 2차 활용 범위 및 절차 정의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법과의 충돌, 보건의료 데이터가 민감정보로 정의됨에 따른 해석의 문제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활성화 방안으로는 첫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소유권의 정의 및 보상체계 마련, 둘째, 양질의 데이터 생산・개방 및 고부가가치의 활용 통합플랫폼 강화, 셋째, 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전담 법제 구축, 마지막으로 데이터의 공공적 활용 가치를 지향하는 거버넌스 구현을 통한 가명 정보의 결합 활성화 및 활용 위험 관리 강화 등을 제시하였다.
초보 집단상담자의 집단상담 공동지도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김희정,정윤희 한국상담학회 2018 상담학연구 Vol.19 No.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the novice group counselor as a co-leader of group counseling and to understand how they perceive those experiences for their development as group therapists as well as self growth. 11 novice group therapists were selected based on the purposeful sampling method. They co-led semi-structured groups for undergraduate students as graduate students of counseling psychology major and participated in the interviews. Interview transcripts from group counseling experiences were analyzed along with participants' journal reports, final reports and researcher's field notes by using the Constant Comparative Analysis method. The results revealed a central concept- Walking a tightrope with the co-leader to go one step further after realizing the attraction of group counseling, 4 categories and 10 themes. Four categories include (1) co-leadership is a small supervision, (2) three-legged race for group therapy, (3) efforts for co-leader relationship, and (4) growing and accomplishing as a person. Based on the results, implications of the group counseling co-leadership model for the development of group therapist and the training of novice group counselor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were proposed. 본 연구는 초보 집단상담자의 집단상담 공동지도 경험을 탐색함으로써 집단상담 공동지도 모델이 초보 집단상담자가 집단상담자로서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어떤 의미로 인식되는지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상담심리 전공 대학원생들로, 반구조화 형태의 대학생 대상 집단상담을 공동지도자와 짝을 이루어 운영한 초보 집단상담자들을 편의 표집 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총 11명의 참여자와 1~2회의 심층면담을 실시한 후 녹음한 자료를 전사하고, 참여자의 집단상담 경험에 관한 회기보고서, 최종보고서, 연구자의 현장 노트를 수집하여 지속적 비교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초보 집단상담자의 공동지도 경험은 ‘공동지도라는 줄타기를 통해 집단상담의 매력을 깨닫고 집단상담자가 되는 길에 한 발 내딛기’라는 핵심범주 하에 총 4개의 범주, (1) 공동지도는 작은 슈퍼비전, (2) 집단운영을 위한 이인삼각, (3) 공동지도 관계를 위한 노력, (4) 인간적인 성장과 성취감, 그리고 10개의 주제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집단상담 공동지도 모델이 집단상담자의 발달 및 초보 집단상담자 교육에 시사하는 바를 논의하고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김희정 한국귀금속보석학회 2011 한국귀금속보석학회지 Vol.5 No.1
자연은 언제나 인간에게 신비의 대상이자 일상생활의 중요한 환경으로서 극복의 대상이면서 경외의 대상으로 인간과 함께 변화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가 아니며, 삶의 전체에서 자연과 같이 살아가고 있는데, 동양의 자연관에서는 이러한 자연을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로 인식하였다. 자연을, 스스로 끊임없이 생성하는 생명의 근원으로 본 것이다. 디자인의 가장 큰 원천은 자연이다. 주얼리 예술가도 예술작품을 만드는 주얼리의 표현 동기 유발과 그 주제 선택에서 다른 어느 대상보다도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주얼리 디자인에 있어서 심오한 변화가 있는 자연현상의 아름다움은 예로부터 여러 가지 방법과 양식으로 표현되어 왔으며 현재에도 새로운 표현을 위하여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와 같은 디자인 활동은 현대에 와서 더욱 다양화되어 주얼리 디자이너 자신들의 주관과 조형관에 따라서 한층 개성화되면서 독창적 표현이 추구되고 있다. 자연의 관찰과 모방에서 나아가 각각의 다양한 조형적 실험과 창조적인 표현으로 직접적 표현이라든지 혹은 은유적 표현, 상징적 표현 등 다양한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금속 장신구 디자인의 독립적인 보석 디자인 영역을 추구하고, 부드럽고도 힘이 있는 표현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자연의 유기적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생명력을 표출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논술에서 자연의 선(線) 통한 표현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연적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또한 장신구를 하나의 자연 조형물로 이해하고 이의 쓰임새와 미적인 디자인의 제시를 하고자 하였다.
김희정,이기효,이재신 대한작업치료학회 2010 대한작업치료학회지 Vol.18 No.3
목적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내에서 방문재활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문헌연구를 통해 한국의 방문보건사업(방문간호, 방문물리치료, 방문작업치료)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개념과 내용의 고찰을 통해 방문재활서비스 도입을 탐색하며, 외국의 방문재활 서비스의 전반적인 현황과 국내 방문재활서비스 도입의 근거마련을 위한 관련법? 제도적인 측면 그리고, 의료전달 체계를 고찰하였다. 결과 :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문보건서비스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중간평가에서 전문 인력에 의한 방문재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외국의 경우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방문재활사업이 실시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법적인 근거의 미흡 등의 이유로 재활치료사의 참여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방문재활서비스제도의 효과적인 도입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내에서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각 재활전문가 단체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팀접근을 통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방문재활치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방문재활 수요와 관련된 연구와 근거 중심의 치료 효과에 관한 과학적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