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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생이 지각한 담임교사의 지도성 및 의사소통유형과 학교적응과의 관계

        김희진 인제대학교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고등학생이 지각한 담임교사의 지도성 및 의사소통 유형과 학생들의 학교적응의 관계를 알아보고 학교에서 이뤄지는 담임교사의 최적의 지도성과 의사소통 유형을 밝힘으로서 학생들의 학교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그에 따른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고등학생이 지각하는 담임교사의 지도성 유형에 따라 학생의 학교적응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고등학생이 지각하는 담임교사의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학생의 학교적응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고등학생의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담임교사의 지도성 유형과 의사소통 유형은 상관관계가 있는가? 본 연구는 경상남도에 소재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하여 1학년 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조사연구를 위한 연구도구는 담임교사의 지도성 유형 질문지, 담임교사의 의사소통 유형 질문지, 학생의 학교적응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처리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일원변량분석, Scheffé의 사후검정, Kendall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담임교사의 지도성 유형에 따른 학생의 학교적응은 효율형 지도성이 비효율형 지도성과 인화형 지도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급경영의 책임자로서 담임교사가 효율적인 교육목표 달성을 위하여 물리적 환경을 조성해야함은 물론이고 효과적인 생활지도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차이나 인간관계 등을 파악하여 심리적 환경인 학급 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사들은 자신의 지도성 유형이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며 리더쉽 프로그램이나 연수를 활성화시키고 교사들의 참여를 높여 학생들의 학교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담임교사의 의사소통 유형에 따른 학생의 학교적응은 수용촉구형이 비수용명령형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담임교사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는 조력자로서 학생들과 많은 의사소통을 하게 되는데 이 때 교사의 의사소통 방식에 따라 학생과의 관계의 질이 좌우되고 학생들의 학교적응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교사의 의사소통 방식은 학급 경영에 있어서 중요한 변인이 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사들은 자신의 의사소통 유형이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연수를 활성화시키고 교사들의 참여를 높여 학생들의 학교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고등학생의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담임교사의 지도성 유형과 의사소통 유형은 중간정도의 정적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학생의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율형의 지도성을 발휘하는 담임교사일수록 수용촉구형의 의사소통 유형을 사용하는 것을 뜻하며 효율적인 지도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학생들과의 일상적인 의사소통 장면에서부터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행동하도록 촉구하는 의사소통기술로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 후속 연구에서는 여러 지역으로 표집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대상자의 수와 표집의 종류를 늘려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질문지법의 한계를 벗어나 좀 더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구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담임교사의 지도성과 의사소통 유형으로만 한정하였으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인지적, 정의적 측면에서 다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위험·보호요인과 임파워먼트를 중심으로

        유난영 충남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8703

        Mostpreviousstudiesonadolescentsinpovertyhaveonlyexamined adolescents in poor families, and very few have extended their research to alladolescents residing in poverty concentrated areas, overlooking theenvironmentalinfluenceson theseadolescents.These studies in addition, have limited their focus to problems the adolescents experience such as delinquency and maladjustmentand there isa lack ofliteraturesusing strength-based approach,namely empowerment,inunderstandingtheseadolescents.Thisstudy,thus, examined contributingfactorsofschoolresilienceofadolescentsliving in poverty areas,and specificall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risk, protective,and empowermentfactorson theirschoolresilience.The researchquestionsareasfollows: First,how doriskand protectivefactorsatindividuallevelaffectthe adolescents' school resilience after controlling the effect of their demographiccharacteristics? Second,how do risk and protectivefactorsatfamily levelaffectthe adolescents'schoolresilience with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controlled? Third,how dosocialriskand protectivefactorsaffecttheadolescents' schoolresilience aftercontrolling the influence oftheirdemographic factors? Fourth,how do the adolescents'inner empowermentfactors affect theirschoolresiliencewiththeirdemographicfactorscontrolled? Fifth,how do the adolescents' interpersonal empowerment factors affect their school resilience after controlling the effect of their demographiccharacteristics? Sixth,how do socio-politicalempowermentfactorsaffecttheirschool resilience after controlling the effect of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subjectswere 339 studentsattending middle schoolslocated in poverty-concentrated areas in Daejeon. Three middle schools,one girls'school,one boys school,and one co-educationalschoolwere selected and 294 questionnaires were included in the final data analyse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2.0 and reliability,frequency, Pearson'scorrelationanalysisandhierarchicalmultipleregressionwere conducted.Theresearchfindingsareasfollows: First,the finding shows thatamong individualrisk and protective factors,depression traitand senseofresponsibility oftheadolescents had influenceon theleveloftheirschoolresilience.Asthelevelof depression traitincreased,their schoolresilience decreased.On the contrary,asthelevelofresponsibilityincreased,schoolresiliencealso increased. Second, democratic parenting-style among family risk;protective factorshad significanteffecton theadolescents'schoolresilience.As thelevelofdemocraticparenting-styleincreased,schoolresilienceof adolescentsincreased. Third,democratic environmentofschool,teachersupportand peer supporthad influence on the adolescents'schoolresilience.As the levelof democraticenvironmentofschool,teachersupportand peer supportincreased,theirschoolresiliencealsoincreased. Fourth, the adolescents' inner empowerment level had significant influenceontheirschoolresilience. Fifth,theinterpersonalempowermentfactorhad significantinfluence onschoolresilienceoftheseadolescents. Sixth, socio-political empowerment factors also had significant influenceonschoolresilienceofadolescentsresidinginpovertyareas. In conclusion, depression trait, sense of responsibility, democratic parenting-style,democraticenvironmentofschool,teachersupportand peersupportin risk;protective factorshad significantinfluence on schoolresilience ofadolescents living in poverty areas.Also their inner,interpersonal,and socio-politicalempowermentwere found to becriticalinexplainingtheirschoolresilience. Thesefindingscontributetofurtherunderstandingofschoolresilience among adolescentsliving in poverty-concentrated areas.Thisstudy is also significantin thatithasidentified theneedsformoreconcrete and systematicresearch.In particular,thisstudy providesdirections for social work practice to raise school resilience among the adolescentslivinginpoverty-concentratedareas. 빈곤과 관련된 청소년에 대한 대부분의 선행 연구는 연구대상을 빈곤가정 청소년에 국한하여 진행하였고, 빈곤밀집지역에서 취약한 지역사회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는 빈곤지역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드물다. 또한 많은 연구들이 청소년의 비행과 부적응과 같은 문제에 초점을 두어, 강점관점에 기초한 임파워먼트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의 검토를 바탕으로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위험·보호요인과 임파워먼트를 택하여 각 요인이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빈곤지역 청소년들이 학교적응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위험·보호요인과 임파워먼트가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 실천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한 제언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학적 요인을 통제한 후, 위험·보호요인 중 개인 요인은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인구학적 요인을 통제한 후, 위험·보호요인 중 가족 요인은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인구학적 요인을 통제한 후, 위험·보호요인 중 사회 요인은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넷째, 인구학적 요인을 통제한 후, 개인내적 임파워먼트는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다섯째, 인구학적 요인을 통제한 후, 대인관계적 임파워먼트는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여섯째, 인구학적 요인을 통제한 후, 지역사회·정치적 임파워먼트는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대전의 빈곤계층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위치한 학교 중 3개 중학교(여중 1, 남중 1, 남녀공학 1)에서 남·여 학생 339명을 임의 표집 하여 응답 내용이 충실하지 못한 45부를 제외한 총 294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2.0을 이용하여 척도의 신뢰도 검증, 빈도분석, Pearson의 상관분석 그리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위험·보호요인 중 개인요인이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개인요인에서 우울성향과 책임감 모두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의 책임감이 높을수록, 우울성향이 낮을수록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위험·보호요인 중 가족요인에서는 부모의 민주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빈곤이라는 환경적 위험요인에서도 부모의 양육태도가 민주적일수록 청소년들이 학교에 보다 잘 적응 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셋째, 위험·보호요인 중 사회요인에서 학교의 민주적 분위기, 교사의 지지, 또래의 지지가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가 민주적인 분위기일수록 교사의 지지와 또래의 지지가 높을수록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개인내적 임파워먼트는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유의미한 영향 요인으로 밝혀졌다. 다섯째, 대인관계적 임파워먼트는 빈곤지역 청소년들의 학교적응유연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지역사회·정치적 임파워먼트는 빈곤지역청소년들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을 정리해 보면, 빈곤지역 청소년의 위험·보호요인 중 우울성향, 책임감, 민주적 양육태도, 민주적 학교 분위기, 교사와 또래의 지지가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청소년의 개인내적, 대인관계적, 지역사회·정치적 임파워먼트 또한 학교적응유연성을 설명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와 관련해서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이끌어 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복지적 실천개입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 초등학교 집단따돌림 학생들의 경험정도와 자기존중감 및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

        김정옥 창원대학교 2009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들은 어느 정도 집단따돌림을 경험하며 그 유형은 어떠한가를 파악하고, 나아가 집단따돌림 학생의 자기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은 저학년·고학년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연구하여 생활지도 및 인성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위하여 경남 진해시의 초등학교 3학년 217명, 6학년은 205명, 총 4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집단따돌림의 가해 경험과 피해 경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최은숙(2002)이 제작한 집단따돌림 가해, 피해 검사 문항을 사용하였고 학생들의 자기존중감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Rosenberg(1965)의 Self-esteem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한 학교적응을 알아보기 위해 양병한, 김기민(2003)이 개발한 ‘학교적응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초등학생의 집단따돌림 현황을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피해와 가해정도가 모두 높았으며, 학년에 따라서는 3학년이 6학년보다 피해정도가 더 높았고, 가해정도는 차이가 없었다. 형제관계에 따라서는 외동의 피해와 가해정도가 가장 높았고, 첫째의 피해와 가해정도가 가장 낮았다. 집단따돌림 유형의 분포는 성별,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다음으로, 집단따돌림 유형에 따라 자기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은 차이를 보였으며, 따돌림 가해와 피해 경험이 적은 일반 집단의 자기존중감이 가장 높았고, 피해-가해집단의 자기존중감 점수가 가장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집단따돌림 경험과 자기존중감 및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따돌림 피해와 가해 경험은 둘 다 자기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과 부적인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요인과도 모두 부적인 상관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어 따돌림 피해와 가해를 많이 경험한 학생들이 자기존중감이 낮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도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학년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도 전체와 마찬가지로 3학년과 6학년 모두에서 따돌림 피해와 가해 경험은 둘 다 자기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과 부적인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은 성장과정에서 최초로 또래집단을 형성하며, 올바른 관계형성을 통해 완성된 인간으로 성장하는 시기이나 대부분의 학교에서 집단따돌림 현상이 존재한다. 집단따돌림은 피해, 가해 학생 중 특히 따돌림 피해 경험 학생의 자기존중감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습태도, 학교생활 등 학교생활적응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일상생활에서 부적응 행동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학교교육이 올바른 인간교육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집단따돌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집단따돌림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집단따돌림이 없는 학생 개개인이 행복한 학교풍토를 만들어야 하겠다. 또한 집단따돌림의 폐해를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가 인식하고 집단따돌림 문제 해결을 위해 각자의 책무를 다하면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

      •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과 관련된 보호 요인 탐색

        김민강 부경대학교 2009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에 기초하여 내린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혼가정의 아동과 비이혼가정 아동 간에 학교적응유연성에서 차이가 있다. 둘째,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과 보호요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혼가정과 비이혼가정 모두에서 학교적응유연성 하위변인들은 보호요인 모두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보호요인들은 대체로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차이가 있는 상·하위 아동을 적절히 변별해주는 효과적인 변인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혼가정 아동에 있어 학교적응유연성에 관련된 보호요인을 탐색하여 보았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양적인 연구방법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을 살펴보았다. 이에 질적인 연구방법을 병행함으로서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요소들을 밝혀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이혼가정 아동이 현재 나타내는 학교적응유연성에 대한 보호 요인을 살펴보고 그 요인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에 이혼 가정 아동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와 같은 요소들을 나타내게 되었는지 대한 경로분석과 함께 종단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으로 제시한 요인들 이외에도 많은 요인들이 있으나 이들 중 일부분만으로 제한하였다. 후속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대상을 표집하여 이혼 후 경과 기간, 연령, 양육부모의 성과 자녀의 성의 일치여부 등을 고려한 연구가 이루이진다면 이혼가정 아동이 가진 본래의 학교적응유연성을 회복하는데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는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대한 요인들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한 개입 방안의 기초를 제시하였다. 이에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protective factors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In order to achieve these research objectives, this study set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First, Are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hool adjustment between children who are from divorced families and those who are not from divorced families.; Second, What are the relationships between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and protective factors; Third, Will protective factors be able to predict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of children who are from divorced families. Protective factors investigated in this study include self-efficacy, interpersonal relationship, parenting attitude, family support, teacher support, and friend support.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students in Busan from 265 divorced families and 275 non-divorced families. Participants completed Scales of Self-efficac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Parenting Attitude, Social Support, Family Support, Teacher Support and Friend Support.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d discriminant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between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and children from non-divorced families. Second, the most protective factors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regardless of families. Third, protective factors investigated in this study effectively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but they showed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as they live with father or mother. This study has important implications in that it investigated the protective factors related to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for the first time. Discussions were made with the further research direc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In conclusion, protective factors have an influence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s school adjustment and thus schools should help students have higher level of protective factors.

      • 한국형 부모-자녀관계 유형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고성희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비교문화학적관점에서 자녀의 학교생활적응에 효과적인 한국형 부모-자녀관계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의 표집대상은 강원도에 위치한 중소도시 소재의 중학생 126명과, 읍면소재의 중학생 133명 총 259명 이었으며, 이중 남학생은 130명 여학생은 129명이었다. 한국형 부모-자녀관계를 측정하기 위하여 최인재(2006)가 제작한 ‘한국형 부모-자녀관계 척도’를 연구자가 질문지로 재구성하였고, 학교생활적응을 측정하기 위하여 배숙진(1998)이 학교생활적응 측정도구로 사용한 것을 수정 보완하였다. 결과에 대한 자료처리는 응답자의 인구학적 변인별 차이검증을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고, 부모자녀 관계유형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Pearson의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구학적 변인별로 본 부모-자녀관계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친밀, 헌신, 존경, 엄격의 전 영역에서 더 높게 지각하였다. 읍면지역 청소년이 중소도시보다 엄격요인은 높게, 존경요인은 낮게 지각하였다.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친밀과 존경요인도 높았다. 어머니의 교육수준은 어머니의 헌신요인과 정적상관이 있었다. 인구학적 변인별로 본 학교생활적응도에서는,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도가 높았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학교생활적응도가 높았다. 자녀의 학교생활에 가장 효과적인 부모-자녀관계유형은 친밀과 존경이었다. 부-자녀 관계유형은 존경이었으며, 모-자녀 관계유형은 친밀과 존경이었다. 이중 어머니와의 친밀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부모상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논의되었으며 학교부적응 학생의 예방과 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부모-교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제가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Korean parent-child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and school adjustment, especially using the Korean parent-child relationship scale from the cultural comparisons' point of view.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259 students(130 boys, 129 girls) sampled in 4 middle schools located in Y town and C city in Kangwon Province. The scale for Korean parent-child relationship was converted into questionnaire from Choi, In Jae's Korean parent-child relationship's scale development. The scale for school adjustment was modified based on the questionnaire used by Bae Suk Jin's research. The data was analysed through t-test for testing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gender, residental area, parents' educational level.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test the effects of Korean parents-child relationship style on the child's school adjustm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As for the differences by demographical variables on sub-factors of parents-child relationship, male students perceived their parents more highly than female students throughout all factors of intimacy, devotion, admiration and sternness. Students living in a town perceived their parents more stern and less admirable than students in a city. The higher their parents' educational levels became, the more the students perceived their mother devoted. Parents' educational level was the most important variable in the students' school life adjustment. The more educated the parents became, the better the students adjusted to school life. The most effective parent-child relationship style for school adjustment was intimacy and admiration. In terms of each parent-child relationship, the most effective style for father-child relationship is admiration while intimacy and admiration for mother-child relationship. All these findings were discussed for desirable parents rearing attitude and school policy.

      • 청소년의 심리적 성장환경과 성격의 5요인 특성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김은혜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서 성격의 5요인 특성과 그들이 지각한 심리적 성장환경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그것이 학교적응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이며, 해당 지역의 공공기관에서 총 206명을 임의로 표집 하여 연구의 표본으로 하였다. 연구를 위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다. 연구 문제에 따라 빈도분석, 신뢰도 검증, t검정, 상관관계 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성격 5요인 특성을 성별로 비교해 봤을 때 남학생과 여학생은 성격특성 전체에서 낮은 수준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서 더 외향적이고 개방적이며 다른 부분에서는 비슷한 수준이라 하더라도 전체적으로는 성격 특성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청소년이 지각한 심리적 성장환경은 전통고수 요인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이는 전통고수에 대해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서 좀 더 민주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남녀의 차이 없이 자신을 방임형 부모집단에 속해 있다고 지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심리적 성장환경과 성격의 5요인 특성을 상관 분석한 결과는 유의미한 상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신경증은 사랑, 존경과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외향성은 사랑, 자유, 존경, 상호역할기대와는 정적상관이 나타났고 전통고수와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지적개방성은 자유와는 정적상관, 전통고수와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친화성은 수용, 의사소통, 존경, 성취, 가족응집력, 물질지향과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성실성은 존경, 상호역할기대, 변화지향, 가족응집력과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넷째, 학교적응 평균을 비교해 보면 성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학교적응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하위 요인을 살펴보면 학교친구적응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고, 학교교사적응에서 역시 남학생과 여학생이 모두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 다섯째, 심리적 성장환경의 학교적응 전체 영향력을 비교해 보면 남학생은 성취를 여학생은 존경을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하위 요인별로 살펴보면 학교환경적응 영역과 학교교사적응 영역에서 남학생은 성취가 부적으로, 여학생은 존경이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보였다. 학교수업적응 영역에서 남학생만 의사소통과 성취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친구적응 영역에서 남학생은 사랑, 존경 그리고 물질지향이 설명력 있게 나타났고 여학생은 사랑과 성취가 설명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성격 5요인 특성과 학교적응의 영향력을 보면 학교환경적응 영역에서 남학생만이 성실할수록 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교사적응 영역에서 남학생은 성실할수록, 여학생은 지적으로 개방되고 성실할수록 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수업적응 영역에서 남녀 모두 성실할수록 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친구적응 영역에서 남학생의 경우 외향적이고 지적으로 개방될수록, 여학생의 경우 외향적이고 성실할수록 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 영역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친화적이고 성실할수록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ion the influence of adolescents' psychological home environment and big-five personality on school adjustment according to sex. For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206 students were chosen high school students who live in Seoul and Metropolitan area. All respondents answer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data collected from this research had been analyzed by the SPSS14.0 statistics program, and the subjects' traits in terms of sociology of populations were expressed in frequencies and percentages, while the Cronbach α coefficent was calculated to verify the reliance of each measurement tool. Als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dolescents' psychological home environment and school adjustment or big-five personality and school adjustment had been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hereas their effects on it had been examined through Mutlipi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dolescents' psychological home environment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big-five personality of a high school student.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dolescents' psychological home environment and their school adjustment.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dolescents' big-five personality and their school adjustment. Fourth, psychological home environment had a possitive influence on the their school adjustment. Fifth, Conscientousness on the big-five personality had a possitive influence on the their school adjustment. This research should provide a basic data for an appropriate guidance at the high school educational sites.

      • 학교부적응 중학생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로성숙도와 학교적응에 미치는 효과

        장수정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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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ffects of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on the Career Maturity and the School Adjustment* Jang, Su-Jeong Counseling Psychology Major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Supervised by Professor Kim, Jinsook)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on the career maturity and the school adjustment. The hypothese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will improve the career maturity. Second,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will improve the subordinate areas of the career maturity (attitude, ability, behavior). Third,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will improve the school adjustment. Forth,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will improve the subordinate areas of the school adjustment (schoolwork, school friends, school teacher, school lif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2 members who were from Y middle school in D Province D City (control group 11, experimental group 11). The 22 students who wanted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were divided into control group and experimental group. This program for enhancing career maturity and school adjustment was carried out only by the experimental group three times a week for 12 sessions and each session required 90~100minutes. The effect of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was measured by ‘Career Maturity Inventory' made by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Vocational Education & Training in 2012 and ‘School Adjustment Scale for Middle School Students' made by Lee, Kyu-mee and Kim, Myung-sig in 2008. This study used Split-Plot Factorial Design and whole the data was analysed by SPSS for Windows 18.0.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for hypothetical verification was set at. 05.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improved the career maturity. Second,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improved the subordinate areas of the career maturity (attitude, ability, behavior). Third,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improved the school adjustment. Forth,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improved the subordinate areas of the school adjustment (schoolwork, school friends, school teacher, school life). In conclusion, the career search program for maladjusted middle school students has positive effects on the career maturity and the school adjustment. Through above result, the suggestions for a follow-up study are as follows. The first, the follow-up study is necessary to apply this program in the long period of time. The second, the follow-up study is necessary to apply this program by different regions, genders, types of maladjustment in school. The third, the follow-up study is necessary to apply this program by a professional school counselor residing in the school.

      • 정서인식의 정도와 정서조절양식이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황인희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8703

        학교적응은 교우관계, 교사와의 관계, 공부, 기타 학교생활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이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누구나 부정적인 정서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삶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보면, 청소년이 부정적인 정서를 느꼈을 때, 그 정서를 잘 인식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정서를 조절한다면 학교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가정할 수 있다.따라서 이 연구는 성별과 학년에 따라 정서인식의 정도, 정서조절양식, 학교적응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중학생의 정서인식의 정도, 정서조절양식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청소년들의 학교적응에 도움을 주는 교사나 청소년 상담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첫째, 학년과 성별에 따라 정서인식의 정도, 정서조절양식, 학교적응의 정도는 차이가 있는가?둘째, 정서인식의 정도와 정서조절양식, 학교적응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셋째, 정서인식의 정도와 정서조절양식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연구 대상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남녀공학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1, 2, 3학년으로, 이들에게 실시한 660부의 설문결과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설문은 정서인식의 정도, 정서조절양식, 학교적응에 관한 것이었다. 통계처리는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에 대해서는 빈도수와 백분율을 산출하는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분포를 분석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학년 및 성별의 차이에 따라 정서인식의 정도, 정서조절양식, 학교적응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t-test와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서인식의 정도와 정서조절양식, 학교적응의 각 하위 요인간의 상관을 분석하기 위해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학교적응에 대한 정서인식의 정도와 정서조절양식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각 연구문제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첫째, 성별에 따라 정서인식의 정도, 능동적 양식, 회피-분산적 양식, 학교교사, 기타학교생활, 전체학교적응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여학생의 겨우 지지추구적 양식을 더 많이 사용하였고, 학교친구에 있어서 더 높은 점수가 나왔으며, 남학생은 학교공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가 나왔다. 학년에 따라서 능동적 양식, 학교공부, 기타학교생활, 전체 학교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둘째, 자신의 정서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사람일수록 학교적응의 각 하위척도들의 점수가 더 높았고, 대체로 능동적 양식, 지지추구적 양식은 학교적응의 각 하위척도와 정적 상관을 보였고, 회피-분산적 양식은 부적 상관을 보임을 확인하였다.셋째, 일반적 특성, 정서인식의 정도, 정서조절양식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학교적응의 하위척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학교공부와 기타학교 생활에서는 학년, 정서인식의 정도, 능동적 양식이 영향을 미쳤고, 학교친구와 학교교사에서는 정서인식의 정도와 능동적 양식, 지지추구적 양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첫째, 정서인식의 정도는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청소년이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을 탐색할 때 정서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둘째, 능동적 양식과 지지추구적 양식은 학교적응에 도움을 준다. 청소년 상담자들은 청소년들의 생활 경험 자체에는 개입하기 힘들더라도, 학생들로 하여금 부정적인 정서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면, 학교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셋째, 자신의 정서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서를 조절하려는 노력이나 적응적인 양식을 선택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효과적인 적응을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명확한 정서인식과 적극적인 정서조절양식이 병행되어야 한다.

      •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성취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

        채경혁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03

        이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성취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1.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 스마트폰 중독, 학업성취도에서 남녀간에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2.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 스마트폰 중독, 학업성취도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3.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성취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가 유의한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K도 K시에 소재한 1개 고등학교 2학년 225명(남 : 114명, 여 : 111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적응 척도와 스마트폰 사용자의 자가진단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한 연구 대상자의 성별, 스마트폰 사용관련 변인, 스마트폰 중독과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 및 학업성취도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 대상자의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성취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에는 유의미한 성차가 없었다. 스마트폰 중독 수준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학업성취도는 남학생의 국어 성적이 여학생의 국어 성적보다 높았으며, 남학생과 여학생의 영어와 수학 성적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성취도는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셋째, 스마트폰 중독과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은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넷째, 스마트폰 중독과 고등학생의 학업성취도는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다섯째,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성취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였다. 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낮은 학생은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을수록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였다. 그러므로 스마트폰 중독은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성취도의 관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였다. 위의 연구결과는 고등학생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생활적응을 촉진하는 스마트폰의 적절한 사용이 요구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사용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밝힘으로써, 고등학생들의 긍정적이고 원만한 학교생활적응을 향상시키고, 학업성취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교육 필요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 마이스터고 남학생의 가족건강성과 자아분화 및 실습 몰입 경험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류미현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70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family strength, self-differentiation and practice flow experience of Meister high school boys on their school adjustment.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463 boys from three different Meister high schools in Busan and South Gyeongsang Province, on whom a survey was conducted.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among their family strength, self-differentiation, practice flow experience and school adjustmen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family strength, self- differentiation and practice flow experience. Self-differentiation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to practice flow experience, and the subfactors of practice flow experience had a positive correlation to the subfactors of self-differentiation as well. Self-differentiation and practice flow experience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to school adjustment and every subfactor of it. Second, the Meister high school boys whose family strength was better were more self-differentiated, had more practice flow experiences and fitted better into school. And those who were better self-differentiated had more practice flow experiences and were better at school adjustment, and more practice flow experiences led to better school adjustment as well. Third, how much family strength, self-differentiation and practice flow experience affected school adjustment was analyzed, and practice flow experience was found to be most influential, followed by family strength and self-differentiation. 본 연구는 마이스터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가족건강성과 자아분화 및 실습 몰입 경험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부산, 경남 소재 3개 마이스터 고등학교 남자 고등학생 4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건강성, 자아분화, 실습 몰입 경험, 학교생활적응의 변인 간 관계를 상관 분석한 결과, 가족건강성과 자아분화, 실습 몰입 경험은 정적 상관을 보였고, 자아분화는 실습 몰입 경험과 유의한 정적인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습 몰입 경험과 자아분화의 하위요인 모두 유의한 정적인 상관을 가진 것으로, 자아분화와 실습 몰입 경험은 학교생활적응 및 하위요인 모두와 유의한 정적인 상관을 나타내었다. 둘째, 마이스터 남자 고등학생 중 가족 건강성이 높은 학생일수록 자아분화가 높고, 실습 몰입 경험이 많으며, 학교생활적응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자아분화가 높은 학생도 실습 몰입 경험이 높고, 학교생활적응을 잘 한다는 것과 실습 몰입 경험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을 잘 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셋째, 가족건강성과, 자아분화, 실습 몰입 경험 세 변인 중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실습 몰입 경험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가족건강성, 자아분화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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