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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 유두암에서 혈청반응인자의 발현과 역할

        김희진 전북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47

        혈청반응인자(SRF)는 MADS box family 의 전사활성요소 중 하나이다. 혈청반응인자는 세포질에서 일어나는 세포의 분화, 성장, 세포자살 등과 같은 다양한 활성에 관여하고 있다. 갑상선 유두암에서 혈청반응인자의 역할과 발현에 대한 연구가 조사된 바 없어,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수술 후 절제된 63 예의 갑상선 유두암, 9 예의 역형성 암종, 30 예의 여포상 선종, 30 예의 결절갑상샘종에서 혈청반응인자의 발현에 대해 면역화학염색을 통해 알아보았다. 또한 갑상선 유두암 조직과 갑상선 암 세포주(NPA, FRO, ARO)에서 웨스턴 블롯을 통해 혈청반응인자의 발현과 그 표적유전자인 c-fos 의 발현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더불어, 갑상선유두암 세포주인 NPA 에서 혈청반응인자를 과 발현 시켰을 경우, 혈청반응인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혈청반응인자는 주로 갑상선 유두암의 종양세포의 핵과 세포질에서 강하게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갑상선 유두암종 63 예 중 50 예 에서 혈청반응인자가 발현되었으며(79%), 여포상 선종 30 예 중 18 예(60%), 결절갑상샘종 30 예 중 10 예(33%), 역형성 암종 9 예 중 6 예 (67%) 로 각각 발현되었다. 혈청반응인자는 갑상선 유두암(5.21±0.43)과 역형성 암종(5.67±1.45) 에서 다른 두 여포상 선종 (2.30±0.44) (P<0.001) 과 결절갑상샘종 (1.13±0.28) (P<0.001)에 대해 비교해 볼 때 더 유의하게 발현이 증가되었다. 웨스턴 블롯을 통해 갑상선 유두암종 조직에서 혈청반응인자가 단백질 분절 형태로 나타났으며, 그 표적 유전자인 c-fos 또한 정상 갑상선 조직에 비해 단백질 발현이 증가된 형태로 관찰되었다. 혈청반응인자의 발현은 갑상선 유두암의 종양 크기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갑상선 유두암 세포주에서 과발현된 혈청반응인자는 세포의 이동성과 침윤성을 증가시켰다. 이러한 데이터를 종합해 볼 때, 갑상선 유두암 세포에서 혈청반응인자는 종양 성장이나 분화에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술 감상학습에서의 미술관 활용의 연구

        김희진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47

        현재 사회는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 하였고 정보화, 세계화는 우리의 생활에서 항상 공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이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여야 한다. 사회의 변화에 교육 또한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을 탈피하여 시대적 흐름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미술은 느낌과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시각 이미지를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여, 자신과 세계를 이해하는 예술의 한 영역이다. 또 미술은 그 시대의 문화를 기록하고 반영하기 때문에 우리는 미술 문화를 통해서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나아가 문화의 창조와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다. 미술의 의의를 바탕으로 현재 미술 교과 교육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하여 주변 세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향유 할 수 있는 심미적인 태도와 상상력, 창의성, 비판적인 사고를 길러 주고, 아울러 미술 문화를 이해하며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인적 인간을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오늘날 교육은 7차 교육과정까지 진행된 상태이며 7차 교육과정에서 감상교육을 지향하는 교육 내용 중에는 '박물관 · 미술관, 전시장 등을 한 학기에 1회 이상 관람 하도록 한다.'라는 교육 해설서에 대한 내용을 있다. 감상교육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미술시간은 부족하고 줄어들고 있다.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 실행 속에서 미술과는 단위수를 축소하거나 선택교과로 되어있기 때문이며 감상 학습을 진행 하더라도 학교에서의 행 · 재정의 뒷받침 부족으로 감상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감상교육이 이루어져도 일시적인 현장학습에 미술 감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술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학습방법은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이며 교과서를 비롯해서 전반적인 미술에 관한 교육을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이 미술관이다. 미술 감상 교육은 시청각을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서 미술관에서 실제 작품을 보며 느끼는 감흥과 현대 미술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을 불러일으키기에 미술관에서의 교육은 감상활동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미술관과 학교미술 교육의 연계성은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 미술관은 학교 현장에서 부족해왔던 많은 부분들이 미술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경험이 채워지게 될 것이며, 실기위주의 수업에서 탈피 미술 감상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술품을 애호하며 미술 문화의 향상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학교와 미술관은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그것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학교 교육과 미술관 교육은 미술교육 학습에서 서로 부족한 교육적 정보를 교류 하면서 학생을 중심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교육적 소통을 그 목적으로 한다. The most representative feature of 21c is information society. When we consider that role of education is to train human resources to cope with changes in this age positively, as more education's information is required by the advent of information society, information of art education will be needed without exception at this point of time. In art, seeing involves feeling and also raise issues of choice and comprehension as well as critical perception. People are exposed to originality and creativity through the enjoyment of art works and can sense, to some extent, artistic inspiration. Such experiences help build character and sound minds. This is specially important for juveniles who are apt to be sensitive to, and influenced by, external factors. At this critical time, juveniles grow in body and mind and it is important to teach them how to think creatively and confidently by exposing them to as much art as possible. Firstly, the insufficient education program will be a programatic elements problem. Second matter will be the insufficient financial support and the shortage of art museums in number which have their own local character and originality. And, above all, the insufficient number of local art museum which need to be a center of local art culture will be another matter. Accordingly, to solve those matters, I suggest followings as a solution of the connection plan between art museum and school art education. Firstly, as an element of connection plan in art museum, there need to establish a department in charge of education only in an art museum and, diverse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and run by the curator in charge of education in the department under the cooperation with incumbent teachers before the start of semester. Secondly, as an element of connection plan in school, there need to improve the professionalism of teachers who have the most important role in school education, to develop diverse resources which can be used in a real teaching field, and there need to be accomplished a self leading, efficient teaching using ICT. Finally, as an element of connection plan in local society, to reflect local society's culture and events, as to host and menage many events and festivals through art museum, there need to make students use their leisure times in the art museum which were increased from the 5-day school, also, there need to concentrate on creative, active publicity to inform these importances of art museum. To be connected art museums with school art education, to be familiar with students, there will be required much more efforts than now. For this study, I examined art museums and school art education curriculum across the board, and I conducted investigations and analysis of documents research and related research theses using the Internet data search. Also, I tried to expend the base of art as I examine the present situation of school art education connection program through visiting art museum and field investigations of the museum and trying to grope about practical connection plan. The importance of art museum will be stressed gradually in the future and it will be inevitable to connect art museum with school art education. As our country is a cultural nation reserving eternal history and culture, as we greet this era of culture, art museum should have an important role for the moderns as a field of education, a field of comfortable rest and a field of new culture. Art museum and school art education need to be connected effectively much more than now and with this, we can educate talented students who will lead our country in the 21st century.

      • 경풍년(우조두거)에 관한 연구 : 해금의 선율과 표현법 비교

        김희진 우석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47

        <Abstract> A Study on the Gyeongpoongyeon (U-zo Doogeo) -Comparison of the rhythm and expression of Haegeum- Hee-Jin Kim Majored in Haegeum Department of Korean Classic Music Graduate School of Woosuk University Professor: In Taek Shim The rhythm and expression method in the musical score for Gyeongpoongyeon (U-zo Doogeo) have been written a little bit differently in 『Haegeum Jung Ak』(Kee Soo Kim ·Sa Joon Gang), 『Jung Ak Haegeum Bo』(Cheon Hong Kim · Sa Joon Gang ․ Chan Koo Yoon), 『Jung Ak Haegeum Bo』. Firstly, it can be regarded as a same rhythm progression, but the length of the appearance note is differently expressed in one tempo and the different rhythms are appeared. Secondly, the Sigimsae Choosung can be regarded as an expression technique for the progression of the musical rhythm, the parts with and without expression of Choosung are appeared in the same music rhythm. Thirdly, the Sigimsae Toesung can be regarded as an expression technique for the progression of the musical rhythm, the parts with and without expression of Toesung are appeared in the same music rhythm. Fourthly, Sigimsae Inoezil is an important technique out of the skills for playing the Hageum. The parts with and without expression of Inoezil have been appeared and the sign for Sigimsae, name of the note and sign for cancelling have been appeared. Fifth, the most important thing in Haegeum (String instrument) is how to use the bow to the left and right. The method of using the bow to the left and right is differently described in 3 music scores written by 3 authors. For example, the jamming of same note and the connecting of the different note, the left and right Inoezil and the musical score for using the bow once more in the note 3-8 tempos have an important meaning in the expression function for the musical rhythm. But the music scores written by 3 authors are not consistent in the same music rhythm. Sixth, the comparison of the music rhythm of Gyeongpoongyeon and U-zo Doogeo in the music scores of the said authors revealed that the methods of using the bow are differently described in considerable parts. This study is the comparison for a part (Gyeongpoongyeon) out of the entire musics of Haegeum Jung Ak, but it is considered that there will be many different parts as shown in Gyeongpoongyeon when all music scores of Jung Ak Hageum are compared one by one. It is believed that the unification in the music score for Haegeum is very important for the development of Jung Ak Haegeum. <국문초록> 경풍년(우조두거)에 관한 연구 -해금의 선율과 표현법 비교- 김희진 우석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해금전공 지도교수: 심인택 『해금정악』(김기수 · 강사준), 『정악해금보』(김천흥 · 강사준 ․ 윤찬구), 『정악해금보』(강사준) 중 경풍년(우조두거)악보의 선율과 표현법을 조금씩 다르게 기보하고 있다. 첫째, 동일 선율 진행으로 볼 수 있으나 한 정간에서 출현음의 시가를 다르게 표기하고 있는 부분과 선율이 서로 다른 부분이 나타나고 있다. 둘째, 시김새 추성은 선율 진행의 표현기법으로 볼 수 있는데, 동일한 선 율에서 추성을 표기한 부분과 표기하지 않은 부분이 나타나고 있다. 셋째, 시김새 퇴성은 선율 진행의 표현기법으로 볼 수 있는데, 동일한 선 율에서 퇴성을 표기한 부분과 표기하지 않은 부분이 나타나고 있다. 넷째, 시김새 잉어질은 해금연주 기법 중 중요한 기법이다. 이 잉어질을 표기한 부분과 표기하지 않은 부분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밖의 시김새 기호와 율명과 생략기호 등이 나타나고 있다. 다섯째, 해금(찰현악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활의 좌우 사용 방법이다. 3명의 저자 악보 모두 활의 좌우 사용 방법을 다르게 표기하고 있다. 한 예로 같은 음의 붙임, 다른 음의 이음, 잉어질의 좌우, 3박 이상 8박의 긴 음에서 활을 한 번 더 사용하는 기보 등은 선율의 표현 기능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3명의 저자 악보는 모두 동일선율에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지 않다. 여섯째, 동일 저자 각 악보의 경풍년과 우조두거의 선율을 비교하여 보면 선율과 활 사용법이 상당 부분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해금정악의 전체 악곡 중 일부(경풍년)를 비교 연구하였지만, 정악해금의 모든 악곡을 각각 비교하면 경풍년에서 나타난 다른 부분이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정악해금의 발전을 위하여 해금악보의 통일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알코올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김희진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국문초록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알코올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김 희 진 (지도교수 : 배 정 이) 간호학과 인제대학교 대학원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알코올중독자가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계발하여 활용함으로써 알코올중독 재발의 위험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회복에 이르러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로써 신경언어프로그래밍(neuro-linguistic programming: 이하 NLP)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알코올중독자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 본 연구는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알코올중독자의 우울, 음주거절효능감 및 음주갈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2015년 2월 2일 부터 4월 11일까지 부산광역시 소재 D 정신전문병원 알코올병동, O 알코올중독 전문병원, Y 정신전문병원 알코올병동과 경상남도에 소재한 H 알코올중독전문 병원 및 S 정신전문병원 알코올중독 치료 병동에 입원 중인 알코올중독자로서, 실험군 23명, 대조군 25명의 총 48명이다.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우울은 Beck의 BDI(Beck's Depression Inventory)를 한홍무가 번안한 우울측정도구을 사용하였고, 음주거절효능감은 Oei 등이 개발한 개정판 음주거부 자기효능감 척도(Drinking Refusal Self-efficacy Questionnare Revised)를 고유미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음주갈망은 Anton 등이 개발한 강박음주갈망척도(The Obsessive Compulsive Drinking Scale)를 최문종 등이 번역하여 한국어판으로 표준화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알코올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Marlatt과 Gordon의 인지행동모형을 근거로 본 연구자가 Bandler와 Grinder의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을 활용하여 알코올중독자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개발한 10회기의 집단 프로그램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ver. 21.0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기술통계, χ²test, paired t-test,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으며 통계결과 해석을 위한 유의 수준은 α<0.05로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1가설: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우울 점수가 감소될 것이다.' 는 지지되었다 (t=-2.19, p=.033). 2. 제2가설: ‘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음주거절효능감 점수가 증가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3.05, p=.004). 하위요인별로 분석한 결과, 사회적 압력상황에서의 음주거절효능감은 t=2.03, p=.048, 일상적 상황에서의 음주거절효능감은 t=3.38, p=.002,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음주거절효능감은 t=2.62, p=.012로 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3. 제3가설: ‘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음주갈망 점수가 감소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t=-3.59, p=.001).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알코올 중독자에게‘NLP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중 재결과 우울, 음주거절효능감, 음주갈망에서 실험집단은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NLP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인간의 무의식 속에 잠재된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으므로 알코올중독의 치료와 재발예방에 효과적이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사들이 알코올중독 치료현장에서 간호중재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Abstract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Group Counseling Program Using Neuro-Linguistic Programming for Alcoholics. Hee Jin Kim (Adviser: Prof. Jeongyee Bae Ph.D)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Inje University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Group counseling program called Neuro Linguistic Programming (NLP) which makes Alcoholics develop their own potentials preventing relapsing, continuing recovery and finally lifting their own quality of life. Methods: This study is developed 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o evaluate the effects to alcoholics who were enrolled in a counselling Program utilizing Neuro Linguistic Programming(NLP) by measuring their depression, drinking refusal efficacy and alcohol craving. Subjects are alcoholics hospitalized in D metal ward, O alcoholism ward and Y mental hospital ward in Busan and H and S alcoholism hospital ward located in Gyeongsannam-do from February 2nd to April 11th. 23 are enrolled in test group and 25 control group. To analyze the effectiveness of this program we used Beck's Depression Inventory, Drinking Refusal Self-efficacy Questionnaire and the Obsessive Compulsive Drinking Scale developed by translated and standardized as Korean version. This alcoholics Group Counseling program is developed by me using Banddler and Grinder's Neuro-Linguistic Programming based on Marlatt and Gordon's cognitive behavioral model. This program is comprised of 10 sessions group counselings. The data was analyzed quantitatively with descriptive statistics, χ²test, paired t-test, independent t-test using SPSS /Win ver21.0. The significance level for result analysis is <0.05. Results: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hypothetics, 'The scores of purpose depression of trained alcoholics will be improved after NLP program.' was supported(t=-2.19, p=.033). 2) The hypothetics, 'The scores of drinking refusal self-efficacy of trained alcoholics will be improved after NLP program.' was supported(t=3.05, p=.004). The results analyzed by sub-factors, alcohol consumption declined in the efficacy of social pressure t=2.033, p=.048, opportunistic in the drinking refusal efficacy t=2.03, p=.048, emotional relief is required in the circumstances drinking efficacy t=2.62, p=.012, both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3) The hypothetics, 'The scores of Alcohol-drinking craving of the trained alcoholics will be improved after NLP program.' was supported(t=-3.59, p=.001). Conclusion: By using Group counseling program utilizing NLP, meaningful results were found in the area of alcoholics' depression, drinking refusal self-efficacy and alcohol craving in the test group. The Group counseling program utilizing NLP seems to be effective in the treatment of alcoholics and relapse prevention. This program will be useful in practical area of Nursing alcohol addiction treatment.

      • 임준희 작곡 18현금 사중주를 위한 <이어도사나> 분석 연구

        김희진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2005년 8월 금암가야금산조보존회 제 6회 정기연주회에서 초연된 임준희 작곡의 ‘18현금 사중주를 위한 <이어도사나>’를 대상으로 선율을 분석한 연구이다. 창작 국악이 활성화되고 국악의 전통과 창작의 기로에서 본질, 정체성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과 움직임들은 작곡가와 연주자들에 의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양음악을 학습한 작곡가 임준희는 현대적인 작곡기법 속에서 전통의 음악어법을 표현한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그의 초기 작품에서부터 이러한 양상을 찾을 수 있다. 본 고에서는 작품의 작곡 배경을 살펴보고, 제주민요 ‘이어도사나’의 주제 선율과 후렴 선율의 전개와 변주 속에서 표현되는 18현금 4대의 선율을 분석하여 악곡의 구조와 작품에 내재되어 있는 음악적 특징을 밝히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살펴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본 악곡은 총 187마디로 빠르기와 박자의 변화에 따라 도입부와 A 부분 ~ E 부분까지 6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모티브로 삼은 제주민요 ‘이어도사나’는 레 선법이며, 라 음에서 레 음으로 하행 진행하는 주제선율과 라 음에서 레 음으로 상행하며 종결하는 후렴선율의 구조가 반복적으로 출현하며, 주제선율과 후렴선율의 변주를 통해서 선율을 구성한다. 둘 째, 제주민요 ‘이어도사나’의 메기고 받는 형식과 선소리로 먼저 노래를 하다가 이어서 뒷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전통적인 민요의 가창 형식을 모방하여 서양의 작곡 기법 중 하나인 스트레토기법을 통해 물질하는 해녀의 모습과 물결의 이미지를 작품 속에 나타냈다. 셋 째, 잦은 변박의 사용과 현대적인 가야금의 연주법 중 하나인 트레몰로 주법, 선율과 리듬의 반복과 대비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해 장단과 다른 악기의 출현 없이 18현금 사중주만으로 효과적인 협주를 이루었다. 분석 결과 ‘18현금 사중주를 위한 <이어도사나>’는 제주 지역에서 불리던 통속민요 ‘이어도사나’를 모티브로 삼아 현대적인 기법을 사용하여 가야금 사중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경기민요, 서도민요, 남도민요, 동부민요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연구와 활용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제주민요를 기악곡으로 활용, 그 범위를 확대시킨 ‘18현금 사중주를 위한 <이어도사나>’를 분석하고 연구한 본 고가 앞으로 제주민요에 대한 연구와 기악곡으로서의 활발한 활용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발돋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효과적인 다문화 음악교육을 위한 학습지도안 연구 : 중학교 1학년 중국 민요 "모리화"를 중심으로

        김희진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교육은 각 나라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에 따라 시대별로 변화해왔다. 현 시대는 대부분의 민족이 자유롭게 오가며 정착하기도 하고 생활하는 시대로 변화하였다. 여기에 발맞춰 교육 또한 하나의 문화만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학습할 필요성을 자각하여 등장한 것이 다문화 교육론이다. 음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만큼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가장 잘 담고 있다. 또한 음악은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인간의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음악을 통해 학습자는 공동체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어 다른 교과에 비해 다문화를 교육하기에 적합한 과목이다. 다문화 음악 교육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다문화 학습자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르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의 다문화 교육에 관한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교육과 다문화 음악교육에 대한 이론적 개념을 정리한다. 둘째, 2015 음악과 개정교육과정을 사용한 교과서 14종 중 12개의 교과서를 분석을 한 후, 교과서에 가장 많이 수록된 ‘모리화’를 주제곡으로 선정하여 2차시의 학습지도안을 만든다. 셋째, 학습지도안은 다문화 음악교육의 접근법인 사회·문화적 맥락 접근법, 공통 요소 접근법, 통합적 교수학습 접근법과 2015 음악과 개정교육과정 중 다문화 교육을 근거로 하여 만든다. 넷째, 실제 교육 현장에서 수업을 실시하고 본 학습지도안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학습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업 전 설문조사에서 학습자들은 다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있었고, 다문화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수업 후 설문조사에서 학습자들은 다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중국 문화에 대한 이질감이 친근감으로 바뀌면서 중국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교사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본 학습지도안과 학습자료의 내용 타당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 하는데 높은 점수를 받아 효과적인 다문화 음악교육을 위해 충분히 효용성이 있음을 검증하였다. 다문화 음악교육을 지도할 때에 본 연구의 학습 자료를 활용하여 학습자들에게 다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수업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학습자들은 다문화 음악교육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과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한 창의력 향상과 협동력이 발전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학습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ducation has changing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ccording to the historical and cultural background of each country. The twenty-first century has changed into an era, where most of the people can choose where to settle and live without any difficulties. In this regard, the multicultural education theory explains that various cultures should be educated. Music developed with the human history, therefore it has a close relation with historical and cultural background. Music also has an intimate relationship with human life and ability to control human emotions. Music is a suitable subject to teach various cultures because through music learners are able to feel the joy within a community and also develop their creativity through music. The main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the historical and cultural background of various countries and to teach respectful minds towards learners of different cultures. The methods of multicultural education are as followed; First, organising theoretical concepts of education and music of various cultures. Second, analysing twelve out of fourteen textbooks regarding Revised 2015 Music Education Curriculum, then create a secondary study-materials based on the most selected theme song, ‘Morihwa’, in the textbooks. Third, creating a study-material based on four different multicultural music educations; social and cultural context approach method, common element approach method, integral teaching approach method and Revised 2015 Music Education Curriculum. Fourth, students will be educated with the study-materials during classes then survey will be taken from the students and teachers for efficiency of the study-materials. The results of the survey are as followed; Before the class begins, the students were interested in multiculturalism and they agreed about the needs for multicultural education. After the class, students became more interested in multiculturalism. Also they were familiarised with Chinese culture and became to have more respect for it. Through the teachers’ surveys, high scores were received for content validity and practicality of the study-materials, which proves that the teaching curriculum and study materials are appropriate and efficient for multicultural music education. It is expected for the students to experience and gain appropriate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ism by using the study-materials from the research. In addition, another goal of this research is to change the learners’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for the diversity of cultures through multicultural music education, and therefore developing their creativity and ability of cooperation with others to adapt to rapidly changing era.

      • 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연령집단별 비교를 중심으로

        김희진 숭실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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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연령집단별로 규명하는 데 있다. 연구자료는 2018년 고령화연구패널(KLoSA) 제7차 자료이며, 연구대상자는 55세 이상의 6,940명이다. 사회참여활동을 종속변수로, 인구사회학적 요인, 건강·심리적 요인, 경제적 요인을 독립 변수로 하여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55세에서 64세 연령집단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여성인 경우, 교육수준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 거주지역이 대도시인 경우, MMSE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규칙적 운동을 하는 경우, 한 달 용돈,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주관적 계층의식이 ‘하’가 아닌 경우 사회참여활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65세에서 74세 연령집단에서 여성인 경우, 교육수준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제한이 적을수록, MMSE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규칙적 운동을 하는 경우, 한 달 용돈,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주관적 계층의식이 ‘하’가 아닌 경우 사회참여활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75세 이상 연령집단에서 여성인 경우, 교육수준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 거주지역이 대도시인 경우, MMSE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규칙적 운동을 하는 경우 사회참여활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전체 고령자 집단에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여성인 경우, 교육 수준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 거주지역이 대도시인 경우,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제한이 적을수록, MMSE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규칙적 운동을 하는 경우, 한 달 용돈,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주관적 계층의식이 ‘하’가 아닌 경우 사회참여활동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른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55세에서 64세 연령집단의 사회참여활동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참여활동 정책 및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다양한 건강상태의 고령자가 사회참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인력 확대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며, 인지 기능 저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할 필요가 있다. 셋째, 사회복지사는 고령자의 건강상태, 욕구, 자원을 파악하여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of the older persons by age group. This study was analyzed using the 2018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6,940 people aged 55 or older.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sion 23.0,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55-64-year-old group, factors that predicted social participation included older age, female, high school graduation or higher in education level, living in a large city, higher MMSE, having higher subjective health, regular exercise, higher monthly allowance, higher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having a ‘high’ or ‘middle’ subjective class consciousness. Second, in the 65-to74-year-old age group, factors that predicted social participation included female, high school graduation or higher in education level, lower IADL, higher MMSE, having higher subjective health, regular exercise, higher monthly allowance, higher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having a ‘high’ or ‘middle’ subjective class consciousness. Third, in the age group over 75, factors that predicted social participation included female, high school graduation or higher in education level, living in a large city, higher MMSE, having higher subjective health, and regular exercise. Fourth, in the entire group, factors that predicted social participation included older age, female, high school graduation or higher in education level, living in a large city, lower IADL, higher MMSE, having higher subjective health, regular exercise, higher monthly allowance, higher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having a ‘high’ or ‘middle’ subjective class consciousness. Suggest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develop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policies and programs that reflect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characteristics in order to increase the level of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in the age group from 55 to 64. Second, it is necessary to expand human resources and diversify programs so that the older persons with various health conditions can continue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and educate them on how to cope with cognitive decline. Third, social workers need to identify the health status, needs, and resources of the older persons to encourage them to participate in various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and link them with the resources of the local community.

      • 한국고대의 효사상 연구 : <삼국사기>, <삼국유사>, <금석문>을 중심으로

        김희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9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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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 사상에 대해서 우리는 유교의 윤리관으로 이해하기 쉽지만, 효 사상은 한민족의 전통적 의식세계에서 비롯된 가치체계로 간주해야 한다. 즉, 효 사상은 유교사상 이전에 이미 우리민족이 가지고 있던 사상이며, 유교뿐만 아니라 불교에서도 그 모습을 충분히 살펴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효 사상은 중국에서 유교를 통해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없으며, 고대에서부터 우리 한민족에게 조상숭배 사상이나 敬天思想 그리고 제사를 지내는 등의 모습으로 꾸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우리나라 고대의 효 사상은 아버지 중심의 유교적인 중국과는 달리 부모를 함께 효행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부모의 은혜에 대한 보답을 가장 큰 효도로 여겨 그 방법적인 면에서 중국 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孝보다 오히려 忠을 훨씬 강조하면서 지금에는 효 사상이 구체적으로 남아 있지 않으나,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중요한 덕목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효 사상은 외래사상이 아닌 우리 민족 고유사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또한 중국에서는 효 사상은 제황이 효로써 민중을 다스려왔다는 정치규범으로서의 효 사상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효 사상은 고대에서부터 부모의 은혜에 대한 자식의 보답으로써의 전형적인 효 사상을 나타내고 있다. 그 동안 이러한 효 사상에 대한 연구가 윤리학이나 철학 등에서 그 개념 추구에 치중함으로써 그것이 지닌 역사적 성격 파악에는 소홀한 느낌이 든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 삼국사기』·『삼국유사』 그리고 여러 「금석문」에 나타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한국 고대사회에 있어서의 효가 지니는 성격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즉, 이러한 기록정리를 통해서 고대사에 나타난 효 사상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현대사회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효 사상에 대한 정의는 상하 종속적인 신분의 원리로서가 아니라 평등윤리의 기반 위에서 확립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관념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 따르는 행동의 윤리가 되어 사회나 역사발전에 역행되지 않아야 한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효가 가장 중시되던 전통적인 사회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모습을 띄고 있다. 그러므로 전통사회가 질서유지를 위하여 필요로 했던 것과는 다른 덕목이 요구되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의 구조 · 체제가 어떤 모양으로 변하더라도 효 사상의 본질은 세계적이고, 보편성을 가지는 윤리규범으로 변할 수 없는 본질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전통사회에서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간의 위계적 인간관계가 공동생활의 중심이 되었다면 현대 사회는 동등한 권리를 가진 사람들간의 이해관계가 중심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수평적 인간관계의 질서유지에 원칙적으로 상하 개념의 수직적 관계인 효 사상을 적용시키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전통적인 효 사상과 현대사회라는 이질적인 두 요소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그리고 이 둘의 차이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가 가장 큰 문제라고 여겨진다. The Hyo (filial piety) idea already existed in the mind of our race before Confucian ideas, beside which we can fully see its existence in Buddhism too. Therefore, we can don’t think this Hyo idea was derived fro, the Confucian thoughts of Ancient China, rather we see it as one of our traditional assets continuously transmitted from ancient times in the form of ancestor worship or ancestral sacrifice. The idea of filial piety in the ancient times of Korea unlike that centered only on father of China set up parents as the object of filial devotion and, since regarding repayment for parental love as the best filial duty, was much more positive one than Chinese ides in the methodological aspect. And China has been emphasizing loyalty to the king more than filial duty, which remains only in vague form at present, while our country respects it as an important virtue. Chinese idea of filial piety is a somewhat political norm in the respect that some emperors ruled over the people by it, but Korean idea is true the literal meaning of that word, i.e., repayment for parental love. Studies of such idea of filial piety so far have given undue value to definition of concept in the field of ethics of ethics of philosophy, thus neglecting to grasp the historical characteristics of it.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ed light on the characteristics in Hyo idea by investigating concrete examples of it in “Samkuksaki”, “ Samkukyusa”, and various documents of “Keumsukmoon”. That is, this study is to see what kind of meaning Hyo idea has and what kind of evaluation it gets in modern times by referring by referring to those documental arrangements.

      • 뉴스 담화의 화계 사용 양상 연구 : 90년대 뉴스와 2010년대 뉴스를 중심으로

        김희진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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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TV 뉴스 담화에서 사용된 화계를 뉴스의 구조, 형식 등을 고려하여 장르적, 담화적 차원에서 분석하였다. 뉴스 담화의 특성상 종결어미 ‘-습니다’가 높은 비율로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뉴스에서 ‘-어요’, ‘-지요’, ‘-는데요’ 등 다양한 종결어미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뉴스 방송에서 사용되는 종결어미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별히 뉴스구조, 뉴스 진행형식, 담화구조, 발화자에 따라 90년대와 최근 2010년대 뉴스를 살펴봄으로써 뉴스 담화에서 어떤 요인이 화계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90년대 뉴스 방송 자료와 최근 뉴스 방송 자료를 수집하였다. 90년대 뉴스 방송 자료는 1990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10년간의 MBC와 KBS, SBS의 저녁 뉴스 가운데 총 418개 뉴스, 67,598어절, 5,439문장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뉴스 방송 자료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약 1년간의 KBS, MBC, SBS의 저녁 뉴스 가운데 총 404개 뉴스, 64,291어절, 6,302문장으로 구성되었다.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각 문장에서 사용된 종결어미와 화계, 발화자, 발화자의 성별, 뉴스구조, 뉴스 진행형식, 담화구조를 분석하였다. 뉴스구조에 따른 분석 결과 2010년대 뉴스에서 뉴스구조별 종결어미 및 화계 사용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뉴스의 구조는 ‘주요 뉴스, 오프닝, 개별 보도, 스포츠, 날씨, 클로징’으로 구성되는데, ‘주요 뉴스’와 ‘오프닝’에서는 하십시오체의 사용 비율이 다른 뉴스구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매우 격식적인 뉴스구조임을 알 수 있었다. 뉴스 진행형식은 크게 ‘단독형’과 ‘상호형’으로 분류하였는데, 90년대와 2010년대 뉴스 모두 발화자들이 상호적으로 대화하는 형식에서 발화자들이 단독으로 발화하는 형식에서보다 하십시오체 종결어미의 사용 비율이 낮고 해요체 종결어미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세부 유형의 담화구조는 ‘개별 보도’ 뉴스의 경우 ‘도입, 현장취재, 인터뷰, 마무리’ 혹은, ‘도입, 질문, 대답, 마무리’로 분석되며, ‘날씨’ 뉴스의 경우 ‘도입, 기상예보, 마무리’로 분석된다. ‘인터뷰’에서 가장 다양한 종결어미가 사용되었으며, 특히 해요체 종결어미의 사용이 많이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도입’에서 해요체 종결어미의 사용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마무리’에서 하십시오체의 사용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질문’과 ‘대답’ 가운데 ‘질문’에서 ‘-는가요’, ‘-을까요’ 등의 해요체 종결어미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답’에서는 ‘-습니다’의 사용 비율이 훨씬 높았으며, 해요체 종결어미는 ‘-는데요’, ‘-고요’ 등이 사용되고 있었다. 발화자의 역할에 따라 90년대 뉴스의 경우 기상캐스터가 ‘-습니다’를 가장 높은 비율로 사용하였는데, 이와 대조적으로 2010년대 뉴스에서는 기상캐스터의 해요체 사용 비율이 높았다. 기자는 90년대와 2010년대 뉴스에서 모두 하십시오체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았고, 앵커는 2010년대 뉴스에서 해요체를 사용하는 비율이 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터뷰이의 경우 뉴스 진행에 참여하는 발화자가 아니고, 뉴스라는 틀에서 앵커나 기자, 기상캐스터보다 자유로운 만큼 ‘-어요’, ‘-지요’, ‘-고요’, ‘-거든요’ 등 해요체 종결어미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발화자의 성별에 따라서는 90년대 뉴스와 2010년대 뉴스에서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2010년대 뉴스에서 90년대 뉴스보다 훨씬 다양한 종결어미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해요체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90년대 뉴스에서는 종결어미가 훨씬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었고, 해요체의 사용 비율이 낮았다. 뉴스 담화에서 사용되는 종결어미는 여러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해석된다. 앵커는 ‘주요 뉴스’, ‘오프닝’, ‘클로징’에서는 ‘-습니다’의 사용 비율이 높지만, ‘개별 보도’의 ‘도입’에서는 ‘-지요’, ‘-는데요’ 등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또한, 기자는 단독으로 뉴스를 보도하는 ‘단독형’에서는 해요체 종결어미의 사용 비율이 매우 낮았으나, 앵커와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상호형’에서는 해요체 종결어미의 사용 비율이 높아졌다. 본 연구는 격식적인 뉴스 담화에서 최근 ‘-지요’, ‘-고요’, ‘-는데요’ 등 해요체 종결어미의 사용이 늘어난 현상을 파악하고, 시대별 자료를 수집하여 뉴스 담화의 구조, 형식 등에 따라서 종결어미와 화계의 사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여러 측면에서 뉴스 담화를 분석함으로써 다양한 요인이 뉴스 담화의 종결어미와 화계 사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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