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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光州)지역 미술창작스튜디오의 활성화방안 연구

        정선희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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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의 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에 대한 지원의 당위성을 확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단순한 작업 공간에 대한 지원에서 벗어나 국제교류를 통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시작된 것은 1-2년에 불과하다. 미술창작스튜디오가 실험과 교류의 산실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창작환경 조성과 사회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창작기반이 서울에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에서 창작환경에 맞는 지원시스템을 찾아보기는 매우 어렵다. 지역에서 원활한 창작여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문화예술 인프라구축과 함께 사회적 지원이 동시에 요구되기 때문이다. 광주지역은 타 지역과는 구별되는 미술창작환경과 문화정책적 경향이 나타난다. 199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에 팔각정창작스튜디오가 시의 지원 아래 설립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광주시는 지역의 젊은 작가들에게 작업실 제공과 함께 미술창작지원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는 6회에 걸친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국제적인 미술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2006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시행되고 있어 문화예술의 각계 분야에서 정책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미술창작환경은 광주지역이 창작활동의 새로운 근거지로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미술창작스튜디오는 이를 위한 실천적 역할을 하게 된다. 본 연구는 도시의 문화예술 환경의 발전으로 성장이 예고되어 있는 광주지역의 미술창작스튜디오에 대한 점검과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국제적인 미술창작스튜디오로 성장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미술창작스튜디오는 현대미술의 자유로운 실험실로, 국제적인 교류의 산실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에 대한 중앙편중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작가와 지역 미술계에 새로운 활로를 제공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술창작스튜디오가 해외와 지역이 직접적으로 교류 할 수 있는 매개자 역할을 함으로써 광주가 국제적인 현대미술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지금까지 미술창작스튜디오에 대한 연구는 시설 및 운영에 대한 실태보고에 치중되어왔으나 본 연구는 기존 연구의 한계에서 벗어나 광주지역 미술창작스튜디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창작스튜디오의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선방안 연구

        김지혜 동국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48703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urrent status of domestic art studios operating children programs and characteristics of children programs of 3 representative examples to suggest improvements in the children programs. And it is studied to improve the children programs of the domestic art studios in the future with consideration of the advanced cases of US, France, and Japan. Few art studios were performing the children programs among the domestic arts studios; the program types for children were categorized as studio tour program, children’s creative space, program workshop, and school-connected program. The domestic art studios supporting the program for children had 3 characteristics as follows: Firstly, the space was separated for children and parents. Secondly, the children could be free to play in natural environment. Lastly, the children programs were performed organizationally in connection with the art studio-related art museum. This study took a choice of 3 representative art studios actively operating the children programs as ‘Gwanak Children's Creativity Playground’, ‘Incheon Art Platform’, and ‘Jangheung Art Park’. ‘Gwanak Children's Creativity Playground’ operated integrated art programs; the whole building was assigned for children; and permanent and regular problems were actively performed. On the other hand, the space was small to accommodate the number of people, and artists did not reside in the building so that break rooms or meeting rooms were insufficient. And for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accessibilities, it was hard to operate the connected program. 'Incheon Art Platform' was the art studio where artist residency programs were actively running and as well as the space for children was separated. Also, various local-based children art experience programs were operated. However, for the distance to the region of Incheon, few children visited the center. And in the 'Art Lab', none of resident personnel was assigned to cause constraints on use of instruments thus it was tended to attract only few children to visit. 'Jangheung Art Park' was located in suburban occupying wide range of the natural site to allow children for their liberal creative activities focusing on play in the natural environment. Otherwise, it was more considered as playground rather than art studio by children and their parents, and the artist-involved programs were few. And the programs had time limits thus many could not participate in the programs from beginning to end. Therefore, it was researched the advanced cases of US, France, and Japan where the programs for children were actively running,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art studio were analyzed. ‘104 Cent quatre’ of France separated the space for children and the children participating programs were created for ages. And ‘ART-OMI’ of US allowed children to engage in artistic activities freely in the wide range of natural site, and it was characterized to perform daily programs and parents participating programs. Lastly, 'Nishisugamo Sojosha‘ of Japan took a role of community for the local residents as well as it performed programs for parents and their children. And experts group called 'Artists and Children' operated the programs. Considering the advanced overseas cases, 4 improvement recommendations for children programs of the domestic art studios are suggested as follows: First, the creative space should be separated for children and the interior needs to be designed with focus on the users (children and parents). In comparison with the domestic art studios, the ‘104 Cent quatre’ of France has designed the space for the users, the children and the parents, and the interior design of the space has inspired the children for their creative curiosity. In using of artistic senses and ideas of the artists and their talent donation, the space for children can be created. Second, attracting the parents' participations, it should be created sustainable programs for children. The method to attract their participations is to fundamentally play the role of open local community and make beverage space for children. And like '3331 Arts Chiyoda' of Japan, it can be useful to create goods and information exchange program for children. Third, the art studio can operate integrated and daily programs. The domestic art studios are focusing on visual arts so that the programs are concentrated on it. However, for children, it is more helpful for children to experience the integrated programs regardless of the art genres to intensify aesthetic experience and deepen their comprehensive understanding. And the programs with lowered boundary between the art and daily life will support the aesthetic experiences of the children by habituated daily use. Finally, experts should be assigned for the programs. Residency workforce is deficient to cover the children programs. Consequently, personnel should be supplemented according to the objective requirements or suitable educations for the artists to make them perform art education and train them as the experts in the art education. And professional organizations can support the residency workforce to operate the programs. Like as the case of 'Nishisugamo Sojosha‘of Japan, the experts group of children programs and the managers of the art studios can cooperate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children programs and inspire the children's participation. 본 연구는 국내의 창작스튜디오 중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곳들의 현황과 대표적인 사례들을 조사하고 이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의 창작스튜디오 중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3곳을 선정하여 이들의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들의 특징과 개선점들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미국, 프랑스, 일본과 같은 국외의 선진사례들을 통하여 앞으로 국내 창작스튜디오의 어린이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국내창작스튜디오 중 몇몇의 창작스튜디오에서만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고 프로그램의 종류는 스튜디오 견학프로그램, 어린이 창작공간, 프로그램 워크숍, 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창작워크숍 프로그램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었고 학교연계 프로그램들을 그 다음으로 많이 진행하고 있었다. 어린이 창작공간을 구비하고 있는 곳은 총 4곳으로 창작스튜디오에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 곳은 적은 실정이다. 국내 창작스튜디오 어린이 프로그램을 세 가지 특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첫째,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구비되어 있는 곳, 둘째, 자연에서 자유롭게 놀이가 가능한 곳, 마지막으로 창작스튜디오 관련 미술관과 유기적으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들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주관으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는 곳들 중에서 대표적으로 ‘관악 어린이창작놀이터’, ‘인천아트플랫폼’, ‘장흥아트파크’를 사례로 선정하였고 연구하였다. 관악 어린이창작놀이터에서는 통합적인 예술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고 전체건물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며 상설, 정규프로그램이 모두 활발히 진행이 되고 있다. 반면 공간이 작아 수용인원이 많지 않으며 예술가들이 상주하고 있지 않아 예술가들을 위한 휴게, 회의공간이 부족하다. 그리고 지역의 특성과 접근성으로 인해 연계프로그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작가들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창작스튜디오이면서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따로 구비가 되어 있는 곳이다. 또 다양한 지역기반의 어린이 예술체험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 되고 있다. 하지만 인천이라는 거리상의 이유로 어린이들의 방문 빈도가 낮다. 그리고 ‘아트랩’에는 상주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아 공간 안에서 도구적 제약이 따르며 방문하는 어린이의 수도 적은 편이다. 장흥아트파크는 근교의 넓은 자연부지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과 놀이중심으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반면 창작스튜디오 라는 인식보다 어린이 놀이 공간이라는 인식이 크고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교류가 적은 편이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인원이 많은데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 프로그램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국외 창작스튜디오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미국, 프랑스, 일본의 사례를 조사하였고 각 창작스튜디오의 특징을 제시하였다. 프랑스의 ‘104 Cent – quatre’의 경우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구비되어 있고 연령별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이 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ART-OMI’의 경우에는 넓은 자연부지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예술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일상적인 프로그램과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이 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니시스가모 소조샤’의 경우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발하게 운영이 되고 있는데 더불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을 하고 있다. 그리고 ‘예술가와 어린이’ 라는 전문가 그룹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국외의 선진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 국내의 창작스튜디오의 개선방안에 대해 4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첫째, 어린이 창작공간을 따로 구비하고 사용자(어린이, 학부모)중심의 인테리어가 필요하다. 국내 창작스튜디오와 비교하여 프랑스의 ‘104 Cent – quatre’는 사용자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공간설계와 어린이들이 예술적 호기심이 생길 수 있는 인테리어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작가들의 감각과 아이디어, 재능기부를 이용하여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둘째,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여 장기적으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 한다. 학부모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에는 기본적으로 개방적인 지역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어린이를 위한 식음료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일본의 ‘3331 아트치요다’처럼 어린이들을 위해 물품과 정보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세 번째는 창작스튜디오의 장르에서 벗어나 통합적이고 일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이 있다. 국내의 창작스튜디오는 시각예술 중심의 스튜디오가 많아서 프로그램 또한 시각예술에 집중이 되어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예술 장르를 구분 짓지 않고 통합적 프로그램들로 진행하여 미적체험을 심화하고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 그리고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낮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일상화를 통한 미적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 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전문 인력을 구축하는 방안이 있다. 레지던시 업무 담당자가 어린이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기에 인력이 부족하다. 따라서 객관적 기준에 맞는 인력을 보충하거나 예술가들에게 예술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예술교육전문가로 양성한다. 그리고 전문 단체가 레지던시 업무 담당자와 함께 협업하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본의 ‘니시스가모 소조샤’의 사례처럼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가 집단과 창작스튜디오 운영진이 협력하여 진행하면 어린이 프로그램 질이 좋아져 어린이들의 참여도가 높아진다.

      • 만화예술창작스튜디오 계획

        장은정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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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만화라는 장르가 현대사회에서 웹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하여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상황속에서 만화예술스튜디오를 계획하여 우리나라 만화를 더 알리고 창작자에 대한 기반을 좀 더 확립할 수 있는 만화기반시설 설립을 계획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웹툰은 만화시장에 급성장을 가져왔다. 한국에서 부정적이었던 만화의 인식을 바꿔주었으며 가로식 연출을 기반으로 했던 만화의 연출방식이 웹상의 형식에 맞춰 세로 스크롤 연출방식으로 바뀌었으며, 이 연출방식이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강풀의 연재작 <순정만화>가 주목받게 되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만화의 호황기가 다시 나타난것이다. 현재 만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호전된 상황이지만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성장세 이면에는 창작자들의 복지와 기반시설의 부족 등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 문제점들과 만화에 대한 인식 개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한국만화를 알리기 위해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레지던스 프로그램과 스튜디오 그리고 계획된 기반시설로 인한 지역활성화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화예술창작스튜디오를 계획하려 한다. 계획의 과정은 만화컨텐츠를 활용 도시재생의 사례로서 만화거리를 활용한 사례 분석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만화의 칸 연출기법을 컨셉으로 만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 계획한다.

      •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작스튜디오 연구 : 대인예술시장 창작스튜디오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신정이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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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들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도시화 진행이 정점에 이른 이후 산업구조의 변화, 도심인프라의 변화 등으로 인해 기존 도시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래하게 되었고, 이로써 도심 내·외부에 기존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 모호한 성격의 도심인프라, 건축 대지 등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활경제를 충실히 담당해 왔던 구도심의 재래시장들 또한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채 쇠락해 가고 있고, 그 결과 많은 유휴공간들이 발생하고 있다. 도시화 역사가 긴 외국의 도시들은 일찍부터 이와 같이 구도심의 쇠락으로 인해 나타나는 유휴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도심 유휴공간을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그 결과 구도심은 쇠락하여 도심공동화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구도심 유휴공간이나 유휴시설을 창작공간으로 조성·활용하는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 창작스튜디오는 도시 정체성 확립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수 제고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본 논문은 버려진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인 창작스튜디오로 활용하면 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창작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광주지역 재래시장인 대인시장의 유휴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인예술시장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나아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2장에서는 도시환경의 변화와 유휴공간, 창작스튜디오의 개념 및 현황 그리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 창작스튜디오 성공사례를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본 논문의 사례 대상인 광주대인예술시장 조성사례를 연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광주지역 문화·예술환경 분석 및 재래시장의 개념과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광주대인예술시장의 역사 및 현황, 광주대인예술시장의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운영사례를 검토·분석했다. 제4장에서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작스튜디오를 단순히 하나의 물리적 개념으로만 보지 않고 그동안 진행된 광주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를 주요사례로 상정함으로써 재래시장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한 창작스튜디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그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① 광주대인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본 전제로 관련제도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운영전략, ② 독창적인 운영프로그램, ③ 협의체 구성, ④ 자생력을 위한 운영시스템 구축, ⑤ 지역사회와의 관계구축을 통한 사회적 기능 강화 등 대인예술 시장의 향후 발전방향을 제안하였다. 창작스튜디오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경우 재래시장의 상행위 공간과 문화·예술 창작 공간이 상생하는 진정한 예술시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래시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광주대인예술시장은 재래시장과 창작공간의 공생을 통해 문화예술인에게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민에게 창작기회와 문화 향수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나아가 국제 교류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예술과 문화를 창작·유통·향유하는 선순환구조의 중심 즉 창작발전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독일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의 작가 지원 특징 연구 : 5개 기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지혜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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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독일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5개 기관의 사례를 분석하고 특징을 도출하여 발달장애 작가 지원의 방향성을 고찰하는 데 있다. 사례기관은 뮌스터에 쿤스트하우스 카넨(Kunsthaus Kannen), 뮌헨에 아뜰리에 하페체아(Atelier hpca), 프랑크푸르트에 아뜰리에 골드슈타인(Atelier Goldstein), 베를린에 쿤스트베르크슈타트 모자이크(Kunstwerkstatt Mosaik), 쾰른에 쿤스트하우스 카트18(Kunsthaus Kat18)이다. 이 기관들은 작가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고유의 예술성이 간섭받거나 침해당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독일어권 발달장애 예술 네트워크에서 주도적인 역할로 동시대적 담론을 생성하고 있다. 본문 2장에서는 독일 발달장애 예술의 역사적 현황과 5개 기관의 현황을 알아보았다. 19세기 초 뮌헨에서 시작된 표현주의부터 20세기 나치 우생학에 대한 반성에서 촉발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권 존중과 2001년 「사회법전 제9권(SGB IX)」의 제정을 통한 사회복지정책의 발전은 1990년대 형성되기 시작한 독일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가 지금의 활성화된 모습을 갖추게 된 배경이다. 3장에서는 5개 기관의 활동 중 대표적인 사례를 예술 활동의 접근성 확장, 발달장애 예술의 영역 확보,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세 가지 측면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독일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는 작가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활동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작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일회성 지원, 단기 레지던시, 작가 전담 전문가 부재 등 발달장애 작가 지원이 개별 역량에 국한되는 제한적인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에 독일의 사례가 한국의 발달장애 작가 지원의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4장에서는 3장에서 다루어진 사례에서 도출된 특징을 정리하였다. 첫 번째 특징은 작가 주도의 역량 강화이다. 사례 기관들은 작가의 작업과정이나 외부 활동에서 작가가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능한 선에서 작가와 논의하고 결정하며 논의가 불가한 경우 작가의 작업 메커니즘을 이해하여 최대한 꾸며지지 않고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두 번째 특징은 발달장애 예술에 대한 성찰적 태도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발달장애 작가의 예술 활동 지원이 전문성을 갖춘 비장애인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의도와 달리 작품에 개입하게 되거나 작가 고유의 예술성이 침해당할 수 있다. 독일의 창작스튜디오는 이러한 과오를 줄이기 위해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기관들이 협력하여 자신들의 경험에서의 문제나 긍정적이었던 측면을 나누고 논의한다. 세 번째 특징은 창작스튜디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다. 독일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두고 있다. 협력 프로젝트나 각 기관의 특성화 사업에 서로 참여하고 발달장애 예술과 관련한 이론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기도 한다. 마지막 특징은 전생애에 걸친 작가지원이다. 발달장애인은 평생동안 저마다 다른 부분에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로 한다. 발달장애 작가의 경우 스스로 작품을 보관하거나 작품 거래에서 작가로서의 타당한 권리를 보장하기 어렵다. 독일의 창작스튜디오는 작가가 사망하고 난 이후까지도 작가의 작품이 관리 될 수 있도록 컬렉션을 조성하여 관리 운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는 장기적인 작가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성 확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창작스튜디오는 단순히 작가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창작을 지원할 뿐 만 아니라 예술하는 발달장애인의 삶에 동반하며 그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는 행위 전반이기 때문이다. 발달장애 작가가 비장애 작가와 동등한 활동의 기회를 얻게 하고, 그들의 고유한 예술성이 동시대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며, 환경에 의해 작업을 중단하거나 작품이 소실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발달장애 작가를 지원하는 창작스튜디오의 역할이다. This study aims to consider the direction of the support for artis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by observing five studios in Germany and to extract their distinct characters. The selected studios are: Kunsthaus Kannen in Munster, Atelier hpca in Munich, Atelier Goldstein in Frankfurt, Kunstwerkstatt Mosaik in Berlin and Kunsthaus Kat18 in Koln. These art studios have been selected because they all play a leading role in the German network for artis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suggest related discussions, as well as sharing a concern about the prevention of any form of violation of an artwork or artist that might take place in the process of support. In the 2nd chapter, the historic progress of art created by artis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observations of the five studios that support this art is discussed. The key components that explain the current growth of these specialized art studios (that only started to spread in the 1990s) are: the expressionism tradition that can be traced back to the early 19th century in Munich, the recognition of human rights for people with such disabilities, which was caused by the reflection on Nazi eugenics propaganda, and the progress in social welfare policy which the passing of legislation of the SGB IX in 2001 has legitimized. In the 3rd chapter, the distinctive acts of the aforementioned five studios will be analyzed and categorized in terms of three aspects; the extended accessibility in creative activity, the expansion of aesthetic territory of the art form, and the sustainable management of support for artists. What was generally found in the cases of studios for artis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in Germany is that they seek for the means to gain more opportunities for the artists and broader territory for the art form within a sustainable support environment. In contrast, temporary funding, short-term residency programs, and absence of experts in artist care are the key components of the support environment in Korea, limiting the efficiency of said support. In re-establishing the general direction of support for the artis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in Korea, referring to the cases of the studios in Germany is unavoidable. The 4th chapter is a summary of the observation, which aims to characterize the qualities extracted from the case study. The first quality is the artist-oriented progress. The studio supports the artist in a manner by which the artist leads in the process of creation as well as in the act of social communication. The studio’s agenda here is to communicate with artists as much as possible and minimize the interference of the experts. If the communication is not sufficient, what the artist has intended is examined and reflected upon by an attempt at understanding their creative mechanism. The second quality is an ongoing discussion about reflective attitude when assisting the artis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Since the support for the artists is practiced by able-bodied experts, there is the consistent chance of intervention in the creation process, or violation of the artist’s innate value. To better prevent such mistakes, the local studios work in cooperation to share their experience and discuss both the problems and solutions. The third quality is the studio network. The art studios in Germany form a consultative group in order to strengthen their expertise. Individual studios participate in the specialized projects of other studios, and in order to refine their theoretical methods when supporting artis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 forum is regularly scheduled. The last quality is life-long support for the artist.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need differentiated aid, according to their disabilities, throughout their lives. The artists, in this case, suffer the difficulties of preserving their artworks, and of protecting their rights when selling them. German studios exhibit collections for themselves in order to better manage the artists’ work after the artists have deceased. In conclusion, art studios supporting artis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need to establish a long-term support plan and secure sustainability. For the studio is not simply a facility that provides a work space and supports the artist, but it should, overall, accompany the life of the artist with a disability and preserve the value of their art. The roles of the studios are; to help artis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to achieve equal opportunities in the art scene, to connect the aesthetic value of the artists to the zeitgeist, and to protect both the artworks and the artists’ creative environment.

      • 창작스튜디오의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이경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창작스튜디오가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에 대한 조사이다. 국내외 창작스튜디오 중에서 지역사회관련 프로그램이 비교적 다양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창작스튜디오를 선정하여 지역사회와 관련된 활동을 분석하여 보고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창작스튜디오의 활용방안을 도출해내는데 목적을 두었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창작스튜디오라는 공간을 선정한 이유는 현재 우리나라의 창작스튜디오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서 새로운 문화공간을 신축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였고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이 증가하면서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증액시키고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정책 방향과 주민의 요구가 자연스럽게 맞물려 있는 시점에서 지역문화시설로서 주목할 만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창작스튜디오의 형성과 발전은 정부의 예술문화정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정부의 예술정책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정책적 차원에서 창작스튜디오 지원방안도 함께 알아보았다. 창작스튜디오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창작 공간이면서 작가와 예술관계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 국제교류의 장, 지역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작스튜디오가 지역문화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각종 지역사회관련 활동을 통해서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그 의의를 둔다. 창작스튜디오의 지역사회관련 활동은 오픈스튜디오,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지역 축제 참가활동, 지역주민 교육프로그램 등이 있다. 그동안의 창작스튜디오는 입주 작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한다는 초기의 설립목적에 충실하게 운영되었으나 최근에는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창작스튜디오의 역할에 주목하고 중앙 중심의 문화예술의 생산과 소비 시스템에서 벗어나 각 지역사회가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는 대안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 연구는 다양한 문헌 연구와 국내 창작스튜디오를 방문하고 면담하는 등 사례연구 방법이 함께 이루어졌다. 국내 창작스튜디오의 사례 연구는 비교적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창작스튜디오를 선별하여 이루어졌으며 국외의 경우는 P.S.1, 아트 오마이, 쌩카르티에, 아트뱅크1929 등을 조사하였다. 국내외 창작스튜디오의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창작스튜디오는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창작공간인 동시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서 지역문화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창작스튜디오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이 모색되었다. 첫째, 문화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작스튜디오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 둘째, 다양한 지역사회관련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한 활성화 방안, 마지막으로 국내외 문화교류활동을 통하여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방안이 모색되었다. 우리나라 창작스튜디오는 전국적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각 창작스튜디오가 지역의 지리적․역사적․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문화예술발전의 거점으로서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인식의 고양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창작스튜디오(Art Residency)의 미술 교육적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강인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창작스튜디오의 교육 프로그램이 미술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에 대한 조사이다. 이 연구는 창작스튜디오의 교육 프로그램의 사례들을 분석하여 보고 궁극적으로는 창작스튜디오를 통하여 미술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내는데 목적을 두었다. 창작스튜디오는 다양한 분야의 현대미술작가들이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공간으로서, 창작스튜디오의 교육 프로그램은 입주 작가들과 함께하는 오픈스튜디오, 학교연계 프로그램 그리고 가족 프로그램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학교 미술교육이 포스트모던 시대의 시각문화를 현실적으로 담아내지 못하고 갈수록 입지가 좁아져만 가는 상황 속에서 창작스튜디오의 교육 프로그램이 갖는 교육적 효과와 영향에 대해 주목하였다. 창작스튜디오의 미술교육은 학교 안 미술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시각 문화사회와의 소통을 이끌어 내 줄 수 있는 대안 중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 연구는 다양한 문헌연구와 국내외의 창작스튜디오를 방문하고 면담하는 등의 사례연구 방법이 함께 이루어졌다. 국내외 창작스튜디오의 사례연구는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창작스튜디오들을 선별하여 이루어졌으며 국외의 경우 P.S.1, 세클러 센타 그리고 104를 조사범위에 포함하였다. 국내외의 창작스튜디오의 사례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창작스튜디오는 작가들의 작업실을 제공하는 예술기관인 동시에 지역사회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교육을 담당하는 사회 교육기관임이 입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창작스튜디오의 미술 교육적 활용방안으로 학교와의 연계를 통하여 국내 미술교육의 부족한 현실을 보완하는 방안과, 창작스튜디오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하여 미술교육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이 모색되었다. 학교와의 연계는 학생들이 현대 작가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시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창작스튜디오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미술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은 지역의 주민들을 교육함으로서 지역미술문화의 발전을 이끌 뿐 아니라 미술의 가치를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국내 미술교육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This study explores and reveals high educational expectations for residencies as they have been increased dramatically. This study examines the benefits for students and citizen's education, which focuses on an arts education program of residencies. The program offers open studio, school art program , family program and so on. This research also aims to understand the current conditions and status of Korean art residencies, to evaluate the problems it confronts, and to find out the effective methods for art education, which is valuable for teaching art and a viable resource for art education practice. Although Korean residencies have been increased substantially for last ten years, little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e operating program that promotes them in the society. Yet, as current art education in visual culture needs for international perspectives, the function and ability of residencies has become ever more important. This case study not only describes an innovative approach to art education program, but also fills a gap in school art education that has rarely examined 'art' outside of professional arts worlds. A conceptual model was developed based on a literature review of research associated with Korean art residencies. This research was designed as a case study domestic art residencies and international residencies including P.S.1, Sackler centre and 104 and qualitative methods were used to analyze, and interpret the data which consisted of interviews, field observations, photographs, and other related documents. The findings showed that art education practice, including school art education, can be instructed by art education program of residencies in response to an ever changing postmodern world. This thesis suggests that if art teachers and administrators establish structured partnerships with art residencies within community, students can develop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ir visions and work processes. In addition to this, by providing and supporting art education program of residencies, art education can utilize a critical pedagogical approach where visual culture provides the content and issues through educationally effective program.

      • 지역커뮤니티를 고려한 연희동 문학창작스튜디오 계획

        김보라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702

        도시의 발전과정 속에서 버려진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창작공간은 도시의 문화 예술로 활용하여 변화시키면서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 속에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960년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창작스튜디오는 국내에서도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예술가를 위한 창작 공간 및 교류 공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서의 목적을 가지고 창작공간들이 운영되고 있다. 예술창작공간의 초기 목적은 예술가들의 환경 지원 정책으로 시작하였지만, 근래에는 예술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적용하면서 단순히 예술가들만의 작업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문화를 내포하고 있는 지역 내의 문화공간으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 반해 실제 지역 내에서 예술창작공간의 활성화는 크게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울시의 창작공간 조성사업 정책 하에 2009년에 설립된 연희문학창작촌을 통하여 현재 창작스튜디오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리노베이션을 통해 해결하는 목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해당 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립, 지역민들에게 예술문화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에서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활용한 창작스튜디오의 감상교육프로그램 연구

        최은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701

        오늘날 미술교육은 단지 기술과 내용을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삶을 교육적 측면에 조망하여 학습과 연계하는 내러티브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인간의 경험과 의미를 전달하는 표현 형식으로 내러티브, 그리고 내러티브 사고와 상상력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미술교육에서 내러티브가 갖는 의미를 살펴보고,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활용한 미술 감상 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래 내러티브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일컬으나, 많은 학자들은 내러티브가 단순히 이야기를 하는 것을 넘어, 지식과 사고, 자아와 삶의 구성과 관련된 사고로 접근하고 있다. 합리적이고 실증적인 사고양식이 아닌 비논리적이고 허구적인 사고양식이자 소통의 방식인 내러티브이다. 문화심리학자 브루너는 “내러티브는 인간에게 선천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든 혹은 경험을 통해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든 타자와 공유 가능한 소통의 주된 방식이다.” 이렇듯 내러티브는 인간 삶의 문제를 다룬다. 미술교육에서 중시하는 자유로운 연상과 상상력과 깊은 관련이 있는 내러티브는 미술의 표현 및 감상 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원동력이 되어 왔다고 하지만 이에 관한 연구와 관심은 매우 소극적이다. 작가의 삶의 내러티브가 담긴 미술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즐거움과 정서적으로 대상을 파악하는 활동이며, 이는 아름다움에 대한 학습자의 성찰이 학습자의 미적 경험으로 전환됨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미술감상 교육은 단순히 작품을 보고 향유하는 것에서 나아가 인간애로의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그 필요성이 있다. 내러티브는 시간의 연속성과 공간의 존재성을 기반으로 구성되고, 미술 감상에서 작품, 작가, 감상자의 관계성이 유지되고 해석되면서 그 활동의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경험을 최근 들어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미술관,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감상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감상이란 감상자와 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과의 관계이다. 하지만 감상문이나 활동지를 작성하는 수동적인 감상교육으로 그치고 있다. 이 한계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창작스튜디오 참여를 통한 감상교육을 제안하고자 한다. 창작스튜디오는 미술관과 작가 작업실의 중간 단계의 공간이다. 이곳에서 작가간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작가와의 소통 및 사회와 예술과의 소통 또한 자신과의 소통의 장소이다. 창작스튜디오를 방문하는 학생들은 완성된 작품만을 감상하는 미술관과는 달리 작품제작현상을 직접 체험하기 때문에 거리감 있는 작품이 아닌 작가의 손을 거친 살아있는 작업임을 인식하게 된다. 또한 작품의 제작과정과 작업 재료와 도구들을 실제로 봄으로써 작품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시도한다. 본 연구는 내러티브와 미술감상교육의 연관성을 탐색하고, 미술감상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한다. 나아가 국내외 창작스튜디오의 현황을 분석한다. 그리하여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적용한 감상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미술 감상 수업 개선의 구체적 방안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금천예술공장 계획안 : 건축적 이식의 개념을 적용하여

        김미진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655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2007년부터 아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 형 창작공간으로 명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07년 서울시의 컬쳐노믹스 전략에 따라 예술가와 시민의 창조적 능력을 증폭시킴으로써 도시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기능을 다한 유휴공간을 창작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구도심을 문화적으로 재생시키고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나아가 서울의 문화, 환경, 교육, 경제적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목적을 바탕에 두고 있다. 그러나 창작공간의 프로그램의 특성, 입주 작가들의 성향, 예술 공간에 대한 이해 없이 공급에만 치중하여 현재 운영되고 있는 아트 팩토리들은 필요 이상의 문제점 들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예술 공간의 개념과 맞지 않는 오피스 형태의 획일적인 평면 구획이다. 예술작업은 혼자 작업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예술적 영감은 틀에 박힌 공간 안에서 보다는 교류와 소통이 같이 이루어 지는 열린 공간에서 더 받을 수 있다. 그래서 현재 예술창작공간에 전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방안으로, 소통을 위한 공간 구성으로 설정 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결국, 기존과 다른 예술창작공간의 새로운 정체성과 공간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확실한 개념 및 목적을 바탕에 둔 예술 공간의 리노베이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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