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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벤처캐피탈 투자성과 분석

        권흥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19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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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문 개 요 최근 GVC의 비중과 그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GVC의 성과에 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으나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순수 GVC, GVC와 PVC의 공동투자, 순수 PVC 등 투자재원별 성과를 분석해 GVC의 역할을 발견하는 데 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동안 벤처캐피탈이 제조업에 투자한 1,187개 연구표본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순수 GVC의 투자, GVC와 PVC의 공동투자가 최초투자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체계적으로 미치고 있으므로 순수 GVC의 투자, GVC와 PVC의 공동투자는 투자 규모의 증대 효과를 가져와 최초투자 이후 더 큰 규모의 투자유치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GVC가 자본시장에서 일어나는 투자자와 기업가 사이 정보비대칭성으로 인한 시장실패를 방지하는 등 정책적 목적성을 달성하였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GVC와 PVC가 공동투자하는 경우 자본시장에서 공동투자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순수 GVC의 투자, GVC와 PVC의 공동투자는 PVC 최초투자금액, PVC 총투자금액에 각각 체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였다. 이는 GVC 투자가 PVC를 구축하기보다 PVC 투자를 견인하여 PVC의 투자 규모 확대에도 공헌하는 등 국내 벤처기업의 자금지원에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GVC 투자 규모만 커지고 상대적으로 PVC 투자가 축소되는 등 GVC로 인해 PVC가 시장에서 구축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다. 셋째, GVC의 최초투자기준 시장규모 확대 효과, 즉 GVC의 투자가 국내 벤처캐피탈 시장형성에 기여했는지 GVC의 정책효과를 시장 관점에서 살펴본 결과 GVC 투자가 벤처캐피탈 시장의 투자금액을 유의하게 증가시켜 시장규모 확대 효과를 발견하였다. 이는 GVC가 투자함으로써 국내 벤처캐피탈 시장의 투자금액이 증가하여 벤처캐피탈 시장형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GVC 투자로 인하여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수가 증가하고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평균 투자 규모가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GVC 투자가 우리나라 벤처캐피탈 시장의 형성 및 양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넷째, 순수 GVC의 투자, GVC와 PVC의 공동투자, 순수 PVC의 투자 등이 개별기업의 투자회수 유형, 즉 벤처투자 이후 최초공모주(IPO)를 통해 투자금액을 회수한 기업, M&A를 통해 투자금액을 회수한 기업에 각각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IPO, M&A로 투자금액을 회수할 때 순수 GVC의 투자, GVC와 PVC의 공동투자, 순수 PVC의 투자 등이 선택하는 투자회수 유형이 합리적이며, 투자회수율도 긍정적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이 민간이 아닌 정부의 참여로 공적 성향을 지녀 벤처업계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책적 목적성을 띤 정책자금의 역할을 어느 정도 수행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다만, 투자재원별 성과에 대해 표본의 확대, 다양한 변수의 도입 등을 통해 지속해서 연구할 대상으로 여긴다. 핵심주제어: 정부주도 벤처캐피탈, 민간중심 벤처캐피탈, 투자성과, 최초투자, 정책목적성 Ⅰ. 서론

      • 공공복합문화공간의 활성화에 관한 연구 : 서울시 노들섬을 중심으로

        조청훈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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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아름다운 도시 서울의 한강에 위치한 노들섬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찾아오는 시민이 적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복합문화공간으로서 노들섬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한 학문적 연구의 필요성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행연구 고찰 및 복합문화공간 관련 실무전문가 인터뷰, AHP분석을 통해 독립변수와 종속변수를 선정하였고, 연구목적을 위해 설정한 연구모형과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서울시민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실증분석을 위한 최종 유효표본을 구축하였다. 실증분석을 통해 노들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중요 영향요인을 도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가 산출되었다.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인지 그룹과 미인지 그룹으로 구분하여 진행한 연구모형 및 가설 검증 결과에서는 노들섬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6개의 독립변수 모두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리고 노들섬 활성화 효과에는 노들섬 정체성 정립, 교통여건 개선, 노들섬 기능 재설정, 경영시스템 개선, 콘텐츠 개선, 기존시설 개선의 순서로 영향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방문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 결과에서도 노들섬 정체성 정립, 교통여건 개선, 노들섬 기능 재설정이 영향력 1~3위로 도출되었다. 그리고 경영시스템 개선, 콘텐츠 개선, 기존시설 개선이 영향력 4~6위로 도출되어 서울시민들은 노들섬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 조성된 시설을 유지한 상태에서 시설 및 운영 개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노들섬 개발 목표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재수립하는 형태로 접근하는 것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주요 연구결과를 통해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노들섬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들섬 정체성 정립, 노들섬 기능 재설정,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부분이 중요함이 확인되었고, 기존시설 개선의 방식은 노들섬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의 노들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첫째, 노들섬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들섬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노들섬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노들섬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들섬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노들섬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들섬 기능과 역할을 재설정해야 한다. 본 연구는 현재 비활성화 문제로 개선이 필요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여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활성화 요인을 찾는 연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 코스닥시장 벤처기업 연구개발투자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허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1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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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개요 본 연구는 2009년 기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R&D투자 순위 1,000대 기업 중 코스닥기업 292개 회사를 벤처기업 연구표본 모집단으로 정하고 모집단에서 연구표본 제조업 162개 회사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2009년 기준 R&D투자 순위 1,000대 기업 이외기업 중 연간 총매출액에 대한 연구개발비의 합계가 5%이하인 기업을 일반기업으로 정하여 그 대응표본으로 제조업 162개 회사를 추출하여 회귀분석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스닥시장 소속유형, 즉 벤처기업과 일반기업의 연구개발집약도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집약도가 높은 벤처기업은 수익성, 성장성, 생산성, 수출비중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R&D투자금액이 증대될수록 기술개발을 견인하여 신제품의 개발을 유인하고 시장에서 구매력의 증대를 가져와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매출액의 증가는 기업의 미래에 대한 밝은 기대를 가능하게 해주며, 미래현금흐름의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매출액이 증가하면 기업이 R&D투자를 할 수 있는 내부금융의 여력이 커지게 되고, 매출액의 증가는 R&D투자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 둘째, 코스닥시장 기업유형, 즉 첨단기업과 비첨단기업의 연구개발집약도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집약도가 높은 첨단기업은 수익성, 성장성, 생산성, 수출비중 등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고기술산업에 속하는 첨단연구개발투자기업이 연구개발투자가 성공할 경우 저기술산업에 속하는 비첨단연구개발투자기업보다 수익성, 성장성, 생산성, 수출비중 등에서 부가가치를 더 많이 획득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고 판단된다. 셋째, R&D투자기업의 기업규모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R&D투자기업의 기업규모는 수익성, 성장성, 생산성, 수출비중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자원을 동원하거나 활용 또는 조달할 수 있는 운용 폭이 크고 대규모의 R&D투자가 가능하므로 적은 규모를 지니는 기업이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역동적으로 R&D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넷째, R&D투자기업의 특허취득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R&D투자기업의 특허취득이 수익성, 성장성, 생산성, 수출비중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R&D투자와 기술혁신 사이 상호 순환적 인과관계 구조를 지니고 있어 R&D투자가 특허취득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R&D투자를 많이 할수록 특허취득 건수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시장성의 확보는 경영성과로 귀결되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다섯째, R&D투자기업의 경영자지분율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R&D투자기업의 경영자지분율이 높을수록 수익성, 성장성, 생산성, 수출비중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경영자지분율이 높을수록 의사결정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경영자가 R&D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는 동기를 가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

      • 벤처캐피탈 투자와 스타트업 자금조달 성과 분석

        정혜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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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로봇공학, 센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하면서 새로운 성장모형으로 스타트업이 대두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새로운 성장모형으로 대두하는 스타트업에 벤처캐피탈이 투자할 때 스타트업은 자금조달 성과를 어떻게 실현하는지 분석하는 데 있다.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의 전문성, 투자유형, 투자단계 등에 따라 스타트업이 조달하는 자금의 크기 등을 분석한다. 연구기간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이며, 연구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벤처캐피탈이 설립일 7년 이내 IPO 이전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한 783건의 분석자료이다. 본 연구가 실증분석에 사용하는 통계프로그램은 SPSS 24.0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캐피탈의 전문성이 스타트업의 최초투자금액 및 총투자금액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벤처캐피탈 전문인력의 수가 많을수록 차별적 투자역량을 나타내고 성장성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함으로써 스타트업은 최초투자금액 및 총투자금액이 증가하는 등 활발히 투자를 유치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즉 벤처캐피탈의 전문성 있는 심사역이 미래전망 밝은 스타트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역량이 있음을 뜻한다. 둘째, 벤처캐피탈 투자전문성이 공동투자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벤처캐피탈 전문인력의 수가 적을수록 스타트업에 공동투자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투자전문성이 낮은 벤처캐피탈이 스타트업에 공동투자를 단독투자보다 선호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벤처캐피탈이 공동으로 투자해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사이 특정 업종과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투자 경험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해 스타트업 투자 불확실성을 줄인다는 전략이 내재되어 있다. 셋째, 단계별 투자가 벤처캐피탈 투자지분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초기 스타트업에 벤처캐피탈이 투자할 때 투자지분율이 높다. 하지만, 스타트업이 성장하면서 규모가 커져 벤처캐피탈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모두 조달할 수 없게 되자 스타트업이 다양한 형태로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벤처캐피탈이 후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금액이 클지라도 상대적으로 지분율이 줄어들고 있다. 벤처캐피탈이 후기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스타트업 가치에 상응하는 투자배수를 부담하여야 하므로 동일한 금액을 투자하더라도 투자지분율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이는 스타트업이 시리즈 단계를 거칠수록 기업가치가 커지고 초기 투자지분율을 유지하려면 가치평가액에 상응하는 투자금액을 부담하여야 하나 벤처캐피탈은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투자금액을 조성하므로 벤처캐피탈의 투자지분율이 감소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넷째, 벤처캐피탈의 공동투자가 투자금액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참여한 벤처캐피탈 사이 지식의 교류와 협력이 있음을 성과로 보여준다고 판단할 수 있다. 벤처캐피탈의 전문성이 특정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함으로써 스타트업은 최초투자금액 유치, 총투자금액 증가라는 성과를 달성한다. 즉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탈을 통해 원활히 자금을 조달하지만 벤처캐피탈은 공동투자를 함으로써 위험을 분산한다. 다시 말하면,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총투자지분율은 증가할지라도 개개 벤처캐피탈의 투자지분율은 낮아지므로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공헌 또는 희생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스타트업 지배구조에 특정 벤처캐피탈의 영향력이 낮으며, 벤처캐피탈이 특정 스타트업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할 정도의 지배보다는 IPO 등을 통한 투자회수율 증대에 있다는 벤처캐피탈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다섯째, 벤처캐피탈의 단계별 투자가 벤처캐피탈의 총투자금액에 체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시리즈 A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의 최초투자금액이 클수록 스타트업이 투자받는 총투자금액이 크다.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탈로부터 최초투자금액을 많이 유치하면 장기적으로 볼 때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탈로부터 지속해 투자를 유치하는 데 유리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이 벤처캐피탈이 투자하는 스타트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벤처캐피탈 투자전문성이 성공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나, 투자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단계별 투자와 공동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이 지니는 위험을 분산하면서 투자수익 창출에 관심을 가진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는 스타트업 지배보다 지원과 지원에 상응하는 보상에 충실하다는 벤처캐피탈 본연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이 투자하는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성과를 분석하는 데 있어 표본의 확대, 다양한 변수의 도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있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자금조달 분석도 향후 연구할 대상이다.

      • 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 핵심 이슈 분석: 정책적 함의 도출

        김기중 서울벤처대학원 대학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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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 핵심 이슈 분석을 통해 지난 20년간 대한민국에서의 스타트업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변화를 통한 핵심 주제어를 규명하였다. 이를 통해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한국언론재단에서 제공하는 빅카인즈를 활용하여 최근 20년간의 미디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였다. 검색어는 스타트업으로 설정하였으며, 연구의 타당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차에 걸쳐 박사급 2명, 석사급 1명 등 전문가 회의를 수행하였다. 적용된 분석방법은 네트워크 분석, 중앙성 분석 등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 핵심 이슈 분석을 통해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대별 스타트업 핵심 주제어의 변화는 2010년을 기준으로 사회적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다. 시기별 주제어, 연결중심성, 사이중심성은 2001~2005년을 중심으로 벤처, 기업, 벤처기업, 투자, 시장 등으로 나타났다. 2006~2010년에는 벤처, 기업, 벤처기업, 업체, 지원 등으로 나타났다. 2011~2015년에는 스타트업, 설립, 서비스, 지원, 창업 등으로 나타났다. 2016~2020년에는 투자, 스타트업, 기업, 계획, 글로벌 등으로 나타났다. 즉, 2010년을 기점으로 벤처라는 의미에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시작되면서 서비스, 지원, 글로벌 이라는 의미를 중심으로 산업이 발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20년간 스타트업의 핵심 주제어는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여 왔다. 주제어 빈도분석을 통해 도출된 키워드는 스타트업, 기업, 투자, 지원, 창업, 벤처, 서비스, 사업, 시장, 글로벌, 성장, 프로그램, 한국, 업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동시출현 키워드쌍으로는 진출-해외, 글로벌-진출, 조성-펀드, 발굴-육성, 미국-세계, 글로벌-해외, 달러-미국, 생태-조성, 육성-프로그램, 벤처-벤처기업, 선발-프로그램, 글로벌-세계, 세계-한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핵심 주제어의 중심성으로는 회사, 평가, 투자, 창업, 지원, 스타트업, 성장, 성과, 서비스, 사업, 벤처, 대상, 기업, 글로벌 등으로 나타났다. 연결중심성이 높은 회사, 평가, 투자, 창업, 지원, 스타트업 등의 노드들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고, 다른 노드인 주제어들과 상호적인 연결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셋째, 20년간 스타트업의 토픽모델링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서 변화되었다. 대주제 중심 토픽 1은 스타트업 창업, 토픽 2는 스타트업 지원, 토픽 3은 벤처기업 투자, 토픽 4는 스타트업 지원, 토픽 5는 스타트업 창업, 토픽 6은 스타트업 투자, 토픽 7은 스타트업 규제, 토픽 8은 스타트업 투자, 토픽 9는 스타트업 지원, 토픽 10은 AI 스타트업 솔루션 등의 토픽모델링의 변화가 있었다. 토픽의 순위로는 토픽 4, 토픽 6, 토픽 3, 토픽 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토픽의 비중은 스타트업, 스타트업 투자, 스타트업 창업, 벤처기업 투자, AI 스타트업 솔루션, 스타트업 규제 등으로 나타났다. 즉, 2010년을 기점으로 스타트업 토픽이 증가하고 있다. 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 핵심 이슈를 분석한 결과 연도별 핵심키워드는 부분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동시출현 키워드쌍과 토픽모델링도 지속적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내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이 기술혁신과 수출역량 강화에 미치는 영향

        김병구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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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개요 사내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 CVC) 투자기업이 기술혁신과 수출역량 강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내연구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 내 혁신정신을 제고하고 혁신기술을 사업화해 수출경쟁력을 증진하는 벤처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6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10년의 연구기간동안 CVC 형성기업 104개, 비형성 기업 104개를 가지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벤처기업의 총자산영업이익률, 업종, 업력, 종업원 수 등을 통제한 후 CVC의 형성 유무가 벤처기업의 기술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VC 형성 유무가 벤처기업의 기술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CVC가 특허등록 건수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여 CVC 형성기업이 CVC 비형성기업보다 기술혁신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동일기업에서 CVC 형성 전후 특허등록 건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 CVC를 형성하기 이전보다 CVC를 형성한 이후 특허건수가 유의하게 더 많게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CVC를 형성하여 종업원의 창의적인 혁신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함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셋째, 리더벤처캐피탈 CVC가 벤처기업의 기술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CVC가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지분율이 높을수록 특허등록 건수가 올라가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Dushnitsky and Lenox(2005b)의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내벤처캐피탈이 투자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기업 특허등록 건수가 많을수록 수출역량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Lipuma(2007)의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CVC와 투자기업 수출역량 강화 사이 고강도 관계임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CVC가 형성한 벤처기업이 독립벤처캐피탈, 정부, 금융기관 등이 지원하는 벤처기업보다 수출역량을 보다 더 강화하고 있음을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서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벤처기업이 새로운 해외고객을 유치하는데 대기업 관여 CVC가 독립벤처캐피탈보다 더 효과적임을 주장한 Maula et al.(2005)의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셋째, CVC가 지원하는 벤처기업에 CVC의 투자지분율이 높을수록 벤처기업의 수출역량이 강화된다는 결과를 발견하였다. CVC 지원 벤처기업의 투자지분율이 높을수록 벤처기업이 창출하는 특허 등의 무형가치 제고에 노력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CVC의 국제화 경험은 투자기업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치열한 국제경영환경 속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이 요구되는 바, CVC의 조성을 통한 종업원의 기술혁신에 대한 의지를 고양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핵심주제어: 사내벤처캐피탈, 사내벤처기업, 기술혁신, 수출역량 강화

      •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활성화 연구

        차순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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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9일 일반지주회사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보유를 허용하는 공정거래법이 정기국회를 통과해 개정되었다. 그동안 공정거래법은 일반지주회사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소유할 경우 금산분리 원칙의 위반으로 제재를 하였고, 상호출자 제한기업집단(대기업)에 속하는 회사가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를 소유할 경우 재투자에 제한하였다. 그러나, 벤처와 대기업의 상호 협력관계에 기반한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기업주도형 벤처개피탈의 가치와 혁신의 상호작용을 통한 국가 경제의 혁신성장 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허용해야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법개정의 취지에 맞추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에 대한 개요를 알아보고 국내·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의 구체적 사례를 분석하여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언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사례는 국내와 해외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국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사례는 GS홈쇼핑, 카카오, 네이버, 삼성 등을 분석하였으며, 해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사례는 구글과 인텔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사례가 제시하는 시사점은 창업생태계에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의 역동성,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의 성공 원칙,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국외 사례와 정책 방향을 발견하였다. 첫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생태계는 이미 국내·외 환경에 적응하여 각 산업, 금융자본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투자 결정 요인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으로는 가치와 혁신을 들 수 있다. 셋째, 공정거래법 개정과 발맞추어 조세정책 등 관련 정책의 수정 보완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정책방향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에 역동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금융업의 정의 및 예시 규정에 따라 벤처기업에 대한 후속투자가 제한된다면 자금 확보의 단절로 벤처기업은 지속적인 성장(scale-up)이 어려워질 수 있는 실정이다. 지분율 규제로 인해 지주회사의 과다한 비용부담이 발생하여, 가능성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문턱이 높아져 결국 벤처활성화를 저해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다음으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에 대한 조세정책이다. 공정거래법 시행령에 따르면 동일인 또는 특수관계인과 합쳐서 2개 이상의 회사에 지배권을 행사할 때 기업집단의 범위에서 계열사로 규정한다. 국내 법규 현황에서 대기업집단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보유한다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이 연결대상이 되거나 지분법평가의 대상이 되어 과세체계의 왜곡을 가져오거나, 또는 투자 초기 대규모의 R&D 비용에 대한 세제혜택에서 배제되어 투자를 위축시킬 요인이 있다. 따라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에 대하여는 연결기업의 예외사항을 둔다거나 지분법 평가에 예외를 두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이 투자하는 벤처기업의 초기 R&D 비용에 대한 세제혜택을 둔다거나, 창업초기 벤처기업의 손실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통하여 모기업으로 전가되는 폐해에 대하여 연구할 시점이 되었다고 판단한다.

      • 서울현충원의 활성화 방안 연구

        김현동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18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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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국유지의 공익적 활용 측면에서 서울현충원의 운영제도 개선 및 공간 활용을 통해 서울현충원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 영향요인을 도출하고 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관련 선행연구 검토 및 국립묘지 관련 전문가의 1대1 인터뷰를 통해 AHP 분석 측정항목의 변수를 정리한 후, AHP 분석 결과를 통해 도출된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 연구모형의 변수를 추출하고 연구모형 및 가설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유효표본 781명을 실증분석 데이터로 구축하여 서울현충원의 활성화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들의 영향력 분석을 진행하여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 되었으며, 영향력 순위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현충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내ㆍ외국인 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람들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서울현충원에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서울현충원의 활성화에 가장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둘째, 서울현충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이 효과가 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현충원의 유효공간을 활용하여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서울현충원의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셋째, 서울현충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친근감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효과가 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현충원의 내ㆍ외부공간을 친근감 있는 분위기나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면 서울현충원의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넷째, 서울현충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호국ㆍ보훈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현충원에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서울현충원의 의미와 상징성을 더욱 더 강조하여 사람들에게 인지시키고 각인시키는 대외 홍보와 마케팅이 서울현충원의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서울현충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현충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험학습이나 현장견학 등이 가능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서울현충원의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증분석 결과 및 시사점을 바탕으로 서울현충원의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도입이 필요한 보유 공간 활용 및 프로그램 신설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 서울시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대중교통 및 기초생활인프라 접근성에 관한 연구

        백두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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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최근 민간과 공공의 영역에서 공급이 급증하고 있는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입지를 대중교통접근성과 기초생활인프라접근성을 통해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입지효율성과 형평성이 지역별·주택유형별로 어떻게 다른 지 비교‧분석하여 다가구‧다세대주택에 관한 정책개발과 입지선정에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저성장 시대로의 돌입과 인구성장의 둔화, 저출산 및 가구분화에 따라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수요는 최근 구조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뉴타운과 재개발 등 전면철거방식의 개발이나 대규모 택지를 통한 아파트의 공급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다가구‧다세대주택의 공급이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다. 주택의 양적공급 확대라는 긍정적 작용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이나 편익시설의 확충 없는 무분별한 다가구‧다세대주택의 공급증가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해당지역의 주거수준 하락을 의미한다. 이에 이 연구는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주거편익에 영향을 주는 시설로 대중교통시설과 기초생활인프라를 선정하고 접근성을 통해 이러한 시설의 입지 효율성과 형평성을 평가한다. 연구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하는 다가구‧다세대주택 196,729동과 버스정류장(11,161개소), 지하철역(291개)을 대상으로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시설까지의 보행네트워크를 측정하였고, 15개 유형의 기초생활인프라시설(41,756개)에 대해서는 직선거리를 통해 접근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대중교통시설과의 거리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접근성의 지역 간 형평성을 알아보기 위해 불평등을 측정하는 통계적 지표인 Theil 지수를 산출하고 이를 지역별로 분해하여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대중교통접근성 차이를 지역별‧주택유형별로 도출하였다. 접근성 측정결과 대중교통 열악지역으로 구분된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지역의 통근패턴과 경제적 특성을 GIS를 활용하여 중첩 분석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입지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다가구‧다세대주택의 기초생활인프라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측정하여 아파트의 접근성과의 차이를 파악하였고, 주거약자에 대한 접근성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일반 다가구·다세대주택과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목적과 방법에 따른 연구결과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시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대중교통접근성은 생활권 간의 접근성 격차 보다는 생활권 내의 접근성의 차이가 더 높은 국지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들이 느끼는 대중교통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다 미시적이고 정책수단을 통해 지역 내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 둘째, 용산구·종로구·중구 등을 중심으로 한 도심지역과 강북구·도봉구·성동구 등의 동북권역은 지하철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방학3동·삼각산동·쌍문1동·수유1동·수유2동·우이동·인수동·정릉2동·정릉3동·정릉4동 등 10개 행정동을 중심으로 한 서울 동북권역의 서쪽 지역에 지하철 접근성이 열악한 다가구·다세대주택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인구특성과 통행패턴을 고려할 때 접근성으로 인해 거주민이 느끼는 불편이 큰 지역으로 지하철과 같은 지역 간 이동수단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당동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들은 지하철 이용비율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통근에 소비하는 시간이 서울의 평균보다 길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 지선버스의 접근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다가구‧다세대주택 중 일반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을 비교하면 마을버스를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에서 공공임대주택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특정 교통수단에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접근성이 편중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매입을 위한 접근성 평가 시 대중교통수단을 지하철과 버스로 나누거나, 지역 간 이동수단(지하철‧버스)과 지역 내 이동수단(지선버스‧마을버스)을 분리하여 평가하고 이를 매입기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넷째, 다가구‧다세대주택의 기초생활인프라 접근성은 아파트의 접근성에 비해 일반적으로 우수하거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경로당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접근성의 열위가 두드러지고 있어 고령자인 1인 가구가 많은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고령자 커뮤니티 시설의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영유아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의 경우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들이 일반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 보다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매입기준에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항목을 추가하고 가중치를 높일 필요가 있는 것을 분석되었다. 다섯째, 민간의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한 종합병원, 영화관, 대형할인마트와 같은 기초생활인프라시설 뿐만 아니라 은행, 편의점, 일반병원과 같은 근린생활권 기초생활인프라 시설의 경우에도 일반다가구·다세대주택에 비해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접근성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들이 일상적인 생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문화·소비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대목이다. 이 연구는 최근 서울시를 중심으로 공급이 급증하고 있고 그 동안 연구가 부족했던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입지를 접근성이라는 지표를 통해 분석한데 의의가 있다. 방법론의 측면에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 다가구‧다세대주택(196,729동) 전수의 실제 위치를 기반으로 거주자가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 시설에 도달하는 보행네트워크 거리와 기초생활인프라 시설까지의 직선거리로 접근성을 측정하고 GIS 중첩분석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접근성 평가를 시도한데 연구의 차별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접근성 측정대상 지역의 인구특성 및 통행패턴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공정책의 대상을 생활권 수준에서 선정하고 적절한 수단을 선택하는 방법과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입지를 평가하는 방법에 있어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을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개선점을 제공하고 기초생활인프라 시설과 관련하여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노인 커뮤니티시설이나 영유아보육시설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도 제안하고 있다. This study evaluates the location of multi-family housing, which has been rapidly increasing in the private and public sectors, through accessibility to public transportation and basic living infrastruc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compare the efficiency and equity of multi-family housing, and to provide meaningful information to policy development and location selection for multi-family housing. Demand for multi-family housing has recently undergone structural change due to the recent slow economic growth and sluggish population growth followed by low fertility. Especially, in the case of Seoul, supply of multi-family housing is rapidly increasing as the supply of apartments through large-scale residential land development have reached the limit. Despite the positive effect of the expansion of housing supply, the increase in the supply of multi-family houses without infrastructure or convenience facilities means a decline in the quality of housing in the long term. In this study, public transportation facilities and basic living infrastructure are selected as facilities affecting the housing benefits of multi–family housing, and accessibility is used to evaluate the location efficiency and equity of these facilities. This study measured the walking network to the nearest bus stop (11,161 places) and subway station (291 places), from 196,729 multi-family houses in Seoul city. Lineal distance to basic living infrastructure (41,756 places of 15 kinds) were also measured for accessibility. In order to analyze the accessibility equity, the Theil index, which is a statistical indicator for measuring inequality for regional comparison, as well as the average distance to public transportation facilities, is calculated and divided into regions. This study also tried identifying poor public transit spots by performing GIS analysis using the pattern of commuting and economic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area. In order to compare the accessibility of multi-family houses and apartment complex, One-Way ANOVA was conducted. This method was also used for comparing the accessibility of general multi-family houses and subsidized multi-family houses. The results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ccessibility of public transportation in multi-family houses in Seoul is localized. Accessibility gap within the sub life zones is bigger than that of between sub life zones. In order to solve the gap of public transportation access among multi-family housing residents, there is a need to resolve gaps in accessibility within sub living zones through locally acting policy means. Second, the subway accessibility is low, especially in the urban areas including Yongsan-gu, Jongno-gu and Jung-gu and the Northeast regions such as Gangbuk-gu, Dobong-gu and Seongdong-gu. Among them, 10 administrative dongs are poor subway access area.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population and traffic pattern, this area is a region where residents feel discomfort due to the public transit accessibility, and it is necessary to improve inter - regional transportation such as subway. In addition, residents of multifamily houses in the area around Sadang-dong spent a longer time to commute than the average, despite the high rate of subway use.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accessibility of branch buses. Third, comparing general multi-family housing and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public transportation access of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is poor in all transportation methods except the town bus. In order to improve the accessibility of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residents, it is necessary to divide public transportation into subway and buses or into inter-regional and intra-regional when assessing the accessibility for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Fourth, accessibility of basic living infrastructure of multi-family housing is generally superior or not much different than accessibility of apartment. However, the number of elderly facilities for multi-family housing in Seoul is lower than that of apartments, suggesting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community facilities for elderly people in multi-family housing clusters. In addition, in the case of daycare centers, which are rapidly growing in demand,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residents are less accessible to public nurseries than general multi-family housing residents. It is analyzed that it is necessary to add advantages when accessing multi-family housing near public nurseries. Finally, in the case of basic living infrastructure near neighborhood such as banks, convenience stores, and medical clinic, as well as capital oriented basic living infrastructure facilities such as general hospitals, movie theaters, and large shopping centers, the accessibility gap between general multi-family housing and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is clear, and efforts to improve accessibility to those facilitie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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