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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후기 궁중책가도(宮中冊架圖)에 나타난 도자기물(陶瓷器物) 연구

        예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1887

        본 연구는 조선후기의 궁중책가도에 나타나는 다종다양한 도자기물들을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유형화하여 각 기물들의 특징과 의미를 밝히는 것에 목적이 있다. 책가도는 조선후기 왕실에서부터 민간까지 폭넓게 애호되었던 장식화로, 궁중책가도는 궁중화원에 의해 제작되어 소용된 책가도를 말한다. 기존 책가도 연구는 회화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경향이 있고, 공예사적 관점에서는 책가도 속 일부 기물들을 실물과 비교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기물에 대한 연구를 확장하여 도자기물을 중심으로 회화 자료, 기록 자료, 실물 자료를 함께 살펴보며 다층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본문에서는 현재 인장이 발견된 책가도, 즉 장한종과 이형록이 제작한 11점의 궁중책가도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우선 궁중책가도가 제작되어 성행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서 조선후기의 사회문화적인 변화를 살펴보았다. 조선후기에 접어들며 명말 문인문화가 국내로 유입되고, 관련된 청완품들이 문인들을 중심으로 애호되기에 이른다. 동시에 청대 자기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조선으로 수입되어 향유되었다. 조선후기 문인들은 각종 문방청완품을 수집하고 진열하는 한편 향문화, 차문화, 화훼문화 등 취미를 즐겼다. 이때 수집과 향유의 대상이 되었던 청완품들의 종류는 궁중책가도에 나타난 기물들과도 일맥상통한다. 명·청대 중국에서는 문인문화와 고동취미가 부상하면서 박고청완품의 이미지 또한 널리 확산되기에 이른다. 청 황실에서는 황실 소장품들이 그려진 회화가 제작되었고, 청완품들을 향유하는 인물들을 그린 회화도 그려졌다. 박고청완품들은 그 자체로 이미지화 되어 박고제재 연화나 공예품, 도자에도 그려져 활발하게 유통되었다. 이러한 박고 이미지들은 궁중책가도 속 기물 이미지들과도 일부 연관성이 추측되어 참고할 필요가 있다. 조선후기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하듯 정조대 자비대령화원의 녹취재에는 ‘문방’ 항목이 새롭게 추가된다. 장한종과 이형록은 문방 그림에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책가도를 제작하였다. 두 화원들의 궁중책가도에 나타난 기물과 형식은 전반적으로 일치하는 양상을 보인다. 한편 이형록이 말년 개명한 이름인 이택균 은인의 책가도에서는 폭 수와 기물의 수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파악된다. 궁중책가도에 나타나는 도자기물은 전 작품들에 걸쳐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수량적으로도 그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연구 대상으로서 중요성을 가진다. 대부분 청대 자기들로 추정되며, 본고에서는 우선 전반적인 도자기물들의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제작 기법과 문양을 유형별로 살펴보았다. 제작 기법은 단색유 자기, 가요 자기, 유상채 자기로 수렴되는 양상을 확인하였다. 단색유 자기는 색이 있는 도자기에 대한 조선후기의 새로운 수요와 애호를 보여주는 이미지로서, 화려함과 다채로움을 상징하는 자기로 그려졌다. 가요 자기는 복고적 아취와 고풍스러움, 문인적인 고아함을 표출할 수 있는 기물로 애호되어 궁중책가도에 주요한 도자기물로 등장하였다. 유상채 자기는 가장 화려하게 표현된 도자기물로 법랑 자기 또는 분채 자기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한편 문양은 이룡문, 화훼절지문, 화문이 빈번하게 시문되었다. 이룡문은 중국에서 황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조선에서 또한 상류층을 상대로 제작된 고급 기물들에 나타난다. 화훼절지문은 청대 자기들에서 유사한 문양이 다수 발견되며 화병 이미지에 자주 시문되었다. 화문은 꽃잎이 강조된 형태로, 저병과 자주 조합되었다. 다음으로 궁중책가도에 나타난 도자기물들의 기종과 기형을 분류하여 분석해보았다. 궁중책가도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대표적인 도자기물들은 총 일곱 가지범주로 정리할 수 있다. 병, 잔·완·발, 반, 호, 문방기물, 저병, 의흥 자사호로 기물의 종류가 구별되며, 각 기물 안에서 유형이 세분된다. 마지막으로 궁중책가도 속 도자기물 이미지에 대한 파악과 분석을 바탕으로 기물들의 특징과 의미를 도출하였다. 도자기물에 반영된 특징은 총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첫째 조선후기의 화훼문화, 둘째 골동 및 문방청완문화, 셋째 차와 향문화, 넷째 조선후기 백자와의 관계이다. 화훼문화와 관련된 기물로 화병과 수선화 수반을, 골동·문방청완문화를 반영하는 기물로 고식병과 자기제 문방기물들을, 차와 향문화가 나타난 도자기물로 의흥 자사호와 저병을 살펴보았다. 복숭아형 연적과 화문 백자들을 통해서는 조선후기 백자와의 관계를 유추하였다. 먼저 화훼문화와 관련된 기물인 화병은 명말 병화문화 및 화훼취미와 연관된 기물이다. 이미지 가운데 품등이 높은 화병에 속하는 가요 화병과 고동 화병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화훼의 품종 또한 중국과 조선에서 선호되던 종류로 나타났다. 조선후기 문인들 사이에서 성행했던 화훼취미와 병화론이 화병의 이미지로 나타났다고 본다. 한편 ‘수선화+수반’ 이미지의 결합은 궁중책가도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도상이다. 수선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조선후기의 유행과 이를 수경재배하기 위한 자기제 수반이 궁중책가도의 이미지로도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골동 및 문방청완문화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기물로는 고식병과 자기제 문방기물들을 살펴보았다. 고식병은 고동기인 고(觚)의 외형을 방제한 병으로 붉은 산호 가지, 공작 깃털과 전형적으로 결합되어 문인적인 상징성과 길상성 모두 표출할 수 있는 도상이었다. 한편 자기제 문방기물은 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조선후기 대표적인 청완품으로서, 궁중책가도에서는 수승·가요 필통·복숭아형 연적으로 나타났다. 모두 조선후기 자기제 문방기물의 활발한 향유와 문인들의 애호도를 짐작할 수 있는 품목들이며 화면에서는 문방기물들끼리 조합되어 그려졌다. 조선후기 차문화와 향문화를 반영하는 궁중책가도 속 도자기물은 의흥 자사호와 저병이 있었다. 자사호는 의흥 지역의 자토로 제작되어 뛰어난 기능뿐만 아니라 문인적인 가치가 투영된 다구였다. 명·청대 명성을 얻은 자사호는 조선에서도 애호되어 차문화를 즐기던 문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저병은 분향기물의 일종으로서 향로 및 향합과 함께 조합되어 나타났다. 의례 등의 실용적인 목적뿐 아니라 좋은 향을 피워 흥취를 즐기려 했던 조선후기의 확장된 향취미를 반영해주는 기물이라고 생각된다. 조선후기 백자와의 연관성이 보이는 기물로 복숭아형 연적과 화문 자기들을 살펴보았다. 복숭아형 연적은 궁중책가도에 나타난 도자기물 중 거의 유일하게 조선에서 제작 및 사용된 품목에 해당한다. 조선후기에 서왕모의 복숭아 도상이 인기를 얻어 공예품의 제작에 복숭아 도상이 응용되면서 탄생한 문방기물로, 문인들 사이에서 가장 애호되던 자기제 문방구 중 하나였다. 이러한 선호도가 궁중책가도 속 도상으로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궁중책가도에 나타난 화문은 일부 조선후기 백자들에 시문 및 장식된 문양들에서 유사한 양상이 보여 연관성이 추측되었다. 특히 향, 차, 화훼취미 등 문인문화와 연관된 고급 자기들에서 화문이 나타나 궁중책가도 속 도자기물들의 특징과도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보였다. 이상으로 궁중책가도에 나타난 도자기물들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그 특징과 의미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도자기물들의 특징과 조건을 세 가지로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궁중책가도 속 도자기물들은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기물들이었다. 중국에서도 진귀하고 값비싸게 여겨졌던 각종 고동청완품들이 책가도 속 기물로 등장하였다. 해당 기물들을 쉽게 소유할 수 없는 현실 하에, 책가도의 주문자들은 이를 이미지로 소유하면서 자신의 안목과 식견을 표출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두 번째는 문인적인 가치가 투영된 도자기물이 등장하였다는 것이다. 각종 문방기물들과 문인에 의해 제작된 의흥 자사호가 나타난 한편, 문인의 고아한 취미로 여겨진 향·차문화와 화훼문화가 책가도 속 도자기물 이미지에 반영되었다. 책가도는 문인적인 소양을 표출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장식성과 길상성이 있다. 공간을 장식하고 이상적인 서재를 꾸미는 용도로 활용된 책가도는 화면 속 다채로운 도자기들과 화훼, 과일 도상을 통해 장식적이고 길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고에서는 궁중책가도에 등장하는 도자기물들을 다층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도자기물들이 투영하는 당대의 사회문화적 변화, 물질문화에 대한 인식과 향유도 논의하고자 하였다. 궁중책가도의 화면에 배치된 여러 도자기물들을 모아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자료들을 함께 제시한 것에 본 연구의 의의를 두고자 한다. This study focuses on analyzing various images of ceramic objects drawn in Chaekgado, produced in royal court in the late Joseon Dynasty. At the same time, this research aims to categorize the images of the ceramic objects and discover characteristics and implications reflected within them. Chaekgado is a decorative genre of painting produced since the late Joseon Dynasty period, ranging from the Joseon royal court to the folk society of the late Joseon. Among them, this study particularly focuses on the Chaekgado paintings produced by the artists belonged to the royal court of Joseon. The study seeks to extend the discussions made in previous studies about Chaekgado, incorporating various written records, paintings, and relics of both China and Joseon. The main subject of this study is eleven pieces of Chaekgado produced by Lee Hyong-nok(李亨祿) and Jang Han-jong(張漢宗), who both were court artists of late Joseon. The sociocultural background of the late Joseon drove the culture of the late Ming Dynasty scholars to spread among Joseon scholars' society. The material world of tea culture, incense culture, floriculture, and collecting antiquities was introduced from China to Joseon. With this flow, the upper class of Joseon, including scholars, became interested in the new tastes and tried to acquire related objects such as Chinese antiquities, bronze vessels, ceramics, and playthings, referred to as ‘Qingwan(淸玩)' objects. These objects are also closely related to the images of objects shown in the Chaekgado paintings. In the late Ming Dynasty and Qing Dynasty, the images of Qingwan objects were widely depicted in various paintings and craftworks, such as paintings of the Qing imperial court, New Year pictures(年畵), furniture, and porcelains. These object images called ‘Bogu(博古)’ share similarities with the objects depicted in Chaekgado as well. King Jeong-jo(正祖) established the Jabidaeryeonghwawon(溠備待令畵員) system, which recruited special artists through tests. The subject of ‘Munbang(文房)' was newly added to the evaluation called Nokchwijae(祿取才), reflecting King Jeong-jo's interest in scholarly objects and antiquities. Chaekgado was also one of the paintings related to the subject of Munbang. Lee Hyong-nok and Jang Han-jong are said to be outstanding in this subject. Among the object images depicted in Chaekgado, various ceramic objects appear consistently and repeatedly as typical iconographic images.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analyzing these images is important in order to understand the essence of Chaekgado. Most of the ceramic objects in the Chaekgado paintings of the royal court are revealed to be ceramic pieces originating from the Qing Dynasty. This study thus examines the types of ceramic objects in Chaekgado, considering techniques, patterns, and shapes, and investigates various aspects of the images. First of all, the types of techniques in manufacturing ceramics are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single-color glazed ware(單色油), Ge ware(哥窯), and overglaze decoration ware(油上彩). Single-color glazed ware reflects the new demand of Joseon people for colorful ceramic objects. Ge ware represents antiquity and scholarly value, making it beloved by scholars. Overglaze decoration ware indicates enamel wares or famille rose wares, which are among the most luxurious objects depicted in ceramic images. The patterns drawn on the ceramic objects are divided into the ‘hornless dragon(螭龍)' pattern, incised flower and branch(花卉折枝) pattern, and flower pattern. The hornless dragon decoration represents the authority and power of the imperial court in China. In Joseon, this pattern was also primarily applied to high-quality craftworks made for the upper class. The incised flower and branch pattern can be easily found in Qing enamel(珐琅) wares and famille rose(粉彩) wares. Lastly, the flower pattern is often combined with images of incense vases(筯甁) in Chaekgado. Next, the types of ceramic images that appear consistently in Chaekgado can be divided into seven categories: bottles, cups·dishes·bowls, plates, jar, scholarly stationery, incense vases, and Yixing Zisha teapots(宜兴 紫沙壺). This study focused on specific aspects of each type of image and attempted a detailed analysis. Based on the analysis on the images of ceramic objects, this study deduced the characteristics and significance reflected on those objects in Chaekgado. Four main characteristics emerged as a result. Firstly, the ceramic objects show the floriculture of the late Joseon. Secondly, enjoying antiquity and Qingwan culture is reflected. Tea culture and incense culture are the third characteristics shown in ceramic objects. The relation between the ceramic object images and the white porcelain of the late Joseon Dynasty is the last characteristic found in Chaekgado. Flower vases and narcissus flowerpots were the images that reflected a development of Joseon’s floriculture. Ge ware and ancient bronze were considered ideal materials for flower vase in late Ming culture. In Chaekgado, these two types of vases appeared most frequently among flower vases, reflecting the preference. The flowers in the vase were also popular in both China and Joseon. The image of narcissus and the flowerpot represent the fascination with narcissus shared by scholars and the upper class of the late Joseon. Additionally, ceramic flowerpots were produced with the increasing popularity of floriculture in late Joseon. The images of antiquities and scholarly objects reflect the Qingwan culture of late Ming. Among them, Gu vessel(觚式甁) images are typically combined with red coral reef and peacock feathers. The icon could imply scholarly values and good fortune simultaneously. Ceramic scholarly stationery, including small waterpots, Ge ware pencil cases, and water droppers, always appear together as a certain set of stationery in Chaekgado screens. They reflect the preference for scholarly items and the culture of enjoying, displaying, and discussing such items in late Joseon. Yixing Zisha teapots and incense vases are the images that reflect the tea culture and incense culture of the late Joseon. Zisha teapots gained popularity in the Ming and Qing Dynasties due to their outstanding functionality and scholarly characteristics. In Joseon, Yixing Zisha teapots also spread among scholars who enjoyed tea and tea culture. Incense vases were used with incense burners and lacquered boxes, so their images were often shown together on the screen. In the late Joseon Dynasty, people started to enjoy burning incense as a hobby. The image of incense vases thus reflects the new usage of incense enjoyed by Joseon people. Peach-shaped water droppers and flower pattern ceramic objects are the images that show a connection with the white porcelain of late Joseon Dynasty. Peach-shaped water droppers can be considered as the only ceramic objects originated in Joseon, not Ming or Qing. The icon of the peach gained popularity among late Joseon people due to its meanings of longevity and fortune. Peach-shaped water droppers were made to symbolize such values and were widely loved by scholars. Flower pattern images drawn in Chaekgado are similar to patterns found in white porcelains made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 pattern is often seen in white porcelains related to scholarly hobbies, such as tea cups and saucers, incense burners, flowerpots, and vases, indicating a relevance to Chaekgado's objects as well. The implications and significance of the ceramic objects in Chaekgado can be summarized in three points. First of all, the ceramic objects in Chaekgado are highly scarce. Antiquities and Qingwan objects, which were also considered rare and expensive in China, appeared in Chaekgado as ideal objects. People of Joseon could express their tastes, wealth and knowledge through owning Chaekgado, which included images of such rare objects. Next, the ceramic objects in Chaekgado represent an identity as a scholar. Alongside books and stationery, objects used to enjoy scholarly hobbies such as incense burners and Yixing teapots made by scholars, were always depicted in the Chaekgado screens. Lastly, the ceramic objects in Chaekgado are decorative and imply good fortune and virtue. Chaekgado was often used as interior decoration, allowing for the enhancement of the displayed space. Various ceramic items added colorful impressions to Chaekgado, and the images of fruits on ceramic plates could imply wealth, longevity, and good fortun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images of ceramic objects appearing in the Chaekgado of royal court in the late Joseon Dynasty, by discussing the sociocultural changes of the time and the perception of material culture projected by the images. Thu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various images of ceramic objects on the screen of Chaekgado and build a basic database for future studies about Chaekgado.

      • 고등학생의 금융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가정교과 금융소비자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 : 백워드 디자인에 기반하여

        지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1887

        본 연구는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금융환경에 대비하여 학습자들이 적절한 수준의 금융리터러시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가정교과 금융소비자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및 분석 단계에서는 관련 문헌과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학습자 요구조사 및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이후 수집된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 및 실용경제 교육과정, 금융감독원의 실용금융 교재를 분석하여 금융소비자교육 프로그램의 학습 내용요소를 선정하였다. 둘째, 프로그램 초안 개발 단계에서는 학습 내용요소를 7개의 주제(소비 트렌드와 소비심리 분석, 수입과 지출관리, 경제지표의 이해, 금융투자의 기초,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신용과 위험관리, 초고령 사회의 생애주기별 재무설계)로 유목화하고, 백워드 디자인 2.0 버전을 적용하여 구체화하였다. 프로그램 개발은 ‘바라는 결과 확인하기 – 수용 가능한 증거 결정하기 - 학습경험 계획하기’의 3단계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총 21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 및 워크북을 구안하였다. 셋째, 내적 타당성 검증 단계에서는 고등학교 근무 경험이 있는 9명의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타당도 검사를 의뢰하였다. 그 결과 전체 문항 평균 점수는 3.81점(4점 만점)이었으며, CVR은 0.99로 내적 타당성을 확보(CVR 0.78 이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적 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사전·사후 금융리터러시 검사 및 수업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검사 결과 연구참여자의 금융리터러시 평균 점수는 사전보다 사후에 7.24점이 향상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t=9.291, p<.001).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본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금융지식’ 향상에 가장 크게 기여하였으며 ‘금융행동’의 향상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금융태도’ 영역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자의 수업만족도 조사 결과 학습 내용 수준, 학습활동, 교수·학습 방법, 과제 등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는 평균 3.75점(4점 만점) 이었으며, 주제별 유용성 평가의 평균은 3.69점(4점 만점)으로 매우 우수하게 나타났다. 위와 같은 내적, 외적 타당성 검증 과정을 거쳐 본 프로그램의 내용 및 구성, 교수·학습 방법 등이 적절하며 학습자의 금융리터러시 향상에 기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프로그램의 미비점에 대한 전문가와 학습자의 견해를 반영하여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고 최종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와 전문가의 요구를 반영하여 가정교과에서 시행할 금융소비자교육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수업 실행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개발한 프로그램은 학교현장에서 금융소비자 교육의 실행을 희망하는 가정과 교사들에게 활용되어 학생들의 금융리터러시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가정교과 내 금융소비자교육을 활성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수학적 귀납법에 관한 오류분석과 개념이해에 대한 사례연구

        은혜 충북대학교 2009 국내석사

        RANK : 1887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what kind of errors students experienced in solving problems by mathematical induction, and to recognize their mathematical thinking process. To this end, we raise the following two questions : First, what are types of errors that students show when they solve problems by mathematical induction? Second, what are the influences of the teaching method based on analogy using 'domino' on their conceptual understanding of mathematical induction? The followings conclusions. First, students make errors in solving problems by mathematical induction because they just depend on the format of mathematical induction rather than understanding the ideas. Second, students recognized the difference between induction and mathematical induction through this study. Third, by understanding the ideas of mathematical induction, they learned how to deal with mathematical induction accurately.

      • 자율주행 지게차의 팔레트 위치 인식을 위한 MobileNet V2 기반 비전 신경망 모델에 관한 연구

        상원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1871

        In this paper, we propose a lightweight network model based on MobileNet for pallet recognition and location measurement problems of autonomous forklifts. When the front is captured with a camera installed on an autonomous forklift, the pallet area is recognized in the captured image through the Semantic Segmentation Model. Then, based on the recognition image, the angle and center point position between the target pallet and the forklift are calculated as a regression model. The proposed neural network model can solve the problem without additional high-performance imaging equipment. In particular, this lightweight neural network model can show optimal efficiency in the environments where computing performance is limited. To verify the performance of the proposed model, we compared the accuracy and the output speed per second with other neural network models. In addition, it suggested that the model can be made lighter by reducing the number of neural network layer channels, and this can be used to tradeoff between accuracy and performance depending on the user's working environment. 본 논문에서는 자율주행 지게차의 팔레트 인식 및 위치 측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obileNet V2 기반의 경량화된 비전 신경망 모델을 제안한다. 자율주행 지게차에 설치된 카메라로 전방을 촬영하면, 먼저 영상 분할 신경망 모델을 통해 촬영 영상에서 팔레트 영역을 인식하고, 인식 영상을 토대로 대상 팔레트와 지게차 간의 각도 및 중심점 위치를 회귀 모델을 통해 산출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을 통해 별도의 고성능 영상 장비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신경망 모델 경량화로 인해 컴퓨팅 성능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최적의 효율을 보일 수 있다. 논문에서 제안한 경량화 모델의 성능 검증을 위해 다른 신경망 모델과 정확도, 초당 산출물 속도(FPS) 등을 비교했다. 또한 신경망 채널 수 축소를 통해 모델을 더 경량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따라 정확도와 성능을 절충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비즈니스 아키텍처 기반의 기업진화 모형에 있어서 고객화의 위치와 효과 : 미국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현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박사

        RANK : 1871

        최초의 자동차의 핵심역량은 대량생산으로써 ‘얼마나 많이 만들어내는가’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주었다면, 그 이후 ‘자동차는 품질’이라는 생각이 중요한 구매요인이었다. 최초의 자동차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산업진화의 시작을 열었으며 미국의 대량생산, 일본의 품질경영의 진화를 거쳐 이제는 자동차가 단지 품질로써 승부하던 시대는 끝났다. 즉 유럽 자동차는 대량생산과 품질생산을 거쳐 고객의 욕구에 좀 더 부응하는 마케팅 컨셉을 지니면서 진화하고 있는데 이는 자동차의 구매요인이 단지 초기품질, 내구성 등만이 아닌 디자인의 만족, 고객 자신의 신분과 모습을 대변하며, 유연성을 통한 ‘나만의 차’라는 느낌과 맞춤 서비스가 되고 있다는 생각으로 차에 대한 만족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객화는 이렇게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반영하는 것으로 기업생존의 필수조건인 진화에 따라 현재의 자동차 산업은 고객화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자동차산업에서의 고객화의 가능성과 기업진화 모형에 있어서 고객화 위치를 추적하고 그 고객화의 효과를 입증하는데 있다. 연구의 증명을 위해 비즈니스 아키텍처 상의 고객화 위치를 역사적으로 증명했다. 또한 비즈니스 아키텍처 각각에 해당하는 국가와 업체를 찾고, 이러한 업체의 자동차 세그멘트가 적시, 적품, 적가로 표현되는 r-TQC 고객화 유효성 모델에서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남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고자 했다. 논문의 목적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진화가 고객화로 이동하고 있음을 비즈니스 아키텍처 상의 진화흐름 위치로 살펴보고 그 위치에서 고객화 효과가 높게 나타나는가를 연구했다. 논문의 목적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우선 자동차산업에서의 고객화의 가능성에 대해 본 논문에서는 역사적 증거와 실제 데이터를 통해 증명했다. 또한 고객화 수준을 새로이 정립하고 현재 고객화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지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는 현대의 기업 속에서 고객화가 하나의 중요한 핵심역량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기업진화와 비즈니스 아키텍처로써 고객화 위치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 우선 자동차 산업의 고객화의 수준을 고객화 계층모델 5단계로 분류했는데 제 1단계는 기업의 관여가 거의 없이 완제품으로 고객에게 인도된 후 개조하는 단계로 튜닝단계에 해당하고, 제 2단계는 기업의 관여가 조금씩 늘어나며 특히 옵션의 증가를 나타내는 단계이다. 제 3단계는 모듈화를 통한 선공정의 표준화와 후공정의 다양화를 말하는 대량 고객화 단계로써 조립 단계의 고객화라 하며 특히 유럽 자동차이면서 고급차가 미국, 일본, 한국 자동차에 비해 이 단계의 고객화가 가장 앞서 있음을 역사적 증거와 실제 데이터로 증명하였다. 제 4단계는 주문후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 3단계보다 좀 더 성숙한 대량 고객화 단계에 접어든다고 할 수 있으나 유럽 몇 몇 업체에서 미비하게 시행할 뿐 아직까지는 자동차의 고객화 4단계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마지막으로 제 5단계 고객화는 일대일 대응 고객화가 됨으로써 대량 생산이 아닌 맞춤형 고객화가 되는 단계로 고객의 요구 중 차별화와 다양성 효과는 있으나 대량 고객화의 특징인 적시, 적품, 적가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워 효율성이 다시 떨어지는 단계이다. 결과적으로 볼 때, 대량 고객화는 자동차 고객화 단계 중 제 3단계에서 이루어지며 현재 자동차 산업은 특히 유럽 자동차 중에서도 고급차가 제 3단계에 위치해 있다. 기업진화론에 근거하여 비즈니스 아키텍처를 4사분면으로 분류하면 제 1사분면은 기술·모듈형 비즈니스 아키텍처로써 고객화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위치이다. 제 2사분면은 기술·통합형 비즈니스 아키텍처로써 품질과 위계를 통한 조직역량이 강하게 나타나는 위치이다. 제 3사분면은 원가·통합형 비즈니스 아키텍처로 완성업체가 조직통합을 이루며 저가정책을 시도하면서 사업의 다각화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제 4사분면은 원가·모듈형 비즈니스 아키텍처로 완성업체와 부품업체의 위계가 거의 없는 해체형이며 부품업체의 수익성이 높아지며 제품의 저가 경쟁력이 뚜렷이 나타나는 위치이다. 기업은 이러한 4사분면을 이중나선구조를 통해 순환하며 특히 자동차 산업은 이러한 현상을 뚜렷이 보이고 있다. 본 논문의 핵심 단계인 고객화 계층모델의 제 3단계를 기업진화 측면에서 살펴 본 비즈니스 아키텍처에 위치시키면, 제 1사분면 즉, 기술·모듈형 비즈니스 아키텍처에 해당하게 된다. 각 위치 상에서 r-TQC 고객화 유효성 모델 즉 적시, 적가, 적품을 이용하여 각각 실증했다. 실증 결과 기술·모듈형 비즈니스 아키텍처에 해당하는 업체는 유럽 자동차 업체이며, 자동차 분류에서는 고급차가 위치했다. 본 논문은 결론적으로 기술·모듈형 비즈니스 아키텍처에 고객화가 위치하며, 이에 가장 높은 고객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유럽 자동차 업체이면서 고급차임을 증명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While the core confidence of cars consisted primarily of how many were produced, later, customers came to value the quality more. However now, quality is no longer the only factor. In these day, cars, and especially European cars are satisfied with a good design and a semblance of luxury. Also currently, the car industry is using customization in order to better compete with their competitors. This study is about the reasonability of customization in the car industry. Also this study has found the position of customization in the Business Architecture as well as the effect it has on the industry. This study has divided customization into a five-step customization hierarchy model. The first level consists of a finished product that the customer can tune as they wish. In the second level, the customer and the manufacturer work together that allows selection between pre-chosen options. The third level begins mass customization through modules that are chosen and assembled. In the next level, through a build to order product, mass customization is more highly developed. Lastly, in the fifth level, mass customization is no longer feasible because the product is a unique one-to-one product completely chosen by the customer. The effect of customization is called the r-TQC customization effectiveness model in this study. This model is the right time, the right quality, and the right cost. The third and fourth steps of the five-step customization hierarchy model especially show these effects of r-TQC. Using the Business evolution theory as a basis, the Business Architecture was divided into four quadrants. The first is the tech-module BA, and this is the quadrant that most shows the effects of r-TQC. The second is the tech-integral BA, and quality and the hierarchy is the most important. The third is the cost-integral BA, and consists of companies that are highly diversified. Lastly, the fourth quadrantis called the cost-module BA, and uses its low cost to give and edge to the competition. Industry travels through the BA in a double-helix path that goes through all four quadrants. In the car industry, the European luxury cars especially fall under the first quadrant. As a result, of the levels in the five-step customization hierarchy model, the third step is the most likely to fall under the tech-module BA. This tech-module BA is the quadrant that most show the effects of the r-TQC. Lastly, in the car industry, it has been proved that the European Luxury cars are especially in the tech-module BA.

      • 버즈토의법을 적용한 과학수업이 초등학생의 과학탐구능력과 과학관련태도에 미치는 영향

        효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1855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교수·학습 방법에서 토의·토론 활동이 추가되고, 과학의 본성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서 토의활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연구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또한 학생들이 토의활동에서 말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는 선행연구에 따라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과학의 본성 습득을 위한 토의활동의 적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소집단 토의·토론법의 일종인 버즈토의를 적용한 과학수업이 초등학생의 과학탐구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과학관련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G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교집단은 기존 교과서를 따른 수업을, 실험집단은 버즈토의를 적용한 재구성 과학 수업을 처치한 후 비교, 분석하였다. 버즈토의법을 적용한 과학 수업 프로그램은 김현경이 개발한 FPHER 수업모형을 바탕으로 Toulmin(1958)과 Wilen(1990)의 토론수업모형에서 공통된 토의, 토론의 요소를 추출하여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고, 버즈토의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변형하여 11차시로 개발하였다. 그 효과 분석을 위해 TSPS와 TOSRA로 변화를 살펴보고, 프로그램에 대한 수업반응 설문지를 통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확인하였다. 적용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수업 적용 결과, 과학탐구능력 향상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05). 특히 기초탐구능력 하위영역 중 관찰, 측정, 예상영역과 통합탐구능력 하위영역 중 자료해석영역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수업활동에 토의 문제에 대한 관련 실험 탐구 활동이 포함되어 있고, 버즈토의를 위해서 실험을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하여 자신의 의견에 대한 근거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과학탐구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본 연구의 수업 적용 결과, 과학관련태도 형성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하지만 과학관련태도 하위영역 별로 검사한 결과, 본 수업이 과학탐구에 대한 태도와 과학적 태도의 수용, 과학수업의 즐거움에 대한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버즈토의법을 적용한 수업 자체가 일방적인 지식의 전달이 아닌 학생들이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하는 과정이므로 토론과 같이 학생의 직접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교수·학습 방법의 경우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신장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미경, 정은영(2004)의 연구가 이를 뒷받침한다. 셋째, 버즈토의법을 적용한 과학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에 대하여 살펴보면 버즈토의 수업활동 흥미도와 참여도에 약 80% 이상의 학생이 긍정적인 인식을 나타냈다.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과학지식의 이해도는 약75% 이상의 학생이 긍정적으로 답하여 본 프로그램에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토의문제는 흥미로웠으나 어렵지 않았다는 인식이 많아 적절한 인지갈등이 일어날 수 있도록 토의문제에 대한 난의도 조절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실시한 버즈토의법을 적용한 과학수업은 초등학생의 과학탐구능력 향상 및 일부 과학관련태도 형성에 효과적이며 다수의 학생들이 본 수업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따라서 과학수업에서의 토의집단 구성 및 버즈토의 주제에 대한 후속연구가 뒷받침 된다면 학생들의 과학탐구능력 및 과학관련태도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 Discussion activities have been emphasized since it was changed in 2007 Curriculum Revision. Although discussion activities are important for the nature of science, studies that can be practically applied in the field of education are limi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practical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and to study effects of the science education program using Buzz discussion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science process skills and science-related attitudes. This study is based on 56 students(experimental group 28 students, controlled group 28 students) of two classes from the 5th grade of G elementary school located in Gwang myeong city of Gyeonggi Province. This program was developed by modifying FPHER teaching model made by Hyun-Kyung Kim(2008). And It was reorganized 11 periods in 5th grade science first semester ‘1. Temperature and Heat’. To analyze the effect using Buzz Discussion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science process skills and science-related attitudes, the study used TSPS and TOSRA.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science education program using the Buzz discussion, science process skills in experimental group were improved(p<.05). Especially, Observation, measurement and estimation in basic process skills were improved(p<.05). Only the data interpretation domain in integrated process skills was significantly influenced(p<.05). Second, science education program using the Buzz discussion wan’t effective for the significant change of learner’s science-related attitudes. However, The result of checking subareas of science-related attitudes said Buzz discussion teaching program was effective in shaping positive attitudes for attitude toward science inquiry, acceptance of scientific attitude and the pleasure of science class. Third, according to the result of research about students’ recognition ot this Buzz discussion program, students in experimental group had positive recognition about this program. They(more than 85% of students) said this program was fun and helpful to them. In conclusion, This study mentioned above suggest that science education program using Buzz discussion has meaningful result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science process skills and science-related attitudes. Also, this education program gave students a positive awareness of Buzz discussion. Therefore, this buzz discussion program shows to be highly recommendable for use in elementary school’s science class.

      • 시민단체와 대응 조직체간 갈등해소를 위한 승승적 PR전략에 관한 연구 :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 특성과 갈등결과, 그리고 영향요인을 중심으로

        희원 梨花女子大學校 2001 국내박사

        RANK : 1855

        1990년대 말 접어들면서 시민단체(NGO)의 힘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 공익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들 단체가 정부나 기업 등에 행사하는 영향력이 커져가면서, 정부나 기업과의 마찰이 잦아지고 있다. 그러나 민주사회로 향해가는 현 시점에서, 공익을 추구하는 시민단체와의 갈등이 많아지는 것은 조직발전에 장애가 될 뿐 아니라 한국사회의 민주화를 저해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따라서 시민단체나 정부/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비효율적인 갈등을 줄이고 한국사회의 민주화를 촉진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정부나 기업 등의 조직체와 시민단체 간의 갈등상황에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만족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 승승적 PR전략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갈등상황에서 시민단체가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상호만족결과에 기여하는 승승적 커뮤니케이션의 유형과 특성은 무엇인가, 그리고 승승적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 를 밝히고자 하였다. 갈등해소를 위한 승승적 PR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갈등 행위자가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이 갈등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PR학자와 커뮤니케이션 학자, 그리고 갈등 및 협상이론가에 의하면, 갈등상황에서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은 갈등해소에 기여하는 승승적 커뮤니케이션 속성과 갈등악화를 초래하는 승패적 커뮤니케이션 속성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속성과 갈등결과간의 관계가 밀접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시민단체가 갈등상황에서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중 어떤 유형이 승승적/승패적 속성을 갖고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했다. 또한 어떤 요인이 승승적/승패적 커뮤니케이션의 사용을 촉진시키고 강화시키는지 살펴봄으로써, 이를 토대로 하여 승승적 PR 전략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유형별 사용정도와 갈등결과, 그리고 영향요인 간의 관계에 대한 분석틀과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분석틀에서는 갈등상황에서 사용하는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이 갈등결과에 영향을 미치면서 또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중개변인이라고 보았다. 특히,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제시하였다. 첫째, 갈등상황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상황적 요인에 대한 시민단체 구성원의 인식이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사용에 영향을 미친다.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인식요인들은, 자기 조직체에 대한 인식, 상대 조직체에 대한 인식, 외부 영향력 집단의 지지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이슈에 대한 인식 등이다. 둘째, 시민단체의 인식은 다양한 정보와 상호작용하면서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친다. 정보수용은 상대방으로부터의 정보와 외부 조직체로부터의 정보 두 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정보들은 상대방에 대한 인식 및 외부 조직체에 대한 인식과 상호작용하면서 커뮤니케이션 사용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분석틀에 근거하여 다섯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고, 이를 논의하기 위해서 시민단체 실무자 145명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하였다. 중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유형 여섯 가지를 승승적/승패적 속성에 의해 평가한 결과, 승승적 커뮤니케이션과 승패적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목표지향적 커뮤니케이션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승승적/승패적 속성은 '상호협력적' '상호이해' '상대의사 존중' '상호이익'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관련된 문제해결요인과 '관계악화적' '자기주장적' '강하고 위협적' 등 자기 감정이 개입된 감정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공청회나 토론회, 방문면담 등의 승승적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다는 특성을 보였으며, 소송, 고발이나 불법시위 등의 승패적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과 협력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강하고 위협적이어서 감정이 많이 개입된 커뮤니케이션의 특성을 보였다. 성명서나 요구서, 합법적 집회 등의 목표지향적 커뮤니케이션은 승승적/승패적 커뮤니케이션의 중간정도에 위치하며, 비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고 자기주장적/강경한 특성을 보여 감정이 어느 정도 개입된 커뮤니케이션으로 나타났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유형별 사용정도와 갈등결과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승승적 커뮤니케이션인 공청회나 방문면담 등은 많이 사용할수록 타협정도나 일치정도가 높아져서 갈등해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승패적 커뮤니케이션인 불법시위나 소송고발 등은 많이 사용할수록 타협정도와 일치정도는 매우 낮아져서 갈등을 크게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표지향적 커뮤니케이션인 집회나 성명서는 많이 사용할수록 갈등이 커지고 타협/일치정도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서 승패적 커뮤니케이션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셋째,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시민단체 구성원의 인식요인은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이슈의 사회적 중요성 인식', 그리고 '여론의 지지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상대방을 약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전문가의 지지를 인식할수록 승승적 커뮤니케이션인 공청회나 성명서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상대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이념이 온건할수록, 그리고 자기 조직의 힘을 크게 인식할수록 '방문면담'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슈가 사회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할 때 상대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면서 여론의 지지를 크게 인식할수록 목표지향적 커뮤니케이션인 '집회'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패적 커뮤니케이션인 '불법시위'는 이슈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정치인의 반대가 크다고 인식할수록, 그리고 시민단체의 이념이 급진적일수록 더 많이 사용하였다. 넷째,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인식과 정보수용간의 상호작용 요인은, 외부집단으로부터의 정보수용보다 상대방으로부터의 정보수용이 커뮤니케이션 사용정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상대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상대방으로부터 정보를 적게 수용하며 그들의 정보를 불신할수록 '소송/고발'이나 '불법집회'와 같은 승패적 커뮤니케이션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유형별 사용정도와 갈등결과, 그리고 영향요인 간의 관계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승승적 커뮤니케이션인 공청회, 성명서, 방문 등은 갈등이 시작되는 초기상황에서 1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에서 상대방의 대응태도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면 목표지향적 또는 승패적 커뮤니케이션인 집회나 소송, 시위 등으로 번져가기도 하는데, 특히 주도단체의 이념이 급진적이거나 정치인의 반대가 크다고 여길 때 불법시위와 같은 강도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게 된다. 단, 집회는 이슈의 사회적 중요성이 매우 크고 여기에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여론의 지지 인식이 함께 작용하면서 1차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즉, 집회는 갈등이 증폭되면서 사용되는 2차적 커뮤니케이션이면서 갈등초기에 사용될 수도 있는 1차적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이렇게 갈등이 시작되면서 발생하는 1차적 커뮤니케이션은 갈등을 알리는 신호적(cue) 역할을 하는데, 바로 여기서 상대방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이에 대한 반응으로 소송, 집회, 시위 등의 2차적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며, 이런 반응적(response) 커뮤니케이션에 의해서 또다시 갈등이 커지게 된다. 이와 같이 갈등정도/타협정도/일치정도는 커뮤니케이션과 상호작용하면서 갈등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본 연구에서는 시민단체와 대응 조직체간 갈등해소를 위한 승승적 PR모형을 제시하였다. 승승적 PR모형은 승승적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는 PR전략을 통해서 달성될 수 있는데, 이는 승승적 속성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개발하고 승승적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강화시키는 전략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승승적 커뮤니케이션 사용에 영향을 미쳤던 '이슈의 사회적 중요성 인식'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 '외부집단의 지지 인식' '조직 힘에 대한 인식'과 같은 요인에 초점을 맞춰서, 이슈관리PR, 관계관리PR, MGB 협상전략, 중재자 전략, 공공정보전략, 그리고 시민단체 세분화 전략 등 여섯 가지 전략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 시민단체의 커뮤니케이션 특성을 중심으로 시민단체와 대응 조직체간 갈등해소를 위한 승승적 PR전략을 개발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이처럼 시민단체와의 합의조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승승적 PR전략은, 장기적으로 볼 때 공공이익의 달성에 조직이 기여하게 되므로 조직의 이미지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가 지향하는 PR전략은 조직체-시민단체-사회(시민) 모두에게 승승적 PR전략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PR strategy that can dissolve the conflict between NGOs and the government or business organizations and give successful results to each side. (so called win-win strategy) For this purpose, this study has been focused on the communications that NGOs use in the conflict situation, and the styles and characteristics of NGOs' communications and the factors that affect the communications has been identified. Analytical framework and research problems were established for this study. In this framework, the communications that NGOs use in the conflict situation handled as a intermediate variable which affect the conflict results and is affected by other factors, and two factors that affect NGOs' communication are presented as follow. First, the perception of NGOs of the conflict situation affect the communications of NGOs. The factors that affect communications are the perception of their groups, opponent groups, other groups that influence NGOs and issues. Second, interactivity between NGOs' perception and information reception affects the use of communication style. Information comes from the opponents and outside organizations. Five research problems were established based on the analytical framework and carried out survey over 145 workers of NGOs, and the important results of analysis are as follow. First, the communication style of NGOs are classified into win-win communication, win-lose communication, and goal-oriented communication. The characteristics of communication is consisted of the task resolution factors which are 'co-operative', 'co-understanding', and 'mutual respect', and the emotional factors which are 'relationship-aggravative', 'self-advocative' and 'intimidative'. Win-win communication shows the characteristics that is cooperative with opponents and does not include the emotion. Win-lose communication shows the characteristics that is not cooperative with opponents, very strong intimidative and includes the emotion. Goal-oriented communication shows the characteristics that is not cooperative and self-advocative and includes the emotion relatively.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e of communication style and conflict results are as follow. Win-win communication which is a public hearing or a visiting contributes to resolve the discord when it is used a lot. Win-lose communication which is a illegal demonstration or a prosecution worsens the conflict when it is used more. Goal-oriented communication which is a congregation or a declaration shows a similar characteristics with win-lose communication because it worsen the conflict when it is used more. Third, the important factors of NGOs' perception that affect the communications are 'the negative perception of opponent', 'the perception of social importance about the issue', and 'perception of citizens' support'. When NGOs perceive the opponent less negatively and perceive support from the experts, they use win-win communication like a public hearing or a declaration more. When NGOs perceive the opponent positively and think they have power, they use a visiting more. When NGOs perceive the opponent very negatively and think the issue is very important in society and they are supported by citizens, they use goal-oriented communication which is a congregation. Forth, the interactivity among the perception of opponents, information reception and information reliability affects the use of communication more than outside groups. That is, when NGOs perceive the opponent negatively and do not believe their information, they use win-lose communication like illegal demonstration. Fif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e of communication style, conflict results, and the factors which affect the NGOs' communication style are as follow. Win-win communication which is public hearing, declaration, or visiting is used as a first communication at beginning stage of conflict. At this stage, if the opponent is negative, the communication is changed to goal-oriented communication or win-lose communication as a second communication. Specially, when NGOs' ideology is radical or they do not have support from politicians, they use a strong communication like illegal demonstration. But, when the issue is very important in the support of citizens, goal-oriented communication like a congregation is used as a first communication. The first communication functions as a cue of conflict. So, when the opponent does not react properly, second communication is appeared as a responsive communication. The conflict becomes bigger and bigger as NGOs use this responsive communication more and more. Like this, the degree of conflict/ compromise/ agreement affects the result of conflict. Based on this results, this study presents win-win PR model to resolve the conflict between NGOs and the counterpart. Win-win PR model can be accomplished through PR strategy that constructs win-win communication. This means a strategy that develop win-win communication channel and strengthen the factors which affect win-win communication. To devise this win-win PR strategy, this study presents 6 strategies that are focused on the factors which affect win-win communication like 'perception of social importance of issue', 'negative perception of opponent', 'perception of support from outside groups', 'perception of the power of organization'. These strategies are 'Issue Management PR' , 'Relationship Management PR', 'MGB (Mutual Gain Bargaining) Strategy', 'Arbitrate Strategy', 'Public Information Strategy', and 'NGOs Segmentation Strategy'. Win-win PR Strategy were developed to resolve the conflict between NGOs and the counterpart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NGOs' communication in this study. These win-win PR strategies can contribute to make the image of organization better because the organization can contribute to accomplish public interest in the long-term. Therefore, PR strategies that this study presents can become Win-Win strategies for Organizations - NGOs - Society(Citizen).

      • 수학사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개발 : 중학교 1학년 함수단원을 중심으로

        상태 전남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1855

        본 연구의 목표는 수학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보다 쉽게 함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수학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함수의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자 한다.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는 함수의 개념, 순서쌍과 좌표, 함수의 그래프 세 가지 주요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 수학사를 통해 함수 개념의 형성과정을 조사한다. 2. 수학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함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학생들의 성취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함수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을 조사하고 중학교 교과서 및 교사 지도서를 참고하여 함수 개념의 지도방안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 수학사를 활용한 수업방식이 기존의 전통적인 수업방식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참여와 능동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데 매우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개발한 학습 자료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할 수 있으며, 수학적 사고와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네팔 외국인 노동자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의 상관관계 : 네팔 외국인노동자교회를 중심으로

        남영 총신대학교 2012 국내석사

        RANK : 1855

        국 문 초 록 차 남 영 2011. 네팔 외국인 노동자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의 상관관계 본 연구는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사회적응 및 교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이해하며 그들을 통하여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봄으로써 교회 내에 신앙생활에 관련된 여러 문제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신앙인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본 연구는 외국인 노동자 교회내의 네팔외국인 근로자들을 통하여 자아존중감이 사회적응과 신앙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규명하여 네팔 외국인 노동자들의 신앙성장에 장애물을 제거하고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을 둔다. 이 연구하기 위하여 우리는 다음의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첫째, 네팔 외국인 노동자의 일반사항이 신앙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존중감및 대인관계 성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신앙과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성향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자아존중감과 대인간계 성향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본 연구를 위한 조사대상은 경기, 서울 지역의 직장에 근무하고 있고 교회에 출석중인 네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신앙생활과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의 상관관계 및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의 상관관계 등의 상관관계는 SPSS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일반 사항과 신앙생활,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성향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인관계 성향과 일반사항과의 상관관계 조사 중 일반사항과 대인관계성향의 많은 부분이 상관관계는 없다고 나왔다. 다만, 나이와 지배-우월, 독립-책임, 동정-수용, 경쟁-공격, 과시-도취의 대인성향에서 에서 체류기간에서 독립-책임, 동정-수용, 경쟁-공격의 대인관계성향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신앙과 자아존중감의 상관이 있으나 낮은 수준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신앙과 대인관계 성향은 신앙이 깊고 성숙해 갈수록 동정-수용, 독립-책임의 성향의 나타나고 지배-우월, 경쟁-공격, 반항-불신 등의 성향들은 부정적인면의 성향을 복종-자기비하적의 성향, 비경쟁-비공격의 성향, 타협-신뢰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셋째, 자아 존중감과 대인관계 성향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자아 존중감과 많은 성향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지 않지만, 대인관계 성향의 반항-불신의 대인성향에서는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나며 반면, 동정-수용적인 대인관계 성향과 사교-우호적인 대인관계 성향에서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지도교수 강 병 문

      • 차유빈의 졸업 작품 「Walkin With」 해설

        유빈 동덕여자대학교 2021 국내석사

        RANK : 1855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예술적 전위는 몇 세대 간의 문화적 격차를 뛰어넘어 21세기를 살고 있는 나에게 끊임없는 영향을 준다. 본 작품의 제목은 <Walkin With>이고 주제는 ‘전통 재즈’ 이다. 50-60년대 재즈 음악의 특징적인 요소 들을 현재 나의 음악에 적용하여, ‘전통 재즈’의 예술적인 의미를 오늘을 살고 있는 나의 관점으로 재해석 하고자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전통 재즈’ 스타일의 특징 요소들을 적절히 구현 한 곡들을 작곡하고 연주하여 관악기 편성의 50-60 년대 재즈 스타일 연주기법과 악기들의 기능적 활용을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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