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전문상담교사양성과정에재학중인상담전공교육대학원생의 첫상담실습참여경험에관한합의적질적연구

        윤선주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9695

        본 연구는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상담 전공 대학원생의 첫 상 담 실습 참여 경험에 관한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문상담 교사 양성과정 커리큘럼 중 상담 실습 및 사례연구 강좌를 수강하면서 상담 실습에 참여한 연구참여자 25명의 경험 보고서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큰 표본을 통해 모집단을 더 완벽하게 묘사하며 개별 사례의 특별함을 탐색할 수 있는 연구 방법으로서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CQR-M)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상담 전공 교육대학원생의 첫 상담 실습 경험은 25명의 경험 내 용으로부터 4개 영역과 2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각 경험에서 나타난 구체 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로서 기대감과 부담을 동시에 가짐’ 영역에서 연구참여자들은 첫 실습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보였지만 자신의 부족한 상담역량을 인식하 고 실습에 부담감을 느낀 경험이 주요 범주로 도출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부담을 덜어내고자 스스로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는 모 습을 보여주었다. 둘째, ‘상담 수행과정에서 상담자로서 전문성의 한계를 절감함’ 영역에서는 상담 실습 중 연구참여자들이 겪은 어려움이 주요 범주로 도출되었다. 참여자 들이 상담 실습 중 경험한 다양한 어려움은 부족한 상담역량으로 내담자 선정 부터 막막하게 느껴짐, 전문성의 한계로 상담 방향을 확신하지 못한 채 성급 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신을 발견함, 주 호소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해 상담 중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하여 당황함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담자로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함’ 영역에서는 이전까지 학교 장면에 서 피상적인 일회성 상담을 해왔던 연구참여자들이 여러 회기의 과정으로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상담에 자신감을 느끼고 상담자로서 자부심을 얻게 된 경 험들이 주요 범주로 도출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실습 경험을 통해 공감과 지 지로 내담자의 깊은 내면을 끌어낼 수 있음을 배우고, 전문성을 높여 내담자 를 돕고자 하는 초심을 떠올리며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이 영역에서는 상담자로서 내담자를 조력하여 상담 목표를 달성 해 보람을 느끼고, 실제 상담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연구참여자들 스스로 자 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된 경험 등이 드러났다. 넷째, ‘실습제도 및 교육과정 개선의 필요성 절감’ 영역에서는 연구참여자들 이 실습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을 토대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점이 주요 범주 로 도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습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과목 편성 필요, 실 습 내용을 충분히 연구하고 나눌 수 있는 사례연구 시간이 확보되어야 함, 졸 업 전 상담 실습이 한 번 뿐이라는 두려움과 아쉬움, 실습 중 상담자의 불안 을 낮추어 줄 슈퍼바이저의 지지와 적극적인 피드백이 필요함, 학교상담 매뉴 얼의 필요성 절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첫째,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전공 교육대학원생의 첫 상담 실습 경험을 자세히 분석하여 실습 전, 중, 후에 초심상담자가 겪는 다양한 경험을 파악하였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이 전문상담사 양성과 관련되어 초심상담자가 겪는 어려움에 주목하였다면, 본 연구는 기존의 교사들이 전문상담교사가 되 기 위해 노력하는 양성과정에서 경험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참여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실습이 갖는 의미와 한계를 분석한 후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본 연구 는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실습 및 사례연구’에 처음 참여하는 교육 대학원생들의 경험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상담 전공 에서 상담 실습 및 사례연구 강의의 의의과 가치를 확인하고 전문상담교사 양 성과정과 관련 해당 과목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과목의 수정 및 보완과 관련한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가진다. 주요어 : 전문상담교사, 상담, 교육대학원,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CQR-M), 상담 실습

      • 샌드박스형 다중접속 게임이 초등학생의 공동체 역량에 미치는 영향 : 마인크래프트를 중심으로

        김대유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9679

        학생들의 놀이 문화 중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이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았지만 이를 교육적 활용방안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부정적인 행동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디지털 게임이 교육적 효용성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지만 이마저도 게임을 활용한 교과 지식의 습득을 목표로 하는 연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2009 개정 교육과정부터 언급된 공동체 역량과 같은 정의적 역량과 관련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샌드박스형 다중접속게임(마인크래프트)의 교육용 게임을 이용해서 여러 학생들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조성하고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공동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 중점의 수업을 한 후 수업 전/후의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을 조사하여 비교해보았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별 사전 공동체 역량 조사를 실시한 후 20차시에 걸쳐 한 반을 대상으로 게임 기반 공동체 역량 중점 사회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다시 공동체 역량 조사를 실시해 연구 대상의 공동체 역량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실험 후 결과를 공동체 역량 설문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6)에 의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의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요구되는 가치와 태도를 수용하고 실천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둘째, 공동체 문제 해결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셋째, 다양한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로 협업하고 상호작용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넷째,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게임 기반 교육이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게임을 활용한 교육의 활용 가능성을 재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환경소양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 초등학교 1학년 환경교육을 중심으로

        김지연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9679

        본 연구의 목적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1학년의 환경소양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통합교과와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주제중심 통합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둘째,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수업이 학생들의 환경소양과 사회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5 개정 통합교과와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구광역시 00구 소재 S초등학교 1학년 2개 학급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실험반을 대상으로 8주간, 40차시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실시하였다. 환경소양 측정도구는 홍기정(2014)의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회성 측정도구는 이혜영(2010)의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을 사용하여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 및 집단 간의 사후 검사 결과에 대한 t 검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통합교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석을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주제중심 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환경교육의 네 가지 목표 영역인 ‘지식, 정서, 기능, 행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안하였으며, 특히 정서 영역의 환경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활동을 강조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면에서 ‘텃밭’ 과 ‘거북이’ 라는 식물과 동물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였으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활동 중심 수업을 위해 프로젝트 학습으로 계획하였다. 또한, 학습방법 면에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협력적 또래 활동과 놀이를 적용하였다. 둘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환경소양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학생의 환경소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생태환경교육을 실행한 실험집단의 환경소양 점수가 비교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환경소양을 함양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사회성 함양에 효과적이었다.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학생의 사회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실험집단의 사후 사회성 점수는 비교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사회성을 함양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위의 분석 결과로 볼 때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환경소양 및 사회성 함양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학교 환경교육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소양 및 사회성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1학년 통합교과 ‘봄’ 교과서의 ‘도란도란 봄동산’ 단원을 재구성하여 ‘초록이 꼬마 농부’ 프로젝트와 ‘행복한 거북이’ 라는 식물과 동물 프로젝트를 구안하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적용함으로써 환경교육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고, 지속적이며 일상적인 환경교육이 가능하였다. 또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주제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고, 학생이 활동의 주체가 되는 수업이 가능하였다. 효과적인 생태환경교육을 위해서 질 높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양질의 생태환경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과 리더십 특성에 대한 비교 분석

        최희정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79

        국문초록 영재교육의 목적은 개인적 측면에서 영재학생들에게 우수한 잠재 능력을 보이는 재능 분야에 적절한 교육으로 그 재능을 계발시켜 주어 창의적 성취를 극대화 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학습의 기회를 영재학생에게 최대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국가적 측면의 영재교육 목적은 고급 인적자원인 영재를 키워냄으로써 한 사람의 영재가 창출해낼 수 있는 창의적 결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제2 차, 제 3차 영재교육진흥계획에서 영재교육에 리더십 교육을 포함 및 확대하였고, 영재 개개인의 특성에 알맞은 개별화 교육을 강조하였다. 영재교육에서 개별화 교육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관련이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학생들이 지닌 학습전략에 영향을 받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과 리더십 특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초등수학영재의 특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초등수학영재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둘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리더십 특성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셋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리더십 특성과 학습전략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위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수학영재는 D광역시 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 DS교육지원청 영재원, D교육지원청 영재학급 총 107명, 일반학생은 D광역시 소재의 영재교육을 받지 않은 DS교육지원청, D교육지원청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 중 총 122명을 대상으로 학습전략, 리더십 특성 검사지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통계 처리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하였다. 학습전략 검사 설문지에 사용한 척도는 4점 Likert 척도이고 리더십 특성 검사 설문지에 활용한 척도는 5점 Likert 척도로, 학습전략 및 리더십 특성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검사 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학습전략 및 리더십 특성 검사지의 문항내적일관성 신뢰도인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학습전략 문항 및 리더십 특성이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 사이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검정을 실시하였다. 학습전략 문항 및 리더십특성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여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전략에 대한 조사는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해 모든 학습전략의 하위요인에서 평균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 결과는 통계적으로 1% 유의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에 대한 분석을 통해 초등수학영재는 일반학생에 비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습내용을 이해하고 있으며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학습에 대한 의욕, 주변 환경 및 자원을 활용하는 정의적 측면의 전략 또한 일반학생에 비해 탁월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리더십 특성에 있어서,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 보다 모든 하위요인에서 높은 평균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1% 유의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해 학습전략을 많이 활용하고 리더십 특성 또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해 사건을 파악하여 구성원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전략을 선택할 줄 알며 타인을 대할 때 배려할 줄 알아 타인의 협력을 얻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셋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과 리더십 특성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를 한 결과,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 하위 요인인 자원관리와 도전정신 요인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학생들의 학습전략을 강화시켰을 때 리더십 특성이 강화될 것으로 여겨진다. 초등수학영재 그리고 일반학생에게 학습전략 활용 교육을 통해 리더십 특성 함양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학습전략 활용 교육을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학습전략에 대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초등수학영재뿐만 아니라 일반학생 또한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등수학영재는 리더십 특성 전체와 인지‧초인지 요인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일반학생은 리더십 특성과 자원관리 요인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학습자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프로그램 활용으로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두 집단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해 학습전략을 많이 활용하였고, 초등수학영재의 리더십 특성 변인이 일반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학습전략이 초등수학영재의 리더십 특성에 영향을

      • 통합교육환경에서 공놀이가 ADHD 아동의 부적응 행동에 미치는 영향

        박정원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9679

        이 연구는 통합교육환경에서 공놀이가 ADHD 학생의 부적응행동 중 충동성과 과잉행동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연구로써,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교육환경에서 공놀이가 ADHD 아동의 충동성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둘째, 통합교육환경에서 공놀이가 ADHD 아동의 과잉행동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이를 위해서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 K초등학교 2학년 통합학급에 재학 중인 ADHD 학생 2명을 대상으로 2013년 8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2회, 9주간 18회기에 걸쳐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1회기 40분씩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중재기간 중 부적응행동의 관찰을 위해 일반 아동 12명을 함께 포함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신재호(2009)의 공운동 프로그램 절차를 토대로 김재연(2008)과 이태경(2005)의 공놀이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으며, 평가도구는 모든 회기 기초선, 중재, 유지의 실험 전 과정동안 학생의 행동을 녹화하여 동영상을 통해서 연구자와 보조 연구자가 각각 단일대상연구의 등간 기록법으로 행동 관찰 기록표에 기록하였다. 자료처리는 행동의 빈도변화를 표로 제시하고 이것을 중다기초선 그래프로 나타내었으며, 실험장면에서 보여진 대상 학생의 변화를 관찰하고, 연구자의 소감을 종합하여 질적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교육환경에서 공놀이는 ADHD 학생의 충동성을 감소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야만 기능의 향상과 게임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공놀이의 특성이 부주의한 행동과 반복적으로 타인을 간섭하고 해치는 행동, 물건을 파괴하는 행동, 방해하는 행동 등의 충동성을 감소시킨 것으로 보인다. 둘째, 통합교육환경에서 공놀이는 ADHD 학생의 과잉행동을 감소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공운동이 ADHD 학생에게 공에 대한 집중력과 더불어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기능훈련과 게임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을 때의 자신감이 토대가 되어 더욱 원만한 교육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친구들과의 활발한 상호작용으로 움직임 욕구를 해결함으로써, 자리를 이탈 및 수업 이외의 다른 행동, 잡담 등의 과잉행동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 영재교육원의 초등수학영재 선발과정과 영재교육프로그램에 관한 비교 연구

        정철화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9679

        본 연구는 우리나라 영재교육원에서 초등수학영재를 선발하는 과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이미 개발된 초등수학영재교육 프로그램 및 영재교육원 수학과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자 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의 초등수학영재 선발과정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비교․분석한다. 둘째,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이 2007 개정 초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의 어느 영역에 분포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내용 영역을 기준으로 하여 분류한다. 셋째, 영재교육원은 어떤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는지 분석한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각 교육지원청(D, S, G, C, K, A교육지원청) 및 D교대 영재교육원에서 초등수학영재를 선발하는 과정과 기존에 개발된 초등수학 영재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내용과 체제를 분석하여 보았다. 첫 번째 연구문제에 해당하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에서는 경상남도 G, 경상남도 K, 경상남도 C 교육지원청은 5단계의 선발과정을 거쳐서 영재를 선발한다. 경상남도 G, 경상남도 K(관찰․추천과정), 경상남도 C는 2단계에서 관찰․추천의 과정(관찰추천담당교사 1~3인)을 거쳐 3단계에서 학교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4단계에서 교육지원청에서 2차 전형을 통해서 최종 5단계에서 영재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이 지역 영재교육원은 캠프를 통하여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에 대구 S는 학교에서 관찰 추천을 통해서 추천을 받고, 교육지원청에서 선발 시험을 치른 다음 최종 선발하고, 부산 D와 경기 A는 영재성검사를 통해서 1차 선발한 다음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두 번째 연구문제에 해당하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영재교육과정을 분석한 결과 영재교육원의 수학 영재교육과정의 영역별 시수는 총 673시간 중에서 수와 연산 115시간(17.1%), 도형 172시간(25.6%), 측정 34시간(5.1%), 규칙성과 문제해결 213시간(31.6%), 확률과 통계 56시간(8.3%), 통합이 83시간(12.3%)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A는 도형 10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30시간, 통합 20시간이고, 경상남도 G는 수와 연산 16시간, 도형 28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40시간, 경상남도 C의 경우 1반은 수와 연산 35시간, 도형 20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20시간, 확률과 통계 5시간, 통합 4시간, 2반은 수와 연산 15시간, 도형 10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35시간, 확률과 통계 20시간, 통합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D의 경우 샛별반은 수와 연산 14시간, 도형 18시간, 측정 2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17시간, 확률과 통계 5시간, 집중반은 수와 연산 10시간, 도형 4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2시간, 확률과 통계 10시간, 통합 9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K의 경우 초등수학반 도형 28시간, 측정 8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28시간, 확률과 통계 12시간, 통합 8시간이고, 경상남도 K의 초등통합반은 도형 24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8시간, 통합 8시간, 대구 S는 수와 연산 4시간, 도형 12시간, 측정 12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12시간, 확률과 통계 4시간이다. D교대 주말반의 경우는 수와연산 16시간, 도형 8시간, 측정 12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16시간, 통합 20시간, D교대 집중반은 수와 연산 5시간, 도형 10시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5시간, 통합 1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번째 연구문제에 해당하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7개 영재교육원에서 사용한 프로그램은 24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의적 문제해결형 138개(57.3%), 주제탐구형 68개(28.2%), 퍼즐과 게임 20개(8.3%), 과제개발형 9개(3.7%), 교구활용형 6개(2.5%)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수학 영재교육프로그램은 창의적 문제해결형 및 주제탐구형에 85%이상 편중되어 있다. 주요어 : 초등수학영재, 영재교육원, 초등수학영재 교육프로그램, 교육지원청, 수학영재교육과정

      •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이 비장애학생의 장애수용 태도에 미치는 효과

        전정희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79

        이 연구는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이 비장애학생의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 연구로써,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이 비장애학생의 통합에 대한 태도, 장애인의 능력 인식, 행동의도, 학급동료 인식 기대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D초등학교 6학년 2개 통합학급의 비장애학생 43명을 선정하였으며,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은 선행 연구의 프로그램을 참고로 연구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여 개발하였다. 실험은 2015년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7주간에 걸쳐 매 회기 사전학습 10분, 본시 수업 30분씩, 주 2회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는 오원석(2008)과 하성수(2008)가 사용한 장애수용태도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두 집단 간 사전·사후 평균점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PSS/PC+ ver. 22.0 for Windows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95% 신뢰구간에서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통합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장애 학생의 특성을 알고 이해하게 되었으며 친구들과 토론하고 역할극 활동도 하면서 장애 학생과도 함께 공부해야 한다는 통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의 능력 인식을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장애관련 퀴즈 문제 풀기, 동영상 자료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일을 해낸 장애인과 자신의 능력을 살려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학생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행동의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자신의 배려로 장애학생이 문제적 행동을 줄이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모둠에 편성되거나 짝을 하는 데 거부감이 줄었고 장애인들에게 먼저 다가가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행동의도가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학급동료 인식 기대를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역할극, 토론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장애학생을 친구이자 학급의 한 구성원으로 생각하게 되어 학급동료 인식 기대가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의 선행학습 실태 조사 연구

        박진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9679

        본 연구는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의 학습 실태를 파악하여 이를 통해 초등수학 영재교육의 방법을 모색하여 궁극적으로 지식기반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수학 인재를 기르는데 기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가.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의 선행 학습 실태는 어떠한가? 나.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소속학급에서의 수학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다.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수학 학습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2016년 대구광역시의 D 영재교육원의 수학반에 소속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2명이다. 연구도구는 김성미(2011)의 ‘수학 선행 학습에 대한 연구: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중심으로’에 사용된 수학 선행 학습의 실태 및 인식에 관한 설문지를 재구성한 학부모 설문지와 학생 설문지이다. 자료분석을 위해 대답한 문장을 분석하여 분류한 후, 빈도분석, 다응답 분석을 실시하여 정리하였고, 일부 문항에 대해서는 학년 간 관련성에 대한 교차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대부분의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선행 학습을 하고 있고, 고등학교의 내용을 배우는 학생도 있다. 선행 학습을 한 학생들은 모두 선행 학습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대부분이 선행 학습을 자기가 희망해서 하고 있었다. 둘째, 그들은 소속학급 학습보다 선행 학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만약 수업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절반 정도의 학생은 소속학급 학습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셋째,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자신만의 문제를 찾기보다는 외부에서 주어진 문제에 대해 사고하였다. 선행 학습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거나 문제 해결에 이용하는 긍정적인 사례도 있었지만, 선행 학습이 부정적인 영향을 준 사례도 많았다. 그 예로는 개념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없이 맹목적으로 외우는 경우, 문제 해결 방법을 찾기보다는 선행 학습한 지식에만 의존하는 경우, 의식 수준이 따라가지 못했는데 지식만 암기하는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이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도록,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여 몰입하도록, 적절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 다문화교육정책의 지역 적용 현황 비교 연구

        전수향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679

        본 연구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다문화교육정책에 각 시․도 교육청의 특성이 적합하게 반영되어 시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교육부 및 전남, 울산, 대구 교육청에서 발표한 2017년, 2018년 다문화교육정책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교육정책이 각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되어야 하는 요인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세 지역의 실태를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으로 규정한 전남, 울산, 대구는 각각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학생 수의 비율이 전국 최고, 평균, 낮은 편에 속하는 지역으로 다문화학생 수의 비율에 따라 다문화교육정책의 적용 차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전남은 농촌, 울산과 대구는 도시 지역이며, 특히 울산은 제조업 도시로 외국인 유입이 많은 특징이 있어 연구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본 연구는 세 가지 가설을 바탕으로 시행되었다. 가설1. 다문화교육정책은 적용 지역 내 일반학생, 다문화학생(국내출생, 외국인, 중도입국 등)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2. 다문화교육정책은 지역별 다문화학부모의 실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3. 다문화교육정책은 지역의 교육 환경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위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전남, 울산, 대구 각 지역의 학생 구성 특성, 학부모 실태, 지역 환경적 특성에 대해 분석하였고, 그 특성이 각 지역 다문화교육정책에 반영되었는지 가설을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전남에서는 학생 구성 차이에 따라 국내출생 다문화학생을 위한 정책을 적절히 수립하였다. 반면, 울산과 대구는 학생 구성 차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다문화이해 제고 교육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였다. 학부모의 요구를 지역 다문화교육정책에 반영한 결과는 세 지역 모두 적절하였다. 지역 환경의 특성에 따른 다문화교육정책은 지역의 현황에 맞게 잘 반영한 듯 하나 전남은 정책학교의 지정 수를 늘려 지역 다문화교육에 대한 연구 거점을 늘려야 하며, 울산과 대구는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이 적은 지역에서도 다문화이해 및 다문화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모델을 연구하는 거점이 증가할 필요가 있다 사료되었다. 향후의 다문화교육정책을 위한 제언을 덧붙이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이해교육에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현 다문화교육정책은 기존의 교육과정에 다문화교육의 내용을 ‘끼워 넣기’한 방식에 그친다. 이러한 교육은 일회적이며, 탈맥락적이다. 이러한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문화교육이 포함된 교육과정’이 아닌, ‘다문화사회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어야한다. 이를 위한 다문화교육 및 교육정책에 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다문화교육정책의 개발과 지역 적용, 현장 실천을 위한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 다문화교육에 대한 요청은 많지만 전문 지식과 사전 연구, 수행 역량의 부족으로 다문화교육정책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실태를 벗어나기 위해 교육부, 각 시․도 교육청, 그리고 일선 학교의 다문화 담당자를 위시한 모든 교사들이 다문화교육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깊이 있는 연구와 장기적인 과정을 통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통해 단순하고 표면적인 현 다문화교육정책 프로그램을 벗어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 기초학력보장정책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 :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은지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9679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이후 시행된 기초학력보장정책 중 하나인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분석하고 기초학력보장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에 근무하는 5명의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고, 답변 내용을 범주화하여 정리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시행 전,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학습 지도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교사로서의 책임감과 지도 수당 수입에 대한 기대라는 운영 동기를 지니고 있었다. 또한 교육청의 사전 안내는 비교적 충분하다고 인식했으나 단위 학교별로 일부 혼란이 있기도 하였다.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시행 중, 교사들은 운영 기준을 충족하는 선에서 교사 재량으로 참여 학생들을 선정하였고 운영 시간이나 내용 및 평가 방식 또한 교사마다 자율성을 지녔다. 학부모의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이나 일부 부정적 인식도 존재하였다고 밝혔으며 교육청 및 단위학교의 운영 환경적 측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물적, 인적 인프라 지원을 희망하였다.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도입 초기에 비해 운영 환경은 좀 더 안정되었으나 운영 기준 완화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시행 후,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적 결손 회복의 효과를 경험했으며 교육청 차원의 운영 기준 변동에 따른 혼란과 부족한 물적 인프라 지원에 대한 아쉬움을 바탕으로 해당 측면에서의 제도 개선을 희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결론으로써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운영 기준 완화, 물적 인프라 지원 강화, 학습 애플리케이션 및 도구의 개발과 관련 연수 및 홍보 강화를 제시하였다. 또한, 정책적 시사점 및 제언으로써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 정책의 유지 및 지속적 운영의 필요성을 언급하였고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설문 결과와 우수 사례의 홍보, 학교별 전문가 컨설팅 제공과 같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