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의 물성화 단계에 따른 전환적 컬처노믹스 전략에 관한 연구

윤선주 서울시립대학교 2016 국내석사

서울시는 2008년부터 ‘창의문화도시’를 컬처노믹스의 방향으로 삼고, 시민을 위한 일상 속 문화향유 및 문화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울시의 컬처노믹스 전략에는 지역 정체성을 문화자원으로 활용한 문화의 거리, 유휴지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한 창작 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전략은 지역민의 활동이나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극적인 컬처노믹스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컬처노믹스는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문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따라서 지역의 장소적,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야 하며, 지역민의 생활을 근간으로 한 내용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컬처노믹스 전략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민의 문화·경제활동이 핵심 내용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자가 밝힌 컬처노믹스 전략은 지역문화 전략이 지역민 중심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담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은 서울의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장소의 문화백화현상과 깊은 관련이 있다. 문화백화현상은 지역의 임대료를 상승시켜 이를 견디지 못한 지역민이 퇴출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을 제시한다면, 컬처노믹스의 본래 목적인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현 컬처노믹스 전략에서 놓치고 있는 핵심적 내용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장소의 문화백화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의 필요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한 조사와 분석을 토대로 하였다. 이번 분석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컬처노믹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줄 것이다. 연구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연구를 통하여 문화백화현상을 고찰하였다. 둘째, 문화백화현상을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장소의 물성화와 연관지어 설명하였다. 셋째, 서울시 문화정책 주요업무 보고서를 분석하여 서울시 컬처노믹스 전략의 방향성을 밝히고, 컬처노믹스 장소를 형성하는데 활용된 문화전략을 살펴보았다. 넷째, 문화백화현상의 단계를 면밀히 살펴보고자 서울시 컬처노믹스 사례지인 종로구 창신동 일대와 성동구 성수동 일대, 종로구 삼청동 일대를 조사하였다. 조사의 방법은 문헌자료, 답사, 인터뷰, 설문으로 진행하였다. 다섯째, 고찰한 내용을 종합하여 장소의 환경적 특성, 내부적 활동, 외부적 활동으로 분류한 후, 장소의 물성화 단계에 따른 문화백화현상을 분석하였다. 여섯째, 전환적 컬처노믹스 전략 요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종로구 창신동의 문화경제활동을 집중 조사하였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장소의 변화와 장소의 물성화 요소, 이에 따른 문화백화현상 방지 전략의 필요성 등으로 한정하였다. Seoul City has been striving to vitalize the cultural enjoyment and education for the citizens in the daily life taking the "Creative cultural city" as the direction of the culturenomics from 2008. The culturenomics strategies of Seoul City include the contents such as culture street using the regional identity as the cultural resources, building the creative space using the unused land as the cultural space, etc. However, since in these strategies, the specific contents on the activities of the local residents and on the measures to vitalize the region are hard to be identified, it can be considered as the passive culturenomics strategy. The main objective of the culturenomics is to vitalize the regional culture and economy to reinforce the competitiveness of the regiuon. Therefore, it should consider the location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the region and should be the contents around the life of the local residents. In other words, in order for the culturenomics to obtain effectiveness, the cultural and economical activities of the local residents based on the region should be the core contents. The culturenomics strategies suggested by this researcher contain the need that the regional cultural strategies should be restored around the local residents. Such research purpose is deeply relationed to the cultural efflorescence phenomenon of the location, which occurs certain areas in Seoul. The cultural efflorescence phenomenon causes the inevitable situation that the local rent is increased and the local residents who cannot endure it has to be weed out from the local. If the culturenomics strategies to prevent such phenomenon is suggest, they will contribute to the regional vitalization, which is the intent of culturenomics, and can complement the core content that the current culturenomics are missing. Therefore, this study is made based on the investigations and the analyses around the cultural activities by the local residents to identify the needs for the culturenomics strategy to prevent the cultural efflorescence phenomenon in the location. This analysis will point out new turning point of the realistic and substantial culturenomics. The process of the study is as follows. First, through the literature review, the cultural efflorescence phenomenon was examined. Second, the cultural efflorescence phenomenon is segmentized by stage and explained related to the property of the location. Third, the direction of Seoul City's culturenomics strategy was identified by analyzing Seoul City's major cultural business reports and the cultural strategies used to form the location of culturenomics were examined. Fourth, to examine the stages of the cultural efflorescence phenomenon closely, the whole areas of Chnagshin-dong, Jonro-gu, Seongsu-dong, Seongdong-gu and Samcheong-dong, Jongro-gu, which are the exemplary place of the culturenomics were investigated. The investigation was performed with literature, field investigation, interview and questionnaire survey. Fifth, The cultural efflorescence phenomenon was analyzed according to the stage of the locational property after aggregating and classifying the examined contents into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location, internal activities and external activities. Sixth, to identify the elements of the transformative culturemomics strategy, the cultural and economical activities in Changshin-dong, Jongro-gu were investigated intensively, The major contents of the investigation were limited to changes of the location, the element of locational property, the need for the prevention strategy of the cultural efflorescence phenomenon according to them.

전문가 시스템을 이용한 간이상수 처리기법과 유지관리 방안

윤선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1998 국내석사

層流 境界層의 剝離現象에 관한 數値解析

윤선주 단국대학교 대학원 1983 국내석사

Two-dimensional laminar separation flow is analyzed by means of finite difference solution of the Navier-Stokes equations for incompressible flow. Separation was found to occur with the linearly retarded free stream velocity by the Howarth solution of boundary layer and after separation point the uniform free stream velocity caused the reattachment of the flow. The method of finite difference approximation used is the Alternating Direction Implicit methods and Thomas algorithms are used for computation. The numerical solution are found without any evidence of the singular behavior at separation point found in solutions to the boundary layer equations. The accuracy and validity of the numerical solutions are briefly examined. Included in this examination are comparison between Howarth solution of boundary layer equations for linearly retarded free stream velocity and the corresponding numerical solutions of Navier-Stokes equations.

전칠·후박 및 트라넥사민산 함유 세치제의 초기 치주조직 염증완화에 미치는 영향

윤선주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최근 세치제의 효능과 이물질 제거의 기본 역할에서 예방적 효능과 치료제로까지 도약 개발되면서 최근 수년간 천연물에서 추출된 향균성 물질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생약제제를 이용한 치주질환 예방과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일반 세치제에 내성균주의 형성과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생약제제를 혼합하여 초기 치은염의 완화를 확인해보고자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2017년 3월과 4월에 걸쳐, 4주간 만20세 이상의 초기 치은염을 가진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일반세치제 성분인 덴탈타입실리카와 플루오르화나트륨을 혼합한 세치제에 전칠근 농축액, 트라넥사민산, 후박추출물, 죽염을 혼합한 세치제를 사용하게 하고 동일한 회전법 칫솔질을 하도록 교육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치면세균막지수(Patient Hygiene Performance index, PHP index), 변연부착치은염지수(papillary marginal attachment index , PMA index), 치은출혈지수(gingival bleeding index, GB index), 설태지수, 구강습도지수, 구취지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면세균막지수는 대조군과 비교 결과, 실험1군과 실험2군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05), 실험3군의 비교 결과, 1주 후부터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3<0.01). 2. 치은염지수는 대조군과 비교 결과, 실험1군은 2주 후부터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1), 실험2, 3군은 1주 후부터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치은출혈지수는 대조군과 실험군의 비교 결과, 모든 실험군에서 1주 후부터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4. 설태지수는 대조군과 실험군의 비교 결과, 실험1군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실험2군은 1주 후부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다가(p<0.05), 4주 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실험3군은 1주 후부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5. 구강습도지수는 대조군과 실험군의 비교 결과, 실험군 모두 2주까지 유의한 차이가 없다가((p>0.05), 4주 후부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6. 구취지수는 대조군과 실험군의 비교 결과,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 초기 치은염 완화를 위하여 전칠근농축액, 트라넥사민산, 후박추출물, 죽염 성분이 함유된 치약 사용이 권장된다.

치과위생사들의 치주질환관리에 대한 인지된 지식이 치석제거행위와 구강보건교육 수행범위에 미치는 영향

윤선주 경상대학교 보건대학원 2013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udy the effects of significant periodontal disease and oral disease. This study further aims to change attitudes and behaviours of people, as well as familiarize them with a more profound knowledge of periodontal health. This responsibility is usually bestowed upon oral health care specialists and dental hygienists. Basing our research on this, we conducted our research in Busan, Gyeongnam from April 30th, 2013 to May 16th, 2013 by personal observation or mail questionnaire. The data collected and the final results are as follows. Knowledge of periodontal disease management in dental hygienists average 4.2 points, whereas scaling came in at 3.1 points, oral health education averaged highest at 6.0 points. General periodontal disease management knowledge was highest when the surveyed individuals were over 31years old with over 9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and a master’s degree, and where their primary work focused on periodontal treatment services. The same criteria held for removing tartar. Clinics that can treat over twenty patients at a time proved better for oral health education than clinics that house less than twenty patients. The latter was worse in oral health education due to a lack of interest at 66%. Oral health education primarily consisted of proper brushing techniques. The perceived degree of knowledge and the respective scores for oral health education was rated at a correlation coefficient of 0.411, while oral health education and treatment carried out at the time marked 0.524. In conclusion, the higher the degree of oral health education scores resulted in a better scaling. The lower perceived outcomes could have a significant improvement. This is not necessarily linked to dental hygienists who are responsible for periodontal disease knowledge management understanding the importance of scaling.

공기업 PR 실무자들의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에 미치는 영향 : LPS, 고용형태, 공기업 유형,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윤선주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2014 국내석사

PR학에서 그동안 기업PR과 정부PR에 대한 연구는 활발했지만 제1섹터(1st sector)인 공공부문과 제2섹터(2nd sector)인 민간부문의 성격을 함께 갖고 있는 특수한 조직인 중앙공기업과 지방공기업의 PR실무자룰 실증적으로 심도깊게 연구한 국내 연구는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공기업은 그 순기능과 사회적 기여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방만한 경영과 부채, 도덕적 해이와 각종 비리 연루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우리 사회에 만연하다. 따라서 공기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이미지로 제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이해와 호의를 구하는 PR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본 연구는 공기업 PR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조직의 유효성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 측정변인인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를 연구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먼저 선행연구를 통해 공기업 PR실무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으로 LPS(관계자 관계 성향), 고용형태, 공기업 유형, 이해관계자롤 도출해내어, 어떤 요인이 공기업 PR실무자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만족감를 주고 조직에 몰입하여 충성을 이끌어내는 효과를 주는지 살펴보고 공기업 PR과 PR실무자에게 다양한 제언들을 제시해 내려고 노력하였다. 연구의 모집단은 총 63개의 공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PR실무자로, 비확률 표집방법인 목적적 표집방식으로 접촉이 가능한 국가(중앙)공기업과 지방공기업 PR실무자 200명을 조사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110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으며 이중 불성실한 응답과 응답이 누락된 8부를 제외하고 최종 102부를 통계 분석에 사용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T-test 그리고 종속변수에 대한 5개의 블록(인구통계학적 특성, 고용형태, LPS, 공기업 분류, 직무수행 중 접촉 빈도가 높은 이해관계자 분류)의 독립변수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측정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 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공기업 PR실무자 고용형태의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 영향 검증결과, 공기업 PR실무자의 고용형태는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였다. 둘째, 공기업 PR실무자의 LPS(관계자 관계 성향)점수는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 전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직무만족도의 세부 요인인 ‘상사와의 관계’와 조직몰입도의 ‘애사심’에 유의미한 정적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LPS점수가 높은 관계 지향적인 공기업 PR실무자일수록 ‘상사와의 관계’에 대한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의‘애사심’이 높다. 추가적으로 공기업 PR실무자를 과업 지향적 PR실무자와 관계 지향적 PR실무자로 분류하여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의 평균을 비교 분석한 결과, 관계지향적인 PR실무자 집단이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가 높았다. 셋째, 공기업 유형은 공기업 PR실무자들의 직무만족도에 전체 및 4개의 세부 요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공기업 유형은 조직몰입도 전체와 5가지 조직몰입도 세부 요인에서 가장 크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는데 중앙공기업 PR실무자가 지방공기업 PR실무자보다 조직몰입도가 크게 높았다. 넷째, 공기업 PR 직무를 수행하며 주로 접촉하게 되는 이해관계자는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다만 유일하게 이해관계자가 조직몰입도의 세부요인인 ‘목표달성’에 유의미한 부적영향을 미쳤는데 내부이해관계자와의 접촉이 많은 공기업 PR실무자일수록 외부이해관계자를 대하는 실무자보다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마지막에는 공기업 PR실무자들이 자신의 직무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자신이 PR하는 조직에 얼마나 몰입하는지 ‘LPS, 고용형태, 공기업 유형,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분석한 연구결과들을 확인하고 공기업 PR과 PR실무자들을 위한 함의와 제언들을 제시하였다. There is no research on the PR Practitioners of public enterprises which have common traits between 1st sector and 2nd sector. Accordingly, this study i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PR Practitioners of Public enterprises' LPS(Least Preferred Stakeholders), employment statues, type of public enterprises and type of stakeholders on their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outcomes are as follows; At first, employment statues of PR Practitioners in the public enterprises didn't make effect on both the job satisfaction and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LPS(Least Preferred Stakeholders)scale of PR Practitioners made partially effect on a relationship with supervisors that is detail factor of the job satisfaction and the loyalty of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Moreover Public enterprises' PR Practitioners who is the high level of LPS(personal relations disposition) get even higher score of their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an others. Thirdly, The result showed that the type of public enterprises have a large influence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although it made no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In other words, PR Practitioners of state-owned companie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is much higher than PR Practitioners of local public enterprises. Lastly, PR Practitioners of public enterprises upon their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type of stakeholders. Additionally, the implications of results have been discussed.

장애이해 프로그램이 일반 아동의 장애아동에 대한 태도변화에 미치는 효과

윤선주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on improving the attitudes of regular elementary school children toward those with disabilities. The participants were 40 children ingrades from 1 to 3 at two elementary schools in Wando, Chonnam province. A total of 20 children from one school at which the researcher worked was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ose from the other school to the control group. Two groups were equivalent in gender and grade level prior to the beginning of the experiment. The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addressed ten topics such as the meaning of being different from each other, friend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great persons with disabilities, living together, understanding friends with disabilities, etc. The researcher implemented the 10-session program from June 8th to July 9th, 2005, two sessions per week for five weeks. The researcher employed a variety of instructional strategies such as lecture, discussion, internet search, videotape materials, reading relevant stories. The attitudes of the participants toward children with disabilities were measured using Voeltz's (1980) Acceptance Scale and the Adjective Scale with four subscales such as Emotion, Physical Attractiveness, Learning Behavior, and Social Behavior. Their attitudes were measured one week before and after the implementation of the program. T-tests on the pretest-posttest difference scores foun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greater changes in attitudes toward children with disabilities than did the control group. These results implied the that the implementation of disability-awareness programs in regular elementary schools could positively change the attitudes of elementary children toward disability.

Synthesis and film formation of organic chromophores bearing polymerizable siloxanes

윤선주 부산대학교 2010 국내석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홍보대사가 유권자의 투표행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윤선주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2010 국내석사

Although the sense of citizenship has been matured in Korea, the voting rate has kept dropping. The low voting rate is world-wide phenomenon. Even politically developed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d have concerned of the low voting rates as well. To improve the voting rate and fair election,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of Korea (“NEC”) has been using various PR methods. Especially, hiring famous celebrities as the PR ambassador is one of the most popular tools in Korea. This research will look over how effective is the celebrity endorser communication on the vote. Also the research wants to provide Korean institutions the criteria for the selection of celebrity ambassador to achieve the goal of PR. The first goal of the research is to show that the public confidence and social attractiveness of the celebrity appointed by NEC affects the conducts of the voters. This research also will demonstrate how the voters’ political cynicism affects the influence of the celebrity ambassador on the vote. To achieve the goal of this research, I did both literature and survey research. The survey was conducted on the eligible voters in Seoul.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following; First, the effectiveness of the celebrity endorser communication, public confidence and social attractiveness, have influence on the conduct of the eligible voters. The higher the celebrity endorser has public confidence and social attractiveness, the more positive influences have on the voter’s minds and attitudes. Second, the political cynicism of the eligible voters was not moderating variable It has no influence on the effectiveness of the PR ambassador. On the other hand, the less attractive PR ambassadors invoke the negative outcome to the voters who have strong political cynicism, Under the result of this research, I found that the effectiveness of the celebrity endorser communication has positive influence on the PR ambassador, and hiring the celebrity who has higher public confidence and social attractiveness invokes the better outcome. I also found that institutions must consider not only its goals for PR but also the voters’ involvement and interest level of PR objects when they appoint the PR ambassadors. In addition, institutions must take account of the PR ambassador’s public confidence and social attractiveness as well. Although there are few researches about the PR ambassador in Korea, many institutions are trying to hire more PR ambassadors and the scope of PR ambassadors is expanding. Under this circumstance, I hope that this research can provoke the future researches about PR ambassadors and help the institutions make strategic use of it. 시민의식의 상승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투표율은 저조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미국 등 정치선진국을 자처하고 있는 나라에서조차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심각한 현상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율의 향상과 공명선거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스타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유명 연예인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선거홍보를 해나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홍보대사의 유명 옹호인 효과가 직접적으로 투표행위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하여 각 기관이 원하는 PR 목표의 달성을 위한 홍보대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기준 마련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첫 번째 목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의 ‘공신력’이 유권자들의 투표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두 번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의 ‘사회적 매력성’이 유권자들의 투표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의 정치 냉소주의 성향이 홍보대사가 투표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미하게 작용하는지 검증해 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연구와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다. 설문조사는 서울시내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와 관련하여, 유명 옹호인 효과의 속성인 공신력은 유권자들의 투표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더불어 유명 옹호인 효과의 속성인 사회적 매력성도 유권자들의 투표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즉, 홍보대사의 공신력과 사회적 매력성이 높을수록 수용자들의 생각의 전환과 태도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는 유명 옹호인의 긍정적인 효과와 관련한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둘째, 유권자들의 정치 냉소주의 성향은 홍보대사가 투표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중재변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정치 냉소주의가 강한 유권자들에게 공신력과 사회적 매력성이 낮은 홍보대사를 활용할 경우에는 더욱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홍보대사의 유명 옹호인 효과성과 정치 관여도 측면에서 분석해 볼 수 있다. 정치 냉소주의는 낮은 정치효능감과 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해석할 수 있으므로, 정치 냉소주의가 높다는 것은 정치에 대한 저관여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 냉소주의가 높은 집단에 있어 홍보대사의 공신력과 사회적 매력성이 높은 경우 투표태도와 투표행위에 긍정적이었고, 홍보대사의 공신력과 사회적 매력성이 낮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휴리스틱 정보처리 모형과 정교화 가능성 모형에서 저관여 상황의 경우에는 광고 메시지나 이슈, 광고모델 등 이차적인 설득 단서들이 주변 경로를 통해 설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를 뒷받침 해준다. 본 연구 결과로 홍보대사의 경우에도 유명 옹호인의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작용하고 있으며, 그 속성인 공신력과 사회적 매력성이 높은 홍보대사를 기용하는 것이 PR 효과가 커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홍보대사를 활용하는 조직은 조직의 PR 목표뿐만 아니라 수용자들의 홍보 대상에 대한 관심도와 관여도를 파악하여 적절한 홍보대사를 선정해야 하고, 홍보대사로 선정할 인물의 공신력과 사회적 매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도출하였다. 국내에서의 홍보대사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조직은 PR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홍보대사 위촉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각 조직의 홍보대사의 활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나아가 홍보대사의 범주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가 홍보대사에 관한 향후 연구와 홍보대사의 전략적인 활용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

주가급락 기업을 감사한 회계법인의 self-contagion 효과 : 주가급락 기업의 회계법인이 감사한 타사 재무제표 간 self-contagion 효과와 주가급락이 동일 회계법인 내 타 피감 기업 시장반응에 미치는 self-contagion 효과

윤선주 인하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주가급락 기업의 회계법인이 감사한 타사 재무제표 간 self-contagion 효과 본 논문은 기업의 주가급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선행연구에 의해 거론되는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행동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재무정보의 불투명성 외에 시장에 공시되는 정보에 대한 감사 의무를 가진 감사인에 의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감사인은 동일 회계연도에 감사한 피감 기업에 대하여 유사한 감사품질을 가질 것이며, 이러한 특징에 정보이전효과를 이용하여 주가급락에 대한 감사인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타 피감 기업의 주가급락을 경험한 경우 해당 기업의 회계법인에 감사받은 관심 기업의 재무정보도 감사인에 의해 품질이 저하 될 것이라 예상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주가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실증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동일 회계법인 내 주가급락 기업이 있는 경우 관심 기업의 재무정보의 품질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주가급락 기업을 감사한 회계법인의 감사품질이 동일 회계법인 내 타 피감 기업의 재무정보의 질로 나타나 주가급락에 감사인의 영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 관심 기업의 주가급락 여부에 따른 동일 회계법인 내 타 피감 기업의 주가급락 정보가 이전되는 지 확인하였다. 그 결과, 관심 기업이 주가급락여부와 관계없이 감사인을 통한 전염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공시된 정보에 비하여 사후적으로 나타나는 주가급락을 경험한 기업의 회계법인의 경우 주가급락 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피감 기업의 감사품질이 전염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가급락 기업을 감사한 회계법인의 경우 감사품질이 전반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 투자자 및 시장참여자의 관심 기업이 아직 주가급락을 경험하지 않은 기업이라고 할지라도 관심 기업의 회계법인 내 다른 피감 기업의 주가급락이 있다면 관심 기업의 재무정보에 대하여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을 시사한다. -주가급락이 동일 회계법인 내 타 피감 기업 시장반응에 미치는 self-contagion 효과 본 논문은 동일 회계법인 내 타 피감 기업의 주가급락 정보가 감사인을 중심으로 관심 기업의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한다. 감사인은 피감 기업에 대하여 유사한 정도의 감사 품질을 제공할 것이고, 이에 따라 시장에 공시되는 정보의 질도 피감 기업 간 유사하리라 예상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정보 품질을 가진 기업 중 주가급락이라는 부정적 정보를 공시했을 때 시장 참여자들은 주가급락 기업의 감사인을 인지하여 동일 회계법인 내 피감 기업의 주가를 평가하는 데에 타 피감 기업의 주가급락 정보를 이용할 것이라 예상하였다. 이를 위하여 주가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실증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동일 산업 내 주가급락 발생 시점에 관심 기업은 주가급락 기업과 감사인이 동일한 경우 유의하게 음(―)의 계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난다. 즉, 산업 내 주가급락 정보가 나타난 시점에 주가급락 기업과 동일 감사인에게 감사를 받는 다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부정적 정보를 관심 기업 주가 평가에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가급락이라는 정보가 감사인을 통해 전염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 두 번째, 동일 회계법인 내 타 피감 기업에 의해 전염되는 주가급락의 부정적 정보는 관심 기업의 회계정보의 질과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회계정보의 질을 구분하여 분석하는 경우 양(+)의 재량적 발생액의 질이 높을수록 타 피감 기업의 주가급락의 전염효과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결과는 시장에서 기업의 기회주의적 유인으로 인해 커지는 것으로 인식하는 양(+)의 재량적 발생액이 높은 기업에 대하여 미래 주가급락 위험을 인지하고 이에 동일 회계법인 내 타 피감 기업의 주가급락 정보를 이용하여 기업의 주가를 재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 시장에서 기업 별 감사인에 대한 품질을 구분하여 인식하고 있으며, 주가급락에 대한 일부 원인을 회계법인의 감사 품질에서 기인했음을 알 수 있는 결과이다. 즉, 시장에서는 주가급락에 대한 감사인의 영향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실제 의사결정에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Self-contagion effect among financial statements audited by an accounting firms of the crash firm This paper examines the variables that affect the crash of stocks such as the effect of auditors who are obliged to look over the information that publically announced in the market other than frequently referred effect of opportunistic action of CEOs and vague financial information that enables them to do. For the given year an auditor would provide the service with same quality against firms he has examined and using the characteristics of information spill over effect as a vehicle this paper means to indirectly figure out how the auditors can affect the crash of firms. Therefore when being inspected by the same audit firm which has experienced the crash of stocks of the other business enterprises, it would probably have the self-contagion effect on the financial information of the interest corporate. For the analysis KOSPI data from 2002 to 2016 has us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of all, when crash of stocks exists, the quality of financial information of the interest firm is lower than the ones that weren't looked over by an audit firm which does not experience the crash of stocks. The results clearly show that the quality of financial information is affected by auditors who are expected to provide low quality service. Second, this paper examines whether the information spill over effect exists within the other enterprises which have been provided the auditing service by an audit firms when there is a crash of stocks. As a result, whether there is a crash of stocks or not, contagion effect through auditors could be found. This means that contagion effect persists through the audit quality when a firm experiences the post-crash of stocks and therefore that the audit firms which examined enterprises with crash of stocks provide the lower quality of auditing service. The results imply that even if the interest firm has not yet experienced the crash of stocks, investors and market participants are suggested to look more closely into the financial information of the interest firm when it has been looked over by an audit firm which has experienced the crash of stocks of the other enterprises. -The Self-contagion effect of a crash on the market response of auditor’s other client We aim to find out how information of crash affects to the other firm’s stock price in same auditor. Accounting firms deliver similar audit quality to clients, therefore information quality among the accounting firms' clients on reported in market also will be similar. When the negative information regarding crash among the companies with such information quality disclosed, market participants will take these information to evaluate the other clients' stock prices within the same accounting firm. First, we find that at a time of crash within the same industry, it appears that interest firm have a significant negative(―) coefficient value if crash corporation is audited by the same accounting firm. That is, implied that market using the information that audited by the same accounting firm with crash corporation within same industry to valuate of interest firm, and this result means that information of crash is contagious through the auditors. Second, contagion effect of the crash within same auditor to firm of interest is not related to the information quality of the interest firm. However, when separating the information quality, the higher the positive discretionary accruals quality, the greater the contagion effect of crash. These results recognize and reflect the crash risk in future for those companies that have a high amount of positive discretionary accruals due to the opportunistic incentives of managers in the market, and market participants using the crash information of audit by the same accounting firm. This result shows that the market recognizes the audit quality separately, and that the reason for the crash is due to audit quality of the accounting firm. In other words, it means that the market appreciates the audit effect on the crash and uses it for actual decision-ma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