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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과후학교 재즈 학습 프로그램 연구 :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신다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50783

        고전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은 꾸준히 있어왔고, 최근 대중음악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그러나 이들 중 대다수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공교육에서의 음악수업이 전공으로서의 진학교육과 연관성 없이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음악적 관심과 소양이 깊은 학생, 또는 음악을 전공하고자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를 공교육의 차원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교육 내용의 선택과 운영에 있어서 정규 교육과정보다 자유로울 수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는 것이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방과후학교는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며, 경제적 약자를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자는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그러나 일부 고등학교에서의 방과후학교는, 기본 취지와는 달리 학부모의 교육열과 맞물려 국·영·수·논술을 중심으로 입시학원을 대신하는 기능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대학 입시를 위한 주요 교과의 수준별 수업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성에 대한 고민과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대중성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가르칠 만한 예술적 가치가 있는 장르인 재즈를 활용하여, 학생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방과후학교 재즈 학습 프로그램의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재즈는 음악적 표현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적 산물로서 음악을 이해하고자 하는 고등학교 음악과 교육과정의 목표에 부합하며, 즉흥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음악 표현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대중음악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느껴짐과 동시에, 예술음악 및 여러 장르의 음악과 깊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으므로 충분한 교육적 가치를 가진다. 연구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아직까지 명확하게 하나의 의견으로 수렴되지 않은 재즈에 대한 다양한 정의를 살펴보았다. 일반적인 수준으로는 ‘미국 노예 제도로부터 해방된 흑인들을 통해 발생한 기악 음악으로, 흑인의 리듬 감각과 블루스에 뿌리를 둔 연주 스타일 및 백인이 유럽에서 들여온 여러 가지 음악적 요소가 혼합되어 탄생한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재즈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봄으로서 재즈의 개념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재즈의 발생 기원과 그 바탕이 된 노동요, 흑인 영가, 블루스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재즈의 역사와 음악 양식을 정리하였다. 재즈의 역사는 곧 재즈 스타일의 발전 과정과 함께 한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초기 형태인 랙타임부터 뉴올리언스 스타일, 시카고 스타일, 할렘 스타일, 캔자스시티 스타일, 스윙, 비밥, 쿨, 하드밥, 프리재즈, 재즈의 퓨전, 1980년대부터 2000년 이전까지 총 12단계로 세분화하였고, 각 단계마다 시대·문화적 배경, 음악적 특징, 대표적 음악가와 악곡의 세부 요소로 나눠서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재즈의 특징적 음악 요소를 리듬, 음계, 화성, 형식, 음색, 악기 편성, 즉흥 연주의 7가지 범주로 설정하고, 각각의 범주마다 구체적인 예시와 관련 악보를 첨가하여 설명하였다. 위와 같이 연구한 내용을 적용하여, 재즈의 역사와 음악적 특징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다룬 12차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예시를 제시하였다. 한 학기를 15주로 보았을 때, 학기초와 학기말, 시험기간 등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수업이 가능한 시간을 고려하여 주당 1회의 12차시로 선정하게 되었다. 차시별 수업은 80분을 기준으로 하여 학습 내용을 편성하였으며 차시별 학습지도의 예시를 함께 제시하였다. 본 연구 내용이 대중음악이나 재즈를 학습 요소로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필요에 도움이 되며, 나아가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그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음악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음악과 임용고사 출제경향의 분석을 통한 대학 음악교육과의 교과과정 개선방안 연구 : 2000년-2007년도 국악이론 출제 문항을 중심으로

        황완 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50783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는 어느 국악인의 평소 말씀처럼 음악과의 7차 교육과정은 국악의 소중함을 깨닫고, 음악문화 창달을 위해 국악교육을 그 목표 중 하나로 삼고 개정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7차 교육과정이 시행되고 처음 치러진 2000년도부터 2007년도까지의 중등 음악과 임용고사의 출제문항 중 국악이론영역의 분석을 통해서 출제 경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고, 이를 통해 대학 음악교육과의 교과과정 개선방안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임용고사의 출제문항 분석은 국악을 예로 든 교과교육학 문항과 국악이론의 교과내용학 문항을 내용 및 내용별 요소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분석하였고, 대학 음악교육과의 교과과정은 각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연구의 내용으로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실시된 중등 음악과 임용고사의 출제문항을 연도별, 내용별로 분석하여 세부 분포와 내용의 균형유지 상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대학 음악교육과 교과과정의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본 연구의 임용고사 출제문항 분석 결과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악을 예로 든 교과 교육영역의 평균 배점율을 분석해 본 바, 그 문항의 배점율이 근래에 와서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음악과 임용고사 전공필기시험을 100%로 보았을 때, 교과교육영역의 8년간의 평균 배점율은 29%이다. 29% 중 국악을 예로 든 교과 교육영역의 평균 배점율이 4.9%로, 8년간의 평균은 높지 않지만, 2006년에 8.8%, 2007년에 13.1%로 최근에 와서 국악을 예로 든 교과교육영역의 비중이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둘째, 교과내용영역을 국악이론영역과 서양음악이론영역으로 나누어 그 평균 배점율을 분석한 결과 국악이론의 배점율이 서양 음악이론의 배점율보다 0.3% 많았다. 음악과 임용고사 전공필기시험을 100%로 보았을 때, 2000년부터 국악이론영역의 평균 배점율은 36.7%, 35%, 37.1%, 32.9%, 30.0%, 38.8%, 36.9%, 36.9%로 평균 배점율이 35.5%이고, 33.3%, 35%, 37.1%, 38.6%, 41.1%, 33.8%, 28.1%, 35%의 평균 배점율을 나타낸 서양이론은 평균 35.2%의 평균 배점율을 보여 주었다. 셋째, 악전, 형식, 장단, 악기, 악곡, 국악사의 6가지 유형으로 구분지어 지는 국악이론 문항의 배점은 음악과 임용고사 전공필기시험을 100%로, 그 중 국악이론영역의 배점율을 총 35.5%로 보았을 때, 악전, 형식, 장단, 악기, 악곡, 국악사의 각각의 평균 배점율이 7.8%, 0.5%, 6.4%, 3.1%, 13.5%, 4.4%를 나타냈다. 이상으로 악곡이 13.5%로 가장 높은 배점율을 가지고, 형식 문항의 배점이 0.5%로 가장 낮음을 알 수 있고, 년도별 문항 출제를 살펴보았을 때, 장단, 악곡, 국악사는 8년간 매 해 출제 되었지만, 악전, 형식, 악기는 간헐적으로 출제되었으며, 특히 형식 문항은 2003년도 단 한해에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항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음악교육과의 교육과정을 수집·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첫째, 대학 음악교육과의 교과과정은 서양음악영역:국악이론영역의 비중도가 58.3 : 9.1로 중등교원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중등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고, 임용시험의 출제 흐름에도 동떨어져 있었다. 따라서, 대학 음악교육과의 교육과정에 중등학교 7차 교육과정의 내용과, 중등 임용고사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국악영역의 수업을 좀 더 다양하게 하고 그 전체 이수학점을 늘리는 등의 개선으로 대학 음악교육과의 교육과정은 좀 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둘째, 9개 대학 음악교육과의 교과영역 비중도에 대한 표준편차는 전공실기 및 부전공실기, 서양음악, 국악, 음악교육 및 지도법 순으로 각각 2.7, 2.3, 3.14, 2.1이며, 국악이 4가지 영역 중 각 학교간의 표준편차가 가장 컸다. 이는 아직 국악영역에 대한 대학 음악교육과의 영역별 체계가 잡혀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따라서, 각 대학별로 영역별 기본 이수학점에 대한 체계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대학 간의 정보교류 등으로 전체 음악교육과의 기본이수과목에 대한 틀이 갖춰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대학 음악교육과의 교육과정 개선을 통하여 국악과 서양악의 독특한 느낌을 심도있게 발전·계승시켜 나갈 수 있는 교원의 양성이 이루어지고, 우리나라 음악교육의 입지가 굳게 다져지기를 기대한다.

      • 우리나라, 미국, 독일의 ‘음악’지도서 비교 분석을 통한 다문화 음악 지도의 개선방안 연구 : 초등학교 3·4학년을 중심으로

        박한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50767

        음악은 문화적 상징이며 그 속에 민족 정서가 담겨있어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타 문화에 대해 이해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음악교과는 다문화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는 다문화 음악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있었지만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및 방법적 지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보다 앞서 다문화 음악교육이 이루어진 나라들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 중 미국과 독일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다문화교육이 이루어졌으면서 다문화 음악교육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나라들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의 초등 음악 지도서에 제시된 다문화 음악 교수·학습 방법을 분석하여 이를 비교하고, 시사점을 도출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다문화 음악 지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1장에서는 다문화 음악교육과 관련한 외국의 교과서 분석 및 초등학교에서의 다문화 음악 지도 방안에 대한 연구와 관련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였다. 2장에서는 다문화교육의 개념과 다문화 교육과정, 다문화 음악교육의 개념 및 우리나라, 미국, 독일의 다문화 음악교육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분석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미국, 독일의 초등학교 3·4학년 음악 교사용 지도서의 다문화교육적 내용을 분석하였다. 4장에서는 지도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음악 지도의 개선 방안 및 그에 대한 예시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우리나라 다문화 음악 지도의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 출신 학생 수와 비중을 고려한 다문화 악곡의 도입에 대한 논의가 요구된다. 둘째, 감상영역 및 여러 내용요소하의 생활화영역의 다문화 악곡과 좀 더 다양한 학습활동의 제시가 필요하다. 셋째, 악곡의 원어 제목 및 가사를 도입하고 가사학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의 활용이 이루어져야한다. 넷째, 타 교과 연계학습을 제시할 때에는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을 구성해야한다. 다섯째, 다문화 악곡을 통해 악곡의 출처가 되는 국가나 민족의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학습이 이루어져야한다. 점차 다민족적으로 변해가는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 출신 학생에 대한 차별적 인식, 무관심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음악교육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가 음악 수업에서 학생들의 다문화 음악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고, 이후 발전된 후속 연구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

      • 공연문화콘텐츠로서의 국악공연 고찰

        안단테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50767

        최근 전통과 현대를 연결해주는 전문인들의 전통문화공연과 다양한 축제를 통하여 국악이 공연문화콘텐츠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전통문화의 대중화, 현대화, 활성화하기 위해서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물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이 필요하다. 한국음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악의 즐거움과 신명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국, 공립 및 민간단체의 여섯 가지 유형의 국악공연을 공연문화콘텐츠 측면에서 고찰한 다음, 음악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국악교육 관련 내용들에 대해 알아보고, 나아가 공연에 내재되어있는 국악 교육 및 정서적 요소들을 찾아내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본고에서는 공연문화콘텐츠로서의 국악공연 고찰로 먼저 한국음악의 정의와 가치 그리고 국악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론적으로 정리하였으며, 국악 공연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특징과 중요성,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 중 국악교육 내용을 알아보고, 공연문화콘텐츠로서의 국악 공연 고찰로 각 프로그램의 콘텐츠구성과 중학교 교육과정과 관련 내용을 살펴본 다음, 6가지의 공연 중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지도안으로 만들어 수업시간에 활용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명하였다. 이상의 과정을 통해 살펴본 연구대상 6종의 국악 공연문화콘텐츠에 내재된 음악의 기본요소, 국악 교육 및 정서적 요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 중 ‘대취타’는 부는 악기 취(吹)와 때리는 악기 타(打)로 서로의 화음의 조화와 빠르기, 악기의 음색, 악기의 편성 그리고 대취타 흉내 내기의 기악연주까지 이해와 활동 모두가 효과적으로 향상 될 것이다. 둘째, <서울시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봄을 노래하다공연>은 여러 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하는데 교과서에서 다루는 ‘전통 기악곡들의 연주형태에 따른 소리’의 조화와 가락, 악기의 음색과 편성 그리고 악기의 분류까지 실제로 보지 못 했던 악기들을 보며 국악기의 이해가 향상 될 것이다. 셋째, <문화재청의 고궁에서 우리음악듣기 공연> 중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악의 아름다움과 가치, 민속춤과, 궁중춤곡의 차이점을 이해하며, 고궁에서의 우리문화를 체험과 우리 고유의 음악을 통한 활동이 우리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고, 악가무의 조화와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에 명시된 빠르기와 리듬, 화성, 장단가락 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넷째, <국악방송의 봄 국악 한마당 공연> 중 ‘판소리’는 판소리의 예술적 특징을 감지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애착심을 고취할 수 있으며, 장단, 셈여림, 빠르기, 창법에 따른 음색, 형식 등 판소리에 대한 이해와 메기는 소리의 가사 창작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요소가 있다. 다섯째, <김덕수 전통연희 ‘판’ 공연> 중 ‘사물놀이’는 감상을 통하여 장단의 다양한 변화, 더 나가 변형 장단을 창작해 보고, 정간보 표기 방법, 악기 구음의 국악의 이론을 이해하며, 셈여림, 빠르기, 화성의 조화, 악기 소리를 이해한다. 또 직접 장단을 연주를 통하여 협동심, 자신감, 배려심 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여섯째,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서울젊은국악축제 청마오름 공연> 중 ‘민요’는 지방별 민요음계, 구성음, 시김새, 화성, 셈여림, 빠르기, 여러 가지 창법에 따른 목소리 음색, 메기고 받는 형식, 각 지방의 특징까지 이해 할 수 있고, 이해를 바탕으로 가창을 하면서 정해진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특성을 살려 창의적으로 가창하며 다양한 리듬과 박자까지도 학습할 수 있다. 이처럼 6가지의 공연문화콘텐츠로서의 국악공연이 중학교 음악교육과정에 내재되어 있는 음악 교육적요소를 소개하였다. 본고에서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 문화계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개발로 보다 적극적인 국악공연이 시도되길 바라며 국악교육의 접근방법이 듣는 국악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보고, 듣고, 만지고, 참여하고, 느끼는 새로운 시각에서 모색되길 기대하며, 나아가 이를 통해 국악공연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기대한다.

      • 예술교육선도학교 사례 분석을 통한 음악중심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김정화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767

        급변하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21세기 현대 사회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 인재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과목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융합교육이 각광받고 있다. 이렇게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이 변화함에 따라 창의적이고 융합적인이 인재 양성을 위한 음악교육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술중심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한 예술교육선도학교를 기반으로 음악중심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다. 각종 사업 관련 문서와 설명회, 문헌 및 간행물 등을 통해 예술교육선도학교와 융합교육에 대해 살펴보고, 전문가 컨설팅 결과 좋은 결과를 받은 2개 중학교에서 운영된 음악중심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수집하여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참고하여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음악중심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10차시로 구성된 ‘GREEN EARTH 음악극 만들기’, 5차시로 구성된 ‘우리가 만드는 소리’라는 2가지 음악중심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2009개정 교육과정과 단위 학교의 교육적 환경, 학습자 수준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2개의 프로그램 설계, 교수․학습 과정안과 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하였다. 첫 번째 ‘GREEN EARTH 음악극 만들기’ 프로그램은 ‘21세기 미래사회가 당면한 문제인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노랫말과 극본을 만들어 음악극으로 표현해보고 음악적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라는 학습목표를 선정하였다. 여러 융합설계 방법 중 문제해결중심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였다. ‘환경문제’라는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기술․가정, 사회, 미술, 국어, 과학 교과에서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고, 음악교과에서는 이 활동들을 바탕으로 음악극을 만들고 표현하였다. ‘화음’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악곡에 적용시킴으로 표현, 감상, 생활화의 모든 영역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설계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후 학생들에게 설문지 및 서술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이 신장되었고, 문제해결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생각해 보는 능력이 함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우리가 만드는 소리’ 프로그램은 ‘8음 음계를 사용하여 선율악기를 만들고, 이를 이용하여 간단한 악곡을 연주할 수 있다’라는 학습목표를 선정하였다. 여러 융합설계 방법 중 개념중심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였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음악적인 소리, 비음악적인 소리들이 존재한다. 소리의 개념과 특징을 알고 소리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계획하였다. 음악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주변의 물건에서 음악적인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음악에 좀 더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과학, 수학, 기술․가정 교과에서 관련 STEAM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재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소리의 세기, 높낮이, 맵시를 진동수와 관련지어 설명하고, 피타고라스의 음계와 순정율을 통해 진동수의 차이에 따라 음정이 달라짐을 소리로 알게 해 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물건을 활용하여 악기를 만들고 음악적인 소리를 만들어 낸다. 이 연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 수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여러 융합적인 사고활동 속에서 ‘음악’이 다른 교과목의 보조적인 수단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설계하고 실행하였다. 그 결과 융합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악적 측면에서는 화음, 화성, 소리 등 음악의 다양한 개념에 대해 알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음악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융합적인 모둠활동을 통해 타인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인성의 함양에 도움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 ARCS 이론에 따른 초등학교 음악 지도서 분석 및 동기 전략 연구 : 다문화 악곡을 중심으로

        박지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767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는 ‘문화적 공동체 역량’을 핵심 역량으로 제시하여 다문화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문화 음악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음악 수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도서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성공적인 학습의 중요한 요소인 동기유발과 관련된 전략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효과적인 다문화 음악교육을 위해 실제 다문화 음악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동기 전략을 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5~6학년군 음악 지도서 8종의 다문화 악곡을 분석하고, 켈러(J. M. Keller)의 ARCS 학습동기이론의 관점에서 다문화 악곡의 지도내용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8종 지도서를 분석한 결과 총 84곡의 다문화 악곡이 존재하였으며 지도서에 2회 이상 수록된 악곡은 18곡이었다. 특히 지도서에 가장 많이 수록된 악곡은 ‘잠보’와‘포카레카레 아나’로 각 6회씩 수록되었다. 둘째, 다문화 악곡의 지도내용을 ARCS 동기 요소별로 분석한 결과 8종 지도서 모두 주의집중(A), 관련성(R), 자신감(C), 만족감(S) 중에서 주의집중(A)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셋째, 다문화 악곡의 지도내용을 ARCS 동기 요소별 하위 전략으로 분석한 결과 관련성(R)의 경우 8종 지도서 대부분에서 친밀성(R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또한 자신감(C)의 경우에는 성공 기회(C2)가, 만족감(S)의 경우에는 내재적 강화(S1)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반면 주의집중(A)의 경우 8종 지도서 중 3종은 지각적 각성(A1)이, 다른 지도서 3종은 탐구적 각성(A2)이, 나머지 2종은 변화성(A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넷째, ARCS 이론에 따라 다문화 악곡의 지도내용을 수업 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도입 단계에서는 주의집중(A) 및 관련성(R)의 비율이 높았고, 전개 단계에서는 주의집중(A)이, 정리 단계에서는 만족감(S)의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다문화 악곡의 지도내용이 주의집중(A)에 편중되어 있어 다양한 전략이 고루 반영될 필요가 있으며, 지도서에 전혀 제시되지 않은 하위 전략들이 존재하므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음악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동기 전략 및 예시를 제시하였으며, 지도서에 2회 이상 수록된 악곡을 예시 악곡으로 활용하여 실제 다문화 음악 수업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동기 전략들은 효과적인 다문화 음악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동기 전략이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음악교과 수업방안 연구 : 자율적 협동학습 모형(Co-op Co-op)을 적용하여

        황영숙 한국교원대 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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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자율적 협동학습 모형(Co-op Co-op)을 적용하여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음악교과 교수·학습 지도안을 개발하고 그것을 M중학교에서 실행하여, 학생 및 전문가 집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수업지도안을 제시한다. 자율적 협동학습 모형(Co-op Co-op)을 통한 생태환경교육은 환경교육과 음악교육의 연계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자연과 인간의 문제를 성찰하게 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세계를 지향하게 하며,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줌과 동시에 학습자가 생활 속에서 풍성한 음악적 삶을 누릴 수 있는 태도를 길러준다. 또한, 다양한 수업전략을 구상하게 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구체적 사고에서 추상적 사고로 이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협동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집단 내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를 길러주고 스스로의 재발견을 통한 긍정적 자아개념을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Ⅰ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음악교육과 관련된 선행연구와 자율적 협동학습 모형(Co-op Co-op)을 적용한 수업지도안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Ⅱ장에서는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생태환경교육, 협동학습에 대한 이해에 대해 정리하여 기술하였다. Ⅲ장에서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중학교 음악교과서 제재곡을 분석하였다. 2015 개정 중학교 음악교과서의 제재곡을 바탕으로 지구환경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제재곡을 선별하였다. 선별한 제재곡을 바탕으로 Ⅳ장 연구방법에서는 연구 대상, 연구 절차, 교육 활동 예시, 자율적 협동학습 모형을 적용한 생태환경 음악수업지도안을 제시하였다. Ⅴ장 연구결과에서는 자율적 협동학습 모형을 적용한 생태환경 음악수업지도안을 M중학교에 적용해 보고 평가하여,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보완한 최종지도안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음악교과서 제재곡 분석을 통해 교과서 내 생태환경 주제로 한 제재곡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2015 개정 중학교 음악교과서 중 19곡만이 수록되어 있어 2022 개정 중학교 음악교과서에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제재곡이 수록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자기주도적 학습개발을 위한 자율적 협동학습 모형(Co-op Co-op)을 적용하여 가창, 기악, 창작, 감상 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음악 지도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학습자가 생태환경 문제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음악교수학습에 있어 능동적인 주체로 나아가는 매력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This study develops music subject teaching and learning guidance on the theme of the ecological environment by applying an autonomous cooperative learning model Co-op Co-op, and executes it at M Middle School to present a final instruction plan through evaluation by students and expert groups. Eco-environmental education through the autonomous cooperative learning model Co-op Co-op helps create a sustainable environment where nature and humans coexist through the nexus of environmental education and music education and aims for an environmentally friendly world by reflecting on nature and human problems, whereby it instills a proper perception of environmental problems and at the same time develops an attitude that learners can enjoy a rich musical thread in their lives. It also provides opportunities for students to switch from concrete to abstract thinking through various teaching strategies. In addition, the study aims to develop students' attitudes toward caring for each other in the group through cooperative learning and to instill a positive self-concept through self-discovery. Chapter I of this study examines previous studies related to sustainable ecological environment music education and prior studies related to instructional guidance applying the autonomous cooperative learning model Co-op Co-op. Chapter II summarizes and describes the 2015 revised music curriculum, ecological environment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understanding of cooperative learning. In Chapter III, musical pieces in music textbooks in middle school are analyzed on the theme of the ecological environment. Based on the musical pieces in the 2015 revised middle school music textbooks, musical pieces directly dealing with global environmental issues were selected. Based on the selected musical pieces, The Research Method in Chapter IV presents a study subject, research procedure, examples of educational activities, and an ecological environment music class guidance applying an autonomous cooperative learning model Co-op Co-op. In the Research Results of Chapter Ⅴ, the ecological environment music class guidance applying the autonomous cooperative learning model was applied to M Middle School to be evaluated, and a revised and supplemented final guidance plan was presented based on the evaluation. As a result, the analysis of music textbooks' musical pieces on the theme of the ecological environment resulted in the need to expand the musical pieces on the theme of the ecological environment in the textbooks. Since only 19 musical pieces were included in the 2015 revised middle school music textbooks, research on ecological transformation education is required to include musical pieces on the theme of the ecological environment in the 2022 revised middle school music textbooks. This study proposed an effective music guidance method to experience various singing, instrumental, creative, and music appreciation activities by applying the autonomous cooperative learning model Co-op Co-op for self-directed learning development. Through this study, learners are expected to correctly recognize the ecological environment problem and take attractive classes in music teaching and learning as active subjects.

      • 밴드랩(Bandlab)을 활용한 대중음악 협동 창작 수업 연구 : 중학생을 대상으로

        남궁송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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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교과는 학생들의 음악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기에 목적이 있는데, 본 논문에서는 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창작을 위한 수업 모형을 구성하려 한다. 창작이 이루어질 음악 장르는 청소년들의 실생활에 가장 깊이 닿아있는 대중음악으로 선정하였다. 이때 대중음악의 작곡 과정에서 협업이 주로 사용된다는 특징을 협동학습으로 수업에 적용하였다. 협동학습은 소통 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이러한 창작 수업에 사용할 애플리케이션은 밴드랩(Bandlab)으로, 다양한 가상악기와 창작을 위한 여러 기능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체제와 iOS, 그리고 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협업을 편리하게 하는 Collaborations, Bands 기능이 있어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어 문헌 연구를 통해 스마트교육과 대중음악, 협동학습을 이론적으로 탐구한 뒤 수업 모형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이에 스마트교육의 다섯 요소와 협동학습의 다섯 요소, 그리고 대중음악의 형식적 특성을 수업에 반영하였다. 대중음악의 협업이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다는 특성을 협동학습 모형 중 직소 모형의 ‘전문가집단 활동’과 ‘원 집단 활동’을 차용하여 수업을 구성하려 했다. 또한 기존에 연구된 모형을 분석하여 그 의의를 수업 모형에 적용하였다. 음악창작 수업 모형, 스마트교육을 활용한 음악창작 수업 모형을 살펴보고 음악창작의 원리를 적용한 수업 과정과 음악창작에 스마트교육을 적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내용을 적용하여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대중음악 협동 창작 수업 모형’을 구성하였다. 모형은 ‘준비-수집·탐구-적용·창작-표현-공유’의 다섯 단계로 이루어진다. 준비 단계에서는 스마트교육과 협동학습을 준비하고, 수집·탐구 단계에서는 음악창작을 위한 이론을 기본,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탐색한다. 심화 과정에서는 전문가집단 활동으로 작사와 작곡을 분야별로 나누어 학습하여, 원 집단 활동에서 지식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음악창작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여 적용·창작 단계에서 모둠별 협동 창작이 이루어진다. 다음 단계인 표현 단계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만든 음악을 발표하고, 마지막 공유단계는 창작곡 파일을 SNS에 업로드하고 댓글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이 모형을 적용하여 ‘모둠별로 대중음악 창작하기’의 주제로 9차시의 수업 지도안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대중음악 협동 창작 수업 모형을 구성하고, 이를 적용한 수업 지도안을 구안하였다. 그러나 이는 실제 수업에 적용해보지 못했기에 효과성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이 논문을 통해 대중음악의 특성이 협동학습에 부합함을 발견하여, 협동학습에 대중음악을 적용한 수업에 관한 연구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 청소년이 학교 음악수업을 통해 느끼는 심미적 체험 연구 : 고등학생 설문을 중심으로

        임승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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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은 음을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이다. 예술이란 인간만이 갖는 미적 창조의 행위로서, 인간이 좀더 인간다워지고 고상한 품격을 갖출 수 있게 한다. 음악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종류의 악곡과 음악 활동을 심미적으로 체험하게 하며, 그러한 체험을 통하여 음악적 감수성 및 이해력과 음악행위 기능, 창의적인 음악 표현력, 음악적 통찰력을 향상시키고, 음악적 정서와 음악 애호심, 음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는 교육 활동이다. 이 연구는 청소년들의 학교 음악수업에 관한 느낌과 생각을 알아봄으로써 학교 음악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 제시에 와 학교 음악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제7차 고등학교 음악교육과정에 대하여 알아보고 구체적인 청소년의 신체발달, 문화, 심리에 대하여 알아봄으로써 그들을 이해하였다. 청소년의 음악 및 학생들이 학교 음악수업에서 느끼고 바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설문하였다. 연구 대상은 인문계 고등학생 600명이며 전 학년으로 한다. 대상 지역으로는 서울특별시에 근접한 수도권의 위성도시로써 경기도의 성남시, 안양시, 고양시이고, 남녀 성별을 구분하여 각각 300명씩으로 하였다. 설문 내용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의 음악적 환경에 대한 조사로 음악 선호도는 78.6%로 음악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저 그렇다’는 16.1%, ‘싫어한다’는 5.1%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장 선호하는 장르로는 ‘대중가요’(73.3%), ‘클래식’(12.8%), ‘종교음악’(4.8%), ‘팝송’(7.1%), ‘국악’(1.8%),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선호하고 있는 대중가요는 음악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는 ‘대중매체’(51.3%)의 결과로 보여진다. 셋째, 수업시간에 가장 배우고 싶은 장르로는 ‘대중음악’(33.3%), ‘팝송’(27%), ‘클래식’(18.8%), ‘종교음악’(13%), ‘국악’(7.8%)로 조사되었다. 반면 학생들이 학교 음악수업시간에 가장하고 싶은 활동 및 그에 따른 장르는 ‘감상활동’(33.1%)으로 조사되었고 장르는 ‘클래식’(54.4%)으로 나타났다. 다른 활동에 있어서도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가창활동(24%)에는 합창, 중창, 독창 중 ‘합창’(33.3%)을 가장 선호하고 장르는 ‘대중가요’(39.5%) 이다. ‘기악활동’(26.1%)에 있어서도 ‘중주 또는 밴드’(46.5%)의 형태를 선호하고 장르로는 ‘클래식’(35%) 배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음악수업에 대한 만족도에 관한 조사로 53.4%가 학교 음악수업을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불만족’은 30%, ‘매우 불만족’은 16.5%로 나타났다. 학교의 음악수업이 학생들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학교 음악 수업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에 33.1%가 가장 많이 대답해 주었고, ‘교양을 쌓을 수 있다.’는 24.3%, ‘인격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12.8%에 불과 했다. 다섯째, 학교음악 수업이 자신의 인격 형성에 어떠한 영향력을 끼치는지에 대한 설문의 결과로는 ‘영향을 준다’는 47.6%,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23%, ‘모르겠다는 29.3%로 나타났다. 심미적 경험은 주체적이고 주관적인 현상이다. 인간은 예술을 심미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인간적인 행동 가능과 경험을 전 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길잡이로의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심미적 체험과 거시적 안목으로 음악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Music is art that uses a sound as its material. Art, as an artistic creative behavior that only human beings have, makes them a little bit more human and lets them have noble dignity. Music education allows students to have a chance to experience various kinds of musical pieces and musical activities aesthetically, and through such experiences we can enhance students' musical sensibility, a comprehensive ability, a musical behavior ability, a creative musical expressive ability, a musical insight, a musical emotion and an affection for music, and a positive attitude toward music. The focuses of this study are examining students' degree of an interest in a school music class and an aesthetic experience that adolescents an get through a music class. By studying adolescents' thoughts about music, this study can be helpful to find out a way to combine the thoughts with the school music education. Furthermore, for enhancing the effect of school music education, this study examined an educational path which should be trod through understanding a comprehensive realm and a functional realm, the specific culture and mental state of adolescents, and the hope that students have in school music class. The target group of this study is all grades of 600 high school students. The target regions of this questionnaire are Sungnam, Anyang, Koyang city in Kyunggi Province. The 600 students a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gender. The followings are the result of the questionnaire. First, for the question of a degree of interest for music, 40.5% of the students love music so much, 38.1% of the students liked music, 17.1% of the students like music more or less and 5.1% of the students hate music. Second, for the question of students' favorite genre, the proportion for music preference was 1.8% for Korean classical music, 73.3% for popular songs, 4.8% for sacred songs and 7.1% for pop songs. In this question, mass media (51.3%) seems to be the major reason for the preference of popular songs. Third, the students' most desired activity in a school music class is appreciation (33.1%) and the most desired genre is a classical music (54.4%). Students showed various interests for the different kinds of activities and among the activities students preferred a chorus(24%) for their singing activities. For the activity of musical instruments, 46.5% of the students preferred classical music (35%) in the form of a duet (46.5%). Fourth, for the questions of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their music class, 12.1% of the students are extremely satisfied, 41.3% of the students are satisfied, 30% of the students are unsatisfied and 16.1% are extremely unsatisfied. The consequence of this question shows that a majority number of students was contented with their school music class. And for the question of the influence of the school music class toward the students, 33.1% of the students said a music class helps them emotionally, and only 12.8% of the students answered a music class helps molding their personality. Fifth, for the question of how a school music class can make an influence on students, 17.3% of the students said that a school music class influences a lot, 20.3% said a school music class influences a bit, 23% answered a school music influences little and 29.3% said they have no idea. The result of this question reveals the problem of a school music class which aims at the education for the whole man. The consequence of this study reveals that a school music class has failed to make a positive influence on the molding of the students' personality and the education for the whole man. Therefore, the need for a school music education that meets the 'here and now' situation and various cultures is arising.

      • 전통적 창작수업과 통합적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한 창작수업 비교연구

        김희정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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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지금까지 교육현장에서 선호도가 낮고 소홀하게 다루어지던 창작활동을 창작에 관련된 기초적인 이론이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방법을 익히고 또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를 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적 창작 수업과 통합적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한 창작 수업과의 비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리듬과 가락에 대한 창작 능력 변화가 있는가를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음악은 소리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감각적 경험을 통한 학습지도를 필요로 하기에 본 연구에서는 음악 교육에 있어 궁극적이고 절실히 추구되어야 할 창의적인 음악 교육의 실현에 바탕을 두고, 창작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이고 통합적인 지도 방법을 모색하였다. 연구 검증을 위해 연구자가 재직 중인 초등학교 6학년 2개 학급을 실험 집단과 비교 집단으로 나누고, 창작지도 요소를 갖춘 제재곡 중에서도 통합적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하기 적합한 제재곡 4곡을 선택하여 리듬패턴을 통한 6/8박자 리듬학습, 즉흥가락을 짓고 연주하는 가락학습, 6/8박자의 한 도막 형식의 곡을 만들기 위한 이해학습의 수업지도안을 개발하여 실험 집단에 적용하였다. 전통적 창작 수업과 통합적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한 창작 수업을 사전·사후 창작 능력 검사를 통해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의 평균, 표준편차, 두 집단 간의 평균차, 사전·사후 검사의 평균차를 비교한 결과 통합적 음악학습이론 적용에 대한 실험 처치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10개의 하위 영역 중 리듬 듣고 적기, 가락 듣고 적기, 가락 짓기, 8마디 가락 짓기 등 4개의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여줌으로써 통합적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한 창작 수업이 창작 능력 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둘째, 창작 기초 기능에 대한 이해와 능력이 현저하게 발달되어 리듬 창작 능력, 가락 창작 능력이 월등히 향상되었으며 보다 수준 높은 곡을 완성할 수 있었다. 셋째, 청음 능력과 기보 능력이 향상되었다. 즉흥 표현 활동과 가락 짓기, 간단한 기보 방법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악보를 보다 쉽게 읽고 적을 수 있게 되었다. 넷째, 통합적 음악학습 활동을 통하여 청각적인 소리뿐만 아니라 내재되어 있는 감정적인 표현, 음악적 사고력, 분석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다섯째, 창작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음악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 자신감이 높아졌다. 따라서 통합적인 음악학습단계를 통해 창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른 영역에 비해 선호도가 낮고 어려워서 소홀하게 다루어지던 창작 수업을 좀 더 즐겁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This study is conducted to make students not only acquire basic theories related to creative music work, which was believed to be difficult vaguely, but also make themselves familiar with expressing their thoughts naturally throughout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and Also this study is conducted to verify if there is a change in creating rhythm and melody between traditional creative music instruction and creative music instruction applied with integrative music learning theory. Learning guidance is needed along with practical sense of experiences since object of music is sound. This study is based on realization of creative music education and tries to find out integrated guidance methods by stages to activate creative music education. For verification, For verification. make a sample with 2 groups on sixth grade and elementary school, as 'experimental group' and 'comparative group'. then I picked up four subject-related songs suitable for adapting integrative music learning theory. ; six-eight time rhythm learning with rhythm pattern, melody learning by making impromptu melody and playing it, I developed teaching plan focused on comprehension learning for making six-eight time one passage form(8 measures). and applied it to the experimental class. The result of comparison between traditional creative class and creative class applied with integrative musical learning theory through preliminary and post examination is as follows. The First, I compared the experimental group with the comparative group about average, the standard deviation, average difference and the difference between preliminary and post examination to know whether experiments applied with integrative music learning theory have an effect or not. As a result of it, it was proved that a creative music instruction applied with integrative music learning theory has an affirmative influence on enhancement of creative ability by showing meaningful improvements on the four fields - Listen to rhythm and write, Listen to melody and write, Compose melody, Compose a passage melody - of ten subordinate fields. The Second, The experimental class students have a remarkable progress in understanding basic skills of creation and ability to create, they also enhanced their rhythm and melody creation ability and they could complete higher level music. The Third, The experimental class students made advancement in sound detection and notation ability. Besides they could read music note and notate easily by learning imprompt expression activity and simple notation method and by composing melody. The Fourth, The experimental class students could cultivate inherent sentimental expression, musical way of thinking and analytic ability as well as auditory sense of sound. The Fifth, The experimental class students could have interest and high self-confidence in music according to their improvement of music creation ability. In accordance with this study, I could make students enhance their music creation ability and approach music creation instruction more delightfully and actively which was low in preference and handled indifferently because of difficulty compared to other music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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