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 자궁근종 절제술의 임상적 고찰

장유진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목적: 근종절제술은 일반적으로 개복수술을 통하여 시행되며 복강경 수술은 그 적응증에 제한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질식 자궁근종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경과 및 수술 후 합병증 여부를 분석하여 질식 근종절제술의 안정성 및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7년 1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질식 자궁근종절제술을 시행한 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나이, 출산력, 근종의 크기, 수술시간, 실혈양, 술 후 합병증 등에 대해 후향적 고찰을 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은 41.54±5.8 세였고, 근종의 평균 크기는 6.79±1.75cm이었다. 평균수술시간은 81.51±35.87분이었고 수술 후 평균 혈색소 감소량은 2.67±1.26g/dL 였다. 수술 중 개복술로 전환한 경우는 없었으며 술 후 후복막 내 출혈로 재수술을 했던 경우가 1명 있었으며 술 후 24시간 이후에 38℃이상의 발열을 보인 경우는 1명이었다. 결론: 질식 근종절제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방법이며 본 연구에서 수술 성공율은 100% 였다. 개복을 통한 근종절제술과 복강경하 근종절제술을 본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질식 근종절제술의 임상적 유용성을 더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질식 근종절제술이 보다 대중화되고 효과적인 수술방법이 될 것을 기대한다.

통계적 분포를 고려한 온실가스배출량

장유진 서울시립대학교 2011 국내석사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20%를 차지하는 교통부문의 경우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심한 기존의 교통 패러다임을 탄소배출이 적은 녹색 교통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더욱 거세어 졌다. 이러한 인식하에 정부는 2009년 ‘녹색교통추진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2010년에는 ‘미래 녹색국토 구현을 위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발표하는 등 교통의 패러다임을 지속가능한 녹색 교통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또한 현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치(BAU : Business As Usual)대비 30% 감축으로 설정하였으며, 교통·물류 부문은 보다 적극적인 감축노력을 시행하여 2020년 BAU 대비 33~37% 감축을 목표로 설정 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10위권에 드는 OECD 가입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및 그 배출량을 산정하는 통계의 수준은 선진국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교통부문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항공분야를 제외하고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배출량만을 산정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정확한 산정에 필요한 활동량 데이터가 없었기 때문이며 이런 자료의 한계로 단순 평균값을 적용하여 배출량을 산정하고 있다. 따라서 온실가스 배출량의 정확한 산정에 필요한 각종 통계를 적절히 확보하고 관리하는 업무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국, 영국 등 외국은 예전부터 이런 문제를 인식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법론 연구를 정부차원에서 꾸준히 진행하여 왔으며 특히 교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배출계수 산정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나라와는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부고속도로 검지기 정보를 입력하여 네트워크에서 개별차량의 속도의 패턴과 교통류의 특성 변화를 모사하고 이러한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의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배출량 산정을 위한 미시적 접근방법을 택하여 차량의 속도와 교통량에 따른 배출량 산정 모형을 제안하였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법론 제시를 통해 그동안 과소·과대 추정되었던 도로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서 정확한 통계에 대한 구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With increasing concerns about climate change and its consequent environmental issues globally, regulations and new strategies are constantly being introduced. Most importantly, however, transportation needs urgently to be transitioned to a green transportation system through appropriate measures. It is expected that insufficient greenhouse gas reduction will likely bring about continuous pressure the global community to reduce greenhouse gases and also a huge amount of social and economical costs along with diplomatic disadvantage. Under this situation, the government is analyzing the effects of the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on each sector of its industry and environment and setting greenhouse gas emission targets, which means that it should investigate potential reduction of transportation, greenhouse gases and suggest proper plans to efficiently implement it. This study contains fundamental research for the construction of a more reliable model that helps to predict greenhouse gas emissions systematically and comprehensively. Models based on greenhouse gas emission factors are based on assumption of air pollutants and energy consumption in the Variable transportation sector. There models have the strength of a concrete understanding of greenhouse gas emission volumes of the sector involved and the analysis of effects on it. However, they need a connection with models of other parts at the national level because they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transportation sector. In this study, available speed and Traffic information are used to build up models which estimate greenhouse gas emission volumes and the models would be applied to predict greenhouse gases at certain districts or new towns or construction that could generate much traffic congestion. In addition, the model suggested from this study would also estimate changing patterns in greenhouse gases with changes in carrying out new policies. Keywords : Greenhouse gas emission, Vehicles Considering Statistical Distribution, Express Way, Peak/Non-Peak emission

위암의 원발 종양과 전이 림프절에서의 항암제 감수성 비교 : ATP-CRA (Adenosine Triphosphate Based Chemotherapy Response Assay) 항암제 감수성 검사와 TS (Thymidylate Synthase) 및 ERCC1 (Excision Repair Cross-Complementing1) 유전자 검사의 의의

장유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박사

PURPOSE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hemosensitivity between primary tumor and metastatasized lymph node from gastric adenocarcinoma. MATERIAL AND METHODS: We studied 26 human gastric cancer with lymph node metastasis underwent gastric resection in Korea University Guro Hospital from Feb 2007 to July 2008. Chemosensitivity of primary tumors and metastatic lymph nodes were studied using ATP-CRA, TS and ERCC1 Gene. RESULTS: The proportion of accordance result from ATP-CRA test was only 30.8 percentage (8/26). Tumor inhibition rates of metastatic tumor by 5-fluorouracil, cisplatin, doxorubicin, and oxaliplatin were higher than that of primary tumor. Tumor inhibition rates showed especi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doxorubicin ( 27.734±20.95 vs 38.403±26.87 p=0.021) between primary tumor and metastatic tumor. There were simple correlations of tumor inhibition rates between primary and metastatic tumor in cisplatin (r=0.661, p<0.001) and doxorubicin (r=0.475, p=0.031). TS mRNA expression of primary tumor was very similar to metastatic tumor (0.003642±0.00409 vs 0.003637±0.00380, p=1.000). ERCC1 mRNA expression of primary tumor was lower than that of metastatic tumor (0.03932±0.1999 vs 0.05605±0.38321, p=0.073),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CONCLUSIONS: We demonstrated differences of first choice chemoagent based on ATP-CRA test between primary tumor and metastatic tumor in lymph nodes. There were no statistically correlation between TS, ERCC1 mRNA expression and tumor inhibition rate using ATP CRA test. Therefore, it should be very careful to select of chemotherapeutic agents for adjuvant chemotherapy using chemosenstivity test.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31, No.3 in E♭major에 관한연구

장유진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베토벤이 살았던 18세기 유럽은 나폴레옹의 종말과 산업혁명, 프랑스 혁명으로 인하여 계몽주의가 출현하였다. 이것을 바탕으로 시민계급은 이성적으로 자각 할 수 있게 되었고 귀족들만 누릴 수 있었던 예술을 시민계급들도 향유하게 되었다. 베토벤은 대표적으로 9개의 교향곡, 16개의 현악 4중주, 5개의 피아노 협주곡과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하였는데 그 중에서 피아노 소나타는 베토벤의 생애에 걸쳐 작곡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베토벤의 음악적인 양식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잘 볼 수 있다. 그는 특히 악기로서의 피아노를 최대한 사용하려했고 그 결과 넓은 음역과 풍부한 음량을 끌어내었다. 소리적인 면뿐만 아니라 인간의 내면적 감정, 철학적 사상, 인생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어떠한 형식에 의해 틀에 갇혀 있는 소나타가 아닌 작품 하나하나가 개성적이면서 음악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되는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양식과 연대기 순으로 적게는 2기에서 많게는 5기까지 다양하게 여러 시기로 나눌 수 있다. 1855년 빌헬름 폰 렌츠(Wilhelm von Lenz 1809-1833)에 의해 출판된 <Beethoven and his three styles>라는 책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의 작품을 초기, 중기, 후기의 세 개의 시기로 나눴는데 본 논문에서는 이것을 택하여 연구하였다. 초기(1770~1802) 작품에서는 하이든과 비슷한 소나타 구조와 형식으로 전통을 수용하고 이와 함께 베토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혁신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중기(1803~1814) 작품에서는 형식, 선율, 악구 구분 등 전통에 기초하면서 역동적인 개성이 확립되어 베토벤의 특징을 보다 더 잘 드러난다. 후기(1815~1827) 작품에서는 1818년 정도부터 거의 들을 수 없게 되면서 내면세계의 감동적 표출을 하고, 인성(삶의 고통과 평화)을 포함한 모습을 보이는 등 낭만주의 성향을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연구할 작품은 피아노 소나타 Op.31, No.3 in E♭major로 중기에 속하는 작품이며 1802년부터 1803년에 걸쳐 작곡되었다. 중기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4악장의 곡으로 느린 악장이 없고 모두 빠른 악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또한 2악장에 스케르초와 3악장에 미뉴엣이 들어간 확대된 규모의 소나타이다. 시대적 배경과 베토벤의 생애, 그리고 피아노 작품의 특징을 비롯하여 악장별로 여러 가지 기법과 음악적 표현들, 베토벤만의 아이디어를 분석한 것을 연구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을 통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가 시기별로 변화하고 발전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The 18th century Europe of Beethoven’s time saw the proliferation of enlightenment ideals, influenced by the downturn of the Napoleonic era and the advent of the French and industrial revolutions. In this socioeconomic climate, art which was once reserved for the aristocracy was opened to the new middle class. The middle class, in turn, opened up a market for more progressive compositions; this was the audience for which Beethoven wrote. Beethoven’s representative works include 9 symphonies, 16 string quartets and 5 concertos and 32 sonatas for the piano. Of these, his 32 piano sonatas span the length of his lifetime, allowing the musicologist to trace the developments in the compositional style of Beethoven over time. Beethoven strived to draw from the full potential of the piano, and as a result was able to exploit unprecedented range and dynamics in his compositions for the instrument. These compositions were significant also in that they embodied within their sounds a philosophy; an interpretation of life and its emotions. Free from traditional limitations, Beethoven’s progressive compositions for the piano were each unique and historically significant. Depending on the scheme used to group the works, Beethoven’s sonatas for the piano have been classified into two to five different categories. This paper follows the triadic chronological periodization suggested in 1855 by Wilhelm von Lenz in his work Beethoven et ses trois styles. The sonatas of the formative period, from 1770 to 1802, reveals a traditional sonata style à la Haydn with some overlays of Beethoven’s own progressive innovations. Meanwhile, though the works of the middle period spanning from 1803 to 1814 still exhibit traditional forms, melodies and phrasing, they see the establishment of a more dynamic individualism that is strongly recognizable. The mature period from 1815 to 1827 was likely influenced by Beethoven’s loss of hearing in 1818 and is characterized by a romantic inclination for emotional expressions of the self and the life it inhabits. This paper mostly discusses Piano Sonata No.18, Op.31 No.3 in E♭ major. Composed in the time between 1802 and 1803, this work belongs to the middle period but is distinguished from other works of the period in that it comprises four movement all of which are fast. It is also an extended sonata with a scherzo and minuet in the second and third movements respectively. This paper examines Beethoven’s ideas and their musical expressions in each movement of the sonata as a piano composition in light of Beethoven’s life and the historical developments of the time. In this way it attempts to elucidate the developments in the compositional style of Beethoven’s sonatas through the various periods.

폐렴 환자에서 대사체학을 이용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진행 예측의 바이오마커 발굴

장유진 울산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연구배경: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은 집중치료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40% 이상의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이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서 여러 약물시험이 시도되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면서 이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의 진행을 예측하는 적절한 바이오마커는 없는 상태이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의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생명을 위협하는 원인은 폐렴으로, 폐렴 환자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다면, 환자를 예측하고 치료하는데 있어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표적화된 접근으로 대사체학을 이용하여 폐렴 환자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대사물질을 찾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수집한 패혈증코호트 샘플과 건강인 코호트 샘플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군은 폐렴 환자,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 폐렴 이외 원인의 패혈증 유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로 분류하였고,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건강인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이들의 혈청 샘플로 대사체학을 이용하여 정량 및 분석하였다. 표적 대사경로는 에너지대사, 유리지방산, 아미노산, 인지질, 및 스핑고지질 대사였다. 결과: 총 112명의 환자가 포함되었고,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 (liquid chromatography-tandem mass spectrometry, LC-MS/MS) 및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GS-MS) 를 이용하여 총 185개 (16개의 에너지 대사체, 8개의 유리지방산, 31개의 아미노산, 112개의 인지질, 15개의 스핀고지질) 의 대사물질이 확인되었다.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에는 모든 표적 대사경로에 걸쳐서 총 104개의 대사물질의 차이가 관찰되었고, 부분최소제곱 회귀분석 (partial least squares-discrimination analysis, PLS-DA)로 분석했을 때, 환자군과 대조군의 대사체의 차이는 명확하였다. 반면, 폐렴과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사이에는 대사체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어레이분석법 (Significant analysis of microarray (SAM)) 및 volcano plot을 이용하였을 때,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과 시트르산회로의 대사물질 중 하나인 알파케토글루타레이트는 두 군을 유의하게 구별해주는 대사물질이었다 (트립토판: p=0.000114, 알파케토글루타레이트: p=0.002614). 결론: 폐렴 및 폐렴에 인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의 대사체는 유사했다. 하지만, 트립토판과 알파케토글루타레이트는 두 군을 구별할 수 있는 후보 바이오마커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향후 본 연구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Introduction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 continues to have a mortality above 40% despite intensive therapeutic measures. The failure of several trials for medications in ARDS patients has raised interest in prevention. However, there are no good biomarkers to predict the progression to ARDS. Pneumonia is the most common and life-threatening cause of ARDS, and it is important to predict which pneumonia patients will progress to ARD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a discriminant diagnostic metabolite to predict the progression to ARDS in pneumonia patients using a targeted metabolomics approach. Methods This study retrospectively analyzed samples from a sepsis registry that was prospectively collected from March 2011 to February 2018, along with healthy controls. The cohort was divided into four groups: patients with pneumonia, patients with pneumonia-induced ARDS, patients with non-pneumonia sepsis-induced ARDS, and healthy controls. Metabolite concentrations of five analyte classes (energy metabolism, free fatty acids, amino acids, phospholipids, sphingolipids) were measured using targeted metabolomics. Results A total of 112 patients were enrolled, and 185 total metabolites (16 metabolites in energy metabolism, 8 free fatty acids, 31 amino acids, 112 phospholipids, and 15 sphingolipids) were identified by liquid chromatography (LC)-tandem mass spectrometry (MS/MS) or gas chromatography (GC)-MS. Compared to the healthy group, the three patient groups (pneumonia, pneumonia-induced ARDS, and non-pneumonia sepsis-induced ARDS) showed substantial differences in 104 compounds in all metabolite classes evaluated. According to partial least squares-discrimination analysis (PLS-DA), the metabolites were clearly able to distinguish the patients from healthy controls, but pneumonia and pneumonia-induced ARDS were not clearly separated. However, tryptophan and α-ketoglutarate were identified as significant metabolites discriminating pneumonia and pneumonia-induced ARDS using volcano plot and significant analysis of microarray (tryptophan p=0.000114, α-ketoglutarate p=0.002614). Conclusions This study shows that the serum global metabolomics profiles are similar between patients with pneumonia and those with pneumonia-induced ARDS, though validation is required. Although a clear separation was not observed between pneumonia and pneumonia-induced ARDS, tryptophan and α-ketoglutarate may be candidate markers to distinguish pneumonia-induced ARDS from pneumonia.

Krill 소시지의 제조 최적화와 품질평가

장유진 釜慶大學校 大學院 2006 국내석사

간호사가 지각한 윤리적 풍토, 리더십과 직무만족도

장유진 한림대학교 2016 국내석사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as a descriptive questionnaire study conducted in the nurses working at the university hospitals was to identify the respective levels of ethical climate, ethical leadership and job satisfaction, an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ethical climate and ethical leadership on job satisfaction by analyzing relationships between each variable. Methods: The number of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92 nurses currently working at 4 different universities, and a self-report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in them with no limit to their careers. The data collection was carried out from September 10 2015 to November 1, 2015. For the ethical climates of the study subjects, the tools of the Hospital Ethical Climate Survey (HECS) originally developed in the hospital nurses by Olson (1988) but corrected or supplemented by Hwang & Park (2014) were used. Whereas for the ethical leadership, a Korean version of the Ethical Leadership at Work Questionnaire (ELW) of Kalshoven, Hartog & Hoogh (2011), so called ELW (Korean version of Ethical Leadership at Work Questionnaire; K-ELW) developed by Kim & Park (2015) targeting the nurse population was used. For job satisfaction, it was studied by using Minnesota Satisfaction Questionnaire (MSQ) developed by Weiss et al., (1967), subsequently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Jong-Suk Yun 윤종숙 (2004) were used as survey questionnaires. The survey was conducted among a total of 263 copies for the final analysis subjects. The data collected by the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by using SPSS/WIN 21.0 program for the following parameters; frequency and percentage, the mean and the standard deviation, etc. The data was also analyzed by using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mean value of ethical climates was 93.31 points (SD=10.58) and when converted to 100 points scale, the patient displayed the highest score among 5 sub-domains. The mean value of ethical leadership was 3.65 points (SD=0.43) and the relationship fairness displayed the highest score among 7 sub-domains, as the mean value of relationship fairness domain was 4.03 points (SD=0.76). Job satisfaction had shown a total of 3.08 points (SD= 0.45). When the subject perceived the ethical climates more positively and when the subject perceived ethical leadership more positively, the job satisfaction was respectively higher (r=0.669, p< .001) (r=0.528, p< .001). In addition, when the subject perceived ethical climates more positively, it was presented that the ethical leadership was also perceived more positively. (r=0.662, p< .001). When investigated, the impacts of ethical climates and ethical leadership of subjects on the job satisfaction, the hospital-oriented and the human-oriented explanatory power was 44.8%, as respective sub-domains of ethical climates and ethical leadership. And the human-oriented subdomain of ethical leadership was identified as having a larger impact on the job satisfaction than the hospital-oriented subdomain of ethical climates. Conclusion: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nurses working in this university hospital was closely related in the association with not only to administrators, physicians, patients and colleagues among the sub-domains of ethical climates but also in the association with the hospital. To this end, the author recommends to conduct further studies about identification of the ethical climates that the hospital is seeking and its relationship between ethical leadership and job description. In addition, since it was identified that ethical climates and ethical leadership were closely related with job satisfaction, it would be necessary to develop promotion and education programs of ethical leadership and job satisfaction for the nursing administrator.

훔볼트펭귄 (Spheniscus humboldti)의 사육과 번식을 위한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

장유진 순천향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2013 국내석사

훔볼트펭귄은 CITES(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부속서 Ⅰ에 등제되어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종이다. 국내외 아쿠아리움에서 전시생물로서 인기가 많은 종이다. 하지만 훔볼트펭귄은 총 개체 수가 최근까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아직까지 감소원인 해소 방안과 전시생물로서의 사육과 번식 특징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국내 수족관 및 동물원 대부분은 펭귄을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훔볼트펭귄을 전시하는 곳은 코엑스 아쿠아리움만이 유일하였다. 그 후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분양을 시작하면서 다른 곳에서도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훔볼트펭귄의 사육 전시를 시작하면서 이들에 적합한 사육환경을 찾아주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그리하여 국내 최초로 훔볼트펭귄의 사육과 번식에 성공을 이루었다. 훔볼트펭귄 사육과 질병관리 방안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2008년 7월부터 사육한 20개체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사육 연구 결과를 종합 및 분석하여 적정 사육과 번식의 환경조건을 도출하여 제시하였다. 사육환경은 공기 중 곰팡이 감염이 쉬운 실내 사육장의 보완을 위해 Air Quality의 유지 방법으로 제안하였고, 펭귄 pool의 대장균 레벨을 컨트롤하는 필터시스템으로 Water Quality의 유지 방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자연환경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계절별로 일정한 수온과 외기온도를 조절하고, 광주기를 조절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질병관리 방안으로는 펭귄에게 주로 발병되는 Bumble foot의 관리 방법과 Aspergillosis(아스퍼질러스증)의 예방을 위한 관리 운영 시스템에 대해 제안하였다. 번식 유도는 번식에 필수요소인 둥지 환경에 대한 사항들과 번식유도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고, 번식에 따른 후손세대 개체들의 관리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아쿠아리움의 인공적 환경에서 훔볼트펭귄 사육과 번식에 적합한 환경 및 생물학적 조건을 분석하여 사육환경과 질병관리 방안에 대한 사육조건을 제시하고자 한다.

폐렴으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실한 폐암 환자의 임상 경과와 예후인자 : 단일기관연구

장유진 울산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연구 배경 폐렴에 동반된 호흡부전이 발생한 폐암 환자의 중환자실 입실 결정과 입실한 환자에서 경과에 따른 치료 수준의 결정은 임상에서 자주 겪게 되는 문제이다. 이들이 기계 환기 치료를 받게 되면 사망률이 높고 흔히 집중치료의 무익성과 불필요한 고통에 관한 논란이 발생한다. 이러한 환자들에서 집중치료 전과 치료 직후에 높은 사망률과 관련된 요인을 알 수 있다면 이들의 중환자실 입실 결정 및 입실 후 치료 수준을 조기에 결정하여 환자의 불필요한 고통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폐렴으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중환자실에 입실한 폐암 환자의 임상 경과를 분석하여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28 병상의 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2000년 1월1일부터 2009년 12월31일까지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입실한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의무기록과 방사선 사진 자료에 근거하였다. 대상 환자 중 폐 절제술 후 폐렴과 중환자실 치료 기간이 24시간 이내인 경우는 제외하였다. 대상 환자의 인구학적인 특성과 입실 전 기저 상태, 입실 당시 및 입실 72시간 후에 생리적 지표와 중증 지표 및 중환자실 자료와 그 변화 추이를 수집하였고, 자료는 평균 (± 표준 편차), 중앙값 (분포, 사분위수) 및 숫자 (%) 로 표기하였다. 결과 검색한 전체 838 명 중에서 143명의 환자가 선정되었다. 이들의 연령은 65± 8세였다. 남자가 134명(9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127명(89%)의 환자가 비소세포성 폐암이었다. 기계환기는133명(93%) 에서 시행되었다. 28일 사망률은 57 % 였으며 중환자실 사망률 및 병원사망률은 각각 65% 와 74% 였다. 중환자실 입원 기간은12일(IQR: 7-22) 이었다. 다변량 분석을 통한 28일 사망의 네 가지 예후인자는 폐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력(OR: 2.732, p=0.029, 95%CI: 1.110-6.725), 중환자실 입실 당시100 mmHg미만의 PaO2/FiO2 (P/F) ratio (OR: 5.263, p=0.001, 95%CI: 1.978-14.004), 입실 72시간 후100 mmHg 미만의P/F ratio (OR: 5.294, p=0.012, 95% CI:1.436-19.516), 입실 72시간 후 동맥혈pH 7.30 미만 (OR: 6.422, p=0.023, 95% CI: 1.298-31.779) 이었다. 예후인자 개수에 따른 28일Kaplan-Meier 생존곡선에서는 2개 이상의 예후인자를 가진 환자에서 유의한 생존확률의 감소를 보였다 (p< 0.001). 28일 이내 사망자 중에서 2개 이상의 예후인자를 가진 환자는 50명(61%) 이었고, 대부분 (96%) 은 사망 직전까지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였다. 이들 중 44명(88%) 이 “Do Not Resuscitate (DNR)” 상태로 사망 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 받지 않았다. 12명(27%) 의 환자가 사망 당일 혹은 hopeless discharge당일에 DNR이 상의되었고, 중환자실 입실 전에 미리DNR이 상의되었던 환자는 한 명(2%) 에 불과했다. DNR 상의 후 사망까지의 시간은 2일이었다 (IQR:0-3). 결론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중환자실에 입실한 폐암 환자의 예후는 불량하였으며, 타 연구 결과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폐 방사선 치료력, 입실 초기 P/F ratio 100 mmHg 미만, 입실72시간 후 P/F ratio 100 mmHg 미만, 입실 72시간 후 동맥혈pH 7.30 미만은 28일 사망을 예측하는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이러한 예후인자를 2개 이상 가진 경우에 28일 사망률은 91%로, 이러한 경우에는 환자 및 보호자들과 충분히 상의하여 중환자실 입실을 재고하거나 집중치료의 수준을 조절하는 것이 폐렴에 의한 호흡부전을 동반한 폐암 환자들의 사망의 과정에 불필요한 고통을 줄일 것이다. 본 연구는 후향적인 연구이므로 이들 인자들의 예후 예측도에 대한 전향적 연구를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

양발의 위치에 따른 스위스 볼 운동이 뒤넙다리근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장유진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fferences in muscle activity of hamstring muscle depending on the position of the feet during Swiss ball hamstring curl exercise. Total of 15 male participants with no history of hamstring muscle injuries and musculoskeletal disorders in the past 6 months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Age: 29.27 ± 4.96 yrs, Height: 173.47 ± 5.18 cm, Body mass: 75.47 ± 12.50 kg). To measuring muscle activities, surface electrodes attached to semitendinosus and biceps femoris during a Swiss ball hamstring curl exercise in various feet positions. For the analysis, the Swiss ball exercise movement comprised of 3 events (90°, 0°, 90°) based on the knee angle and 2 phases relative to the mechanism of muscle contraction (eccentric/concentric contraction). The exercise was performed in four different feet positions including neutral stance, internal rotation, external rotation, and wide stance. To pursue the study goal, a one-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was perform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as α = 0.05. Firstly,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was shown during the Swiss ball hamstring curl with eccentric contraction phase(p>.05). Secondly, semitendinosus showed an enhanced effect in concentric contraction phase, displaying the highest muscle activity in wide stance and the lowest in external rotation(p<.05). For the semitendinosus the greatest muscle activity was found in the wide stance during the Swiss ball hamstring curl exercise. The results suggest that this exercise can be beneficial in selectively training the semitendinosus. In other words, Swiss ball hamstring curls performed in wide stance strengthens semitendinosus, which improves the stability of knee and are effective in preventing knee injuries and reinforces rehabilit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스위스 볼 운동 시, 양발의 위치에 따른 뒤넙다리근의 근활성도 차이를 확인하여 뒤넙다리근을 선택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양발의 위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뒤넙다리근의 좌상 경험이 없고 최근 6개월 동안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건강한 20-30대 남성 15명(age: 29.27±4.96 yrs., height: 173.47±5.18 cm, body mess: 75.47±12.50 kg)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스위스 볼 햄스트링 컬 동작 수행 시 양발의 위치에 따른 뒤넙다리근의 근활성도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반힘줄모양근과 넙다리두갈래근에 무선 근전도를 부착하였다. 실험 중 양발의 위치는 기본 간격, 내회전, 외회전, 넓은 간격의 총 4가지로 설정하였고 한 위치에서 스위스 볼 햄스트링 컬 동작을 3회씩 수행하였으며 1회 수행한 후 2분씩 휴식이 제공되었다. 또한 수행된 동작의 분석을 위하여 스위스 볼 햄스트링 컬 동작은 무릎관절 각도 에 따라 3개의 이벤트(90˚,0˚, 90˚)로 나누어 졌으며 근육 수축 상황에 따라 2개의 구간(신장성 수축, 단축성 수축)으로 설정되었다. 스위스 볼 햄스트링 컬 동작 수행 시 양발의 위치에 따른 뒤넙다리근의 근활성도를 통계적 검증을 위하여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이 사용되었으며, 이때 통계적 유의수준은 α=.05 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한 후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스위스 볼 햄스트링 컬 수행 시 신장성 수축 구간에는 양발의 위치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둘째, 스위스 볼 햄스트링 컬 수행 시 단축성 수축 구간에서 양발의 위치에 따른반힘줄모양근의 근활성도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양발의 넓은 간격에서 근활성도가 가장 높았고 외회전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5). 본 연구 수행 결과, 양발을 넓은 간격에 위치하여 스위스 볼 햄스트링 컬 동작을 수행했을 때 반힘줄모양근의 근활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운동 방법이 반힘줄모양근을 선택적으로 트레이닝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스위스 볼 햄스트링 컬을 넓은 간격으로 수행하여 반힘줄모양근의 근력을 강화한다면 무릎의 동적 안정성을 증진 시키고 무릎의 손상을 예방하고 재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