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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챙김에 기초한 인지치료가 신체자각과 자기개념 명확성에 미치는 효과

        이서영 영남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63

        본 연구는 마음챙김에 기초한 인지치료(Mindfulness based cognitive therapy: MBCT)가 신체자각과 자기개념 명확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경북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희망자를 모집하였고, 학기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의 일정에 따라 학기에 참여 가능한 참가자들은 참여집단으로 방학에 참여 가능한 참가자들은 대기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총 20명(남, 9; 여, 11; 평균연령 21.7세)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사전회기의 결과, 참여가 불가능한 2명을 제외하고 참여집단 9명, 대기집단 9명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전체 8주, 매회기 120분으로 진행되었으며 매주 1회기 실시되었다. 마음챙김의 수준과 신체자각 및 자기개념 명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각각, 켄터키 마음챙김 기술 척도(Kentucky Inventory of Mindfulness Skills: KIMS), 한국판 다차원 신체자각 척도(Korean-Multidimensional Assessment of Interoceptive Awareness: K-MAIA), 한국판 신체통찰력 척도(Koran-Body Insight Scale: K-BIS), 자기개념 명확성 척도(Self-Concept Clarity Scale: SCC)를 사용하였다. 프로그램의 종료 후 참여집단과 대기집단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사전-사후 반복측정 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마음챙김 참여집단은 대기집단에 비교하여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에서 마음챙김[F(1, 16)=21.83, p<.001], 신체자각[F(1, 16)=12.19, p<.01], 신체통찰력[F(1, 16)=17.36, p<.01], 그리고 자기개념 명확성[F(1, 16)=15.53 p<.01]에서 유의미한 상승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8주 간의 MBCT 프로그램을 통한 마음챙김의 향상이 참가자들의 신체적 경험을 자각하고 자기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MBCT가 인지적 통찰뿐만 아니라 신체자각의 향상에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음챙김이 신체자각을 통한 최소자기의 향상과 인지적 통찰을 통한 서술자기의 향상을 통하여 자기개념의 명확성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였음을 논의하였다.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MBCT) on body awareness and self-concept clarity. Participants were students in Kyung Buk Province, who were assigned to two groups: MBCT group taken in semester and waiting list in vacation. 20 volunteers were anticipated in the study, however, MBCT group and waiting list consisted of 9 participants after orientation. The exclusion criteria were the diagnosis of the severe psychological disorders and the drug abuse in DSM-5, and chronic diseases. In MBCT participants trained two hours of mindfulness, body awareness, and mindful movement per week while waiting list had not any intervention in this period. Body awareness was measured by a subset of the Korean version of Mutlidimensional Assessment of Interoceptive(K-MAIA) scales and Body Insight Scale(K-BIS). Mindfulness was measured by Kenturky Inventory of Mindfulness Scale(KIMS). Self-Concept Clarity(SCC) was included for assessment process. The analysis of variance repeated measure found that MBCT group showed a higher level of MAIA, BIS, KIMS, and SCC significantly than waiting group. The results mean that mindfulness has the effects on body awareness and self-concept clarity after 8 weeks training. This study suggests that mindfulness influence not only cognitive insights but also body awareness. We discussed the meaning of minimal self through body awareness and narrative self through cognitive insights from mindfulness training. Keywords: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MBCT), Body Awarenss, Self-Concept Clarity, Mindful Movement, Minimal self, Narrative self

      • 立體造形의 空間構成과 觀客參與 硏究 : 本人의 作品을 中心으로

        이서영 慶星大學校 大學院 1999 국내석사

        RANK : 247647

        1945년 이후 여러 미술 상황 중에서, 전통적으로 관객은 예술작품 앞에서 수동적인 역할을 한 것에 비해, Minimal Art와 Kinetic Art는 관객의 능동적 역할로 예술작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객의 중재를 요구했다. 실제로 70년대 미술의 대부분이 관객의 현장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들어서 複合文化主義 (Multiculturalism)의 槪念이 빈번한 이 시대에 전시공간 속에서 '관객참여'에 의한 작품의 움직임과 그 공간 속에서 또 다른 體驗과 感興을 얻도록 하는데서 연구는 출발한다. 예술이란, 관객과의 '올바른'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작가는 ≪이서영 작업전, 1998≫ 을 '視覺的 反應'과 '身體接觸'을 통해 관객과 작품의 거리를 더욱 가까워지도록 한다. 전시장에서의 경험은 시간의 경과 속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演劇의 時間性, 즉 經驗의 持續性을 말한다. 이 경험은 미니멀 조각의 특성인 現存性을 가리킨다. 지각의 도구로서의 관람자의 신체는 체험과 인지의 핵심이 되는 것이고, 새로운 시각적, 촉각적 차원에서 인식하는 '열림의 장'을 갖고 예술은 자유, 곧 삶으로부터 現存하는 해방적 자유를 획득하고자 하는 것이다. 작품은 존재의 순환적 교류로서 다양한 경험적 사실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본능적 욕구를 내재한다. 時間속에서 지속되는 경험으로 현재성과 즉시성의 이벤트로 보여지는 것이다. 인간과 기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예술 그리고 환경사이의 조화로운 합체와 자연관의 재인식에 의한 예술의 자율적 충동을 섭렵하는 것이다. 작품에서 보여주는 케슈탈트 이론의 반복과 질서를 통한, 宇宙의 秩序를 느낀다. 이 현상을 生命 자체내의 충동으로서 그 근원을 파악한다. 인간의 원초적 조형의식의 흐름과 미술이 환경적 공간으로 지향하려는 과정, 즉 인간과 자연의 통화현상에서 突出되어지는 필연적 樣態임이 자명해진다. 작품의 必要條件이 空間이고, 展示空間 자체를 演出하여 공간의 舞臺化속에서 관객에 의해 부딪혀 일어나는 작품의 움직임, 소리, 놀람 등을 통한 체험의 세계를 즐기는 것이다. 통합된 장에서 관중의 행위를 비심리학적 趣旨와 物理的 움직임, 그리고 공간적 관계로 흡수하고 있으며, 現實空間의 전체를 原動力으로 하여 변경된 현실을 창조하고 나아가서 환경과 도시 생활까지 범주를 확장시키고자 한다. 또 이 體驗된 世界에서 관객은 작가의 의도된 메시지를 통해 '正體性'을 느끼는 것이다 그것은 관객이 작가의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받으면서, 관객 또한 獨立的인 存在임을 確認시켜 주는 작업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전시장에서 볼수 있는 캐치플레이어인 "손대지 마시오!"에서 "손 대시오!"로 바꾸어서 각각의 작품은 작가의 Message를 전달하는 'Identity'로 본다. 또한 작가는 환경이란 배경 속에서 작품을 人間과 自然의 '媒介體'라 칭한다. 완성된 작품과 관객과의 만남은 다양한 교류가 유발되고, '體驗된 世界'에서 또 다른 槪念의 擴張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각 작품은 첫째, 抽象性을 부각시키는 형태의 분류와 立體造形의 형태를 연구하여, 작가의 의도를 보여주는 형태를 설명한다. 둘째, 연출된 展示空間 속에서 작품과 작품의 연계성에 의해 '재미'와 '흥미'를 느낀다. 셋째, 관객은 現存性을 통한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관객이 자연스러운 전시공간 속에 들어와 '日常'이 아닌 '非日常'의 세계를 보고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를 연구자는 바란다. Since 1945, the start of the modern art, both Minimal Art and Kinetic Art have been playing an intermediate role to enable the viewers to participated actively in the works of art. Actually, most of 70's art emphasized the viewers to be on the spot no matter where there was any work of art. Multiculturalism has often appeared in the art field, recently. This study starts to motivate viewers to take part in the works of Minimal Art in the exhibition by experiencing and enjoying their mobility and dynamic spaces. It bases on the idea that art should keep a "proper" relationship with its viewers <Lee, Seo-Young's Workshop, 1998> was invented to help people to come closer to the works through a visual response and a body contact with them. We can experience th works of Minimal Art as time goes by. This means the characteristic of time appeared differently by designing the exhibition in a different way. In other words, it is regarded as a unique character of an experience. These experience points out 'presentness' that is a character of Minimal sculptures. Human body, as a perceptual tool, could become a core of the experience and the perception. Moreover, it could meet 'Open stage' perceived in a visual and tactile dimension. The ultimate goal of Minimal Art is to obtain the freedom of art and the liberation from our lives, furthermore. The works involve the instinctive desire to perceive and express a variety of experience as a repetitive interchange of being. They could be shown as an event of 'Present' and 'Instant' existed in a rhyme of time. We could accept the harmony and artistic free will between human being and technology, between a person and a person, between a person and art, and between a person and an environment. We can feel the order of this universe from the works through Gestalt theory, the repetition and the order. We learn the origin of power by understanding this as an impulse of a life itselt. Through this process, the human beings' basic consciousness that tends to pursuit of being formed and the procedures that art seeks for being an environmental space are necessarily appeared as human being and the nature are obviously harmonized. Space is an essential condition for art works. An exhibition space is designed to be a place where viewers can enjoy experiencing the move, the sound, and the surprise caused by their visual responses and body contacts with works of art. This unified space would absorb the viewers' behavior as an unintentional, physical movement and the relations between spaces. In addition, it would like to create a new reality by using the entire presented space and to extend the reality to a city environment. Furthermore, the viewers could feel an identity through the artist's intention in such an lived-world. This is a process of work that the viewers receive, a message from the artist and discover themselves as independent beings. Each of the works are regarded as 'Identity' reflecting the artist's message. The artist calls the art works with an environment setting an 'Intermediate' of the human beings and the nature. When viewers meet the a works of art, they could enlarge their understanding of the works and connect themselves with a differentiated idea in such 'Lived-World'. Each work shows a classification of a formation that stands out its ambiguity and three dimensional form first of all. This also explains the artist's intention for formation. Secondly, all pieces are linked one another in a directed space and it brings the people to have an interest. Thirdly, the viewers will realize their own identity through the feeling of 'presentness'. We will examine the result of the study while analyzing each piece of the works in the previously suggested order. The artist hopes that the viewers can meet 'non-routine life' instead of 'routine life' and enjoy it in the natural space of the exhibiton.

      • 피부미용기기와 수기관리에 대한 고객선호도 연구

        이서영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47

        국문초록 피부미용기기와 수기관리에 대한 고객선호도 연구 이서영 지도교수: 박철호 남부대학교 대학원 향장미용학과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 피부관리숍을 이용하는 고객의 특성에 따라 피부미용기기를 이용한 관리와 수기관리 중 어떤 방법을 더 선호하는지에 대한 차이를 조사하여 고객의 일반적 특성과 고객특성에 따른 맞춤형 피부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하는 일반 피부관리실을 이용하는 3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2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20일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중에서 응답이 중복되거나 분석에 부적당한 21부를 제외하고 최종 279명의 설문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종합해 볼 수 있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피부관리숍을 이용하는 고객은 40대(38.4%) 고졸 이하(34.8%)또는 4년제대졸(31.5%)의 여성으로, 주부(27.6%) 또는 전문직(27.6%)에 종사하며, 소득은 150 ∼250만원(29.7%), 250 ∼ 350만원(22.2%), 150만원 이하(21.1%)의 기혼자(67.7%)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일반 피부관리숍에서 이용하는 시술 형태는 수기관리(33.0%)가 가장 높았으며, 미용기기관리와 수기관리 병행(31.9%), 미용기기관리(30.1%)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피부미용기기관리 시술은 초음파(37.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주파(19.7%), 갈바닉(17.0%), 리프팅기(13.5%)순으로 나타났으며, 수기관리 시술은 얼굴관리(52.0%)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등관리(18.1%), 복부관리(8.1%), 다리관리(6.9%)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피부미용기기를 이용한 시술 종류에 따른 평균 만족도는 초음파(2.52)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주파(2.48), 갈바닉(2.43), 리프팅기(2.35), 진공흡입기(2.26) 순으로 나타났다. 수기요법 시술 종류에 따른 평균 만족도는 다리관리(2.57)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등관리(2.45), 데콜테관리(2.41), 복부관리(2.38), 얼굴관리(2.36)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고객 특성에 따른 시술유형 선호도 분석결과 고객 특성중 비만정도(p: 0.032)와 체형에 대한 관심도(p: 0.047)가 시술 유형 선호도에 유의미한 영향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반 피부관리실에서 비만이나 체형에 관심이 많은 시술자인 경우 차별화된 시술과정을 적용함으로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 Allosteric inhibitor containing non-hydrolysable quinazoline-4-one for EGFR T790M/C797S mutants inhibition

        이서영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2018 국내석사

        RANK : 247647

        Erlotinib (Tarceva) 와 Gefitinib (Iressa)는 현재 비소세포폐암 (non-small-cell lung cancer, NSCLC)에 대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EGFR) 키나아제 저해제로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메커니즘 기반의 독성과 게이트 키퍼 T790M 돌연변이를 포함한 약물 내성 돌연변이의 발생에 의해 임상효능이 제한되었다. 2세대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 (EGFR-TKIs)로 불리는 퀴나졸린 기반의 비가역성 저해제인 Afatinib은 심한 발진 및 설사와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광범위한 임상적 사용이 제한되었다. Osimertinib은 피리미딘 기반의 비가역적 3세대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이며 야생형 EGFR 활성은 억제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EGFR T790M 돌연변이만 억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러나osimertinib 또한 최근 임상 연구에서 다양한 획득 내성이 보고되었다. 특히, 내성을 지닌 환자 중에서 EGFR 797 위치의 극성이며 친핵성인 시스테인이 극성이며 비친핵성인 세린으로 바뀌는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다 (C797S 돌연변이). 새로운EGFR T790M/C797S 돌연변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기존의 촉매 부위 저해제와 달리 알로스테릭 부위 저해제는 EGFR T790M/C797S 돌연변이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의 저해제를 제공할 수 있으며 현재의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와 병용요법에 대한 다양한 돌연변이 프로파일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EGFR 알로스테릭 저해제에 대한 전략과 현재의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 할 것이다. Erlotinib (Tarceva) & Gefitinib (Iressa) are currently in clinic use as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kinase inhibitors for non-small-cell lung cancer (NSCLC). However, their clinical efficacy is limited by both their mechanism-based toxicity and the development of drug-resistance mutations, including the gatekeeper T790M mutation. Afatinib, a quinazoline-based irreversible pan-EGFR inhibitor dubbed as second generation EGFR TKI, is limited in wide clinical use due to unwanted adverse effect such as severe rash and diarrhea. Osimertinib is a pyrimidine-based irreversible third generation EGFR-TKI and features selective EGFR T790M inhibition while sparing wild-type EGFR activity. However, recent osimertinib clinical study, various acquired resistances were reported. In particular, polar nucleophilic cysteine mutation into polar non-nucleophilic serine at EGFR 797 position was detected in resistant patients (C797S mutation). To overcome EGFR T790M/C797S mutants, an alternative strategy is attempted. Unlike conventional catalytic site inhibitors, allosteric site inhibitors may provide novel inhibitors for EGFR T790M/C797S mutants and bring different mutational profiles for combination therapy with current EGFR-TKIs. In this study, strategy for EGFR allosteric inhibitors and current research progress will be discussed.

      • 미국 대외원조(Foreign Aid) 논쟁 기원에 관한 연구 : 1956년 상호안전보장법안을 중심으로

        이서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상호안전보장법안(Mutual Security Act)」은 미국의 군사원조와 경제원조를 최초로 통합한 법안이다. 이 법안은 1951년에 제정되었고 1961년까지 매년 개정되었다. 상호안전보장법안 개정과정에서 이루어졌던 논쟁을 통해 미국 대외원조의 정당성이 확립되었고 전 세계 대외원조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 법안은 1961년에 「대외원조법안(Foreign Assistance Act)」으로 계승되었고, 현재 미국 대외원조를 주관하는 국제개발청(USAID) 설립의 근간이 되었다. 현재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외원조 논쟁의 핵심적인 쟁점들은 1950년대 상호안전보장법안에 관하여 이루어졌던 논쟁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이 연구는 대외원조의 근원을 밝히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1956년에 이루어진 상호안전보장법안 축소에 관한 찬반논쟁에서 대외원조 축소 반대측이 승리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대외원조 축소 반대배경과 반대논리를 분석한다. 나아가 이 연구를 통해 미국 대외원조가 외교정책의 하나로 작동함을 밝히고 대외원조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 연구가 미국 대외원조를 대상으로 삼는 이유는 미국이 전 세계에서 원조규모가 가장 큰 국가이고 그만큼 전 세계 대외원조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연구는 미국 대외원조가 명분과 달리 국익을 위한 외교정책으로 처음부터 사용되었음을 밝히는 데에 의의가 있다. 나아가 이 연구는 현대에도 적용 가능한 대외원조 찬반논쟁의 분석기준을 제시하여 현대 대외원조 논쟁을 분석하고 대외원조정책을 이해하는 도구를 마련한다. 끝으로 2009년 11월 25일 한국의 경제개발협력기구 개발원조위원회 가입을 전후로 대외원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 대외원조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국민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에 시사점을 갖는다. 이 연구는 1956년 상호안전보장법안 축소 반대측이 논쟁에서 성공한 이유는 배경에 있어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대통령의 권한을 잘 활용하여 국회의원과 국민들을 효과적으로 설득하였고, 축소 반대측 인사들이 다양한 설득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이론적 기반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논리적인 측면에서는, 대외원조 축소 반대론자들이 찬성론자들보다 첫째, 변화하는 세계에 대해 더 정확하게 인식하였고, 둘째, 대외원조의 본질 및 문제의 원인파악에 우월했으며, 셋째, 미국안보에 더 중요한 지역에 대한 설명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논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This thesis explores debate on the U.S. foreign aid in the case of Mutual Security Act in 1956. Especially, this study focuses on the backgrounds and logics of the opponents of curtailing foreign aid. The debate on the U.S. foreign aid in 1950's is the origin of current debates on foreign aid all over the world. By investigating debates occurred in 1956, the characters of the U.S. foreign aid and the nature of foreign aid are revealed. In the backgrounds of the opponents of cutting Mutual Security Act budget in the Fiscal Year 1957, the President Eisenhower persuaded congress members and the public by his authorities to plan a federal budget, form a subcommittee to investigate foreign aid, give the State of the Union Message in the congress, deliver public speeches and so on. Secondly, the Secretary of State Dulles convinced the people in various ways. Lastly, the Committee on Foreign Affairs and development economic scholars conducted in-depth studies on foreign aid. When it comes to logics, first, the opponents of curtailing foreign aid had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changes of the world. The opponents emphasized that an economic power was crucial as well as a military power whereas the proponents insisted that the military force is the only way to gain power. Second, the opponents realized the nature of foreign aid which foreign aid policy takes some times to have positive effects. In contrast, the proponents focused on negative short-term effects making national problems more serious. However, the real amount of foreign aid policy was only 1% of a federal budget which was big enough to solve national problems. Third, the opponents explained situations better than proponents in security-related major areas of the U.S. The opponents concentrated on positive reactions from recipient countries for the U.S. past experience colonized by England and the U.S. traditional values such as the spirit of freedom and democracy. On the contrary, the proponents focused on negative reactions from recipient countries that they recognized the U.S. foreign aid as an imperialism. The debates on foreign aid still last and will no doubt continue to be heard for some time yet. However, in important ways, this thesis reveals that the nature of foreign aid is one of the foreign policies attaining national security.

      • 간호사의 갈등관리방식과 의사소통 능력

        이서영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간호사의 갈등관리방식과 의사소통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임상경력이 1년 이상 된 여성간호사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최종 28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2011년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는 설문지로 갈등관리방식은 Thomas & Kilmann(1975)가 개발하고 이건협(2007)이 번역·수정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의사소통 능력은 Rubin의 척도(1994)를 수정 개발한 허경호(2003)의 포괄적 대인커뮤니케이션 능력 척도(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 GICC-45)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연구목적에 따라 실수,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Cronbach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변수의 특성에 따라 t-test와 ANOVA를 실시하고 주요 변수들의 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갈등관리방식은 문제해결(M=3.46, SD=0.41), 타협(M= 3.44, SD=0.41), 양보(M=3.28, SD=0.43), 회피(M=2.52, SD=0.45), 강요(M=2.46, SD=0.47)순으로 나타났다. 2. 의사소통 능력은 평균 3.24점(SD=0.20)이었다. 하위영역별로 즉시성(M=3.69, SD=0.45)이 가장 높았으며, 조리성(M=2.88, SD=0.35)이 가장 낮았다. 3. 일반적 특성별 갈등관리방식의 하위영역에서 먼저 문제해결은 최종학력, 총 임상경력, 직위, 현 근무부서, 근무형태, 결혼, 종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강요는 근무형태, 종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피는 연령, 최종학력, 총 임상경력, 근무형태, 결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타협은 결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양보는 연령, 결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일반적 특성 중 최종학력, 총 임상경력, 현 근무부서에 따라 의사소통 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갈등관리방식과 의사소통 능력과의 관계에서 갈등관리방식 하위영역 중 문제해결, 타협, 양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문제해결과 타협은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능력 중 자기노출, 주장력, 집중력, 조리성, 목표간파, 역지사지, 사회적 긴장완화, 상호작용관리, 표현력, 지지 즉시성, 효율성, 사회적 적절성, 잡음통제력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양보는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능력 중 집중력, 목표간파, 역지사지, 사회적 긴장완화, 상호작용관리, 표현력, 지지, 즉시성, 효율성, 사회적 적절성, 잡음통제력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강요는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능력 중 집중력, 지지, 즉시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회피는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능력 중 주장력, 즉시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study is to identify conflict management styles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f nurses.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287 female nurses who had one or more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in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D City,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September 26 to October 7, 2011. The conflict management styles of nurses were measured using the tool developed by Thomas & Kilmann(1975) and translated and revised by Lee Geon-hyeop, while their communication competence were done using the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GICC-45) of Heo Gyeong-ho who revised and developed Rubin's Scale(1994). Data were analysed using SPSS 12.0 for Windows.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also, a Cronbach alpha coefficient was obtained to verify such variables as real number, frequency, percentage, average, standard deviation and reliability. ANOVA test and t-test were conducted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variables.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relation between two important variables. The result of this study is summarized as follows. 1. The conflict management styles of nurses were shown in such order as problem solving (M=3.46, SD=0.41), compromising (M=3.44, SD=0.41), concession (M=3.28, SD=0.43), avoiding (M=2.52, SD=0.45) and enforcement (M=2.46, SD=0.47). 2.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showed 3.24 points (SD=0.20) on average. Based subordinate domains, immediacy (M=3.69, SD=0.45) was highest while conversation coherence (M=2.88, SD=0.35) was lowest. 3. Among subordinate domains of conflict management style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of problem solving according to level of education background, total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current position, current working department, working style, marriage and religi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enforcement showed working style and religi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voiding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ccordance with age, level of education background, total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working style and marriage, while those of compromising did not show any remarkable difference.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ose of concession among subordinate domains of conflict management styles, in accordance with age and marriage. 4.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showed a remarkable difference according to level of education background, total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and current working department. 5. The relation of the conflict management styles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roblem solving, compromising and concession among subordinate domains of conflict management styles. The problem solving and compromising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disclosure, assertiveness, concentration, conversation coherence, goal detection, empathy and perspective-taking or dual perspective, social appropriateness and noise control among subordinate domain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Their concession showed a remarkable difference in concentration, goal detection, empathy and perspective-taking or dual perspective, social relaxation, interaction management, expressiveness, supportiveness, immediacy, efficiency, social appropriateness, and noise control among subordinate domain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Enforcemen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oncentration, supportiveness and immediacy among subordinate domain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avoiding did a remarkable difference in assertiveness and immediacy among subordinate domain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 자기이해를 위한 인문적 사회과교육

        이서영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RANK : 247631

        사회과교육의 목표인 자아실현과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민주시민은 개인의 자기이해로부터 시작된다. 사회과교육은 그 성립부터 사회의 필요를 중점적으로 반영해 특정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을 양성하기에 사회적 효율성을 강조한다. 하면서 사회과교육은 개인적 적합성을 소홀히 하게 된다. 사회과교육은 실천을 강조하면서도 지식의 전달이나 전수에 머물렀고 바람직한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을 중시했으며 개인에 관한 내용을 다루면서도 공동체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구성되었다. 이처럼 사회과교육은 외재적 가치 중심으로 발생하였기 때문에 성립 초기부터 인문적 성격을 지향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발현시키지는 못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과교육의 학문적 축인 인문학을 부각시켜 이상의 한계를 넘는 사회과교육의 큰 틀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인문학의 기초인 인간에 대한 이해, 즉 자기이해를 추구하는 것이 인문적 사회과교육이 지향해야할 가장 큰 방향임을 리쾨르의 해석학을 통해 고찰하여 사회과교육의 인문성을 드러낸다. 사회과교육의 중심 소재는 ‘인간’이다. 인간과 사회, 인간과 시간, 그리고 인간과 공간으로 사회과교육은 구성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과교육 목표에서 인간은 소거되고 ‘민주시민’이 목표 그 자체가 되었다. 인간으로서 자기에 대한 이해 없이 사회와 시대가 요구하는 민주시민이라는 상(像)이 세워지고, 이를 향한 방법과 내용으로 사회과교육은 구성되었다. 학습자는 자기를 모르기 때문에 자기가 아닌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가 된 것이다. 그리고 교사도 사회과교육에 대한 궁극적인 이해보다는 표면적인 이해의 수준에서 상(像)에 대하여 접근하는 것이 최선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과 교육받은 인간’은 사회가 요구하는 것처럼 민주시민일까? 민주시민을 내포하는 것일까, 민주시민의 일부일까? 아니면 민주시민의 영역과는 좀 다른 부분일까? 우선, ‘인간’은 자기에 대한 앎을 추구한다. 이는 이기(利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와 동일한 또 다른 인간 자체에 대한 앎으로 확장된다. 물론 여기에는 자기의 독특성에 대한 앎도 포함되어, 보편적 인간에 대한 앎과 특수한 자기에 대한 이해가 동시에 순환적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교육받은 인간’으로서 개인의 삶의 맥락인 전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다. 이는 몸으로서의 자기에 대한 이해를 넘어,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자기, 국가구성원으로서의 자기, 나아가 인류로서의 자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과 교육받은 인간’으로서, 민주시민의 자질인 공동체의식, 인권 존중, 참여, 관용, 사회정의 실현 등의 거시적인 차원보다는, 개인의 삶 속에서 자기와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가 공공선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균형을 이루어 개인이 행복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민주시민의 자질로 나열한 추상적인 요소들의 집합체로서 삶이 아니라 각각의 관계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전체이자 유일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사회과 교육받은 인간’은 행복한 자기의 삶을 위해 자기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하려고 자기를 둘러싼 관계 속에서 균형을 맞추어 가는 사람이다. 균형은 개인의 가치관과 맥락에 의해 현상적으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동일한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개인에 비중을 둔 판단을 할 수 있고, 누군가는 합리성에 초점을 맞춘 판단을 할 수 있으며, 누군가는 생각으로만 그칠 수 있다. 각각의 판단의 단 한 가지 잣대는 공공의 선, 즉 공통의 감각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인문적 사회과교육은 공통의 감각을 기본으로 각자가 균형을 이뤄나가는 실천적 지혜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균형은 자기이해를 토대로 가능하게 된다. 자기의 전인격에 대한 이해가 각 상황에서 균형에 이를 수 있도록 자기를 유지하거나 변형하거나 새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자기이해는 단순히 물리적이고 심리적인 ‘나’라는 개체에 대한 이해로 제한되지 않고, ‘나’를 둘러싼 시간과 공간, 사회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자기에 대해 이해한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이해를 토대로 더 심화된 시간과 공간, 사회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진다. 시간과 공간, 사회 즉 세계는 자기이해를 위한 인문적 사회과교육의 텍스트가 된다. 사물, 사건, 그리고 사람까지도 학습자에게는 자기이해를 위해 해석이 필요한 텍스트이다. 각각의 텍스트를 통해 그리고 텍스트 전체를 통해 자기를 설명하고 해석하며 이해한다. 이 과정을 거쳐 학습자는 실천적 지혜를 획득할 수 있다. 인문적 사회과교육이 기르고자 하는 실천적 지혜는 개인과 사회 사이에서, 합리성과 바람직함 사이에서, 그리고 사고와 행동사이에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개인과 사회 사이에서의 균형을 통해 개인은 각자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경계에 선 개인의 불안함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구조와 사태에 대하여 이해하고 자기 존재에 대하여 성찰하며 권리와 책임을 다하는 ‘자기’로 사는 것이다. 합리성과 바람직함 사이에서의 균형을 통해 설명과 이해의 순환을 거쳐 개인은 촘촘히 자기를 이해하고 세상을 보는 관점을 획득한다. 논리적인 것만이 최선인 것처럼 여겼던 이성적인 접근에서 세계에 대한 이해를 제한하지 않고 감각적인 접근을 포용하여 세계를 이해한다. 끝으로 사고와 행동사이에서의 균형을 통해 자기존중이 배려로 그리고 사회 정의로 실현되는 순환을 거쳐 관조의 사유에서 멈추지 않고 참여라는 행동으로 발전한다. 이것이 바로 자기를 이해하고 자기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인문적 사회과 교육받은 사람이며, 이런 사람을 기르는 것이 인문적 사회과교육의 지향점이 된다.

      • 한국어 교재의 듣기 텍스트 실제성 분석 : 초·중급 교재를 중심으로

        이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the authenticity about listening text of Korean language textbook. Subjects for the study are Korean language textbooks printed since 2010 and used as the main textbook at 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classroom. Especially, this study focused on the beginner and intermediate level. Therefore, this study processed and traced with methodology of authenticity analysis research the listening text of Korean language textbook. The specific research problems are as follows: 1. To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the listening text of Korean language textbook reflects the elements of audio material, linguistic authenticity, pragmatic authenticity. 2. There are some differences of the authenticity between the beginner level and the intermediate level. To achieve the aim of the study, the researcher collected 12 textbooks and classified monologue text and dialogue text. 68 listening text of the beginner level and 112 listening text of the intermediate level were analysed with the elements of authenticity and presented for the frequency and the rate. The elements are categorized to the audio material circumstances, the linguistic and the pragmatic.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authenticity listening text was presented frequent and familiar words both the beginning and the intermediate. 2. No Significant differences about aspects of reflected authenticity exist between the beginner level and the intermediate level. Even in the intermediate level, the rate was lower than the beginner level. Although we believe that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 the results further indicate that authentic text will be developed in more diversified ways.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authentic listening text should be included various elements of back ground sound and spoken language, it helps L2 learners to improve communicative skills in real world. 본 연구의 목적은 의사소통 중심 한국어 교육에서 사용되는 듣기 텍스트 중에서 교재에 나타난 듣기 텍스트의 실제성을 분석하는 데에 있다. 분석 대상은 현재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통합형 교재로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세 종류의 교재는 초급과 중급 모두 2권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었으며 각각 6권씩 12권의 교재에서 듣기 텍스트를 선정하였다. 듣기 텍스트의 실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분석 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에 따라 출현 빈도와 비율을 분석하여 실제성의 반영 정도를 분석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의사소통 능력을 목표로 하는 한국어 교재의 듣기 텍스트는 실제성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가? 1-1. 한국어 교재의 듣기 텍스트는 실제성의 요소 중 외부 소리와 배경 효과와 같은 환경적인 요소를 얼머나 반영하고 있는가? 1-2. 한국어 교재의 듣기 텍스트는 한국어의 구어적인 특징과 담화적인 특징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가? 2. 한국어 초급 교재와 중급 교재는 실제성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분석 대상의 교재에서 대화형 듣기 텍스트를 1차로 선정하여 배경 효과와 내용을 전사하였고, 음성 파일을 추출하여 분류하였다. 전사와 추출을 통해 분류된 듣기 텍스트의 실제성을 분석할 기준을 환경적 요소, 언어적인 요소로 나누고 언어적인 요소는 다시 구어적인 요소와 담화적인 요소로 나누어 출현 빈도와 양상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문제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 교재의 듣기 텍스트에 반영되어 있는 실제성을 분석하기 위한 기준에 따라 음성 자료의 특성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인 요소를 분석한 결과 초급과 중급 교재 모두에서 배경 효과음과 소음이 나타나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텍스트에서 나타난 것은 아니며, 매우 제한적인 효과음이 사용되고 있었다. 이는 교재의 특성상 발화 중간에는 학습자의 이해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배경 효과나 소음이 사용되지 않았음을 추측할 수 있다. 둘째, 듣기 텍스트가 가지고 있는 언어적인 특징을 구어적인 요소와 담화적인 요소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구어적인 요소의 경우 생략과 축약, 통용 발음의 요소가 모두 나타났으나 그 빈도가 매우 낮았다. 담화적인 요소의 경우 순서 교대에서 사용되는 끼어들기와 머뭇거림 등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발화 속도도 실제 발화 속도보다 느리게 되어 있어 실제성이 다소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초급과 중급 교재 모두 실제성의 요소가 일정 부분 반영되어 있었지만 표현 양상과 빈도의 차이가 있었으며 교재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실제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어 왔지만 구체적인 반영 원리와 기준이 아직도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초급과 중급 교재에서 나타나는 실제성의 빈도와 양상은 전체 횟수와 표현 양상에서 차이를 보였다. 발화 속도에서도 중급이 초급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규모에서 실제 반영된 비율을 분석한 결과 초급과 중급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숙달도가 증가하면서 실제성이 더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종류와 내용의 증가는 있었지만 반영 비율의 유의미한 증가는 없었다. 이상과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첫째, 의사소통 중심의 듣기 교육에서 필요한 듣기 자료의 하나인 교재 내 듣기 텍스트의 실제성을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둘째, 듣기 텍스트의 특징에 따른 실제성의 요소와 발화 속도와 같은 음성 자료적인 특징에 해당하는 실제성의 요소를 분석하여 실제성의 반영이 여러 각도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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