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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자격증 취득이 실업계 정보산업고등학교 정보처리과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미치는 영향 : 컴퓨터관련 진로자기효능감 및 직업흥미를 기준으로

        유혁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진로발달의 단계상 진로탐색기에 있는 실업계 정보산업고등학교 정보처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업계 진로지도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IT자격증 취득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IT자격증의 의미와 기능을 알아보았으며, 주요 진로발달이론들과 함께, 진로선택과 진로자기효능감 및 직업흥미와의 관계를 이론적 배경으로 하여, 진로선택의 주요 전조결정 요인으로 진로자기효능감과 직업흥미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선택된 요인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학년별, 성별, IT자격증 취득유무별로 컴퓨터관련 진로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살펴본다. <연구문제 2> 학년별, 성별, IT자격증 취득유무별로 직업흥미 유형의 차이를 살펴본다. 설정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경기도 일산의 OO정보산업고등학교 정보처리과 학생 329명을 대상으로, IT자격증 취득 현황을 조사하고, 직업흥미와 컴퓨터관련 진로자기효능감을 측정하였다. 연구의 측정도구로는 직업흥미 검사를 위해, 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1994)에서 제작한 직업흥미검사도구를 사용하였으며, 기존에 측정된 적이 없는 컴퓨터관련 분야의 진로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새로이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성별과 자격증취득 유무에 따른 집단 간 차이는 t검증을, 학년 간의 차이는 일원분산분석(ANOVA)를 사용하였으며, 이렇게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 번째 연구문제인 학년별, 성별, IT자격증 취득 유무별 컴퓨터관련 진로자기효능감에 대한 측정 결과, 학년에 따라서는 컴퓨터관련 진로자기효능감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컴퓨터관련 진로자기효능감이 높아지지 않으므로, 학교 수업이 컴퓨터관련 진로자기효능감의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서는, H/W.S/W.통신 영역과 기타 영역의 직무에 대해서만 남학생이 더 많은 자기효능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IT자격증 취득 유무별로는, IT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집단이 더 높은 컴퓨터관련 진로자기효능감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 연구문제인 학년별, 성별, IT자격증 취득 유무별 직업흥미에 대한 측정 결과, 학년에 따라서는, 전공(정보처리과)과 관련한 직업적 흥미(전문연구, 사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이외의 영역에 대한 직업흥미는 1학년 또는 2학년에 비해 졸업반인 3학년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성이 강한분야(기계.기술, 전문.연구)는 남학생이 더 높은 직업흥미를, 여성성이 강한 직업 분야(대인.사회, 창작.예술, 사무, 서비스, 수공.기능)는 여학생이 더 높은 직업흥미를 나타내어, 기존의 성별에 따른 전통적 직업관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IT자격증 취득 유무별로는, 취득한 IT자격종목들과 더 많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직무분야(전문.연구, 사무)에서 더 높은 직업흥미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볼 때, IT자격증 취득은 실업계 정보산업고등학교 정보처리과 학생들의 컴퓨터관련 진로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IT자격증과 관련이 있는 영역의 직업흥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IT자격증 취득은 컴퓨터관련 분야에의 성취경험으로 충분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IT자격증 취득은 명백히 IT분야의 진로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 마우스에서 아세트아미노펜 간독성에 대한 고농도 nitrite 함유 마늘 발효액의 효과

        유혁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protective effects of fermented (F.) garlic extract with high concentration of nitrite on mice model for acetoaminophene (APAP) - induced hepatotoxicity. C57BL/6 mice received the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acetoaminophene solution with dose of 300mg per Kg of body weight to make APAP-induced hepatotoxicity. Diluted F. garlic extract solution with 150ppm NO2- instead of tap water was orally given as drinking water to animals 3 days before and 1 day after the hepatotoxicity. Local blood flow on the liver surface was recorded using a Laser-Doppler blood flow meter. There was a 120% increase in blood flow at liver surface 30min after oral administration of F. garlic extract solution with 250ppm NO2-. The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APAP caused the significant upregulation of hepatic enzymes such as AST and ALT in serum sample, indicating severe hepatic cellular damage by APAP. Concentration of glutathione from liver tissue was significantly reduced by APAP injection. However, oral treatment of F. garlic extract significantly reduced the serum concentration of the hepatic enzymes and increased hepatic glutathione. And also, F. garlic extract solution mitigate histologic findings of hepatocellular damage by APAP.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revealed significant upregulation of 8-OHdG and nitrotyrosine, oxidative stress markers in the liver tissue 24 hours following APAP injection. On contrast, oral treatment of F. garlic extract reduced expressions of the cellular oxidative stress marker following APAP injection. These results may suggest that F garlic extract with high concentration of nitrite can protect APAP - induced hepatotoxicity through increase in hepatic blood flow and decrease in oxidative stress. 산화질소전구체를 함유한 발효 마늘액이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간 손상의 간 보호 효과를 확인하고자 혈류와 혈액학적 측정 및 조직학적 관찰과 산화 스트레스 표지 단백 발현의 관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실험 동물에 마늘 발효액을 투여하였을 때 기저치와 비교하여 혈류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아세트아미노펜 투여 동물에서 AST와 ALT 값이 정상 동물군과 비교하여 크게 증가하였으며, 아세트아미노펜 투여 전후 발효 마늘액 급수 동물군에서 아세트아미노펜만 투여한 동물군과 비교하여 AST와 ALT 값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아세트아미노펜 투여 동물의 간 조직에서 글루타치온 농도가 정상 동물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발효 마늘액 급수 동물에서 글루타치온 농도는 아세트아미노펜만 투여한 동물에서의 측정값과 비교하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간 조직에 대한 H&E 염색 시 아세트아미노펜 투여 동물의 간 조직에서 간엽 구조가 흐릿해지고 정맥 주변의 간세포 부종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발효 마늘액 급수 동물의 조직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만 투여한 동물의 조직과 비교하여 간 소엽 구조가 비교적 명확하고 부종 면적이 작게 관찰되었다. 산화 스트레스 표지 단백인 8-OHdG 단백과 nitrotyrosine 단백의 양성 반응이 아세트아미노펜 투여군의 정맥 주변에서 관찰되었으며, 발효 마늘액 급수 동물의 간 조직에서 아세트아미노펜만 투여한 군과 비교하여 8-OHdG 단백과 nitrotyrosine 단백 양성 반응이 현저하게 감소되어 관찰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종합하면 고농도의 산화질소전구체를 함유한 마늘 발효액이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간 손상 시 간 세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안동·임하호 주요 유입지천의 수질평가와 생물군집분석

        유혁 안동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적 요 본 연구는 안동호와 임하호의 생물군집구조와 수질을 파악하고, 점오염원 및 비점오염원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2015년에 4개 지점(AD1, AD2, IH1, IH2)을 5월부터 9월까지, 2016년에 4개 지점(AD3, AD4, IH3, IH4)을 5월부터 9월까지 총 8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점은 안동호와 임하호의 주요 유입지천으로 안동호(4개 지점), 임하호(4개 지점)을 선택하여 시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1) 안동호에서는 총 4문 6강 15목 55과 114종 59.913.7 개체/m2가 조사되었고, 임하호에서는 총 5문 7강 17목 57과 112종 39.038.4 개체/m2가 조사되었다.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은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종수 및 개체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안동호와 임하호는 유수역을 선호하는 줄날도래과. 납작하루살이과에 속하는 종들과 정수역을 선호하는 깔따구과, 먹파리과에 속하는 종들이 높은 개체수 밀도를 나타냈다. 3) 안동호는 임하호에 비해 평균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풍부도지수가 낮은 값을 나타냈고, 평균 우점도지수는 높은 값을 나타냈다. 4) 섭식기능군(FFGs) 분석 결과, 대부분의 지점에서 주워먹는무리(Gathering collector)에 속하는 종수 및 개체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AD1, AD4, IH1은 3차 조사 시 썰어먹는무리의 종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서식기능군(FHGs) 분석 결과, 유속이 빠르고 다양한 하상구조를 가지는 대부분 지점에서 붙는무리의 종수, 개체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SP, CB의 종수 및 개체수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6) 군집안정성 분석 결과, 안동호와 임하호는 상대적 저항력과 회복력이 높은 특성군 I 그룹에 속하는 종들의 출현율은 비슷하게 나타났고, 상대적 저항력과 회복력이 낮은 특성군 III에 속하는 종들의 출현율은 임하호의 특성군 III에 속하는 종들의 출현율 보다 낮게 나타났다. 7) 생물학적 수질평가(ESB)에서 안동호와 임하호는 조사 시기별 증감의 폭은 높게 나타났고, I 등급의 `양호`한 환경상태를 나타냈다. 2. 이화학적 수질분석 1) 안동호와 임하호의 평균 수온은 15.8℃~28.3℃의 범위를 보였다. 안동호는 평균 수온 3.4℃~9.9℃의 범위를 나타냈고, 임하호는 평균 수온 4.2℃~6.0℃의 범위를 나타냈다. 2) 안동호의 용안동호의 용존산소량은 9.8mg/L로 나타났고, 임하호의 용존산소는 10.3mg/L로 나타났다. 3) 수소이온농도는 전 조사지점에서 6.9~9.3의 범위를 보였고 `I~II` 등급으로 나타났다. 4) 전기전도도는 조사기간 중 평균 173~448μS/cm의 범위를 나타냈고, 안동호는 평균 276.8μS/cm, 임하호는 273.2μS/cm의 범위를 나타냈다. 5)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은 AD3, AD4, IH3, IH4에서 3차 조사 시 값의 최대치를 나타냈다. 6)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AD3, AD4, IH3, IH4에서 3차 조사 시 가장 최소값을 나타냈다. 7) 총 질소는 AD1, AD3, AD4에서 `III` 등급의 `보통` 등급에 속하였고, AD2는 `Ia` 등급의 `매우좋음` 등급에 속하였다. IH2, IH3은 `Ib` 등급의 `좋음` 등급에 속하였고, IH1은 `Ia` 등급의 `매우 좋음` 등급에 속하였다. IH4는 `II` 등급의 `좋음` 등급에 속하였다 8) 총 인은 AD3, AD4, IH1, IH3, IH4는 4차 조사 시 총 인의 양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 부유물질은 전반적으로 IH1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3차 조사 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상관관계 분석 Pearson’s rank correlation analysis 결과, 전기전도도는 종수, 다양도지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BU의 개체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DO는 ESB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T-N은 ESB와 다양도지수, SP의 개체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 경화형 공중합 폴리에스테르 바인더/ 알루미나 복합체로 코팅된 고내열성 리튬 이차전지용 부직포 분리막의 특성과 입자크기에 따른 특성변화에 대한 연구

        유혁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리튬 이차전지 분리막의 내열성을 향상시키고자 기존에 열적 안정성 문제가 있는 polyethylene (PE) 분리막을 대신해 내열성 polyethylene terephthalate (PET) 부직포 분리막을 이용하여 리튬 이차전지의 분리막을 제조하였다. 현재 상업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열가소성 poly(vinylidene fluoride-co-hexafluoropropylene) (PVdF-HFP) 바인더를 대체해 내열성을 향상시킬 새로운 바인더를 찾기 위하여 경화형 co-polyester (CPE) 바인더와 Al2O3 무기입자를 채택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CPE/Al2O3 혼합물과 PVdF-HFP/Al2O3 혼합물로 PET 부직포 분리막에 코팅을 한 후 propylene carbonate에서 상온, 100 ℃, 150 ℃, 200 ℃에서 각각 내열성 실험을 하였다.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ic microscope (FE-SEM)로 관찰한 결과 PVdF-HFP 바인더와 비교하여 경화형 co-polyester 바인더가 내열성이 더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리막의 전지성능 평가를 위하여 셀을 제조한 후, 전기화학적 안정성을 평가하는 linear sweep voltammograms voltage (LSV) 실험을 진행하였고, 출력특성을 알아보고자 방전전류의 밀도를 높여가며 C-rate 특성을 측정하였다. 그 후에, 전지의 수명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일정 방전전류 밀도 (0.5 C)로 사이클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 실험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PE 분리막과 열가소성 PVdF-HFP 바인더를 대체하여 내열성을 향상시킨 CPE/Al2O3 혼합물과 PET 부직포 분리막을 제조한 것을 확인하였고 또한, 입자크기가 작아질수록 전해액과 접촉할 수 있는 표면적이 증가하여 이온전도도의 향상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전지의 출력특성 및 수명특성도 증가시키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도시철도 환승편의성 개선방안 연구 : 공항철도 사례를 중심으로

        유혁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대중교통수단 간 환승은 대중교통 이용의 가장 큰 불편함 중 한 가지로, 개인교통수단과의 비교에서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도시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야 하며, 이를 위해 대중교통수단 간 환승편의성 개선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다. 도시철도 노선 간 환승역사의 환승편의성 개선도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무엇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환승편의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도시철도 이용객이 두 노선 간 환승역사에서 환승을 할 때 느끼는 환승저항을 수치적으로 나타내었고, 이를 분석하여 환승역사의 환승편의성 개선방안 제시를 위해 공항철도 환승역을 중심으로 연구 진행하였다. 환승편의성을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지표로서 ‘평면환산거리’라는 개념을 채용하였고 이 지표는 평면거리, 계단 수, 무빙워크·에스컬레이터 설치 유무를 조사하여 산출하였다. 공항철도 7개 환승역에서 이루어지는 총 86가지 환승경로의 물리적 수치들을 실측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승편의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그에 대한 개선효과를 예상 분석하였다. 공항철도는 2007년 개통 이래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과 도심 간 연계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승객 증가와 함께 그 역할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제시한 환승경로별 환승편의성 수치와 개선방안들이 공항철도의 환승편의성을 상승시키고, 이용객 증대와 더불어 전체 대중교통 이용률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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