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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자화상 연구 : -윤두서·강세황의 자화상을 중심으로-

        남은정 대구대학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Many noble man and kings' portraits during Chosun dynasty were drawn for the reflection, political and educational purpose, and they pursued the independent whole body painting based on the detailed truth. Portraits during Chosun dynasty were drawn based on the life and death, and they tried to show high level art such as the internal expression. Thus portraits during Chosun dynasty may be said to be the art of whole body painting which is the mutual complement of the real painting and the desired painting. Portraits clearly show the intention of demonstrating internal expression as well as the truth exploration. Its artistic value is high so it does the roll of the sybol of the portaraits during Chosun dynasty. Yun Du Seo's <Ja hwa sang> is known as the masterpiece of the whole body drawing and Kans Se hwang has also left some portrait pieces with magnificent touch. In late Chosun dynastry the escape from Juja theory, which had caused the social malady because of the academic discussion and formalism, was evident and they were moving their attention to practical science based on the bibliographical study. The world view and the collapse of Myung dynasty in China, many literary artists in Chosun were influenced with proctical science and they began drawing the portraits including self-portraits with the practice of new technique such as shadow technique. The use of new technique is evident in the self-portraits of Yun Du Seo and Kang Se Hwang. They both used the technique of shadow and cubic effect. Yun du Seo and Kang Se Hwang, as noble artists, tried to demonstrate the internal sexual expression and the true appearance of themselves, and the relationship with the reality. Thus its formation became the essential concept as whole body concept, and to express the God they used the concept of formation. During the process they used the new technique from Western world such as shading, and they were able to draw valuable paintings which demonstrated the whold body concept. This characteristic is evident in the self-portraits of Kim Si Seub and Lee Gwang Jwa, which may not be said to be self-portraits. To artists it is the destined work to realize themselves and recognize the art world based on the subjective and independent value of their work. In psychology their purpose is the realization of themselves so artistic creation may also be regarded as the recognition of themselves. Thus these two self-portraits should be appreciated with the understanding of their meaning of themselves and the spirit of whole body painting of Yun Du Seo and Kang Se Hwang's paintings. 조선시대 초상화는 감계적(鑑戒的), 정치적(政治的), 교화(敎化)를 목적으로 수많은 어진과 사대부들의 초상이 제작되었는데 극세정밀(極細精密)한 사실성을 기본으로 하여 독보적인 전신사조(傳神寫照)를 추구하였다. 이렇듯 조선시대 초상화는 면밀한 사생을 바탕으로 제작되어왔으며 기법 면에서 뿐 아니라 대상인물의 내면표출이라는 높은 예술적 경지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조선시대 초상화는 사실(寫實)과 사의(寫意)가 상호보완된 진정한 의미의 전신사조의 예술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듯 철저한 사실탐구 뿐 아니라 대상의 내면까지 화면 속의 인물에 나타내려했던 사고방식은 자화상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 주목된다. 더욱이 예술성 또한 높아서 조선시대 초상화의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역할을 다 해주고 있다. 윤두서의 <자화상>은 우리나라 초상화 중에서도 전신화법(傳神畵法)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강세황 역시 격조높은 필치로 여러폭의 자화상을 남기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조선후기사회는 공리공론과 형식주의로 인하여 사회의 온갖 병폐를 초래했던 주자학의 관념성에서 해방하여 경세치용(經世致用)의 학문 및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고증학(考證學)을 바탕으로 하는 실학사상(實學思想)이 발전되었을 때이다. 실학의 대두로 인한 사실적 세계관과 명(明)의 몰락으로 인한 ‘조선중화사상(朝鮮中華思想)’이 배경이 된 상황에서 실학사상과 합류하여 문인화가들이 자화상을 비롯한 초상화를 많이 그리게 되면서, 음영법과 같은 새로운 기법의 시도가 자유롭게 행하여 졌다. 이는 윤두서와 강세황의 자화상에 나타난 양식면에서의 기법적인 공통점으로서 두 작품 모두 섬세 미묘한 명암처리 즉, 음영에 의한 입체감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기법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사대부 화가로써 윤두서와 강세황은 내적 성정(性情)표현과 자아의 진실된 모습, 그리고 나아가 현실과의 관계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초상화에서 ‘전신(傳神)’의 개념과 같이 ‘형사(形似)’도 꼭 갖추어야 할 기본이 되었는데 ‘신(神)’을 드러내기 위해서 철저히 형상을 차고 들어갔으며 그 과정에서 현실성에 근접한 새로운 기법, 즉, 명암법과 같은 서양화법을 수용하여 가장 중요한 ‘전신’을 최대한으로 나타낸 뛰어난 작품을 남기게 되었다. 이러한 특징은 이 둘의 자화상 외에도 비록 자화상이라고 속단하기는 어려우나 김시습의 자화상과 이광좌의 자화상에서도 나타난다. 작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자아개념을 지각하고 실현하는 것이라 할때, 자기 자신에 대하여 확고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가치관을 형성한 토대 위에 주관적이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인지하는 것은 곧 모든 작가의 숙명적인 과제라 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도 자아의 최고 목표를 자아실현으로 두고 있듯이 예술적인 창조야말로 최고의 자기 실현인 셈이다. 따라서 자화상을 통해 강한 자의식을 표출하였던 조선시대의 두 화가 윤두서와 강세황의 자화상 속에 표현된 자아의 의미와 전신사조의 정신을 보다 깊이 이해해보는 것에 의미를 두고 이 두 자화상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한 근막이완술이 근막통증 증후군 환자의 통증과 기능에 미치는 영향

        남은정 삼육대학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한 근막이완술과 근막이완술이 근막통증 증후군 환자의 경부와 어깨의 통증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상부 승모근에 발통점이 존재하는 근막통증 증후군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한 근막이완술과 근막이완술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무작위로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한 근막이완술 20명, 근막이완술 20명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두 집단 모두 공통적으로 일반적인 보존적 물리치료를 4주간 주 2회씩 일 30분간 진행하였으며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한 근막이완술과 근막이완술을 4주간 주 2회씩 일 15분간 실행하였다. 치료 전·후에 통증, 압력 통각 역치, 경추 관절가동범위, 어깨 기능, 경부 기능장애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한 근막이완술과 근막이완술 두 집단 모두 통증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05). 두 집단 모두 압력 통각 역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 < 0.05), 경추 관절가동범위도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 < 0.05), 어깨 기능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경부 기능장애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05).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한 근막이완술과 근막이완술의 집단 간 비교에서는 통증(p < 0.05), 압력 통각 역치(p < 0.05), 경추의 굴곡, 신전, 좌측 측방굴곡, 우측 측방굴곡(p < 0.05), 경부 기능장애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 < 0.05), 경추의 좌회전과 우회전 그리고 어깨 기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한 근막이완술이 상부 승모근 근막통증 증후군 환자의 통증과 기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근막통증 증후군 환자의 경부와 어깨 통증과 기능에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한 근막이완술이 유용한 중재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요어 : 체외충격파, 근막통증 증후군, 승모근, 이완

      • 반응중심이론을 활용한 조선후기 풍속화 감상지도방안연구 : 초등학교 6학년을 중심으로

        남은정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다양한 문화들이 공존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새로운 문화를 주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에 맞게 재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미술교육에서는 전통미술을 통해 한국의 미를 체험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우리문화에 대한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전통미술 감상지도가 교사에 의한 작품 해설 위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작품에서 스스로 새로운 의미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감상을 막는 한계가 있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반응중심이론과 조선후기 풍속화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전통미술작품을 자신의 삶과 연계하여 능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Ⅱ장에서는 반응중심 미술감상지도에 대한 이론적 탐색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교육적 의의를 도출해 내었다. 반응중심 미술감상지도는 문학감상 교육이론인 반응중심이론을 미술감상지도에 도입한 것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반응을 존중하고 학생과 작품과의 직접적인 교류, 학생간의 교류, 학생과 교사와의 교류를 통해 작품의 의미를 재창조하는 적극적인 감상을 지향한다. 즉, 반응중심 미술감상지도는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인 감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주체적인 판단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서도 감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Ⅲ장에서는 반응중심 미술감상지도에 대한 이론적 탐색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교육적 의의를 도출해 내었다. 조선후기 풍속화는 현대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전통미술 분야 중의 하나로 한국의 미의식이 집약되어 있다. 시대에 따라 인간의 생활양상은 다르지만, 인간은 의식주 생활을 기본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살고 있으며, 희로애락이라는 기본 감정은 시대성을 초월한다. 풍속화는 이러한 인간의 삶의 모습을 주제로 하므로 대중매체에서도 재해석되어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학생들에게도 친숙하다. 조선후기는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예 부흥기였으며, 이 시대의 풍속화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을 고유의 사상과 미의식으로 표현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의의를 지닌다. Ⅳ장에서는 전통미술 감상지도 현황 분석을 통해 조선후기 풍속화의 반응중심 미술감상지도 방향을 설정하고 교수·학습과정을 설계하였다. 조선후기 풍속화 중에서 학생들의 사전지식, 경험, 상상력을 자극하여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3작품을 제재로 선정하여 각 2차시씩, 총 6차시로 수업을 구성하였다. 교수·학습 모형은 ‘반응의 형성-반응의 명료화-반응의 심화-반응의 내면화’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형은 학생의 반응과 감상과정에 초점을 두어 구안하였으며, 각 단계에 적합한 전략을 세워 교수․학습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설계한 교수․학습과정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의 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교수․학습 중에 학생들이 작성한 감상학습지와 교수․학습 전과 후의 감상학습지와 설문지 분석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교육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학생들은 다른 학생과 교사와의 교류 속에서 조선후기 풍속화를 보는 시각이 풍부해졌다. 감상경험에 대해 토의하고 교사와 대화하면서 학생들은 조선후기 풍속화 고유의 조형어법과 한국적인 미의식을 경험하고 조선후기의 시대상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학생들은 사전지식, 경험, 상상력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삶과 연계하여 조선후기 풍속화를 감상하였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품에 대한 반응을 형성하고, 토의를 통해 자신의 반응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과정을 거쳐 작품에 대한 의미를 능동적으로 재구성하였다. 셋째, 학생들의 전통미술감상에 대한 흥미도, 참여도, 자신감이 향상되었다. 교수․학습 후에 학생들은 전통미술감상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으며 직접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작품을 관람해 보고 싶어 하였다. 교수․학습 전과 비교하여 학생들은 전통미술감상을 편안하게 느끼며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였다. 넷째, 조선후기 풍속화 감상을 통해 학생들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계승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전통미술 작품 감상 이라는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전통미술작품을 문화유산으로서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내면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반응중심이론을 활용한 조선후기 풍속화 감상지도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일상생활에서도 전통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가 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반응중심이론을 활용한 조선후기 풍속화 감상지도의 교육적 효과가 검증되었으므로 초등미술교육 현장에서 전통미술 감상지도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사회복지조직의 학습조직 구축요인과 조직효과성에 관한 연구

        남은정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통합적 관점에서 학습조직을 분석한 Watkins & Marsick의 학습이론을 수용하여 7가지의 학습조직 구축요인을 바탕으로 조직의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밝히고자 서울시 소재 지역사회복지관의 학습현황과 학습조직구축 정도를 살펴보았다. 특히 직무만족과 직무성과를 중심으로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조직 구축요인을 분석함으로 사회복지조직의 학습조직구축과 조직효과성의 제고 방안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는데 연구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학습조직과 조직효과성에 관한 문헌고찰을 통해 이론적 배경을 제시하였고, 사회복지조직의 학습조직 구축요인 및 조직효과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9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하였으며, 총 40개의 사회복지기관 총 2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이에 따른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조직 구축요인과 조직효과성 전반적인 수준을 분석한 결과 학습조직 구축요인에 대한 인식수준은 전략적 리더쉽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조직효과성에 대한 인식수준은 평균 5점 만점에 3.72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습조직 구축요인에 대한 인식수준을 살펴보면, 학교법인, 여자, 대학원 재학이상, 과장급 이상이 학습조직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효과성에 대한 인식수준은 학교법인, 대학원재학이상, 과장급 이상, 6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사회복지사가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성별 간에는 유의한 평균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사회복지조직의 학습조직 구축요인, 조직효과성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습조직 구축요인과 조직효과성 하위변인 간의 관계에서 학습조직 구축요인과 직무만족, 학습조직 구축요인과 직무성과 간에 유의한 정적으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넷째, 사회복지조직의 학습조직 구축요인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다중회귀분석의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복지조직에서 학습조직 구축요인은 조직효과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전략적 리더쉽과 팀학습이 조직효과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팀학습과 지식공유 시스템이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사회복지조직을 대상으로 학습조직 이론의 적용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학습조직이 사회복지조직의 조직효과성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은 전략적 리더쉽을 통해 팀학습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한 사회복지조직의 학습조직 구축요인과 조직효과성에 대한 함의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Watkins & Marsick의 학습이론을 수용하여 통합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특히 학습조직 구축요인 7가지 중 전략적 리더쉽과 팀학습, 지식의 공유가 사회복지조직의 조직효과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실증적인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가 있다. 둘째, 사회복지조직과 사회복지 모두 학습조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학습조직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회복지조직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학습을 보다 체계화시키고, 사회복지조직의 향후 학습조직 활동은 활성화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사회복지조직의 학습효과를 높혀 조직의 효과성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A Study on the Learning Organization Building Factor and Organization Effectiveness in Social Welfare Organization Eun-Jung Nam Dept. of Social Welfare Graduate School of Social Welfar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upervisied by Prof. Jung-Ho Park This research studied about the status of learning and extent of study organization building of general social welfare organization at Seoul city to find out the organization effectiveness based on 7 learning building factors by taking the Watkins & Marsick's learning theory to analyze learning organization in the aspect of integration. Putting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suggesting implication on the building of learning organization and improvement of organization effectiveness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 by analyzing the learning organization's building factor that effect the organization effectiveness focused in performance and job satisfaction. To achieve the goal of this research, the theoretical background was suggested through literature consideration on learning organization and organization effectiveness, and survey was implemented concerning factors of learning organization buildingand organization effectiveness of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 Data collection term for this research is from September 15, 2010 to October 25, 2010, surveying total of 27 people in 40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The analyzed result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Firstly, after analyzation of overall level of learning organization building factors and organization effectiveness, the awareness level of learning organization concerning strategic leadership proved the highest, and the awareness level of organization effectiveness turned out to score 3.72 out of 5. Secondly, looking at the awareness level on general characteristics of learning organization building factors, the school corporate, female, acquired degree of masters or higher, position higher than managers had the highest awareness level. The awareness level of effectiveness in organization turned out the school corporate, acquired degree of masters or higher, position higher than managers, social worker with more than 6 years work experience scored the highest, however there wasn't much difference in the average between genders. Thirdly, after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earning building factor and organization effectiveness of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 between learning organization building factor and performance, and learning organization building factor and job satisfaction correlated static turned out in the relations between learning organization and lower rank of organization effectiveness. Fourthly, studying the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zation to find out the effect of learning building factor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it turns out that there is a significant effect of learning building factor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It could be seen that strategic leadership and team learning positively effects organization effectiveness especially, and team learning and knowledge sharing system gives positive effect also. In conclusion, the analysis of the applicability of learning organization theory to social welfare organization says that learning organization significantly affects organization effectiveness of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 Especially, the analysis shows that social workers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 need to learn continuously for professional ability through the team-learning based on strategic leadership and the knowledge-sharing. Therefore, this research will suggest practical implication concerning the learning organization's learning building factor and organization effectiveness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 Firstly, this research has a meaning on the point of accepting the learning theory of Watkins & Marsick on the integrating aspect. It especially has a meaning in showing empirical data that strategical leadership and team learning from the 7 learning organization factors, affects organization effectiveness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 effects significantly. Secondly, social welfare organization can have professionalism handling the change of the times and provide professional service to local community by enhancing social welfare organization and social workers understanding and interest as well as providing opportunity to develop organization culture and practical learning organization. Finally, this research can systematize current learning with various types, and invigorate the future learning organizational activities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 Furthermore, it can contribute ultimately to create organization effectiveness through improving the learning effect of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 Key Word : Social Welfare Organization, Learning Organization, Learning Organization Building Factor, Job Performance, Organization Effectiveness, Job Satisfaction

      • 청소년의 우울이 온·오프라인 비행에 미치는 영향 : -공격성과 사회적 위축의 매개효과-

        남은정 상명대학교 복지상담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청소년기의 대표적 심리장애인 우울이 공격성과 사회적 위축을 매개로 하여 온라인비행 및 오프라인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연령이 높을수록 온라인비행 가해경험(방송통신위원회, 2016)과 소년범죄의 비율이 높고(여성가족부, 2016),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의 우울이 높다(보건복지부, 2016)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자료 중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중 1패널 4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의 우울은 온라인비행 및 오프라인비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공격성과 사회적 위축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우울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아지고 이는 다시 온·오프라인 비행을 증가시키는데, 온라인비행보다는 오프라인비행에 대한 매개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이 증가하면 사회적 위축도 증가하며 이에 따라 온라인비행은 증가하지만 오프라인비행은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우울에 의해 촉발된 온·오프라인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울 그 자체에 대한 개입도 필요하지만, 이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공격성과 사회적 위축을 완화시키는 노력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이 공격성과 사회적 위축을 매개로 하여 온라인비행뿐만 아니라 오프라인비행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의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개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주요어: 청소년 우울, 온라인비행, 오프라인비행, 공격성, 사회적 위축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dolescent depression, which is one of the major psychological disorders of adolescent period, on online and offline delinquency mediated by aggression and social withdrawal. For this purpose, the fourth year panel data of the middle school first grade students was used and analyzed through structure equation modeling,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that show the higher the age, the higher the rate of online offense experiences (Korea Communications Commission, 2016) and the juvenile delinquencies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2016), and that the high school students have higher rate of depression compared to the middle school students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6). The results show that while adolescent depression does not have direct effect on online and offline delinquency, it has indirect effect through aggression and social withdrawal. That is, the higher the level of adolescent depression, the higher the level of aggression, which leads to increased number of online and offline delinquencies. It is also shown that the mediating effect is larger on offline delinquency compared to online delinquency. Also, the higher the level of depression, the higher the level of social withdrawal, which leads to increased online delinquency but decreased offline delinquency. Therefore, to prevent online and offline delinquencies caused by depression, it is necessary to provide interventions on depression, but also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show that efforts to mitigate aggression and social withdrawal can be more effective on such prevention.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specified the path through which adolescent depression is mediated by aggression and social withdrawal to affect online and offline delinquency, and that it provided the baseline data to prevent online and offline delinquency of adolescents and to provide effective interventions. keyword: Adolescent Depression, Online Delinquency, Offline Delinquency, Aggression, Social Withdrawal

      • "Music therapy perspectives" (1982~1998)에 수록된 연구물의 내용분석

        남은정 숙명여자대학교 2000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backgrounds and its purpose of Music Therapy Perspectives apart from Journal of Music Therapy and analyse the 170 articles published during the past 17 years to seek the information on the trends and contents of clinical applications.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170 articles from Music Therapy Perspectives from 1982 to 1998 and categorize the contents into the types of research, clinical application, clinical fields and music therapy methods. The results showed that this publication holds its uniqueness by its articles committing to clinically applicable implications. They focus on the theories and practical steps a music therapist should encounter and more than 80%of the articles were directly applicable to clinical situations. 국내의 음악치료가 확산되어 가고 있는 지금, 약 50년간 역사를 통해 음악치료의 과학적 연구와 임상적 적용의 주요 관점을 논의해 온 미국 음악치료협회(American Music Therapy Association)의 주요 간행물은 현재 음악치료의 교육과 훈련을 위한 표본은 형성하고 한 전문분야로서 다른 전문인들에게 음악치료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이러한 자료의 분석을 통해 국내 실정에 적합한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질적인 음악치료의 현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회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전문인들과 일반인들에게 음악치료의 효과를 전달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인 것이다. 미국 음악치료협회 주요 간행물인 저널로는 Journal of Music Therapy와 Music Therapy Perspectives가 있다. Journal of Music Therapy는 주로 연구 논문을 다루고 있는 반면 Music Therapy Perspectives는 임상적 실습에 관련된 논설이 주로 실리고 있어 연구와 실제적 실습의 적용에 분야별로 그 중요성을 띄고 있다. 본 연구는 1982년, Music Therapy Perspectives 가 출판된 이유와 그 목적을 밝히고 1998년까지 발표된 논설부분을 위주로 그 내용을 분석하여 임상적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그 필요성에 의해 논의되고 있는 주제를 파악하여 음악치료가 적용되는 방법들과 임상적, 학습, 행정적인 분양에 적용 될 수 있는 내용을 담당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의 방법은 1982년부터 1998년까지 Music Therapy Perspectives의 'Article' 부분을 분석하여 총 170 편의 연구물을 연구 대상 자료로 선정하여 주제별, 임상 적용 영역 별로 분류하였다. 연구 결과, Music Therapy Perspectives의 연구 유형은 기술연구가 87.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서베이와 사례연구 또 이론적 배경 기술 연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임상 적용을 논하는 내용이 87.65% 였으며 가장 특징적인 것은 일반적으로 음악치료사에게 제시되는 전반적인 임상 기술에 관련된 연구물이 26%를 차지하였다. Music Therapy Perspective는 80%이상의 연구물이 사례연구와 함께 임상 기술을 단계적으로 논하는 방법으로 기술되어 간접적인 임상경험을 돕는 자료인 것으로 밝혀졌다.

      • 화학사고 시 다매체 동태모형을 이용한 고밀도 가스 운의 대기-토양오염영향 예측

        남은정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risk of chemical accidents is also increasing as the use of chemicals increases. Since leakage-induced accidents account for about 75 % of all accidents (2003〜2018), it is important to prepare countermeasures against leakage accidents. Depending on the situation at the time of the leak and the properties of the material, the air dispersion characteristics may vary, one of which is the formation of a dense gas cloud. Since dense gas clouds are formed near the surface, soil pollution is expected to be higher than normal atmospheric dispersion due to deposition. Prediction of soil pollution by formation of dense gas clouds is necessary to comprehensively evaluate environmental pollution caused by chemical accidents, but the general models used for the evaluation of chemical accidents at present are impossible to evaluate other environmental media except air. Therefore, in this study, the chemical accident multi-media model developed in the research project of the Korea Environmental Industry and Technology Institute, “Development of human body impact assessment technology after chemical accidents”, was used. The air and soil pollution effects of the dense gas cloud were predicted by comparing the differences in the pollution levels depending on whether the dense gas cloud was simulated in chemical accident multi-media model. Since the chemical accident multi-media model is a newly developed model, reliability evaluation of the model is required before use. It is best to compare observations with the model's predictions. However, due to the characteristic of chemical accidents, observations are difficult to exist. Therefore, reliability evaluation was conducted by comparing the air concentration and deposition flux prediction of AERMOD, a model recognized for its reliability with the chemical accident multi-media model. As a result of reliability evaluation, the chemical accident multi-media model evaluated the air concentration higher than AERMOD regardless of the atmospheric stability. In the case of deposition flux was highly evaluated under atmospheric stability and underestimated under unstable conditions. In addition, with the except for deposition flux in unstable conditions, there was a significant (p < 0.01)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hemical accident multi-media model and AERMOD, confirming that the predictive tendencies were similar. Particularly in the case of air concentration under stable conditions, the values of FB and NMSE in the two models correspond to the appropriate values (-0.5 < FB < 0.5; NMSE < 0.5), and the predicted coincidence was high. As a result of confirming the effect of dense gas cloud using a chemical accident multi-medium model, dense gas cloud contaminated the soil near the leak source at high concentration. On the other hand, it was predicted that the level of contamination at the area away from the leak source would be lowered. Dense gas cloud lowered the level of air pollution in the source of the start to the end of the leak. However, due to volatilization in highly contaminated soils, it was predicted that the contamination would remain at a high level compared to the case where no dense gas cloud was formed after the leak. In this study, the reliability of the chemical accident multi-media model was evaluated, which was not previously evaluated. In addition, it was suggested that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results of various conditions needs to be made in developing the model for more accurate prediction by checking the time-space air and soil pollution effects of dense gas clouds by comparing the predictions based on the simulations of dense gas clouds. And this may also be a reference to further model improvements. 화학물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학사고 발생 리스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발생한 화학사고 중 누출에 의한 사고는 전체 사고의 약 75 %(2003년〜2018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으므로 누출사고에 대한 대응방안의 마련은 중요하다. 누출 당시 상황과 물질에 따라 대기확산 특성에 차이를 보일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고밀도 가스 운(dense gas cloud)의 형성이다. 고밀도 가스 운은 지표면 가까이에 형성되므로 침적으로 인한 토양오염이 일반적인 대기확산과 비교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밀도 가스 운 형성에 의한 토양오염 예측은 화학사고에 의한 환경오염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필요하나 현재 화학사고 평가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모형들은 대기 이외의 환경 매체에 대한 평가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연구과제인‘화학사고 후 인체 영향 평가기술 개발’로 개발된 화학사고 다매체 동태모형을 이용했으며 고밀도 가스 운의 모사 여부에 따른 오염도의 차이를 비교해 고밀도 가스 운의 대기, 토양 오염영향을 예측하였다. 화학사고 다매체 동태모형은 새로이 개발된 모형이므로 사용 이전에 모형의 신뢰성 평가가 필요하다. 관측값과 모형의 예측값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화학사고의 특성상 관측값이 존재하기 어려우므로 화학사고 다매체 동태모형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모형인 AERMOD의 대기농도, 침적 flux 예측값을 비교하여 신뢰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신뢰성 평가결과 대기농도는 대기 안정도와 관계없이 화학사고 다매체 동태모형이 AERMOD보다 고평가하였으며 침적 flux는 대기가 안정한 조건에서는 고평가, 불안정한 조건에서는 저평가하였다. 또한, 대기가 불안정한 조건에서의 침적 flux를 제외하고 화학사고 다매체 동태모형과 AERMOD의 예측값에 유의미한(p < 0.01)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해 예측 경향이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기가 안정한 조건에서 대기농도의 경우 두 모형의 FB와 NMSE값이 적정값(-0.5 < FB < 0.5; NMSE < 0.5)에 해당하며 예측의 일치율이 높았다. 화학사고 다매체 동태모형을 이용해 고밀도 가스 운의 영향을 확인한 결과 고밀도 가스 운은 누출원 부근의 토양을 고농도로 오염시키는 반면 누출원과 떨어진 지점의 오염수준은 낮추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고밀도 가스 운은 누출 시작부터 종료까지 누출원의 대기 오염수준을 낮추지만, 고농도로 오염된 대기에서의 휘발로 인해 누출 후에도 고밀도 가스 운이 형성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오염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평가되지 않았던 화학사고 다매체 동태모형의 신뢰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이를 이용해 고밀도 가스 운의 모사 여부에 따른 예측값을 비교해 고밀도 가스 운의 시공간적 대기, 토양오염영향을 확인함으로 더 정확한 예측을 위해 모형 개발에 있어 다양한 조건에서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추후 모형의 개선에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 중학교 음악교과서의 한국음악사 내용 비교분석 : 제 7차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남은정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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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역사적․사회적․문화적 맥락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먼저 선행되어야 할 학습인 한국음악사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한국음악사의 올바른 학습을 위해 기존의 연구물들과 제 7차 음악과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9종의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시대별 한국음악사 내용을 비교분석하고 자료가 적절히 제시되었는지 편집체제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학년별로 한국음악사 내용을 어떻게 편성하고 있는지 비교해보고, 여기서 도출된 내용을 역사과목 국사의 학년별 편성과 아울러 살펴보았다. 이상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한국음악사 내용을 분석해본 결과, 상고시대의 제천행사를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삼국시대의 고구려․백제․신라․가야국을 모두 다룬 교과서는 교학연구사 1종뿐이다. 통일신라시대는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삼현․삼죽에 대해 다루고 있고, 고려시대는 향악․당악․아악 세 갈래 형성의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조선시대의 전기, 후기를 나누어 다룬 출판사는 ㈜두산․㈜천재교육․도서출판태성․㈜아침나라․㈜지학사․교학연구사․동진음악출판사로 음악사 내용은 대부분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개화기 이후의 갑오경장 이후의 음악과 1945년 해방 이후를 명확히 구분한 교과서는 ㈜천재교육이다. 둘째, 음악교과서의 음악사 내용과 편집체제를 대체적으로 살펴 본 결과, 그 시대에 있어서 특징이 될 만한 내용과 그 내용에 알맞은 각종 그림 및 악보자료를 첨부하는 것이 한국음악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셋째, 학년별로 음악사 내용을 살펴 본 결과, 7․8․9학년 ㈜천재교육․㈜두산 2종, 8학년 도서출판태성․㈜아침나라 2종, 9학년 ㈜지학사․세광음악출판사․교학연구사․동진음악출판사․성안당 5종으로, 이를 종합하면 7학년 2종, 8학년 4종, 9학년 7종에 해당하여 8학년과 9학년에 내용을 편성한 교과서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8․9학년에 많은 교과서들이 편성하는데, 이는 관련교과목인 국사의 지도단계를 고려 할 때 가장 적절한 편성이라고 본다. 특히 7학년은 국사를 지도받지 않은 학년이므로 음악사를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본다. 넷째,국사와한국음악사의학년별내용을살펴본결과,국사는8학년에 ‘우리나라역사의시작부터고려의성립과발전까지’,9학년에‘조선의성립과 발전부터 대한민국의 발전까지’의 범위로 편성하였으므로, 한국음악사의 수업도 이에 맞게 편성하여 8학년에 ‘상고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9학년에 ‘조선시대부터 해방이후까지’로 분배하여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역사적․사회적․문화적 맥락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한국음악사 내용의 정정 및 보완해야할 부분과 편집체제를 살펴보았으며, 효과적인 내용 편성에 대한 방안을 역사과목과 관련하여 모색해 보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right understanding about Korean music history as the learning, which will need to be preceded first, so that Korean traditional music can be accepted in the historical․social․cultural context.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contents of Korean music history by period, which are recorded in music textbook of 9 kinds, based on the existing research materials and the 7th music curriculum, aiming at the right learning of the Korean music history, and examined the editing system on whether data was properly proposed. Then it tried to compare how the contents of Korean music history are being formed by school year, and examined the contents, which were elicited here, along with the formation by school year in the National History as the historical subject. Given summarizing the results that were obtained in the above, those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contents of Korean music history, which are recorded in music textbook for middle school, it is addressing in common the harvest event in the Korean Ancient Era. The textbook, which addressed all of Goguryeo․Baekje․Silla․Gayaguk in the period of the Three States, is just 1 kind of Kyohak Publishing Co., Ltd. The Unified Silla Period is being addressed on Samhyeon․Samjuk in the textbook. The Goryeo period is being addressed mainly the contents in formation of three branches in Hyangak․Dangak․Aak. The publishing companies, which addressed by dividing Joseon period into the former part and the latter part, include Doosan Co., Ltd., Chunjae Education Inc., Taeseong Publishing Co., Achimnara Co., Ltd., Jihaksa Co., Ltd., Kyohak Publishing Co., DongJin Music Publishing Co.. The contents of music history are being addressed in common as a whole. Chunjae Education Inc. is the textbook that clearly divided music following Gapogyeongjang(1894) since the time of enlightenment, and the period after the liberation in 1945. Second, as a result of mostly examining the contents and the editing system in music textbook, attaching features of an era, properly chosen various pictures and data consisting of related music notes is regarded very useful in understanding Korean music history. Third, as a result of examining contents of music history by school year, I found that 2 publishing companies, Cheonjae education inc., Doosan Co.. have published for the whole grades, 2 publishing companies, Taesung publishers Co., Ahchimnaharh Co.. have published for grade 8 only, 5 publishing companies, Jihaksa Co., Sekwang music publishing Co., Kyohak Publishing Co., Dongjin music publishing Co., Sungandang have published for grade 9 only. Namely, the contents are shown at 2 books of grade 7, 4 books of grade 8. 7 books of grade 9. Here I can make a notion that the contents are more often shown at the books of grade 8 and 9. As the contents are edited on most textbooks of grade 8 and 9, I think that is the most appropriate edition as I see the lesson steps in Korean history. the relevant course and I think that most students at grade 7 would have difficulties in understanding music history as they have no lessons of Korean history. Fourth, as a result of examining contents by school year in National History and Korean music history, the national history was formed with the range ‘from the beginning of our country's history to establishment and development in Goryeo’ in the 8th grade and ‘from establishment and development in Joseon to development in the Republic of Korea’ in the 9th grade. Thus, it regarded as effective even for the lesson of Korean music history to be formed in line with this and then to be guided by being distributed into ‘from Korean Ancient Era to Goryeo period’ in the 8th grade and into ‘from Joseon period to the period after liberation’ in the 9th grade. Accordingly, this study examined the parts, which will need to be modified and supplemented the contents, and the editing system in Korean music history, which is recorded in music textbook for middle school, in order to be helpful for rightly understanding history of Korean traditional music in the historical․social․cultural context, and tried to pursue a plan for forming effective contents in relation to historical subject.

      • 초등학교 저학년 미술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남은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초등학교 현장에서의 영재교육은 대부분 수학 및 과학과에 국한 되어 있다. 이는 다단계의 선발과정을 거친다고는 하나 수학, 과학 중심의 평가 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주로 선발하여 지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은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근거하여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미술영재를 판별한 후 미술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연구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 140명으로 하였고, 그 중 판별준거에 의해 선발된 15명에게 구안된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보았다. 가드너(Gardner)는 인간의 지능을 언어적 지능, 논리-수학적 지능, 공간적 지능, 신체운동감각적 지능, 음악적 지능, 대인간 지능, 개인내 지능, 자연주의적 지능, 실존 지능 등 9가지로 정의한다. 그 중 공간적 지능을 미술과 관련된 지능이라 하였다. 즉 시각적․공간적 세계를 정확하게 지각하는 능력과 그런 지각을 통해 형태를 바꾸는 능력이므로 이에는 색, 선, 모양, 형태, 공간과 이런 요소들 간에 존재하는 관계에 대한 감수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물을 정확하게 지각하고 사물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며 사물을 그림으로 나타내고 이미지를 조작하거나 심리적 형상을 생각해 내고 묘사하는 능력을 말한다. 즉 공간적 지능은 미술적 표현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가드너에 의하면, 이들 지능은 서로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영역의 지능이 높다고 해서 다른 영역의 지능이 높을 것으로 예언하기 어렵다. 또한 어느 특정 지능의 우수성을 논할 수 없으며 서로 동등하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높은 IQ 점수를 받지 못한 사람이라도 아홉 영역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일 수 있으며 적절한 수준까지 개발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언어, 논리-수학적 지능과 대등하게 공간적 지능도 중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자는 논리-수학적 지능이 우수한 어린이들인 수학, 과학 영재들이 영재교육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간적 지능이 우수한 어린이는 미술영재 교육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공간적 지능이 뛰어나 미술 분야에 재능과 능력을 보이고, 훌륭한 성취를 보일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들을 조기에 판별․발굴하여 그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지도하였다. 이를 통해 창의성과 미적 감각을 키우고 긍정적 자아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학교 교육이 추구하는 바람직한 인간육성을 실현함에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내용은 ① 다중지능과 미술영재교육에 관련된 선행 연구 분석 ② 다중지능과 이에 근거한 미술영재교육이론의 조사 ③ 미술영재 판별 프로그램 개발 및 학부모․학생 대상 설문지 작성 활용 ④ 초등학교에서의 미술 영재교육 운영 방안 모색 ⑤ 미술영재교육 지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도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한 미술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① 미술 영재반 연간 운영 계획 수립 ② 미술표현 발달 단계 분석 ③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 교과서 중 미술에 해당하는 조형적 활동 내용 분석 및 교수․학습 과정안을 구안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미술영재의 특성인 인지능력, 창의성, 표현력, 동기 및 태도의 변화를 고려한 <평면표현 지도 프로그램>8개와 <입체표현 지도 프로그램>4개를 개발하여 지도하였다. 미술영재 어린이들에게 본 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지도한 결과, 첫째, 미술영재들이 시각을 매개로 한 사고과정을 거쳐, 미적 표현을 위한 문제 발견 및 탐구가 이루어지고, 시각적인 방법을 사용한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었다. 둘째, 자신의 생각을 미술활동을 통해 표현함에 있어 유창성이 함양되었고, 주제와 표현방법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독창적인 표현이 이루어졌다. 셋째, 조형의 요소와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사용해 형태 구성 및 표현하는 기능이 향상되었고, 발상과 표현을 구체화시켜 개선하고 보완하는 능력이 함양되었다. 넷째,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탐색하고 표현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표현의도에 적합한 재료의 능동적 선택 및 자기 주도적 표현능력이 향상되었다. 다섯째, 미술 표현과 감상을 위해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고, 주변의 사물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의 삶에서 향유하는 심미성과 바른 인성이 길러졌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술 영재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첫째, 미술교육과 미술영재교육의 필요성 인식을 위한 교사, 학부모,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연수가 필요하다. 둘째, 초등학교에서의 미술교과전담제를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전문 지도교사에 의한 일관성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미술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술영재판별 및 지도를 위한 미술영재교육 전문교사를 양성해야 할 것이다. 넷째, 단위 학교 및 교육청 단위의 미술영재 교육 후 확대된 집단과의 연계활동이 이루어지게 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일관성 있는 미술영재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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