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의 현악 사중주를 위한 “영원한 질문”(Die ewige Frage) 작품 분석

김민지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This thesis is an analysis of Min-ji Kim regarding "Die ewige Frage.” This piece of music is a string quartet and the playing time is about 7 minutes. This piece was composed on the basis of the poem “Nur zwei Dinge” in Gottfried Benn's poetry “destillationen” and it musically portrayed the overall atmosphere of the poem and the symbolic meaning of the words in poem through reinterpretation. This piece is divided into 4 sections(A-B-C-A'), and each part presents distinctive figures and motifs. The figures and motifs are constantly repeated and gradually transformed and developed in them. Therefore, this thesis focuses on how the recurring motifs and patterns are transformed and developed. In addition, there are tone and interval structures that are central to each part. In order to express the symbolic meaning of the words in poem, and to effectively create the mood of the poem, dynamics and playing technique of the strings are taken in to consideration based on these tones. 본 논문은 김민지의 ‘영원한 질문‘ (Die ewige Frage)에 대한 분석 연구이다. 이 작품은 현악 4중주를 위한 작품이며 총 4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연주 시간은 약 7분이다. 이 작품은 고트프리트 벤의 시집 <증류> 중 《다만 두 가지 뿐》을 바탕으로 작곡되었으며, 시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시에 나타나는 단어들의 상징적 의미를 작곡자가 재해석하여 음악적으로 묘사하였다. 이 곡은 각 부분마다 특징적인 음형과 모티브가 제시된다. 그 음형과 모티브는 끊임없이 반복하게 되며 그 안에서 조금씩 변형되고 발전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반복되는 모티브와 음형이 어떻게 변형, 발전되는지에 초점을 맞춰 살펴볼 것이다. 또한 각 부분마다 중심이 되는 음과 음정구조가 있어, 이 음들을 바탕으로 시어의 상징적 의미를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다이내믹과 현악기의 연주 주법 또한 고려하여 시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고자 하였다.

초등 국악 학습에서 단계별 장단 지도 방안

김민지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직장 무례함 인식이 항공사 승무원의 역할 행동에 미치는 영향 : 조직냉소주의 및 직무소진의 매개효과와 인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김민지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2024 국내박사

오늘날 직장 무례함은 우리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범위를 항공산업으로 축소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입장만을 중시하는 가운데, 지나친 요구에도 무조건적인 친절을 요구하는 분위기로 인해 고객들의 무례한 행동은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또한, 한정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안전 및 서비스를 책임져야 하는 항공사 승무원의 업무 특성상 엄격한 위계질서의 조직문화가 형성되었고, 이는 승무원들을 상사와 동료에 의한 무례함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항공사 승무원들의 직장 무례함 인식 횟수는 이처럼 급격히 증가한데 반해 이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소수에 그치고 있다. 그리고 이마저도 무례함의 원천을 구분하지 않고 단편적으로 진행한 연구들이 대부분이어서 무례함에 대한 이해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직장 무례함 인식과 관련한 연구들이 주로 정서적 영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론적 확장 역시 제한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조직 구성원의 다양한 태도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직장 무례함 인식의 효과를 탐색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서사건이론에 기초하여,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발생하는 직장 무례함 인식이 항공사 승무원의 태도와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고 연구를 설계하였다. 또한 직장 무례함 인식과 역할 행동 간의 과정적 기제로 조직냉소주의와 직무소진을 상정하여 매개 역할도 함께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직무요구-자원모형을 중심으로 조직냉소주의 및 직무소진과 역할 행동 간의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해줄 수 있는 기제로 인정을 상정하여 그 효과를 함께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항공사 승무원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가설검증에 따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항공사 승무원의 고객 무례함 인식과 상사 무례함 인식은 조직냉소주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료 무례함 인식은 조직냉소주의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항공사 승무원의 고객 무례함 인식과 동료 무례함 인식은 직무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사 무례함 인식은 직무소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항공사 승무원의 조직냉소주의는 역할 내·외 행동에 모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항공사 승무원의 직무소진은 역할 내 행동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역할 외 행동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항공사 승무원의 조직냉소주의와 역할 내 행동 간의 관계에서 인정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항공사 승무원의 조직냉소주의가 역할 외 행동에 미치는 부(-)의 효과는 인정에 의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항공사 승무원의 직무소진과 역할 내 행동 간의 관계에서 인정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항공사 승무원의 직무소진이 역할 외 행동에 미치는 부(-)의 효과는 인정에 의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적 결과를 통해, 항공사 승무원의 직장 무례함 인식은 그 원천에 따라 태도와 행동에 미치는 효과가 상이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직장 무례함의 원천에 따른 항공사 승무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로 기제를 밝힘으로써 직장 무례함 인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켰다. 더불어 조직냉소주의와 직무소진이 역할 외 행동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키는 조직 차원의 기제로서 인정의 효과를 직무요구-자원모형을 토대로 규명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항공사 승무원의 직장 무례함 인식이 서비스 태도와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항공사 승무원의 부정적인 태도와 행동은 서비스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는 항공사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항공사 승무원의 직장 무례함 인식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직장 무례함 인식을 최소화해야 하는 당위성을 도출하고, 항공산업에서의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Today, workplace incivility is widespread throughout society and is easily observed throughout organizations. If one concentrates on the aviation industry, the problem is more serious. In the midst of fierce competition, focusing only on the customer's position to provide differentiated services, customer incivility has increased due to an atmosphere that insists on unconditional kindness even when the demands are excessive. In addition, owing to the nature of the work of airline cabin crews who are responsible for safety and service in limited space and time, a strictly hierarchical organizational culture has been formed, which continues to cabin crews incivility from supervisors and colleagues. However, even as airline cabin crews’ perceptions of workplace incivility has increased rapidly, there are still limited studies on this. Previous studies were largely conducted piecemeal without distinguishing the source of incivility, making it even more difficult to understand incivility. Moreover, these studies mainly focus on the emotional effects of workplace incivility, which limits theoretical expansion.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explore the effect of perceptions of workplace incivility on the attitudes and behaviors of organizational members. Accordingly, based on the affective event theory, this study was designed with the assumption that perceptions of workplace incivility from various sources would have a negative impact on the attitudes and behaviors of airline cabin crews. In addition, as a process mechanism between the perception of workplace incivility and role behavior, the mediating roles of organizational cynicism, an attitude variable at the organizational level, and job burnout, an attitude variable at the job level, were examined. Finally, based on the job demands-resources model, recognition from the organization was assumed as a mechanism that can alleviate the negative effects between organizational cynicism, job burnout, and role behavior, and its effects were examined together. To examine hypotheses, data from 226 cabin crews of domestic airlines were collected through the surve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found that airline cabin crews’ perception of customer incivility and supervisor incivility had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ynicism. On the other hand, perception of coworker incivility was found to have an in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cynicism. Second, this study found that airline cabin crews’ perception of customer incivility and co-worker incivility had a positive(+) effect on job burnout. On the other hand, the perception of superior incivility was found to have an insignificant effect on job burnout Third, organizational cynicism of airline cabin crews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both in-role and extra-role behavior. Fourth, job burnout of airline cabin crews was not significant for in-role behavior, but had a negative(-) effect on extra-role behavior. Fifth, the moderating effect of recogni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ynicism and in-role behavior of airline cabin crews was not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the negative effect of airline cabin crews’ organizational cynicism on extra-role behavior was found to be alleviated by recognition. Finally, the moderating effect of recogni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burnout and in-role behavior of airline flight attendants was not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the negative effect of airline cabin crews’ job burnout on extra-role behavior was alleviated by recognition. This study thus found that airline cabin crews’ perception of workplace incivility has different effects on attitudes and behavior depending on the source of incivility. We expanded our understanding of perceptions of workplace incivility by revealing the different path mechanisms that influence the behavior of airline cabin crews depending on the source of workplace incivility. In addition, the effect of recognition as an organizational-level mechanism to alleviate the negative effects of organizational cynicism and job burnout on extra-role behavior was investigated based on the job demands-resources model.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airline cabin crews’ perception of workplace incivility may have a negative impact on their service attitudes and behaviors. The negative attitude and behavior of airline cabin crews directly affects service quality, which can be a key factor in determining the airline’s competitiveness. Therefore, through an analysis of airline cabin crews’ perceptions of workplace incivility, this study aims to draw out a justification for minimizing workplace incivility and suggest efficient human resource management measures in the aviation industry.

섭식 및 성격장애 증상이 있는 여대생의 정서조절곤란 : 하위 증상별 차이 및 증상 수준과의 관계

김민지 덕성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활동 안내 자료가 수학 추론 문제 해결에서 메타인지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

김민지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이 연구의 목적은 학습자의 수학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활성화 시키는데 있다. 지금까지 많은 여구에서 메타인지 능력은 여러 가지 자연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며, 특히 학습자에게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혀져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먼저 이론적 배경을 통해 메타인지에 대한 이론을 다시 한 번 정립시켜보고, 학습자에게 메타인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탐구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의 실천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메타인지적 활동 안내 자료의 제공이 수학 추론 문제 해결에서 메타인지 활성화 영향이 어떠한가? 이러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생과의 비공식적 면담, 사전검사, 사후검사, 자기활동보고서, 관찰일기, 녹취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질적 사례 연구의 방법을 적용하였다. 대상 학생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3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 수업은 4주간 8차례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이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타인지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과정에서 학생은 문제 이해 단계에서 문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메타인지적 지식 그리고 문제에 필요한 정보를 도출해내는 메타인지적 감시능력이 활성화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둘째, 메타인지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과정에서 학생은 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를 세움으로써 메타인지적 기능을 활성화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메타인지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과정에서 학생은 문제 해결에서 점검을 하지 않아 계산 등을 자주 실수하였다. 하지만 메타인지 활동을 통해 자신의 문제해결 활동을 감시하고 점검하고 수정하는 메타인지적 기능을 활성화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서 학습자에게 메타인지적 교수⋅학습 방식을 도입하여 메타인지를 인식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만 조성해 준다면, 학생은 메타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학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정의적인 특성에도 바람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ctivate Metacognitive Exercises that plays a key role in improving the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Process. Until now, It is widely known that Metacognitive Exercises is very useful in understanding and solving a variety of social phenomenons and especially could be used to improving the problem-solving skill for leaner. So, this study mainly focus on establishing a Metacognitive Exercises based on theoretical background and seeking the way to stimulate it. To carry out the purpose of study, subject is created as below. How does the information provision of metacognitive Exercises influence the ability to solve ratiocinative mathematical problem? In order to solve the subject, an inofficial face-to-face talk, in-dept interview, self-activity report, observation report and recording are gathered and analyzed.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two female senior high school students living in the Metropolis of Seoul. Experimental study was conducted 8 times through 4 weeks. The results of study were found as follows. First, in problem solving-process with metacognitive Excercise, students showed that their metacognitive knowledge to figure out the crux of matter and metacognitive observation skill to draw the necessary information for solution were activated. Second, Metacognitive Exercises was activated by establishing clear objectives to solve the problem in problem-solving process with Metacognitive activity. Third, without checking the problem, Students made lots of mistakes (miscalculation) in problem-solving process. But with Metacognitive Exercises, Metaconitive abilities to observe, examine and modify their own problem-solving skill were improved and activated. Through the results, we are able to found out the possibility that students could improve the Metacognitive Exercises and problem-solving skill as well as their emotional features such as perceived emotion, attitude and belief were positively influenced by creating the condition to recognize and utilize the Metacognition.

애니메이션이 아동미술표현에 미치는영향에 관한연구

김민지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Making an absoute effect on children's life, cartoons and animations are types of visual communication that have often emerged in artistic expression naturally gearing with the characteristcs of the psychological and expressional development in childhood. For children in the stage of formation of their egos, the ability to perceive realities is developed from social experience in external environments. Accordingly, with regard to children, researches on the relation between cartoon animations and art education are essential, and this study is a part of such efforts. The contents and procedure of this study are outlined as follows. Firstly, the concepts, definitions and characterristics of cartoons cartoons and animations are described based on various materials. Secondly, the effects of cartoons and animations on art education for children and the influential factors are classified and analyzed from the social viewpoint and emotional viewpoint. Thirdly, for further objective study and assessment, the effects of cartoons animations are divided into positive ones and negative ones. In addition, aplan to utilize the positive effects as a material for art education for children is suggested. Fourthly, a questionnaire has been carried out and the collected data has been investigated and analyzed for the validity of the present research. As we see in theoretical deliberations and surveys of diverse literature produced by previous researches, cartoons and animations are closely related to the life of children. They are developed into natural forms of expression appearing in the pictures of the children. We expect that, if cartoons and animations are introduced in the course of art education and children have chances to watch them, they would widen the children's view and understanding of mass media as well as promte their visual sense to reinterpret and reproduce visual symbols in screen media. 애니메이션이 미술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와 부정적인 견해가 공존한다. 자아 형성기의 아동들이 현실 지각능력은 외부환경에 의한 사회적 학습에 의해 형성되어진다. 이는 현대 사회 생활 속에 일부가 되어버린 TV나 비디오, 컴퓨터등 영상매체가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애니메이션은 아동들의 행동양식 및 정서의식을 지배하는 단계까지 발전해왔다. 그러나 환경의 영향 속에서 성장하는 아동들이 그들의 생활과 밀접한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논문은 애니메이션과 아동미술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이론적인 고찰과 설문지 조사를 통한 연구로써 애니메이션의 교육적인 순기능과 역기능을 살려 본 후 보다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측면에서 아동미술교육 자료로서 활용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관련 참고 자료 및 설문지를 통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애니메이션 교육이 아동들에게 흥미와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다는 사실을 알아보고, 아동들에게 그림에 대한 미술 표현의 동기화와 흥미를 갖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무엇보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현실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아동들에게 있어 애니메이션이란 생활 속의 일부분이며 거의 절대적이고 또한 미술학습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크다. 이러한 애니메이션을 결코 간과하거나 부정적인 선입견으로 도외시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아동들의 정서 및 창의력과 표현 발달과정에서의 필요한 도구로의 사회적인 인정과 함께 보다 긍정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수업은 단순한 형태, 간단한 스토리, 귀여운 캐릭터의 영향으로 그리기에 부담을 가지지 않았고, 이러한 매체에 대한 친숙함으로 수업동참의 강한 동기를 부여하여 그려봄으로써 아동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만화작가의 기분을 느껴보는 대리만족감도 주었다. 만화. 애니메이션의 기발한 장면과 즐거운 스토리는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신장에 크게 효과적이라는 것이 아동들이 그림에서 보였다. 둘째, 애니메이션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 때문에 자녀의 애니메이션교육을 통한 미술교육으로의 자연스러운 연결이나 발전 등을 오히려 막을 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렇지만 학부모가 애니메이션이 미술교육에 도움이 되고 자녀의 정서적 형성이나 표현의 다양성 등에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이 많기 때문에 자녀에게 애니메이션의 올바른 시청과 좋은 애니메이션의 선택, 관람 등을 통해 자녀교육의 한 부분은 담당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동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사들의 조언으로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밝은 이미지제고와 아동 스스로의 선별 시청을 할 수 있는 자아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대한 긍정적적인 효과를 유발시키고 교육적인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셋째, 애니메이션의 교육활용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가 절실히 요구된다. 미술교육에서는 아동들이 보다 쉬운 이해와 미술학습에의 창의력 및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미술교육자로서 한 단계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애니메이션의 제작자들 및 산업계 종사자들이 과학적인 검증 없이 이루어지는 양적인 팽창을 추구한다면 결과적으로 상업주의에 휘말려 소중한 문화, 사회, 경제적인 매체를 값싼 소비문화로 전락시키므로, 교육적인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책임 있고 사회적이며 의식 있는 자세가 요구된다. 애니메이션 교육을 통해 아동의 미술표현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습자들에게 미술표현의 흥미와 즐거움을 증진시켰다. 지적, 정서적 지식과 교훈을 주며 현실 지각 능력 발달은 물론, 미술교육에서의 구조와 기능, 색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가정과 교육계 및 정부차원에서도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개발이 지속적이고 심층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단계이다.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동의 문제행동 감소를 위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김민지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2014 국내석사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동의 문제행동 감소를 위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김민지 미술치료학과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지도교수 김갑숙 본 연구는 미술치료가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동의 문제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폭력에 노출된 5세 아동이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주 1회로 총 24회기를 실시하였으며, 한 회기는 미술치료 40분, 어머니상담 10분으로 50분 동안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행동평가척도 검사 결과 65T이상에 해당되는 불안/우울, 위축을 문제행동이라고 정의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도구는 유아행동평가척도와 불안/우울, 위축과 관련된 문제행동 관찰 목록(눈 맞춤, 인사, 의사표현, 작업수행)과 동적가족화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유아행동평가척도와 동적가족화를 프로그램 전, 후에 실시하여 사전·사후 변화를 제시하였고, 회기 중 나타나는 문제행동의 변화는 AB설계를 적용하여 매 회기 행동 관찰한 후 그 변화를 그래프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행동평가척도 검사 결과에서 나타난 불안/우울 척도는 사전 74T에서 사후 63T으로 11T 감소하였고, 위축척도는 사전 68T에서 사후 62T으로 8T 감소하였다. 둘째, 동적가족화를 실시한 결과 자신 및 가족에 대한 지각이 사전 그림에 비하여 사후 그림에서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셋째, 행동관찰에 의한 문제행동(눈맞춤, 인사, 의사표현, 작업수행)은 회기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미술치료가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동의 문제행동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의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동의 문제행동(불안/우울, 위축) 감소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특정아동 한 명만을 대상으로 한 사례연구로 그 효과성을 일반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 An art therapy case study to reduce the problematic behavior of a child exposed to domestic violence Kim, Min-Ji Department of Art Therapy Graduate School of Environment and Public Health Studies, Yeungnam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Kim, Gab-Sook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rt therapy on the problematic behavior of children exposed to domestic violence. The study participant was a 5 year old female child exposed to domestic violence, living in an urban setting. The art therapy program ran for 24 sessions, once a week. Each session consisted of 40 minutes of art therapy and 10 minutes of conference with the mother. In this study, the scores of anxiety/ depression, withdrawal from the child behavior scale, if above 65T, were designated as problematic. The study instruments included a young child behavior scale, an observation list of behavior associated with anxiety/depression, withdrawal (eye contact, greetings, communication, task performance), and the Kinetic Family Drawing test.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young child behavior scale and kinetic family drawing test before and after the therapy program. Change in the participant's behavior as the program progressed was observed using the AB design. The participant's behavior on each session was observed and represented on graph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from the young child behavior scale showed a decrease in the anxiety/ depression from 74T before the program to 63T after the program by a difference of 11T. In withdrawal, a score of 68T before the program decreased to a score of 62T by a difference of 6T. Second, kinetic family drawings after the program showed positive change in the perception towards the family when compared with the drawings before the program. Third, as the program progressed, the observation of the participant's behavior showed positive changes in the eye contact, communication, task performanc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rt therapy had positive influence over the behavior of the child exposed to domestic violence. The fact that these findings were based on this case study which employed only one participant limits the effects of the therapy program to be generalized.

Vibrotactile Flow Perception on Backside of the Head

김민지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The main focus of this research was to discover the basic properties of the vibrotactile flow on the back side of the head. For that, an initial study of the phantom sensation synthesis on the back side of the head was required to know the basic property of vibrotactile flow. In this work, we conducted the experiment to determine the characteristic of a vibrotactile flow between the temple, occipital, and parietal regions on the head using four actuators. Taking into account that humans perceive a vibrotactile stimulation on selected locations differently loud, we normalized a perceived amplitude of respective actuators through psycho-physical experiment. By pairwise actuating of adjoined actuators, we rendered ten patterns of vibrotactile flow in different directions and evaluated the perceived trajectory and intensity through conducted experiments. The results shown 86 percent of the identification accuracy where the user felt the continuous vibrotactile flow between active actuators. Also, the calibrated maximum amplitude for two tactors were affected onto the appeared sensation while vibrotactile flow stimulates. 본 연구는 머리 뒤쪽에서 발생시킨 진동 흐름의 기본적인 속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허상 진동 감각에 대한 머리 뒤쪽에서의 인지에 대한 기초적 실험을 진행하였다. 머리 뒤쪽에서의 진동 흐름을 생성하기 위해 Temple, Occipital, Parietal 위치에 해당하는 HMD의 밴드 부위에 진동 소자를 부착하고, 두 가지 실험을 통하여 해당 진동 흐름을 사용자들이 어떤 궤적으로, 얼마만큼의 진동 강도로 인지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선행 연구를 통해 사람의 머리 부위에 대한 진동 인지 강도가 각 부위별로, 개인별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네 개의 진동 소자 중 두 개의 진동 소자를 선택하여 로그 증감 렌더링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진동 흐름을 생성했을 때 실험 참가자들이 진동 흐름의 궤적을 어떻게 인지하는지 확인하였으며, 전체 지속 시간이 머리 뒤쪽에서의 진동 흐름 궤적 인지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았다. 실험 응답를 분석한 결과 86. 8%의 응답이 의도한 진동 흐름 궤적을 인지하였으며, 시간은 진동 흐름의 인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각 개인별로 교정된 진동 강도에 대해 더 일정한 크기의 진동 인지 강도를 보여주었다.

조선후기 혜원의 풍속화에 관한 연구

김민지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A genre painting in the late Chosun dynasty can be divided in two different types of paintings. First type is Danwon Kim Hong-do's painting which focused on male genre paintings. On the other hand Haewon Shin Yun-bok was focused on Women-figure genre paintings(Women Affection). Comparing Haewon's work with that time period paintings, you will suspect that he used women as a main subject more than any other painters. He used a realistic expression for beauty of women's body and a psychological expression of women's emotion all with clear and accurate expression. These are a new era for that time period to choose such subject by using these expressions. If you can analyze problem of women's affection in Haewon's genre paintings. You can figure out he is exposing within and without social problem not only affection but also the social position matters. Haewon's paintings are known for its unique and balanced composition which makes a view to overlook the painting(A bird's-eye view). Unlike others he was not afraid to use primary color, as matter of fact he was a excellent deliver of primary color. He was able to balance these colors with painting's principal. Delivering lines, Haewon developed his own style, it was laconical and bold yet it did not disrupt women's beauty in painting. High-light of his painting was his choice of background. Since he was dealing of affections. He used a concealment place for the background. While doing so he painted background with detail to make a viewer to feel that they are stealing a glance of affection in painting. Unlike other painters, who painted old fashioned style of women. Haewon gave more freedom and life to his painting by leaving women without closing their traditional shirts and free-love, which was not accepted to the society at that time period. Through painting he wants people to know what created social problem, which related to eroticism, also he expressed his personal argument about social standing. During confucianism period his painting was unacceptable but still most of his painting has his short common and stigmatized it. It shows how dedicated and proud he was with his work and he was confident with his work. As time goes by the society has changed and women's affection is now accepted. Haewon, a forerunner of women's realistic painter has established a base for modern painters to begin with. Just for that I believe he stands alone among Women-figure in genre paintings. His life work, his passion to change society, is rightful things to be praised.

리더십 프로그램이 유아의 창의적 리더십과 개인지능에 미치는 영향

김민지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The Effects of Leadership Program on Young Children’s Creative Leadership and Individual Intelligence Kim, Min-Ji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Soongsil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Lee, Kyung-Hw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pply the leadership program focusing the improvement of young children’s leadership and individual intelligence according to the necessity of creative leadership and individual intelligence improvement in childhood and confirm its effects. For this purpose, below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and confirmed. First, is the leadership program effective to young children’s creative leadership (individual leadership, social leadership, problem-solving leadership)? Second, is the leadership program effective to young children’s individual intelligence (inter/interpersonal intelligence)? This study selected 2 kindergartens located in Gwangju, Gyeonggi-do and each 15 five-year-old children were divided in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nd the identity of the two groups was confirmed. A leadership program composed of 12 times proceeded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Nuri Program for five-year-olds was performed for the control group. As for the experimental period, a total of 12 times as many as twice a week for 6 weeks from Sep. 17 to Oct. 26, 2012 proceeded. Concerning the measuring instrument, ‘creative leadership test’ and ‘individual intelligence test’ were simultaneously performed to pre and post tests and SPSS Win 20.0 program was used for data processing for t-test of the two groups. The summary of the study results is as following : First, it verified that the leadership program was effective to the improvement of the young children’s creative leadership. I confirmed that the teaching-learning activity of the leadership program is a program to improve social leadership, individual leadership and problem-solving leadership to go through 3 stages of inquiry, development and deepening and positively influence knowing myself, respecting others and the improvement of creative decision-making and expression ability. Second, it verified that leadership is effective to the improvement of young children’s individual intelligence (inter/interpersonal intelligence). It can be assessed that emotion is adjusted and self-motivation and self-respect are improved and the improvement of inter intelligence is positively influenced through the leadership program activity. In addition, it confirmed that the educational contents of the young children’s leadership program of this study that allow leadership display and conflict solution and pro-social activity through empathy positively influenced interpersonal intelligence improvement. Like this, to sum up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onfirmed that the leadership program was effective to the improvement of young children’s creative leadership and individual intelligence. Consequently, if the leadership program that was used in this study is actively utilized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it can give an education chance to improve young children’s creative leadership and individual intelligence and allow them to grow as global leaders. 리더십 프로그램이 유아의 창의적 리더십과 개인지능에 미치는 효과 유아교육학과 김민지 지 도 교 수 이경화 본 연구는 유아기 창의적 리더십 및 개인지능 향상의 필요성에 따라 유아들의 리더십과 개인지능 향상에 초점을 둔 리더십 프로그램을 유아교육현장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데 목적을 가진다.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여 확인하였다. 첫째, 리더십 프로그램은 유아의 창의적 리더십(개인적 리더십, 사회적 리더십, 문제해결적 리더십) 향상에 효과적인가? 둘째, 리더십 프로그램은 유아의 개인지능(개인내지능, 대인간 지능) 향상에 효과적인가?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어린이집 2곳을 선정하여 만 5세 유아 각 15명씩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고, 두 집단 간의 동질성을 확인 하였다. 실험집단에는 12차시로 구성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통제집단에는 만 5세 누리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기간은 2012년 9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6주간 주2회에 걸쳐 총 12회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창의적 리더십 검사’ 와 ‘개인지능검사’를 사전·사후검사에 동일하게 실시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두 집단 간의 차이검증(t-test)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리더십 프로그램이 유아의 창의적 리더십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검증 되었다. 이는 리더십 프로그램의 교수-학습활동이 사회적 리더십과 개인적 리더십, 문제해결적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탐색· 발전· 심화의 3단계를 거치며 나를 알고 타인을 존중하며 창의적인 의사 결정력과 표현하기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둘째, 리더십 프로그램이 유아 개인지능(개인내 지능, 대인간 지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검증 되었다. 이는 리더십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정서를 조절하며 자기 동기화와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켜 개인내 지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감정이입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친사회적 활동을 하도록 한 본 연구의 유아리더십 프로그램의 교육내용은 대인간 지능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 하였다. 이와 같이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리더십 프로그램이 유아의 창의적 리더십과 개인지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리더십 프로그램을 유아교육현장에서 적극 활용한다면 유아의 창의적 리더십과 개인지능을 향상시켜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