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양육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지향성이 자기조절학습에 미치는 영향

정정애 관동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박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nd influence of parenting attitude, academic self-efficacy,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nd self-regulated learningin in an attempt to lay the foundation for providing efficient education and thereby improving learners in the cognitive, affective and behavioral domains, as the three factors were the primary variables that determined the effect of home education and school education and actualized well-rounded educat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860 students who included boys and girls in elementary school and middle school. The elementary schoolers were in their fifth and sixth grades, and the middle schoolers were in their second and third years. The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was a Parenting Attitude Inventory(Oh Seong-sim?Lee Jong-seung, 1982), Academic Self-Efficacy Inventory(Kim Ah-yeoung?Park In-yeoung, 2001), Achievement-Goal Orientation Inventory(Hyeon Ju, et. al, 2005) and Self-Regulated Learning Inventory(Kwoun Hyung-ja?Jung Jung-ae, 2007).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WIN 13.0 program. Statistical data on mean and standard deviation for each group were obtained, and whether there were any intergroup gaps was investigated. A post-hoc comparison analysis was utilized, and simple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verify the hypotheses of the study, t-test and F-test were implemented at the p<.05 level of significance. The hypotheses formulated in the study were as below: 1. There might be differences in parenting attitude, academic self- efficacy,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nd self-regulated learning according to gender. 2. There might be differences in parenting attitude, academic self- efficacy,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nd self-regulated learning according to the level of school. 3. There might be differences in parenting attitude, academic self- efficacy,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nd self-regulated learning according to the number of sibling. 4. There might be differences in parenting attitude, academic self- efficacy,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nd self-regulated learning according to family environments. 5, There might be a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parenting attitude, academic self-efficacy,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nd self-regulated learning. 6. Parenting attitude, academic self-efficacy and achievement-goal orientation might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self-regulated learning.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boys and girls looked at the affectionate parenting style of their parents in a little positive manner. But the parents of the boy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f the girls in hostile, controlling, irrational and achievement-oriented parenting styles, which were all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As for self-regulated learning by gender, the girls excelled the boys in that regard, which showed that the girls were more active and positive than the boys. Second, concerning parenting attitude by the grade of school, the elementary schoolers found their parents to be more affectionate and rational, and the middle schoolers considered their parents to be more hostile, nonachievement-oriented and irrational. The former was ahead of the latter in academic self-efficacy and self-regulated learning, which proved that the school children had more academic expectations and performed tasks better than the middle schoolers. In terms of achievement-goal orientation, the former was very excellent in mastery approach, and the latter scored higher in performance approach. Third, regarding the influence of the number of siblings, there was a broad gap in test preparation between the learners who had a sibling(s) and the others who hadn't. It seemed to indicate the psychology of the learners, which meant they were sensitive to school grades. Fourth, as to the impact of family environments, the students whose family environments were better found their parents to have a more positive parenting style, whereas those whose family environments were worse considered their parents to have a more negative parenting attitude. The group from the upper classes had a better academic selfefficacy than the others from the middle and lower classes. As for selfregulated learning, there was a very significant gap in starting studying, keeping on studying and test preparation between the upper and lower classes and between the upper and middle classes. Fifth, the subfactors of parenting attitude, academic self-efficacy and achievement-goal orientation had a strong correlation to the subfactors of self-regulated learning. It denoted that the positive thinking and selfregulation of the learners were closely linked to the parenting style of parents, and that their response depended on the parenting style of parents. Sixth, as for the parenting style of fathers, an achievement-oriented paternal attitude exercised the most significant influence on selfregulated learning, followed by affectionate one. In the event of mothers, an affectionate maternal attitude was most significantly influential, followed by achievement-oriented and autonomous styles. In terms of academic self-efficacy and achievement-goal orientation, self-regulated learning was most significantly affected by mastery approach, followed by performance approach, academic self-efficacy and performance avoidance. Thus, parenting style, academic self-efficacy and achievement-goal orientation had a very close relationship to self-regulated learning, and the former three had an impact on the latter. It proved that learners should not merely be forced to study and get good school grades, and that motivation and target setting are crucial. In order to help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learners lead a more active and autonomous life at home and school, a wide variety of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and conducted from diverse angles. If necessary, parent educa 본 연구는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의 성취효과와 전인교육의 과제를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변인인 부모양육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지향성 및 자기조절학습의 관계와 영향력을 분석, 규명하여 학습자의 인지적·정의적·행동적 영역의 적극적인 개선과 촉진 및 효율적인 지도를 위해 필요한 교육 자료와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남·여학생과 중학교 2, 3 학년 남?여학생 총 860명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부모양육태도」(오성심?이종승, 1982),「학업적 자기효능감」(김아영?박인영, 2001),「성취목표지향성」(현주 외, 2005),「자기조절학습」(권형자?정정애, 2007)이다. 정리된 자료는 SPSS/WIN 13.0 Version으로 전산처리 하였다. 자료의 통계처리는 기초자료의 파악을 위해 각 집단별 연구변인들의 평균(M)과 표준편차(SD)를 산출하였으며, 차이분석과 사후검증 및 단순상관분석, 회귀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가설과 관련 통계치들은 의미수준 p<.05에서 t검증과 F검증을 하였으며 설정된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연구가설 1. 부모양육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지향성, 자기조절학습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가설 2. 부모양육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지향성, 자기조절학습은 학교급별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가설 3. 부모양육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지향성, 자기조절학습은 형제 수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가설 4. 부모양육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지향성, 자기조절학습은 가정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가설 5. 부모양육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지향성과 자기조절학습 간에는 의미 있는 상관이 있을 것이다. 연구가설 6. 부모양육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지향성이 자기조절학습에 의미 있는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 연구가설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양육태도는 애정에서만 약간의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 이외에는 모두 부정적 하위요인인 적대, 통제, 비합리 비성취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자기조절학습의 성별차이에서는 여학생의 자기조절학습이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로 보아 자기조절학습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능동적임을 알 수 있다. 둘째, 부모양육태도의 학교급별 차이 분석결과 애정과 합리에서는 초등학생이 높고, 적대, 비성취, 비합리는 중학생이 높게 분석되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자기조절학습에서 초등학생이 높게 분석된 결과는 초등학생의 학업에 대한 기대감과 행동수행이 중학생보다 높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성취목표지향성은 숙달접근에서 초등학생이 매우 높게 분석 되었으며, 수행접근은 중학생의 평균이 높게 분석되었다. 셋째, 형제 수에 따른 차이분석은 형제가 있는 학습자의 경우 자기조절학습의 하위요인인 시험준비에서 높은 차이를 보였다. 이것은 성적에 민감해진 학습자들의 심리상태가 반영된 결과로 추측되어 진다. 넷째, 부모의 양육태도결과 가정환경의 상집단은 긍정적인 하위요인에서 평균이 높게 분석되었다. 반면에 가정환경의 하집단은 부정적인 하위요인에서 평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중, 하 집단에 비해 상집단이 높게 분석되었다. 자기조절학습의 분석결과는 상집단과 중집단, 상집단과 하집단별로 공부시작, 공부지속, 시험준비에서 매우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부모양육태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성취목표지향성의 하위요인과 자기조절학습 하위요인 간에는 밀접한 상관이 있다. 이것은 학습자들의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자기조절이 부모의 양육태도와 매우 상관이 높으며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학습자의 반응도 매우 다르게 보여 주는 결과이다. 여섯째, 부모양육태도 중 아버지의 양육태도에서는 성취와 애정의 순으로, 어머니의 양육태도에서는 애정, 성취, 자율의 순으로 의미 있는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성취목표지향성에서는 숙달목표와 수행접근 그리고 학업적 자기효능감, 수행회피 순으로 자기조절학습에 의미 있는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과 같이 부모양육태도와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성취목표지향성은 학습자들의 자기조절학습에 매우 밀접한 관련과 영향력을 시사하고 있다. 이 결과는 학습자들에게 획일적인 공부와 성적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내적인 동기부여와 목표설정이 더욱 중요함을 입증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초ㆍ중학교 학습자들이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의 향상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측면에서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부모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학습자들의 이해와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도와 주어야 할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써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학습자들의 바람직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고 인지적·정의적·행동적 영역의 효과적인 발달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의 정서지능과 학교적응과의 관계

최영자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연구는 아동의 정서지능과 아동기 사회화의 주요환경인 학교에서의 적응문제를 관련하여 분석해 봄으로써 아동의 정서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전한 정서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며 아동들의 조화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줄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강원도 강릉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2개 학교를 무선표집하여 해당학교의 5학년 4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사용한 도구는 「정서지능검사」(권형자·이정숙, 2005)와 「학교적응검사」(현주 외, 2005)를 사용하였고, 정리된 자료를 SPSS/WIN 11.0 Version으로 전산처리하였으며, 자료의 통계처리는 집단별 연구변인들의 평균(M)과 표준편차(SD)를 산출하였고, 차이분석(t검증)과 단순상관관계분석(r)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정서지능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감정이입이 잘 되며 생활하면서 갖게 되는 문제점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형제가 있는 아동의 정서지능이 높게 나타났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 및 이해능력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또, 부모 모두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의 아동이 인지적, 정서적 발달과정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안정감 있고 좀 더 여유롭게 정서생활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초등학생의 학교적응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학교적응의 전반적 발달 특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친구들과의 의리를 중시하고 여학생보다 대범한 성격의 영향이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형제가 있는 가정에 속하는 학생들일수록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친구들과의 사회적 친교활동과 풍부한 정서적 활동 및 경험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부모 모두가 맞벌이를 하지 않을 경우의 아동이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부모와 많은 시간을 공유하면서 부모와 원만한 관계 속에서 사회생활이 저절로 습득되어지기 때문일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아동의 정서지능과 학교적응간의 단순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초등학생 정서지능 하위요인별로 보았을 때, 감정이입 측면에서는 사회적 적응과 정의적 적응 요인이, 정서조절 측면에서는 학업적 적응과 정의적 적응 요인이, 정서표현과 정서이해 측면에서는 학업적 적응과 사회적 적응, 정의적 적응 요인과 의미 있는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전체적으로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서지능의 모든 하위요인의 인식정도를 향상시킴으로써 학교 적응력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아동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의 내용이나 체제에서 정서지능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의 연수 확충, 가정과의 연계지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방과 후 학교교육에서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과목을 개설하여 아동들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준다면 그에 부합된 학교 적응이 훨씬 더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등학생의 인터넷중독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김정옥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ABSTRACT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diction on internet and adjustment to school lif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Kim, Joung Ok Majored in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Kwandong University Advided by Prof. Kwoun, Hyung-J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providing data for counselli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main content is analy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ome factors and addiction on internet. First, is there any relationship between gender and addiction on internet? Second, is there any relationship between grade and addiction on internet? Third, is there any relationship between number of children and addiction on internet? Fourth, is there any relationship between dual-income family and addiction on internet? Fifth, is there any relationship between adjustment to school life and addiction on internet? For this study, used 427 questionnaires from fourth and sixth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angneung of Gangwon province. First, in the degree of addiction on internet, that of boys were higher than that of girls. And according to addiction, they have a bad influence upon motivation for learning, atmosphere in class,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and their general school life. When it comes to internet, boys use that especially for games. Therefore there aren't right learning, affective experience and spare time activity in home and school. To solve this problems, teachers and parents should guide them to change their interests from internet to sports or sound activities. Second, when it comes to grade, there were meaningful results in motivation for learning, atmosphere in class,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The degree of addiction on internet of sixth grade students were higher than that of fourth grade students. So the more students are promoted, teachers should take an active interest in guidance, and do an affective experience through guidance counselling. Also, we have to find a method to overcome a bad effect of internet. Third, the degree of addiction of Students who have none of brothers and sisters were higher than that of student having brothers and sisters. As a result of this, addicted students who none of brothers and sisters come to a mutual understanding with teachers and can't take a lessons. Also, they are supposed to have a bad effect upon social interaction with their friends. Therefore, schools must have a special interest in education and develop various guide program for them. Fourth, when it come to dual-income family, there were statistically weak meaningful difference in motivation for learning and plan for their future. In general, children of dual-income family are poor at adapting themselves to school life. Especially, The more they are addicted to internet, the more terrible. Thus, schools have to keep in contact with home. It is very important that parents of students and teachers in charge should cooperate for trouble students owing to internet addiction. Fifth, when the results put together, an important factor of School life adapting is bound up with internet addiction. The students who are addicted on internet have negative attitudes for general school activities. Because childhood is a important process of growth, elementary school must take in the internet-addiction situation clearly. We need to find a way that is various educational learning and guidance for student that can be carry on desirable school life. Hence, in the popularization of internet, teachers and parents of students need not recognize internet negative but they should have a interest and guide a students through conversation about using a internet. In result of this study, it can be hard for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to adapt on account of addiction to internet. Schools are able to protect children from addiction to connect with home. So through this study, it is the following proposal centering around reached conclusion. First, students who are addicted internet should take a training for remedy all together;teachers and parents of students. A nation have need to support the administration inclusive of founding a center for taking a cure. Second, it is necessary to spread the right internet using and communications training. Because Internet using age is more younger, when students start internet at first, a school system development program should get accomplished for them to train proper internet education nationally. Third, this study was carried out by elementary senior students who can deal with computer and questionnaire. But it is necessary to research for the lower classes because internet using age are lower. So testing techniques which they can follow must be made.

초등학생의 학업적 실패내성, 학습몰입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정선영 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박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Academic Failure Tolerance, Learning Flow on School-Related Adjustment as it pertains to elementary students. Depending on the student's background (gender, grade, academic level, time spent reading, time spent playing games, and family involvement). We looked at the correlations between Academic Failure Tolerance, Learning Flow, and School-Related Adjustment. We confirmed that individual background, Academic Failure Tolerance, and Learning Flow affected School-Related Adjustment. We used a random sample of 1,555 elementary school students (730 fourth grade and 825 sixth grade) across the Gangwon Province. Academic Failure Tolerance was measured using the「The measurement of Academic Failure Tolerance」by Kim A young(2002), Learning flow was measured using the 「learning flow scale」developed by Seok Im bok and Kang Yi Cheol(2007) and 「School-Related Adjustment」by Hyun Ju et al (2006). The data was processed using PASW 18.0 by IBM. The study resulted in three categories: First, the individual's background affected Academic failure tolerance, Learning flow, and School-Related Adjustment. With gender having no affect on Academic failure tolerance. Academic failure tolerance was higher with fourth grade when compared to sixth grade. It was higher with students with higher academic grades. Higher with students who read more books. Less with students who played more games. Also higher with students who had more parent involvement. Learning flow was higher with girls when compared to boys. It was higher with fourth grade when compared to sixth grade. Higher with students who read more books. Less with students who played more games. Also higher with students who had more parent involvement. School Adjustment was higher with girls when compared to boys. It was higher with fourth grade when compared to sixth grade. Higher with students who read more books. Less with students who played more games. Also higher with students who had more parent involvement. Second, the result of correlations between Academic Failure Tolerance, Learning Flow, and School Adjustment. It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Academic Failure Tolerance, Learning Flow and subfactor. Learning flow, School Adjustment and subfactor. Academic Failure Tolerance, School Adjustment and subfactor. The correlations between Learning Flow and School Adjustment were statistically meaningful. Students with a higher Learning Flow have a higher Academic Failure Tolerance. Allowing them to adjust to their school. Third, the biggest factors that influence Learning Flow were academic school adjustment, social school adjustment, affective school adjustment, and whole school adjustment. Affective school adjustment especially had a big effect on Learning Flow. Based on the study, in order to achieve positive school adjustment. Starting at a young age, parents and school have to create a peaceful environment. Taking into account, the students' Psychological and Physical development. When it comes to Learning Flow we must consider the students' gender. We have to develop various systematic programs that nourish failure tolerance with self esteem giving a sense of accomplishment with an established goal.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동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김인자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연구는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동의 자아개념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유형별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아동의 바람직한 자아개념 형성을 위해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여 가정에서의 교육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연구 문제를 첫째, 부모의 수용 - 거부형 양육태도에 따른 아동의 자아개념은 성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부모의 자율 - 통제형 양육태도에 따른 아동의 자아개념은 성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부모의 과잉 - 비과잉형 양육태도에 따른 아동의 자아개념은 성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넷째, 부모의 양육태도와 아동의 자아개념간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가? 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수용-거부형 양육태도에 따른 자아개념을 하위요인별로 살펴 본 결과 부모의 양육태도를 수용적이라고 지각한 아동이 거부적이라고 지각한 아동보다 자아개념이 더 발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에서는 이러한 사실에 기초해서 아동의 바람직한 자아개념 발달을 위한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둘째, 자율-통제형 양육태도에 따른 자아개념을 하위요인별로 살펴 본 결과는 전반적으로 부모의 양육태도를 자율형으로 지각한 아동이 타율형으로 지각한 아동보다 자아개념이 더 발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과잉-비과잉형 양육태도에 따른 자아개념을 하위요인별로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여자 아동의 경우, 학문적 자아개념과 사회적 자아개념 측면에서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넷째, 초등학교 아동이 인식하고 있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아개념 의 상관관계를 보면 상당한 정도로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존재하고 있음을 입증해 준다 하겠다. 즉 아동이 부모의 양육태도를 어떻게 지각하고 있느냐에 따라 아동의 자아개념의 발달과정은 커다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부모의 일관성 있는 양육방법에 따라 아동의 자아개념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형성될 수 있으며, 자녀가 부모의 양육태도를 수용, 자율, 성취적으로 지각할수록 긍정적인 자아개념이 형성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을 위하여 자녀의 성별, 발달 단계에 맞는 올바른 양육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고등학생들의 인터넷중독이 학습태도에 미치는 영향

한권종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이 학생들의 학습태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제 하에, 고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이 학습태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분석하여 학교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빠른 시간내에 제작할 수 있는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에 따른 학습태도는 성별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에 따른 학습태도는 학년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에 따른 학습태도는 학교성적 수준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넷째, 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에 따른 학습태도는 부모 맞벌이 여부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다섯째, 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에 따른 학습태도는 부모 학력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여섯째, 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과 학습태도간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강원도 강릉지역에 거주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남, 녀 각각 2개교씩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한 설문지 400부를 본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검사도구로는 인터넷 중독 검사는 인터넷 중독 여부를 가리기 위해 Young의 온라인 중독센터에서 제작한 것을 윤재희(1998)가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한 박경숙, 이혜선이 제작한 검사를 사용하여 학습태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통계 프로그램은 SPSS/Win.(Ver.11.0)을 통해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정도에 따른 학습태도는 남학생의 경우(t=3.59, P〈.001),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매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경우(t=2.76, P〈.01)에도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학생과 여학생 간에 상당한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며, 고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에 따라 학습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특히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인터넷 중독의 정도가 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동시에 그에 따른 학습태도에 있어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날이 갈수록 그 부정적 기능이 더 하고 있는 인터넷의 폐해성에 대한 적절한 교육적 대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본다. 둘째, 고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정도에 따른 학습태도는 2학년의 경우(t=3.78, P〈.001)와 1학년 경우(t=2.71, P〈.01),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학년 학생들이 1학년 학생들보다 인터넷 중독의 정도가 더 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그에 따른 학습태도에 있어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셋째, 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 정도에 따른 학습태도는 학교성적 수준 하위의 경우(t=3.41, P〈.001), 중위의 경우(t=2.52, P〈.01), 상위의 경우(t=2.29, P〈.05)로 나타났다. 상위와 중위의 경우는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위와 상위의 경우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약간의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성적이 하위 수준에 속하는 고등학생들이 중, 상위 수준에 속하는 고등학생들보다 인터넷 중독의 정도가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의미하며, 동시에 그에 따른 학습태도에 있어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실상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넷째, 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 정도에 따른 학습태도는 부모맞벌이의 경우(t=3.49, P<.001), 부모비맞벌이의 경우(t=2.83, P<.01),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맞벌이에 속하는 고등학생들이 부모비맞벌이에 속하는 고등학생들보다 인터넷 중독의 정도가 더 심하다는 사실을 의미하며, 동시에 그에 따른 학습태도에 있어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실상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다섯째, 고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정도에 따른 학습태도는 부모학력이 중졸의 경우(t=3.97, P<.001),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 학력이 고졸인 경우(t=2.46, P<.01),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학력이 대졸인 경우(t=2.03, P<.05),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약간의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학력이 중졸 수준에 속하는 고등학생들이 고졸, 대졸 수준에 속하는 고등학생들보다 인터넷 중독의 정도가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의미하며, 동시에 그에 따른 학습태도에 있어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현실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여섯째, 고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요인과 학습태도 요인간의 단순상관계수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는 중독집단의 경우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r=-.402, P<.001), 비중독 집단의 경우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r=.411,P,.001). 이러한 사실은 인터넷 중독 정도가 심한 고등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고등학생들에 비해서 학습태도 형성에 있어서 부정적 태도와 행동양식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로 비추어 볼 때, 인터넷 중독 요인과 학습태도 간에는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문제를 심각한 교육적,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문제해결책을 수립 시행해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초등학생의 정신건강, 정서지능, 학습동기가 자기조절학습에 미치는 영향

박부녀 관동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The knowledge-based society of the 21st century requires a lot of changes in educational environments. Learners increasingly need to foster their self-regulated learning capability, which refers to planning how to study and implementing it in a self-directed manner and through mutual information sharing and intera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any possible differences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mental health, emotional intelligence, learning motivation and self-directed learning according to background variables and the correlation of the factors in an attempt to determine the impact of mental health, emotional intelligence and learning motivation on self-directed learning.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476 students who were in their fourth and sixth grades in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Seoul and Gangwon Province.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most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mental health, emotional intelligence, learning motivation and self-regulated learning according to their personal background variables. As for mental health, the boys were in better mental health than the girls, and the students who never played games enjoyed the best mental health. In regard to emotional intelligence, the sixth graders surpassed the fourth graders, and those who were religious and who didn't play any games at all were ahead of their counterparts. The students who were taken care of by their parents after school had the highest emotional intelligence. Whether there would be any differences among the students in learning motivation according to personal background variables was analyzed, and the boys were more affected by intrinsic motivation thant the girls. As to the influence of religion, the length of game-playing time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a person who took care of the students after school, intrinsic motivation was more prevalent among the students who were religious, who never played games and who were taken care of by adults after school.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mental health, emotional intelligence, learning motivation and self-regulated learning. To be specific, the students who were generally in better mental health and had a higher emotional intelligence were significantly better at self- regulated learning. Extrinsic motivation had a negative correlation to self-regulated learning, whereas identified motivation and intrinsic motivation were positively correlated to every subfactor of self-regulated learning. Third, every subfactor of the mental health, emotional intelligence, learning motivation and self-regulated learning of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ffected their self-regulated learning. Learning persistence had the largest impact on self-regulated learning, and students should learned how to make a proper choice of surrounding environments without being swayed by external elements to boost their learning persistence, and they should reflect on their own learning motivation and make efficient use of behavioral resources available to concentrate their attention on their studies. At the same time, the implementation of mental health education, the development of personality programs and the utilization of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y programs are all required to teach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attain the best cognitive and affective development. Fourth, mental health, emotional intelligence and learning motivation were identified in this study as major variables to affect the self- regulated learning of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refore efficient teaching-learning methods tailored to the individual variances of elementary school youngsters should be introduced to help students to motivate themselves, and how to bolster intrinsic learning motivation should carefully be devised as well. They should be taught to make efficient use of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In addition, emotional and mental health education should be revitalized, and the development of relevant programs is necessary. Fifth, the self-regulated learning of students should be evaluated to gather diagnostic and prescriptive information, and a variety of programs should be prepared and utilized based on the acquired information. As this study has such limitations, more extensive follow-up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to help students to do self-regulated learning in an efficient manner, which will make a contribution to the improvement of their academic achievement.

중고등학생의 사회지능, 진로자기효능감과 학교적응간의 관계 연구

김선연 관동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박사

There are a lot of factors to help improve the school adaptability of secondary students. Social intelligence and career self-efficacy are expected to affect that as well, on which the focus of this study was placed as variables that might influence school adjust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hav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school- adjustment behavior of adolescents, to acquire a variety of in-depth scientific data on successful school adjustment and to lay the groundwork for developing efficient programs geared toward diagnosing and preventing school maladjustment.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376 secondary students in six different regions that included two regions each that were selected from large cities, small urban communities and rural areas across the nation. Both academic and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were selected, and a survey was conducted with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WIN 13.0 program.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Hypothesis 1, the students investigated were different from one another in social intelligence, career self-efficacy and school adjustment according to their personal background variables. As for differences by grade of school in Hypothesis 1-1, the middle schoolers were ahead of the high schoolers in social intelligence, career self-efficacy and school adjustment, which included social openness, vocational information, self-evaluation, target setting, future plans, and adjustment to school instruction, friends, teachers, school regulations and school environments. The former experienced more social anxiety than the latter. Concerning differences by residential areas in Hypothesis 1-2, the students from large urban communities excelled the others from small urban and rural areas in social intelligence, social perception, social self- efficacy, career self-efficacy, self-evaluation, target setting and adjust- ment to school instruction, friends, school regulations and school environments. The students from large urban areas adapted themselves the best to school and teachers, followed by those from rural regions and those from small urban communities. As to differences by academic achievement in Hypothesis 1-3, the high-ranking students surpassed the intermediate and low-ranking groups in social intelligence, career self-efficacy, school adjustment and all the subfactors. But there was no intergroup gap in social anxiety and friend adjustment. In regard to the influence of living together with parents, the students who lived with their real parents were most excellent in social intelligence and social perception. Those who lived with step parents were significantly better at career self-efficacy, target setting and future plans. The students who lived with their real parents acquired better vocational information than those from single-parent families. The students whose parents were absent scored lowest in all the regards except problem solving. The students from intact families adjusted themselves the best to school, school instruction and friends. As for the impact of parent occupation in Hypothesis 1-5, the students whose fathers and mothers were professionals and semi-professionals respectively had the highest social intelligence. The students whose fathers and mothers were in management post had the best career self- efficacy. The students whose fathers were professionals were most excellent in school adjustment, followed by those whose fathers were in management post, and the students whose mothers were semi- professionals(technicians) were the best in terms of school adjustment. In other words, the students whose parents had a stable profession were excellent in social intelligence, career self-efficacy and school adjustment. In relation to the impact of the academic background of parents in Hypothesis 1-6, the students whose fathers and mothers graduated from graduate school and college respectively had the highest social intelligence, and those whose parents stopped at middle school had the lowest social intelligence. In terms of career self-efficacy, the students whose fathers and mothers graduated from graduate schools were the best. The students whose fathers and mothers graduated from graduate school and college respectively adapted themselves the best to school, school instruction, friends, school regulations and school environments. Accordingly, the academic background of parents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 to their social intelligence, career self-efficacy and school adjustment. Second, as for correlation between social intelligence, career self- efficacy and school adjustment in Hypothesis 2, there was the strongest correlation between school adjustment and teacher adjustment and the weakest correlation between problem solving and the efficiency of social behavior. As to the relationship of social intelligence, career self-efficacy and the subfactors of the two to school adjustment, there was the closest correlation between social intelligence and school adjustment and the weakest correlation between social openness and teacher adjustment. It indicated that an improved social intelligence could lead to better school adjustment. Specifically, the students who were more open socially and consequently more flexible found it more difficult to fit in with teachers. Third, in regard to the influence of the subfactors of social intelligence and career self-efficacy on school adjustment in Hypothesis 3, self- evaluation had the greatest impact on that, followed by social self- efficacy, social perception, social anxiety and the efficiency of social behavior. Thus, most of the social-intelligence subfactors exercised an influence on school adjustment. Overall, self-evaluation and social self- efficacy that denoted belief and confidence in one's own ability had the greatest impact on school adjustment and its subfactors. In order to boost 오늘날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학교적응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아직 연구가 미흡하지만 중요한 적응능력의 하나로 인식되는 사회지능과 진로자기효능감을 관련변인으로 하여 학교적응과의 관계 연구를 실시하였다. 사회지능과 진로자기효능감, 학교적응은 개인적 배경요인(학교급별, 지역별, 학업성취별, 동거부모의 유형별, 부모의 직업과 학력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나타내며, 변인 상호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성이 검증되었고, 각각의 변인에 상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등학생들의 인터넷중독과 자아개념과의 관계 연구

김영옥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ABSTRACT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Internet Addiction to Self-Concept among High School Students Kim, Young-Ock Majored in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Kwandong University Advised by Prof. Kwoun, Hyung-J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lve into the correlation between Internet addiction in high school students and their self-perception. This study hopes to develop for them to build the right self-perception and stay away from Internet addiction. The following is a summation of the study's findings: First of all, by inspecting the distinction of gender and self-perception related to Internet addiction, the study showed that in the aspect of general and emotional self-perception there is a very meaningful statistical difference. It also suggested that in the realm of academic self-perception there is a meaningful statistical difference. Secondly, when searching for the distinction between graded students' self-perception related to Internet addiction, it was showed that in the aspect of academic and emotional self-perception there is quite a large statistical differential. However, the study suggested that there is littl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area of general, emotional and social self-perception. Third, when studying the distinction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levels of high school students related to Internet addiction, the study showed that in the aspect of academic self-perception there is a very noticeable statistical difference. Also the study suggested that in the field of general and emotional self-perception there is a meaningful statistical difference. Nonetheless, the study suggested that in the aspect of social self-perception there is little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three groups. Fourth, when searching for the distinction between high and low standards of living of students, it was showed that in the realm of general, academic and emotional self-perception there is a quite a large statistical chasm. The study also suggested that in the area of social self-perception, there is a small difference between low and high standards of living. Fifth, during the time spent inspecting the distinction between school types relating to curriculum, such as academic versus technical school, the study showed that in the aspect of academic self-perception there is quite a vast statistical difference. The study also suggested in the aspect of general and emotional self-perception there is a distinct difference. The study also showed that there is a miniscule difference in the realm of social self-perception. Sixth, when searching for a correlation between Internet addiction degree and self-perception, it was showed that in the case of the addict group there is a negative correlation very closely related to general, academic and emotional self-perception. In the case of the non-addict group, it was showed that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to the aspect of general, academic, social and emotional self-perception.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에 관한 연구

박비주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교육의 질과 성과는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말은 교육에서 차지하는 교사의 중요성을 잘 드러내 준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학교제도, 입시제도, 교육과정, 교육행정 및 시설, 재정, 학부모의 교육열, 학생간의 관계 등 여러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학교는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 때문에 교사의 영향이 매우 크다. 교육의 질을 결정하고 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변수로서의 교사에 대한 연구는 교육 심리학분야에서 교사들의 수행에 관한 연구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그 중 맥락-특수적 자기효능감의 형태로 교사효능감이 연구되기 시작하였다. 학교 조직에서 교사는 교육의 질과 결과를 좌우하는 중추적인 요인으로서 조직의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교사의 바람직한 교육활동 없이는 양질의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교조직의 목표와 성과를 합리적·효율적으로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자질을 갖춘 교사를 확보하고, 교사들이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직무에 대한 만족을 느끼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키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여겨져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견해에서 본 연구는 교사효능감이 상황적 변인의 영향을 많이 받고 문화적 특성에 따라 다르게 결정된다는 관점에 따라 성별, 근무지역별, 보직유무별, 교직경력별, 학교규모별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를 연구하여 교사들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교사들이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고 학교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며 보다 긍정적인 교사효능감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